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경쓸일이 많아 아우라님 영상을 잘 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영상 보게 됬습니다. 소재에대한 고민은 사진을 하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인트로영상의 문구를 보고 든 첫 생각이 "그래 좀더 사랑하지 못해서 그렇구나" 였습니다. 아직 나만의 사진을 찍지못하는 상황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어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참 많은 생각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주제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서 1964년 경 중학교 시절에 과학책에서 사진기의 원리를 배우면서 시골 사진관을 하는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못쓰는 고물 카메라(당시 110 mm 롤필림 쓰는 것)를 얻어서 문창호지를 풀칠을 해 가면서 바르고 먹칠을 해 가면서 개작을 해서 밤에 이불속에서 더듬어가면서 필림을 가위로 잘라서 카메라에 붙여서 셔터를 대충 고쳐서 낮에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러니까 하루에 1장 밖에 못 찍는... 그래도 소풍가서도 찍고 하였지요. 여기에 사진사인 친구 아버지가 현상인화는 무료로 해 주시는 ... 옛날 생각이 납니다.
@@korea-aura 그렇죠. 사실 셔터라는 것도 그냥 열고 닫히는 수준이 고작이고, 필림도 롤 자체가 아니라 종이하고 같이 감겨있는 것에서 밤에(시골이라 전기불도 없으니 이불만 뒤집어쓰면 암실이였죠) 이불속에서 가위로 대충 오려서 종이판에 대고 카메라에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잊혀졌던 어린시절 추억 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가슴에 밀려오는 감동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풍경사진보다 핸드폰 사진 저런 사진이 더 끌리네요
장노출 사진은 정말 분위기가 있네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장노출 도전합니다. ^^
장노출이 묘한 재미가 있어요~~~^^
멋진 해설 설명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지켜보고 많은 걸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보고또보게되고 그때마다 잊혀졌던 감정들이 올라오게되는 감동적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애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지 아니 하리라
크 명언입니다 가슴속에 새기고 갑니다 정말 백퍼센트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장수오님 사진도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가슴에 항상 새기고 있어요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고~~~^^
장수오님 폰사진 좋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야기하는 방식과 항상 겸손하신 모습에 참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지금 그래요...예전과 같지 아니 하리라...^.^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수오작가님 사진 정말 멋지네요~^^
예전에 저도 제 직장에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ㅎㅎ
그땐 카메라가 없다는 핑계로 ㅋㅋ 근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라하니 급 반성되네요 ㅠㅠ
저도 진짜 좋은사진 같아요^^ 핸드폰으로 찍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상업사진이 아닌 경우는 정말 장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같아요~~~^^
요즘 갤럭시도 아니고 진짜 초창기 갤럭시 노트1으로 이런사진을 찍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내요, 저도 스토리 있는 사진을 좋아하는데 장수오님 사진은 실제 프린트한 작품들도 너무 보고싶습니다! 장비탓하는 제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도 갤러시 노트1인지 영상 만들면서 알았어요 ㅋ 저도 반성 많이 합니다 ~~~^^
역시 사진은 사람이 찍어야지 기계가 찍게 두면 아니 되는 듯 합니다. 감성이 가득한 사진입니다. 저도 이런 사진을 찍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맞습니다 좋은 도구가 명장을 만드는건 아니니까요~~~^^
역시 중요한건 연장이 아니라 사람이었네요...정말 놀랍습니다... O,.o
맞아요 연장이 아니라 사람이예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참. 다음주에 여주 강천섬에 가족데리고 출사가보려구요. ^^
다음주면 은행이 예뻐질거 같네요 ㅎㅎ 저는 여주에 살면서도 제때 촬영을 해본적이 없어요 ㅎㅎ
요즘 신경쓸일이 많아 아우라님 영상을 잘 보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영상 보게 됬습니다.
소재에대한 고민은 사진을 하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의 공통적인 고민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인트로영상의 문구를 보고 든 첫 생각이 "그래 좀더 사랑하지 못해서 그렇구나" 였습니다.
아직 나만의 사진을 찍지못하는 상황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어서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참 많은 생각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주제의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진전시 준비중 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전시도 잘 치르시 바랍니다~~~^^
후작업을 좀 해야겠지만 폰카로도 좋은 사진 충분히 찍을수 있지요
네~~맞아요 ^^
2:08 , 2:34 , 2:51 , 3:48 , 4:00 , 5:04 , 5:32 6"X8" 크기로 사진전 , 5:44 , 6:15 , 6:53 , 7:37 카메라를 늘 휴대하지 못하면 핸드폰으로 찍어라 , 8:00 , 8:11 , 8:57 , 9:18
카메라 슬럼프에 빠져 그냥 다 팔아버릴까 하는 저에게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려서 1964년 경 중학교 시절에 과학책에서 사진기의 원리를 배우면서 시골 사진관을 하는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못쓰는 고물 카메라(당시 110 mm 롤필림 쓰는 것)를 얻어서 문창호지를 풀칠을 해 가면서 바르고 먹칠을 해 가면서 개작을 해서 밤에 이불속에서 더듬어가면서 필림을 가위로 잘라서 카메라에 붙여서 셔터를 대충 고쳐서 낮에 들고 나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러니까 하루에 1장 밖에 못 찍는... 그래도 소풍가서도 찍고 하였지요. 여기에 사진사인 친구 아버지가 현상인화는 무료로 해 주시는 ...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하루에 한 장이면 정말 딱 눌러야 할때 집중해서 촬영 하겠네요~~~^^
@@korea-aura 그렇죠. 사실 셔터라는 것도 그냥 열고 닫히는 수준이 고작이고, 필림도 롤 자체가 아니라 종이하고 같이 감겨있는 것에서 밤에(시골이라 전기불도 없으니 이불만 뒤집어쓰면 암실이였죠) 이불속에서 가위로 대충 오려서 종이판에 대고 카메라에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잊혀졌던 어린시절 추억 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생각이 나는군요. 감사합니다.
프로는 도구 탓을 하지 않는다.
아우라님의 슴슴한 해설과 돋보이는 사진들이 만나 시너지를 이루네요.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이 두 배입니다. 요즘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