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 꽂을 때 혈관이 얇고 약하면 관통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더 아프고 멍이 들 수 있어서 최대한 조심해서 바늘을 찌르죠 그리고 다 맞고나서 수액라인을 빼지 않아도 공기가 혈관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맥압이 있어서 혈액이 역류해서 불안을 부추길 수 있고 보기에도 안좋아서 다 맞으면 바늘 빼고 지혈하는게 중요한거로 알고있어요
군대에 있었을때 몸살 기운이 있어서 의무반에서 링겔을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ㅋㅋ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팔 두께가 갑자기 두배가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군의관이 링겔을 혈관 옆으로 잘못 꽂아서 그런거라고 ㅋㅋ 시간 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어요 당시에 무슨 헐크팔 보는줄 알았었죠 ㅋㅋ
전 주사는 못보는데 링거맞을때 주사는봐요 노란색 바늘이랑 수액넣는 부분이 분리되는게 아픈걸 잊게 만들더라고요 신기해서😂 전 어린이집에서 놀던 기억보다 병원에서 밥먹던 기억이 더 많거든요. 어릴때 실제로 어린이집보다 병원에 더 많이 살았어서 그래서 어릴때 부터 병원 링거 수액의 비밀을 알고있었죠😂
참고로 항암 치료를 받은 저는 혈관이 예민해져서, 바늘이 제 피부에 찌르려고 하면 혈관이 수축이 됩니다. 그래서 혈관 찾기가 힘들고, 아기들에게 쓰는 가장 얇은 바늘로 피를 뽑습니다. 그것도 저에거 주사를 놓은지 10년차 이상 되신 간호사분만 한번에 혈관을 찾아 꽂으시죠. 다른 분들을 여러번 제 팔을 때리고, 꽂아보면서 찾아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위장 내시경 할 때 주사를 정확히 팔이 접히는 곳에 놨거든요. 근데 제가 관 삽입 하니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난리를 쳤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든 생각이, 그럼 팔도 당연히 접었을 텐데, 내 혈관 다 찢어진 거 아니여? 했거든요? 근데 지금 영상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해봤는데 (뭐..... 갑작스러운 일 때문게 저도 모르게 팔 확 많이 굽힌거지만....) 엄청나게 아픕니다.(그냥 팔 혈관이 제일 아프고요. 나중에 혈관 주위로 피멍 들고 팔 굽힌 부분 전체가 아파옵니다.) 그냥 쥰~~~~~~~~!!!!!나게 아파요......(절대 팔 피고 계세요.....) 그리고 나중에 링거 맞거나 수혈받고 침 빼면 휘어있습니다....
![[본방 클립]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나... 혹시 의자병? 다양한 건강 악화를 유발하는 의자병의 위험 | 의자와 헤어질 결심 | KBS 241127](http://i.ytimg.com/vi/QQ9bzNMdcoA/mqdefault.jpg)
헌혈할때는 바늘을 제거 하지 않고, 계속 꽂고 있는다고 합니다!
혹시 헌혈할일이 있으면 움직이지 않는게 좋겠죠?!
그래서 그저께 헌혈하고있는데 옆에 분이 팔 움직여서 직원이 움직이지 말라고 한거구나..
생각 하니 소오름,,,,
@@-d-o_o-b- 제 엄마가 간호사신데 물어보니까 두꺼운 바늘인데 바늘을 제거하지 않는데요ㅎㅎ
ㅎ제거안할건데?ㅎㅎ
혈관 조정을 해야 할 경우가 잦아서 안 빼지 않을까 싶습니다.
2:18 오 주호민님 특별출현인가요!!
주사를 놓는것도, 맞는 환자의 입장에 서서 차분히 조용히 해야합니다.
사실 찌르는 사람은 아픈건 신경 안쓴다는거
왜 주사를 볼때마다 왼팔이 줜나 아픈거냐 ㅋㅋㅋㅋㅋ
전에 입원했을때 옆 벵상에 치매 있으신 어르신 계셨는데 링거 주사 뽑아 버리심 .. 침대 시트에 피가 흥건하더라구요, 결론은 드라마는 개구라다.
엄마가 말해준건데 나 어렸을때 링거맞다가 "이거 빼!!!!" 하면서 링거 뚝, 뽑아서 피가 분수마냥 솟구치다가 결국 지혈하고 다시맞음 ㅋㅋㅋㅋㅋ
역시..코코보라네요! 궁금증을 해결할려고 간호사분을 섭외하다니..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코코보라 100만가즈아!!
