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방송국에서 일했는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중 유독 때깔이 좋아보이는 장면이 있어서 카메라기종을 물어본 적 있어요. 놀랍게도 아이폰 12로 찍은 거였습니다. 촬감은 FX6급 카메라를 사용했고, 카메라 다룰 줄 모르는 조연출이 핸드폰 짐벌에 아이폰12 올려서 찍은 풋티지라고 하더군요. 그 조연출이 구도 감각이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진짜 이제 안물어보면 모를 정도로 발전하긴 했구나 하고 새삼 놀랐습니다. 별개로 담당 PD한테는 이야기하지 말라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시네마캠으로 찍고 색보정까지 다 해서 주는 줄 안다고. 다른 프로그램이 선명하고 또렷한 색감을 추구하는 반면 그 프로그램은 뭔가 뽀얀 느낌으로 자주 찍어왔어서 신경쓰였는데 그런 작은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ㅎㅎ
좋은영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이랑 대학교 학부생이랑 구구단 대결 시킨 영상이에요. 구구단은 초등학생도 잘하죠. 물론 일반적인 생활에선 구구단, 덧셈뺄셈만 잘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죠.. 하지만 오해가 생기는건 좀 안타깝네요. 초등학생이 대학생이랑 그다지 차이안나네? 어떤부분은 비슷해 보이는데? 이런 오해를 야기하는 영상을 여기 채널에서 봤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pianbliss 음 저도 사진은 폰카가아닌 카메라로만 찍는 사람이지만 관점이 좀 다릅니다. 대다수의 보통 대중들한테는 sns같이 모바일로만 보는 사진이 다이고 그 이상은 궁금해하지 않는게 현실이죠. 말씀하신 구구단을 예로 들면 사람들에게는 초등학생이어도 구구단을 대학생이랑 비슷하게 잘하면 별 상관없겠죠. 구구단의 구체적인 원리 이런걸 궁금해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메라가 취미인 사람들이나 직업인사람들에겐 조금 다른 영역이 되긴하겠죠. 어쨌든 중요한건 옛날과 달리 초등학생도 대학생만큼 구구단은 할수있게 되었다는게...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얼마전 같은장면을 폰카와 미러리스로 찍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갤럭시 S22U 하고 EOS R 사용하는데 각각 찍을땐 특별히 신경도 안썼고 막연하게 비교가 되겠나 생각했으나, 동일컷 비교에서 별 차이가 없는걸 보고 충격적이었네요. 이후 같은장면을 더 찍어 비교해 보니 그래도 여러모로 미러리스가 더 뛰어나긴 했습니다만 핸드폰과 최상위 포지션인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서로 비교할 수준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폰카의 대단한 발전이라 봅니다. 물론 워낙 체급차이가 큰 비교이고, 세세하게 비교한다면 당연히 미러리스가 더 상급인것은 맞지만, 어떤상황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것도 사실이고, 부분적으로는 오히려 폰카쪽이 나은점이 있는만큼 이제는 폰카를 무조건 비교할수 없는 하위급으로 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화질에 대해 애기할 때 자주 까먹는 사항이, 노이즈 때문에 식별이 되지 않는 또는 안 찍힌 것은, 촬영 이후 알파고를 사용해서 보기 좋게 이미지를 "창조(온갖 후보정....창작이라고 해야겠죠)"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픽셀 사이즈가 클 수록 작은 사이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천체 망원경을 크게 만드는 이유와 거기에 사용되는 CCD와 같은 촬영 소자들의 픽셀 사이즈가 큰 이유입니다. 이미지 센서에서는 픽셀 사이즈는 곧 성능입니다. 빛 에너지를 감광(필름)/전류(CCD,CMOS)로 변환할 때 에너지 손실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불변입니다.
이미 시도가 있었고 실패했죠. 앞으로도 안나올 겁니다. 소니의 경우, 크롭센서와 마운트부가 달린 핸드폰 뒤에 부착하는 형식의 QX1이라는 기기가 있습니다. 앱과 연동되어 핸드폰을 바디로 쓰고 사진 자체에 중요한 부분은 모두 외장으로 해결되죠. 사실상 렌즈교환식 핸드폰인데 해당 제품 판매량을 생각하면 역시 MILC 핸드폰은 대중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마지막 아이디어 좋네요~ 기왕이면 과감하게 렌즈와 센서까지 분리해서 별도 착탈 모듈로 하고 폰은 이미지 프로세싱만 담당하는 식으로 모듈화 적용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폰은 자주 바꾸게 되지만 카메라 모듈은 계속 사용하면 되니까요. 렌즈와 센서도 분리해서 별도 모듈로 하면 더 재밌을 거 같구요... 물론 안팔려요~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진에 관심 좀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디카가 폰카보다 절대적인 성능/품질이 좋다는 거 아실테지만, 제 경우엔 폰카가 물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디카의 품질을 흉내?낸 것이 놀라웠습니다. 폰카나 디카나 현재의 첨단기술을 담아낸 제품인 특성상, 스펙이 거의 그대로 성능/품질에 반영되므로 동시대 기술력의 제품이라면 비교시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같은 렌즈/센서를 쓰면 폰카나 디카나 같게 찍힌다는 뜻입니다. 댓글들에 논쟁이 좀 있었지만, 평행선 싸움이라는 느낌이 들구요 관점의 측면에서는 모두 맞는 말씀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영상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폰카의 RAW 사진에 대해 다루셨는데 RAW 사진의 장점인 보정의 가능성 측면에서 디카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로 쓸만한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비교는 없고, 작년에 나온 폰보다 올해 폰 성능이 더 좋다 같은 당연한 말들 뿐이었습니다.
사진을 극도로 확대하는 해부 과정 없이 일반적인 사진 감상 사이즈에서 미러리스와 아이폰이 찍은 사진을 얼마나 전문가들이 빠른 속도로 얼마나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동 사진을 확대해서 품질 차이를 설명해주시니까요. 언제 사진 100장 정도를 두고 확대하지 않고 몇초만에 100% 정확하게 구별이 가능한지 그런 컨텐츠도 나오면 어떨지 ㅎㅎ
권 선생 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카메라를 만진 지가 45년이 된 올해 76세 되는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진 시작하고 30년 세월은 권 선생님과 같은 생각, 결과물의 퀄리티 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외국 사진 가 들 과 자주 접하다 보니 사진은 퀄리티 보다 내용이 중요 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핀이 좀 안 맞고 색상이 자연적이 못하더라도 사진의 내용만 보는 이 에게 데미지 를 줄 수가 있는 사진이라면 훌륭한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내용이 충실하고 보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찾아 촬영에 임합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건 미술가 에게 맞기고 사진 가 는 아름다움보다 양질의 소재를 찾아 카메라에 담아 발표함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권 선생님 사진 강의 는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카메라의 위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비하여 A7R4의 그 압도적인 바디크기와 거대한 렌즈를 동원하여 겨우 아이폰보다 약간의 우월함만을 보여 준다면 이제 카메라의 한계가 온 것이죠 이제 자동차가 가전제품으로 바뀌듯이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카메라의 기계적 성능을 압도하게 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리한 다윗이 멍청한 골리앗을 이겼다고나 할까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가 가지는 장점을 아이폰은 때려죽여도 못따라갑니다. 아이폰이 편의성에선 압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물리적인, 절대적인 사진 퀄리티는 센서크기를 아직 못이깁니다. a5100은 크롭센서구여 지금 아이폰14프로 카메라 센서가 1/1.26 크기로 나오네요 예전에 비하면 무지 커진건데 그래도 아이폰 카메라센서보다 a5100 카메라 센서가 거의 4배정도 큽니다. A5100 카메라 성능 제대로 살리고, 렌즈 좋은거 잘 맞춰서 쓰면 아이폰보다 여전히 훨씬 좋아요 하지만! 어두운곳에서 찍거나 빠른물체 찍을때 셔속, 노출 잘 못 잡고 렌즈 조리개값 잘 못 쓰고 그냥 번들렌즈만 쓸거면 아이폰 쓰는게 더 편하고 사진도 비슷합니다.
