이 장면은 진짜 이 화의 하이라이트였음. 가장 아끼는 손주지만 지분 하나 없이 가르침을 주려는 사업가로서의 냉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섬망 증세 이후에 도준이란 이름을 듣고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내려놓고 가장 예뻐하는 손주를 대하는 따뜻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의 전환. 예술임 진짜...
@@squidzone136 오히려 전 반대로 느꼈어요 경상도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건 나이가 들었어도 딸린 자식과 아내의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책임감, 순양밖에 모르고 호통치고 혼내고 하던행동들은 오히려 가족들에게 향한 경상도식의 사랑표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마음을 모르고 부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것을 알았을 때 그 충격으로 섬망증세현상이 생긴 것 같구요. 회장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걸로 봐서 좋아도 좋은체 하지않고 싫어도 싫은체 하지 않는것을 미덕으로 삼는 옛날 경상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아보입니다. 그런 사람임을 손주 도준이가 알아챘던거고, 그랬기에 회장 본인이 홀로 외롭게 회사를 일구어내면서 초심으로 버티게 했었던 자동차사업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애썼던거구요. 그랬기에 진양철 회장이 도준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던것은 오히려 도준이를 위한, 또 오히려 자식들과 회사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준이는 진양철회장 자신처럼 자수성가했기에 순양을 사서 인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또 자식들은 순양이 해체되면 그대로 자식들의 인생도 끝날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오히려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고 마음쓰는 도준이가 가족들에게도 그런마음을 가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ㅎㅎ
진짜 진양철의 인생이 녹아있다. 아버지로써 할아버지로써 늘 신경질적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어느 자식에게든 공평하게 기회를 줬던 아버지인듯. 그 기회를 놓친 자식들에겐 실망했지만 도준이 하나 만큼은 이해하고 따라줘서 결국 자신의 마지막엔 자신까지 내던져주면서 마지막으로 가르침을 주고 떠난게 진짜 그리고 그 캐릭터를 온전히 녹여낸 이성민 배우는 진양철 그 자체였다.
헐 그러네여 ㅠㅠ 병실 들어온 순간부터 도준이인 걸 눈치 챘을 거 같고 유언장 열람하고 자기한테 온 걸 알았을 텐데.. 자기 옆에 서서 내내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축구 내기 말하는 거 듣고선 자기가 생각한 도준이답다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유산 못 받고 자신이 뭘 잘못해서 이러는 거냐고 화내는 도준이가 아니라 내기 결과 말하며 자기가 이겼다고 말하는 도준이라서 마음 놓고 눈 감은 거 같아요
한 화만에 이성민 배우님이 안 나오시니까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고 극의 긴장감도 살짝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 물론 본편 예고편 다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14화를 통해서 이성민 배우님의 1~13화까지의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시청자들 모두가 가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ㅠㅠ 송중기님 연기도 진국.. 처음에는 두 사람이 갈등도 빚고 심한 의견차도 났었지만 결국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였다는 걸 확인해서 참 슬프고도 감동적이었음..
저도 이성민이 대상 받았으면 하는데 우영우의 박은빈이라는 극강의 후보가 있네요.. 재벌집은 한국근현대사를 담고있어 국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우영우는 정말 세계적으로 이슈였고 또한 각본보다는 박은빈의 연기 자체에 찬사를 받았던거라 진짜 이성민 대상에 가장 큰 변수가 될것같아요
그러게요 저 눈물의 의미가 그렇게 해석 할 수도 있네요..... 분명 윤현우로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죽임을 당한 거에 대한 원한을 갚기 위해 순양을 사겠다고 시작 한 일.... 이젠 영락없는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동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더더욱 탐욕스럽고 본인들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온갖 더러운 짓을 마다 하지 않는 저 순양 일가 백부들과 고모의 수중에 순양그룹이 들어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총력전을 펼치지 않을까 싶어요
1:34 진양철 회장... 진짜 그는 무뚝뚝하고 냉철한 인물같이 보였지만 내심 식구들 중 가장 총명한 손주 진도준을 누구보다 많이 아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분명 굶주린 맹수들 마냥 자기 고모랑 숙부들 식구들이 죽어라 달려 들 것 알기에 도준이한테 일종의 안전장치를 걸어 준 셈 이네요....
