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플라잉노트 언니분들 안녕하세요 ! 평소에 잘 보고 있는 구독자 1인입니다 ! :-) 저는 작년 객실승무원에 본격적인 관심이 생긴 후 체험비행, 항공업 관련 교양을 듣는 등 직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난 뒤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승무원님들께서 하는 일과 그 전후과정을 인지하고 나니 멋지게만 보이던 제복은 그저 일할 때 입는 옷이구나 느껴지고 머리 불편하고 아프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기내식 주시는 모습과 콜벨에 나오시는 모습, 각종 면세품 판매에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 도와주기, 그리고 이 모든 4시간 반 비행을 퀵턴으로 하시는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정말 놀랐습니다 ㅠㅠ 객실승무원 직무를 희망했지만 여행을 다녀온 이후 정말 진로에 고민이 생깁니다. 사람 맞이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서비스직이 천직이라 생각했는데 객실승무원의 업무강도는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언니들은 내려서도 시차적응까지 필요한 이렇게 힘든 일을 어떻게 사무장까지 오랜 기간동안 하실 수 있으셨나요 ?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객실승무원의 업무강도는 엄청나다고 느껴지는데 제가 관찰한 것이 맞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객실승무원에 대해 공부한 이후 처음 탄 비행기라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4시간 반 퀵턴이 원래 힘든 비행인가요 ? 저의 이러한 고민은 맞는 것일까요? ㅠ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특히 졸리 언니 따님이랑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 촬영하신 거 봤는데 너무 골져스하세요 !!
"쿨톤붱철" 님 객실승무원 업무에 대해서 정말 많이 파악하고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문의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리자면 1. 4시간 30분 비행 퀵턴은 승무원 스케줄 중 매우 힘든 비행입니다. (장거리 12시간을 더 선호합니다) 2. 승무원 업무 강도는 승객으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로 매우 힘든편입니다. 그러나, 이 직업의 장점은 1. 타 직종에 비해 집중된 업무 시간 이외에 개인 자유 시간이 많다는 것 2. 해외 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점 3. 복지 혜택 (항공권 등) 이 많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처음 신입 일 때 업무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몇 년 지나고 나면 그래도 많이 익숙해지면서 업무 강도에 대한 체감 온도가 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에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flyingnote.01 우와 ㅠㅠ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장거리보다 퀵턴이 더 힘들군요 ...!!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승무원은 일이 힘든 것은 맞지만, 그만큼 장점도 확실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헉 줄리아님 뉴욕에서 찍은 사진 보고 역시나 했어요 지금도 세상 아름다우시고 젊은 시절에도 정말 눈에 띄셨을 것 같아요 뉴욕에 대한 로망 품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젊었을땐 좀 괜찮았었죵 ㅎㅎㅎ
졸리님 새로운 헤어스타일 진짜로 너무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 엄청 세련된 느낌이세요 😲 오늘부로 커퓨랑 슬롯 제한 다 풀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
뉴욕 호텔은 정말 고통이셨겠지만 뮤지컬이나 공원 등등 너무 좋으셨겠어요 💙
안녕하세요 졸리에요. 헤어스타일 잘 어울린다니 너무 좋네요. 사실 자를까말까 엄청 고민했거든요. ^^
다음주부터 항공사별로 얼마나 증편될지 기대하는 중입니다. 현재는 티켙값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rosieintheworld 뉴욕은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리는 터지고 얼굴은 찢어질 지경이죠. 하지만 도착하면 충분히 보상이 되는 도시랍니다.^^
@@flyingnote.01 고민하셨던 시간이 무색할만큼 진짜 너무너무 잘 어울리세요 👏🏻👏🏻👏🏻
모든 이야기가 다 재밌었는데 왜 저는 유독 당근주스 확인할 수 있을정도로 많이 드셨다는 졸리님 이야기가 뇌리에 박혔을까요 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니까요. 얼마나 많이 마셨으면~
존경하는 플라잉노트 언니분들 안녕하세요 !
평소에 잘 보고 있는 구독자 1인입니다 ! :-)
저는 작년 객실승무원에 본격적인 관심이 생긴 후 체험비행, 항공업 관련 교양을 듣는 등 직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난 뒤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승무원님들께서 하는 일과 그 전후과정을 인지하고 나니 멋지게만 보이던 제복은 그저 일할 때 입는 옷이구나 느껴지고 머리 불편하고 아프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기내식 주시는 모습과 콜벨에 나오시는 모습, 각종 면세품 판매에 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 도와주기, 그리고 이 모든 4시간 반 비행을 퀵턴으로 하시는 중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정말 놀랐습니다 ㅠㅠ
객실승무원 직무를 희망했지만 여행을 다녀온 이후 정말 진로에 고민이 생깁니다. 사람 맞이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서비스직이 천직이라 생각했는데 객실승무원의 업무강도는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인 것 같습니다.