@@pianbliss 정말 감사합니다! 수동 노출/조리개 설정으로 사진을 찍고는 있는데, 대부분이 풍경사진이고 렌즈도 번들만 쓰고 있습니당. 해주신 말씀을 보니 렌즈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a5100과 아이폰을 동시에 갖고 있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아이폰 구매 후 카메라와 같은 곳에서 찍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handkim7002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려면 참 어렵습니다. 왜냐면 처음에 좋은 카메라 렌즈 비싸게 구해서 찍어봐도 못생기게 나오고 풍경도 사물도 실내도 삐뚤빼뚤하게 나오거든요. 스마트폰은 막찍어도 알아서 보정도 해주고 뭔가 뽀샤시 한 느낌이 있어서 거부감이 덜한데, 카메라는 찍어야 하는 대상과 구도도 본인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고충이 있어요. A5100 이면 소니 크롭바디니까 소니 알파 E 20mm F2.8 시그마 A 19mm F2.8 빌트록스 23mm F1.4 이렇게 세가지 렌즈중에 중고로 20만원 내외로 구하셔서 카페에 가볍게 들고나가서 눈 앞에 친구, 여자친구 예쁘게 찍어주세요 조리개우선모드로 조리개 최대개방, 노출자동 이렇게만 해도 쉽게 찍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서 오 역시 폰이랑은 그래도 좀 다르네 느끼면, 다른 화각도 써보고 다른 수동값도 써보고 그렇게 욕심내다 풀프레임은 더 좋다며? 하면서 장비병 걸리세요. 저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아이폰12인데도 일반인한테 풀프와 폰사진중에 구분하라고 하면 10명중에 10명 전부 구분 못하더군요. 우연히 맞춰도 왜 맞췄는지 모르는 수준입니다; 그 이후로 사진기 전부 처분하고 아이폰만 들고 다닙니다. 찐 취미나 상업사진 외에는 카메라 시장이 점점 쇠퇴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아이폰 만으로 웨딩사진 영업하는 곳도 적지 않네요.
선생님의 신뢰가는 영상으로 항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제가 잘 이해한 것인지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첫번째 궁금한 것은 같은 화소에서 센서크기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무리 카메라와 화소가 같더라도 휴대폰처럼 센서크기가 작으면 화질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같은 정도로 확대를 했을 때, 아이폰의 센서크기가 작아서 이미지에 손상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 두번째로 색감의 재현성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아이폰은 AI 가 색감을 보정하고, 이 때문에 이미지의 색감이 일반 카메라의 RAW file 과 차이가 있던데, 색의 재현성이 중요한 제품을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할 때 단점이 될 수 있을까요?
카메라 3개 달고 나오지만 메인카메라 빼곤 솔직히 쓸훼기 수준이라. 메인카메라도 화소만 높은게 무의미하게 200%로 크롭해서 보면 자글자글 픽셀 뭉게진게 고대로 보이죠. 폰카는 어디까지나 폰카다. 인스타나 트위터 같은데 가볍게 올리는 정도의 의미. 절대 미러리스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다 정도로 봅니다. 참고로 현재 아이폰14프로맥스와 소니 A7M3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14 프로가 있어도 M4에 50금 달고 다닙니다. 그냥 사진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가 중요하죠. 불편해도 퀄을 중시하냐? 편하고 퀄이 떨어지는 걸 원하느냐...반대로 상업 사진 찍을때 아이폰14프로 들이대면 싫어할텐데...ㅎㅎ 진짜 폰카로 다 촬영해도 되는 날이 오면 편하긴 하겠네요ㅋ
?? 아이폰 망원화각이 77mm 이고 그 이상은 디지털줌인데 100mm ~ 600mm 까지 화각을 스마트폰이 무슨수로 대체하죠.. 디지털줌은 픽셀 다 깨질거고 아이폰에 탑재된 77mm 망원렌즈도 50~85 정도 인물용 구형 단렌즈 성능 못 따라갑니다. 스마트폰 작은 화면으로만 사진 확인하고 SNS 사진만 보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적당한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가 사용되는 전반적인 분야는 휴대폰으로 대체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상업사진, 영상 촬영하는 사람들이 아이폰으로 작업물 만들지 않습니다. 특별히 아이폰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거나 광고를 찍거나, 협찬받거나, 그럴때나 쓰죠.. "일반인들 사용수준에선 이제 대체가 가능하다" 이렇게 의도하신거면 사실 그 수준은 2014~2015년도 스마트폰카메라 센서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그 때부터 이미 휴대폰으로 다들 SNS 올리고 셀카 찍고 그러고 있었어요.
의아한점이 있습니다 9분가량부터 나오는 비교는 설명은 핸드블러에 의한 차이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초점문제입니다;;; 큰 판형의 심도가 낮고 af시스템의 안정성으로 인한 초점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신거면 모르겠는데 이 장면을 보고 흔들림으로 설명하시니 좀 의문이 갑니다. 진짜로 핸드블러라고 판단하신건가요 아니면 초점문제이지만 쉽게 표현할라고 하신건가요??
전문카메라의 판매량이 과거에 높았을지언정, 그 카메라를 꾸준히 사용한 사람들을 찾기 어려워요. 부모님 세대들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전문카메라를 구매하여 촬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후론 잘 사용 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의 스마트폰 카메라 포지션인 똑딱이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haruno0821 올림푸스가 사업을 접은 것을 봐도 님 말씀처럼 소비자의 수요는 있지만 영업이익이 안되면 사라지는게 기업이죠 요즘 유튜버들도 차즘 폰카로 넘어오고 있구요 웨딩촬영 업체도 저가비용을 내세우며 폰카로 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사진품질이야 폰카와 분명한 차이가 나지만 이대로 가면 영업이익이 나지 않게 되겠죠
얼마전 뉴욕 여행에서 아이폰13프로 + A7m4(24gm) 으로 찍었는데 낮 주광에 풍경사진에는 아이폰 사진이 더 이쁜게 많더라구요.(카메라는 크룩 비비드 모드) 아이폰의 자동 보정으로 인한 것이겠지만 하늘도 날아가지 않고 푸르게 보이고 하니 그냥 폰에 다 넣고 섞어서 보다가 고르고 확인해보면 아이폰 촬영 사진이 더 많아서 충격이었습니다. 확대 했을때 디테일, 안물사진, 자연스러운 심도 표현 정도 빼고 단순 풍경 사진에서 편의성과 특히 쨍한 컬러감은.. 진짜 폰으로 이제 찍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ㅠ 카메라에도(jpg촬영) 아이폰 같은 DR, HDR 들어가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가족과 여행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이번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고프로를 대여해봤는데 압도적인 휴대성에 이번 여행에서는 미러리스를 거의 꺼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지가 주믄 말끔함은 잊지를 못하겠어서 아마 아이폰 14프로와 고프로 제일 휴대성이 뛰어난 gm1을 운영할것 같습니다. 기존 렌즈 카메라 다 처분.. 그리고 어차피 영상은 FHD로만 출력해서 충분함(4K는 아이폰이나 고프로에서 쓰면 됨)
얇은 핸드폰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풀프레임의 렌즈와 센서를 따라잡기 어려울듯 합니다. 2억 화소 핸드폰이 나온다고 하는데 화소가 높아도 결국 손톱만한 센서이고 특히 렌즈의 구현은 쉽게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기존과 다른 촬영방식이 나와야 극복할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사진학과 재학생입니다. 이 영상이 말 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카메라 만큼이나 성능이 좋아졌다." 이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카메라를 대체할 것.", "스마트폰 카메라가 최고." 를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DSLR과 미러리스(이하 전문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의 목적성은 엄연히 다릅니다. 좀 더 전문성을 요구한다면 전문카메라, 편의성을 요구한다면 스마트폰이죠. 저도 스마트폰 카메라(S5)로 사진을 처음 시작하였고, 전공에 이르렀습니다. 입시할 땐 5DM2, 입학하곤 5DM3, 군 전역 후 R5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전문카메라는 무겁고, 백업해야 하고, 용량도 큽니다. 이에 반해 현재 쓰고 있는 아이폰 11 Pro는 최신 기종은 아니더라도 전문카메라만큼이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더 선호할 때도 있어요.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이 보였을 때, 가방에서 전문카메라를 꺼내 전원을켜고, 렌즈 캡을 제거하고, 셔터를 누를 때 까지 너무나 오래걸립니다. 바로 공유도 안 돼요. 아이폰은 주머니에서 꺼내서, 잠금화면에서 바로 카메라로 들어가 셔터 버튼 한 번만 터치하면 촬영과 동시에 저장이 됩니다. 바로 SNS로 공유도 가능하죠. 이게 편의성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에 딸려있는 카메라에요. 카메라라는 기능이 있으며, 성능까지 좋아졌을 뿐이에요. 스마트폰을 카메라 하나만 보고 사는 분들은 없잖아요.
