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사글세, 남의 집 전전해 드디어 첨으로 생긴 우리 집에 뛸 듯이 기뻐 생 밥에 케첩을 비벼 먹어도 행복해 지겨운 바퀴벌레가 나와도 엄만 늘 보험회사 간식을 챙겨 막둥이만 주니 누나들은 화가 났지 초등학교 입학식 치른 뒤 처음 사귄 친구 집에 가니 친구 엄만 물어 너희 집은 어디니 부모님은 뭐 하시니 내 대답에 환했던 미소는 금세 돌처럼 굳어 문 밖에서 들린 말 저 애랑 놀지 마라 저 동네 사는 애들은 어울리지도 마라 어렸던 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란 보이지 않는 내 딱지의 의미를 이미 잘 알아 방학식만 되면 나는 숨기 바빴지 내 이름 부를까 봐 나는 숨이 가빴지 선생님의 회초리보다 두려웠던 건 애들의 눈초리, 우유 받는 날 보는 것 난 싹 던지고 교실을 뛰쳐나가 엉엉 울었었네 공원 벤치 위에 앉아 작은 키 마른 몸에 허약했던 내가 강해지기 위한 법 난 더 악인이 돼 가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10평도 안 되는 우리 집이 난 싫어 누가 물으면 다른 아파트 이름을 빌려 학원비는 또 밀려 안 나갔지 그 뒤론 그 앞을 지날 땐 누가 볼까 얼굴 가리고 점점 더 내 표정에는 먹구름이 져 두 눈을 가렸네 사방이 어두운 시선 잘 사는 새끼들 세상 모두가 다 좆같아 날 태어나게 한 신이 있다면 잘 보란 식 으로 더 막 나가, 그 누가 감히 개겨 그 누구던 날 내려 보면 죽일 듯 줘팼어 어느 날 또 내가 부른 싸움판 내 야만 빡 돌아 그전에 미리 가져간 흉기로 친구를 찔러 피로 흥건해진 복도 빨갛게 물들었네 하얗던 교복도 그 일로 실상 난 퇴학 처분에 놓였고 나이 드신 엄만 나대신 무릎을 꿇으셨어 친구의 선처 덕에 유기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지 그 이후 홀로 집에 있는 동안 매일 같이 난 내 귀에다가 이어폰을 꽂아 세상을 좀먹는 암 덩어리 나였지만 음악 속 그들처럼 다시 꿈을 꿨지 난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그땐 죽을 만큼 싫었는데 이젠 그리워 떠 올려 내 동네, 추억들을 그리며 덕분에 난 진짜 친구들을 만났고 없는 자들의 마음, 그 아픔을 잘 알아 가족과 내 어머니의 위대함을 알고 이젠 내 고향을 대표해 모두 나를 알아
항상 시궁창 같은 인생이라고 느낄 때마다 이 노래듣고 공감하면서 힘내보자고 신발끈 다시 조여매고 걸었다. 아이언 네가 남긴 유산이라곤 몇개 안되는 노래 몇 곡이지만 그 가치는 네가 살아온 인생보다 더 값 어치 있었다. 인성과 범법행위 자체를 공감하고 미화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없이 자라서 떳떳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떠나버려서 참 안타깝다. 다음 생에는 부족함 없는 부모에게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길 기도한다. 잘가라 정헌철, 그리고 아이언
이노래 너무 슬픈게 첨에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시작했다가 어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차별받고 멸시받으면서 변해가는게 가사에서 느껴짐..첨엔 어린맘에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고 하다가 나중엔 자라면서 안좋은 일들을 겪으니 가난이 부끄러워서 좋았던 집도 지긋지긋해지고 엇나가는게 눈에 보임
@삐리뽀 선뜻 맞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근데 어찌됐건 논란 생기고 뭐 조사받는 경우가 생길때 회사 보호 아래서 아무일도 없던 양 하는 많은 연예인들과는 달랐다는겁니다. 사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그리고 저도 치부를 숨기고 정당화 한다는걸 생각하면 또 그 연예인들을 마냥 욕할 순 없긴합니다. 그래서 나와는 다르게 용기가 있는 사람이였다고 생각했어요.
가사 진짜 미쳤다 요즘 개나소나 전여친못잊어서 지랄발광떠는 노래만 만드는데 가사에 자기 인생과 가치관을 담아놨네 가사듣는데 이미지가 머리에 떠오른다 가난하고 약했던 자신이 무시당하지 않는법 악인이 된다 뭔가 와닿네 공부를 해서 강해지려고해도 가난해서 하지못했고 싸움을 잘하고 싶어도 작은키에 마른몸 결국에 선택지는 미친놈이구나 안타까우면서도 현실적이다
무엇보다 가난으로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있을 고 아이언님의 어머니를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고 싶어지는 가사네요... 어머님과 아드님은 세상 속 가난이란 덫의 피해자일뿐 본인 스스로의 잘못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요.. 고 아이언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원하는 삶을 살며 평온하시기를
@k marx 악순환만이 반복되고 피해자의 피해자를 계속 양산해내는데 그들에게 눈길을 주는 척하면서도 그들을 배려한다며 자기합리화 시키는게 사람들이 넘처나는게 세상인듯 비관적이던 낙관적이던 가난하던 부유하던 세상에 잘못된 점이 있는 걸 아는데도 침묵만 하는 꼴들은 역겹고 항상 구역질을 불러온다. 남을 도와주면 병신 취급 받는 세상 더없이 추악한 자들은 그들의 상황만을 탓하지 말고 벗어나거나 변화시킬 돌파구를 찾아야 된다고 봄.
