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씬기능도 잘 사용중인데요 Str Ensemble의 경우 다른 씬에서 공통 사용하는데 Range의 변화는 적용되지않아서 부득이 같은 음색을 다른 파트에 할당해서 씬 저장후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곡엔 파트가 부족해서 파트9까지 Str Ensemble을 추가하면 파트9는 Kbd Ctrl 화면상 버튼도 없고 씬 추가가 되질 않습니다.단일 파트에서만 소리가 날뿐.씬에 추가도 않되구요. 질문1. 퍼포먼스의 개인 제작 파라미터(Range나 Pitch)가 말그대로 다른 씬에서는 변동 되지않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저처럼 동일한 음색을 파트추가해서 다른 씬으로 사용하니 신통방통한 씬인지 저의 무지인지..ㅜㅜ 질문2 파트 9 이후의 음색들을 씬에 적용하거나 왜 파트9 이후까지 버젓이 있는건지 보충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바쁘실테니 답장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아주 좋은 질문들입니다 ㅋㅋㅋ 1. 피치와 레인지의 경우 씬 옵션에 없습니다. 하신 것처럼 별도의 파트를 구성해서 조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레인지나 피치만 다르지 사실 같은 음색이 몇 파트 더 생기겠지만 그렇게 구성함으로써 귀로 듣기에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연주자가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청자들은 알랑가...어쨌든 방법은 옳게 하셨습니다. 2. 보통 이런 외장 신스들이 최대 16개의 멀티트랙모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과거 모델의 경우 그들까지 조합하여 최대 16개의 음색을 레이어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했었죠. 몬타주도 마찬가지였...처럼 보이지만 사실 라이브 연주 시에는 8개 레이어가 제한됩니다. 이 부분이 저를 포함한 기존 하트웨어 신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장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긴 한데, 몬타주의 태생적 컨셉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그건 잠시 후에 달고, 답변으로는 라이브 상으로는 8개를 운용할 수 있으며, 9~16파트는 여전히 홈 레코딩 시스템에서 컴퓨터와 악기의 음색을 멀티로 호환해 동시작업을 할 때 필요하므로, 결국 홈 레코딩 시스템에서 1~16이 쓰이고 라이브는 1~8까지만 운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앞선 이야기에 부연 설명을 해보자면... 1) 원래 과거 신디가 멀티트랙 모드만을 제공하였다. 전원을 켜면 무조건 1~16개의 파트가 열리고 기본 음색인 1번이 배치된다. 2) 대부분 사용자는 라이브에서 한 음색을 연주한다. 그러므로 1번 파트만 사용하는데 2~16의 잉여 트랙은 쓰지도 않으면서 강제로 열려있게 된다. 3) 물론 레이어를 통해 피아노+스트링+브라스 등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3개 트랙을 쓰니 여전히 낭비되는 리소스가 크다. 4) 그래서 제조사들은 단일트랙을 위한 모드와 레이어 등 멀티트랙을 위한 모드로 구분해 악기의 인터페이스를 바꾸었다. 과거 야마하의 VOICE 및 MULTI, 코르그의 Program 및 Combi가 그것이다. 5) 그로 인해 단일트랙모드에서는 한 음색만을 로딩하므로 남은 에너지를 해당 음색의 이펙터와 재현도 등에 쏟을 수 있게 되었고 소리가 굳굳이 된다. 6) 하지만 여전히...2, 3개 레이어를 위해 멀티트랙 모드를 써야하는 상황...여기서 야마하 모티프 시리즈가 다른 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PERFORMANCE 라는 모드를 추가한다. 4개 트랙만 운용하는 독특한 모드를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4개 정도의 레이어를 하면서 단일트랙(Voice)에서 쓰던 음색 정도의 빵빵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멀티트랙보다는 자원을 아낄 수 있으니까) 7) 그래서 다른 회사들은 보통 단일/멀티 트랙 모드를 제공하지만, 야마하만 단일트랙/4중트랙/16멀티트랙 모드로 3가지 모드를 제시하였고 그게 모티프 라인업이다. 8) 몬타주로 넘어오면서 15년의 모티프 라인업을 종료하며 뭔가 변화가 필요했고, 인터페이스 싹 갈고 음색 구조도 개편했다. 9) 문제는, 이게 라이브 연주에는 매우 좋은 새로운 시도이긴 한데...기존의 신디사이저들과는 알고리듬이 살짝 달라서 호환성이나 기존 유저들의 접근성 등이 살짝 갈리게 되었다. 10) 아무튼 현재 몬타주의 음색 명칭은 화면에서도 보이듯이 Performance이고, 과거 4중 트랙인 것이 8중트랙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대신 9~16은 현재 라이브로 조합 불가능하다. (OS 업데이트로 가능하게 될지도?) 이 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
MODX가 이런 신기하고 편리한 기능이 많은 친구였군요!! 그리고 뮤트와 키보드 컨트롤 차이까지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시다니!!! 정말 감동입니다👍👍 필수 꿀팁을 알려주셔서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박쌤 항상 잘듣고있습니다.♡
씬기능도 잘 사용중인데요
Str Ensemble의 경우
다른 씬에서 공통 사용하는데
Range의 변화는 적용되지않아서 부득이 같은 음색을 다른 파트에 할당해서 씬 저장후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곡엔 파트가 부족해서 파트9까지 Str Ensemble을 추가하면 파트9는 Kbd Ctrl 화면상 버튼도 없고 씬 추가가 되질 않습니다.단일 파트에서만 소리가 날뿐.씬에 추가도 않되구요.