The way Chairman Jin calls him "his grandson", it was by far one of the best feelings in the world to be recognized by such a powerful patriarch in the family. T-T
다들 손주라는 발언에 방점이 있지만 저는 도준이에게 유산을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는 대목이 더 감동이네요.. 그 이유가 본인을 가장 많이 닮았고 그렇기에 유산을 하나도 남기지 않더라도 본인처럼 순양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는 믿음.. 그래서 순양의 진정한 후계자로 거듭날 수 있을거란 확신.. 할어버지는 손자 도준이를 완전히 인정했다는 대목이죠..
Lee sung min is just incredible. Loved every scene of Lee sung min whitout him this series wouldn't have been worth watching. Just wow! None could match his level..
이런 장면을 보면 언어의 한계가 어떤것인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손주에게 전하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웃음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표현할 수 없지만 감정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 오롯이 느껴지는 이 표정이야 말로 진정한 배우의 얼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래 본 연기중 최고의 연기네요.
![[🔴ON AIR] 목숨도 살리고 투자도 도와주고😎 예쁜 짓만 골라 하는 손자 송중기에게 분당 땅 5만 평 사준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JTBC 221119 방송](http://i.ytimg.com/vi/X0tq_uGYlw0/mqdefault.jpg)
![[🔴ON AIR] 목숨도 살리고 투자도 도와주고😎 예쁜 짓만 골라 하는 손자 송중기에게 분당 땅 5만 평 사준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JTBC 221119 방송](/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이성민이 직접 말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비하인드! 화제의 자동차 추돌사고 장면을 유퀴즈에서도..?!🤣 #이성민](http://i.ytimg.com/vi/eqVl03Df57E/mqdefault.jp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이 장면은 진짜 이 화의 하이라이트였음. 가장 아끼는 손주지만 지분 하나 없이 가르침을 주려는 사업가로서의 냉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섬망 증세 이후에 도준이란 이름을 듣고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내려놓고 가장 예뻐하는 손주를 대하는 따뜻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의 전환. 예술임 진짜...
섬망입니다
@@jackopumpkin8237 고마워요 ㅎㅎ 수정할께요.
사람마다 관전 포인트가 다른듯
저는 끝까지 순양 밖에 모르는 냉혈한 일관된 사람으로 보였음
손주를 향한 사랑이 없을순 없겠죠
하지만 그 감정보다
가는 순간에도 본인닮은손주 때문에
안심하고 맘 편하게 유언 남기는 모습에 정말 짠했습니다
ㄹㅇ😊
@@squidzone136 오히려 전 반대로 느꼈어요 경상도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 때 느껴지는건
나이가 들었어도 딸린 자식과 아내의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책임감, 순양밖에 모르고 호통치고 혼내고 하던행동들은 오히려 가족들에게 향한 경상도식의 사랑표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마음을 모르고 부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것을 알았을 때 그 충격으로 섬망증세현상이 생긴 것 같구요.
회장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걸로 봐서 좋아도 좋은체 하지않고 싫어도 싫은체 하지 않는것을 미덕으로 삼는 옛날 경상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아보입니다. 그런 사람임을 손주 도준이가 알아챘던거고, 그랬기에 회장 본인이 홀로 외롭게 회사를 일구어내면서 초심으로 버티게 했었던 자동차사업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애썼던거구요.
그랬기에 진양철 회장이 도준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던것은 오히려 도준이를 위한, 또 오히려 자식들과 회사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도준이는 진양철회장 자신처럼 자수성가했기에 순양을 사서 인수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또 자식들은 순양이 해체되면 그대로 자식들의 인생도 끝날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오히려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고 마음쓰는 도준이가 가족들에게도 그런마음을 가질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ㅎㅎ
와 저 마지막 웃음. 손주에 대한 사랑, 자랑 스러움, 온갖 감정이 다 느껴진다.
손주 아님. 윤현우임.