대부분이 가난했던 7-80년대를 지나 90년대 00년대 빈부격차가 크게 생기고 복지사회라는 개념이 희미했던 그때 진짜로 가난했던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안다.. 물질적인것뿐아니라 가난하다고 낙인찍어버리는 그때의 사회적 분위기가.. 어설프게 가난 코스프레하며 자수성가 이미지 만드는 사람들 진짜 그만들하고 반성해라 역겹다
소식듣고 다시 왔습니다. 진짜 ㅜㅜ 헌철이행님 익스테잎부터도 실험적인 곡 많이 만들고, 쇼미 출연 당시에도 본선에서 했던 모든 곡이 전부 장르가 다를 정도로 실험정신이 투철했습니다. 그런 아이언이 각성하고 만들었던 락바텀은 진짜 곡 구성도 쥰내게 알차고 음악 한곡한곡이 아이언이라는 캐릭터의 소비가 아니라 진짜 힙합다운 음악이라서 질리지 않고 오래 들었어여ㅜㅜㅜ 하두 아이언것만 돌려듣고 찾아보다가 대남협, 껌딱지 시절까지 알아봤어여 다시 돌아오면 큰 논란없이 음악 오래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과거에 신해철이 대마합법화운동 했듯이 대마에 대한 견해는 멋지다고 생각하고 존중하지만 그로인해서 소식 끊기고 노래 못듣는 것 보다는 그냥 쭉 음악 들을 수 있게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난너무 슬픈데 이제 다시 돌아올수없는 길을 건너간거잖아 뛰어내리기 전에 생각했겠지 돌이키고 싶어도 절대 그럴 수없고 난 이미 틀려버렸다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지 이번 생은 완전히 망가져버렸구나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난 이것밖에 안되는 구나 끝나도 비참하구나 불쌍해 인생 막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왜 인생을 그렇게 밖에 못살았을까 후회해도 이미 늦었고 다끝이네 솔직히 무섭지 무서워도 죽는 것밖에 방법이 없잖아.. 살면서 모두를 다 적으로 만들었다는건 너무 슬픈일이야 나 방황하면서 아이언이 락바텀에서 밑바닥에서 방황했던것들로 나도 위로 받았고 그 다음앨범은 그 경험을 토대로 나같은 사람들을 위로해줄 꺼라고 했는데 그냥 불이 꺼졌네.. 미완성이야
사람들은 아이언을 '모범적인 놈'으로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대신 '진짜인 놈'으로는 기억할 거다. authenticity 적인 면에서는 이미 뭔가 하나를 증명했다는 의미일 테고 그는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들, 언뜻 말하고 싶지 못할 '어둠', '그림자'와 같은 면들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자신과 진심으로 공명할 수 있는 팬층들을 확고하게 다져 나간다면 아마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자본과의 결탁이나 권력에 편승해서 허깨비같은 인기를 얻는 방향이 아니라 '당신의 팬들'이 이끌어주는 방향으로, 영속적으로, 결코 '혼자'가 아닌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 거임 계속 진실한 사람으로 남아주길 아 그리고 그게 가능해질 수 있는 건 일단 아이언이 음악을 잘하기 때문이겠지 ㅋㅋㅋㅋ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니까 ㅋㅋ
6년여전 광주서 배달일을했고 우산동의 하남주공 아파트도 몇번갔었다 기억이정확한지는 기억안나지만 노란벽칠된 1-10호수가 엘베 1개를 공유하던 그 꿉꿉한 냄새는 다른 비슨한 아파트의 기억과 맞물려 기억에 남아있다. 난쏘공의 작가 조세희가 2쳔년대쯤 재판본의 서문에 이 글이 아직 읽히고 공감이 가는것은 부끄러운일이다 라는 식의 글을 실었던것이 문득 생각이난다. 다른 세상 평행세계가 있다면 너의 노래를 또 듣고싶지만 그런 경험이 하남 2차가없었으면 한다.
2000년대 힙합 감성에 본인 개성과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이라고 봄. 본인 또래 래퍼들 다수가 외힙가수 스타일 카피하는 와중에 한국적이고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게 유니크하고 좋았는데. 아이언 재능이 너무 아깝다. 본인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대체제가 없음
락바텀 나오고 난 뒤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해서 지금까지 즐겨들었던 한 사람인데 아이언 사망소식 보고 다시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 충분히 발전가능성 있던 사람이었는데 왜 인생을 그렇게 살았나 싶으면서도 하남주공아파트 가사를 보면 그냥 안타깝다.. 물론 아이언의 행동을 미화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의 어두웠던 유년시절도 한 몫 했던 것 같음.. 너무 허무한 인생..
혹시나 아이언 형 가족분들 댓글보시면 맘아프시겠다 다들 가정형편 문제라고 하는게 .. 가사보니깐 그래도 초반 가사는 암울했던 시기에 소중한 가족 애기하는게 가족분들을 참 소중히 아끼시고 사랑했다는게 느껴집니다 비록 형 안좋은 선택을 했지만 가족덕분에 음악을 사랑한거 같습니다
고1때 담임쌤이 나한테만 갑자기 따라오라고 해서 갔는데 특별한 애들 주는 장학금얘기...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다고 무조건 주는건아니고 내가 성적이 꾸준히 올라 주는 거였지만 선생님의 그 뭐라 말해야 내가 상처를 덜 받을까 쭈뼛쭈뼛하는 표정과 말투, 지나가는 애들이 들을까봐 조용히 말하는 목소리 다 너무 기분더러웠지만 제일 수치스러운건 아닌척 살아왔던 내 모습하고 받으면 좋겠다는 내 마음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사글세, 남의 집 전전해 드디어
첨으로 생긴 우리 집에 뛸 듯이 기뻐
생 밥에 케첩을 비벼 먹어도
행복해 지겨운 바퀴벌레가 나와도
엄만 늘 보험회사 간식을 챙겨
막둥이만 주니 누나들은 화가 났지
초등학교 입학식 치른 뒤 처음 사귄
친구 집에 가니 친구 엄만 물어
너희 집은 어디니 부모님은 뭐 하시니
