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않을게 잠들 때까지 잠들 때까지만 있어줘
곡들마다 전부 아련한 느낌의 명곡들 뿐이다
새벽 4시 18분에 듣는 답답한 새벽 오진다
가사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않을게
잠들 때까지 잠들 때까지만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