@@최고다-b5q 님은 드라마 봐서 뭐함 이해도 못하는데
@@와사비-z7p 관심 받고 싶은 사람은 원래 댓글 저렇게 달고 다른 댓글에 욕달러 다니느라 바빠요~ 키보드에서 손 떼고 현생사는게 답이에요
@@최고다-b5q 옛다. 관심.
@@최고다-b5q 피융
진짜 진양철의 인생이 녹아있다.
아버지로써 할아버지로써 늘 신경질적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어느 자식에게든 공평하게 기회를 줬던 아버지인듯.
그 기회를 놓친 자식들에겐 실망했지만 도준이 하나 만큼은 이해하고 따라줘서 결국 자신의 마지막엔 자신까지 내던져주면서 마지막으로 가르침을 주고 떠난게 진짜
그리고 그 캐릭터를 온전히 녹여낸 이성민 배우는 진양철 그 자체였다.
캬 글 멋있다
문과 1등 ㅇㅈ
로써 x 로서 o. 맞춤법 지적 죄송.
로써 는 도구로쓰는 용도
로써->로서
@@user-cr8jc8xk7o 맞춤법 지적 감사합니다!
진도준으로 태어난 건 아니지만 진도준으로 살면서 정말로 진양철의 손자가 되어버렸다
좋은 댓글인데 답글 씹1창났네 ㅋㅋㅋㅋ
의외로 실례가 되지 않는 행동 : 진양철 부활하기
귀신으로 부활하면 엄청 큰 실례될 거 같아요
맞습니다! 죽고 다른 사람으로 회귀도 하는데 죽고 같은 사람으로 부활 못 할 거 뭐 있습니까!😂
진양철이 미래 도준이 아들로 환생할듯.
맥락상관없이 부활시켜도 모른척해드림
@@맞춤법빌런-k4j ㅋㅋㅋ 저두요!
진양철이 주인공이다 이드라마는 진짜
맞아요ㅋㅋ
😢😢😢😢
@ralphchewningchewningsdf 응 너혼자 많이해
선덕여왕 미실 이후로 주인공이 뒤바뀐 최고의 드라마...
@@MAMAsSoundfactory 와 나만 그생각한게 아니었구나 ㅠㅠ 나도 선덕여왕 미실 생각남
이성민 배우님의 연기에 제 어머니 증상을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맘이 아팠고.. 송중기님의 연기에 똑같이 오열했네요. 바쁜일상에 어머니를 잠시 잊고 있었는데..이번 회에서 지난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믿지 말라는 게 진짜로 이루어졌네. 그래도 진양철이 살면서 유일하게 믿게 된 게 진도준이고 월드컵 사강 달성 후 자신의 믿음이 옳았다는 걸 듣고 행복하게 생을 마감한 듯
못보거 죽었어요
엉망이 되어버린 머릿속을 뒤지고서야 찾아낸 나를 가장 많이 닮은 손주.. 죽고 나서야, 병 때문에 전하게 된 할아버지로써의 마지막 따스함 그리고 그 마음을 영상으로밖에는 볼수 없는 그 마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눈물밖에는 나지 않네요. ㅠㅠ
엉망이 되어서야, 진심이 전달될 때도 있는거임
축구팀 이겼다는 말듣고 나서야 눈감는거 보고 할아버지 마지막 미련이 도준이 말과 함께 완전히 끝나서 편안하게 감은거 같아서...감동이었음
와..굳건한 사업가부터 기억이 오락가락하는 노인에 손자를 예뻐하는 할아버지까지 눈빛 하나하나가 바뀌네.진짜 연기력 뭔데;;;연기가 아니라 그냥 진양철 그 자체같음;;;;;
ㅠ
이 할아버지 넘 연기 잘 한다. 눈물이 폭포처럼 나오게 하는 가장 감동의 장면. 최고의 장면
3:44 와~ 내 손주다~ 하는데 이성민씨 연기 미쳤다.
우럿다.. ㅜㅠㅠ
진짜 재벌집여태 본거중에 가장 슬펐다 이장면이.. 송중기 우는거처럼 똑같이 겁나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성민 배우님 최고임..
