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감상 완전 고맙습니다. 저도 1박 2일로만 했다가 한번 해보자하고 해봤는데 녹록치는 않더라고요. 세석까지는 정말 괜찮은데... 장터목부터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중산리 하산은 ㅋㅋㅋ 아오 진짜 아찔했어요. 다음엔 그냥 1박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다행히 날이 좋아져서 위안을 받았어요. 헤헤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거친숨소리...자막으로 나오는 코스구간마다 위치 ...준비물 **몇월달에 하셨나요? 덥지 않았나요? 저도 종주 꿈꾸고 있는데 몇월달이 좋을까요? ** 준비해야할 것 먹을거리..주의랄것 추가로 없을까요? **저는 60대 후반.. 오래동안 산을 탔지만 나이브님보다 속도가 늦어요...
작년에 화대종주 끝내고 올해 성중종주 준비하는 중 나이브님 영상이 떠서 들어왔습니다.저도 연식이 있어서 덕룡주작두륜산 갔다온 뒤로 후유증이 오래가서 절대 내리막에서는 뛰지않고 조심히 산행하고 있습니다.체력은 올릴 수 있지만 관절이 상하면 먼 산만 바라보는 처지가 되죠.오랫동안 산행하는 것이 최고죠.항상 안산하시고 실감나는 영상 담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이브님👍 설악산을 제일 좋아하지만 그 다음이라면 당연지사 지리산이 아닐까합니다. 지리산은 장쾌한 넓음? 그것이 주는 매력이 아주 마법같죠! 나는 운무로 가득한 연하선경을 걸었는데 다행히 나이브님은 좋은 풍경을 감상하셨군요. 이날 노고단을 오르면서 랜턴불빛에 비친 뒷모습을 보고 나이브님이라는 것을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두컷중 한컷을 무사히 건져 집안의 가보로 삼을수 있어 다행이네요^^ 오전중에는 운무가 많아 걱정했는데 영상은 비교적 무리없이 촬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나도 이날 좀 이른시간 안에 통천문을 통과했고 나이브님도 안전하게 하산하게 되어 지리산 산신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석대피소에서 무릅부상 등산객을 만나 가지고 있던 대일밴드 서너개를 넘겨주고 안전하산을 당부하면서 나이브님이 생각나기도 했네요. 어쨌든 우연히 나이브님을 성스러운산 지리산에서 만나 너무 반가웠고 즐거운 산행을 마친 하루였습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기 바라며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그럼 또 봐요. 안녕😄🤗😍
안녕하세요!!! 노고단에서 뵙고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려서, 더 반갑게 인사드렸어여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리산에서도 뵈었는데, 청사초롱님 좋아하시는 설악에서도 다시 한번 뵙기를 바래볼게요. 안전하게 하산 하셨다고하니, 저도 많이 편해집니다. 다시 한번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랄게요.
혼자서 긴 종주를 것도 무박으로 한다는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셔요 !! 저는 긴 거리를 걸을때면, 조망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에 오히려 곰탕이 시원하고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사실 곰탕 분위기를 좋아해요 ㅋㅋ) 지리산을 몇 번 다녀오니 길들이 조금은 눈에 익어서 재밌게 잘 보았어요, 회복 잘 하셔요 !!
중산리에서 성삼재까지 택시비가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저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했고요. 새벽 3시에 성삼재에 내려주고, 5시 30분에 중산리에서 다시 픽업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에 안내산악회라고 검색하시면 되고요. 저는 다음매일이라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했어요.) 예전에는 남부터미널에서 성삼재, 중산리에서 원지 혹은 진주 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대답합니다...어떻게 33km를 혼자서 걸어요..ㅠㅠㅠ 전 도저히..못할듯합니다. 그러나 나중엔 도전해볼게요..대신 님 영상 보고 대신 걸어볼게요.. 전 과거에 1박 2일로 간적은 있지만...ㅎㅎ 천왕봉 멋집니다...나이브님 진짜...존경스럽습니다..대박..와우. 저도 하산실 3.4,km걸어봤는데.가도 가도 끝이 안나오더라구요..산에서..3km는 진짜 길어요.ㅠㅠ
본래는 화대로 갈까하고 출발했는데.... 성중으로 진행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성중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말씀처럼 중산리 하산길은 아이코야... 진짜 다리가 너덜너덜 해지는 느낌이었어요. 1박 2일도 충분히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오르실때도 1박 2일로 고고씽.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헤헤
다행히 연하선경에서 날이 개어 아름다운 풍경 조금이나마 감상했어요. 얼마나 다행이던지 ㅠㅠ 추석때라면 태풍도 끝나고, 날이 좋아지면 좋겠네요. 만물상이 만만한 곳은 아닌데, 그렇다고 대야산이나 희양산처럼 마구마구 직벽 같지는 않아서, 천천히 암릉 걸으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위험도는 만물상 오르시는게 더 안전할 것 같고요. 북진으로 만물상 하산이라면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천천히 차근차근 걸으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응원드립니다. 안전산행!!
