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보다는 최근 새롭게 밝혀진 소식이나 어딘가 논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 위주로 발굴하다보니 고등학교 화학 이상 혹은 초과되는듯 합니다. 쉽지 않네요! 화학 관련 기묘한 이야기들의 아카이브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루는 내용이 항상 흥미롭지만 이번건 더더욱 흥미롭네요..도대체 이런건 어디서 어떻게 알아내시는겁니까 스앵님.. 제가 앵무새를 한마리 키우는데 이 친구가 검을 쪼개버린 바리안마냥 해바라기씨에 환장하는걸 보며 뭐가 그리 맛있을까 궁금했었는데 혹시 어떤 키워드, 어떤 내용으로 검색을 하면 이 친구의 미각 정보에 대한 논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마 후각에 대한 연구도 누군가 했을 텐데 더 민감한 감각이다보니 미각만큼 많이 알려진 것은 없을듯 합니다. 사람의 후각에 대해서도 우리가 선호도나 일관된 기준을 모르는 것처럼요. 이번 미각 수용체 연구도 올해 처음 알려진 사실이라 후각 연구는 충분한 연구결과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헉!!!!! 하악님 이건 아니죠. 영상 도입부 설명의 전제 부터 틀렸어요. 고양이는 사막 동물에서 진화 하지 않았어요. 고양이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처음 등장 했다는 것은, 고양이가 이집트 사막에 처음 등장했다는 증거가 아니며 근거도 아닙니다. 프랑스 라코스 에서 기원전 15,000년 전에 들소와 사슴이 그려진 벽화가 발견 되었습니다.(라코스 벽화) 하지만 프랑스 라코스가 들소와 사슴의 발생지가 아닙니다. 에스파냐 알타미라 동글벽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구려 무용총에 말타고 사슴과 호랑이 사냥 하는 벽화가 있지만, 말과 사슴과 호랑이가 한반도에서 기원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동물의 기원은 화석과 유골로 판단 합니다. 고양이가 사막 동물에서 진화 했다고 하는건, 한국의 일부 무식한 수의사들의 주장 입니다. 전세계에서 그렇게 무식한 주장을 하는 수의사는 "한국에만" 있어요.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악님이 한국의 무식한 수의사들과 동급이 되면 안됩니다. 수의사들은 문과에 가깝지만은, 하악님은 과학자 입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ㅎㅎ 공격적이시네요. 저는 고양이가 이집트 사막에 처음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제가 확인한 사료는 Nature Ecology & Evolution의 논문을 비롯한 자료들로 국내에서 주장된다는 이야기는 본 적도 없습니다. 동료심사가 포함된 SCI급 Q1 국제 학술지만을 참고자료로 영상을 만드니 이보다 과학적으로 해석할 순 없을듯 싶네요.
화석과 유골로 확인하는 것은 과거의 기술이며, 현재는 최초 인류의 기원을 찾아냈었듯 미토콘드리아 데이터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단, 미토콘드리아 데이터의 한계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핵 내부의 지놈 서열 분석으로 특정 개체군과 유전자 흐름 기원으로 생물 진화와 발생을 연구합니다.
@@chemophilia 논문 얘기 하기 말하기 쉽겠네요. 하바드대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교수가 논문 ‘태평양 전쟁에서의 성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논문을 작성 하였고, 작성한 논문이《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우 앤드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IRLE; 한국어 번역: 국제법경제리뷰)》 학술지 제65권 3월호에 정식 게재되었습니다.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논문은 한국소녀들의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이고 합법적인 성매매 라는 논문 입니다. 죽기 직전까지 폭행 해서 "자발적으로 죽었다" 싸인 받은 뒤 죽여도 살인이니, 논문 내용이 사실이 아닙니다. 국제 학술지의 논문 이라는 이유로 논문의 내용이 맞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진짜 매번 주제가 너무 재미있습니다..꼭 유튜브 성공하실겁니다 교수님
모든 주제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만든 것같은 느낌입니다. 너무나도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대중성은 담보하지 못하겠군요 ㅋㅋㅋ 그래도 결론만큼은 고양이 애호가들이 좋아할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보다는 최근 새롭게 밝혀진 소식이나 어딘가 논문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들 위주로 발굴하다보니 고등학교 화학 이상 혹은 초과되는듯 합니다. 쉽지 않네요! 화학 관련 기묘한 이야기들의 아카이브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주제 저는 너무 조아요!!
