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가볼 만한 곳 | 우미노 나카미치, 라쿠스이엔, 유후인, 후쿠오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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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후쿠오카 벚꽃 여행 | 3월말에 가면 벚꽃 얼마나 피었나?(우미노 나카미치, 라쿠스이엔, 유후인, 후쿠오카성 벚꽃축제)
    3/22~3/25 후쿠오카로 3박 4일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23년의 후쿠오카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16일쯤이었는데 제가 도착한 22일 막 피어나고 있었어요.
    첫날엔 벚꽃이 많이 없었는데 25일엔 만개했습니다.
    하루하루 더 피어나더라고요!
    예상 만개일이 25일이었는데 정말 딱 맞았습니다.🌸🌺
    다녀온 곳을 아래에 정리해 둘게요!
    🌺후쿠오카 벚꽃🌺
    1. 우미노 나카미치 해변공원
    하카타항에서 페리를 타고 가도 되고 전철이나 버스로도 이동할 수 있어요:)
    전 산큐패스가 있어서 페리를 타고 사이토자키가서 우미노나카미치 공원 서쪽 출구로 들어갔어요. 구글맵에서는 사이토자키부터 해변공원 정문을 알려줘서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는데 서쪽 출구로 바로 들어가도 됩니다. 내려서 둘러보면 이정표가 되어있어요.
    페리를 타면 항구와 해변공원까지의 거리가 있고 (도보 10-15분 정도) 그늘막이 없는 길이라 더운 여름엔 버스나 전철을 타고 해변공원으로 정문으로 들어가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해변공원 입장료는 15세 이상은 450엔 그 이하는 무료, 65세 이상은 210엔입니다.
    서쪽 출구에서 들어와서 주변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어요.
    자전거 대여소는 꼭 빌린 곳이 아니더라도 공원 내 다른 곳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서쪽 문, 정무에 위치)라면 반납이 가능합니다. 자전거 대여료는 3시간에 500엔을 빌렸어요. 그 뒤로는 30분마다 100엔입니다. 전동킥보드 대여도 있었는데 1시간에 1,000엔 정도더라고요. 더 더웠다면 전동킥보드를 대여했을 것 같아요.
    공원은 넓고 꽃밭도 많고, 동물의 숲이라고 동물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곳곳에 많아서 아이 동반이시라면 아침에 가서 도시락 먹고 점심까지 놀면 좋을 것 같아요. 정문 쪽에 푸드코트도 있었는데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그 주변에 어린이용 트램펄린 같은 곳도 있어요.
    2. 라쿠스이엔
    하카타역에서 15분 캐널시티에서 10분 정도로 가볍게 가기 좋아요. 정원을 걸어서 한 바퀴 돌면 5-10분 정도로 작은 일본식 정원입니다. 옆엔 다실이 있는데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입장해서 차를 내어줘요. 제가 갔을 땐 주변이 공사 중이라 좀 소란스러워서 좀 아쉬웠습니다. 입장료도 100엔으로 저렴해서 캐널시티 근처인데 도시보단 일본의 한적함을 느끼고 싶다 하면 여기 머물면 좋아요. 입장료를 사러 가는 길도 예쁘고 벚나무 아래 작은 다리도 있어서 포토스팟으로 좋아요.
    3. 유후인
    유후인 오이타강 주변에 벚꽃과 유채꽃이 만개했습니다. 졸졸 시냇물 소리도 좋고요. 료칸 유리를 다녀왔는데 3인탕에 벚꽃이 펴있었습니다. 3명까지는 살짝 좁을 것 같고 2명이 들어가도 탕이 가득 찰 것 같아요. 8인탕은 옆 공간에 나무가 있어 좀 더 푸릇푸릇한 여름에 가면 좋을 것 같고 5인탕은 밤에 별이 잘 보인다면 더 멋질 것 같아요.
    4. 후쿠오카 성 벚꽃축제
    4월 2일까지 하는 벚꽃축제에요. 일본 축제의 포장마차가 가보고 싶어 들렀는데 음식 종류도 많고 후쿠오카 성 자체도 예뻤습니다. 벚나무 종류도 다양해서 눈도 즐거워요. 야간 라이트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추가 요금을 내고 입장하는 식입니다. 포장마차 존엔 서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있고 벚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 수 있어요. 돗자리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여행 #유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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