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voicechord 저 이야기가 돌던게 제가 몇년전에 정민철선수 미담 유튜브 영상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어떤 기자분이 그걸 보고 기사를 쓰면서 그걸 정민철선수한테(그당시 해설위원) 물어보니 정민철 선수가 대충 그랬던기억 있다고 하면서 대답해서 수면위로 떠오른거같구여 정확히는 전 그냥 어린이 한화팬이였는데 친척큰누나가 대흥동현대 14층살았어요 동은 기억안나고 근데 그 누나가 정민철이랑 친구였어요(딸부잣집 딸5명에 장녀라 나이차이가 마니남) 그래서 저보고 한화좋아하냐고 정민철 아냐고해서 안다고 하니까 언제한번 보여줄게 이래서 기대하고있는데 제가 그 친척네 마니 들락날락거렸어요 근데 엘베에 정민철이있는거임 저는 그때 구단 그 선수소개.책자 이런거 달달 봐서 선수들 프로필까지 마니알던 칰린이였음 그래서 와정민철이다 하니까 정민철이 너 나알아? 하면서 사인해줄까 하면서 종이가지러 집에들가거 케이크얻어먹고 각종 한화굿즈 받았던 좋은기억이있네여 지금은 고통받긴하지만 영원한 한화팬이되었죠
내 동생이 LG 팬 페스티벌 갔는데 박용택한테 싸인 받으려고 팬들이 몰려서 진행위원이 제지하는데 박용택이 여기 있는 분들 제가 다 싸인 해 드릴테니깐 질서만 지켜 달라고 했다고 함. 그라고 팬 페스티벌 다 끝나서 진행위원이 박용택에게 가야한다고 했는데 여가 았는 분들 다 해주고 가겠다고 하고 모두 다 싸인 해주고 갔다고 함. 박용택 다른 것은 몰라도 팬써비스는 깔 수 없다.
전 지금은 롯데 팬인데요~ 용택선수님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는 경남사람이고 평생의 야구 첫 직관을 아버지따라 간 잠실. LG팬도 아니던 어린나이에 트윈스 모자하나를 선물받고 10여년이 지낫고 마산 쎄코?에 대학교 박람회가 있어서 평소에 자주쓰던 트윈스 모자를 쓰고 갔었습니다. 근데 그 옆에 호텔? 하나가있는데 원정숙소더라고요 우연치 않은 기회에 LG트윈스 원정 호텔 옆을 저가 가게된거죠.. 플레이오프였는데 당연히 박용택선수에게 이 모자에 싸인을 받으면 좋겠다 생각했었고 대학생때 늘 네임팬을 들고 다녓었는데 20분정도 기다렸나.. 선수들이 좌르르 나오더라고요 웃으면서 용택선수에게 싸인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시절에 프로야구 선수가 싸인해준거 지금30대인 저도 싸인을 받으면 그 선수는 평생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너무 멋진 선수들이네요
와... 역시 박용택 선수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한 10년 전쯤 부모님과 해외 여행 갈 때 공항에 해외 전지 훈련 가는 LG 트윈스가 선수들이 있더군요 당시 이병규 팬인 저는 이병규 선수에게 사진 요청 했는데 쓱 보더니 무시를 하더군요 풀이 죽어 돌아 가려는데, 누군가 제 팔을 확 잡고 안아줬는데 박용택 선수 였습니다. 공항에서 사진 찍으면 사람들이 몰려서 양해 해달라고 안아주는데... 정말 인성으로서 너무 좋으신 분 입니다.