내 대답에 환했던 미소는 금세 돌처럼 굳어
문 밖에서 들린 말 저 애랑 놀지 마라
저 동네 사는 애들은 어울리지도 마라
어렸던 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란
보이지 않는 내 딱지의 의미를 이미 잘 알아
방학식만 되면 나는 숨기 바빴지
내 이름 부를까 봐 나는 숨이 가빴지
선생님의 회초리보다 두려웠던 건
애들의 눈초리, 우유 받는 날 보는 것
난 싹 던지고 교실을 뛰쳐나가
엉엉 울었었네 공원 벤치 위에 앉아
작은 키 마른 몸에 허약했던 내가
강해지기 위한 법 난 더 악인이 돼 가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10평도 안 되는 우리 집이 난 싫어
누가 물으면 다른 아파트 이름을 빌려
학원비는 또 밀려 안 나갔지 그 뒤론
그 앞을 지날 땐 누가 볼까 얼굴 가리고
점점 더 내 표정에는 먹구름이 져
두 눈을 가렸네 사방이 어두운 시선
잘 사는 새끼들 세상 모두가 다 좆같아
날 태어나게 한 신이 있다면 잘 보란 식
으로 더 막 나가, 그 누가 감히 개겨
그 누구던 날 내려 보면 죽일 듯 줘팼어
어느 날 또 내가 부른 싸움판
내 야만 빡 돌아 그전에 미리 가져간
흉기로 친구를 찔러 피로 흥건해진 복도
빨갛게 물들었네 하얗던 교복도
그 일로 실상 난 퇴학 처분에 놓였고
나이 드신 엄만 나대신 무릎을 꿇으셨어
친구의 선처 덕에 유기정학 60일
사회봉사 30일로 소년원은 면했지
그 이후 홀로 집에 있는 동안
매일 같이 난 내 귀에다가 이어폰을 꽂아
세상을 좀먹는 암 덩어리 나였지만
음악 속 그들처럼 다시 꿈을 꿨지 난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널 믿어
광주 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하남 주공 아파트 107동 617호
그땐 죽을 만큼 싫었는데 이젠 그리워
떠 올려 내 동네, 추억들을 그리며
덕분에 난 진짜 친구들을 만났고
없는 자들의 마음, 그 아픔을 잘 알아
가족과 내 어머니의 위대함을 알고
이젠 내 고향을 대표해 모두 나를 알아
에구
토닥토닥
사회가 어른들이 한아이에게 너무 많은상처를 줬네..
생 밥에 케첩을 비벼 먹어도..이게 맘 아프내요
훅이 진짜 사람을 보듬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음
진짜 이 곡이 유명해진 이유가 난 진솔한 가사라고 생각함.
솔직히 남에게 들려주기에는 창피한 과거를 음악에 잘 녹여서 자기모습을 승화 시킨게 진짜 멋있다고 생각함.
아이언 행실이 어떻든 간에 이 곡에서 만큼은 진짜 힙합이었다고 생가함.
흑인한테 한국힙합 노래 하나만 추천해줘야 한다면 이거 추천함
자전적 이야기를 통한 작나라한 사회비판
기사보고 들렸습니다. 당신이 무슨 삶을 살아왔건 이 음악이 줬던 위로와 힘은 저에게 큰 의미였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길 멀리서 빌겠습니다. 항상 의지하고 고마웠습니다.
진짜 안타깝네요 ㅠㅠ
R.I.P
소식 듣고 너무 허하네
당신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듣고싶어왔다
음악 하나만큼은 기깔났는데 이제 못듣네 하..
항상 시궁창 같은 인생이라고 느낄 때마다 이 노래듣고 공감하면서 힘내보자고 신발끈 다시 조여매고 걸었다. 아이언 네가 남긴 유산이라곤 몇개 안되는 노래 몇 곡이지만 그 가치는 네가 살아온 인생보다 더 값 어치 있었다. 인성과 범법행위 자체를 공감하고 미화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없이 자라서 떳떳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떠나버려서 참 안타깝다. 다음 생에는 부족함 없는 부모에게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길 기도한다. 잘가라 정헌철, 그리고 아이언
@@이정-v7v 댓글보고 현타와서 바꿨어. 고맙다
프로필 뭐엿길래
@@dohgus5036 뭐야 알려줘요
먼 프사면 현타가 오냐ㅋㅋㅋㅋ
@@hiphopbottle8017 노무현 뷰지사진
아직까지도 하남주공아파트 산다며
놀림받는 아이들을 위한 곡을 만든 아이언
다른 건 몰라도 훅 들으면 정말
위로 많이 받을듯
어둠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크..
이노래 너무 슬픈게 첨에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시작했다가 어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차별받고 멸시받으면서 변해가는게 가사에서 느껴짐..첨엔 어린맘에 집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고 하다가 나중엔 자라면서 안좋은 일들을 겪으니 가난이 부끄러워서 좋았던 집도 지긋지긋해지고 엇나가는게 눈에 보임
ㄹㅇ 천재
락바텀이랑 독기에 묻혀서 그렇지 이게 진짜 아이언이 누구고 무슨 음악을 하는지 담아낸 명곡이라고 생각함
갔습니다
그냥 국힙에서 유일하게 리얼힙합하던놈
@@KJHGTJ 아이언이든 칠린호미든 차라리 미국에서 맘껏 랩하다가 총맞아 뒤지는게 여기서 ㅈ같은 ㅈ목질하는것보다 멋있다고 생각할듯 실제로 아이언은 그렇게 했고 ...rip
명반이 나올려면 사람이 고통받아야 하는구나 리스펙
@@수도-h9l 찐따 ㅎㅇ
'세상을 좀 먹는 암덩어리 나였지만' 이것만 봐도 아이언은 진짜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진짜 힙합이고. 자기 비판과 반성을 할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사회를 비판하는 랩을 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내냐. 정말 응원하고 싶다.
@삐리뽀 선뜻 맞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근데 어찌됐건 논란 생기고 뭐 조사받는 경우가 생길때 회사 보호 아래서 아무일도 없던 양 하는 많은 연예인들과는 달랐다는겁니다. 사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도 그리고 저도 치부를 숨기고 정당화 한다는걸 생각하면 또 그 연예인들을 마냥 욕할 순 없긴합니다. 그래서 나와는 다르게 용기가 있는 사람이였다고 생각했어요.