지은아 울디마♡ ㅠㅠ
@@킴아재-x9f 운 ㅠㅠㅠㅠㅠ
섬망증상일때 눈빛 바로 바뀌는거 미친거아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으로 볼땐 그저 이성민 배우님 연기의 경이로움에 감탄만 하고 있어서 눈물 한 방울도 안났는데
재방으로 보니 증세 나타나기 전부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다 나네 진짜 ㅠㅠ
나 원래 드라마 영화 이런거 봐도 눈물 절대 안 흘리는데 점심 먹으면서 보는데 갑자기 눈물 ㅈㄴ 나오더라…
나는 이 장면 보고 눈물이 나오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네..
👆 👆 외로움에 노 , 빤 , 쮸💦로 욕 탕에서 !!! 👆 👆
슴 ,,.가 오 . 일 바르고 쭈 물.쭈 물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노무현 시비 ㄴ
@노무현 살아있었노??
병실에 찾아온 도준이가 자신에게 물려준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서러움과 분함으로 화를 내도 안 이상한데 "축구 4강갔고 제가 이겼어요" 라는 말만 하고 돌아섰을때, 무의식 중이지만 자신을 유일하게 끝까지 이해해준 도준이로 인해 행복해하며 숨을 거두셨을거 같다
헐 그러네여 ㅠㅠ 병실 들어온 순간부터 도준이인 걸 눈치 챘을 거 같고 유언장 열람하고 자기한테 온 걸 알았을 텐데.. 자기 옆에 서서 내내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축구 내기 말하는 거 듣고선 자기가 생각한 도준이답다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유산 못 받고 자신이 뭘 잘못해서 이러는 거냐고 화내는 도준이가 아니라 내기 결과 말하며 자기가 이겼다고 말하는 도준이라서 마음 놓고 눈 감은 거 같아요
진짜.. 소름이 쫙 돋았다..
올해 최고의 장면 하.. 너무 감동적이라 계속 보러온다
대영 회장에게 인정 못 받던 자식들 속에
대영 회장이 직접 찾아와 인정하고 자신을 닮았다며
손자를 칭찬했을 때 진양철 속마음이
저 유언장 아닐까
정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라도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 내 손주
울음 참았는데 댓글보고 눈물 ㅈㄴ 나옴...
ㅠㅠ
아....ㅠㅠ
"내 손주다." 할 때 진짜 눈물 났음...ㅠㅠㅠ
지금도짜고있음 ㅜ
아무 대사도 안하시는데 그냥 눈빛만으로 시청자들 눈물 쏙 빼게 하시네요 ㅜㅜ
그냥 눈빛, 분위기까지 너무 열연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회상씬에라도 많이 보고싶어요 회장님
한 화만에 이성민 배우님이 안 나오시니까 뭔가 허전한 느낌도 들고 극의 긴장감도 살짝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 물론 본편 예고편 다 충분히 재미있었어요! 그래도 14화를 통해서 이성민 배우님의 1~13화까지의 미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시청자들 모두가 가질 수 있었던 거 같아요ㅠㅠ 송중기님 연기도 진국..
처음에는 두 사람이 갈등도 빚고 심한 의견차도 났었지만 결국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였다는 걸 확인해서 참 슬프고도 감동적이었음..
진짜 동영상 유언에서 냉혈한 진양철 회장의 모습을 보이다가 손주를 아끼는 할아버지의 얼굴이 나타났을 때 나도 송중기처럼 흐느끼기 시작해서 엎어져서 대성통곡함.... 다시 봐도 눈물 나네....ㅠ
이성민씨 연기대상 확정 씬입니다
전율입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은 이거여야하는게 아닐런지ㅠ
이게 대상이 아니면 그건 비리다
정말 소름이… 와 연기가….