@@ybpark345김용의는 싸인 많이 해준거 같은데… 싸인 받았다는 썰도 많고 나도 받음… 나는 심지어 자신 말고 다른 선수 누구 받고싶냐해서 전부는 아니고 몇몇 선수들이지만 구단버스 가서 받아줬는데… 다른 사람 말로는 구단 버스에 짐 놓고와서 늦게 짐 놓으면 선배들한테 혼나서요 라고 말한거보면 김용의만의 잘못은 아닐수도 군기가 엄청났던 시기가 있었으니까…
박용택 선수 제가 경험한 사소한 일화지만 ㅋㅋ 팬들한테 버스에서 내리고나서 지나갈때 악수나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싸인도 해주고 들어가다가 나는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싶어서 '형 저는 못했어요!' 소리치니까 5걸음이상은 저기 앞으로 갔는데 웃으면서 돌아와서 저를 비롯해서 몇분이나 더 싸인해주고 이제 진짜 가야돼! 이러면서 인사하고 가셨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음 ㅋㅋ
예전에 잠실구장주차장에서 친구랑 걷고있는데 아주 저멀리서 사람들 모여잇길래 뭐지?선수있나? 하고 거기로 가는도중에 사람들 해산함. 알고보니 박용택이 싸인해주던중이었는데 마침 박용택은 차에타고 우리옆을 지나가는거임. 근데 우리가 멀리서 오는거 알았는지 차 멈추고 내리더니 우리 싸인해주고 같이 셀카도찍어줌. 난 롯데팬이었지만 개인선수로는 그때부터 박용택의 열렬한 팬이 되었고 지금도 그때 순간을 잊지못함. 내기억속 최고의선수
현 KT 김상수가 찐임ㅋㅋㅋ 삼성시절 다른선수 싸인 받으러 갔다가 야구공 펜 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가려는데 누가 야구공 뺏어서 쓱 싸인해주고 저 선수 싸인은 다음에 받고 오늘은 제 싸인이라도 받으라고 웃으며 공주면서 어깨 톡 치며 갔는데 씨부레...'내가 한살 형인데....' 감동 받고 유니폼 김상수꺼 삼 ㅋㅋㅋㅋ 문제는 야구장 갈때마다 싸인 받아서 김상수 싸인공 8개 정도 있음 ㅋㅋㅋ 누가 보면 싸인볼 너무 많아 가짜인줄 아는데 그만큼 팬서비스에 진심인 김상수 선수!!♡
한화 감독때 성큰옹도 양손에 무거운 야구백 들고 출근하는데 어린 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모자가 사인 요청하니 양손에 가방 바닥에 내려놓고는 한쪽 다리 굽혀서 애와 눈 높이 맞추시고는 웃으며 사인 해주고 가시더라 몇몇 슈퍼스타? 희소성? 말 같지도 않은 말로 핑계대지마라 팬없는 프로 스포츠는 없다
지나가다 봐서 써보네요~ 어릴 때 몸 안 좋아서 병원을 여러 곳 다녔는데 그 중엔 연세대 어린이 병원도 있었습니다. 한 10년 전 초등학교 시절 병원 갔는데 거기서 어떤 동그란 안경 쓴 아저씨가 저만큼 혹은 저보다 더 어린 병원의 아이들에게 쌍둥이 마스코트 그려진 사인볼을 나누어 주어서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가서야 박용택 선수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영상 제작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목차 00:00 박용택 02:18 정민철 04:14 신본기 05:32 최동원 원활한 영상 설명을 위해, 박용택, 정민철, 신본기, 최동원님을 비롯한 언급된 모든 분들에 대해 님, 씨 등의 존칭을 사용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싸인볼의 희소성을 생각하는거 자체가 어이없음. 그냥 싸인 해주는게 귀찮다는 말이라고 생각함. 한번도 누군가한테 싸인요청한적도 받은적도 없지만, 티비에 나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라면 싸인을 특정한 상황에서 거부할수는 있지만, 반드시 해줘야한다고 봄. 팬을 위해서도 스스로를 위해서도.
벌써 40여년이 가까이 된 시절. 저는 배명중학교 다녔는데 야구부가 꽤 유명해서 운동장 말고 야구장이 있었고 잠실구장 원정팀들이 경기전 여기서 몸을 풀었습니다. 대전 연고시절 오비베어스와 그 후 신생팀 빙그레 이글스가 기억이 나는데 하루는 학교 정문 근처에 이글스 버스가 세워져 있고 선수들은 버스 안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버스 창문 앞에 서서 사인해달라고 요청하자 가지고 계시던 남은 도시락을 나눠주던 한희민 이상군 선수가 기억이 나네요.
