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먹고 나서 다른 채널들 영상 보니 다들 극찬 뿐이어서, "우리가 잘못된 걸 먹었나...?" 싶었습니다ㅎㅎ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크게 특징이나 장점을 느끼진 못했어서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전적으로 개인 취향, 개인 입맛이니, 각자 맛있다고 생각하는 술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된 거죠!!
@@sandbab4983 품절 사태 이후 작년에 한병 추가 구매했는데 그거 그대로 아직 찬장에 있습니다. 알콜 비린내가 무척 심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최근엔 구매 안해봤는데 작년엔 산건 심각한 맛이었네요. 품절 사태 전엔 3병 순삭이었는데 말이죠. 님 말씀대로 병바병인거 같아요.
저는 블랙 라벨도 참 좋아하지만 프로히비션을 마시고 깜짝 놀란게 이 가격(4만원)에 이 맛이? 였습니다. 대충 봐도 10만원 언저리의 위스키들에서 나는 특징들이 맛에서 흘러지나가 감탄이 좀 나왔습니다. 물론 피니시가 현격하게 부족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값이 값이니깐요 ㅎㅎ
개인 취향차라고 하더라도 다른 싱몰들을 많이 안드셔보신거같네요. 조니블랙은 아예 비교군에 두기 좀 그럴정도로 맛이 다른데.. 물론 스모키한 맛도 있지만 셰리 싱몰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과(물론 피니시는 짧습니다) 50도라는 알성비를 생각하면 4만원은 그렇다치고 10만원 내외 엔트리 싱몰 12년 라인들보다 훨씬 맛에서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드셔보시고 다시 드시면 다른 의견이 또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평가 좋습니다
@@joomonom 대체로 좋은 평이 많긴한데 분명 불호인 사람도 있겠죠 아는 분에 평을 말씀드리면 " 비싸면 닝닝하거나 특색없다고 생각할건데 가격을 알고 마시니 느낌이 좋다 약한 풍미를 알콜도수로 커버하는건지 고도수가 풍미를 덥어버리는건지 해깔린다" 이러시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라프로익 시리즈 리뷰하신 영상들 보면서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었는데! 이런 누추한 곳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막말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죄송합니다... 프로히비션 마셔보고 찾아보니, 극찬한 리뷰들이 워낙 많아서 저희 입맛이 잘못 되었나 싶었습니다ㅎㅎ 근데 제 혀에는 조니 블랙이 더 맛있는 걸요...ㅠ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입맛이 진짜 다르구나 조니워커 라인업이랑 비교하면 조니블랙
막상 먹고 나서 다른 채널들 영상 보니 다들 극찬 뿐이어서, "우리가 잘못된 걸 먹었나...?" 싶었습니다ㅎㅎ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크게 특징이나 장점을 느끼진 못했어서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전적으로 개인 취향, 개인 입맛이니, 각자 맛있다고 생각하는 술 맛있게 먹으면 그걸로 된 거죠!!
@@joomonom 입맛은 다양한거니까요.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는게 건강한 리뷰가 아닐까 싶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프로히비션 병마다 편차가 너무 크데요. 제가 먹은건 페이머스 그라우스에 주정넣어 도수맞춘 맛이었습니다
@@sandbab4983 저도 품절사태 이후로 작년쯤 한병 구입했는데 아직도 찬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알콜 비린맛만 나는 오줌 위스키로 변했더라구요. 아마 초기에 풀린 물량말고 최근꺼 드셨으면 저랑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sandbab4983 품절 사태 이후 작년에 한병 추가 구매했는데 그거 그대로 아직 찬장에 있습니다.
알콜 비린내가 무척 심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최근엔 구매 안해봤는데 작년엔 산건 심각한 맛이었네요.
품절 사태 전엔 3병 순삭이었는데 말이죠. 님 말씀대로 병바병인거 같아요.
오옷 이거 궁금 했었는데 ㅎㅎㅎ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커티삭 프로히비션보다 조니 블랙에서 피트감이 더 느껴지던 거 같더라고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 다른가봐요.
흔한 술이다보니 오히려 저평가 되는 조니워커 킹랙라벨...
그 가격 대에서 아직은 조니 블랙 만한 술 없는 것 같습니다...
커티삭에서 피트를 논하기엔 아쉽죠 꼬냑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블랜디드 위스키!