혹시 오해하는 분 이 없었으면 합니다. 빛이 충분한 야외사진, 풍경사진으로 비교하는건 마치 대학교 전공자와 초등학생 데려와서 구구단 대결 시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상으로 아이폰14가 와 그래도 최고 스펙 카메라랑 비슷하게 나오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호-y9t 솔직히 예상은 했지만 이런 비교영상 그냥 슬쩍 보면 마치 비슷해보이고 큰 차이 없어보이는 그런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와 이제 카메라 없어도 되겠네? 하고 내려치기 하는 소리들이 기가막힙니다. 정작 필요할땐 사진기 들고있는 저 부르면서 말이죠. 예전에 1회용 필름카메라, 1인치 미만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들이 하던 막 찍고 가볍게 기록을 남기던 역할을 지금 스마트폰이 이어받은것 뿐입니다. 그 화질이 더 좋아지고 SNS 에 올리고, 보정어플 사용하는게 더 편해진것 뿐이에요. '아닌데? 아이폰으로 상업촬영하는 작가 있던데?' 컨셉이 먹힌것 뿐입니다. 전체 사진작가들 비율로 따지면 한줌도 아니 한톨도 안됩니다. 과거부터 각잡고 사진사가 찍어주던 역할은 대형 카메라가 그 역할을 수행해왔고 지금까지 한번도 똑딱이카메라나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대체한적이 없어요. 만약 그 역할을 대체 가능할 정도로 스마트폰 카메라가 진짜 좋아진다면, 오히려 정말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든 커다란 카메라들도 다 작아질테니까요.
말씀하신 것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과거에 비해 편하고 빠르고 가볍게 소비되는 시대이다보니 요즘은 사진을 마치 디지털 텍스트처럼 대하는게 아닌가~ 하고 느껴집니다. 이미지 안에서 보편적인 수준의 정보만 얻으면 그만이고, 그와같은 컨텐츠가 이미 넘쳐나니 그 이상의 것을 접하고자 하는 니즈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일상생활이 바쁘고 취해야 할 정보는 부담스럽도록 많아져서, 앞으로도 자기 분야가 아니라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사람은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저 이 정도면 된거죠..
이런 폰vs 미러리스 주제가 나올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폰사용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보다 우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못봤고 절대로 폰카는 미러리스를 넘어설수 없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요. 넘어서고 압도한다는게 저렇게 확대해서 채도값, 심도값 이런 수치하나하나 기술적인거 말고도 범용성, 대중성이란것도 있죠. 여기서는 이미 저는 잠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미 지금 15프로는 잠망경렌트 도입해서 또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면 14보다 얼마나 발전했을지도 궁금하구요. 이정도수준까지 비교가 된다는거 자체가 저는 앞으로 폰시장이 완전 프로급전문가 그리고 폰카 이렇게 나눠지다가 그 경계마저 모호해질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센서크기, 그리고 악조건에서의 촬영환경만 얘기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십메가짜리 옮겨가면서 손수보정하고 했다손 치더라도 활용도가 그렇게 클까요? 그래서 얘기하는 비율도 일반대중 > 전문가집단 점점 볼륨이 바뀌는거죠.
카메라는 하늘 저렇게 보여도 데이터상으론 다 살아 있습니다 앵간한 하늘은 raw면 다 살려요 오히려 폰카가 하늘 부분에서 너무 강한 빛을 이기지 못하고 하늘이 날라가거나 하늘에 노출을 맞추려다 다른 부분이 과하게 어두워지는 일이 많습니다 다만 후보정을 아예 안한다고 했을 때 하늘노출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잡아주는 폰카의 장점은 있겠네요
작년까지 방송국에서 일했는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중 유독 때깔이 좋아보이는 장면이 있어서 카메라기종을 물어본 적 있어요.
놀랍게도 아이폰 12로 찍은 거였습니다. 촬감은 FX6급 카메라를 사용했고, 카메라 다룰 줄 모르는 조연출이 핸드폰 짐벌에 아이폰12 올려서 찍은 풋티지라고 하더군요.
그 조연출이 구도 감각이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진짜 이제 안물어보면 모를 정도로 발전하긴 했구나 하고 새삼 놀랐습니다.
별개로 담당 PD한테는 이야기하지 말라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시네마캠으로 찍고 색보정까지 다 해서 주는 줄 안다고.
다른 프로그램이 선명하고 또렷한 색감을 추구하는 반면 그 프로그램은 뭔가 뽀얀 느낌으로 자주 찍어왔어서 신경쓰였는데
그런 작은 비밀이 숨어있었습니다. ㅎㅎ
비록 고화소 카메라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폰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훌륭하기는 하네요..!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이랑 대학교 학부생이랑
구구단 대결 시킨 영상이에요.
구구단은 초등학생도 잘하죠.
물론 일반적인 생활에선
구구단, 덧셈뺄셈만 잘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죠..
하지만 오해가 생기는건 좀 안타깝네요.
초등학생이 대학생이랑 그다지 차이안나네?
어떤부분은 비슷해 보이는데?
이런 오해를 야기하는 영상을
여기 채널에서 봤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pianbliss 음 저도 사진은 폰카가아닌 카메라로만 찍는 사람이지만 관점이 좀 다릅니다.
대다수의 보통 대중들한테는 sns같이 모바일로만 보는 사진이 다이고 그 이상은 궁금해하지 않는게 현실이죠.
말씀하신 구구단을 예로 들면 사람들에게는 초등학생이어도 구구단을 대학생이랑 비슷하게 잘하면 별 상관없겠죠.
구구단의 구체적인 원리 이런걸 궁금해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카메라가 취미인 사람들이나 직업인사람들에겐 조금 다른 영역이 되긴하겠죠. 어쨌든 중요한건 옛날과 달리 초등학생도 대학생만큼 구구단은 할수있게 되었다는게...
@@runners3572 맞아요
@@runners3572
말씀하신것도 맞습니다.
예전 폰카로는 이런 야외사진도 잘 못찍었죠.
그냥 카메라가 내려치기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서 그랬어요..
