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아이 윗바늘로 측정을 하고 여분의 단차를 계산해서 찌의 위치를 이동한다고 해서 아랫바늘의 위치를 단정할 수가 없습니다. 대류가 있고, 바늘이 가볍고, 먹이가 작은 계절이라 허공에 떠다니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아랫바늘에 수심고무를 달아 수심을 측정하고 우동을 달아서 바닥에 붙인 바늘의 무게와 우동무게가 상쇄되는 것을 확인해야 확실하게 아랫바늘이 바닥에 붙은 상태(타나잡기)가 됩니다. 소꼬즈리 이니 바늘이 바닥에 닿아야 하고 먹이용의 위치가 확실하게 파지되어야 하는 것이죠
늘, 잘보고 있습니다.^^ 입문자 이며, 영상을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다. 순간 의문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말씀 하신대로 찌맞춤 후 수심 찾고, 찌 맞춤 목수 까지 올려 양바늘 같은 밥(양당고)으로 투척 한다면, 긴 바늘은 슬로프가 지고 짧은 바늘은 바닦에 닿아 있는 형태가 되는건가요?
그러면 목줄 단차도 7목에 맞게 줄여야합니다. 이 낚시의 주안점은 찌톱 구간의 폭과 단차의 폭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솔리드톱으로 운영하기때문에 7목운영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복원력이 그만큼 나빠지기때문이죠. 세미단차와는 많이 다릅니다. 7목 찌맞춤에 수심측정 후 7목에 갖다놓아도 당연히 아랫바늘만 닿습니다. 떡밥운영은 되돌림의 속도조절에 신경쓰면 됩니다. 어떤 떡밥이 더 잘먹는다는 것은 없습니다. 살치는 들어오면 줄거 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이 기법을 제가 실조 해보고 나서 질문 드립니다. 이 기법에서 되돌림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생각 한건 초친 솔리드톱을 사용한다면 그건 떡밥을 투척과 동시에 떨구고 그 자리로 아랫목줄의 글루텐이 들어오는 이미지 였습니디. 즉 튜브톱을 사용하면 이토 사토시 상이 말한 이미지가 아닌듯 했습니다. 되돌림 없는 떡밥을 수평으로 구사 하는게 좋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이 기법의 요점은 입체가 아닌 수평적이란 겁니다. 고견 여쭙니다
떡밥은 떨궈넣기를 하더라도 관성에 의해서 아랫목줄은 펴지게 되어 있습니다. 채비가 바닥에 닿을때 이미 아랫바늘은 벌어지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집어제를 떨궈넣고 아랫바늘을 먹인다는 것은 엄한기를 이해못해서 그렇습니다. 엄한기낚시를 다시 공부하세요. 단차소꼬즈리를 하는 기본 이유는 붕어가 본밥에서 멀어져서 입자만 먹기 때문인데 거기에 집어제를 통찌로 떨구어 놓는다고 그걸 먹다가 흡입하는 형태로 입질이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제로나지미나 누끼세트는 단차의 폭을 더 넓히려고 구사하는 것인데 지금 이야기 하신 방식은 집어제와 본밥을 붙여놓는 겁니다. 그럴거면 그냥 발란스 소꼬즈리를 구사하는게 낫습니다. 이 기법은 단차소꼬즈리의 연장이고 이토사토이시의 경우에도 이토사토시의 경우 되돌림이 다 끝나고도 한 참 있다가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되돌림이 필요한 낚시이고 만약 집어제를 빨리 떨어뜨린다면 일반 단차소꼬즈리가 낫습니다. 대류가 있는 곳에서 그렇게 밥을 빼버리고 나면 먹이용과 동조가 더 어려워집니다. 착지순간에 입질이 들어온다면 그건 낙하중인 먹이에 관심을 가진 것이지 두 바늘의 거리가 가까워서가 아닙니다. 아랫바늘이 아래로 들어오게 할려면 일부러 채비를 들었다가 다시 놓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사소이를 주다보면 그렇게 되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하는 것은 스스로 상황을 좁히는 겁니다. 이 기법은 생각보다 입질구간이 다양합니다. 그걸 왜 한 가지로 국한시켜 공략합니다. 상황은 매번 달라집니다.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이 낚시는 일반적으로 튜브톱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톱의 길이가 20센티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튜브톱도 없구요. 마지막으로 이 기법은 수평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조를 더 충분히 경험하고 다양한 경우들을 만나보세요. 한 가지 경우로 전체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관리터라 하더라도 활성이 오르기전까지는 자리편차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곳은 더 그렇습니다. 다만 떡밥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긴 하여도 목내림폭이 3-4는 양당고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좀 많은 편입니다. 투척지점이 더 들어간 것도 생각해야 하구요. 양글루텐이면 2눈금 이내가 맞습니다. 다만 건드림조차 없는 것은 수심측정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판단이 아니니 궤념치 마세요.. 