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선가드를 봤던 어린 시절 드라이어스의 존재는 내게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을 주었었다. 그 동안 내가 아는 만화의 최종보스는 늘 언제나 옥좌에 앉아서 부하들 시켜먹고 실패한 부하에게 처벌을 내리고 마지막이 되어서야 등장하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선가드 이전에 다간 비디오판을 먼저 봤었는데 다간의 오보스가 그랬으니까 그래서 데스 타이거랑 데스 드래곤의 등장했을 당시 난 수라와 조르 그리고 장고박사 보다 위에 있는 상위 간부 즉 오보스로 치면 오보스의 최측근인 시안 같은 애 인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서 데스 이글까지 나오고 수라 입에서 드라이어스라는 말아 나오고 그 당시 난 어? 했었다. 왜냐하면 최종보스가 벌써나온다고? 게다가 부하가 부르니까 나와? 게다가 부하 처벌도 안 해? 그리고 부하들이 하는 조언도 듣기까지 하는데다 자기 힘까지 나줘준다고? 진짜 내가 생각하는 최종보스 이미지를 전부 갈아엎어버린 캐릭터가 드라이어스였다.
I just finished Fighbird yesterday, and Draias really might just be the first villain I've thought of as genuinely cool. He's just got such a commanding presence almost any time he's on screen. Good job with your editing and scene picks here! It really showcases how much of a monster, _in every sense of the word,_ that he was.
1. 부하들이 밀리고 있을 때, 직접 나서서 같이 싸우면서 도와줌.
2. 부하들이 다쳤을 때, 직접 나서서 부상 당한 부하들이 무사히 도망칠 수 있게 싸우면서 시간 벌어줌.
아...사장님
직접 발로 뛰시며 부하의 실수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직접 케어까지 해주시는 최고의 사장님
적을 상대할때도 급소를 피해서 공격함
인성 그저 빛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나이 먹고 다시보니 의외로 대인배 인성까지 갖춘 참된(?!) 빌런이라는걸 알고나서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느껴진 드라이어스
디자인도 좋고 인성도 적 시점에서는 대인배나 다름없었죠. 몇번이고 배신할뻔한 쟝고 박사도 내치지 않고 젊음까지 줬었고
드래곤볼에프리저급 인성
동업자인 박사 회춘과 동시에 탈모까지 치료하는 기적을 보여주는 거 보면 능력 또한 우주황제에 걸맞는듯
@@최준석-t1u탈모치료했으면 주인님 맞는거같기도하고
탈모치료면 최강 쌉인정
부하들이 몇번을 실패해도
늘 재도전할 기회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때로는 직접 나서며 솔선수범의 정석을 보여주시던
참된 보스.
드라이어스님 그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비품으로 만든 로보트 아무리 부셔먹어도 그저 지원 또지원 와 이런사장이없다
@@lucifermorningstar9781 더군다나 총 인원4명인 소상공인기업
참된리더 가족같은 회사의 표본
그때당시(95년~97년사이) 선가드가 추석,설날때 찔끔찔끔하다가 각잡고 KBS에서 줄곧방영했는데 악당치곤 너무멋있는 비쥬얼과 강려크함이 어린나에게 신선한충격이었다.
이 사장님 처음 변신하실 때 포스가 지렸지요
어렸을 때 봤던 드라이어스는 정말 간지 그 자체였던...
지금봐도 겁나 멋있네 합체할때 브금깔리는거ㅋㅋ
그레이트 나오고 밀리기 시작하는데도 부하 직원들은 끝까지 챙기고 부하들도 밀리면서도 드라이어스 따르는거 보면서 저게 진짜 가족같은 기업이구나 했다. 그러나 우주경비대라는 대기업을 이길수는 없었지.
처음 드라이어스가 합체한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의 공포감은 상상초월이었어요....!!!!!
처음 선가드를 봤던 어린 시절 드라이어스의 존재는 내게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을 주었었다.
그 동안 내가 아는 만화의 최종보스는 늘 언제나 옥좌에 앉아서 부하들 시켜먹고 실패한 부하에게 처벌을 내리고 마지막이 되어서야 등장하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선가드 이전에 다간 비디오판을 먼저 봤었는데 다간의 오보스가 그랬으니까
그래서 데스 타이거랑 데스 드래곤의 등장했을 당시 난 수라와 조르 그리고 장고박사 보다 위에 있는 상위 간부 즉 오보스로 치면 오보스의 최측근인 시안 같은 애 인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서 데스 이글까지 나오고 수라 입에서 드라이어스라는 말아 나오고 그 당시 난 어? 했었다. 왜냐하면 최종보스가 벌써나온다고? 게다가 부하가 부르니까 나와?
