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초도 우리아이랑같은 시츄 무지개다리 건넌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도 항상 보고싶어요 엄마를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한적 한번 없이 말을 알아듣는 사람처럼 함께하다 곁을 떠났어요 눈물이나네요 착한천사 우리애기 세상에 가여운애들이 너무많은것 같아요 사랑 받으며 살아야하는데 말을 못하니까 함부로 물건처럼 속상해요 모든아이가 사랑받는 나라를 희망합니다
저는 우리강아지 떠났을때 한동안은 밖에 나가지도않고 먹지도않고 매일 울기만했어요 함께 산책하며 다녔던 길..장소를 지날때마다 그어디에서건 그 그리움때문에 멍하니 서서 대성통곡하고 돌아다녔네요..누가 보든말든..지금도 가끔 눈물이 나요..보고싶어서요..훗날 만나게되면 꼭 껴안아줄거예요..그리고 다신 헤어지지 않을거예요..
@@장미-s2f 네 맞아요..그심정은 정말 겪어보지않으면 모르죠..어떤이들은 말하죠 그깟 개새끼하나 죽은거가지고 유난떤다구요..근데요 저는 우리강아지 이전에 엄마를 먼저 보낸 상처가 있는데요 진짜 그만큼 슬프고 아프더라구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말도 못할 슬픔이더라구요 똑같았어요..둘다 모두 저에겐 소중한 가족이였던거죠..전 다시 만날날만 기다리고있어요..미치게 보고싶어요..우리엄마도..우리 오드리도.. .
저는 그 과정을 지금 살아내고 있어요.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딘가 살아 있을 것 같고 부르면 올 것 같은 내 막내아이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데 어디 갔냐고 하루종일 눈물로 찾아도 보이지 않으니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프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이 아픔이 예쁜 추억으로 간직될까요?
우리아가는 마지막 똥 오줌 다 쏟아내고 3일을 더 있다가 서을에 있는 우리딸 와서 보고 우리애기 힘드니까 어서 예수님 품으로가 하고 찬송가 들려주고 내 품안에서 힘들게 숨3번 몰아쉬고 내곁을 떠나 갔어요 오늘이 50일째네요 같은 아픔을 이렇게라도 나눌수있어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진솔한, 내 사랑하는 가족 반려견 이야기. 싼초는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슬퍼할까봐 혼자 간것같아요. 그래도 나 싼초 한평생 내 사랑하는 가족들 덕분에 잘 지내다 간다라고 생각하며 웃음지었을듯. 힘내세요.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님들.
정확히는 12%정도만 첫 보호자와 죽을 때까지 함께 산다고 합니다(예전에 설 수의사님이 하셨던 강의 내용에도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파양(고의 유기)되거나 실종 (등으로 집을 잃는다고 해요. 그중에서 고의유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성견이 막 될 즈음(어릴때에 비해 못생겨져서) 노견(보살피는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드니까)에 많이 버려지더라구요.
저도 14년키운 반려묘를 떠나보낸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마음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어요 산초는 정말 많은사랑과 행복을 받고 그마음그대로 행복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너무 힘들어 하면 산초가 마음 아파할테니 너무 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눈물 벅차올라서 꺼이꺼이 하시면서 말씀하실 때 진짜 못참겠네요ㅠㅠ 반려견이랑 이별영상은 언제 봐도 오열이에요.. 그 감정 알 것 같아서 같이 벅차올라요ㅠㅠ 그래도 수의사님이랑 함께 해서 싼초는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이젠 싼초를 가슴에 묻고 라니랑 행복한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싼초야~ 참 이뻤네... 하늘나라에서 울 공주 사월이 울 딸 만나거든... 사이좋게 지내줬으면 좋겠어..5월2일에 꽃이 되었거든... 싼초야~ 그기서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 아픔을 공감100%합니다... 반려견 잃은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울 딸 보고싶다..........
아가들 보내신분들은 그마음 너무 잘알죠...정말이지 너무 마음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없더라구요..저는 그래도 행복한거네요.두아가들 보낼때 옆에있었어요.갈때되니 혼자서 구석으로 자꾸 숨어서 안보이게하더라구요..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ㅠ 싼초는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거에요..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가지고 떠났으니 마음 아파하지마세요.
선생님 그맘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까망시츄순금이,하양갈색시츄이쁜이 키웠었는데 시츄 성격이 다 비슷한거같네요 IMF때 금팔아서 산 울순금이는 부신땜에 3년 고생하다 15살에 보냈고 이쁜이는 17살 마지막 5개월 힘들게지내다 갔습니다 저는 목끈, 밥그릇, 유골함 다 정리하지도 못하고 아직도 그들을 보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싼초의 작은 특징 하나하나 기억하시는 것 같은 모습에서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알 수 있네요... 혼자 보냈다는 것이 얼마나... 싼초는 자기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나 봐요...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분명 우리 강아지들은 그저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텐데 맛난 것도 많이 주고 그러셨으니 정말 더 행복했을 거예요!! 하늘에서 싼초가 다 보고 있을 테니 울지 마시고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리셔요...
싼초야 거기가면 하얀 말티즈 아주 예쁘게생긴 아이가 있을거야 누나동생 콩이라는 아이인데 콩이한테도 전해줄래 ... 누나가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더 사랑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여행떠나는날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이기적으로 누나편한거만 생각하고 콩이생각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고..전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고도..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ㅠㅠ 제 첫번째 반려견이었던 16살 말티즈.. 55일째 데리고 와서 꼬박 16년. 노견이었지만 정말 건강했어요. 그 흔한 슬개골 하나 없던 아이.. 근데 작년 1월 17일 퇴근해서 오니 너무 갑작스럽게 혼자 가버렸더라구요ㅠㅠ 출근 전에 항상 껌을 줬는데 제가 안보면 둘째땜에 급하게 먹어서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 날은.. ㅠㅠ 껌 주니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가던 뒷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렇게 안빠지던 살이 첫째 보내고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지금도 생각나면 울컥 하고 너무 보고싶어요ㅠ
저도 이틀전에 아이를 떠나보냈어요 탈장 수술을 하고 이후에 췌장염도 오며 한달을 병원에서 보내며 마지막 재수술을 못 버티고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행복만주고 떠난 아이가 벌써 그립고 보고싶고 매순간마다 눈물이납니다 저희아이도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갈때도 천사처럼 다시 이런 천사같은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도 믿겨지지 않아 힘이드네요
저도 제 큰아이(푸들.13)가..심장병으로 투병하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되가는데..심장이 좀 더 커졌다고 하네여.. 다행이 허파에 물은 안찼는데.. 볼때마다.. 미안하고 잘 키운다고 했는데도.. 싼초 보니.. 남일 같지는 않은데.. 저도 매이 아침 5년만 더 살다 가자고 합니다..이제 4년만 더 살자고.. 하고있네여.. 내 분신같은 이 아이를 .. 다시 한번 사랑하게 하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쵸는 가족들과 함께 했어서 좋았을꺼에요.ㅡㅡ 홀로있다 소풍 떠나보낸 것이 속이 많이 상하고 슬프시겠지만 힘내시란 말씀 밖에 못드려 죄송해요. 저도 세 아이 중 두 아이만 제 앞에서 갔거든요... ㅜㅜ 어떠실지 마음 아니까... 원장님도, 특히 사모님, 따님들도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길... 조금만 힘드셨으면... 산쵸야 강아지별에선 건강하고 신나게 지내길바래.
