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천재성도 맞을 겁니다. 그 시절 어느 컨벤션 센터에서 하는 김현철 콘서트에 갔었는데, 밴드를 한명씩 자리를 뺏으며 각 연주를 하더군요. 들은 음악도 엄청났을 겁니다. 집이 유복하니, 해외 음반으로 그 시절 외국 팝을 많이 듣고 악기연주도 되니 다 카피 아닌 카피를 했을겁니다. 문화의 중흥기가 다 그렇듯, 잘 베끼면 천재인거죠. 팬이라 객관전이진 못 하지만, 폄하 당할 수준의 음악도 섟여 있을 겁니다. 계속 음악 하면 성숙했을테고 거장 되었을텐데, 그냥 카피캣 된 듯해 안타깝네요.
그렇게 따지면 조동익의 음악은 그냥 펫 매스니 번안곡 수준이고 이병우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류이치 사카모토가 이야기했듯, 결국 타인의 영향을 받고 자기걸 만드는게 예술이고, 자신의 것을 10%만 넣어도 좋은 창작이라고 돌아가시기 전에 그랬는데 그 말에 동의해요. 김현철도 윤상도 서태지도 당시 외국 팝음악과 일본 음악에 아주 커다란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에서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다시 풀어낸 감성들이있는거죠. 그걸 너무 폄하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예술이란 그런거 같아요. 비틀즈는 자신들의 음악을 무에서 새롭게 만든걸까요? 그 전 시대의 음악들에서 아주 많은 영향을 편곡-연주 방법 등등. 받은거죠.
과정을 되게 쉽게 . 자동화된 산업공정 처럼 표현하신게 재밋네요 .. 취향으로 음반 찾고 모아 듣는게 아니라, 돈으로 '양을 많이' 사서 듣고. 악기 연습한게 아니라 연주가 '되고' 음악을 오래 하면 성숙하고 거장이 되는거고... 하물며 카피 라는 과정도 그렇게 간단하게 '카피를 하다' 로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고뇌하는 음악가' 김현식과 시작을 함께한 두 밴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 우리가요](http://i.ytimg.com/vi/JoM_hYgldkc/mqdefault.jpg)
!['고뇌하는 음악가' 김현식과 시작을 함께한 두 밴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 우리가요](/img/tr.png)
![[#질문들] 배우 최민식에게 연기란? 캐릭터 표현 정점 찍은 ＜올드 보이＞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40817방송](http://i.ytimg.com/vi/tsodOgmSVK0/mqdefault.jpg)
국내 첫 시티팝. 그 때는 김현철도 시티팝인줄 몰랐던
김현철은 레전드죠
마침 오늘 김현철 노래들을 쭉 들으며 일했는데 영상 반가워요.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쿨하면서 포근해요. 그래서 신기해요.
우와 그 대단한 최성원에게 무려 작곡 의뢰를 받았으니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그것도 재수생이..
어느새를 21살때라니.. 대단하신 분
지금은 2023년이 됐지만 90년대에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남긴분이란 건 너무 자명한 분이시죠
김현철충동아기흭의천애기김현철실존❤전설무대 아카이브 우리가요
하나씩 하나씩님 신곡 발라드 멜로디
동물원까지..😮
이승환의 덩크슛,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의 편곡도 김현철씨인걸로 알고있어요
진짜 김현철음악은 고급스럽고 재지하고 세련된.
김현철 1집은 명반이죠. 고이 간직중입니다.
김현철 1,2집을 몰랐다가 구글 검색으로 들었는데 정말 천재라는 말이 맞더군요. 21세 때 그런 고급지고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었다니 정말 놀라워요. 지금이었다면 국제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했을 듯하더군요.
한국 씨티팝의 거장
당신을 한때는 존경했었소
하지만 당신을 안 후로는.. ㅠㅠ
잘가오 표절 대마왕
당신덕에 제대로 농락당한 내자신이 한스럽소
유영석이 김현철보다 나이가 많나~~ㄷㄷ
복사 장인이던데..
어느새 가 김현철이 작곡한 거였어??????
장필순, 장혜진, 이소라
저도 진짜 김현철님 천재인줄 알았었던.. 근데 진짜 진짜 솔직히 말해서 너무너무 실망했어요. 진심으로 묻고싶어요. 안 부끄러우신지? 아무리 그시절 노래들 대부분이 표절에서 자유로울순없지만. 진짜 김현철 노래는 해도해도 너무했을정도로 .. 하
실제론 표절 아님. 저때는 검열로 인해 외국곡을 한국에서 듣는게 힘들었음. 유튜브에 있는 가짜 정보영상은 그냥 멜로디가 겹치는 노래를 찾아서 보여주는거임
실체는 표절천재라는 사실 이소라한테 작곡해준 난행복해 청혼 제발 3곡도 의심가는데
어렸을 때부터 서양팝과 재즈를 다양하게 들어서 음악의 기초가 단단하게 다져진 사례. 특히, 달의 몰락과 춘천가는 기차는 당시 획기적인 사운드!!
그런데... 그 이후 곡에 대해서는 신뢰를 잃었다.
우라까이
표절쟁이 ㅋ
여러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천재성도 맞을 겁니다. 그 시절 어느 컨벤션 센터에서 하는 김현철 콘서트에 갔었는데, 밴드를 한명씩 자리를 뺏으며 각 연주를 하더군요. 들은 음악도 엄청났을 겁니다. 집이 유복하니, 해외 음반으로 그 시절 외국 팝을 많이 듣고 악기연주도 되니 다 카피 아닌 카피를 했을겁니다. 문화의 중흥기가 다 그렇듯, 잘 베끼면 천재인거죠. 팬이라 객관전이진 못 하지만, 폄하 당할 수준의 음악도 섟여 있을 겁니다. 계속 음악 하면 성숙했을테고 거장 되었을텐데, 그냥 카피캣 된 듯해 안타깝네요.
그렇게 따지면 조동익의 음악은 그냥 펫 매스니 번안곡 수준이고 이병우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류이치 사카모토가 이야기했듯, 결국 타인의 영향을 받고 자기걸 만드는게 예술이고, 자신의 것을 10%만 넣어도 좋은 창작이라고 돌아가시기 전에 그랬는데 그 말에 동의해요.
김현철도 윤상도 서태지도 당시 외국 팝음악과 일본 음악에 아주 커다란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에서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다시 풀어낸 감성들이있는거죠. 그걸 너무 폄하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예술이란 그런거 같아요. 비틀즈는 자신들의 음악을 무에서 새롭게 만든걸까요? 그 전 시대의 음악들에서 아주 많은 영향을 편곡-연주 방법 등등. 받은거죠.
@@yunmishin3208
그러기엔 김현철은 너무 그대로 배껴쓴게많죠
부지런한 천재..
과정을 되게 쉽게 . 자동화된 산업공정 처럼 표현하신게 재밋네요 ..
취향으로 음반 찾고 모아 듣는게 아니라, 돈으로 '양을 많이' 사서 듣고. 악기 연습한게 아니라 연주가 '되고'
음악을 오래 하면 성숙하고 거장이 되는거고...
하물며 카피 라는 과정도 그렇게 간단하게 '카피를 하다' 로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천재 뮤지션??? ㅋㅋㅋ
한두곡도 아니고 몇 곡이냐...
니뽄가는 열차.. 그대안의 표절.. 등등
천재는 맞지 표절천재 ㅋㅋ
입이 삐뚫어졌어요 병원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