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리물들은 너무 어둡고 반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브스 아웃은 경쾌하고 클래식한 정통 추리물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여ㅋㅋㅋ 누굴까 추리하면서도 너무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추리물이라ㅋㅋㅋ 배우진들도 빵빵해서 보는 맛도 있고ㅋㅋ 넷플릭스에서 꾸준히 제작됐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어떤 분이 리뷰하신 말대로 초중반까지 치밀하게 구성되는 스토리 대비 결말이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나리자를 태워버리고 수소 연료가 문제가 있다는 걸 밝히자마자 그동안 위증했던 친구들이 착해지고 헬렌의 편을 들면서 마일스가 망한다는 결말은 좋은 전개와 대비되는 아쉬운 결말 같습니다.
다 좋은데 너무 서술트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별로였어요. 게다가 사실은 멍청했다는게 반전으로 받아들여지려면 멍청하지않다는 캐릭터가 필요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멍청해보이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똑똑해 보이는 캐릭터도 아니어서, 사실은 범인이 멍청했던 것이었다고 말하는 게 전혀 서프라이즈하지않았죠. 미국인들은 성공한 사업가라는 이유만으로 똑똑하게 보나요? 한국에선 전혀 그런 이미지가 없어서. 서술트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서프라이즈조차 놀랍지않아서 결말이 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감탄할만한 무언가 후에 수소로 모든 걸 태우는 형태였다면 마지막도 좀 더 좋게 다가왔을 것 같은데. 대충 물에 물 탄 듯 사건이 끝나더니 해결이라고 다 태우는 걸로 땡이라니. 진짜 좋은 점이 잔뜩있는 재밌는 영화였다보니 그 하나가 더 아쉬운 것 같아요.
마일스가 얘기할때, 걸출을 걸칠이라고 얘기한다던지.이런부분이 몇가지 있었어요. 아마 영어권사람들이면, 으잉? 왜 가끔씩 단어가 자꾸 이상하게 틀리지? 하고 위화감을 느꼈을거같아요. 그걸 영화에선 강조하지않았기에 나중 결말가서는 아, 욕심만 많은 무지렁이였구나. 이런 반전인것같습니다.
@@dm-is4rq 그런 떡밥들을 모른게 아니고요. 애초에 똑똑해 보이는 캐릭터여야 똑똑하지않고 멍청하다는 게 반전이 되는데, 처음부터 똑똑해보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런 지점도 솔직히말해서 단어구사능력은 문과적 능력이고, 작중에서 어필하는 건 사업적 능력이며, 범죄에 대한 부분은 논리적 능력인데 퉁치고 있기도 하고요. 미국에서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이미지는 한국하고 많이 다른가봐요.
요즘 추리물들은 너무 어둡고 반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이브스 아웃은 경쾌하고 클래식한 정통 추리물을 보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여ㅋㅋㅋ
누굴까 추리하면서도 너무 힘들이지 않고 볼 수 있는 추리물이라ㅋㅋㅋ 배우진들도 빵빵해서 보는 맛도 있고ㅋㅋ 넷플릭스에서 꾸준히 제작됐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어떤 분이 리뷰하신 말대로 초중반까지 치밀하게 구성되는 스토리 대비 결말이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나리자를 태워버리고 수소 연료가 문제가 있다는 걸 밝히자마자 그동안 위증했던 친구들이 착해지고 헬렌의 편을 들면서 마일스가 망한다는 결말은 좋은 전개와 대비되는 아쉬운 결말 같습니다.
결말이 허무한 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마지막에 친구들이 마일스를 버리는 것은 헬렌의 편을 들었다기보다는 마일스의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에 버렸다는 것으로 보는게 더 적절할거같습니다. 끝까지 자신들이 이득을 보는 입장을 취하는 거죠
@@younghyun0131 근데 확실히 말씀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애초에 위증했던 사람들이 마일스를 버리고 위증을 인정하고 자기들도 벌받고 자기들 커리어 날리는 선택을 해줄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소사업만 막고 자기들 돈줄인 마일스를 어떻게든 더 이용할 것 같네요.