진짜 연기력으로 다 뚫어버렷네
저도 이성민이 대상 받았으면 하는데 우영우의 박은빈이라는 극강의 후보가 있네요.. 재벌집은 한국근현대사를 담고있어 국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우영우는 정말 세계적으로 이슈였고 또한 각본보다는 박은빈의 연기 자체에 찬사를 받았던거라 진짜 이성민 대상에 가장 큰 변수가 될것같아요
이성민 배우님의 진양철이 진짜 이 드라마를 완전 멱살잡고 이끌었다 진짜
배우분들 다 연기 진짜 잘하지만
이번 진양철 캐릭터의 몰입도는 진짜 어마어마 했음
자신을 죽인 순양가를 복수하려하지만 윤현우때도 진양철 자서전은 외우고 다닐 만큼 주인공한테 진양철은 사회인으로서 존경하는 인물로 표현되었는데. 이번편은 정말 손자 진도준이 할아버지 진양철한테 받은 가르침과 사랑에 흘리는 눈물이라서 각별했음
와.. 이건 뭐... 백상예술대상의 대상 뿐만 아니라 에미상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
이 정도 연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본 적이 없다...
넷플릭스에도 올라가니 세계에서도 평가해주겠죠
@@JIMIN-ni1px 해외 판권은 다른 업체에게 팔려서 해외에선 넷플릭스 계정 있어도 못 봅니다 ㅠㅠ
ㅇㅈ..
@@JIMIN-ni1px 한국에서만 공개됨 해외는 안풀림 아쉽네유 ㅠ
@@정동민-b2n 해외 다른곳에 판권이 있으니 다른곳에서 보겠죠...
도준이 내손주다 말할때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문뜩생각나서 뭉클했네요😢
진짜 너무 좋은 연기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14화 까지만 보세요. 15~16 안보시고 열린 결말 이라고 생각하고. 이장면만 보고 끝내시면 됩니다.
결말 나쁘지않은데...
니가 뭔데 보라마라임 ㅋㅋ
@@user-lk7nh3us2z 최악이니 보지마라지
@@오로라-u9f 니 기준에선 최악이고 ㅋㅋ 최악이란 기준은 상대적인건데 니가 뭔데 최악이라 단정함?
@@user-lk7nh3us2z 얜 왜 인생에 화가나있냐
선공개 보면서 처음으로 같이 울었던 씬..😢
극본에 구멍이 숭숭난게 느껴지지만 그걸 메꾸는 이성민 배우의 차력쇼 연기ㅋㅋㅋ 그냥 진양철 그자체
차력쇼 인정한다 ㅋㅋ
거의 절반 이상을 각색하면서 나타난 현대판타지 특유의 헐거운 개연성과 허술함을 연기력 하나로 승화시킴. 이걸 차력쇼 말고 다른 단어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
결국 진양철을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대한건 환생한 진도준뿐이었네
3:44 ㅠㅠㅠㅠㅠㅠ
찐이다
송중기배우 우는게 너무 짠하다. 이성민배우와 케미가 정말 좋은 드라마 인듯 싶다.
ㄷㄷ 이성민임 연기 넘 소룸돋게 잘하셔,,,,,, 레전드다
입 은 웃으면서 눈 은 울수도 있구나 ?
그게 연기로 도 되는구나 !
명품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본 눈은 울고 입은 웃는게 가능한 두번째 배우엿다...
@@켄타-l8u 첫번째는 악마를보았다 이병헌?
아~~정말 연기 미쳤네요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이성민 배우님 정말 너무 멋찌십니다~
연기에 감동해서 눈물이 납니다... 다들 미쳤어...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는... 빠져드는 드라마임..
윤현우가 복수심에 순양을 사겠다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진양철 회장을 잘 알고 할아버지로 생각하게 되어 정이 든 진도준으로 변한거 같아서 신기하네..
그러게요 저 눈물의 의미가 그렇게 해석 할 수도 있네요.....
분명 윤현우로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죽임을 당한 거에 대한 원한을 갚기 위해 순양을 사겠다고 시작 한 일....
이젠 영락없는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동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더더욱 탐욕스럽고 본인들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온갖 더러운 짓을 마다 하지 않는 저 순양 일가 백부들과 고모의 수중에 순양그룹이 들어가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총력전을 펼치지 않을까 싶어요
환생한지도 오래되기도 했고
심지어 자서전 정독하고 외우기까지 자신의 롤모델이 자신의 할아버지??