게토 안의 삶
@삐리뽀 반성을 안 했다 해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자기 잘못 일부러 드러내는 거 보면 용기 하나만큼은 국힙 원탑임
기사보고 이 노래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
정말 좋아하고 앨범 기다리고 그랬는데
기사가 뜨고 모두가 잘됐다고 하는걸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지금 이 노래가 정말 슬프게 느껴진다
그쵸
잘됐다고 하는 걸 보니 단체로 정신병 걸렸다는 생각밖에 안 듬. 피해자들은 그래도 되지만.
범죄 옹호할 생각 전혀없다
그저 정헌철 한 사람으로써 너무 안타깝고 래퍼 아이언으로썬 너무 아쉬운 끝맺음이다
옹호임
@@정상혁-b8c 닥치세요 그냥
@@정상혁-b8c 어딜봐서 이게 옹호임
@@정상혁-b8c 이런 새끼들이 죽어야되는데 ㄹㅇㅋㅋ
개한국인 쓰레기 악마새끼들
누가 범죄자야.
연예인들 죽여나간 니들은 천사냐?
가사 진짜 미쳤다 요즘 개나소나 전여친못잊어서 지랄발광떠는 노래만 만드는데 가사에 자기 인생과 가치관을 담아놨네 가사듣는데 이미지가 머리에 떠오른다 가난하고 약했던 자신이 무시당하지 않는법 악인이 된다 뭔가 와닿네 공부를 해서 강해지려고해도 가난해서 하지못했고 싸움을 잘하고 싶어도 작은키에 마른몸 결국에 선택지는 미친놈이구나 안타까우면서도 현실적이다
아이언이 좋은건 맞는데 사랑노래만 나오면 악물고 까는 새끼들은 모쏠아다년이라 그러는거지?
ㄴ모쏠아다 어서오고
@@user-ei3pb2nx7e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
@@user-pc5qe6qs1d 맞긴 뭘 맞어 개쳐맞을라고
@@user-ei3pb2nx7e 가사가 하나같이 다똑같으니까 그렇지
이게 4년전 노래라는게 존나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스토리에 맞게 강약조절에 가사 수준은 이미 말할필요도 없이 잘썼고..지금들어도 아이언 이놈 천재인가? 느낌드는데 4년전이라고 대입시켜 보면 이건 미친수준..
그 정돈 아니고 ㅋ 뭔 라임 딱히 없고 그정돈 아님
존나 좋은데 지진아네.
다음 생에는 가난하지 않은 가정에서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R.I.P
🙏🙏
환생이란게 있긴해요?
@@홍삼캔디-s1k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죠 그치만 만약에 다시 태어난다면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seolhwasu2950 헬조선이라곤 하지만 다른나라보단 남... 그냥 세상이 ㅈ같은거
자본주의에서 돈없으면 다 헬이죠
@@shj2059 아니 저렇게 따지면 그냥 북한가야됨 ㅋㅋ 그래도 세계 10위권인데...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존나 찡하네
수없이 들었었는데
힘든 상황에 다시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방학때 우유... 저거 너무 가슴아프다.. 난 부끄러워서 태연한 척하려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다 버렸는데..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그당시엔 눈치도 없어서 반애들이 너 왜 받냐고 다 물어보고 그랬지. 대답은 ' 나도 몰라 ' 이말밖에.. 그 당시 9살..
너도 나두
나도
시발.. 나만 가진 추억이 아니구나
지금은 대학생이지만 급식시절, 석식 그냥 먹기싫어서 안먹겠다니깐 선생이 나 불러서 무상인데 왜 안먹냐고 물어보더라...그때 많은 생각이 듦
나도 교실에서 선생님이 애들 앞에서 대놓고 줄 때 길에서 울었었는데 진짜 그때 너무 세상이 싫었다..
여전히 마지막 태양을 날비춰줄꺼라는 가사는
심금을 울리네 20부터 25살까지 일만했지만
빚만있는 시궁창 인생이지만 태양이 비춰줄꺼란말 믿는다
R.I.P 아이언
화이팅하세요 🙏🏻
힘 냅시다 우리
사는게 말도 안되게 힘들때가 있지만
열심히 살면서 절망하지 않고
이 노래 들으면서 다시 힘 내봅시다
범죄자 옹호 ㅋ 대깨
@@kk-rp6yw ?
@@kk-rp6yw 니엄마 응호할게 ㅋㅋ
보고싶어 세상이 형을 등졌어도 형은 내 영웅이었어 형이 지은 죄까지 사랑할 수는 없었어도 그저 형이 죄를 씻고 다시 자랑스러운 내가 좋아하던 아티스트로 돌아오길 바랬어 이제 푹 쉬어 고마웠어 형 노래로 힘든 하루 견뎠었으니까. 형은 없어도 형 음악은 내 안에 있을거야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태양은 널 비춰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마지막 끝까지 봐 세상은 널 비춰 널 믿어"
훅 부분이 너무 아련하다 니 탓이 아니라고 니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주는거 같음
ㄹㅇ 훅부분이 참...머리 속에 맴돎..
본인이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음
무엇보다 가난으로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있을 고 아이언님의 어머니를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고 싶어지는 가사네요... 어머님과 아드님은 세상 속 가난이란 덫의 피해자일뿐 본인 스스로의 잘못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요.. 고 아이언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원하는 삶을 살며 평온하시기를
여기에는 누구는 자수성가한다며 꼰대질하는 새끼 없어서 좋다
지옥에서 애를 낳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죄악.
애 낳는 순간 벌금 2억원씩 물어야 한다고 본다.
@@솔트-l3u 슬픈 현실..
@k marx 악순환만이 반복되고 피해자의 피해자를 계속 양산해내는데 그들에게 눈길을 주는 척하면서도 그들을 배려한다며 자기합리화 시키는게 사람들이 넘처나는게 세상인듯 비관적이던 낙관적이던 가난하던 부유하던 세상에 잘못된 점이 있는 걸 아는데도 침묵만 하는 꼴들은 역겹고 항상 구역질을 불러온다. 남을 도와주면 병신 취급 받는 세상 더없이 추악한 자들은 그들의 상황만을 탓하지 말고 벗어나거나 변화시킬 돌파구를 찾아야 된다고 봄.