대단하십니다힘내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5~6년전의 기억 떠올리며 잘 봤습니다
Wow beautiful scenery. I’d like to hike there. Thanks for sharing. New subscriber here.
Thanks for the comments. There are so many beautiful mountains in Korea. If you have a chance later, make sure to come.
짝짝짝 물개박수를 보냅니다^^
나도 하고싶은데 걱정되네요...
감사감사합니다 ㅎㅎㅎ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와~ 진짜 최고!!!
캬~~~ 고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고맙습니다!!!
21일에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더운데 고생 많으실 것 같습니다. (차라리 비가 왕창 오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안전 운행 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와우~~~ 성중을 가뿐히 완주하시네요.
대단스~~~ 다음에 화대종주도 보여주세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하산에서 완전히 힘들었어요. 화대도 당일로 가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ㅎㅎ 다음에 기회되면 꼭 해보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나이브님 여전한 연하선경과 천왕봉 돌길 이네요 마지막 말이 가슴에 콱! 와닿습니다
무박 놉!
ㅎㅎㅎㅎ 마지막 하산이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주능선은 그냥저냥 걷겠는데... 역시 하산이 항상 문제입니다. ㅎㅎㅎ
아 지리산 볼때마다 가보고 싶은산이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지리산 걷기 참 좋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다녀오세요. ^_^
나이브님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하늘이 점점 열리고 멋쟁이 연하선경 최고네요~ 저에게 지리산 종주는 무조건 1박 2일 이상인데;; 당일로 하시다니...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번에 제가 무리 했나봐요. 다음엔 그냥 저도 1박 2일로 해야겠어요. ㅎㅎ 다행히 연하선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엔 화대로 1박 2일로 가볼 생각입니다 아자아자
어휴휴 눈으로만 따라가도 힘든데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카메라까지..👍🏼 산 다시 가야하는데 허허
ㅎㅎㅎ 그래서 고프로 들고 갔는데, 이게 촬영하기 녹록치는 않더라고요. 다시 고고해도 금세 타실거예요!!! 이제 가을이네요. 사부작사부작 걷기 좋습니다!
대단하세요.무박 성중종주👍
저도 꼭 하보고 싶었던터라 끝까지 풀청 유심히 영상 잘 봤어요.
일박 추천 공감하며 너무 수고하셨고,,
천왕봉에서 시야가 좋아서 보상이 있었던 산행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풀감상 완전 고맙습니다. 저도 1박 2일로만 했다가 한번 해보자하고 해봤는데 녹록치는 않더라고요. 세석까지는 정말 괜찮은데... 장터목부터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중산리 하산은 ㅋㅋㅋ 아오 진짜 아찔했어요. 다음엔 그냥 1박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다행히 날이 좋아져서 위안을 받았어요. 헤헤
영상으로 보니깐 더 가고싶어지네요~ 마지막에 날씨가 좋아서 넘 다행이예요! 지리산은 1박으로 ! ㅎㅎ 당일종주 넘 대단하십니다👍 잘봤습니다!!
다음에 화대로 고고씽합시다. 우린 종주 인증 해야하니까요 ㅋㅋㅋㅋ
영상으로 보면 편해 보이네요.
하시는 분은 죽을 맛일 텐데
그래도 따라 하고 싶은 맘은 왜 인지 ㅋ
가고 싶다.