She waited til the family was gone to rest. Maybe she knew that they would be worried more if they stayed home. Maybe it was her way of saying thank you for giving me a wonderful life.
저는 17살된 우리 여름이가 이번 코로나 때 무지개 다리 건너게 해달라고 내내 기도했어요. 재택근무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줄 수 있었거든요. 착한 여름이는 누나 부탁 마지막까지 들어주고 갔고요. 아침 운동하고 밥도 다 먹어주고 저녁에 두 차례 발작하고 새벽녘에 누나 품에서 떠났어요. 평생 함께 해주면 더 좋겠지만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걸로 싼초는 충분히 행복할 거예요. 저도 그렇게 믿으려고요. 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의사님 눈물이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좋은 기억,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요.
맞아요 저도 그랬네요. 애보낼때 절대 못해줘서 후회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10년을 넘게 정성을 다해 키웠는데 무지개다리 건너는 순간 그냥 확 다 무너지더라고요 ㅠㅜ 그런거 잘해준거 다 소용이 없고 그냥 못해준것만 기억나고.. 이제 우리아기 하늘나라간지 3개월인데.. 아직도 맨날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저와 함께하면서 행복했는지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천사견이였으니깐 우리 아가들은 다들 잘 있겠죠? ^^
아침부터 눈물빼게 하는 제작진이 미오잉~~ ㅠㅠ 자꾸 우리 아이 보낼 때 생각이 나네요. 저는 병원에서 치료 중에 급히 전화받고 제 품에서 보냈어요 그때 엉엉 울었지요 올 8월이면 만 3년인데 그런데도 아이 생각이 막 날 때마다 지금도 혼자 곧잘 울어요 바보같이 ㅋㅋ 우리 아이도 시츄였고 산쵸랑 거의 똑같이 생겨서 더 눈물이 났어요
제가 고양이들 밥주러 다니는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이란 골뎅이가 몇주째 보이질 않았어요.사람이 좋아 산책보다 한자리에 앉아 사람들 만나길 좋아했는데.엊그제 지인분께 2일 죽었단 소릴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엄빠도 엄청 슬퍼하실거지만 항상 절보고 엄청나게 반가워해주던 아이가 넘 생각나요.싼쵸도 사랑이도 행복했을겁니다.쌤 눈이 말하쟎아요.많이 사랑했다고.글만 길어져 죄송합니다.항상 감사하고요.
아이가 마지막 갈때 안보여 줄려고 하는것 같아요 ㅠㅜ 저도 아이가 아파 대학병원에 입원 시키고 산소방에 있었고 매일 면회를 갔고 아이가 가는날 면회가서 만져보고 아이가 호흡도 거칠지 않았고 편해보였는데 병원 문을 나간 10분후 병원에서 전화가 왔고 아이가 심정지가 왔다고 ㅠㅜ 전화받고 ㅠㅜ 병원도착해서 보니까 선생님이 응급처치를 하고 계셨는데 끝내 아이는 ㅠㅜ 진짜 얼마나 울었는지 10분만 병원에 있었으면 아이 마지막 가는길을 외롭게 혼자 보내지 않았을건데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ㅠㅜ
천사같은 산초에 대한 쌤의 사랑을 산초도 느꼈을거구요 엄청 행복했을거에요 울 시츄도 10년 6개월 살다가 폐수종에 걸려서 37일 투병하다가 6월29일에 하늘나라갔어요 저도 쌤처럼 밤에 잘려구 침대에 누웠을때 너무 울애가 보고싶어 사진이랑 동영상 보면서 매일밤 울어요 울 강아지는 저랑 살면서 행복했을까요? 저도 쌤처럼 궁금했어요 저는 너무 행복했거든요 근대 제곁을 너무 빨리 떠났네요ㅠㅠ 말썽 한번 부린적 없고 고집도 부린적 없고 짖지도 않고 순하고 언니가 울면 걱정하듯 바라보던 언니 바라기 봉봉 하늘나라에서 산초랑 아프지 말고 잘 지내~~ 나중에 언니 마중나와 줄꺼지? 재웅쌤~~!!이 슬픔을 잘 이겨낼수 있을까요?넘 힘들어요😢
저는 12년, 2년 전에 아이들을 떠나 보냈어요. 지금은 12살 막내와 함께하는데 함께하는 행복이 크지만 헤어지는 아픔이 너무 심하죠. 그래서 엄마께서는 막내가 마지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만큼 애들도 우리와 함께해서 행복했던거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싼초가 무지개 다리 건너 하늘에서 저희 애들과 신나게 놀고 있으면 좋겠어요. 모두 모두
저희 강아지도 15년 키우다가 아픈지 30일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다행히 쉬는날 가족들 품안에서 눈을 감았어요. 부모님은 자기다 더 안아플려고 그랬나보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지껏 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거같아요...저희 가족들은 가끔씩 얘기해요 바다는 행복했을까.. 우리가 정말 바다한테 좋은 가족이였을까..우리는 바다때문에 행복했는데 그아이도 행복했길... 싼쵸도 행복했을꺼예요 좋은 가족들과 함께했으니까요 수의사님도 저희도 지금 곁에있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 슬퍼하지말고 화이팅해요~
원장님 일년전 하늘나라간 몽실이가 생각나네요 생후 한달만에 제품에들어와 17년의생을 다하구 작년 6월에 제품을떠났지요 청각 눈 다리관절 당뇨 비장암 나중에는 뇌종양까지오는데 3년을 병원서 살다시피했구 몽실만 입원시키면 밤새 짖구 우는 탓에 아프니까 자기버렸나 생각이드는지 엄마를 그리 불러대 기가넘어가구 할수없이 제가 수술방 휴계소서 함께생활을했구 입원기간중에 제품에 항시 안구 쇼파서 생활했지요 3년을 건국대다니면서요 정말 못보겠어요 아프다구 소리를 질러대는데 정말 몽실이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두 없다는 내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졌는지요 기도했어요 제명 몇년이라두 조금만이라두 몽실에게 이어달라구 모든신께 빌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러다 제품에서 떠났어요 제 생에서 아주 슬픈이별이었어요 자식을 보낸다는게 정말 말로는 표현 안되요 원장님 마음 공감되서 글이 길었네요 좋은곳에 아픔없는 곳에서 있다 만났으면 합니다
수의사님 우는데 저도 따라 엉엉 울었어요. 싼초가 식구들에게 예쁘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나 봐요. 저희 깐돌이도 17년 5개월 살다가 갔는데, 우리가 없을 때 떠나면 어쩌나 싶다가 막상 내가 보는거는 너무 두렵고 그렇더라구요. 최고 더웠던 2018년 여름 무더위가 딱 끝나고 주보호자인 동생이 쉬는날 떠났어요. 더운날 우리 고생 할까봐 그 아픈걸 참아가며 버텼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개아들은 곧 9살이되요. 아직은 20년은 더 살수있으리라 확신하고 기도하면서 항상 말해줘요. 우리 아들은 갈때 슬픔은 남겨진 우리가 오롯이 다 감내할테니 엄마, 아빠 걱정 하나도 하지말고 그냥 자다가 편히 가라고.. 절대 아프고, 고생하지말고 평소처럼 곤히 자다 훌훌 벗어던지고 자유로워지라구요..