@@pianbliss 좋은 비유입니다
와.. 그래도 예전엔 확대 안하고 봐도 떨어지는게 보였는데 이젠 확대를 해야 느끼는 정도라는거 자체가 말도안될정도로 장족의 발전이네요 ㄷㄷㄷ
바디값만 400만원씩 하는데 렌즈까지하면 600돈에 150만원짜리 아이폰이 너무 좋아보이긴 합니다 ㅠㅠ
물론 그냥 취미로 sns에 올리는 정도로만 사진을 활용한다면 폰으로 충분하겠죠. 하지만 업무가 되면 말이 달라집니다.
폰이나 태블릿이 아무리 고성능이고 휴대가 간편해도 일할때는 컴퓨터 써야되는거랑 똑같죠
@@JohnSmith-jz7hu 업무로는 당연하지요 ㅎㅎ
스마트폰 카메라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으며, 성능이 좋은 것 이지 전문카메라를 대체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이렇게 작정하고 까발려야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는 거죠...
그만큼 요즘 휴대폰 카메라 엄청나다는 겁니다...
하이엔드 똑딱이 카메라와의 비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흠 차이난다고 생각하실뜻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얼마전 같은장면을 폰카와 미러리스로 찍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갤럭시 S22U 하고 EOS R 사용하는데 각각 찍을땐 특별히 신경도 안썼고 막연하게 비교가 되겠나 생각했으나, 동일컷 비교에서 별 차이가 없는걸 보고 충격적이었네요.
이후 같은장면을 더 찍어 비교해 보니 그래도 여러모로 미러리스가 더 뛰어나긴 했습니다만 핸드폰과 최상위 포지션인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서로 비교할 수준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폰카의 대단한 발전이라 봅니다.
물론 워낙 체급차이가 큰 비교이고, 세세하게 비교한다면 당연히 미러리스가 더 상급인것은 맞지만, 어떤상황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는것도 사실이고, 부분적으로는 오히려 폰카쪽이 나은점이 있는만큼 이제는 폰카를 무조건 비교할수 없는 하위급으로 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화질에 대해 애기할 때 자주 까먹는 사항이, 노이즈 때문에 식별이 되지 않는 또는 안 찍힌 것은,
촬영 이후 알파고를 사용해서 보기 좋게 이미지를 "창조(온갖 후보정....창작이라고 해야겠죠)"해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픽셀 사이즈가 클 수록 작은 사이즈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천체 망원경을 크게 만드는 이유와 거기에 사용되는 CCD와 같은 촬영 소자들의 픽셀 사이즈가 큰 이유입니다.
이미지 센서에서는 픽셀 사이즈는 곧 성능입니다.
빛 에너지를 감광(필름)/전류(CCD,CMOS)로 변환할 때 에너지 손실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불변입니다.
똑닥이도 아니라 A7급과 비교할 정도까지왔다는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렌즈교환식 핸드폰 나오면 대박일것 같네요...
휴대폰에 35mm 센서 탑제하고 핸드폰을 찍는거 생각하면 야외에서 너무 편할 것 같네요..
저는 R3사용중인데 R4로 기변을 망서리고 있네요....
이제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무거워서...ㅡ,.ㅡ
이미 시도가 있었고 실패했죠. 앞으로도 안나올 겁니다.
소니의 경우, 크롭센서와 마운트부가 달린 핸드폰 뒤에 부착하는 형식의 QX1이라는 기기가 있습니다. 앱과 연동되어 핸드폰을 바디로 쓰고 사진 자체에 중요한 부분은 모두 외장으로 해결되죠. 사실상 렌즈교환식 핸드폰인데 해당 제품 판매량을 생각하면 역시 MILC 핸드폰은 대중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렌즈 사이즈가 있어서 편할리는 없을껄요 아직
폰카의 장점은 편의성이라 렌즈교환 나오면 대중적 수요는 없을거 같네요 ㅋㅋ
샤오미 12s울트라가
라이카랑 협업한거 있어요
렌즈 탈부착
정말 재밌게 영상 봤습니다 r4와 비교했을때 이정도인데 a7c와 같은 2400만 화소의 카메라들과 비교하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보급형 DSLR(캐논 EOS800D) 카메라와도 비교해주시면 안될까용? ㅎㅎ
보급형 하고 비교하면 큰차이가 없을거에요. 거의 똔똔 일듯여.
보급형은 아이폰이 능가할것 같아요
미러리스 카메리보다는폰카가 가격대비 낫지 않나요?
가격 비싼 카메라 시대는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아이디어 좋네요~
기왕이면 과감하게 렌즈와 센서까지 분리해서 별도 착탈 모듈로 하고 폰은 이미지 프로세싱만 담당하는 식으로 모듈화 적용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폰은 자주 바꾸게 되지만 카메라 모듈은 계속 사용하면 되니까요. 렌즈와 센서도 분리해서 별도 모듈로 하면 더 재밌을 거 같구요... 물론 안팔려요~ㅎ
선생님 바로 수정촬영하실 줄 알았어요 ㅋㅋ
선댓글 뒤 감상할게요 고생많으셨어요!
영상잘봤습니다. 영상보고 느낀점은 폰이 엄청나게 좋아졌다는거네요 ㄷㄷ 아직 갭은 있겠지만 이정도면 매우많이 줄어든거같습니다
절대 성능이야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휴대성 및 가격 비교하면 폰 압승이죠
선생님 ㅋㅋㅋ
뜬금 없지만 갑자기 티비에 선생님이 나와서 ㅋㅋ
어 아는 사람인데 ㅋㅋㅋ 하고 잘봤습니다ㅋㅋ
머리를 보아하니 오래전에 찍으신거 같은데 세계테마기행 골든트라이앵글 잘봤습니다. ㅋㅋ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진에 관심 좀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디카가 폰카보다 절대적인 성능/품질이 좋다는 거 아실테지만, 제 경우엔 폰카가 물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디카의 품질을 흉내?낸 것이 놀라웠습니다.
폰카나 디카나 현재의 첨단기술을 담아낸 제품인 특성상, 스펙이 거의 그대로 성능/품질에 반영되므로 동시대 기술력의 제품이라면 비교시 답은 이미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같은 렌즈/센서를 쓰면 폰카나 디카나 같게 찍힌다는 뜻입니다.
댓글들에 논쟁이 좀 있었지만, 평행선 싸움이라는 느낌이 들구요 관점의 측면에서는 모두 맞는 말씀들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영상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폰카의 RAW 사진에 대해 다루셨는데 RAW 사진의 장점인 보정의 가능성 측면에서 디카와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로 쓸만한가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 비교는 없고, 작년에 나온 폰보다 올해 폰 성능이 더 좋다 같은 당연한 말들 뿐이었습니다.
형님 제가 시랑 소설좀 쓰느라고 오랜만에 뵈어요 다시 사진으로 왔어요 와 대박 제가 아이폰 11프로에서 14프로로 가는걸 강력크 하게 저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고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이 형 채널 갈수록 좋아진다. 큰일이다
뷰파인더에 눈을 가져다 놓고 사진응 제 눈높이에서 찍어야 마음애드는 사진,영상이 나오더 라구요. 폰으로는 기록용도 아니면 안쓰게 되더라구요
사진을 극도로 확대하는 해부 과정 없이 일반적인 사진 감상 사이즈에서 미러리스와 아이폰이 찍은 사진을 얼마나 전문가들이 빠른 속도로 얼마나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보동 사진을 확대해서 품질 차이를 설명해주시니까요. 언제 사진 100장 정도를 두고 확대하지 않고 몇초만에 100% 정확하게 구별이 가능한지 그런 컨텐츠도 나오면 어떨지 ㅎㅎ
확대하지 않아도 한눈에 알아 보실 듯 일단 아이폰은 색 보정이 강해서 티가 남
화질이 아니라 색으로 구분하겠죠. 화질은 구분가능한 피사체가 아니면 불가능.