게다가 부하 처벌도 안 해? 그리고 부하들이 하는 조언도 듣기까지 하는데다 자기 힘까지 나줘준다고? 진짜 내가 생각하는 최종보스 이미지를 전부 갈아엎어버린 캐릭터가 드라이어스였다.
씹인정...
부하들이 업무 실적 안좋고 맨날 깨지고 돌아와도 질책 한번 하지 않았고
심지어 동업자가 몇 번 통수치려고 했는데도 통수만 못치게 하고 그냥 넘어가는 대인의 인성을 갖춘 최고의 사장님
드라이어스의 인기가 그렇게 높고 독자들도 드라이어스를 선호하는것도 이때문
변신로봇 3대 테마
1. 세븐체인저
2. 드라이어스
3. 블랙옥스
다간-세븐체인저 선가드-드라이어스 철인28호FX-블랙옥스 전설의용사 라무-퀸사이더론
그때 그시절 남초딩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주인공 라이벌(혹은 빌런)로봇들이였죠 ㅎㅎㅎ 그중에 단연코 압도적인 카리스마였었던 드사장님!!! 그립습니다 ㅠㅠ
I just finished Fighbird yesterday, and Draias really might just be the first villain I've thought of as genuinely cool. He's just got such a commanding presence almost any time he's on screen.
Good job with your editing and scene picks here! It really showcases how much of a monster, _in every sense of the word,_ that he was.
사실 우리나라에선 이게 최고의 악당이었지.
뇌피셜이긴 하지만 이름부터 간지 아니냐
Dry earth 메마른 대지
오우.......... 이것도 좋은데요
솔직히 나이들고보니 드라이어스 같은 사장님 계시면 충성할듯..
만들어주신 영상 보니 확실히 주인공보다 더 간지나네요 ㅋㅋㅋ
진짜 지리네여 ㄷㄷ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된 리더의 표본... 부하들의 실수나 동업자의 뒤통수에도 화내지않고 오히려 곤란에 빠진 그들을 위해 몸소 나셔서서 우주경비대놈들을 피곤죽으로 만들어주시는 그런모습에 부하들도 감화되어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바치게 하는 진짜 완벽한 참된리더심
와 유치원때 비디오로 재밌게 봤었는데 노래만 들어도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이시대의 참된 오너..
라떼 시절 이 음악 나올때 마다 벌벌 떨던 기억이
동감입니다 ㅋㅋ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these videos!
You're welcome!
부하가 둘뿐인게 믿어지지않는 인성과 인품..
보통 악역은 부하들이 실패하고 돌아오면 토사구팽 하느라 바쁜데
드라이어스는 부하들이 계속 실패하고 돌아와도 단 한번도 야단친적 없고 다음 작전을 준비하자며 너그럽게 넘어가니
말하자면 드라이어스는 악역 최종보스중에 가장 보기드문 대인배 캐릭터
비록 악당이지만 부하들이 지고 돌아와도 그 이상의 관용을 베풀고 부하들이 당할땐 직접 나서서 도와주고 그는 참 상사이자 모범적인 분입니다.
보통 악역 보스는 부하들이 실패하고 돌아오면 가차없이 버리고 없애버리는데 드라이어스는 그런거 전혀없고 부하들이 실패하고 돌아와도 버리기는 커녕 단 한번도 야단친적이 없죠
드라어스 멋져요
옛날 어릴때 친구가 얘기 한거 아직도 생각남
합체신 제일 긴데 그걸 기다려준다고ㅋㅋ 합체할때 조져!! 이랬음 ㅋㅋ
용사물에서 그런 장면 좀 있어요...8개 용사물. 최소 하나씩은 있음 ㅋ
세븐체인져 드라이어스 블랙옥스FX
8090 남자들의 간지 3대장
좆간지 ㅇㅈ 하는 부분 낭만은 빌드타이거
멋잘알
합체할때 너무 간지 음악!!
참 웅장한 음악이지요
우리 말린지구 사장님. 지금도 광팬입니다. ㅋㅋㅋㅋ
나이 들어서 봐도 웅장하네 ㅋㅋㅋㅋ
진정한 사장... 직원들 위험에 처하면 직접와서 구해줌... 이런 대마왕이 어딨었냐? 다른곳에선 지면 쿠사리만 먹이는데 드라이어스는 구하러오고 뭐라고 안함.
0:00〜0:32
ドライアス「三獣合体!ドライアス!!」
드라이어스 부하들 알뜰히 챙김... 선조처럼 쫄튀 안함...