현서님 감스아합니다아~
안볼려고해도 쓸데없이 궁금해서 본사람.....
링거 맞으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팔 구부린 1인
와 이거 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장염 환자입니다.
바늘은 앞에 작게만 있고 구멍만 뚫고 빠진답니다.
바늘 모양은 화살모양 생각하시면 됩니다.
응급실가서 링거 맞고 뺐는데 흐물흐물해서 물어보니 고무라길래 신기했었는데 ㅋㅋ
불과 1달 전 수술해서 링거를 맞던 사람
지금 링거맞고 있는 1인
아푸지 마세요 ㅠㅠ
빨리 굽혀봐요
@@마오쩌뚱 진짜ㅋㅋㅋㅋㅋ
@rehmanullahshah9297ㅇㅂ
@@마오쩌뚱ㅋㅋㅋㅋ
와 진짜 궁금했던거. 질문도 굿이고 설명도 너무 친절히 잘해 주심.
괜히 불편하게 병원생활 했었네...
팔 꼼짝도 안하고 지냈는데
와
드디어 상황극오랜만이다
보라님 빨리나으세요ㅠㅠ
그리고언제나건강하세요
또재미있는영상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어우.. 내가 맞았던게 지금보니 왜이리 아파보이지;;
무서버
+)나만 바늘 꼽거나 주사 맞을때 쳐다봄?
이건 누구보다 잘 아는데 이유는 몰라도 그냥 굽히면 아픕니다 그래서 안굽힙니다
저도 백혈병 환자였어서 이런 바늘 다들 오해하시더라구요 .. 이 영상에서 봤다시피 바늘은 구멍뚫기 역할만 하고 뺀답니다 ! 걱정하지 마시고 팔 자유롭게 쓰셔도 됀답니다 ~ 코코보라님 ! 오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뺀다..
6:57 이렇게 까지 공손하게... 코코 MBTI는 분명 F일꺼야ㅋ
오 맞아요!!!!!!
아... 어렷을때 생각나네
와우 식당에서 인터뷰를 하는 당신은.…
링거 맞을때 3시간동안 팔을 안 굽혀서 팔이 저렸던 1인.......
링거바늘은 말랑하다고 알고있는딩
3일동안 링거맞은 1인
저는 옛날에 맹장수술했을때 간호사님한테 물어봤어서 알고있었어요ㅋㅋㅋ
13살에 한달 입원했다가 움직이는걸 멈출 수 없는 혈기때문에 매일매일 링거를 다시 꽂아야했고... 퇴원할때는 양팔이 온통 피멍 투성이가 되어있었죠.
수술은 안 해봤는데 입원은 12번 한 1인
링거 꽂으면 어떤 느낌임?
링거꽂는느낌이요
바늘굵기 실화냐ㄷㄷ
이틀전 퇴원했는데 입원 내내 각목처럼 있었음 아놔
헐 너무 재밌겠네요!! 코코님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룽해요!
플라스틱이여도아픔 ㅠㅠ
궁금했는데 ㅠ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돼세요 100만까지 응원할게요
저 입원하고 수액 맞을려고 다섯방 만에 맞았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해..
내가 진짜 해봤는데 바늘 ㄱ 자로 나옴 ㅇㅇ 진짜 ㄱ은 에바고 아무튼 ㄱ이라 ㅡ 이거 중간쯤 굽어서나옴
그거보고 어쩐지 평소에 팔 피면 아프더라...... 생각함
ㅠㅠ 뇌종양 수술했었을때 제일큰바늘 꼽는데 너무 아픔.. ㅠ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전신마취 수술해서 혈관도 자꾸 숨으니 팔말고 손가락사이로도 맞고 흑흑
어릴때부터 엉덩이건 정맥이건 뭐건 주사안무서워하고 잘맞고다녔는데 그 이후부터 트라우마 좀 생김...ㅠ
어우..... 바늘 보기만해도...