문과지만 이런류의 영상 되게 좋아합니다 화학은 어차피 풀어서 말할 방도가 없는 거 같아서 이런 식의 영상이 최선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재밌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를 많이 만나는데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추가로 참외와 수박을 반응하는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이것도 감칠맛과 연관이 있을지요 퓨린 히스티딘이 과일에도있는지
고양이가 특별히 수박의 단 맛을 느끼지는 못하며,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사람들이 추측하기로는 수박이나 참외의 수분과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나이 60에 화학 공부 시작 하고 싶네요 , 감사 합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제 선정에 있어서는 어떻게 영감을 받으시는 편인가요?? 항상 흥미로운 주제를 가져오시는거 보면 배우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구독자 분들께서 요청하셨던 주제가 절반, 제 마음대로 그냥 생각나서 하는 것이 절반 정도 되네요. 구독자 분들의 요청주제가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중간중간 제가 할만한 것을 넣지 않으면 삶이 너무 고되서.. 쌓여가고 있네요ㅠ
@@chemophilia❤
화학은 어렵지만 참 재밌기도 하고 평소 궁금했던것들을 해소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반려동물을 많이 기르는 이 시대에 좋은 선정 주제에요! 강아지의 미각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감칠맛 수용체의 핵심 부위 아미노산의 변화가 맛 선호에 차이를 가져온다는게 짜릿하네요
다루는 내용이 항상 흥미롭지만 이번건 더더욱 흥미롭네요..도대체 이런건 어디서 어떻게 알아내시는겁니까 스앵님..
제가 앵무새를 한마리 키우는데 이 친구가 검을 쪼개버린 바리안마냥 해바라기씨에 환장하는걸 보며 뭐가 그리 맛있을까 궁금했었는데
혹시 어떤 키워드, 어떤 내용으로 검색을 하면 이 친구의 미각 정보에 대한 논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앵무새가 해바라기씨 좋아하는 것은 잘 모르겠네요..
잠깐 parrot sunflower seed 검색해보니 학술 논문은 아니라 그냥 인터넷 요약글이지만, 앵무새에게 해바라기씨 많이주면 비만 등등 문제가 생기니 많이 주지 말라고 하는 것은 있네요...ㅎㅎ
영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과학적인 설명 잘 봤습니다
예전에 고양이는 쥐를 많이 잡아 먹고 살았습니다
혹시 그것도 화학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음... 쥐는 그냥 잡을만한 작은 고기라 그런게 아니었을지.. 화학으로 설명하려단 어거지가 될 것 같습니다ㅋㅋ
두번째 보는중인데 퓨린과 히스티딘을 미각으로 인지할 수 있다고 해도 처음보는 참치를 먹어보려면 후각에서도 확실한 매력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고양이들은 따로 교육하지 않더라도 참치를 주면 환장하고 먹는데 고양이 후각에 대한 연구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아마 후각에 대한 연구도 누군가 했을 텐데 더 민감한 감각이다보니 미각만큼 많이 알려진 것은 없을듯 합니다. 사람의 후각에 대해서도 우리가 선호도나 일관된 기준을 모르는 것처럼요.
이번 미각 수용체 연구도 올해 처음 알려진 사실이라 후각 연구는 충분한 연구결과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콜렛이 강아지에게 더 위험한 이유가 영상에 나와 있네요. ㅎㅎ 고양이나 강아지나 똑같이 테오브로인에 노출되는 경우 위험하지만, 고양이는 단 맛을 느끼지 못하기에 초콜렛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참고로 녹즙은 TAJ1R2 수용체입니다
재밋네여 분자구조랑 전기적 성질에의해 맛이 결정될수있다는걸보니 분자요리같은데에 쓸수잇다는생각이드네요
고양이와 캣닢 주제로도 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는 뛰어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만간 다뤄볼게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교수님
고양이 화학 잘 들었아요 다른과학관련 유튜브에서 고양이 종숙주 기생충이 톡소포자층 들었고요 물리학에서 슈뢰딩거 고양이 양자실험도 흥미로웠는데 다음에도 기대해봅니다.
나중에 고양이가 캣닢에 환장하는 이유도 알고싶네용!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안녕하세요, 제보 감사합니다! 캣닢에 대한 자료도 찾아뒀는데 한 번에 하려니 너무 영상이 길어져서 미뤄뒀습니다. 캣닢과 고양이 소변, 페로몬이야기도 곧 정리해 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chemophilia 아우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됐어유
고구마철에 고양이들이 고구마를 그렇게 먹어 대서 살이 엄청 찐다고 하더라구요. 단맛을 못느끼면서 어떻게 고구마를 좋아하는지 의문이네요.
