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녀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 있을까? 다수의 행복을 위해 한사람의 희생은 옳은 것인가? 강요에 의한 희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 인간의 위선앞에 그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 우리들 속사람을 태양볕에 발바벗겨놓고 모파상이 말하는 듯 하다. "이것이 너희들 모습이다."라고. 낭독 후 가뭄 끝 오이꼭지를 베어문 듯한 lunar pulse.
내속에 비겟덩어리 추악 탐욕 이중인격 등 사노라면 이러한 내재된 것들과 자신에 실망한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야 더 깊게 순화 되어간다 비판치 말라함에도 경험 있는자가 크게 돌이킬수 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겟덩어리 오십보 백보래도 난 이제 하늘보며 땅 천천히 걷고싶다 달님 낭독 들으며 ~
루나펄스님 낭독해주시는 책들 잘 듣고 있습니다^^ 한 가지 제안해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비곗덩어리와 같은 무거운 주제의 책을 낭독할 때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1악장이 잘 어울리는데 알퐁스도데의 별과 같은 따뜻한 작품 낭독에는 드뷔시의 달빛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더 몰입이 되고, 더 여운이 남을 것 같아서 코멘트 적습니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만, 드뷔시 달빛은 음원저작권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어요. 월광은 유튜브 라이브러리에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음원이구요. 저작권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음악이 극히 제한적이라는거 이해해주세요. 콘텐츠만들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저작권문제거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장인물들이 여행 중에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는 플롯은 공간의 제한성 때문에 연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와 비슷한 소설 구성을 가진 엔또슈샤끄의 「깊은 강」이 연상됩니다. 이런 소설의 경우는 스토리의 전개가 주는 흥미 외에도 캐릭터를 관찰하는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비계덩어리」는 인간 내면의 추악함을 능란하게 들추어내는 모파상 특유의 장기가 잘발휘된 작품 같습니다.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낭독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루나펄스님. 감사합니다.^^
깊은강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작품이네요. 책을 읽으면 인간들의 모습이 너무나 역겨워서 책을 덮고 싶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이죠.. 여름날 떠나는 여행, 바람좋고 물 맑은 곳으로 떠나세요. 늘 좋은 댓글로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낭독을 듣고난후 웬지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루나님의 낭독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작품이 주는 느낌이 그랬다는겁니다.너무 몰입해서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남의 희생을 밟고 얻은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지 ..나역시 그랬던적은 없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정말 잘 들었습니다.날씨가 너무 더워요.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감사드려요.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굿잠하셔요^^
누가 그녀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 있을까?
다수의 행복을 위해 한사람의 희생은 옳은 것인가?
강요에 의한 희생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인간의 추악함
인간의 위선앞에
그 누가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
우리들 속사람을 태양볕에 발바벗겨놓고 모파상이 말하는 듯 하다.
"이것이 너희들 모습이다."라고.
낭독 후 가뭄 끝 오이꼭지를 베어문 듯한
lunar pulse.
아... 퉤.... ㅜㅜ
침이 여기까지 튀는 줄....
@@lunar_pulse 흥~
양질의 책을 읽어주시는 ~~
분들중에,
두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거 같아요,ㅋㅋ
편안히 들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구독중인~~
책읽어주는
두분중,
루나님께서만
답글을 달아주셧네요,ㅋㅋㅋ
잘들었습니다~장마철에 건강 잘챙기시고 좋은책 많이 들려주세요~늘 감사합니다~~♡
따스한 댓글에 큰 힘이 되네요.
눈부시게 빛나는 날들 되세요.
책선정부분도 감사합니다
모든면에서 부유하시길 축복합니다 ♡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길닿는 곳마다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참 잘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영 불편한 책이라 편치가 않으시죠?
평온한 밤 되세요.
@@lunar_pulse 어쩜 그렇게 목소리가 촉촉하시고 산만했던 마음을 잔잔한호수가로 나자신을 데려가 앉아있게 많드는 마법에 걸리게 많듭니다** 하루중 최고 평화와 자비를 선물받는 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책읽기에 빠져들게 많드네요 **해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찬이세요.
따스한 댓글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내속에
비겟덩어리
추악 탐욕 이중인격 등
사노라면
이러한 내재된 것들과
자신에 실망한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야
더 깊게 순화 되어간다
비판치 말라함에도
경험 있는자가
크게 돌이킬수 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각종 비겟덩어리
오십보 백보래도
난 이제 하늘보며
땅 천천히 걷고싶다
달님 낭독 들으며 ~
우울한 책이지만,
인간에 내재된 본성을 꿰뚫고 있는 책이죠.
감사합니다.
내가 이 책을 왜 이제 알았을까 너무 좋습니당
감사합니다^^
Thanjs million - 꾸벅
오랜만에? 뵙네요.^^
평온한 일상이길 바래요.