주사바늘을 그냥뺄시 피가 많이 나오며 피가 많이 새면서 몇시간후에 적혈구가 산소를 많이 보내주지못하며 손까락에 흰색이 보이지않아, 피가 계속 새는경우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사망에 이를정도로 많이 나나요? ㄷㄷ
이거 처음에 너무 오래 꽂고 있어서 녹아서 흐물거리는 줄 알았는데 ㅋㅋ
아니 나만보면서 손에 힘풀렸나😅😅
형 인형이라뇨 너무 하남자같습니다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결론: 됨
이유: 정맥주사의 경우 바늘로 찌르지만 바늘은 제거하고 바늘 속에 있는 실리콘관만 남긴 상태로 수액이 들어가기 때문
주사를 자주 맞아보긴 했는데
굵은거는 처음 보기도 하고 살벌하게 생겼네요...
헌혈같은거는 못하겠네요;;
저도 MRI 찍을 때마다 조영제를 맞아야해서 항상 바늘을 꽂는데
저는 찌르는걸 보고 있어야 곧 아플거라는 마음의 준비가 돼서 편하게 맞는 것 같습니다
@@THE_G.O.A.T_RESPECTER ㄱㅅㄱㅅ
저도 눈으로 봐야 안움직이는데 간호사 분이 계속 화내시길래... 그냥 돌렸어요
근데... 저 플라스틱도 좀 움직이다 찔리면 너무 아픔 ㅜㅜ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게 됨...
굽혀도 상관은 없겠지
다만 아파서 못 굽히겠음
저 병원에서 입원했을때 링거 맞은거 뽑고나서 모양이 Z모양으로 휘어있어서 놀란적 있었어요
실제로 스스로 링거 뺀거 본적있습니다 ...맞고 있는데 속이 울렁거린다고 스스로 잡아 빼더군요 ;;; ... 피가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 영화는 거짓말입니다 .. 빼지마세요 피 엄청 많이 나와요
링거 정말 많이 맞아 봤지만 바늘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ㄷㄷ
맞을때 고개 돌리는거 국룰..?
@@cocobora 바늘 뚫어져라 보고있는뎁ㅋㅋㅋㅋㅋ
쇠바늘 빼고 나면 고무로 되있는게 자유롭게 구부러지긴 하는데 위화감 쩔음
?? 바늘 넣을떄 왜 피해요?
난 잘 꼽나 보는데 ㅋㅋㅋㅋㅋ
병원 오랫동안 다녔더니 가끔 체혈같은거 할때 초보분이면 직접 찾아주는 경지까지.....
영상 안보고도 아는이유는 저도 작년에 수술하면서 경험해봤어요. 링거바늘은 그나마 얇아서 덜한데 수술바늘은 굵어서 그손은 그냥 못쓰는팔처럼 냅둬야됩니다. 진짜 살짝부딧쳐도 혈관관통해서 다시 새혈관찾아서 뚫어야됩니다.
수액 아까 맞고 왔는데 이런 영상이 뜨다니 알수 없는 알고리즘.....
아 진짜 손목에 바늘 꽃있던거 생각나 진짜ㅠㅠㅠㅠㅜ
와우완신기함❤❤
감기+장염+아토피 악화+입병때문에 링거 맞았는데ㅋㅋㅋㅋㅋ
저거 궁금해서 어렸을때 뽑아보고 간호사님한테 혼났어요ㅋㅋㅋ
혈관에 신경세포가모여서 바늘이 안에서 움직이면 뒈지게아파서 팔굽은 그어떤누구도 안할겁니다
아잇 어제까지 맞고있었는데...
안 아픈게 최고다~
라는걸 끊긴지 5년 된 인대를 수술 하고 알았습니다
으 바늘 싫어
궁금한게있었는데 그건없네요 ㅠㅠ 1 첨에 바늘 꽂을때 혈관이 얇으니까 관통하진 않을까 생각했었고 2 수액 맞다보면 공기가 내려오던데 들어가면 안좋은가?그리고 다맞고나서 안빼면 공기들어가나?
그정도 들어가는걸로는 색전은 일어나지 않는데요. 일부러 일으키려면 영화에서는 박카스병만한 주사기로 한번에 때려넣던데...