그쳐. 당분간은 1박으로 가고 싶을 곳이긴한데... 시간 좀 지나면 또 무박으로 하고 싶을지도 모르겠어요. 한번쯤은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ㅎ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거친숨소리...자막으로 나오는 코스구간마다 위치 ...준비물
**몇월달에 하셨나요?
덥지 않았나요?
저도 종주 꿈꾸고 있는데
몇월달이 좋을까요?
** 준비해야할 것 먹을거리..주의랄것
추가로 없을까요?
**저는 60대 후반..
오래동안 산을 탔지만
나이브님보다 속도가 늦어요...
작년에 화대종주 끝내고 올해 성중종주 준비하는 중 나이브님 영상이 떠서 들어왔습니다.저도 연식이 있어서 덕룡주작두륜산 갔다온 뒤로 후유증이 오래가서 절대 내리막에서는 뛰지않고 조심히 산행하고 있습니다.체력은 올릴 수 있지만 관절이 상하면 먼 산만 바라보는 처지가 되죠.오랫동안 산행하는 것이 최고죠.항상 안산하시고 실감나는 영상 담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당일 종주 대단하시네요 저는 추석지나고 평일에 1박2일로 하려고 세석대피소 예약해두었는데..
오우! 1박 2일도 완전 좋죠. 당일은 걷기 바빠서, 1박 2일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엔 1박으로 가려고 합니다.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세석대피소한테 안부도 전해주세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나이브님👍 설악산을 제일 좋아하지만 그 다음이라면 당연지사 지리산이 아닐까합니다. 지리산은 장쾌한 넓음? 그것이 주는 매력이 아주 마법같죠! 나는 운무로 가득한 연하선경을 걸었는데 다행히 나이브님은 좋은 풍경을 감상하셨군요. 이날 노고단을 오르면서 랜턴불빛에 비친 뒷모습을 보고 나이브님이라는 것을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두컷중 한컷을 무사히 건져 집안의 가보로 삼을수 있어 다행이네요^^ 오전중에는 운무가 많아 걱정했는데 영상은 비교적 무리없이 촬영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나도 이날 좀 이른시간 안에 통천문을 통과했고 나이브님도 안전하게 하산하게 되어 지리산 산신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석대피소에서 무릅부상 등산객을 만나 가지고 있던 대일밴드 서너개를 넘겨주고 안전하산을 당부하면서 나이브님이 생각나기도 했네요. 어쨌든 우연히 나이브님을 성스러운산 지리산에서 만나 너무 반가웠고 즐거운 산행을 마친 하루였습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기 바라며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그럼 또 봐요. 안녕😄🤗😍
안녕하세요!!! 노고단에서 뵙고 이렇게 댓글도 남겨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려서, 더 반갑게 인사드렸어여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리산에서도 뵈었는데, 청사초롱님 좋아하시는 설악에서도 다시 한번 뵙기를 바래볼게요. 안전하게 하산 하셨다고하니, 저도 많이 편해집니다. 다시 한번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 하시길 바랄게요.
대단 하십니다 나이브님.
무박은 역시 힘들죠 지리산
주능선 코스를 영상을 통해 볼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려요 잘있었나 궁금 했었는데 나이브 님 덕에
천왕봉 까지 행복하게 잘 보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
천왕봉이며 다른 아이들도 잘 있더라고요. 혼자 걷게 되면 등로 밖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나름은 등로 상황을 자세히 보여드릴 수 있으니깐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헤헤
우와... 33km...
체력이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코 아닙니다. 무박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 결심하고 갔더니 이러니저러니 하다가 훌러덩 왔어요. ㅎㅎ 나중엔 꼬옥 1박 2일로 다녀오려고요. 댓글 고맙습니다!!!
혼자서 긴 종주를 것도 무박으로 한다는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셔요 !!
저는 긴 거리를 걸을때면, 조망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에 오히려 곰탕이 시원하고 좋은점도 있더라구요?? (사실 곰탕 분위기를 좋아해요 ㅋㅋ)
지리산을 몇 번 다녀오니 길들이 조금은 눈에 익어서 재밌게 잘 보았어요, 회복 잘 하셔요 !!