띄우는 영역에는 섵부른 판단을 자제하지만 바닥에 붙히기만하면 수심측정이 전부인것처럼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냥 기본기대로 구사하시면 됩니다. 건드림이 없다면 건드림을 내어야 하는데 봉돌이 바닥에 붙은 게 아니라면 집어가 안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리터라도 반응이 없으면 척수를 늘려야 하고, 그 외에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찌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좋은 대응이 아닙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청유-i6k 지금은 어분이 맞는 계절이 아닙니다. 어분을 사용하면 공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변에 고기가 있어도 입질을 전혀 못불 수도 있습니다. 저활성기 낚시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양글루텐으로는 반응이 와도 어분으로는 건드림도 안나올 수 있습니다. 수심측정의 문제가 아니라 떡밥선택의 문제가 더 큽니다. 기본기가 부족하면 저활성기에는 기복이 매우 심한 낚시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저활성기를 사실상 휴면기로 받아들이는 것도 기본기 부족입니다
찌맞춤 눈금이 11눈금이므로 잔존부력은 충분한 상태라 목내림 후 되돌림이 시작되고 윗밥이 충분한 상태에서 깊은 구간에서 입질을 받을경우 짧게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투척을 밸런스 소꼬즈리같이 찌가 서는 것 보다 멀리 던져주지 않는다면 되돌림중의 아랫바늘 입질에서 입질순간은 못보고(아랫목줄 정렬이 안되 장력이 안걸림) 이후 올리는 입질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윗바늘에 작은 글루텐잔분이 1~2눈금의 무게로 작용한다면 사실상 윗바늘이 다 풀린 상태에서의 되돌림 종료시점은 찌맞춤 9~10눈금 구간으로 보고(실제 먹이밥의 무게 가만 8눈금 내외) 윗바늘에 남은 잔분의 무게만큼 아랫바늘에 약간의 즈라시가 걸려있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천천히 목내림. 꿍하는 느낌이 거의 없도록 하면 좋을 것 같고, 5~7초 머물다가 되돌림이 천천히 나오도록 하면 좋은 느낌일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감도가 좋은 낚시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리한 점이 많겠네요.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기법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네, 전체적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목내림의 속도는 생각보다 집어가 되어있거나 잡어가 있다면 강하속도를 더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되돌림의 속도도 8-10초 정도부터 시작되는 것이 이상적인데 거기에 맞추면 먹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해 보세요 ^^
집어제 물 200아닌가요.?
ㅎㅎ 맞네요 다시 보니 물이 200입니다. 감사합니다 ^^
재미있는 기법입니다. 산란철지나고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제게는 밥풀림 제어가 큰 공부가 되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되돌림속도의 조절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
설명중에
아래바늘 수심측정시에는 포지션 변화시 상황 파악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다시한번 설명 부탁 드릴께요
죄송합니다
윗바늘 수심측정 입니다
@@시티아이 윗바늘로 측정을 하고 여분의 단차를 계산해서 찌의 위치를 이동한다고 해서 아랫바늘의 위치를 단정할 수가 없습니다. 대류가 있고, 바늘이 가볍고, 먹이가 작은 계절이라 허공에 떠다니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아랫바늘에 수심고무를 달아 수심을 측정하고 우동을 달아서 바닥에 붙인 바늘의 무게와 우동무게가 상쇄되는 것을 확인해야 확실하게 아랫바늘이 바닥에 붙은 상태(타나잡기)가 됩니다. 소꼬즈리 이니 바늘이 바닥에 닿아야 하고 먹이용의 위치가 확실하게 파지되어야 하는 것이죠
수심정찌맞줌벙법상세히설명부탁함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계속 영상만 보고있네요 많이 배워가요~
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낚시님
가치도키 찌중 적합한게 어떤걸까요
3.5미터정도에 수심에서 사용해보려합니다(노지)
초칭 스탠다드 pc무크 12~13호나 소꼬즈리 스탠다드 그라스무크 5~6호를 염두에두고 있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소꼬즈리 스탠다드그라스무크가 더 적당합니다. 수심이 3.5 면 편납량은 5cm정도 하셔도 됩니다
@@mrkimfishing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입문자 이며, 영상을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다.