루나씨,~~
으로 잘 알려진,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주옥같은 대표단편
의
낭독을
부탁드려보고 싶네요,ㅋㅋ
출판사의 저작물 사용 허락을 받아야 낭독할 수 있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소중한 낭독 항상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소중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마음 촉촉한 밤 보내세요.
@@lunar_pulse 메시지 하나 받았슬 뿐인데 1개월마다 보급 받는 레지스탕스이듯 기분이 최고입니다. 오늘도 고전 문학의 전선은... 근무중 이상무 입니다. (조크)옆에서 수근댑니다. 이상무가 누구지?...높은 사람인데😳...퇴근 않한데?😁
더운 여름날,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빌어요.
루나펄스님 낭독해주시는 책들 잘 듣고 있습니다^^ 한 가지 제안해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비곗덩어리와 같은 무거운 주제의 책을 낭독할 때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1악장이 잘 어울리는데 알퐁스도데의 별과 같은 따뜻한 작품 낭독에는 드뷔시의 달빛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더 몰입이 되고, 더 여운이 남을 것 같아서 코멘트 적습니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만,
드뷔시 달빛은 음원저작권이 있어서
사용할 수 없어요.
월광은 유튜브 라이브러리에서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음원이구요.
저작권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음악이 극히 제한적이라는거 이해해주세요.
콘텐츠만들면서 가장 중요한것이 저작권문제거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unar_pulse 앗 그런 문제가 있군요~~~ 저작권 정말 중요하지요! 제가 잘 몰랐네요. 계속해서 좋은 낭독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마치 진흙탕 싸움을 옆에서 구경하고 온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촉촉한 여름밤 되세요.
등장인물들이 여행 중에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는 플롯은 공간의 제한성 때문에 연극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와 비슷한 소설 구성을 가진 엔또슈샤끄의 「깊은 강」이 연상됩니다.
이런 소설의 경우는
스토리의 전개가 주는 흥미 외에도 캐릭터를 관찰하는 재미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비계덩어리」는 인간 내면의 추악함을 능란하게 들추어내는 모파상 특유의 장기가 잘발휘된 작품 같습니다.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낭독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루나펄스님.
감사합니다.^^
깊은강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작품이네요.
책을 읽으면 인간들의 모습이 너무나 역겨워서
책을 덮고 싶지만, 생각해보면 그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이죠..
여름날 떠나는 여행, 바람좋고 물 맑은 곳으로 떠나세요.
늘 좋은 댓글로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일본작가 엔도 슈사쿠
침묵 저자 침묵은
영화로도 작품이 올랐었는데
그분 말씀이시지요~?
덕분에 깊은 강 얼른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캐루빔대천사 네 맞습니다. 침묵의 저자 엔토슈샤크 소설 「깊은강」은 「침묵」 후에 한 참 세월이 지난 뒤에 나온 소설인데 훨씬 완성도가 높고 사상이 보다 심화된 작품입니다.
바라나시를 보러 인도로 향한 여행객들에게서 벌어지는 이야기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뮐러 독일인의 사랑 낭독.
마지막에 떨리던 목소리듣고
냉택없는 눈물바람에 곁사람께
무안해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그러셨군요.
너무 목이 메어서 3번이나 녹음했던 부분이었어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여름 보내세요.
낭독하실때 강조하는부분을
표현해 주시면 좋을듯요
대화부분은 실감있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감사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
나날이 얇아지는 경계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얇아지는 경계에서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낭독을 듣고난후 웬지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루나님의 낭독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작품이 주는 느낌이 그랬다는겁니다.너무 몰입해서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남의 희생을 밟고 얻은 행복이 진정한 행복인지 ..나역시 그랬던적은 없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정말 잘 들었습니다.날씨가 너무 더워요.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감사드려요.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굿잠하셔요^^
그렇죠?
저도 낭독후 마음이 개운치 않아요.
늘 정성스러운 댓글에 큰 힘이 되는거 아시죠?
더운 여름날,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내용은 짧지만, 매춘부가 너무 안타까워 속상했던 내용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조음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여자목소리가 이렇게 편한건 첨이네요. 틀어놓고 잘잤습니다
불면증 치료제로 애용해주세요.
들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 행복하세요.
@@lunar_pulse
'낭독노벨상'도 만들도록 청원해야겠어요😍
저 이 스토리 모르는데... 사람들 진짜 추악하네요 ㅋㅋㅋ 아니 그런 희생을 지들이 하면 될거 아닙니까...ㅋㅋㅋ
그러게요.^^
들어주시고 생각도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하루 되세요.^^
이해가 안가서 두번 들었는데도 대충 이해감...재미 없음 ㅋㅋ
한번 더 들으시면 더 이해가 될 거에요.
그리고 책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없는 작품은 아닌데,,, 이해가 안되서 재미없을 거에요.
그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