@@220-n5m 아 그런가요 정보 감사합니다~
바늘 꽂을 때 혈관이 얇고 약하면 관통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더 아프고 멍이 들 수 있어서 최대한 조심해서 바늘을 찌르죠
그리고 다 맞고나서 수액라인을 빼지 않아도 공기가 혈관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맥압이 있어서 혈액이 역류해서 불안을 부추길 수 있고 보기에도 안좋아서 다 맞으면 바늘 빼고 지혈하는게 중요한거로 알고있어요
@@blackmogi 혈관을 통과하면 약이 잘 안들어가는거 아닌가요 괜찮나요
@@Sharrrrrrrrrrr 혈관을 관통하면 빼고 다시 다른 혈관을 찾아서 수액을 놓아야해요 약물 중에 자극성이 강한 약물이 피하에 잘못 흘러들어가면 그 자극성도 문제고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혈관이 얇고 약한 사람은 베테랑이 하는게 좋죠
군대에 있었을때 몸살 기운이 있어서 의무반에서 링겔을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ㅋㅋ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팔 두께가 갑자기 두배가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군의관이 링겔을 혈관 옆으로 잘못 꽂아서 그런거라고 ㅋㅋ 시간 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어요 당시에 무슨 헐크팔 보는줄 알았었죠 ㅋㅋ
어제 타미플루 링거로 맞고 왔습니다ㅋㅋ 혈관이 안 보이시는지 찾는데 좀 걸리고... 꽂을 때 쫌 아프더라고요...
링거 발에 맞는 1인(혈관 못찾)
관절부위 혈관에 수액 맞는 중이라면, 관절굽히면 당연한 얘기지만 수액 잘 안들어가요 ㅋㅋ 수액 다 속도 맞춰 놨으니 꽂아놓은 주사 관절부위는 되도록 안 굽히는게 좋읍니다
전 주사는 못보는데 링거맞을때 주사는봐요
노란색 바늘이랑 수액넣는 부분이 분리되는게 아픈걸 잊게 만들더라고요 신기해서😂
전 어린이집에서 놀던 기억보다
병원에서 밥먹던 기억이 더 많거든요.
어릴때 실제로 어린이집보다 병원에 더 많이 살았어서
그래서 어릴때 부터 병원 링거 수액의 비밀을 알고있었죠😂
2주마다 혈장 헌혈 하는데 굵고 긴 바늘이 내 팔에 들어간다는게 주사 꽂을 때마다 신기하더라구요 ㄷㄷ
저도 뽑을 때 보니까 주둥이가 얇은 호스더라고요.
유익한 내용 잘 봤습니다
곧 병원 가야하는데 무섭…
와..나도 수술하고 링거했을때 이런 생각 했는데ㅋㅋㅋㅋ 링거한 팔 갑자기 아픈 것 같아..😢
나는 주사맞을때 아파도 찌르는 것 제대로
들어갔나 보고있음
저도 충수염 때문에 검사받느라 팔에 수도꼭지(?) 비슷한걸 꽃느라 링거를 꽃았는데 한 30분 동안 팔을 계속 펴고있었는데 검사 다 끝나자마자 "그거 안에 고무관 때문에 굽혀도 괜찮아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뽑아봤더니 진짜 고무관이 있더군요 ㅋㅋ
수도꼭지 같은건 3 way라고 하는 놈이고 조영제같은걸 넣기위해 사용합니다.
@@23_1 조영제가 그 ct검사할때 몸속에 넣을때 따뜻한 느낌나는 액체 맞나요?
@@닉네임-x3e 네 맞아요! 넣기전에 이거 잘못되면 너 죽거나 뇌사될수도 있는데 우리 책임안질거야 하는동의서를 씁니다.
@@23_1 ㅇ ㅔ? 그거 가만 냅두면 죽나요?
@@닉네임-x3e 아니요 그건 아니고 가끔 정말 희박한 확률이지만 조영제의 성분에 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납니다.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쇼크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외래로 ct, mri를 찍어도 잠시 대기하다가라고 합니다.
링거 꽂은 상태에서 힘주면 핏줄 터질거 같던데 ㅋㅋㅋ
과거 큰 병으로인해 십년간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면서 항상 링거 주사 맞은 생각이 나네요. 조심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맞은 부위가 살짝 욱씬거리거나 약간의 피가 역류되는 경우도 있으니 왠만하면 안 움직이는게 좋은거 같더라고요.