순간 의문점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말씀 하신대로 찌맞춤 후 수심 찾고, 찌 맞춤 목수 까지 올려 양바늘 같은 밥(양당고)으로 투척 한다면, 긴 바늘은 슬로프가 지고 짧은 바늘은 바닦에 닿아 있는 형태가 되는건가요?
즈라시가 전혀 없는 상태라면 실제로는 윗바늘이 바닥에서 살짝 뜰겁니다. 아랫바늘이 바닥에 닿아 침력이 줄어서 눈금이 조금 올라가고, 대류도 항상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윗바늘을 안전하게 붙이기 위해서 즈라시를 2-3 cm 주고 시작하는 겁니다.
몰라서 그러는데요..소꼬즈리가 무엇인가요?,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인가요?
한국어로는 '바닥낚시'입니다. 그런데 바닥낚시라고 해버리면 사람들이 올림낚시와 구별을 못하기때문에 그 낚시의 발상지 언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배스낚시라고 부르지 민물농어 낚시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1,만약 7목에 찌맞춤했을경우 수심측정하고 찌를 7목에 갖다놓고 하면 두바늘이 바닥에 닿는겁니까?
2,떡밥운영은 어떻게 합니까?
3,살치 퇴치법은 따로있습니까?
그러면 목줄 단차도 7목에 맞게 줄여야합니다. 이 낚시의 주안점은 찌톱 구간의 폭과 단차의 폭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솔리드톱으로 운영하기때문에 7목운영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복원력이 그만큼 나빠지기때문이죠. 세미단차와는 많이 다릅니다. 7목 찌맞춤에 수심측정 후 7목에 갖다놓아도 당연히 아랫바늘만 닿습니다. 떡밥운영은 되돌림의 속도조절에 신경쓰면 됩니다. 어떤 떡밥이 더 잘먹는다는 것은 없습니다. 살치는 들어오면 줄거 주면 됩니다.
영상은 잘보았읍니다 궁금한점 있어 물어 볼께요 찌가 목내림 과 되돌림 잘되는 찌가 있나요
목내림과 되돌림은 찌와 떡밥의 상관성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니 찌만으로 그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 목내림은 솔리드톱이 더 쉽고 빠르게 되고, 되돌림은 튜브톱이 더 쉽고 빠르게 됩니다. 다만 순부력이 좋은 찌는 이런 움직임들을 더 선명하게 나타내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이 기법을 제가 실조 해보고 나서 질문 드립니다.
이 기법에서 되돌림이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생각 한건 초친 솔리드톱을 사용한다면 그건 떡밥을 투척과 동시에 떨구고 그 자리로 아랫목줄의 글루텐이 들어오는 이미지 였습니디.
즉 튜브톱을 사용하면 이토 사토시 상이 말한 이미지가 아닌듯 했습니다. 되돌림 없는 떡밥을 수평으로 구사 하는게 좋았습니다.
제가 이해한 이 기법의 요점은 입체가 아닌 수평적이란 겁니다. 고견 여쭙니다
떡밥은 떨궈넣기를 하더라도 관성에 의해서 아랫목줄은 펴지게 되어 있습니다. 채비가 바닥에 닿을때 이미 아랫바늘은 벌어지는 상태입니다. 그렇게 집어제를 떨궈넣고 아랫바늘을 먹인다는 것은 엄한기를 이해못해서 그렇습니다.
엄한기낚시를 다시 공부하세요. 단차소꼬즈리를 하는 기본 이유는 붕어가 본밥에서 멀어져서 입자만 먹기 때문인데 거기에 집어제를 통찌로 떨구어 놓는다고 그걸 먹다가 흡입하는 형태로 입질이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제로나지미나 누끼세트는 단차의 폭을 더 넓히려고 구사하는 것인데 지금 이야기 하신 방식은 집어제와 본밥을 붙여놓는 겁니다. 그럴거면 그냥 발란스 소꼬즈리를 구사하는게 낫습니다.