@@솔트-l3u 있는놈들은 안낳고 없는놈들은 낳지말라는 사회...
.........이젠 라이브로는 못보겠지만.. 항상 기억하고 잘 들을게요.. 음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꼭 거기서도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이젠 내 고향을 대표해 모두 나를 알아”*
그 닉 달고 저 말하니깐 가슴이 웅장해지네ㄷㄷ
@@철갑상어-e7b ㅋㅋㅋㅋ
거기서만큼은 태양이 분명 널 비출거다
아이언 볼 때마다 미운 정도 정말 정이구나 라는게 느껴진다 가끔 뉴스에서 볼 때마다 정헌철 왜 저러나 싶다가도 음악을 들으면 아이언이라는 사람이 이해 되다가도 참.. 다음 생에는 꼭 행복하게 자라서 올바른 사람으로서 다시 한 번 음악 해주길..
아이언 보면 어둠속에 버려진 아이같아서 너무 마음 아팠음 사정은 다 알수 없지만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못했다는 부분에서 마음이 찡했음 헌철이형 하늘에선 평안하길
어느 인터뷰인가요?
@@Green-s4x 힙플라디오
아이언은 나쁜 사람이지만 좋은 사람인척은 안했다
아이언은 많이 여린 사람임 그래서 가시를 더 곤두세운 거 같음
@@dhcjcbe-cg6tl 여린 사람이 야구 배트로 폭행하는건..
@@qnghkf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니깐 맞고살지 아이언 인생 아무것도 모르면 닥쳐라
@@qnghkf 아들~ 엄마는 항상 응원해~
뭘 했건간에 범법을 저지른 범죄자긴 하지. 그래도 음악을 조금이라도 들었던 사람으로써 명복을 빕니다.
진짜 아이언 한국 래퍼중에 제ㅔ일 좋ㅇ다..
최준기 이앨범은 진짜 안좋은 노래가 없음
아니 시발 진짜 왜..
어쩌다가..
@@준-z2b 진ㅁ자 다 좆까고 아이언이 국힙 원탑이였다..양산형 사랑노래싱잉랩속에 국내에사 유일하게 리얼힙합하던새끼..rip
이거보면 어렸을때 환경이 참 중요한듯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인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내 취향 노래때문에 몰래 들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응원했어요
외로웠던 인생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공장 2교대 알바 출퇴근 마다 들었던 노래, 지금은 군대에 있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피곤함에 찌들어있던 사회에서의 내가 은은하게 떠오른다.
저랑 똑같네요 공장 일하다가 저도 군대 와서 듣고있습니다..
혹시나이가...?
@@Hjhjhj78 21입니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세상에 대단한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권태규-n1m 태규는 백수니?
나도 가난하게 자라서 가사가 공감이 많이 됐고 많이 좋아했고 많이 들었었는데 아쉬운 마음은 속일 수가 없네 .. RIP 🙏🙏
제일 슬픈건 이제 다음 앨범을 들을수도, 볼수도 없다는 것이다.
안녕 헌철이형 많은 일 있었지만, 고생했어. 음악으로 기억할께🙏
누가 그러던데
음악은 다 만들어 냈고 유통 때문에 아직 못나오는 중이라고
유통은 그래도 할 수 있지않을까요
비기도 죽은 뒤에 앨범 나왔는데
사후앨범 나어겟지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사후앨범이라도 제발..
진짜 요즘 기믹들이랑은 비교가안된다
R.I.P 아이언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길..
대부분이 가난했던 7-80년대를 지나 90년대 00년대 빈부격차가 크게 생기고 복지사회라는 개념이 희미했던 그때 진짜로 가난했던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안다.. 물질적인것뿐아니라 가난하다고 낙인찍어버리는 그때의 사회적 분위기가.. 어설프게 가난 코스프레하며 자수성가 이미지 만드는 사람들 진짜 그만들하고 반성해라 역겹다
그게 한국이였지 헬조선 헬조선 괜히 거리겠냐
아는사람들만 아는 최고의 명곡
진짜 눈물내고싶을때 들으면 쏟아진다
오늘 소식듣고 이노래가 먼저 생각났다
노래 제목도 생각 안나서 찾다찾다 들어왔는데
너무 안타깝다
어둠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어둠 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세상이 널 버려도 네 탓이 아니야. 훅에 나오는 두 문장이 무너지는 스스로를 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다.
소식듣고 다시 왔습니다. 진짜 ㅜㅜ 헌철이행님 익스테잎부터도 실험적인 곡 많이 만들고, 쇼미 출연 당시에도 본선에서 했던 모든 곡이 전부 장르가 다를 정도로 실험정신이 투철했습니다. 그런 아이언이 각성하고 만들었던 락바텀은 진짜 곡 구성도 쥰내게 알차고 음악 한곡한곡이 아이언이라는 캐릭터의 소비가 아니라 진짜 힙합다운 음악이라서 질리지 않고 오래 들었어여ㅜㅜㅜ 하두 아이언것만 돌려듣고 찾아보다가 대남협, 껌딱지 시절까지 알아봤어여 다시 돌아오면 큰 논란없이 음악 오래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과거에 신해철이 대마합법화운동 했듯이 대마에 대한 견해는 멋지다고 생각하고 존중하지만 그로인해서 소식 끊기고 노래 못듣는 것 보다는 그냥 쭉 음악 들을 수 있게 해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각종 범죄에 있어서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지금도 하남 주공 아파트를 알람 음악으로 들으며 일어나는 저에게 당신의 노래는 큰 힘이 됐었습니다. Rip
@@k레타 모닝콜이 이 노래입니다ㅋㅋㅋㅋㅎ
@@skdkea ㅈㄴ 좋네 ㅋㅋ
모닝콜이 하남주공아파트
이거 들으면서 아침 시작하면
나쁜일 하려는 의욕도 안날듯
@@skdkea 헉 저도 알람 이거에요 ㅋㅋㅌ
이센스가 흑백영화라면
아이언은 다큐맨터리같음 되게 현실적인느낌의 다큐맨터리
와 ㅇㄱㄹㄹ
저는 영화보다다큐가 더 와닿는듯
헌철아 작업해라
@@난생-n5h 헌철이 작업 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구..