저도 그렇게 해석했어요. 다들 관전 포인트가 다른 것 같아요. 어떤 분은 섬망 중인데도 가장 아끼는 손주를 잊지않고 기억해낸 것에 감동받으셨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드라마보면서 같이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성민 그는 연기의 신이다.그냥 진짜로 눈물이 줄줄나게한다
와~~연기 대박이예요
눈빛바뀌면서 표정도...
함께 눈물흘렸네요
이장면. 송중기 절제 하면서도. 눈물을 쏟을수밖에없는연기. 최고
진짜 저장면에서 "내 손주다.." 할때 엄청 슬펐다... 강하고 무서운 할아버지지만 손주생각하며 울음을 겨우참는 모습이 정말...
회장님...눈물난다ㅜㅜ이 영상을 오늘만 10번은 보는거 같다.이성민 멋짐..요즘 미생을 다시본다..
드라마 완결나면 보려고 안보는중인데 이 장면만 보고도 눈물이 났습니다. 드라마,영화보고 우는건 몇년만이네요. 연기력이 엄청나신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1:34 진양철 회장... 진짜 그는 무뚝뚝하고 냉철한 인물같이 보였지만 내심 식구들 중 가장 총명한 손주 진도준을 누구보다 많이 아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분명 굶주린 맹수들 마냥 자기 고모랑 숙부들 식구들이 죽어라 달려 들 것 알기에 도준이한테 일종의 안전장치를 걸어 준 셈 이네요....
내 손주다 하는순간에 돌아가신 외할아버지 생각나서 울컥....
ㅠㅠㅜ 저도 외할아버지가..
이성민씨 연기에 푹빠졌습니다~~~
진짜....미쳤다 갓성민......
한동안 이래 멋진 드라마가 잇엇나?
진양철회장님 마지막 웃음 진짜. 소름 돋네.. 즙 안짤수가 없다
이성민 배우님 눈빛 보며 같잉 오열…😂
진양철도 다시 태어나서 시즌 2 가즈아!!!!
ㅋㅋㅋㅋㅋㅋ
양철이.. 니혹시 미래를 알고있는거 아이가?
와 촬영시작할때 섬망증세가 또 왔구나 느끼게 만드는 디테일ㄷㄷ 내 손주다 할때 톤도 미쳤고.. 진짜 없는 상이라도 만들어서 줘야된다 이건;;
이성민님 연기 미쳤다
진양철 순양 세우는 프리퀄 드라마 제작 앙망합니다
0:30 보면 진짜 할아버지 같음.... 손자 이뻐 죽겠는데, 입으로는 미운놈~이러는것처럼 입은 웃으면서 말로만 싫다고하는 노인연기 진짜 대단하다
이 장면은 보고 또 보고해도 감동적이고 눈물이 나는 장면 입니다ᆢ
이 징면만 네번 봤는데 매번 눈물남
이성민 배우 연기 진짜 👍
03:45부터 진짜 이장면에 울었어요 역시 이성민배우님 ㅠㅠ
Jin Yang Cheol and Jin Do Jun is the best couple in this drama, their chemistry is soooo good!!!
+1,+1,真的!!!
와 이성민 연기력 진짜 미쳤네 ㅎㄷㄷ 빙의된건가? 저건 그냥 진양철 그 자체인듯
The way Chairman Jin calls him "his grandson", it was by far one of the best feelings in the world to be recognized by such a powerful patriarch in the family. T-T
이 장면 본방 보다가 중간에 멈춤..눈물이 그냥 주르룩 ㅠㅠ....
연기의 신 이성민 대단하신 배우..
내가 아는 이성민 배우님이 맞는지 의문이다.
왜 이렇게 잘 녹여내셨는지
연기 대박이다. 눈빛이 어떻게 저렇게 변하지??? 정말 감정을 후벼드네요
생전 할아버지가 막내손자인 저를 쳐다볼때 눈빛이 저기에 있네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모든 방송사 연예대상은 이성민씨다
저 영상에 진양철의 모든게 담겨있음.