망원, 초광각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한 영역도 있구요
암부, 야경 찍으면 비전문가가 대충봐도 구분해요
그런 류의 비교 영상(예를 들면 사진 2장 띄워두고 3초 주고 맞추기) 이런거 하면 댓글에 어지간하면 다 맞췄다고 합니다 ㅎㅎㅎ 웬만한 막눈 아니면 구분 되는거 같아요. 다만 프로가 각잡고 폰카 들고 찍으면 구분이
어렵긴합니다
폰카를 미러리스랑 비교하는 거보면 카메라에 취미 갖는거 아닌이상 일반인들은 폰카정도로도 충분한 결과물을 얻을거 같네요
맞습니다... 사진취미가 아니면 폰카가 답이긴하죠
일반인 기준 작은 화면으로 보면 잘 구분 못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사진 취미나 본업 즐기시는 분들 보면 많은 분들이 구분 하시긴 합니다
예전과의 격차가 줄어든 부분은 맞긴 한데 확대만 해봐도 디테일 차이가 많이 나요
아이폰 14 프로 사자마자 나와버린 권교수의 레슨 뎀~~~
보고 배움니다
M렌즈 부착한 샤오미랑 비교도 꽤 재밌을 것 같읍니다..
다음에는 갤럭시랑비교해주시면안되나요? 갤럭시랑아이폰 차이를알고싶어요
비교할것도 앖죠
센서가 큰거과 비교 한가는게..
하지만 14프로맥스로 찍어 보니
ffdslr 버렸어요
색감이나 다이내믹렌지가 저 좋음..
라이트룸이나 포샾 안해도 됨..
밥먹고 사는 찍사나 필요
지금 폰카가 훨씬 편리하고 좋음
권 선생 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카메라를 만진 지가 45년이 된 올해 76세 되는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진 시작하고 30년 세월은 권 선생님과 같은 생각, 결과물의 퀄리티 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외국 사진 가 들 과 자주 접하다 보니 사진은 퀄리티 보다 내용이 중요 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핀이 좀 안 맞고 색상이 자연적이 못하더라도 사진의 내용만 보는 이 에게 데미지 를
줄 수가 있는 사진이라면 훌륭한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내용이 충실하고 보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찾아 촬영에 임합니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건 미술가 에게 맞기고 사진 가 는 아름다움보다
양질의 소재를 찾아 카메라에 담아 발표함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권 선생님 사진 강의 는 잘 보고 있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사진의 품질만 좋고 내용이 없다면 속빈 강정입니다.
다만, 같은 내용이라면 어떻게 표현하는지 표현의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카메라의 위기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비하여 A7R4의 그 압도적인 바디크기와 거대한 렌즈를 동원하여
겨우 아이폰보다 약간의 우월함만을
보여 준다면 이제 카메라의 한계가
온 것이죠
이제 자동차가 가전제품으로 바뀌듯이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카메라의 기계적
성능을 압도하게 되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리한 다윗이 멍청한 골리앗을 이겼다고나 할까요
맙소사..
사실 약간의 우월함만 보여주기가 쉽지않죠 ㅋㅋ
영상을 다시한번 눈으로 보시면 좋을듯요. 말내용하고는 아예 상관도 없을 정도의 큰 차이.
0:55 , 1:13 Apple iPhone 14 Pro , 2:08 , 3:00 SONY A7R4 vs Apple iPhone 14 Pro , 4:33 , 5:08
선생님 그러면 a5100같은 저가형 미러리스와 아이폰14프로를 비교한다면 충분한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요? S-log기능이 없는 상품이라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추가적인 견해 듣고 싶어서 한 번 더 여쭙니다
렌즈교환식 미러리스가 가지는 장점을
아이폰은 때려죽여도 못따라갑니다.
아이폰이 편의성에선 압도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물리적인, 절대적인 사진 퀄리티는 센서크기를 아직 못이깁니다.
a5100은 크롭센서구여 지금 아이폰14프로 카메라 센서가 1/1.26 크기로 나오네요
예전에 비하면 무지 커진건데 그래도
아이폰 카메라센서보다 a5100 카메라 센서가 거의 4배정도 큽니다.
A5100 카메라 성능 제대로 살리고, 렌즈 좋은거 잘 맞춰서 쓰면
아이폰보다 여전히 훨씬 좋아요
하지만!
어두운곳에서 찍거나 빠른물체 찍을때 셔속, 노출 잘 못 잡고
렌즈 조리개값 잘 못 쓰고 그냥 번들렌즈만 쓸거면
아이폰 쓰는게 더 편하고 사진도 비슷합니다.
@@pianbliss 정말 감사합니다! 수동 노출/조리개 설정으로 사진을 찍고는 있는데, 대부분이 풍경사진이고 렌즈도 번들만 쓰고 있습니당. 해주신 말씀을 보니 렌즈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a5100과 아이폰을 동시에 갖고 있을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아이폰 구매 후 카메라와 같은 곳에서 찍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handkim7002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려면 참 어렵습니다.
왜냐면 처음에 좋은 카메라 렌즈 비싸게 구해서 찍어봐도
못생기게 나오고 풍경도 사물도 실내도 삐뚤빼뚤하게 나오거든요.
스마트폰은 막찍어도 알아서 보정도 해주고 뭔가 뽀샤시 한 느낌이 있어서 거부감이 덜한데,
카메라는 찍어야 하는 대상과 구도도 본인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고충이 있어요.
A5100 이면 소니 크롭바디니까
소니 알파 E 20mm F2.8
시그마 A 19mm F2.8
빌트록스 23mm F1.4
이렇게 세가지 렌즈중에 중고로 20만원 내외로 구하셔서
카페에 가볍게 들고나가서
눈 앞에 친구, 여자친구 예쁘게 찍어주세요
조리개우선모드로 조리개 최대개방,
노출자동 이렇게만 해도
쉽게 찍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서 오 역시 폰이랑은 그래도 좀 다르네
느끼면, 다른 화각도 써보고
다른 수동값도 써보고
그렇게 욕심내다
풀프레임은 더 좋다며?
하면서 장비병 걸리세요.
저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pianbliss 제 이야기가 적혀있어 뜨끔했네요...
A5100은 이미 뛰어넘은거 같아요~
바디보다는 사실 렌즈빨 이긴한데...
5100정도는 휴대성 포함
넘사벽
아이폰15프로맥스 입니다
1.모델이 제일 중요하고
2.렌즈가 두번째 중요함
3.바디는 조작성& 익숙(취향)
아이폰12인데도 일반인한테 풀프와 폰사진중에 구분하라고 하면 10명중에 10명 전부 구분 못하더군요. 우연히 맞춰도 왜 맞췄는지 모르는 수준입니다; 그 이후로 사진기 전부 처분하고 아이폰만 들고 다닙니다. 찐 취미나 상업사진 외에는 카메라 시장이 점점 쇠퇴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아이폰 만으로 웨딩사진 영업하는 곳도 적지 않네요.
솔까 촬영비용 훨 저렴한데 언젠간 폰으로 다 찍겠죠
다시 리뷰 감사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정자세로 찍으면 소니의 압승 이군요.
하지만 대충 찍는 스마트폰 사진에 이런 퀄리티도 놀라운거 같아요.
선생님의 신뢰가는 영상으로 항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제가 잘 이해한 것인지 두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첫번째 궁금한 것은 같은 화소에서 센서크기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무리 카메라와 화소가 같더라도 휴대폰처럼 센서크기가 작으면 화질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같은 정도로 확대를 했을 때, 아이폰의 센서크기가 작아서 이미지에 손상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2. 두번째로 색감의 재현성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아이폰은 AI 가 색감을 보정하고, 이 때문에 이미지의 색감이 일반 카메라의 RAW file 과 차이가 있던데,
색의 재현성이 중요한 제품을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할 때 단점이 될 수 있을까요?
