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돈이 많이풀려있어서 돈의가치가 하락하고 돈을 회수하기 위해 은행에서 금리를 올려 자연적으로 회수하는거죠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자나 부채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돈이 시장에 돌기가 힘들죠 그러면 돈의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안정화되면 그때다시 시장 자금흐름의 유동성을 풀고 금리를 낮추는거시죠
대다수 음식에 꼭 쓰이는 식재료라면 원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수 원자재의 공급 부족은 많은 물품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테고 이는 곧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어요! 어차피 수치로만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충분하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한 가지 의문이 생겼는데 미국 환율을 비교해서 우리나라 환율이 올랐을 때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환율이 오른다는 말이 1달러=1000원 이었던게 1200원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고 그렇게 되면 물가 하락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1달러를 사려면 1000원이 아니라 1200원을 줘야하니 우리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1달러는 그대로 1달러인데 우리돈 200원을 더 줘야하니까요. 기름값이 그대로 10달러인데 환율이 1천 -> 1200원으로 올라가면 기름값이 만원에서 만 2천원으로 오른게 되어버립니다. (즉 물가가 오른 것이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김밥가격이 1000원에서 2000원이 된 상황에서 정부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아무문제도 해결해주지 않고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는 더 줄어들 뿐이니까) 긴 시간동안 침체를 유지시킴으로써 오히려 충격요법처럼 물가가 더이상 안 오르고 다시 정상수준으로 내려와줄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인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또한 이렇게 충격요법을 써가면서까지 화폐가치를 유지해야하는 것은 결국 무역의존성 때문인 걸까요?
저도 뒤늦게 재테크 공부하고 있는 초보라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반대가 아닐까싶어요!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도 인하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투자를 늘려서 기업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물가가 하락했을때 낮은 금리에서 현금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투자를 하는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헷갈려서 더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테크공부 어렵네요😂
정부는 인플레이션 화폐를 써서 물가를 올려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오르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화폐 가치가 쓰레기가 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요. 그렇게 되면 김밥 한줄에 10억이 넘어갈 수도 있죠. (실제로 독일, 베네수엘라 등 많은 국가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금리를 조절하며 돈의 가치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제가 이해를 쉽게 하도록 물가가 오르는 것을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표현했고 금리 또한 돈의 가치라 표현해서 혼란이 오셨던 거 같습니다. 물가 측면에서 돈의 가치란 세상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돈의 가치고 금리는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만든 인위적인 장치입니다. 두 개를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Q : 돈이 많아지면 왜 가치가 하락하나요? A : 돈뿐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것도 숫자가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가치는 떨어집니다. 세상에 볼펜이 단 한개뿐이라면 그걸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높은 가격에 구매합니다. 왜냐면 그 볼펜을 가진 사람은 비싸게 팔고싶고 그걸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넘쳐나니까요. 반대로 볼펜이 사고 싶어하는 사람보다 많으면 볼펜가격은 떨어집니다. Q : 그것까진 알겠는데 돈은 볼펜같은 유형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저 돈일뿐인데 왜 가치가 떨어지나요? A : 돈은 무한정 찍어내지 못합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합니다. (특정상황 제외) 국가의 중앙은행은 돈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그 이유 때문에 돈도 무한자원이 아니라 유한자원이 됩니다. 때문에 앞서 살펴본 볼펜과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화폐의 발행이 늘어나면 돈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경제에 뒤늦게 눈을 뜨게 된 21살입니다. 물고 물리는 개념들의 이해관계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쉽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목소리가 좋습니다.
지천명의 나이에 경제공부 시작~!
구독 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막연하게만 알던 개념들이 쉽게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좋고 설명도 잘 하고 정말 좋네요
우와 너무 경제상식이 없는것 같아서 요즘 이런 영상들 찾아보고있는 고딩인데 화면도 깔끔하고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ㅎㅎㅎ
와 진짜 경제학교수하세요 넘 이해잘돼요
짧지만 명쾌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구독' 하고 강요~
경제 유튜브중 최고다
개념 정리 끝
그냥최고다 쭉볼께요ㅎㅎ
감사합니다❤
경제공부 시작하려는 직장인입니다 ㅎㅎ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정말 좋은 정보네요. 돈 주고 들어야하는 정보입니다...