@@최길완-f4n 시불2년기다렸는데 또 2년 기다리라고
ㄹㅇ...
이런게 미국힙합의 좋은 로컬라이징이지 자꾸 말같지도 않은 갱이니 마약이니 지랄하지말고
이렇게 한국스러운맛이 있어야지
매번 들으면서도 그렇게는 생각못했네. 맞말
난너무 슬픈데 이제 다시 돌아올수없는 길을 건너간거잖아 뛰어내리기 전에 생각했겠지
돌이키고 싶어도 절대 그럴 수없고
난 이미 틀려버렸다고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지
이번 생은 완전히 망가져버렸구나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난 이것밖에 안되는 구나
끝나도 비참하구나 불쌍해
인생 막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왜 인생을 그렇게 밖에 못살았을까 후회해도
이미 늦었고 다끝이네
솔직히 무섭지 무서워도
죽는 것밖에 방법이 없잖아..
살면서 모두를 다 적으로 만들었다는건
너무 슬픈일이야
나 방황하면서 아이언이 락바텀에서 밑바닥에서 방황했던것들로 나도 위로 받았고
그 다음앨범은 그 경험을 토대로 나같은 사람들을
위로해줄 꺼라고 했는데 그냥 불이 꺼졌네..
미완성이야
사람들은 아이언을 '모범적인 놈'으로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대신 '진짜인 놈'으로는 기억할 거다. authenticity 적인 면에서는 이미 뭔가 하나를 증명했다는 의미일 테고 그는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실'들, 언뜻 말하고 싶지 못할 '어둠', '그림자'와 같은 면들을 이야기하면서 자기 자신과 진심으로 공명할 수 있는 팬층들을 확고하게 다져 나간다면 아마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은 다른 어떤 자본과의 결탁이나 권력에 편승해서 허깨비같은 인기를 얻는 방향이 아니라 '당신의 팬들'이 이끌어주는 방향으로, 영속적으로, 결코 '혼자'가 아닌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 거임 계속 진실한 사람으로 남아주길 아 그리고 그게 가능해질 수 있는 건 일단 아이언이 음악을 잘하기 때문이겠지 ㅋㅋㅋㅋ 기본적인 실력이 있으니까 ㅋㅋ
배우신분. 평론이 기막히네
왜 굳이 어려운 길을 걸으려고 하는지는 본인이나 알겠지만..
주접떠네ㅋㅋㅋ그냥약빨고여친폭행한범죄자새기지
ㄹㅇ 주접 떠네... 범죄자는 그 무엇으로도 칭송 받을 수 없어요
ㅅㅂ 언제썻어이거 부끄럽다
와 아무리 들어도 이건 명반이다
네!!
락바텀 하남주공아파트 내가 젤 좋아하는 노래
전 시스템이랑 헤잇 더 라이프가 좋은듯
들을때마다 장면이 생생히 머릿속에 그려짐.
난 대구광역시
장기주공아파트 살았고 조부모님이 보험회사에서 일했고
그래서 너무 공감간다 없는 자들의 마음 잘 알고 미친듯이 살게되더라 고맙다 아이언
이 노래에서 아이언과 같은 감정을 공유했던 나로선 아이언의 죽음이 마음 아플뿐이다..
아이언은 돼지새끼들 엠피쓰리 뺏어서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서열1위였는데 찐따새끼들이 같은 감정을 공유 웅앵애우우우어우우앙ㅇ앙앙ㅋㅋㅋㅋ
@@아몬드-p6k 찐따든 일진이든 가난했으면 아이언이랑 비슷한 경험을 많이했었겠지; 일침을 그렇게 어중간하게 ㅂㅅ처럼 놓으면 진짜 저능아같아 친구야;
@@랄부덜렁 ㄹㅇ..웃지도 못하겠다.
@@랄부덜렁 ㅋㅋㅋㅋㅋ저능아같다고 하는게 존나 웃기네
인정 어렸을적 얘기가너무 나랑똑같다 그당시부모님 직업마저 광주는 아니지만 주공아파트도 이노래 들으면서 진짜 소름돋았는데 뭔가 벙찌다 서로를공감하던 친구를 잃은기분
아이언 쇼미에서 독기부를때 팬되서 진짜 음악적으로 좋아했는데 .. 다음생에는 부디 원하는 모습으로 태어나 원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래..이 곡을 쓸때의 넌 진심이였겠지
하지만 사람이란게 쉽게 바뀌진 않더라
청소년 시절에 욱하던 너는 결국 바뀌지 못한거야
그래도 자신이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마지막 순간에 부끄러워 했다는거
그걸 알았으니 족하다.세상엔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진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만 났어도 얼마나 잘 나갔을까
편히 쉬세요
근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이런 노래 안 나왔을 듯
@@엎드려짖어자기야 그것도 맞음 ㅠ
제일슬픈건 공감된다는거지
그래도 난 애 안팼어
공감ㅋㅋ
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ㄲㅋㅋㄱ
ㅋㅋㅋㅋㅋㅋ 애 안팼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센스 테이크원 진짜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어떤 곡을 붙여놔도 이 곡엔 안된다.
오버라고 하는 애들은 중산층이거나 잘살았겠지.
나 혼자 힘든줄 알았는데 아니였구나 너도그랬구나,하면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행복하길..
진짜 이거 오버라고 하는애들은 다 잘사는새끼들
뭔놈의 노래가 센스보다 더 암울하고 피폐함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때 들으면 이것만한게 없음
이센스랑은 흐름의 깊이이냐, 상황의 깊이이냐의 차이인듯.. 둘다 ㅈㄴ좋다..ㅠ
진짜ㅜ인생 ㅈ같을때 이노래가 주는 위로는 참 신기한거같다
괴물처럼 살았던 너지만 세상도 네게 친절하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잘 가 하남 주공 아파트에서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좇같은기억뿐일걸?
이 댓글 좋다
@자칭_프로불편러 수퍼비 금수저임?