요즘 채널중에 가장재밋어요!! 화이팅😊
프로히비션 의외로 셰리의 풍미가 느껴지고 고도수라 알성비까지 만족시킵니다. 좋네요
ㅋㅋㅋㅋㅋ바로 구독할수밖에 없는 친근함..영상길이랑 깔끔한 표현 좋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떡상할 채널 ㅇㅈ
위린이들은 이 채널 후기를 잘 참고하면 좋을듯. 다른 우싀키 채널은 알콜이 혀에 절여진 전문가용인듯
블라인드로 마셔보면 어떨가요...
커티삭 프로히비션 요즘 가격대비 몇배 맛이 난다해서 데일리샷으로 바로 구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향은 약하고 스파이시한게 좀 강해서 술술 들어가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블랙 라벨도 참 좋아하지만
프로히비션을 마시고 깜짝 놀란게
이 가격(4만원)에 이 맛이? 였습니다.
대충 봐도 10만원 언저리의 위스키들에서 나는 특징들이 맛에서 흘러지나가 감탄이 좀 나왔습니다. 물론 피니시가 현격하게 부족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값이 값이니깐요 ㅎㅎ
전 이제품 약간 유튜브들이 뒷광고를 받은 느낌이 들정도로 다들 비슷한 멘트와 저게 10만원이상 값어치를 한다고 하는데 그정도 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맛은 다르니까요.
저는 이가격이면 부쉬밀이나 듀어스12년이 더 괜찮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끝맛이 살짝 꾸릿하긴해도 쉐리향이 달달하게 묻어나는게 저가 블랜디드라고 믿을수없을정도로 맛나더라구요
나는 왜 이 채널이 안 뜨는지 모르겠다.
주류학개론 저리 가라인데.
지금 커티삭 처음 마셔보면서 이 영상 보지만, 진짜 별로 맛은 없네요. 40도짜리 증류식 소주보다 싸서 하이볼이나 칵테일로나 소비해야 할듯합니다. 의외로 돼지고기류 먹을때 이런 저렴한 위스키 잘 어울리긴합니다.
커샥 프로히비션은 진짜 갠적으로 니트로도 맛남
각자 취향이겠지만요
가장 공감하면서 보고있는 채널입니다...현실성 있는 위스키 선택과 재미로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가감 없이 솔찍힌 리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오래 기다렸슴. 커티삭 안좋아하는데 새로 나온 까만놈은 어떨지???
커티샥 가볍고 달아서 한때 마트에서 보이면 종종 사 마시던 술어였는데 제인생이 쓴맛이어서 달았나봐요 ㅠ,.ㅠ
맛있는거라고 그래서 저도 일단 1병샀는데 ㅋㅋ 스모키도 안좋아하는데 요 영상보니 걱정되네요 ㅋ
프로히비션은 한동안 안보이다가 요즘 다시 풀리는듯해요. 50도수라는 매리트가 다른걸 상쇄하는듯 합니닷. 채널 동영상 다시 챙겨 보는중이에요 ^^
다시 시청해주시고, 하나 하나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티삭 프로히비션은 저희들 평가는 그저 그랬지만(그냥 커티삭 바로 뒤에 먹어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취향에 따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커티삭 프로히비션 맛있더군요 하지만 조니블랙 이랑 둘중에 고른다면 조블!
부나하벤 맛이 느껴지던데...저는 맛있게 먹는중
머..50도라는 도수에 비해서 별로였는데 내입맛이 그런가했더니.... 역시,,,,,
에어링 하고먹으면 더 맛있을지도 몰라용!
개인 취향차라고 하더라도 다른 싱몰들을 많이
안드셔보신거같네요. 조니블랙은 아예 비교군에 두기 좀 그럴정도로 맛이 다른데.. 물론 스모키한 맛도 있지만 셰리 싱몰들이랑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맛과(물론 피니시는 짧습니다) 50도라는 알성비를 생각하면 4만원은 그렇다치고 10만원 내외 엔트리 싱몰 12년 라인들보다 훨씬
맛에서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드셔보시고 다시 드시면 다른 의견이 또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평가 좋습니다
바로 어제 친구랑 칼라일 벨즈 그란츠 커티삭 프로히비션 몽키숄더 글렌피딕18 발렌타인21 8종을 니트로 비교 시음했습니다. 제 주관적인 순위는 발렌21>글렌18=커티삭프로>그란츠=몽키숄더>벨즈>칼라일 이었고 기억하고있는 맛으로 발렌17보다 미세하게 우위를 점하지 않나 싶을만큼 비교시음해보니 커티삭프로히비션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단언컨대 같은 값을 주고 사더라도 발렌17보다는 커티삭을 선택하겠습니다.
