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장 13-34절_위협에 굴하지 않는 확실한 자기 고백_2025.2.2.(주) 위례 한우리교회 박종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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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요한복음 9장 13-34절
위협에 굴하지 않는 확실한 자기 고백
2025.2.2(주)
13. ○그들이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14.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15.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이르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16.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
17. 이에 맹인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
18. 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19. 이는 너희 말에 맹인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보느냐
20. 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21. 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 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23. 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 보소서 하였더라
24.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25.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26.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27.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30.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1.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2.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요약]
맹인이었다가 안식일에 눈을 뜬 사람에게 바리새인들이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묻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온 자인지, 죄인인지를 두고 분쟁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시지 않았다면 눈을 뜨게 할 수 없으리라고 답변한 그 사람을 바리새인들이 쫓아냅니다.
적용]
소경의 치유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반응들을 보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어기면서 까지 소경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은 범법이라고 정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표적일어난 일에 대해서만 관심만 보입니다. 말씀과 표적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소경의 부모는 출교가 무서워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기를 꺼려하며, 아들에게 그 모든 것을 회피합니다.
그러나 소경은 자신이 경험한 예수는 선지자요 그리스도요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심이 분명하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누가 뭐라해도 부인하거나 회색지대에 서지 않고 당당히 주님을 증거하는 제자의 길에 섭니다.
치유받은 사람이 계속되는 심문에도 자신의 확신을 꺾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신앙 면에서 양보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요?
한줄정리]
율법과 자기의에 빠져 진리를 못보는 소경이 아니라 영적으로 바로 보고 믿을 수 있도록 주님은 진리의 빛으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구주되심과,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되심을 믿어지게 하심은 저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신 은혜임을 감사드립니다.
몸도 맘도 연약하여 스스로 살수 없는 저를 지금까지 살게 하심과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이심을 많은 일들을 통해 경험하게 하신것을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주님. 저희가 예수님을 만나 죄인의 신분에서 구원 받아 빛 안에 속하였으니 다시 어둠으로 나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전에는 눈 뜬 자였는데 오히려 지금은 잠자는 자가 되지는 않았는지 살피게 하옵소서.
눈으로 들어오는 세상을 보느라 영의 눈이 어두워져 말씀에 무지한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