선생님의 마지막 싼초와의이별 마음깊이 동감합니다 저도 키우던 진주가 가면서 내내 옆에서있다가 마지막을 못보고 보냈거든요 8월5일이면 3년이되어가는데 아직도 가슴이아프고 멍멍합니다 마지막을 함께못해줘서 너무 가슴이아픔니다 하지만 제가갔을때 우리진주가 대문앞에서 기다려줄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조금씩도와가면서요 선생님의 많은봉사와 진실한치료와수술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의사님인것을 큰박수와함께 온국민이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아지 별로 떠난 '싼초' 두번째 이야기 ▼
Ssancho's Story EP.2 ▼
ruclips.net/video/l6X1BvIZnz0/видео.html
Pongan sustitulos por favor, yo necesito en español, gracias 😊
아고😢
"너는 행복했니?"
이 말 반려인분들이라면 진짜 다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늘 말없는 아이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봐요.. 너덕분에 나만 행복한건 아닐까 하며..
니덕분에 나만 행복한거 아닐까!이 말에 가슴 깊이 와닿아요ㅠㅠ
저도요,,
아.....눈물핑
수의사님...동물을 사랑하시는 가슴 따듯한 분인건 알고있었지만 산초가 떠날때 생각하며 오열하시는걸 보고 저까지 눈시울이 붉어졌어요...그래도 최고의 수의사님이 아빠인 산초같은 행운아가 어딨었겠어요. 어렸을때 외할머니께 듣기론 강아지들은 무지개다리 건널때 되도록 사람한테 안보일라고 산속으로 숨어들어가서 혼자 조용히 떠난대요.. 그래두 산초가 평화롭게 떠났으리라는걸 생각하시면 좀 마음의 짐이 덜어지지 않을까요
맞아요 그런말 저도 들었어요 ~~
훌륭한수의사득분에산초가그래도행복하게잘살다가서 참다행입니다 수의사님복많이받으시고항상건강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는 견 주인으로서 언젠가는 겪을 고통이 두렵네요.ㅠ
싼초도 우리아이랑같은 시츄
무지개다리 건넌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도
항상 보고싶어요
엄마를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한적 한번 없이 말을 알아듣는 사람처럼 함께하다 곁을 떠났어요
눈물이나네요
착한천사 우리애기
세상에 가여운애들이 너무많은것 같아요
사랑 받으며 살아야하는데
말을 못하니까 함부로 물건처럼
속상해요
모든아이가 사랑받는 나라를 희망합니다
ㅠㅠㅠㅠㅠ내동생도 사쮸에요 떠난 지 9년째인데 ㅠㅠㅠ아직도 맘이 아파요
우리애기도.시츄인데.무지개다리건너간지.3년4개월됐어요.지금도보고싶어눈물납니다,시츄는사랑이예요
저는 우리강아지 떠났을때 한동안은 밖에 나가지도않고 먹지도않고 매일 울기만했어요 함께 산책하며 다녔던 길..장소를 지날때마다 그어디에서건 그 그리움때문에 멍하니 서서 대성통곡하고 돌아다녔네요..누가 보든말든..지금도 가끔 눈물이 나요..보고싶어서요..훗날 만나게되면 꼭 껴안아줄거예요..그리고 다신 헤어지지 않을거예요..
오드리 님 저도 그랬어요 ㅠ 진짜 일상리듬도 잃더군요 누가볼까봐
챙피한것도 없고 눈물이 멈추지 않더군요 길에서도울고 아가옷안고서도 울고 병원가서도
울고 저아는지인이 아이보내고 손수건 들고다니면서 그케 울더라구요 진짜 제가 격어보니
그심정 알겠더라구요ㅜㅜ
말이길어졌네요 !!
@@장미-s2f 네 맞아요..그심정은 정말 겪어보지않으면 모르죠..어떤이들은 말하죠 그깟 개새끼하나 죽은거가지고 유난떤다구요..근데요 저는 우리강아지 이전에 엄마를 먼저 보낸 상처가 있는데요 진짜 그만큼 슬프고 아프더라구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말도 못할 슬픔이더라구요 똑같았어요..둘다 모두 저에겐 소중한 가족이였던거죠..전 다시 만날날만 기다리고있어요..미치게 보고싶어요..우리엄마도..우리 오드리도.. .
저는 그 과정을 지금 살아내고 있어요.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어딘가 살아 있을 것 같고
부르면 올 것 같은 내 막내아이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데
어디 갔냐고 하루종일 눈물로 찾아도
보이지 않으니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프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이 아픔이
예쁜 추억으로 간직될까요?
@@비봄-z8j 에휴 비봄님 댓글 보고
또 눈물이 이별은 너무도 아프고
많은 시간이지나도 생각이 납니다
제가 눈을감아야 잊어버겠죠!!
아가 보낸지 한달이면 얼마안되서
제가 한참힘들어 할때군요
힘내세요 ㅜㅜ 토닥토닥,,
저는 애기가 새벽부터 너무 힘들어해서 보내기전에 실컷 안아준다고 종일 고생하다가 밤에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대성통곡을 했네요 !! 저도맘이 약한사람이라
정신이 돌아버릴거 같더라구요,,,
우리아가는 마지막 똥 오줌 다 쏟아내고 3일을 더 있다가 서을에 있는 우리딸 와서 보고 우리애기 힘드니까 어서 예수님 품으로가 하고 찬송가 들려주고 내 품안에서 힘들게 숨3번 몰아쉬고 내곁을 떠나 갔어요
오늘이 50일째네요
같은 아픔을 이렇게라도 나눌수있어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이런 인간적인 수의사분들만 있었음 좋겠다
싼초는 행복한 아이고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였네요
별이 되어 가는길에 아빠 걱정하지 말라고 씩씩한 모습으로 남기고 간 속 깊은 천사 싼초였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진솔한, 내 사랑하는 가족 반려견 이야기.