샤오미가 컨셉으로 내놓은거긴 하지만...라이카 M마운트 탈부착하는 핸드폰 내놓은거 보면...진짜로 렌즈탈부착식 카메라 하나 내놓을거같긴 함...아예 크롭센서까지 달아버릴수도 ㄷㄷㄷ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a7c에 28200이면 더 현실성있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역시.재미난 리뷰 감사합니다.
아이폰은 칩셋이잡아주는 아이폰만의 사진감성인데 화소나 디테일이면 차라리 갤럭시가낫죠
카메라 3개 달고 나오지만 메인카메라 빼곤 솔직히 쓸훼기 수준이라.
메인카메라도 화소만 높은게 무의미하게 200%로 크롭해서 보면 자글자글 픽셀 뭉게진게 고대로 보이죠.
폰카는 어디까지나 폰카다. 인스타나 트위터 같은데 가볍게 올리는 정도의 의미.
절대 미러리스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다 정도로 봅니다.
참고로 현재 아이폰14프로맥스와 소니 A7M3 쓰고 있습니다.
초보으로 말하면 폰카는 막 찍기 참 좋아요.
그런데 내가 본 대상과 다르게 나와요.
카메라도 불편한 것이 내가 본 대상과 같게 힘들어요.
가장 비슷하게 나오는 것은 필름카메라예요
ㅎㅎ사정없이 패버렸군요...영상 잘 봤습니당~ 감사~감사~~^^
후반 작업을 하지않은 RAW file과 이미 처리가 끝난 Jpeg을 비교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작은 센서에서 촬영된 이미지를 전자적으로 처리한 사진과 수십배의 크기로 찍은 사진 비교는 라이트급과 헤비급 선수 비교와도 같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 조건은 일부러 아이폰의 장점을 다 배제하고 실험하자는것과 같지 않을까요?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우앙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만일 아이폰이 렌즈교환식의 무언가로 나온다면 정말 카메라업계 다 망하겠네요
예전에 리뷰하셨던 용누오 카메라처럼 ""이거슨 폰카의 미래다"" 이렇게말할수 잇구요 이런결론이군요
SNS 용으로는 넘사벽으로 폰카가 좋음. AI가 최적으로 촬영도 해주고 명부, 암부 다 살려줌ㅋ
괜히 카메라 시장이 사장 되는게 아님
결국 캐논, 소니만 달랑 살아남음
최종 출력물이 과거처럼 PC 가 아니라
결국에는 스마트 폰
끽해봐야 태블릿&아이패드
이기때문이죠
영상 잘 봤습니다 역시 학봉센세!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23울트라 조속한 리뷰!! 부탁드립니다
폰카와 미러리스 비교 심도있는 평가
잘보았습니다!
저는 5D+ 35mm f1.4l 조합으로
커가는 아이들을 인화로 남겨야겠는
사진들을 찍곤하는데 제가 가지고있는 생각으로는 판형이깡패다(?)라는 인식을 아직도 가지고있는데..이런조합보다 아이폰 폰카가 좋을지 의문입니다
5d년식도 오래됐기도하구요;;
시간나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카메라 관련해서는 학봉이횽님 영상이 젤 도움이 되네요. 신년에도 건강하세요~
선생님은 사진작가로서 아이폰 프로와 갤럭시 울트라중 사진에서는 어디가 더 좋다고 생각하나요?
갤럭시가 없어서요. 기회되면 꼼꼼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14 프로가 있어도 M4에 50금 달고 다닙니다. 그냥 사진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가 중요하죠. 불편해도 퀄을 중시하냐? 편하고 퀄이 떨어지는 걸 원하느냐...반대로 상업 사진 찍을때 아이폰14프로 들이대면 싫어할텐데...ㅎㅎ 진짜 폰카로 다 촬영해도 되는 날이 오면 편하긴 하겠네요ㅋ
영상 감사합니다 ^^
이 정도 수준이면 진짜 특별한 촬영(600mm 이상의 망원 촬영이나, 몇 시간 단위의 장 노출 촬영, 초 광각 촬영) 이 아닌 이상은 휴대폰이 대체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수준이기는 하네요.
??
아이폰 망원화각이 77mm 이고
그 이상은 디지털줌인데
100mm ~ 600mm 까지 화각을
스마트폰이 무슨수로 대체하죠..
디지털줌은 픽셀 다 깨질거고
아이폰에 탑재된 77mm 망원렌즈도
50~85 정도 인물용 구형 단렌즈 성능
못 따라갑니다.
스마트폰 작은 화면으로만 사진 확인하고
SNS 사진만 보는 사람이라면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적당한 중급기 이상의
카메라가 사용되는 전반적인 분야는
휴대폰으로 대체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상업사진, 영상 촬영하는 사람들이
아이폰으로 작업물 만들지 않습니다.
특별히 아이폰 주제로 컨텐츠를 만들거나
광고를 찍거나, 협찬받거나, 그럴때나 쓰죠..
"일반인들 사용수준에선 이제 대체가 가능하다"
이렇게 의도하신거면
사실 그 수준은
2014~2015년도 스마트폰카메라 센서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 그 때부터
이미 휴대폰으로 다들 SNS 올리고
셀카 찍고 그러고 있었어요.
@@pianbliss 그러니까, 그 영역대를 카메라를 써야 한다구요
@@javaxerjack 본인 쓰신 글 자세히 보세요. 600mm 이상의 망원촬영이란 뜻은,
600mm 보다 더 큰 화각 초망원 을 뜻해요.
살짝 잘못 쓰신듯하네요.
아 혹시 60mm 을 600mm 으로 잘못 쓰셨나봐요..
의아한점이 있습니다 9분가량부터 나오는 비교는
설명은 핸드블러에 의한 차이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초점문제입니다;;;
큰 판형의 심도가 낮고 af시스템의 안정성으로 인한 초점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신거면 모르겠는데
이 장면을 보고 흔들림으로 설명하시니 좀 의문이 갑니다.
진짜로 핸드블러라고 판단하신건가요
아니면 초점문제이지만 쉽게 표현할라고 하신건가요??
잘보고 갑니다 👍
중고가 10만원대 DSLR(+번들렌즈)이랑 최신 폰카랑 제대로 비교해보면 어떨지요.
4100만화소의 a7r3와 아이폰을 비교했을땐 어떨까요?
화소수는 아이폰이 더 높은데 디테일도 아이폰이 더 뛰어날까요?
오래된 댓글이라 해답을 얻으셨겠지만 스마트폰 카메라에 화소수는 그냥 숫자 놀이입니다. 이미지센서 크기가 같고, 거기서 화소 차이가 나면 의미가 생깁니다만 풀프레임 카메라 기준으로 스마트폰 센서 크기는 너무 작은 수준이라 화소가 늘면 노이즈만 높아지는 악영향이 생깁니다
확대를 해서 보지 않으면 차이를 알 수 없기에 카메라 판매가 줄어들 수밖에 없겠네요.
그래서 캐논, 소니 카메라가 전세계를 평정했어도 둘이 합친 매출이 삼성에 못미치는 거죠 (소니는 카메라 + 모든 제품 포함)
@@nabiman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입니다.
애초에 카메라와 경쟁하기 위해서 제조하는게 아니에요.
전문 카메라와 스마트폰 시장을 동일선상에 두는 것은 전혀 다른 선상이에요.