혹시 그란츠는 풀네임이 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SP-xj9rr Grant's 입니다. 밑에 triple wood 라고 써 있고 삼각병입니다.
인정합니다 커티삭 프로 세병째 비우는중 도수빨에서 오는 찐득함도 한몫하는듯요 근데
4만원대 ㅋㅋ 미친가성비
남들이 맛이다고 따라 샀다 후회하는 술들이많은데 이것도 그런건가요 ㄷㄷㄷㄷㄷ
최근 본 술 중에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술인 것 같습니다 ㅎㅎ
어떤 분은 싱글몰트만큼 맛있다고 하고, 어떤 분은 조니 블랙이 더 낫다고 하고... 취향 차이겠죠!
어쩌면 퀄리티 컨트롤이 안돼서 배치마다 맛이 다른 걸지도 모를 일이고요...?
@@joomonom 대체로 좋은 평이 많긴한데 분명 불호인 사람도 있겠죠
아는 분에 평을 말씀드리면 " 비싸면 닝닝하거나 특색없다고 생각할건데 가격을 알고 마시니 느낌이 좋다 약한 풍미를 알콜도수로 커버하는건지 고도수가 풍미를 덥어버리는건지 해깔린다" 이러시더라구요 ㅎㅎ
아주 오래전에 커티삵^ 아메리카 시골 변두리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Bottle로 주문했더니 여기저기서 수근대던 추억이 있는
술입니다
마셔보고 싶네요
이건 피트 때문에 먹는 게 아니라 쉐리 때문에 먹는 건데...
인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햐 전 조니블랙 가격보다 싼 커티샥 프로히비션 한표드림.....
다른 위스키 채널에선 찬양하던데..... (올해의 위스키라고도 함)
여윽시 주관이 뚜렸해서 좋네 (조니블루도 까는)
야광님말듣고 병원예약했습니다
ㅠㅜ 같이가시죠
장학퀴즈...
"난파선 같은 데서 표류하다 마셔야 ..."
"이 술을 먹으려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돼?"
드립력 보소. 특유의 풍미가 있는 술꾼 채널인데, 왜 덜 뜨는지 아쉽 ...
엥 ㅋㅋ 프로히비션 존맛인데 ㅋㅋ 와 입맛이 이렇게 다르구나. 전 발렌타인 12정도는 바른다고 생각하는디 ㅎㅎ...
개존잼 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혹평을 많이 하셨네요 ㅋㅋ 생각해보니 피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일수 있겠군요. ㅎㅎ
막상 저희가 찍고 나서 보니, 다른 곳들에선 프로히비션 에디션에 극찬들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ㅎㅎ
프로히비션은 맛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특징이 느껴지는 술은 아니었습니다.
커티삭 오리지널을 맛 없게 먹어서 약간의 낙인 효과도 있었던 것 같고요...ㅋㅋㅋ
@@joomonom 냉정한 평가 오히려 좋아요😄
오리지널도 하이볼타마시면 맛있는디
커티샥 오리지널 도수 40% 아닌가요?
헉 오타를 냈네요ㅜㅜ 지적 감사합니다!
1:35 보면 43% 750ml라고 적혀있네요 아마 미국 수출용으로 나온 버전을 드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유통되는건 대부분 40% 700ml 버전인거 같긴 해요
5:05 이거 달다고 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내일 병원 가보겠습니다 😂😂
예전에 라프로익 시리즈 리뷰하신 영상들 보면서 해박한 지식에 감탄했었는데!
이런 누추한 곳까지 찾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막말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죄송합니다...
프로히비션 마셔보고 찾아보니, 극찬한 리뷰들이 워낙 많아서 저희 입맛이 잘못 되었나 싶었습니다ㅎㅎ
근데 제 혀에는 조니 블랙이 더 맛있는 걸요...ㅠ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댓글도 감사합니다!😀
어이쿠 장난으로 던진말이었는데 혹여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병원은 제가 다녀오는 것으로!!
조니가 괜히 세계 탑 스카치 위스키가 아니지
나도 4~5만원에 스카치 위스키 선택하라면 조니블랙이다
하지만 난 버번파라 그 가격에 와텈8 이나 와텈101먹는다
커티샥 오리지널 맛만 좋은데 혹평일색이네~~~
커티샥 오리지널은 진짜 구린데 프로히비션은 에어링좀 되면 그 가격대에서는 보기힘든 맛이
나ㄴ 존나 맛없더라 맛있다 하는 사람들 다 아는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