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편입] 마지막, 기회는 있다 :: 미국대학/전공 다시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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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DGroup]

1. 인트로 (00:00)
2. 대학 및 전공 선택 - 한국 vs 미국 (00:00:31)
3. 미국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전공 선택을 원한다면? (00:14:37)
4. 대학 편입 - 한국 vs 미국 (00:26:18)
5. 편입 루트 및 시기 (00:30:14)
6. 편입 시 필요조건 (00:30:41)
7. 미국 대학 편입의 이유 (00:33:02)
8. 편입 대학/전공 선택 시 고려할 사항 (00:37:05)
9. 입학보다 쉬운 미국 편입 - 실제 사례 (00:49:28)
10. 편입 준비와 동시에 취업 준비까지 (1:00:30)

[@kkkjjjbv]

미국 아틀란타에서 현재 14년 가량 살고 있습니다.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사실 취업비자가 나오느냐 안나오느냐가 자기가 무엇을 공부하고 싶으냐보다 더 중요합니다. 정말 공부하고 싶은 과가 있다면 곧부하고 싶은 과와 취업잘되는 전공을 복수전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도 문과는 취업이 거의 안되구요 공대 쪽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물론 미국이 한국보다는 학벌을 많이 안봅니다. 전교 1등 하고 아이비리그를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인스테이트 주립대 가는 경우도 엄청 많구요. 주립대 나온 아이들을 무시하지도 않고 오히려 그 주에 있는 회사들은 인맥들 때문에 주립대 나온 아이들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진짜 메인스트림 중의 메인스트림(정치, 금융권 등)에서는 학벌을 엄청 따지기도 하고 그 인맥끼리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기도 하지만 어차피 인종이 다르므로 미국인들이 아시안 후배들을 엄청 끌어주고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공부를 엄청 잘해서 아이비리그 학교를 가면 좋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주립대 정도를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jwc3104]

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글로벌기업 취업 프로세스는 시민권자 학생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3학년 1학기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무조건 인턴을 잡고, 4학년 1학기에 그 회사에서 리턴오퍼를 받아 취직하게 되는게 가장 이상적인 루트입니다. 그러니 3학년되기전에 이력서가 빵빵해야 하고, 플랜B 플랜C 를 준비해야 합니다. 직접 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자꾸 하버드 프린스턴 같은 상위 1%를 예로들지말고, 일반적인 케이스를 얘기하자고요. 솔까말 하버드 프린스턴 갈정도의 뛰어난 학생이면 한국에서 서연고 의대 갔을거잖아요.
직종과 전공, 지역을 먼저고르고 그 다음에 적당한 학비의 보통수준의 학교에서 성적관리 수월하게 다니는게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