오거닉 인가 그 명칭쓰는 모습 양산형으로 여러 곳에서 출연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드라이어스는 야수합체 으허허허허허 드라이어스 쾌남 사장님 ㅋㅋ
저런 회사 대표가 어딨냐
최고임
비록 마지막 오거닉의 경우는 전 작 다이노 가이스트랑 달리 최후도 그렇고 다소 용두사미 결말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용자물 최고 최종 보스로 손꼽히죠ㅋㅋ
동감입니다. 다이노 가이스트에 비해 마지막이 아쉽긴 했지만 드라이어스 또한 다이노 가이스트 다음가는 최종보스였다고 생각되네요. 갠적으로 디자인도 드라이어스쪽이 더 좋았고...(오거닉은 예외)
드라이어스 사장님 밑에선 충성을 받칠 수 있다
드사장님 ❤❤❤❤❤
묵직한게 참 악당이 쓸거같은 음악이군요. 크으.....결코 가볍지않아요...
사장님 관점으로 재평가 받는 드라이어스
드라이어스 로봇 가지고 있었는데
그 옛날에도 퀄이 되게 좋았던 걸로 기억
메카 싸움이어도 역시 덩치는 중요하다..
그레이트 파이버드 나오기전엔 맨날 얻어맞기만 했으니.
P.S : 빌런계의 인격자 드라이어스님
그리고 고인이 되신 드라이어스 성우님의 명복을..
프리큐어 시리즈에도 이런 진 최종보스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에요.
귀찮을텐데 부하들 당하면 직접 나타나서 문제 해결 하고 패퇴 하는거 그냥 두고보는
드라이어스님 !! 지구를 지켜주소서
악당 기체 치고 멋있게 나옴
드라이어스 재평가 받는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내소원이 이루어졌당
??? 하하하, 뭐가 황금볶음밥이냐, 내가 끝장내주겠다
악역기체 합체씬을 40초 이상 줬다는거에서 이미 끝난거임
드라어스 로봇 멋져요
드라이아스사장님 사랑해요
드래곤볼하면 프사장님
용자물의 보스(사장님)하면
떠오르는 분이 드뎌오셨군요 ㅋㅋ
여담으로 어릴적엔 몰랐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그레이트 선가드 외형은
드-사장님풍채하고 흡사해서 아니
용자가 디자인의 약80%정도 배껴쓰냐??
하고 생각한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프리저의 경우 작중에서 부하를 팀킬한적도 있지만 드라이어스는 적어도 팀킬한적은 없었던지라 인성(?)은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
@@다간X 참고로 일본판 드라이어스 성우분 프리저 파파 콜드 대왕이십니다
드라이어스 성우 프리저 파파 콜드대왕이심
야수합체!! 드라이어스!!
Draias, the evil Brave
삼수합체! 드라이어스!!!
어감 때문에 야수합체가 더 멋졌던것 같습니다 ㅋㅋ
신수합체!
그랑죠 특별 브금4탄 하비잔과 와이버스트와 히드럼 출현!
마귀 합체 드라이어스!!!
타노스 이전에 드라이어스가 있었다
드라이어스사마 ㄷㄷ
지금 봐도 포스가 어마어마하죠
난 골드런이나 가오가이거보다 선가드나 다간파엿음
드라이어스 혼자싸움 선가드 다구리 ㅋㅋ
드라이어스 사마!!!
자하라독시드 방귀306호 세상개혁맨 자이언트 모드
참상사 드라이어스
야수합체 드라이어스 까 죽입니다
브금마저 ㅎㄷㄷ하게 하네 공포감
암흑황제 드라이어스 폐하 간지작살이죠
뭐가 그레이트 선가드냐...내가 끝장내주겠다...
선가드의 이경영
방귀 306호 출현
선가드 및 악당놈들 맨날 드라이어스 다구리나 치고 홀로 몇명을 상대한건가.......
드라이어스도 사람 형태 있었음 좋았을텐데 ㅠㅠ
그레이트파이버드 나오니까 드라이이스가 밀리네
뭐가 그레이트 선가드냐
자세히보면 페가서스 세이버랑 닮았음!
체급차이보소
모가 그레이트선가드냐
라이징오 같이생김
1등
드라이어스 첫등장할떄 초딩때엿는데 무서웟다 ㄹㅇ ㅋㅋㅋㅋ 야수합체! 드라이어스!
처음에나 좀 멋있지 ㅋㅋㅋ 나중에
파이어버드(선가드)까지만 압도하고
그랑버드(슈퍼선가드)나올때부터 드라이어스 힘으로도 이기기 힘들어질때가 생기면서 슬슬 애처로워 지기 시작함 ㅋㅋㅋ 부하들도 무능력하고 드라이어스도 고생하고
드사장님 그립읍니다
뭐가 그레이트선가드냐
뇌내 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