ㅎㅎㅎ 곰탕이 좋을때도 있긴한데... 원래도 볼 것 없는 주능선이기도하고, 완주 못해도 그만이다 하고 갔었거든요. 그래서 날이 좋아져서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태풍이라서 오늘은 나가지 않았는데... 수도권에 비가 안내리네요 ㅠㅠ
대단하시네요ㅎㅎ
혹시 차량은....? 성중종주면 성삼재에 차량을 주차하면 중산리에서 성삼재까지 택시로 이동하나요?
중산리에서 성삼재까지 택시비가 만만치 않으실거에요. 저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했고요. 새벽 3시에 성삼재에 내려주고, 5시 30분에 중산리에서 다시 픽업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네이버에 안내산악회라고 검색하시면 되고요. 저는 다음매일이라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했어요.) 예전에는 남부터미널에서 성삼재, 중산리에서 원지 혹은 진주 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브님 혼자 걷는 산행 영상은 마치 1인칭시점의 영상같아서 제가 산행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ㅋ 고생많으셨습니다!!
하핫 오랜만이십니다. 약간 의도 겸 셀피에 자신이 없어서 하하하하 근데 산행하는 기분이 든다고 하시니 좋으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당분간 보지 말자니요!! 우리에겐 화대가 남아 있습니다!!!!
저도 해가 쨍쨍한 연하선경을 걸어보고 싶네요 ㅠㅠ
전 갈 때마다 비오거나 운무에 휩싸여 있는 연하선경만 봐서 그저 부럽습니다.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그러게요. 화..화대가 있군요. 그땐 1박 2일로 갑시다. 근데 화대를 1박 2일로 가게 되면, 연하선경은.... 새벽에 지나게 될 것 같은데요? 괜...괜찮아요?
정말 대답합니다...어떻게 33km를 혼자서 걸어요..ㅠㅠㅠ 전 도저히..못할듯합니다.
그러나 나중엔 도전해볼게요..대신 님 영상 보고 대신 걸어볼게요..
전 과거에 1박 2일로 간적은 있지만...ㅎㅎ
천왕봉 멋집니다...나이브님 진짜...존경스럽습니다..대박..와우.
저도 하산실 3.4,km걸어봤는데.가도 가도 끝이 안나오더라구요..산에서..3km는 진짜 길어요.ㅠㅠ
본래는 화대로 갈까하고 출발했는데.... 성중으로 진행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성중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말씀처럼 중산리 하산길은 아이코야... 진짜 다리가 너덜너덜 해지는 느낌이었어요. 1박 2일도 충분히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오르실때도 1박 2일로 고고씽.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헤헤
정말 오랫만에 8월말에 화대종주 하러갔는데, 속상하게 오후 내도록 곰탕에 비만 내려서 경치는 하나도 않보이고, 세석에서 1박해야되는데 벽소령에서 1박하고 음정마을로 하산했어요. 하산할때도 비..ㅠㅠ 비 지긋지긋합니다
아이코 그러셨군요. 지리산이 곰탕이면...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다음에 지리산에 오르실땐 완전 쨍쨍한 날씨이기를!!!! 제가 다 미안해지네용. 꼭 다시 올라요!!
안개가 좀 아쉽지만 좋은 때 잘 다녀 오신 것 같습니다. 추석 후 산행을 앞두고 어제밤 미리 나이브님 블로그에서 조침령-한계령 대간 산행기를 눈여겨 봤는데 만물상 암릉 구간이 만만치 않은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다행히 연하선경에서 날이 개어 아름다운 풍경 조금이나마 감상했어요. 얼마나 다행이던지 ㅠㅠ 추석때라면 태풍도 끝나고, 날이 좋아지면 좋겠네요. 만물상이 만만한 곳은 아닌데, 그렇다고 대야산이나 희양산처럼 마구마구 직벽 같지는 않아서, 천천히 암릉 걸으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위험도는 만물상 오르시는게 더 안전할 것 같고요. 북진으로 만물상 하산이라면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천천히 차근차근 걸으시면 괜찮으실거에요. 응원드립니다. 안전산행!!
1박2일 코스 위험하게 왜 당일 종주하시나요...
지리산은 1박 2일로 가면 아주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긴한데 ㅎㅎㅎ 무박으로 가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음엔 1박 2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