구독해서 모든 영상 다 시청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중요도 : 소비자물가지수 (PCE) > 넘사벽 > 나머지 다 합친것
완전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하...미치겠다 경제 너무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좋은영상이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보게됐는데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ㅅ;.. 멋있어요
우와~저같은 초보에게 너무나 알기쉽게 알려주시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바로 구독 합니다^^
와 진짜 너무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쏙가요!! 구독누릅니다❤
좋은 정보 구독 갑니다~
와 이 아저씨 뭐지 지린다
선생님 혹시 환율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용?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혹시 어려운 내용 있으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ㅎㅎㅎ
물가가오르면 돈에가치가 떨어지니 금리를 올려야 돈에가치가 오른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 🙏
ㅎㅎㅎ 꾸준히 양질의 영상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 이해되네요 ㅠㅠㅠ
물가는 돈의 가치라고 설명을 주셨는데(오르면 돈의 가치 떨어짐), 금리또한 돈의 가치여서(오르면 돈의 가치도 오름)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는것이 약간 이해가 가지않군요, 물가랑 금리의 관계가 왜 비례관계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물가와 돈의 가치는 반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물가가 상승 -> 돈의 가치가 하락 -> 이를 막기 위해 억지로 돈의 가치를 올린다 (= 금리를 올린다) 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풀려있어서 돈의가치가 하락하고 돈을 회수하기 위해 은행에서 금리를 올려 자연적으로 회수하는거죠 금리가 높으면 대출이자나 부채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돈이 시장에 돌기가 힘들죠 그러면 돈의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안정화되면 그때다시 시장 자금흐름의 유동성을 풀고 금리를 낮추는거시죠
그럼 이상기후나 막 사건 사고로 인하여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금리가 오른다고 볼 수 있나요? 영향이 얼마 없는 물품이 아닌 폭이 넓은 물품이요 예를 들어서 음식에 ‘꼭 쓰이는 식재료’라던지
대다수 음식에 꼭 쓰이는 식재료라면 원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수 원자재의 공급 부족은 많은 물품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테고 이는 곧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어요! 어차피 수치로만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충분하죠!
원자재가격을 통해 경기를 어떻게 가늠할 수 있는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부를 하다가 한 가지 의문이 생겼는데
미국 환율을 비교해서 우리나라 환율이 올랐을 때 물가가 올라간다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환율이 오른다는 말이 1달러=1000원 이었던게 1200원이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상승한 것이고 그렇게 되면 물가 하락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1달러를 사려면 1000원이 아니라 1200원을 줘야하니 우리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입니다! 1달러는 그대로 1달러인데 우리돈 200원을 더 줘야하니까요. 기름값이 그대로 10달러인데 환율이 1천 -> 1200원으로 올라가면 기름값이 만원에서 만 2천원으로 오른게 되어버립니다. (즉 물가가 오른 것이죠)
아 이해됐습니다!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지식소매장k 영상 통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wisdomretailer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김밥가격이 1000원에서 2000원이 된 상황에서 정부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아무문제도 해결해주지 않고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는 더 줄어들 뿐이니까) 긴 시간동안 침체를 유지시킴으로써 오히려 충격요법처럼 물가가 더이상 안 오르고 다시 정상수준으로 내려와줄 수 있게 해주는 느낌인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또한 이렇게 충격요법을 써가면서까지 화폐가치를 유지해야하는 것은 결국 무역의존성 때문인 걸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아예모르는바보인데요.
금리인상 인하현상을 대출금리와는 별개로 봐야하는건가요?
인상 인하는 보통 기준 금리를 의미합니다 ㅎㅎㅎ 대출 금리는 기준 금리가 정한 한도 내에서 은행이 장사하는 기준치예요
@@wisdomretailer 와 빠른답장 정말 너무도 감사합니다. 경제이해를 위해서 k님 영상시청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독하구 항상 시청할게요 !