@@페페-w7x 은수저 정도?
항상 텐타시온에 비유되던 것도 그렇고 가수 본인이 좋아했던 시인인 기형도도 그렇고 전부 불우한 유년을 보낸 단명한 천재들이네ㅜ 아이언처럼
이 노래로 많이 위로 받았어요 새 노래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어요 그 곳에선 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user-qf4my8fv5n 어쩌라는거임
@Jy C ㅂㄷㅂㄷ?
@@랄부덜렁 ㅂㄷㅂㄷ?
@@user-qf4my8fv5n 구독목록 ㅋㅋㅋㅋㅋㅋㅋ
@@Jihopark986 왜 구독목록 가지구 꼬투리 잡아 ..ㅠ
6년여전
광주서 배달일을했고 우산동의 하남주공 아파트도 몇번갔었다 기억이정확한지는 기억안나지만
노란벽칠된 1-10호수가 엘베 1개를 공유하던 그 꿉꿉한 냄새는 다른 비슨한 아파트의 기억과 맞물려 기억에 남아있다.
난쏘공의 작가 조세희가
2쳔년대쯤 재판본의 서문에 이 글이 아직 읽히고 공감이 가는것은 부끄러운일이다 라는 식의 글을 실었던것이 문득 생각이난다.
다른 세상 평행세계가 있다면 너의 노래를 또 듣고싶지만 그런 경험이 하남 2차가없었으면 한다.
쇼미3 우승한 바비는 오늘 앨범 발매했는데
준우승한 아이언은 죽었네.. 비극적이구만..
이노래를 왜 아이언이 죽고 나서야 듣게됬냐...
진짜 아쉽다
져도요ㅜ
저도 아이언을 나중에서야 알게됬는데 가끔씩들어올때마다 아이언이라는 사람을 더 더 알아가네요.... 슬퍼집니다...
어둠속을 걸어도 네 탓이 아니야.
이제 탓이야
@@stabilityluck 응 탓 아니야
@@lolzozd8109 응 탓이야
@@Dzedf123 탓아니지 ㅋㅋㅋ 태어나는걸 집좋은데만 골라서 태어나냐
신은 재능을 빌려주고 목숨으로 갚으라 하네
진짜 세상 좆같다고 느낄때마다 사람 좆같다고 느낄때마다 인생 좆같다고 느낄때마다 듣고 조금이라도 힘내던 노래였는데.. 그만큼 더 좋아졌던 형이었는데.. 이렇게 가는건 반칙이지.. 거기서는 죄 짓지말고 살어..
철없던 아이언의 시절에 대한 노래는 아직도 철 없는 우리에게 들려온다
ㄹㅇ 이곡 들으면서 느낀건데 주스월드처럼 사후앨범 나왔으면 좋겠다 죽기 직전에 어떤 기분이였는지 궁금하네
2000년대 힙합 감성에 본인 개성과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곡이라고 봄. 본인 또래 래퍼들 다수가 외힙가수 스타일 카피하는 와중에 한국적이고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게 유니크하고 좋았는데. 아이언 재능이 너무 아깝다. 본인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대체제가 없음
인생 참 기구하다. 여기서 널 욕하는 자든 옹호하는 자든 결국 모두가 찰나의 시간을 거쳐 한줌의 재가 된다. 단지 좀 더 일찍 떠났을뿐이지. 잘가고 푹 쉬길 바란다,
ㅠㅠㅠ
편히 쉬시길
@@chachacha102 왜요??
@@YuY-y4g 쉬라고 하고 쉼표를 찍었으니요.
진짜 리스펙이 담겨있는 말이네요...
한국에 이런 음악성 가진 래퍼가 없는데..안타깝습니다 아이언 RIP..
호미기믹들 듣다가 이거 들으니깐 좋다
호미들 기믹임? 찐 그지출신아님?
ㄹㅇ
역경고난조무사들 ㅋㅋㅋ
개씹 ㅇㅈ R.I.P 아이언
아이언은 진짜 흉기로 찔러서 흰색 교복을 못 보고
그 빌어먹을 게토 애들은 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손에 칼자루가...
마지막까지 버텨서 태양을 보지그랬냐 여기서 더 씹나락가도 숨어서 니 응원할 팬들 적어도 만명은 됐을텐데..
ㅋㅋㅋㅋ ㄹㅇ 살인만아니면 뭘해도 빨아줄라했는데
@@똥-l7i ㄹㅇ 거의 종교급이었는데
나도...
살인만 아니면 빨거고 끊어도
노래는 들을거임 이건 진짜
역사에 실려야함 단순 아이언
랩스타일을 알게해줄 뿐더러
가사 플로우 속도 비트 라임배치
모든게 완벽함
@자칭_프로불편러 혐오없이 이상적이고 정상적으로 가려면 범죄자인 아이언부터 없어야함 논리 비약이다 그건
아이언 형님이 리얼 힙합이었습니다.
아직도 제마음의 NO.1
R.I.P 아이언
그곳에서도 좋은 음악 하시길🙏🏻
락바텀 나오고 난 뒤 이 노래를 제일 좋아해서 지금까지 즐겨들었던 한 사람인데 아이언 사망소식 보고 다시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
충분히 발전가능성 있던 사람이었는데 왜 인생을 그렇게 살았나 싶으면서도 하남주공아파트 가사를 보면 그냥 안타깝다..
물론 아이언의 행동을 미화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의 어두웠던 유년시절도 한 몫 했던 것 같음..
너무 허무한 인생..
왜 이렇게 삶을 마감짓냐 딛고 올라서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수도 있었을텐데..사람들은 지금 네 삶을 보고 사람본성 변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잘 살아서 아니란걸 보여줬어야지..품은 독기가 너무 강했나보다..노래가 지금은 너무 슬프다
편히 쉬어라.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진짜 끝이 정말 추했지만 너는 나의 영웅이였다. 늪 무대를보고 너무많이 불렀고 하남시 주공아파트 들으면서 더 힘내서 취업할수있었다 이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기업에 들어갔는데 아이언 노래를 더이상 못듣는게 아쉽다 진짜 슬프네
다음생엔 미국에서 태어나길.. 국힙유일무이 리얼힙합..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21savage 처럼 찬양받을텐데 조선에서 태어난게 잘못이요..국내에서 유일하게 힙합하던 새끼...rip
@@ergodic-v3f 텐타시온이면 ㅈㄴ성공한건데..?