싼초는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슬퍼할까봐 혼자 간것같아요.
그래도 나 싼초 한평생 내 사랑하는 가족들 덕분에 잘 지내다 간다라고 생각하며 웃음지었을듯.
힘내세요.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님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마지막 까지 함께 하는경우가 10%미만이래요 ㅜ 정말 행복했을꺼에요 산초는 ㅜ 선생님 예전부터 느꼈지만 정말 따듯한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
세상에...그럼 나머지 90% 아이들은 버려진다는 얘긴가요?? 그 아이들을 버리는 인간들, 천벌받아 지옥깉은 삶과 죽음을 겪기를 바랍니다.
파양 보내는경우가 대부분이죠 생각보다 야만한 인간은 널렸음.
버리거나 다른집에 보내거나 하나봐요 끔찍한 숫자에요
정확히는 12%정도만 첫 보호자와 죽을 때까지 함께 산다고 합니다(예전에 설 수의사님이 하셨던 강의 내용에도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파양(고의 유기)되거나 실종 (등으로 집을 잃는다고 해요. 그중에서 고의유기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성견이 막 될 즈음(어릴때에 비해 못생겨져서)
노견(보살피는 손도 많이 가고 돈도 많이 드니까)에 많이 버려지더라구요.
@@랑랑-z1g 진짜 끔찍하네요... 와... 10명 중 9명이 끝까지 책임을 안진다고요? 와... 3대가 고통스럽길
착한강아지싼초 ㅠ 아빠말듣고 휴일에 쉬는날까지 기다려줬네요. 떠나는모습 보이면 가슴아플까봐 가족들나가고나서 안심하고 간거일거에요. 보면서 2년전에 떠난 첫고양이 까망이생각나서 ㅠ 세상에서 가장착한고양이였지요. 한살 생일도 못채우고 보내서 너무 가슴아팠던.. 다시 그런순간을 견뎌낼수있을까 겁나서 참 ㅠ
저도 14년키운 반려묘를 떠나보낸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마음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어요 산초는 정말 많은사랑과 행복을 받고 그마음그대로 행복하게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너무 힘들어 하면 산초가 마음 아파할테니 너무 맘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이별은 너무너무 슬픈데, 너무 슬프지말라고 혼자갔나봐요...ㅠㅠ
그렇게 생각해요.
분명 행복한 기억들가지고 갔을거라고 믿어요
와...18살.... 아무리 소형견이 오래 산다고 하지만... 진짜 반려견은 사랑으로 사는구나..싼쵸 정말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살다가 여행갔을 거 같아요.
눈물 벅차올라서 꺼이꺼이 하시면서 말씀하실 때 진짜 못참겠네요ㅠㅠ 반려견이랑 이별영상은 언제 봐도 오열이에요.. 그 감정 알 것 같아서 같이 벅차올라요ㅠㅠ 그래도 수의사님이랑 함께 해서 싼초는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이젠 싼초를 가슴에 묻고 라니랑 행복한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마음 아파 마세요.홀로 보냈단 죄책감도 갖지 마세요...
싼초는 죽어가는 자신을 보는 가족이 슬퍼하길 바라지 않았을꺼에요..
싼초는 댕댕이별에서 친구 많겠네
우리 나나라고 겁많고 먹보있는데 보면 친구가 되어주렴..
순딩이 싼초 기억할께..
우시는거보고 저도 울었어요..ㅠㅠ
울아이 지금 3살인데..제발 20년 넘게 우리곁에서 행복하게 있아주라고 바래봅니다 ....
싼쵸는 정말 착한 아이였네요.. 멍멍이별에서는 듣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다했음좋겠어요 그리고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길..
인터뷰보면서 같이 울었네요. 싼쵸는 분명 행복했을거고 사랑 많이 받는 복많은 개였어요. 편안하게 좋은곳으로 갔길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저도 생각만 하면 울컥하고 우리강아지는 행복해하며 무지개다리를 건널까? 내가 좋은 주인일까싶은 생각을 자주해요 ㅠ 아직 일어난 일도 아니지만 ㅠ 영상보고 또 눈물이나네요 같은 가족을 잃은건 정말 슬픈일이죠ㅠㅠ
원장님 싼초는 행복해하며 갔을꺼예요!
공감 ㆍ또 공감 합니다 1월에 보냈거든요 3개월을 팻로스 증후군에 시달리다 이제야 조금 안정 찿은듯 해요 보냈다는 소식만들어도 폭풍 오열해요 저도 잠깐 1시간 외출했다 불안해 친구한테 와있으라고하구 잠시 비운사이에 친구가 이상하다고 와보니 나없는사이에 머나먼 소풍을ᆢᆢ정말 마니 아팠어요 가는모습 제게 보여주기싫어서 친구앞에서 갔다구 위로아닌 위로를 해줍니다 친구가ㆍ마지막 꼭~옆에 있어주겠다구 말했는데ㆍ아프다구 우는 아이를 정말이지 마지막 가는모습을병원에 맡길수는 없었어요ㆍ가슴 찣어지는 고통이 그런것이였어요 말루 표현할수 없는 슬픔ㆍ원장님도 제 맘같았을 거예요 울애기도 원장님애기 싼초두 사랑마니받고 제명 다 살고 갔네요 행복했을 거예요 뽀롱이도 싼초두ㆍ가족잃은 아픈마음 뭐라 위로를 해도 안들어 와요 좋은데가라구 아침저녁으로 49일동안 기도했어요ㆍ해줄게 그것밖에 없어서ㆍ원자님도 가족들도 마니 힘드실거예요 가족들 원장님 잘 추스리시고ᆢ 시간이 지나면 얼마동안은 힘드실거지만 차츰 가슴에 묻어 져요ㆍㆍㆍ행복하고 그리고 감사했을 거예요 ㆍㆍ
싼초도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지금도 이렇게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아빠와 가족이 늘 곁에 있었잖아요~
무지개 다리 건너간 싼초는 이제 가족들을 추억하다 먼먼훗날 꼭 마중나와 줄겁니다^^
한재웅수의사님 초반 울컥하실때 눈물터질뻔.. 지하철에서 눈물줄줄 흘릴뻔....
아..눈물 안흘릴수가 없네.. 모레가 없는 상상이 안되는데..하... 너무 슬퍼요 오늘 영상...
