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장례식장 근무중인 현직 장의사 입니다. 로봇과 AI의 걱정없이 정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수요가 많은 직업이라 생각하고. 그에따른 보수또한 적지않아 이 일을 선택한것에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알아둘점은 매년 배출되는 지도사의 수에 비해 그만큼의 일자리는 없습니다. 자격증을 따놓고도 장롱면허가 될수 있다는것은 염두해서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민간자격증이라 자격증이 없어도 활동 가능합니다. 다만 업계 자체가 영세해서 그에따른 보수도 형편없이 적어 비추천 하는 직종입니다.
현직에 계신 분의 말씀 감사합니다~ 또한 인구가 줄어드니 대부분의 일자리는 수요가 줄어들겠지요~ 근데, 보람상조 등 상조회사에서 구인사이트에서 꾸준히 구인이 올라와 있고 저에게 이직 제안도 종종 온 적도 있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장의사 뿐만 아니라 의전도우미 등 세분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 쪽은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년 여성들의 경우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최저시급이상만 받을 수 있다면 만족하는 경우도 많답니다ㅎ 저두 겨우 최저시급에서 몇 십원 더 받고 일하고 있답니다~^^;
제가 1년 경험해봤는데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새벽5시부터 3시간정도 고정 고객 배달을 합니다. 그 후에 제품이 오면 그 다음날에 배달할 제품을 미리 포장하면서 유동고객에게 판매를하죠. 그렇게 오후 4시까지 판매를했던 것 같아요. 월 800~1000만원 매출을 올려야 170~200만원사이의 월 급여가 들어옵니다. 판매가 잘되는 곳에서는 괜찮겠지만 1000만원 매출 내는것도 제품을 그만큼 챙겨야하고, 거의 모든 제품들이 물이라 무게가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몸으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서비스까지 생각해야 하고, 수금, 제품발주에 겨울되어서 추워지면 고객층들이 거의 50% 이상은 다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봄이 되면 고객 유치를 하지 않으면 매출에 큰 타격이 일어납니다. 수금을 하지 못하면 사업자(본인)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은 월급에 구멍이 납니다. 이 모든 것이 같은 한달~1년의 패턴입니다. 진짜 시간 대비 노동력에 비하면 적게 번다고 생각해요. 나올 때는 그 지역에 자리를 사람을 채워 놓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쉽게 나올 수도 없습니다. 정말 힘들고 책임의 무게도 많은 일이라 시작하실 때 지역의 고객의 질, 판매되는 수요 등등 꼼꼼히 따져보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알바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야쿠르트에서 프레딧이라는 온라인주문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야쿠르트 매니저들이 자기구역 주문들어온 것은 책임지고 배송해야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영업점에서 물건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프레시메니저가 두번세번 배달하러 가야하는 일도 많구요. 메니저가 발주한 제품들이 판매가 잘 되지 않으면 재고를 본인이 떠안아야하고, 그래서 발주를 적당히 하는 경우 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 없다고 불만이 생겨요. 매일 발주하고 제품 챙기는 거 다 메니저 일이라, 일이 대박 많아요. 수금 안되는 것도 메니저가 대신 납부해야 하고. 수금방법도 현금수금, 카드결제, 계좌이체 다양하고. 명절이나 연휴때 배달할지 말지 일일히 다 물어봐야하고. 비올때 눈올때도 배달하는 거 진짜 엄청 힘든데, 돈이 안되요.
업체마다 대표마인드마다 다를거에요~ 커플매니저는 연륜이 있을 때 유리해보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40대면 한창 나이이구요! 적어도 커플매니저 관련 민간자격증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유리하실거예요^^ 일단 저는 관심있으면 여러군데 다 찔러보고 그 중에 되면 땡큐한답니다ㅎ 백퍼란건 없으니까요ᆢ시도, 노력과 운이 결과를 만들어주니까요^^
장애인 활동 지원사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에 이쪽으로도 조선족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시는게 안타까워요. 월급 300에서 500만원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끔 힘들게 중노동 하시는 50대 60대 남자분들 보면 진짜 진심으로 적극 활동지원사일 추천하고 싶더라구요ㆍ 물론 그분들이 좋아서 그일을 하실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몰라서 못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ㆍ
와 👍 정말 아는게 너무 많으네요
자격증도 많고 대단하시네요
잘보고배우고 구독검은종꾹쿡😊
안녕하세요~ㅎㅎ 얕은 지식이라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꾸준히 일을 못하는 성향
직업은 얕은 지식이 중요한게 아니고 깊게 들어가서 거기에서 장단점을 아는게 중요
@@빛의근원-e4w 저를 잘 아시는 분인가요? 15년째 강사로 한 기관에서 꾸준히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알바 투잡하고 농사도 15년 넘게 짓고 있습니다~ 20년은 넘어야 되는건가요? 요즘 N잡러가 얼마나 늘고 있는 추세인지 모르시나 보네요~
도데체 이짧은시간에
몇개의 직업을 들은거지?😇
자격증이70개😇
끝없는 직업나열로
내머리는 과부하상태 ㅠ
직업상담직 말구요
직업엔터테이먼트를 해보심 어떠실까요?