@@blue_towel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중요한 단서인 냅킨도 너무 허무하게 훼손되게 해버리고..
완벽하게 동감합니다....
그리고 폭발 시키기 전에 유리는 왜깼으며, 폭발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바로 실행에 옮길 수가 있나 싶음... 다 같이 몰살 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폭발이던데...
오히려 푸아로 시리즈처럼 오랜만에 클래식한 추리 복수극을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고요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 덩 소리가 조셉고든레빗 목소리인지는 상상도 못했네 ㅋㅋㅋㅋㅋ
나이브스아웃 특유의, 선한 사람이 이긴다. 이거 재밌어요~
넘나 재미있게 본 스리즈에요 ㅋㅋ 해석영상 감사합니다~
잘 만든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어요!
행인1이 저 사람이었어?ㅋㅋㅋㅋㅋ
제시카 추리 극장? 에 나온 제시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질 듯.
뭐에 6천억을 쓴거야 모나리자 그림이 다햇네
배우 게런티..
덩 ~ 아이폰알림음으로 쓰고싶다 방법없나?
다 좋은데 너무 서술트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별로였어요. 게다가 사실은 멍청했다는게 반전으로 받아들여지려면 멍청하지않다는 캐릭터가 필요한데,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멍청해보이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똑똑해 보이는 캐릭터도 아니어서, 사실은 범인이 멍청했던 것이었다고 말하는 게 전혀 서프라이즈하지않았죠.
미국인들은 성공한 사업가라는 이유만으로 똑똑하게 보나요? 한국에선 전혀 그런 이미지가 없어서.
서술트릭으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서프라이즈조차 놀랍지않아서 결말이 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감탄할만한 무언가 후에 수소로 모든 걸 태우는 형태였다면 마지막도 좀 더 좋게 다가왔을 것 같은데. 대충 물에 물 탄 듯 사건이 끝나더니 해결이라고 다 태우는 걸로 땡이라니.
진짜 좋은 점이 잔뜩있는 재밌는 영화였다보니 그 하나가 더 아쉬운 것 같아요.
마일스가 얘기할때, 걸출을 걸칠이라고 얘기한다던지.이런부분이 몇가지 있었어요.
아마 영어권사람들이면, 으잉? 왜 가끔씩 단어가 자꾸 이상하게 틀리지? 하고 위화감을 느꼈을거같아요.
그걸 영화에선 강조하지않았기에 나중 결말가서는
아, 욕심만 많은 무지렁이였구나.
이런 반전인것같습니다.
@@dm-is4rq 그런 떡밥들을 모른게 아니고요. 애초에 똑똑해 보이는 캐릭터여야 똑똑하지않고 멍청하다는 게 반전이 되는데, 처음부터 똑똑해보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런 지점도 솔직히말해서 단어구사능력은 문과적 능력이고, 작중에서 어필하는 건 사업적 능력이며, 범죄에 대한 부분은 논리적 능력인데 퉁치고 있기도 하고요.
미국에서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이미지는 한국하고 많이 다른가봐요.
모나리자 태우는게 최선이었나
30분보다 잠. 잠 않올 때 최고의 명작
안안안ㅋㅋ
제시카의 추리극장의 그 할머니였네요!!^^
맞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1편 너무재밌어서 2번 봤는데 시즌2는 노잼에 허술하기 짝이없었음 ㅠㅠ
근데 넷플릭스는 흑인여자를 주인공으로 많이 쓰고 항상 게이가 있어요 다니엘 크레이그도 결국 게이로 나오는건가요? 남자랑 같이 사는걸로 보이네요 지루하고 실망했어요 ㅠ
남자랑 같이 산다고 게이인가요
크레이그만은 게이가 아니였음 한거겠지.. 비하는 없어보이는데 게이야
이성애자인 백인남자만이 주인공이길 바라는 님의 조그맣고 편협한 관념에 위로를 보냅니다
걍 연기 잘 하고 배역에 맞는 배우가 흑인이엇던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