싼초야 댕댕별에서도 행복하길 바래..♡
전 흘리고 있네요...마스크 안이 축축
@@nnuuuy 저도 지하철 문에 바짝 붙어서 어깨 들썩 거렸어유....
버스안인데 눈물 줄줄 흘리고 있네요ㅠㅠ
엄마 아빠가 자기 보내면 힘들까봐 떠나기 전에 씩씩하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너무 자책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산초는 충분히 행복했을 거에요💜
ㄹㄹ
싼초야~ 참 이뻤네... 하늘나라에서 울 공주 사월이 울 딸 만나거든... 사이좋게 지내줬으면 좋겠어..5월2일에 꽃이 되었거든...
싼초야~ 그기서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
아픔을 공감100%합니다...
반려견 잃은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울 딸 보고싶다..........
저도 반려묘가 언젠가 고양이별로 갈땐 제발 제가 집에있는.. 그 시간이었음 좋겠어요 아이가 무섭지않게 옆에 있어주고싶어요ㅠ
아가들 보내신분들은 그마음 너무 잘알죠...정말이지 너무 마음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없더라구요..저는 그래도 행복한거네요.두아가들 보낼때 옆에있었어요.갈때되니 혼자서 구석으로 자꾸 숨어서 안보이게하더라구요..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ㅠ 싼초는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거에요..그리고 너무 많은 사랑을가지고 떠났으니 마음 아파하지마세요.
싼초는 분명 행복했을거예요
좋았던기억 행복했던기억이
더 많기때문에 슬픔을 이겨낼 힘이될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ᆢ
부디 마음추스리시고
또 다른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자구요 ~~~재웅소장님 홧팅입니다 ~~~😍😍😍
재웅쌤 우시는데 절로 눈물이ㅠㅠ
4살된 울강쥐 자는 모습 보면서 쓰담쓰담 해줬네요..
울애기 엄마 새끼 돼줘서 고마워ㅠㅠ
산쵸가 6월6일 갔군요
우리 아가는 19년살고 6월7일
내곁을 떠났어요
이세상에 우리 생이가 없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ㅠㅠ
산쵸야 우리생이 만나서
사이좋게 잘지내 ᆢ
19년살았다니 잘키우셨네요
우리딸은4살인데 지금부터 전 헤어진다고 생각하믄 못살것같아요..
우리딸도 장수해야할텐데..
간식안먹어야 오래산다는데 그런가요?
@@imj01026507799
우리애기는 사료에 간식썩어줘야
밥먹었어요
아쉽지만 조금더 살았던건
물을 많이 먹었어요
아기 건강하게 오래살길
바랄께요 ^^
@@생이맘 중성화는 몇살에 해주셨나여?ㅜ 유선종양은 없었나요?ㅜ
저도 7년전에 우리 강아지 하늘 나라로 보냈어요. 벌써 7년이나 됐네요.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요.
많이 미안하구요.
쪼야, 언니가 많이 보고싶어.
저도 1년전에 15년키운 시츄를 떠나보냈지만, 어느순간 불러도 쳐다보지도않고 청각이 점점 약해지는게 보이더라구요 ㅠㅠ 죽기 하루전에 안먹던 오이도먹고 사과도먹고 안부리던 애교도 부리다가 다음날 숨을 헐떡거리더라구요.. 병원응급실에 데려가서 심폐소생술도해봤는데 결국 하늘로 떠났습니다.. 다른 시츄들과다르게 성격도 까칠하고 애교도없는 상남자강아지였는데 막상 떠나니까 못해준거밖에 생각안나고 아직도 생각할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그냥 모든거 다 잊고 강아지별에서 다른친구들과 행복하게 살고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영상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선생님 그맘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까망시츄순금이,하양갈색시츄이쁜이 키웠었는데 시츄 성격이 다 비슷한거같네요 IMF때 금팔아서 산 울순금이는 부신땜에 3년 고생하다 15살에 보냈고 이쁜이는 17살 마지막 5개월 힘들게지내다 갔습니다 저는 목끈, 밥그릇, 유골함 다 정리하지도 못하고 아직도 그들을 보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쌤ㅡ 싼초를 생각하시면서 눈물흘리시는거보구 ㅜ얼마나 동물을사랑하시는지 느껴졌어요
내가피곤하고 짜증내고 화내도
제 옆에늘 한결같이 와서 기대어있는 반려동물 을ㅜㅜ
키우면서ㅡ비록말은못하지만 자두한테 제가 받은 행복이 얼마나많았는지를 잊고있었어요
싼초의 작은 특징 하나하나 기억하시는 것 같은 모습에서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알 수 있네요... 혼자 보냈다는 것이 얼마나... 싼초는 자기 아픈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나 봐요...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분명 우리 강아지들은 그저 가족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텐데 맛난 것도 많이 주고 그러셨으니 정말 더 행복했을 거예요!! 하늘에서 싼초가 다 보고 있을 테니 울지 마시고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리셔요...
선생님과 가족 모두에게 위로를 드려요. 산쵸는 분명 행복했을꺼예요.
싼초야 거기가면 복남이라고 오빠가 있을거야. 복남이한테 누나가 많이 미안했다고 너무 미안해한다고 전해주지 않을래..
싼초야 내 동생 미르한테도 전해주길 바래..
싼초야 우리킹콩이한태도전해죠엄마가 미안하다고18년살다가간는데2달된는데지금도생각하면보고싶고가슴이너무아프네요킹콩너무보고싶다볼수없다는게너무슬프다
싼초야 거기가면 하얀 말티즈 아주 예쁘게생긴 아이가 있을거야 누나동생 콩이라는 아이인데 콩이한테도 전해줄래 ... 누나가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더 사랑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여행떠나는날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이기적으로 누나편한거만 생각하고 콩이생각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고..전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무 보고싶고 사랑한다고도..
얼마나 후회되셧을까.. . 그치만 싼초는 18 살나이의 삶이 엄,빠를 만나 행복했을거예요.. 아빠가 수의사인데..얼마나 든든해요 진심 강아지가 한마디라도 했으먼 좋겠어요.. 아프다..가지마...ㅠㅠ 천사예요 싼초❤
너무 존경합니다.
전생에 강아지나라를 구한 싼초는 행복한 지구별 여행을 마쳤네요.
이런 아빠가, 이런 완벽한 가족이 또 어디있겠어요..
다른아이들 18년~
우리 아이는 12년만에 떠났어요. 더 살수있는 아이를 관리를 못해서 떠난건 아닌지...떠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후회되요. 좀더 관심가지고 지켜볼걸...하구요... 싼초는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했을거예요.
유선종양은 없었나여?ㅜ 중성화는 몇살에 해줬나여?
같이 울었네요 ㅜㅜ
7살 우리애기도 언젠가 그렇게 갈텐데
벌써부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오늘부터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네요.