질문1. 퍼포먼스의 개인 제작 파라미터(Range나 Pitch)가 말그대로 다른 씬에서는 변동 되지않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저처럼 동일한 음색을 파트추가해서
다른 씬으로 사용하니 신통방통한 씬인지 저의 무지인지..ㅜㅜ
질문2
파트 9 이후의 음색들을 씬에 적용하거나 왜 파트9 이후까지
버젓이 있는건지 보충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바쁘실테니 답장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아주 좋은 질문들입니다 ㅋㅋㅋ
1. 피치와 레인지의 경우 씬 옵션에 없습니다. 하신 것처럼 별도의 파트를 구성해서 조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레인지나 피치만 다르지 사실 같은 음색이 몇 파트 더 생기겠지만 그렇게 구성함으로써 귀로 듣기에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꾀하게 됩니다. 연주자가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청자들은 알랑가...어쨌든 방법은 옳게 하셨습니다.
2. 보통 이런 외장 신스들이 최대 16개의 멀티트랙모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과거 모델의 경우 그들까지 조합하여 최대 16개의 음색을 레이어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했었죠. 몬타주도 마찬가지였...처럼 보이지만 사실 라이브 연주 시에는 8개 레이어가 제한됩니다.
이 부분이 저를 포함한 기존 하트웨어 신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당장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긴 한데, 몬타주의 태생적 컨셉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단 그건 잠시 후에 달고, 답변으로는 라이브 상으로는 8개를 운용할 수 있으며, 9~16파트는 여전히 홈 레코딩 시스템에서 컴퓨터와 악기의 음색을 멀티로 호환해 동시작업을 할 때 필요하므로, 결국 홈 레코딩 시스템에서 1~16이 쓰이고 라이브는 1~8까지만 운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앞선 이야기에 부연 설명을 해보자면...
1) 원래 과거 신디가 멀티트랙 모드만을 제공하였다. 전원을 켜면 무조건 1~16개의 파트가 열리고 기본 음색인 1번이 배치된다.
2) 대부분 사용자는 라이브에서 한 음색을 연주한다. 그러므로 1번 파트만 사용하는데 2~16의 잉여 트랙은 쓰지도 않으면서 강제로 열려있게 된다.
3) 물론 레이어를 통해 피아노+스트링+브라스 등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3개 트랙을 쓰니 여전히 낭비되는 리소스가 크다.
4) 그래서 제조사들은 단일트랙을 위한 모드와 레이어 등 멀티트랙을 위한 모드로 구분해 악기의 인터페이스를 바꾸었다. 과거 야마하의 VOICE 및 MULTI, 코르그의 Program 및 Combi가 그것이다.
5) 그로 인해 단일트랙모드에서는 한 음색만을 로딩하므로 남은 에너지를 해당 음색의 이펙터와 재현도 등에 쏟을 수 있게 되었고 소리가 굳굳이 된다.
6) 하지만 여전히...2, 3개 레이어를 위해 멀티트랙 모드를 써야하는 상황...여기서 야마하 모티프 시리즈가 다른 업체에서는 볼 수 없는 PERFORMANCE 라는 모드를 추가한다. 4개 트랙만 운용하는 독특한 모드를 추가한 것이다. 이로써 4개 정도의 레이어를 하면서 단일트랙(Voice)에서 쓰던 음색 정도의 빵빵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멀티트랙보다는 자원을 아낄 수 있으니까)
7) 그래서 다른 회사들은 보통 단일/멀티 트랙 모드를 제공하지만, 야마하만 단일트랙/4중트랙/16멀티트랙 모드로 3가지 모드를 제시하였고 그게 모티프 라인업이다.
8) 몬타주로 넘어오면서 15년의 모티프 라인업을 종료하며 뭔가 변화가 필요했고, 인터페이스 싹 갈고 음색 구조도 개편했다.
9) 문제는, 이게 라이브 연주에는 매우 좋은 새로운 시도이긴 한데...기존의 신디사이저들과는 알고리듬이 살짝 달라서 호환성이나 기존 유저들의 접근성 등이 살짝 갈리게 되었다.
10) 아무튼 현재 몬타주의 음색 명칭은 화면에서도 보이듯이 Performance이고, 과거 4중 트랙인 것이 8중트랙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대신 9~16은 현재 라이브로 조합 불가능하다. (OS 업데이트로 가능하게 될지도?)
이 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
MODX에 바로 테스트 해보니 처음에는 작동을 안하다가 역시 SCENE을 ON 시키고 나서 다시 해보니 신기하게
버튼에 따라서 설정된 소리가 나오네요. 손으로 SCENE 버튼을 누르지 않고 스위치 페달로 장면 이동하는 기능 설정도 무척 궁금합니다.
몽타주8 페이브로릿 기능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