언니들은 내려서도 시차적응까지 필요한 이렇게 힘든 일을 어떻게 사무장까지 오랜 기간동안 하실 수 있으셨나요 ?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객실승무원의 업무강도는 엄청나다고 느껴지는데 제가 관찰한 것이 맞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객실승무원에 대해 공부한 이후 처음 탄 비행기라 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일까요? 4시간 반 퀵턴이 원래 힘든 비행인가요 ? 저의 이러한 고민은 맞는 것일까요? ㅠㅠ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특히 졸리 언니 따님이랑 인스타그램에 프로필 사진 촬영하신 거 봤는데 너무 골져스하세요 !!
"쿨톤붱철" 님 객실승무원 업무에 대해서 정말 많이 파악하고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문의 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드리자면
1. 4시간 30분 비행 퀵턴은 승무원 스케줄 중 매우 힘든 비행입니다. (장거리 12시간을 더 선호합니다)
2. 승무원 업무 강도는 승객으로 보시는 것보다 실제로 매우 힘든편입니다.
그러나, 이 직업의 장점은
1. 타 직종에 비해 집중된 업무 시간 이외에 개인 자유 시간이 많다는 것
2. 해외 경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점
3. 복지 혜택 (항공권 등) 이 많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처음 신입 일 때 업무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몇 년 지나고 나면 그래도 많이 익숙해지면서 업무 강도에 대한 체감 온도가 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에 답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flyingnote.01 우와 ㅠㅠ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장거리보다 퀵턴이 더 힘들군요 ...!!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승무원은 일이 힘든 것은 맞지만, 그만큼 장점도 확실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정말 정말 여행가고 싶어요~~^^
그 느낌 아니까 저희도 너무 떠나고싶어요~~~~
보통 뉴욕이 하루에 두편있던데 왕편이랑 복편 사이에 얼마정도 쉬는 시간을 주나요???
일반적으로 35~ 40시간정도 스테이 합니다~
우리둘째 5월에 승진해서
부사무장되엇는데
고민은 후배들이 모른는거 물어볼까봐 은근 걱정이라고
합니다
댄항공의 케빈크루는
전운대 4년제 승진이 차이가
있나요
답 부탁 합니다
AP는 전문대는 입사 5년, 4년제는 입사 3년이 지나야 진급 대상이 된답니다. 그 후로는 동일합니다.
@@flyingnote.01 감사합니다
저는 옛날에 비행했을 때 호텔 퍼디엄 그리고 음식 제일 중요했어요. 🤣🤣🤣
전직이시군요. 넘 반갑습니다 ~
당근쥬스. 저도. 뉴욕가면. 꼭. 먹었는데. 일찍안가면. 다. 떨어져서. 못먹어요
안녕하세요?
그 옛날 107기 빨강색 조끼 입으신 승무원분 하고 함께 재미있게
뉴욕에서 시간 보내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미옥에서 설렁탕도 먹고
뉴욕 하면 감미옥도 빠질 수 없죠.^^
유명한 펜실베니아 ㅎㅎ 정말 최악이죠..룸상태 ㅜㅜ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랑 함께 ㅋㅋ🥲
앗!!! 이 호텔을 아시는 군여~~~ㅎㅎㅎ
제 딸이 지금 석사하러 뉴욕 NYU에 가 있는데요 .. 그 베이글 얘기하더라고요..😊
뉴욕베이글 꼭 먹어야합니다~ 크림치즈가 입안 가득한 행복감은 구름위에 있는 느낌이랍니다.^^
미스사이공은 동양인이 주로 캐스팅 되는데 그당시에 킴역이 한국배우였는지 기억나시나요? ㅎ
아뇨 아쉽게도 한국 배우는 아니었어요. 저두 혹시 한국계 배우일까 싶어서 열심히 확인해 봤었거든요~~
@@flyingnote.01 뉴욕에선 이소정씨가 킴 역할 하셨고 마이클리씨가 투이역할 하셨거든요 ㅎㅎ 영국 미스사이공에서 킴 역할하신 김수하씨는 지금 한국에서 아이다 하고있고 킴,지지역할 하신 전나영씨도 한국에서 아이다 공연하고있어요 ㅎㅎ
펜실베니아. 호텔. 아. 정말. 무섭죠. 어는날. 뭔가. 휙하는소리가. 나서. 일어나보니. 고양이만한쥐가. 기절할빤했어요
마자요 ㅠㅠㅠ
펜실베이니아 호텔은 보안도 문제있는 호텔...도난사건도 나지요. 문도 허술하고...
ㅠㅠ 맞아요
스바로피자
맞아요!!! 스바로 피자 !!! 그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