싼초가 말을했다면 아빠 울지말라고 많이 행복했다고
했을거에요
죽음이 당연하거지만 받아들이는건 너무 어려운일같아요.
문득문득 생각날때 밀려드는 슬픔은 어찌할수 없이 고스란히 나의 몫임을 그저 묵묵히 받아들일수밖에요. ㅠ
하필이면 아무도 없었을때 떠나서 정말 맘이 많이 아프셨겠네요ㅠㅠ
감정 이입이 돼서 같이 울었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다가 분명 생명으로 다시 올 겁니다!
저희강아지도 제가피곤해서 잠깐 등돌리고 자는사이에 가버렸어요. 너무슬퍼서 두달을 울다 유기견 을 입양. 조금은 위로가돼서 4년째키우고 있네요.
이별 후 상실감이 너무 커서 전 20여년동안 집사가 될 용기가 안 나네요
@@러브마피아 저두요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ㅠㅠ
제 첫번째 반려견이었던 16살 말티즈..
55일째 데리고 와서 꼬박 16년.
노견이었지만 정말 건강했어요.
그 흔한 슬개골 하나 없던 아이..
근데 작년 1월 17일 퇴근해서 오니
너무 갑작스럽게 혼자 가버렸더라구요ㅠㅠ
출근 전에 항상 껌을 줬는데 제가 안보면
둘째땜에 급하게 먹어서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 날은.. ㅠㅠ
껌 주니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가던 뒷모습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렇게 안빠지던 살이 첫째 보내고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지금도 생각나면 울컥 하고 너무 보고싶어요ㅠ
유선종양은 없었나여?ㅜ 중성화는 몇살에 해줬나여?
산초는 엄마아빠 걱정을 많이 하는 착한 아이였던가봐요. 원없이 사랑받았고 이제 강아지 천국에서 친구들고 잘 놀고 있겠지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영상 재생하자마자 출근길에 눈물이 나서 끝까지 못봤어요ㅜㅜ
내 눈에서도 눈물이 흐르네
산초야
그 곳에서도 행복하길ᆢ
우리 빙고와 꼭지와 탱고를 만나서 같이 놀아라
좋은 친구가 될거다
빙고 갈 때처럼 흐른다
영상보는 내내 엉엉엉 울었습니다.
저역시 아이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기에 재웅님 마음을 또 알기에....
그래도 남아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기운을 차렸죠.
반려동물은 정말 가족입니다.
벌써부터 내 아이가..나를 떠난다고 생각하면 미쳐버릴듯ㅠㅠ
재끼님과 찬님 늘 건강하세요.
가족모두도 항상 복 많이 받으세요.
두분의 선함이 소중한 생명들을 살리고 또 새로운 삶을 누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유기견으로 만나 10여년 함께 해주고 떠난 우리 순도리가 생각나네요ㅜㅜ이쁜아이들이 모여있는 무지개다리 너머엔 천사들만 있겠지요
저도 이틀전에 아이를 떠나보냈어요
탈장 수술을 하고 이후에 췌장염도 오며
한달을 병원에서 보내며 마지막 재수술을 못 버티고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행복만주고 떠난 아이가 벌써 그립고 보고싶고 매순간마다 눈물이납니다
저희아이도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갈때도 천사처럼 다시 이런 천사같은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 이 순간도 믿겨지지 않아 힘이드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동물을 생각하시는 의사분은 처음이네요.. 동물농장에서의 수의사님의 모습은 참 감동이자 눈물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재키찬 영상에 애정이 갑니다.. 수의사님 산초는 행복했고 평안한 곳에서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제목부터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들어왔는데 영상보고 펑펑 울게되네요.. 싼초도 수의사님 가족분들도 모두 마음이 천사네요..ㅠㅠ
눈물이 ㅠㅠ 싼초 분명 행복했을거고 강아지별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을거예요
수의사님 우시는것 보니 나도 눈물이 마니 나네요 저도 5 6년전 노견 우리 똑순이가 하늘나라로 가서 매일 그아이를 생각하며 울고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싼초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우리철수도 8살때 크게 아팠다가 완치하고 이제 더 오래 살줄 알았더니,12살인 올해 신장결석과 병이 재발하여 5개월 투병하다가 발작으로 지난주에 갔어요 너무 천사같던 우리철수도 많이 생각이나네요, 저희집 사는동안 행복했을까요? 너무 보고싶네요,,,,
저도 제 큰아이(푸들.13)가..심장병으로 투병하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되가는데..심장이 좀 더 커졌다고 하네여.. 다행이 허파에 물은 안찼는데.. 볼때마다.. 미안하고 잘 키운다고 했는데도.. 싼초 보니.. 남일 같지는 않은데.. 저도 매이 아침 5년만 더 살다 가자고 합니다..이제 4년만 더 살자고.. 하고있네여.. 내 분신같은 이 아이를 .. 다시 한번 사랑하게 하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초아빠이자~천사같은 선생님 정말존경합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해야할지 산초도 아빠를 넘 사랑하고 고마워 했을거랍니다
산쵸는 가족들과 함께 했어서 좋았을꺼에요.ㅡㅡ
홀로있다 소풍 떠나보낸 것이 속이 많이 상하고 슬프시겠지만 힘내시란 말씀 밖에 못드려 죄송해요.
저도 세 아이 중 두 아이만 제 앞에서 갔거든요... ㅜㅜ
어떠실지 마음 아니까... 원장님도, 특히 사모님, 따님들도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길... 조금만 힘드셨으면...
산쵸야 강아지별에선 건강하고 신나게 지내길바래.
She waited til the family was gone to rest. Maybe she knew that they would be worried more if they stayed home. Maybe it was her way of saying thank you for giving me a wonderful life.
제목이 너무 슬프네요.. 3년 전 우리 밍이 떠나보내던 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잘해주지 못한것들만 왜 자꾸 생각나던지 한동안 슬픔에서 못 헤어나왔었어요 원장님 싼초는 행복했을거에요.. 그랬을겁니다..
수의사님
그맘 너무 잘알고
우리도 그렇게 보내
참 많은 눈물을 몇개월
울었단니다
쌤 힘내세요
이동영상을보고
저도 쌤 우는걸보고
다시 한번더 우리도도생각함서
또 한번 울었네요
힘내십시요
저는 17살된 우리 여름이가 이번 코로나 때 무지개 다리 건너게 해달라고 내내 기도했어요. 재택근무라 하루종일 같이 있어줄 수 있었거든요. 착한 여름이는 누나 부탁 마지막까지 들어주고 갔고요. 아침 운동하고 밥도 다 먹어주고 저녁에 두 차례 발작하고 새벽녘에 누나 품에서 떠났어요. 평생 함께 해주면 더 좋겠지만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걸로 싼초는 충분히 행복할 거예요. 저도 그렇게 믿으려고요. 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의사님 눈물이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 슬퍼하지마시고 좋은 기억,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요.