리딩으로 천천히
반복재생 해봐야
기억이 날것가타요~👏👍
이번에 얘기할 게 많다보니 너무 빨리 말했나봐요ㅎㅎ 직업엔터테이먼트..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오호~ 저도 장례지도사 관심있어요~ 옷이 멋있어요~~ㅋ
ㅋㅋ 저런 제복 한번 입어보고 싶어요~ 경찰이랑 비숫ㅎㅎ
장레지도사는 시체는 만져야되죠~?
@@이상연-z7f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는 곳도 있고요~ 장례도우미쪽으로 하셔도 된답니다^^
시신도 닦는일 해야되요
@@이상연-z7f네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미화원 분들 휴계시간 긴이유 청소해야 하는 시간 텀이 길어서 근무시간이 짧고 휴계시간이 길어도 결국 대기시간이라 다른거 못하고 계속 있어야 하는거임.
대학병원 장례식장 근무중인 현직 장의사 입니다.
로봇과 AI의 걱정없이 정년 이상 근무가 가능하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수요가 많은 직업이라 생각하고.
그에따른 보수또한 적지않아 이 일을 선택한것에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알아둘점은 매년 배출되는 지도사의 수에 비해 그만큼의 일자리는 없습니다.
자격증을 따놓고도 장롱면허가 될수 있다는것은 염두해서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민간자격증이라 자격증이 없어도 활동 가능합니다. 다만 업계 자체가 영세해서 그에따른 보수도 형편없이 적어 비추천 하는 직종입니다.
현직에 계신 분의 말씀 감사합니다~
또한 인구가 줄어드니 대부분의 일자리는 수요가 줄어들겠지요~
근데, 보람상조 등 상조회사에서 구인사이트에서 꾸준히 구인이 올라와 있고 저에게 이직 제안도 종종 온 적도 있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장의사 뿐만 아니라 의전도우미 등 세분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반려동물 쪽은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년 여성들의 경우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최저시급이상만 받을 수 있다면 만족하는 경우도 많답니다ㅎ 저두 겨우 최저시급에서 몇 십원 더 받고 일하고 있답니다~^^;
60정년퇴직자가 장례지도사 따도 신규 채용이 되나요?
되게 유익한 영상이네요 좋아요도 눌렀어요 재밌게잘봤습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자격증이 70개라니요~ 어쩐지 범상치가 않더라니 역시나 대단하신 하수님이시네요~^^
구독중인 중장년 여성들을 위해서 자세한 직업소개라는 콘텐츠도 신선합니다.
이번영상도 집중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건강하게 주말 보내세요~^^
아공~ 매번 응원과 좋은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자격증은 허접한 것도 있고 갯수만 많아요ㅋ 즐거운 주말되세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있는 40대 초반 여자인데 지금 생활지원사 하고 있어요 ㅎ 사회복지사 하려 했는데 다른 자격증도 취득하고 싶어요~
와~ 자격증 잘 취득하시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네요! 사회복지사 있으시면 취업할 곳은 많으시긴 하실텐데 잘 찾아보시고 관리자 태도, 시간, 업무난이도, 업무강도, 분위기 살펴보시고 본인과 잘 맞는 곳 잘 찾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당~^^
다양한 정보 감사해요~방통대 편입해서 졸업 어렵지 않으신가요?
야쿠르트 배달일 두세시간 일하고 백만원 번다는 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만일 그게 진짜라면 누구나 그 일을 하겠지요. 실제로는 하루 8시간 일해도 백만원 벌기 힘듭니다. 배달,판매만 하는게 아니라 발주하고 수금하고 고객연락하는 등 잡무가 엄청 많음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1년 경험해봤는데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새벽5시부터 3시간정도 고정 고객 배달을 합니다. 그 후에 제품이 오면 그 다음날에 배달할 제품을 미리 포장하면서 유동고객에게 판매를하죠. 그렇게 오후 4시까지 판매를했던 것 같아요. 월 800~1000만원 매출을 올려야 170~200만원사이의 월 급여가 들어옵니다. 판매가 잘되는 곳에서는 괜찮겠지만 1000만원 매출 내는것도 제품을 그만큼 챙겨야하고, 거의 모든 제품들이 물이라 무게가 어마어마 합니다. 진짜 몸으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고 서비스까지 생각해야 하고, 수금, 제품발주에 겨울되어서 추워지면 고객층들이 거의 50% 이상은 다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봄이 되면 고객 유치를 하지 않으면 매출에 큰 타격이 일어납니다. 수금을 하지 못하면 사업자(본인)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은 월급에 구멍이 납니다. 이 모든 것이 같은 한달~1년의 패턴입니다. 진짜 시간 대비 노동력에 비하면 적게 번다고 생각해요. 나올 때는 그 지역에 자리를 사람을 채워 놓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쉽게 나올 수도 없습니다. 정말 힘들고 책임의 무게도 많은 일이라 시작하실 때 지역의 고객의 질, 판매되는 수요 등등 꼼꼼히 따져보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알바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요즘은 야쿠르트에서 프레딧이라는 온라인주문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야쿠르트 매니저들이 자기구역 주문들어온 것은 책임지고 배송해야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영업점에서 물건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프레시메니저가 두번세번 배달하러 가야하는 일도 많구요. 메니저가 발주한 제품들이 판매가 잘 되지 않으면 재고를 본인이 떠안아야하고, 그래서 발주를 적당히 하는 경우 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 없다고 불만이 생겨요. 매일 발주하고 제품 챙기는 거 다 메니저 일이라, 일이 대박 많아요. 수금 안되는 것도 메니저가 대신 납부해야 하고. 수금방법도 현금수금, 카드결제, 계좌이체 다양하고. 명절이나 연휴때 배달할지 말지 일일히 다 물어봐야하고. 비올때 눈올때도 배달하는 거 진짜 엄청 힘든데, 돈이 안되요.
