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해도 잘 먹고 잘 살더라ㅣ검정고시 봤어도, 가고 싶은 대학/회사(대기업), 하고 싶은 공부/일 다 할 수 있다ㅣ인생엔 다양한 진로, 직업, 선택지가 있다ㅣ긍정적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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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maaarylee6600
    @maaarylee660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소신있고 당찬 우리 주디🩵🙆‍♀️
    응원해요~~~~

    • @judie44
      @judie4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친구의 소신을 늘 한결같이 따뜻하게 바라봐주고 지지해주는 마리홀씨님, 저도 늘 고맙고 응원합니다!! 해피 주말이에요!!🤗🤗

  • @judie44
    @judie44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홀씨 여러분, 안녕하세요!
    비타민들레입니다! :)
    저는 고졸 검정고시를 봤어요!
    중학교 시절, 잠깐 흥미를 가진 외고 입시에 불합격 하고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시점에
    막 조급해지더라고요.
    왜냐하면, 어렸을 적 저는 애니메이션 관련 일을 너무 하고 싶었고
    어차피 장래에 나는 애니 업계에 일을 하게 될텐데
    일반 인문계를 진학 해선, 애니고를 졸업한 학생들과 경쟁할 수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검정고시를 얼른 보고 고졸 자격을 얻은 뒤에
    얼른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학교를 가야되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인생 모두 뜻대로 되지 않죠!
    검정고시는 합격했지만 일본으로 학교는 가지 않고
    합격 후 몇 년 뒤 워킹 홀리데이로 가게 됐어요!
    그렇게 애니메이션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은,
    콘텐츠 업계의 기업들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어요.
    모두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게 덜 인기 있는 선택이더라도 해보세요.
    저는 고등학교를 안 다녀 봤기 때문에
    검정고시 vs 고등학교의 장,단점 비교가 어려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를 본 것에 후회는 없고
    고등학교를 다닐 시간에 한국의 전문 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좋은 친구,선배,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대학은, 대만으로 가게 되는데..!
    그 이야기도 나중에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해보고 싶으면 해봐야 하는 저의 욕심이
    가끔씩 감당이 안 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인생 다 있는 거겠죠!
    학교, 진학, 진로, 직업에 있어 남들 다 가는 대로 말고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끌리는 대로 다 해보셔요!
    늘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홀씨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획/편집 진노을
    출연 비타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