@@lilzone1842 성공도 고작 20살에 죽어버리면 결국 본인에겐 의미없어지니까요
@@user-iliiiiilllliiiillllii ㅣ
ㅓ
드뎌 돌아왔다ㅠㅠ (아이언 코인 1/10000000000)
응 빠따엔딩
@@김시우-w7l 시발..진짜 ㅈ나기달렸는데 개세끼ㅠ센스형처럼 앨범 내놓고 들가랏ㅂ..
시발
ㅠㅠ 시발 제발 돌아와서 니가 좋아하는 음악만해ㅠ
염치없지만 다시 위로 받으러 왔습니다
당신의 음악은 나에게 최고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이 트랙을 듣고난후 아이언을 공감하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이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충분하다.
나이도 젊은 새끼가 나쁜일도 뉘우치고 좋은 모습 기달리고있었는데 이렇게 가버리냐 내 어릴적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또 노래 듣고싶다 거기선 행복해
개쩌는 앨범 드랍해주나 했는데 갈 때도 개쩔게 가는구만 그곳에선 못다한 꿈 다 이루길 바란다 니가 하고 싶었던 음악도 맘껏하고 헌철아 좋은 음악 남겨주고 가서 고맙다
R.I.P
이젠 유작이 되버렸지만 작업한 부분까지 앨범 빨리 공개했으면 좋겠다
날라감
@@rlarnjsguq 왜요?
@@rlarnjsguq 제자란 새끼가 장난으로 다 지운거 아니었음?
요즘 랩하는애들한테서 나올수가없는노래임 아이언은 실제로 모든걸겪고 현실이 진짜 미친인생이였어서 노래도 현실반영되서만듬
어릴때 기초생활수급자라는 말이 왜이리 부끄러웠을까 이노래를 들으니 위로가 되고 눈물도 나네요 rest in peace iron
독기로 유명하지만 이 노래가 아이언의 진짜 모습이라 생각한다.
거기선 행복하길 ..
눈물난다 어머니한테 그리 사랑받던 막둥이고 결국 성공해서 효도 할수 있었는데 불효자가 되버렸네..하
꾸밈없이 자기 이야기를 개쩌는 음악으로 만드는거 대단함. 옳지 못한 삶을 살았어도 그의 음악은 옳았다....
모두가 이 노래를 알때까지 들을 것입니다.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듣는데 진짜 악마의 재능 그 자체....
진짜 ㄹㅇ 영비보다도 애가 진짜임
그냥 악마새끼임.. 좋은 음악 만들고 팬들은 기다리는데 나쁜짓만 존내 해대고
한국의 텐타시온이 될수있었을수도
구독안누르면오늘밤 꿈에서 이귀신나옴 영비는 비비지도 못함 ㅋㅋㅋ 꼴에 약한애들 건드리면서 학폭한놈이랑 ㄹㅇ 강강약약으로 노빠꾸 인생 살아온 아이언이랑은 비교불가..
@@미간-q8v 아이언은 강강약강임 약자한테도 강자한테도 강함
형 곡 나온다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어디간거야....너무 일찍 가버렸잖아...쥬시월드처럼 사후앨범이라도 나오면 좋겠어 형 목소리를 계속 듣고싶어ㅠ
이런 예술가는 최소 몇 년간은 더이상 안나온다고 본다. 아이언이 비록 잘못한 것 많고 인성 문제 있었다해도 그의 음악은 정말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함
RIP.
나올수가 없기단 보단 이런 진솔한 장르가 수요가 없어서리..ㅠ
@@조조-w5l왜없어 기믹 논란이되는 이유는 반대로 진솔한거에대한 수요가잇단의미 안
한 때 많이 듣고 뭉클했던 노래였는데..
기사 보고 나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RIP-🥀
다음생엔 꼭 남에게 어디 사는지, 부모님은 뭐하시는지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길....
말 ㅈㄴ 고급지네 단순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길 이것도 좋지만
이건 진짜 슬프다
@@하하하-z8k4l 짜증날정도로 슬프다
내일 모레 마흔인데, 차에서 우연히 듣고 애처럼 울었네. 하 ㅆㅂ 헌철아 쫌만 버티지. 그곳에선 행복해라.
혹시나 아이언 형 가족분들 댓글보시면 맘아프시겠다 다들 가정형편 문제라고 하는게 .. 가사보니깐 그래도 초반 가사는 암울했던 시기에 소중한 가족 애기하는게 가족분들을 참 소중히 아끼시고 사랑했다는게 느껴집니다 비록 형 안좋은 선택을 했지만 가족덕분에 음악을 사랑한거 같습니다
와.. 음악이 흡입력 있네 홀린듯이 끝까지 들었다
고1때 담임쌤이 나한테만 갑자기 따라오라고 해서 갔는데 특별한 애들 주는 장학금얘기...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않다고 무조건 주는건아니고 내가 성적이 꾸준히 올라 주는 거였지만 선생님의 그 뭐라 말해야 내가 상처를 덜 받을까 쭈뼛쭈뼛하는 표정과 말투, 지나가는 애들이 들을까봐 조용히 말하는 목소리 다 너무 기분더러웠지만 제일 수치스러운건 아닌척 살아왔던 내 모습하고 받으면 좋겠다는 내 마음
선생님이 착하셨네 수치스러울만했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셨네요
하 인정 그럴때마다 친구들이 뭐땜에 불려갔냐고 하면 거짓말하고 그랬는데..
헐 고2때 담임쌤이 나보고 반장일 열심히 해서 장학금 추천한거라고 하셨는데 그거 우리집 가난한 거 알고그러신건가..상처받을까봐 배려해주신 거였다니
한국힙합이 기억할 명반들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