이 기법은 단차소꼬즈리의 연장이고 이토사토이시의 경우에도 이토사토시의 경우 되돌림이 다 끝나고도 한 참 있다가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되돌림이 필요한 낚시이고 만약 집어제를 빨리 떨어뜨린다면 일반 단차소꼬즈리가 낫습니다.
대류가 있는 곳에서 그렇게 밥을 빼버리고 나면 먹이용과 동조가 더 어려워집니다.
착지순간에 입질이 들어온다면 그건 낙하중인 먹이에 관심을 가진 것이지 두 바늘의 거리가 가까워서가 아닙니다.
아랫바늘이 아래로 들어오게 할려면 일부러 채비를 들었다가 다시 놓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사소이를 주다보면 그렇게 되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하는 것은 스스로 상황을 좁히는 겁니다.
이 기법은 생각보다 입질구간이 다양합니다. 그걸 왜 한 가지로 국한시켜 공략합니다. 상황은 매번 달라집니다.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이 낚시는 일반적으로 튜브톱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톱의 길이가 20센티가 넘어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튜브톱도 없구요. 마지막으로 이 기법은 수평적인 것이 아닙니다. 실조를 더 충분히 경험하고 다양한 경우들을 만나보세요. 한 가지 경우로 전체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mrkimfishing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당일 브렌딩은 당고하50.세립50 단조코150 물150 비비100 으로 재현 하였습니다. 한눈금씩 되돌려 지는 입자속으로 동조 시키라는 말씀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k7828 네 그렇게 구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변화에 대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7분32초 부분은 화면에서 몇번을 돌려봐도 입질표현이 안보이네요 ㅠㅠ 잼나게 낚시하고 갑니다.ㅎㅎㅎ
한 2미리 정도 내려가는게 보입니다 ㅎㅎ 작은 화면으로는 안보일겁니다. 입질을 읽을때 눈금만 보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느낌이 '쿵' 합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보세요 ^^
윗바늘길이는얼마했나요?
32입니다. 단차는 항상 1분 눈금에서 찌맞춤 눈금까지의 폭으로 맞춥니다.
안녕하세요 김낚시님 양주 용암낚시터 아시죠 몇일전 제가 용암에서 밸 런스소꼬를 했습니다 15척 초친소꼬?용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점심전도착해서 오후5시가 다돼도록 건드림한번 못보다가 어떤조사님이 연안에서 2미터권 올림 낚시로 그분도 한동안 송어만 나오다 계속 붕인를 잡아내더라구요 거기 수심이 얼마나 나와요 하니 2m정도됀다그러더라구요 ......집에갈시간 다돼서 이동할까 말까고민하다 2.5~3정도 돼는 자리로 옴긴후 송어하나 나온뒤 잠깐동안 5~6수 했는데 입질좋고 새고기라 싸이즈 힘 좋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사장님과의 의견차이로 기분이 좀 상해서 질문좀 하려구요 뭐냐면 제가 막판에 자리옴겨서 손맞을 보긴했는데 마침 사장님이 궁금한지 짐챙기는데 나오시길레 사장님 자리옴기니까 잘 나와요 2~3미터권에서 고기가 있나봐요 그랬더니 그럴리없다 아까보니 수심을 틀리게한거 아니냐 아까보니 찌가 3.4눈금씩 잠기는걸보니 바닼을 잘못찍어서 입질을 못본거다 소꼬는 수심이 생명이다 이러시길레 제가 그럼 같은 방법으로 자리옴겨서 똑같은 스타일로 수임찍고 낰시했는데 왜 옴긴쪽에서 나옴니까 아까사장님이 찌톱 많이 잠기는건 제가 돼돌림 폭을 많이주력고 밥을 크게 다니 3.4목씩 잠겼던거고 그거야 어차피 돼돌림과정에서 입질을 보면 돼는거아니냐 그리고 수심을 잘못 찍었다고합시다 사장님 말대로 입질은 안나올수 있어도 건드림은 나와야 돼는거아니냐 자리옴겨 잡힐때 보니까 입질도 시윈시원하고 활성도도 좋은거같 던데 난 수심 문제는 아닌거같다고 사장님은 그럴리없다 어제는 저끝에 깊은데서 초친하는 사람 잘잡아내더라 당신은 뭘 잘못했던거다라는 늬앙스로 말을하더라구요 소꼬는 밥달고1.2목 잠겨야 정상인데 3.4목식 잠기는거보니 수임 잘못찍엏다 그래서 안나왔던거지 고기는 다 잘나온다 그러면서 계속 수심문제점이다 그러시는데 나름 잘못됀게 없다고 낚시했는데 막판에 기분이 상했는데 글로쓰려니 한계가잏네요 김낚시님 뭐가 문제였을카요?^^아 참고로 7목 맞춤에 수심 눈금표에 8목에 놓고 낚시했습니다
관리터라 하더라도 활성이 오르기전까지는 자리편차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곳은 더 그렇습니다. 다만 떡밥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긴 하여도 목내림폭이 3-4는 양당고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좀 많은 편입니다. 투척지점이 더 들어간 것도 생각해야 하구요. 양글루텐이면 2눈금 이내가 맞습니다. 다만 건드림조차 없는 것은 수심측정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판단이 아니니 궤념치 마세요..
