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춤짱들 모여라"…수원 댄스대회 결선, 9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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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경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아이돌 스타와 국가대표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국 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7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인 'DANCE SPIRIT in 수원'에 참가할 팀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만 9세~39세 청소년·청년, 지역주민 등이다.
    대회는 '배틀'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수원특례시 케이팝 퍼포먼스' 분야로 나뉜다. 기존 케이팝 퍼포먼스가 수원특례시 케이팝 퍼포먼스로 개편됐고, 참가 대상 연령층도 대폭 확대됐다.
    영상과 현장 심사 등을 거쳐 1:1 배틀 분야 8명과 올스타일 퍼포먼스 분야 8팀, 수원특례시 케이팝 퍼포먼스 분야 5팀이 본선에 오른다.
    본선 대회는 9월 28일 수원 인계예술공원 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일반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되는 형태로 열린다. 당일 오후 1시부터 배틀 분야 예선전이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는 3개 분야의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유명 댄서인 심사위원들도 관객들을 위해 본선 무대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밴드세션 공연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본선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대회 심사위원은 '리헤이'와 '오천'을 비롯해 '로켓'과 '호안', '하', '지니' 등이다. 케이팝 분야 심사는 안무가 한자인 씨와 문화예술 공연 전문가, 재단 담당자 등이 맡는다.
    분야별 대상에는 수원시장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어 최우수상(한국수련시설협회장상·CBS 경인본부장상)과 우수상(서울예술대학교총장상·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상·청소년문화센터장상), 장려·특별상(재단 이사장상) 순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21개 팀 모두가 수상자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댄스 꿈나무들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도 "해마다 대회가 진화하면서 수원시가 전국 댄스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대회 참가자들의 성장은 물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또 하나의 채널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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