@@haruno0821 판매량이 지각변동 수준으로 급감했잖아요 스맛폰 등장 전에는 집집마다 한두대씩 있던 것에서 이젠 카메라 있는 집이 드물게 되었습니다 감소 정도가 아니라 언제가 멸종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있죠 스마카가 더욱 발전하면 캐논과 소니만 남겠죠
전문카메라의 판매량이 과거에 높았을지언정, 그 카메라를 꾸준히 사용한 사람들을 찾기 어려워요. 부모님 세대들께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전문카메라를 구매하여 촬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후론 잘 사용 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의 스마트폰 카메라 포지션인 똑딱이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haruno0821 올림푸스가 사업을 접은 것을 봐도
님 말씀처럼 소비자의 수요는 있지만 영업이익이 안되면 사라지는게 기업이죠
요즘 유튜버들도 차즘 폰카로 넘어오고 있구요 웨딩촬영 업체도 저가비용을 내세우며 폰카로 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사진품질이야 폰카와 분명한 차이가 나지만 이대로 가면 영업이익이 나지 않게 되겠죠
A7r4는 6100만 화소니까 아이폰이 밀린다 쳐도 2400만화소~이하인 A7M3 EOS R6 이런카메라는 아이폰이 뺨때릴수 있나요? ㅎㅎ
아니요
얼마전 뉴욕 여행에서 아이폰13프로 + A7m4(24gm) 으로 찍었는데
낮 주광에 풍경사진에는 아이폰 사진이 더 이쁜게 많더라구요.(카메라는 크룩 비비드 모드)
아이폰의 자동 보정으로 인한 것이겠지만 하늘도 날아가지 않고 푸르게 보이고 하니
그냥 폰에 다 넣고 섞어서 보다가 고르고 확인해보면 아이폰 촬영 사진이 더 많아서 충격이었습니다.
확대 했을때 디테일, 안물사진, 자연스러운 심도 표현 정도 빼고
단순 풍경 사진에서 편의성과 특히 쨍한 컬러감은.. 진짜 폰으로 이제 찍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ㅠ
카메라에도(jpg촬영) 아이폰 같은 DR, HDR 들어가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인물사진 찍을때 아이폰15프로 보다 좋다 느낄정도 되려면 어떤 카메라에 어떤 렌즈 사용하면될까요?
왠만한 카메라라면 다 좋을 듯해요.
댓글 다 읽어보니 폰카가 치고 들어오니까 긴장 타는 사람들 있나보네..
레알 몇분 보이심 ㅋㅋㅋㅋ
ㅋㅋㅋㅋ 몇백 몇천 썻는데 200짜리가 이길거같으면 돌아버리거든~
폰카만써보고 카메라를 안써보니 본인들 수준에서 이럴꺼다 자위하면서 이런소리들을 하는거 ㅋㅋㅋㅋㅋ
영상에서는 이정도 사진 수준에서 따라왔다는걸 말하는거지 . 거리 각도 구도잡고 찍을줄 아는사람이면 렌즈차이, 물리포커스 퍼포먼스나, 표현 기법 품질싸이즈는 비교 불가능이다
사진 잘찍는 사람들이 퍼포먼스 예술 갬성퀄리티를 뽑으려면 스마트폰에 센서 큰게 들어가야하고 50 80 150mm 200mm렌즈 교환식으로 찍어야하는데 대형센서스마트폰에 렌즈값을 더하면
얼마나 더비싸지겠냐 어휴 ㅋㅋㅋㅋ 이바닥 아는사람들은 이미 다아는 사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스마트폰만 250에 300 정도 나올걸.? 중급 8k 시네마 캠 살수 있음
긴장을 탄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백날 동해바다 서해바다 가서 사진찍어봐라 코딱지만한 센서로 10배줌해봐야 코딱지지 ㅋㅋㅋㅋㅋㅋㅋ
@@ycck4540 나 이 계정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 아저씨 와 이렇게 부들부들하노 ㅋㅋㅋ
@@ycck4540왜 그리 화가 나셨어요..
결혼식 사진도 폰카로 찍는 날이 오겠는데요
솔까 촬영비용 훨 저렴할텐데 언젠간 폰으로 찍겠네요
센서의 승리!
The new Galaxy S23 is better than the iPhone 14 Pro, tho.
비교적 저가모델인 아이폰xr로 찍은사진 확대해보니 니콘 18~200렌즈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고급렌즈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결과물이 훨씬 좋은걸 보고는 일상적 사진에서는 dslr 사용 안합니다.
네 스마트폰의 사진 성능이 정말 많이 좋아졌죠.
결론 :
사진 전문가 > 1:1풀프레임 카메라
취미, 블로그, 유튜버 > 아이폰14프로
전 아이폰14프로맥스사고 라이카M바디 처분했습니다...
돈이 없었던걸로
혹시 갤럭시랑 아이폰 비교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생각해보겠습니다
요즘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을 정말로 보기 어렵더라고요.. 그러니 세상이 바뀐거 같습니다. 폰카의 압승이 아닐까요?
저 작은 폰카가 이정도인게 말이 되나ㄷㄷㄷ
대형 지미집과 짐벌, 헬기촬영과 드론촬영...
황혼의 노인과 새벽의 소년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가족과 여행하면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하다가 이번에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고프로를 대여해봤는데 압도적인 휴대성에 이번 여행에서는 미러리스를 거의 꺼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지가 주믄 말끔함은 잊지를 못하겠어서 아마 아이폰 14프로와 고프로 제일 휴대성이 뛰어난 gm1을 운영할것 같습니다. 기존 렌즈 카메라 다 처분.. 그리고 어차피 영상은 FHD로만 출력해서 충분함(4K는 아이폰이나 고프로에서 쓰면 됨)
저는 반대의 경우네요. 고프로로 영상카메라 입문했는데, 고프로는 전망이 확 트여있고 날씨 좋은날에는 진짜좋은데 날씨 조금만 흐리고 어두워도 세상 쓰레기같은 카메라가 되어버리길래
점점 카메라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ㅋㅋ 뭐 결국 같이 사용하고는 있지만요
@@JohnSmith-jz7hu 저도 반대로 야간이나 저조도상황에서 완전히 무너지기에 카메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간 빛이 잘 들어오는곳 한정하면 카메라 굳이 필요없을거 같지만요ㅎ
비교가 가능하다는거부터 진짜 엄청나게 발전한거네 ㅋㅋ 사실상 프로 축구선수랑 조기축구 아재랑 비교하는 느낌인데
그리고 포커싱등 속도가 압도적이라 그부분도 절대 못 버리죠.
근데 폰 스크린따위로 뭔 사진을 보든 그게 그거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죠.
얇은 핸드폰에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풀프레임의 렌즈와 센서를 따라잡기 어려울듯 합니다.
2억 화소 핸드폰이 나온다고 하는데 화소가 높아도 결국 손톱만한 센서이고 특히 렌즈의 구현은 쉽게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기존과 다른 촬영방식이 나와야 극복할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그 차이를 소프트웨어가 따라 잡을 수
있다는게 무서운거죠
@@이상호-y9t 센서 크기가 점점 커져서 이미지가 이만큼 좋아진거에요..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애초에 없는 정보를 구현해내진 못해요
망가지고 뭉개진 수채화현상을 일으킵니다
센서크기가 커졌기때문에 아이폰 카툭튀가 훨씬 더 심해진거고여..
애초에 스마트폰 카메라는 스마트폰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이에요. 스마트폰을 카메라 하나만 보고 구매하진 않잖아요.
본 영상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이렇게 좋아졌어요. 이지 스마트폰 카메라가 최고에요. 가 아니에요
R4보다는 A7M4 아니면 A7S3하고 비교를 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았는데 살짝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진짜 미러리스에 안드로이드 시스템그대로 넣어줄때안됏냐 소니 캐논 니콘 나쁜놈들아 최소한 언제어디서든 사진 찍은거 자동과 고속으로 폰이나 컴으로 보낼수있게해줘야지 세상이어느시댄대
사진학과 재학생입니다.