물가상승+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쪽으로 투자를 하는쪽이좋고 이기류에서 물가하락이 기업가치가 다시 떨어지기때문에 되면 현금을 다시 쥐고 있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저도 뒤늦게 재테크 공부하고 있는 초보라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반대가 아닐까싶어요!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도 인하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투자를 늘려서 기업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물가가 하락했을때 낮은 금리에서 현금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투자를 하는게 더 이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헷갈려서 더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테크공부 어렵네요😂
설명 쉽게 잘하셔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들으러왔었는데 아직도 잘 몰라서 이번엔 노트에 메모하며 들었습니다 😅
궁금한점이 있는데,
물가상승➡️금리상승➡️금리로인해 돈의가치가 높아져 소비위축➡️경기침체➡️물가하락➡️돈의가치상승➡️반등하여 금리하락 ➡️다시 소비촉진...
물가가 하락하여 돈의가치가 상승하는것까진 이해했는데 반등하여 금리가 떨어진다고 하신게 이해가 안됩니당..
금리가 오르면 돈의가치가 높아진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돈의가치가 높아졌다고 금리가 반드시 오르는건 아닌가보네요...? 돈의 가치가 이미 높으니 금리로 억지로 올릴필요가 없어 금리가 낮아지는걸까요?
물가가 하락하면 다시 돈보다 물건을 찾게 되니까 돈 수요는 줄어들고 물건 수요가 오릅니다! 돈 수요가 줄어드니 자연스레 금리도 낮아지는 거구요!
@@wisdomretailer 돈의 수요가 줄어드는데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게 가능한기용...???
@@obamboo5047 돈 수요가 줄어들면 반대로 물건 수요가 늘고 물건 가격이 상승하다 보면 다시 돈의 가치가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wisdomretailer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뜯어봐야하는군요!이해했어요 정말감사합니다 ^^
완전 복잡한데 재밌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시 훑어보니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ㅠㅠㅠㅠㅠㅠ 흑흑 이해 안되는 부분 있음 언제든 말씀 주세요...!!
정부가 디플레이션 화폐를 써서 물가가 오르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정작 물가가 오르면 왜 또다시 금리를 올려서 돈의 가치를 올리려고 하는 건가요??
정부는 인플레이션 화폐를 써서 물가를 올려야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오르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으면 화폐 가치가 쓰레기가 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요. 그렇게 되면 김밥 한줄에 10억이 넘어갈 수도 있죠. (실제로 독일, 베네수엘라 등 많은 국가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금리를 조절하며 돈의 가치를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잠시만용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는데 금리가 돈의 가치라고 하셨는데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결국 물가가 오르면 금리는 낮아지는것 아닌가요..?
핵심에서 물가가 오르면 금리가 오른다고 되어 있어서 혼동이 와서요
제가 이해를 쉽게 하도록 물가가 오르는 것을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표현했고 금리 또한 돈의 가치라 표현해서 혼란이 오셨던 거 같습니다. 물가 측면에서 돈의 가치란 세상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돈의 가치고 금리는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만든 인위적인 장치입니다. 두 개를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물가가 오르면 인위적인 장치인 금리(돈의 가치)를 억지로 올려서 떨어진 돈의 가치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저도 의아했었는데 물가상승 - 돈의가치하락 - 금리상승 이런과정이었군요
돈이 늘면 왜 돈의 가치가 하락하나요?
Q : 돈이 많아지면 왜 가치가 하락하나요?
A : 돈뿐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것도 숫자가 많아지면 상대적으로 가치는 떨어집니다. 세상에 볼펜이 단 한개뿐이라면 그걸 가지고 싶은 사람들은 높은 가격에 구매합니다. 왜냐면 그 볼펜을 가진 사람은 비싸게 팔고싶고 그걸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넘쳐나니까요. 반대로 볼펜이 사고 싶어하는 사람보다 많으면 볼펜가격은 떨어집니다.
Q : 그것까진 알겠는데 돈은 볼펜같은 유형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저 돈일뿐인데 왜 가치가 떨어지나요?
A : 돈은 무한정 찍어내지 못합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합니다. (특정상황 제외) 국가의 중앙은행은 돈 발행량이 정해져있고 그 이유 때문에 돈도 무한자원이 아니라 유한자원이 됩니다. 때문에 앞서 살펴본 볼펜과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화폐의 발행이 늘어나면 돈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경제 비문학에서 개털려서 왔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