정말로 고양이들은 참치맛을 좋아해요ㅋㅋ 그래서 사료랑 간식을 참치맛으로 고르면 왠만해선 실패가 없습니다.
cat mystry 진짜 센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감사하다냥
풍년이 깃드는 흔적 투척 툭 데굴데굴 엎드려 터진다 빵
반도 이해 못하는데 왜 재밌죠.... 듣다보면 더 이해 가겠지요...
와우! 감사합니다
하악하악님 다운 주제네요!😂
고양이 밥 살때 고민했었는데,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 담에는 개는 왜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가 나오겠네요.
고양이의 화학이라니 😮
화학에서 고양이가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양이온이 CATion이기 때문이죠
껋영잃껋여웛~
고양이 하악하악😍
강아지도 해주세요....
고양이는 통풍 안 걸리나요? 퓨린.. 윽..
좋아 이해했어!(이해못함)
캣미스트리ㅋㅋㅋㅋ
이거보고 유미하러 갑니다.
헉!!!!! 하악님 이건 아니죠.
영상 도입부 설명의 전제 부터 틀렸어요.
고양이는 사막 동물에서 진화 하지 않았어요.
고양이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처음 등장 했다는 것은, 고양이가 이집트 사막에 처음 등장했다는 증거가 아니며 근거도 아닙니다.
프랑스 라코스 에서 기원전 15,000년 전에 들소와 사슴이 그려진 벽화가 발견 되었습니다.(라코스 벽화) 하지만 프랑스 라코스가 들소와 사슴의 발생지가 아닙니다.
에스파냐 알타미라 동글벽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구려 무용총에 말타고 사슴과 호랑이 사냥 하는 벽화가 있지만, 말과 사슴과 호랑이가 한반도에서 기원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동물의 기원은 화석과 유골로 판단 합니다.
고양이가 사막 동물에서 진화 했다고 하는건, 한국의 일부 무식한 수의사들의 주장 입니다. 전세계에서 그렇게 무식한 주장을 하는 수의사는 "한국에만" 있어요.
이러시면 안됩니다. 하악님이 한국의 무식한 수의사들과 동급이 되면 안됩니다.
수의사들은 문과에 가깝지만은, 하악님은 과학자 입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영상에서 사막 동물에서 진화한게 아니라 사막에서 진화한 동물이라 하셨는데... 의미가 다릅니다
뒤에 사막 동물에서 진화했다는 뜻은 사막에서 진화하고 다른 대륙으로 넘어오면서 또 진화를 한것이니 사막 동물에서 진화했다고 하는것 같네요
ㅎㅎ 공격적이시네요.
저는 고양이가 이집트 사막에 처음 등장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제가 확인한 사료는 Nature Ecology & Evolution의 논문을 비롯한 자료들로 국내에서 주장된다는 이야기는 본 적도 없습니다. 동료심사가 포함된 SCI급 Q1 국제 학술지만을 참고자료로 영상을 만드니 이보다 과학적으로 해석할 순 없을듯 싶네요.
화석과 유골로 확인하는 것은 과거의 기술이며, 현재는 최초 인류의 기원을 찾아냈었듯 미토콘드리아 데이터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단, 미토콘드리아 데이터의 한계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핵 내부의 지놈 서열 분석으로 특정 개체군과 유전자 흐름 기원으로 생물 진화와 발생을 연구합니다.
사막에서 진화했다≠사막에서 출현했다
@@chemophilia 논문 얘기 하기 말하기 쉽겠네요.
하바드대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교수가 논문 ‘태평양 전쟁에서의 성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논문을 작성 하였고, 작성한 논문이《인터내셔널 리뷰 오브 로우 앤드 이코노믹스(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IRLE; 한국어 번역: 국제법경제리뷰)》 학술지 제65권 3월호에 정식 게재되었습니다.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논문은 한국소녀들의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이고 합법적인 성매매 라는 논문 입니다.
죽기 직전까지 폭행 해서 "자발적으로 죽었다" 싸인 받은 뒤 죽여도 살인이니, 논문 내용이 사실이 아닙니다.
국제 학술지의 논문 이라는 이유로 논문의 내용이 맞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