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대야에 세수하고 소래질그릇 목요하고 징치고 깽매기 치고 북 장구치고 춤추던 농악으로 정월대보름 농악 놀이 연습을 열심히 하시던 조상 선비님들의 열정을 위해서 찰밥을 한솥씩 쩌내시던 어머님의 노고와 달밝은 밤에 모닦불 피워놓고 깊은 밤동네 마당에서 구경하다 모닦불 열기에 졸던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들의 열정을 지금은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백화점에서 파는 진품 방짜유기 엄청나게 비싸더니 제작 공장은 엄청나게 열악하네... 일본 전통 그릇 제작소나 터키 구리 그릇 공장들은 현대화가 상당히 추진되어 있던데 이윤이 얼마나 적길래 저렇게 장비가 노후화된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군요. 까딱하다가 불 잘못 컨트롤하면 사고날 정돈데.. 금형 찍어내는 작업은 충분히 기계로 대체가능한 가공인데 굳이 사람을 쓰는 것도 그렇고, 흠.. 전통그릇이라고 해도 요즘 시대에 저런 환경에서 만든다라.. 오히려 호감이 떨어지네요. 결함이 나오는 과정만 봐도 원재료 가공할 때 쓰는 장비들이 너무 열악하고 주변에 슬러지가 너무 많아서 그런 듯 한데, 아직도 공장이 운영되는 지 궁금해지는군요. 뭐 사실상 찍어서 만드는 전통 방짜유기도 아닌듯 하고..
징 만들기 장인 고수님들이 두들겨서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 내시는 조화에 경의를 표합니다.
징소리에 공진 주파수에 의해서 병이 치료 된다는 조상님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힘든 일을 꿋꿋히 하시고 너무나 성실하신 장인이십니다.
존경스러워요.
맨날컴퓨터 작업만 하는 사람과는 너무 다르네요. 눈이 너무 선하고 정성과 정직의 눈빛이 보여 맨날 힘들다고 투덜대는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방짜유기가 살균효과도 좋아 다시 뜨고 있다니 너무 기분좋네요. 앞으로 더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옛날꺼가 재밌음ㅋㅋㅋ
오늘은 이거 틀어놓고 자야겠다
놋대야에 세수하고 소래질그릇 목요하고 징치고 깽매기 치고 북 장구치고 춤추던 농악으로
정월대보름 농악 놀이 연습을 열심히 하시던 조상 선비님들의 열정을 위해서 찰밥을 한솥씩 쩌내시던 어머님의 노고와 달밝은 밤에 모닦불 피워놓고 깊은 밤동네 마당에서 구경하다 모닦불 열기에 졸던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들의 열정을 지금은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제작하시는 분들 눈에서 자부심이 느껴진다...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아~~
내가 힘들다고 생각이 들 때! 마다 보는 극한직업!!!
지금의 나를 반성하게 끔 만드는 프로그램이네요 ㅎ
방짜유기 장인님들의수고에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대이으시길바람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가내 수공업 수준이데 그래도상당한 서양 기술이 융합 되어있네요.마치 제철공장에서 하고 있듯이 매 단계마다 공정을 분석해서 좀 더 기계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좋네요
이거 종만들어도 좋겠네요
이런거보면서 또 배워갑니다
베어링이 열받아서 내열그리스가 사라져 버린것이 문제였습니다. 주기적으로 그리스닛뿔을 박아서 작업시작전에 그리스를 주입하도로록 작업표준서를 보완하시면 송풍기 모터 축 베어링이 망가지는 고장을 줄일 수있을 것입니다. 거대한 제철소 설비관리 모니터링 system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던 기억을 말해드립니다.
초창기중에 재미있는거네요
옛날엔 잘사는 사람들이 유기그릇에 밥먹었다던데..7첩9첩반상기...요즘은 유기를 거의 안쓰는듯요
그릇 깍으시는 분들은 마우스피스 하셔야 하겠네요..
완성품을 볼때는 그냥 멋지다라고
생각만 들었는데 저런 굉장한 공정들이
있었네요! 그에 비하면 너무 제품가격이
싸다!
진짜 어떻게 우리 선조들은 그당시엔 과학이 발전하지도 않았는데 방짜로 그릇을 만들어 쓸생각했을까 ㅎㅎ신기해 저기에 따신밥 담아서 먹으면 밥맛 꿀맛일듯
방짜유기의 기원은 고대인류의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기술로, 그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온 지혜의 결정체죠. ㄷㄷ
와 그릇 너무 이쁘다 ㅋㅋㅋㅋ 필요 없는데 가지고 싶네요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마지막에 징소리와 함께 엔딩곡 CREED 너무 절묘하네요 ㅋㅋ
와 ㅡㅡ형부 화이팅
Mantap
이게방자여 노구루지..!
비쌀수밖에 없네
방짜 유기 실제로 써보면 녹 잘끼고
관리하기가 여간 어려우며 비쌉니다.
그냥 스텐 제품을 쓰는 지금 생활이 낫습니다.
놀라운건 그래도 방진마스크를 끼고 일을 한다는거........
근데 목욕하는것 까지 꼭 찍었어야 됐나? 참....
비싼 이유가 있었구나.....😅
츄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어딜가든 먼지를 씻어내는건 물이 아닌 삼겹살 ㅎㅎㅎㅎㅎ
저분들도 말하네 직업으로는 안한다고 ㅋㅋㅋ 못한다고 ㅋㅋㅋ 대이으려고 한다고 대단하신분들
강약약중강약약, 계집은 요물이야~
백화점에서 파는 진품 방짜유기 엄청나게 비싸더니
제작 공장은 엄청나게 열악하네...
일본 전통 그릇 제작소나 터키 구리 그릇 공장들은 현대화가 상당히 추진되어 있던데
이윤이 얼마나 적길래 저렇게 장비가 노후화된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군요. 까딱하다가 불 잘못 컨트롤하면 사고날 정돈데..
금형 찍어내는 작업은 충분히 기계로 대체가능한 가공인데 굳이 사람을 쓰는 것도 그렇고,
흠.. 전통그릇이라고 해도 요즘 시대에 저런 환경에서 만든다라.. 오히려 호감이 떨어지네요.
결함이 나오는 과정만 봐도 원재료 가공할 때 쓰는 장비들이 너무 열악하고 주변에 슬러지가 너무 많아서 그런 듯 한데, 아직도 공장이 운영되는 지 궁금해지는군요.
뭐 사실상 찍어서 만드는 전통 방짜유기도 아닌듯 하고..
방짜의 핵심은 때리는겁니다. 유기와 방짜유기는 달라요
그렇게 안타깝다면 방짜유기 구매를 많이하시면 저분들 급여도오르고 시설이 좋아질텐데 괜한 오지랖은 보기않좋답니다.
G+
16:13
그정도로 우수한 살균효과 입증된 그릇인데 국가에서 인재육성 할 생각은 안하나 보네 해외 소방관들 사용하는 그런 옷으로 유니폼과 장갑 같은거 만들어서 후원좀 해주지 .....근무환경이 전혀 개선이 안되는데 젊은이가 배우러 가겠나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