산초를 아끼시는 수의사님 마음이 너무 느껴지고 저희애 생각나서 저도 많이 울었어요. 아빠가 수의사시라 너무 부럽네요
영상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아가가 행복했을거에요.
저도14살 12살 말티 두녀석 엄마입니다.영상보는데 눈물쌤폭팔 했네요.저한테도 언젠가 일어날 일인데 벌써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 내옆에 있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소중합니다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사랑을 줘도 그래도 더 잘해줄걸 아픈게 나이든게 나때문인가 하고 후회하고 아파하는게 되는것같아요. 그래도 먼훗날 다시 만나는날 우리 식구들 기다려줄거라 반겨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우리 아가가 행복했었던거겠죠?
맞아요 저도 그랬네요. 애보낼때 절대 못해줘서 후회하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10년을 넘게 정성을 다해 키웠는데 무지개다리 건너는 순간 그냥 확 다 무너지더라고요 ㅠㅜ 그런거 잘해준거 다 소용이 없고 그냥 못해준것만 기억나고.. 이제 우리아기 하늘나라간지 3개월인데.. 아직도 맨날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저와 함께하면서 행복했는지가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천사견이였으니깐 우리 아가들은 다들 잘 있겠죠? ^^
산초 좋은곳에 가서 편히있을겁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십시요~~
이 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세번은 봤어요 지난해에 보낸 우리아이 때문에도 많이 울었어요 우리아이는 제 품에서 눈을 감았어요 ᆢ선생님 꽃님이 행복했을거예요 아빠가 의사여서 얼마나 든든했겠어요 .선생님과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위로를 받습니다 .😢
아침부터 눈물빼게 하는 제작진이 미오잉~~ ㅠㅠ 자꾸 우리 아이 보낼 때 생각이 나네요. 저는 병원에서 치료 중에 급히 전화받고 제 품에서 보냈어요 그때 엉엉 울었지요 올 8월이면 만 3년인데 그런데도 아이 생각이 막 날 때마다 지금도 혼자 곧잘 울어요 바보같이 ㅋㅋ 우리 아이도 시츄였고 산쵸랑 거의 똑같이 생겨서 더 눈물이 났어요
제가 고양이들 밥주러 다니는 산책로에서 만난 사랑이란 골뎅이가 몇주째 보이질 않았어요.사람이 좋아 산책보다 한자리에 앉아 사람들 만나길 좋아했는데.엊그제 지인분께 2일 죽었단 소릴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엄빠도 엄청 슬퍼하실거지만 항상 절보고 엄청나게 반가워해주던 아이가 넘 생각나요.싼쵸도 사랑이도 행복했을겁니다.쌤 눈이 말하쟎아요.많이 사랑했다고.글만 길어져 죄송합니다.항상 감사하고요.
울 별이도 병원서 가망없다고 퇴원시켜 집으로 데려왔는데, 걷지도 못하던 아이가 비틀비틀 넘어져 가면서 온 집안을 한바퀴 돌더니 제 옆에 누워 있다가 새벽 제가 한 5분 정도 깜빡 졸았던 때 무지개 다리 건너 갔네요.ㅠㅠ
🙏..ㅜ
저 또한 노견이 있는 어미입니다.
영상 보며 저는 벌써부터 눈물이 나네요. ㅠㅠ
수의사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저는 그나마 마음 따뜻함을 느낍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을했던지라 아무도없을때 혼자갔다는얘기가 너무 가슴아파요 ㅠㅠㅠㅠ
우리시츄 순돌이 교통사고나 원장님병원에서 치료받았을때 병원에있던 싼쵸라는 강아지 있었는데 그아이같아요 얌전하고 먹는거 좋아하던 아이 벌써 6년전이네요 노원24시병원
정말 종경 합니다 이렇게 사랑이 많으신 분이네요 사랑합니다 ♥
아이가 마지막 갈때 안보여 줄려고 하는것 같아요 ㅠㅜ 저도 아이가 아파 대학병원에 입원 시키고 산소방에 있었고 매일 면회를 갔고 아이가 가는날 면회가서 만져보고 아이가 호흡도 거칠지 않았고 편해보였는데 병원 문을 나간 10분후 병원에서 전화가 왔고 아이가 심정지가 왔다고 ㅠㅜ 전화받고 ㅠㅜ 병원도착해서 보니까 선생님이 응급처치를 하고 계셨는데 끝내 아이는 ㅠㅜ 진짜 얼마나 울었는지 10분만 병원에 있었으면 아이 마지막 가는길을 외롭게 혼자 보내지 않았을건데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까 ㅠㅜ
천사같은 산초에 대한 쌤의 사랑을 산초도 느꼈을거구요
엄청 행복했을거에요
울 시츄도 10년 6개월 살다가 폐수종에 걸려서 37일 투병하다가 6월29일에 하늘나라갔어요
저도 쌤처럼 밤에 잘려구 침대에 누웠을때 너무 울애가 보고싶어 사진이랑 동영상 보면서
매일밤 울어요
울 강아지는 저랑 살면서 행복했을까요? 저도 쌤처럼 궁금했어요
저는 너무 행복했거든요
근대 제곁을 너무 빨리 떠났네요ㅠㅠ
말썽 한번 부린적 없고 고집도 부린적 없고 짖지도 않고 순하고
언니가 울면 걱정하듯 바라보던 언니 바라기 봉봉
하늘나라에서 산초랑 아프지 말고 잘 지내~~
나중에 언니 마중나와 줄꺼지?
재웅쌤~~!!이 슬픔을 잘 이겨낼수 있을까요?넘 힘들어요😢
나중에 만나실거에요 당장은 너무 힘든 슬픔이지만 잘 극복해나가시길..
저는 교통사고로 떠나보낸적이 있어서..
마음이너무 아프네요 건강하세요
저는 12년, 2년 전에 아이들을 떠나 보냈어요. 지금은 12살 막내와 함께하는데 함께하는 행복이 크지만 헤어지는 아픔이 너무 심하죠. 그래서 엄마께서는 막내가 마지막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만큼 애들도 우리와 함께해서 행복했던거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싼초가 무지개 다리 건너 하늘에서 저희 애들과 신나게 놀고 있으면 좋겠어요. 모두 모두
저도13년된 노견키우는데 보낼생각 하면 벌써부터 목이 멥니다 엊그제 사소한 잘못으로 처음때렸는데 왜그랬는지 너무후회되고 제가 미쳤나봐요ㅜㅜ 다롱아 미안해 다신 안그럴걸 오래오래 건강하게 이엄마옆에 있어줘 싼초야 너두 오래 오래 건강해야해 재웅선생님 늘 좋은일에 앞장서시고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늘건강 행복하세요 다롱아 싼초야 라니야 싸랑해💜💜💜
갔군요ㅡ 싼초가~ㅜㅜ재웅선생님 마음마니아프셨겠어요 자책하지마세요 싼초는 고마웠을거예요 가족분들한테 ~싼초야 하늘나라에서 행복해~ㅜㅜ
유선종양은 없었나여?ㅜ 중성화는 몇살에 해줬나여?