이 영상이 말 하고자 하는 것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카메라 만큼이나 성능이 좋아졌다." 이지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카메라를 대체할 것.", "스마트폰 카메라가 최고." 를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로부터 DSLR과 미러리스(이하 전문카메라), 스마트폰 카메라의 목적성은 엄연히 다릅니다.
좀 더 전문성을 요구한다면 전문카메라, 편의성을 요구한다면 스마트폰이죠.
저도 스마트폰 카메라(S5)로 사진을 처음 시작하였고, 전공에 이르렀습니다.
입시할 땐 5DM2, 입학하곤 5DM3, 군 전역 후 R5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전문카메라는 무겁고, 백업해야 하고, 용량도 큽니다. 이에 반해 현재 쓰고 있는 아이폰 11 Pro는 최신 기종은 아니더라도 전문카메라만큼이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더 선호할 때도 있어요.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장면이 보였을 때, 가방에서 전문카메라를 꺼내 전원을켜고, 렌즈 캡을 제거하고, 셔터를 누를 때 까지 너무나 오래걸립니다. 바로 공유도 안 돼요.
아이폰은 주머니에서 꺼내서, 잠금화면에서 바로 카메라로 들어가 셔터 버튼 한 번만 터치하면 촬영과 동시에 저장이 됩니다. 바로 SNS로 공유도 가능하죠. 이게 편의성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말 그대로 스마트폰에 딸려있는 카메라에요. 카메라라는 기능이 있으며, 성능까지 좋아졌을 뿐이에요. 스마트폰을 카메라 하나만 보고 사는 분들은 없잖아요.
학봉이형 가와이😂😂
반은 한글이고 반은 영어네요. 알아들을수가 없네요
팬포커스 광각 표준영역은 이제는 폰이 압승인거같아요
편의성에서 압승이죠.
0:02 궈라뽕 이라고 하시는 줄
저조도에서 비교하면 여전히 풀프레임이 압살이죠. 비교조차 안됨..
폰도 챙기고 카메라도 챙겨 나갈것인가? 폰 하나 주머니에 넣고 나갈것인가?
이쯤되니 샤오미 12S 울트라가 궁금해집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학봉형은 개추 ㅋㅋ
저조도 사진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더 많습니다. 물리적인 센서 크기에서 폰카의 한계가 보입니다.
같은 주제로 조회수 두배 개이득
^^;;;
폰카 아무리 발전해도 카메라랑은 비교 불가다.
혹시 오해하는 분 이 없었으면 합니다.
빛이 충분한 야외사진, 풍경사진으로 비교하는건
마치 대학교 전공자와 초등학생 데려와서
구구단 대결 시킨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영상으로 아이폰14가
와 그래도 최고 스펙 카메라랑 비슷하게 나오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업계에 종사하는 분 같네요
@@이상호-y9t 솔직히 예상은 했지만
이런 비교영상 그냥 슬쩍 보면
마치 비슷해보이고 큰 차이 없어보이는
그런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와 이제 카메라 없어도 되겠네?
하고 내려치기 하는 소리들이 기가막힙니다.
정작 필요할땐 사진기 들고있는
저 부르면서 말이죠.
예전에 1회용 필름카메라,
1인치 미만 보급형 디지털카메라
들이 하던
막 찍고 가볍게 기록을 남기던 역할을
지금 스마트폰이 이어받은것 뿐입니다.
그 화질이 더 좋아지고
SNS 에 올리고, 보정어플 사용하는게
더 편해진것 뿐이에요.
'아닌데? 아이폰으로 상업촬영하는 작가 있던데?'
컨셉이 먹힌것 뿐입니다.
전체 사진작가들 비율로 따지면
한줌도 아니 한톨도 안됩니다.
과거부터 각잡고 사진사가 찍어주던 역할은
대형 카메라가 그 역할을 수행해왔고
지금까지 한번도 똑딱이카메라나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대체한적이 없어요.
만약 그 역할을 대체 가능할 정도로
스마트폰 카메라가 진짜 좋아진다면,
오히려 정말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모든 커다란 카메라들도
다 작아질테니까요.
말씀하신 것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과거에 비해 편하고 빠르고 가볍게 소비되는 시대이다보니 요즘은 사진을 마치 디지털 텍스트처럼 대하는게 아닌가~ 하고 느껴집니다. 이미지 안에서 보편적인 수준의 정보만 얻으면 그만이고, 그와같은 컨텐츠가 이미 넘쳐나니 그 이상의 것을 접하고자 하는 니즈도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일상생활이 바쁘고 취해야 할 정보는 부담스럽도록 많아져서, 앞으로도 자기 분야가 아니라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사람은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저 이 정도면 된거죠..
비싼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찾는게 아니라
찍어줄 누군가를 찾는것 임
다른 누구라도 이 순간 찍어주기만 한다면
그사람 찾을것 임
여행지 가면
다 폰으로 찍어달라함
거기 가서 “내 카메라좋은거니
찍어드릴께요” 해도
다들 됐다고함
오히려 귀찮아함
대중성에서 폰카의 승리 소수 전문가에만 만족하는 무거운 카메라
이걸 굳이 비교해야 하나???? ㅎㅎㅎ
이런 폰vs 미러리스 주제가 나올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폰사용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보다 우월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못봤고 절대로 폰카는 미러리스를 넘어설수 없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요. 넘어서고 압도한다는게 저렇게 확대해서 채도값, 심도값 이런 수치하나하나 기술적인거 말고도 범용성, 대중성이란것도 있죠. 여기서는 이미 저는 잠식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미 지금 15프로는 잠망경렌트 도입해서 또 이렇게 디테일하게 보면 14보다 얼마나 발전했을지도 궁금하구요. 이정도수준까지 비교가 된다는거 자체가 저는 앞으로 폰시장이 완전 프로급전문가 그리고 폰카 이렇게 나눠지다가 그 경계마저 모호해질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센서크기, 그리고 악조건에서의 촬영환경만 얘기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몇십메가짜리 옮겨가면서 손수보정하고 했다손 치더라도 활용도가 그렇게 클까요? 그래서 얘기하는 비율도 일반대중 > 전문가집단 점점 볼륨이 바뀌는거죠.
결국엔 아이폰이네요…
하늘 쪽을 보면 폰카가 더 좋네요.
카메라는 하늘 저렇게 보여도 데이터상으론 다 살아 있습니다 앵간한 하늘은 raw면 다 살려요 오히려 폰카가 하늘 부분에서 너무 강한 빛을 이기지 못하고 하늘이 날라가거나 하늘에 노출을 맞추려다 다른 부분이 과하게 어두워지는 일이 많습니다
다만 후보정을 아예 안한다고 했을 때 하늘노출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잡아주는 폰카의 장점은 있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재밌는사실은 아이폰 과 카메라 차이없다 오히려 아이폰이 사진더잘나온다고
거품무시는분들 결혼식에 그럼 아이폰으로 촬영해드리겠습니다 하면 미쳤냐고 거품물죠
님아 이미 아이폰만으로 웨딩사진 영업 하는 곳들도 있어요~ 많이 모르시네요ㅎ
확대해야 알수있는 품질이고 '촬영비용은 비교불가' 라서 앞으로 다 폰으로 촬영하게 될겁니다
@@nabiman 결혼식 사진같은 간단한 사진이나 저가 영상처럼 기본적인 풍경사진은 비슷하다 느낄지 몰라도 작업으로가면 급이 달라집니다
@@user-wg6zg9bl8q 글쓴분이 결혼식 사진 얘기 하잖아요
어허 왜 갤럭시는 ... 왜 갤럭시는.. 갤럭시는 빼는건가...어허..
없어서요, 하나 보내시면 잘 리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