진양철의 철학, 마음가짐, 가장 아끼는것, 사랑하는것
3:43 how i can stop crying..!? 😭❤️🩹
할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다음달에 휴가생기면 꼭 뵈러갈게요
꿈에 다시 한번만 와주세요 큰손주 늘 기다리고있어요
숭중기 울때 같이 울았습니다♥♥
최고의 명장면중하나...진양철회장의 손주사랑법.. 유산안남기고 사지로 몰아넣어 정신교육후 숨은 실탄으로 자기 아들들과 맞서서 순양을 사라는 냉혹한 사랑법..
사자식 교육법이네요..욕은 많이먹어도 이해하면..너무나 그리운 사람이되는
선망증세 처음에는 도준이를 못알아봤지만 유언장 수정하기 전에는 도준이를 알아보고 손주라고 하는 모습 저도 보면서 눈물이 날 뻔했네요
난.... 이거 보고 눈물이 났다...
진짜 이성민 배우님 연기에 소름 돋습니다.
유산을 물려주지 않지만, 본인과 너무 닮은
손주로써 강하기에 혼자 당당하게 순양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감.
결국 "중요한 것은 꺽기지 않는 마음"
꺾이지 않는 마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ㅈㄴ 와닫습니다..
중꺽마
@@국밥-e6o 정말 와닿습니다.👍
연기력 미쳤다 진짜
연기가.... 감탄만 나오네
this is the best scene between grandfather and grandson..
이 장면 너무 슬프다 ㅠ 😭ㅠ
이번화는 진도준이 과거의 윤현우에서 다시태어나서 복수를위해 순양을 가질 생각이었다면 이젠진짜 진도준의 삶에서 할아버지를 위해 순양을 가질려는 계기가 되는거 같음
이거보니까 결말 화나네 ㅋㅋ
이런게 다 무의미했던거 아니야
Lee Sung Min is an actor who transcended the world of acting with his performance as Chairman Jin Yang Cheol
Nah
처음 회귀했을땐 윤현우 팀장 시각에서 순양가를 바라봤지만 지금은 진양철의 손자 진도준으로 변한 모습
이쯤 되면서 느낀건 처음에는 순양이 싫어하고 했지만 할아버지와 대립하면서 그의 경영 의지 같은 걸 보며 어느새 진도준도 할아버지에게 스며 들은건가 싶었다.이번 장면은 그 스며들었다라는 걸 확실하게 알게해준 너무 슬픈 장면이였다.
다들 손주라는 발언에 방점이 있지만 저는 도준이에게 유산을 하나도 남기지 않겠다는 대목이 더 감동이네요.. 그 이유가 본인을 가장 많이 닮았고 그렇기에 유산을 하나도 남기지 않더라도 본인처럼 순양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는 믿음.. 그래서 순양의 진정한 후계자로 거듭날 수 있을거란 확신.. 할어버지는 손자 도준이를 완전히 인정했다는 대목이죠..
진짜 대상줘야댄다.... 22년도 정말 제대로 된 드라마 본 느낌이다.
연기가 둘다 진짜... 이 장면 너무 좋았음ㅠㅠ
Lee sung min is just incredible. Loved every scene of Lee sung min whitout him this series wouldn't have been worth watching. Just wow! None could match his level..
이거 보고 울었다 정말
Great actors sjk 🔥 lee sung min ❤️
Song Joong Ki is very good actor 👏👌❤❤
이거보고 나를 그렇게 사랑하시고 아껴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서 울었다
송중기도 연기 어마무시하게 잘했어..
너무 잘울었어
이런 장면을 보면 언어의 한계가 어떤것인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손주에게 전하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웃음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표현할 수 없지만 감정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 오롯이 느껴지는 이 표정이야 말로 진정한 배우의 얼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래 본 연기중 최고의 연기네요.
I love to see do-jun with grandfather than with min-young, i can feel the emotion
이장면 보자마자 주륵 아니고 진짜 왈칵 눈물터져서 엉엉 울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