정수기 관리사는 운전을 해야해서 운전면허가 필수라네요^^
맞아요~차에 교체할 필터나 재료들이 가득 들어있더라구요^^
영업도 해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대단혀
감사해용~^^
장례지도사는 다단계는 아니죠?
다단계는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혜리가 장례지도사로 나왔던 드라마 이후 사람들 편견이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
@@When_I_will드라마 이름이 뭔가요?
@@정현영-w9p 제가 보는거요? 세번째결혼이요
40대인데 커플매니저는 비혼이면 어렵겠죠? 아무래도 지원자격이 안되려나요?
아뇨~ 상관없어요! 미혼비혼 커플매니저도 많아요^^
진짜 현실감없는 어디서도 쉽게 들을수있는 정보뿐인~헛방~!!!
아디다스 츄리닝~입고 뭐하는건지...
정수기관리사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영상 너무 좋네요! 댓글 보고 도움되실 것 같아 추천드리고 갑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월급만으로 생활이 힘들었을때, 리사이클링 사업 셀앤바이에듀님 강의 듣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정수기 매니저님께 고충을 들어보니
영업이 힘들다고 합니다
정수기관리뿐아니라 신제품 나오거나 계약 만료되는
고객들 유치 실적이 스트레스 라고 하네요
커플매니저는 40대초반 신입 가능한가요?
현실적인 답변부탁드립니다.
업체마다 대표마인드마다 다를거에요~ 커플매니저는 연륜이 있을 때 유리해보이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40대면 한창 나이이구요!
적어도 커플매니저 관련 민간자격증 정도는 준비하시는게 유리하실거예요^^
일단 저는 관심있으면 여러군데 다 찔러보고 그 중에 되면 땡큐한답니다ㅎ
백퍼란건 없으니까요ᆢ시도, 노력과 운이 결과를 만들어주니까요^^
@@When_I_will어떤 자격증을 따놓는게 좋은가요?돌싱 만45세인데 커플매니저 가능할까요?
@@정현영-w9p 결혼상담사
민간자격증 같은거요~^^
장애인 활동 지원사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에 이쪽으로도 조선족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시는게 안타까워요. 월급 300에서 500만원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끔 힘들게 중노동 하시는 50대 60대 남자분들 보면 진짜 진심으로 적극 활동지원사일 추천하고 싶더라구요ㆍ 물론 그분들이 좋아서 그일을 하실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몰라서 못하시는분들이 많아서요ㆍ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무슨 일이든 그정도는 월급은 받아야 인간다운 삶이 어느정도 가능한데 자기 몸과 생명을 단축시키면서 하는 육체노동 등은 노동강도, 노동시간, 위험도를 따져본다면 어떤 직업들보다 급여가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300에서 500을 받아요?
제가 그 일 5년넘게 하는데 와상장애인 밤새 먹고자고 케어해도 그 가격 못받아요
복지관에 수수료 다떼고 주 52시간씩 근무해도 세후 200남짓 받고 대부분입니다
완전 최저시급이예요
그례요 요양보호사분들이랑 비슷한걸로 알고있는데요 급여가 너무 짜요
그놈의 조선족들은 진짜 없는데가 없네요 ㅠ
아닌거 같으면 그만둔다? 업체 입장에선 업무연결 안되고 가르치면 도망간다는 폐해중 하나인데 입장차이겠지만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나이많은 사람들 안쓰는 이유기도 함
아닌거 같으면 자른건 되고 그만 두는건 안돼나요? 요즘 MZ들 보다는 나이든 사람들이 더 진득하게 일하고 있고요~ 상황도 모르면서 모든일을 똑같이 일반화하지 마세요~ 알아서 그만둘만 하니까 그만두는 거시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