저희 강아지도 15년 키우다가 아픈지 30일만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다행히 쉬는날 가족들 품안에서 눈을 감았어요. 부모님은 자기다 더 안아플려고 그랬나보다고 하시더라구요. 여지껏 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거같아요...저희 가족들은 가끔씩 얘기해요 바다는 행복했을까.. 우리가 정말 바다한테 좋은 가족이였을까..우리는 바다때문에 행복했는데 그아이도 행복했길...
싼쵸도 행복했을꺼예요
좋은 가족들과 함께했으니까요
수의사님도 저희도 지금 곁에있는 다른 아이들을 위해 슬퍼하지말고 화이팅해요~
제가 키우던 요키믹스견도 만 18세 채우고 작년 2월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토요일 제가 집에 있는 날 제 품에서 가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싼쵸도 좋은 주인 만나 ~~행복했을거여요^^
원장님 일년전 하늘나라간 몽실이가 생각나네요 생후 한달만에 제품에들어와 17년의생을 다하구 작년 6월에 제품을떠났지요 청각 눈 다리관절 당뇨 비장암 나중에는 뇌종양까지오는데 3년을 병원서 살다시피했구 몽실만 입원시키면 밤새 짖구 우는 탓에 아프니까 자기버렸나 생각이드는지 엄마를 그리 불러대 기가넘어가구 할수없이 제가 수술방 휴계소서 함께생활을했구 입원기간중에 제품에 항시 안구 쇼파서 생활했지요 3년을 건국대다니면서요 정말 못보겠어요 아프다구 소리를 질러대는데 정말 몽실이를 위해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두 없다는 내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게 느껴졌는지요 기도했어요 제명 몇년이라두 조금만이라두 몽실에게 이어달라구 모든신께 빌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러다 제품에서 떠났어요 제 생에서 아주 슬픈이별이었어요 자식을 보낸다는게 정말 말로는 표현 안되요 원장님 마음 공감되서 글이 길었네요 좋은곳에 아픔없는 곳에서 있다 만났으면 합니다
수의사님 우는데 저도 따라 엉엉 울었어요.
싼초가 식구들에게 예쁘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나 봐요.
저희 깐돌이도 17년 5개월 살다가 갔는데,
우리가 없을 때 떠나면 어쩌나 싶다가 막상 내가 보는거는 너무 두렵고 그렇더라구요.
최고 더웠던 2018년 여름 무더위가 딱 끝나고 주보호자인 동생이 쉬는날 떠났어요.
더운날 우리 고생 할까봐 그 아픈걸 참아가며 버텼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개아들은 곧 9살이되요. 아직은 20년은 더 살수있으리라 확신하고 기도하면서 항상 말해줘요.
우리 아들은 갈때 슬픔은 남겨진 우리가 오롯이 다 감내할테니 엄마, 아빠 걱정 하나도 하지말고 그냥 자다가 편히 가라고..
절대 아프고, 고생하지말고 평소처럼 곤히 자다 훌훌 벗어던지고 자유로워지라구요..
5년전 저도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날 아침 출근하는 절보며 애절하게 바라보던 눈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집에서 혼자 떠난 우리이쁜이를 평생기억하고싶고
미안한 맘입니다
선생님 이야기듣고 저역시 눈물많이 흘렸네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는 심정은 그간 아이를 사랑해서 얻은 행복을 한꺼번에 되돌려 받는 고통이다.잃은 슬픔보단 다신 눈 앞에서 볼수 없고 만질 수 없고 눈을 마주 볼 수 없다는 것이 힘들다.
하아..엉엉 울어요...
시츄 세마리를...보냈어요
다 나이가 들고 아파서 보냈는데...
첫째가 가고 일년뒤 막내가 가고
그리고 일년..둘째가 갔어요..
머라 표현이 안되네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보고싶다..
사람도 임종 전에 잠시 기력을 회복하고 정신이 맑아진대요. 삶을 정리하고 하고 싶은 말도 하라고. 싼초는 주인이 마음아픈걸 보고싶지 않아서 조용히 간걸거에요.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수의사님
아주 멋진분 입니다~
싼초는 분명 좋은 가족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을거예요~ 나는 노견인 우리 강아지 보낼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사랑해 우리 삐삐 몽이
싼초만의 마지막 인사법 이였을 거에요~
전문가도 펫로스는 힘들구나ㅠㅠ
싼초야~ 그별에서 우리 천둥이 만나면,
내꿈에 딱 한번만 와주라고 말좀해줘~
살아생전 식이알러지 심해가지구..
그 흔해빠진 닭고기 한점 못먹었어ㅠㅠ
꿈속에서 라도 만나서 닭한마리 손으로 살점 크게 뜯어서 와구와구 먹여주고싶어~
싼초도 오너라~ 같이먹쟈💚
선생님의 마지막 싼초와의이별
마음깊이 동감합니다
저도 키우던 진주가 가면서
내내 옆에서있다가
마지막을 못보고 보냈거든요
8월5일이면 3년이되어가는데
아직도 가슴이아프고 멍멍합니다
마지막을 함께못해줘서
너무 가슴이아픔니다
하지만 제가갔을때
우리진주가 대문앞에서
기다려줄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조금씩도와가면서요
선생님의 많은봉사와
진실한치료와수술
대한민국의 최고의 수의사님인것을
큰박수와함께 온국민이 인정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에게두 언젠가는 이런날이 오겟지하는 맘에 눈물이나네요ㅜㅜ
너무 공감되서 같이 울었네요ㅠ 저희 아이도 노견인지라ㅠ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되서 울어버렸네요ㅠ 분명 행복했을거에요~고마웠을거에요~ 그러니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세요ㅠ
보는 내내 먹먹하고 가슴이 저리내요
산초는 분면 사는 내내 행복했을꺼예요
아이를 보내는것도 힘든데... 내가 없는 곳에서 홀로 갔다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실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쌤이 너무 슬퍼할까봐... 차마 아빠를 두고갈수 없어서 혼자 조용히 떠났을것 같아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 마시기를.... 싼쵸야 잘가렴
선생님 산쵸는 참 행복 했을거에요
너무 선하신 선생님 이시네요
축복받으세요 선생님 가족 모두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