띄우는 영역에는 섵부른 판단을 자제하지만 바닥에 붙히기만하면 수심측정이 전부인것처럼 이야기 하는 분들이 많으니 그냥 기본기대로 구사하시면 됩니다. 건드림이 없다면 건드림을 내어야 하는데 봉돌이 바닥에 붙은 게 아니라면 집어가 안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리터라도 반응이 없으면 척수를 늘려야 하고, 그 외에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는 찌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좋은 대응이 아닙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제가 어분을 써서 34목 잠긴거 확실합니다 바쁘신데 항상 답글 감사합니다
@@청유-i6k 지금은 어분이 맞는 계절이 아닙니다. 어분을 사용하면 공격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변에 고기가 있어도 입질을 전혀 못불 수도 있습니다. 저활성기 낚시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양글루텐으로는 반응이 와도 어분으로는 건드림도 안나올 수 있습니다. 수심측정의 문제가 아니라 떡밥선택의 문제가 더 큽니다. 기본기가 부족하면 저활성기에는 기복이 매우 심한 낚시를 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저활성기를 사실상 휴면기로 받아들이는 것도 기본기 부족입니다
단차폭 15~25cm 사이 에서 운영해도 큰 차이가 없나요?
단차의 폭을 임의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찌맞춤 눈금과 1눈금에 맞춰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바닥에 붙은 상태로 출발하기때문에 단차소꼬즈리에서의 단차폭이 가져다 주는 의미와는 다릅니다. 단차폭이 지나치게 넓어 버리면 대류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찌맞춤 눈금이 11눈금이므로 잔존부력은 충분한 상태라 목내림 후 되돌림이 시작되고 윗밥이 충분한 상태에서 깊은 구간에서 입질을 받을경우 짧게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투척을 밸런스 소꼬즈리같이 찌가 서는 것 보다 멀리 던져주지 않는다면 되돌림중의 아랫바늘 입질에서 입질순간은 못보고(아랫목줄 정렬이 안되 장력이 안걸림) 이후 올리는 입질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윗바늘에 작은 글루텐잔분이 1~2눈금의 무게로 작용한다면 사실상 윗바늘이 다 풀린 상태에서의 되돌림 종료시점은 찌맞춤 9~10눈금 구간으로 보고(실제 먹이밥의 무게 가만 8눈금 내외) 윗바늘에 남은 잔분의 무게만큼 아랫바늘에 약간의 즈라시가 걸려있다고 봐야할 듯 합니다.
천천히 목내림. 꿍하는 느낌이 거의 없도록 하면 좋을 것 같고, 5~7초 머물다가 되돌림이 천천히 나오도록 하면 좋은 느낌일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감도가 좋은 낚시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리한 점이 많겠네요.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기법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네, 전체적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목내림의 속도는 생각보다 집어가 되어있거나 잡어가 있다면 강하속도를 더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되돌림의 속도도 8-10초 정도부터 시작되는 것이 이상적인데 거기에 맞추면 먹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ㅎㅎ 재미있게 해 보세요 ^^
@@mrkimfishing 그렇죠. 너무 느리게 되면 부상여지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BUPURI_TV 네 ^^
20번은 봅니다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ㅎ
ㅎㅎㅎ 비슷한 분들이 좀 있으십니다. 차근차근 공부하세요 ^^
단차 소꼬즈리 응용편
이토상 이십단차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열공하고 있습니다.
열공!!
근무중 붕어사진 보고 환님이 환장하겠는데요 😱 😱
근무에 방해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방해가 되었을 겁니다 ㅎㅎ 올해도 즐겁게 낚시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