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즐겨요…수원 영흥·일월수목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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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요즘 이른 더위 속에 도심 풍경은 한여름입니다.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수원에 도심형 수목원인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함께 문을 열어 시민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효승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저수지 둘레길로 많은 이들이 산책하는 일월공원
한편에 수목원이 조성됐습니다.
선인장과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온실을 가득 채웠고,
야외 정원에는 꽃과 조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임헌영·장은영 / 수원시 금곡동]
"일부러 차를 타고 멀리, 김포공항 쪽 수목원에 가거나
그랬었는데 여기는 걸어서 올 수 있으니까 더 좋아요."
[손지우·박차윤 / 수원시 화서동]
"엄마랑 수목원에 왔는데 꽃도 있고 나무도 있어서 예뻤어요.
꽃이랑 나무랑 사진도 찍고 놀 거예요."
지중해식물부터 수생식물, 꽃을 비롯해
8가지 주제의 정원이 자리했습니다.
일월수목원에 더해 원천동 일대에는
14만 6천여㎡ 규모의 영흥수목원이 들어섰습니다.
주변의 산, 공원과 함께
자연생태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영흥수목원.
이곳에서도 온실과 각종 테마정원에서
1천여 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원시는 도심 숲을 늘리고, 수목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시민들이 쉽게 녹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재준 / 수원시장]
"공원에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
할 계획인데요. 도심에서 녹색공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8년여의 준비 끝에 문을 연 2개의 수목원은 월요일을 뺀
나머지 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효승 기자 / smilinghyo@sk.com]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수원 도심지에 들어선 두 곳 수목원으로
봄소풍에 나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길정 기자]
#수원시 #뉴스
새들의 무덤 개장이네요. 숲속의 유리온실이군요.
입장료 받는게 넘 빠른듯?
입장료가 너무 비싸 시민을 위한 공원인지, 누구를 위한 공원인지 모르겠습니다.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동네 수목원인데 좀 너무 하는 것 같네요. 4인가족이 대략 3천원 정도 해야 주차비까지 감안 했을 때 자주 가지 저렇게 비싼 금액으로는 한 번갈까 말까예요.
입장료가 뭐가 비싸요? 카페 음료 1잔과 비슷하고 외식값보다 훨씬 싼데요. 놀이공원 입장료와 비교는 말할 것도 없고요. 영리를 취하는 장소인데 성인 5천원이면 되게 싸다고 생각합니다. 수원시민은 3500원. 연간회원제도도 있고요.
@@user-uq8rn4sy7e 저 정도는 받아야 운영을 하지; 5천원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