저4살인가5살인가그때링거첨맞은12살입니다
저거걍아프기만한게아니라 아픈대랑 안아픈데가 따로 있었다니…오늘 처음알아갑니다
CT찍으려고 조영제 넣을 라인넣는데 완전두꺼운 분홍색이었나 그거 넣을라고 혈관 잡는 고수 3분이오셔서 팔을 못움직이게 세게 붙잡고 넣고나서 미안해요 많이 아팠죠? 하더니 나의 대답: 팔을 붙잡은게 더 아팠어요.
그러더니 간호사들 빵터짐
참고로 항암 치료를 받은 저는 혈관이 예민해져서, 바늘이 제 피부에 찌르려고 하면 혈관이 수축이 됩니다.
그래서 혈관 찾기가 힘들고, 아기들에게 쓰는 가장 얇은 바늘로 피를 뽑습니다. 그것도 저에거 주사를 놓은지 10년차 이상 되신 간호사분만
한번에 혈관을 찾아 꽂으시죠. 다른 분들을 여러번 제 팔을 때리고, 꽂아보면서 찾아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해도 끔찍해요
전 바늘이 휘어져있던데요??
지금 수액 맞고 있는데 긴 바늘이 따로 있는걸 영상보고 처음 알아서 충격네요;;;;
저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환자가 링거도빼고 침대에서 자리이탈하고 사라진적있어요 밑에 산소통도있든데 ㅋㅋ
생각만 해도 으...
재가 왼쪽 성장판 가까이 있는 위팔뼈가 아작나서 수술할때 링거를 오른쪽 손목 가까이(?)애다가 꼽았는데 2틀 정도 까진 괜찮은데 3일 정도 돼면 계속 움직이면 팔을 칼로 찌르는 통증이 엄청나요
저 위장 내시경 할 때 주사를 정확히 팔이 접히는 곳에 놨거든요.
근데 제가 관 삽입 하니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난리를 쳤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든 생각이, 그럼 팔도 당연히 접었을 텐데, 내 혈관 다 찢어진 거 아니여? 했거든요?
근데 지금 영상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호학과는 재밌게ㅜ보고 갑니다
난 다봤는데 ㅋㅋ
제가 해봤는데 (뭐..... 갑작스러운 일 때문게 저도 모르게 팔 확 많이 굽힌거지만....)
엄청나게 아픕니다.(그냥 팔 혈관이 제일 아프고요. 나중에 혈관 주위로 피멍 들고 팔 굽힌 부분 전체가 아파옵니다.)
그냥 쥰~~~~~~~~!!!!!나게 아파요......(절대 팔 피고 계세요.....)
그리고 나중에 링거 맞거나 수혈받고 침 빼면 휘어있습니다....
헌혈 95번 중 90번은 바늘을 뾰족한 부분이 밑으로 하던데
수액용 바늘이랑 헌혈용 바늘은 놓는 방법이 다른가보네요
원래 니들은 사면이 위로가게 하는건디요 똑같을건디
@@탁산호-y3s 맨날 뾰족한 부분이 밑이던디유...?
내가 잘못봤나
저도 다쳐서 며칠동안 수액 꽂고 있었는데 보니까 실같은거 여서 신기했었는데ㅋㅋ
나어제 수액 맞았어요
왜 꼭 불편하게 팔 굽히는데 꽂는지도 궁금 ㅠㅠㅠㅠㅜㅜㅜㅜ 안 굽혀지는데 놔주면 안더ㅐ요..?
그부분이 혈관이 제일 노출되는 부분이라서 일거 같네요 만약 그부분에 혈관을 못찾으면...
손등에다가 합니다 혈관이 대놓고 보이니깐요 그런데 여긴 엄청 아파요...
저게 맞지 IV하고 뽑을때보면 피 진짜 많이나와서 거즈 정말 많이 써요 중환자실에서 실습했을때 피 잘 안멎는 분들있어서 거즈 진짜 대량으로 쓰는거봤어요 ㅎㅎ
바늘공포증이있어서, 말씀대로 바늘이 돌아다닌다는 상상 때문인지.. 엉덩이주사,예방주사때는 아무렇지않은데 체혈이나,링거맞을때... 체혈하다가 자주쓰러져요..
어느정도 심리적인 공포감때문인것같은데 이영상보고 조금은 마음이 한결 나아진느낌입니다. 다음번엔 이 내용 생각하면서 맞아볼게요 ㅠ 안쓰러졌으면 좋겠네요 ㅠㅠ
초반에 저거 스피커 아님?ㅋㅋㅋㅋㅋ터졌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