정민철선수 06년도에 경기끝나고 야구장 근처에서 만났는데 멀리서 쭈뼛거리던 나한테 달려와서 싸인해주고 야구보러 자주 와달라고 악수까지 해주고 감.. 얼마뒤 또 싸인요청했더니 얼굴 기억하고 있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있음 솔직히 나 말고도 정민철 그리고 장종훈의 성적만아니라 팬서비스 때문에 이글스팬 된 사람들 많을듯
야구를 잘 모름...그래도 박용택 선수는 알고 있었는데 옷이나 안경 머리스타일등...멋만 내는 선수 인줄 알았는데...두산 감독 ㅇㅅㅇ 이나 롯데돼지 ㅇㄷㅎ 와는 많이 다르네요 사인회를 새벽까지 한 것이나...팬의 장례식 발인까지 봤다는 것은...많이 충격이네...대단하다 👍👍 야구 예능에서 팬들이 박용택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왜 그런지 지금 알았다...
@@ktt-gx8ch 그게... 자신의 어떤 부심 때문이 아니었어.. 당시에 비난 여론이 워낙 크게 일어나서 제대로 해명 할 수도 없었고 해봤자 소용도 없었겠지만 이승엽이 홈런 타자고 본인이 프로야구 황금기에 아시아 신기록도 세우다 보니까 본인 홈런볼이 1억에 거래가 되는 이상 현상이 생겨.. 그 이후로 잠자리채 부대들이 외야에 모여들었고 한일 통산 기록 홈런들은 은퇴 할 때까지 1억 이상에 계속 거래가 돼.. 이런 상징적인 고액 거래 때문에 이승엽 홈런볼이나 이승엽 싸인볼은 얼마든 금전적 가치가 있는 물건이 되었고 실제로 거래가 활발했어. 이승엽도 알았겠지 본인한테 팬이라고 싸인받는놈들이 갖다 판거니까. 이제 믿기도 힘들었을거고. 근데 비공식 루트로 그렇게 달라 붙어서 싸인해 달라는 사람들 (업자로 의심)한테 계속 싸인 해주다보면 결국 자기 싸인을 비싸게 주고 산 자기팬한테 피해가 간다고 생각을 한거고 그래서 당시에 희소성이라는 워딩이 나온거야. 말을 잘못하긴 했지. 자기는 팬을 생각한다는 의도였는데. 그렇게 거절 할 바에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가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된거지
최감독님....ㅠ 롯데에서 팽 당하고 그 이후로 모든 구단에서 버림 받았을 때 한화 2군 감독님으로 오셨던 당시 상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고마웠었습니다. 당신이 계셨던 얼마 안되는 시간 이었지만 저희는 항상 감독님께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그당시 얼마나 든든했던지......
엘지팬들이 극성인 이유가 있네.. 한화도.....읍읍 정민철선수는 해설하는것도 그렇고 박용택선수도 방송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투같은걸 보면 운동한 사람 같지않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신사적이고 예의바르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단쓰.. 그리고 한화구단은 정말이지 회장님의 그 상남자적인 포스가 구단에도 녹아들어간것인지 최동원선수 부고때에도 롯데보다 먼저 나서서 챙기는걸보고 의리하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네요
정민철 선수 미담아닌 미담 추가요 32살 인천팬 입니다 바야흐로 2006년 중 1때 친구네명과 야구장을 항상 16시쯤 일찍갓는대 일찍가면 선수들 배팅치고 파울볼 잡고 구경하고 하는대 투수 정민철 송진우 류현진 선수가 런닝 을 외야에서 뛰고있엇는대 문학 1루 끝 외야폴대쪽에서 쪼르르 네명이서 구경하다가 친구한명이 글러브를 떨어트림 정민철선수가 오더니 글러브 주워서 끼더니 야 하나만 더줘봐 해서 나머지 3명다 우르르 던짐 선수가 ( 내꺼껴주길바라면서 )ㅋㅋ 여튼 왜케많이 던져 하면서 2개는 올려주고 2개 를 송진우선수랑 둘이끼면서 저희글러브로 캐치볼해주시고 야근대 이거 잡히긴하냐?? ( 어린이용글러브 ) 너네 뭐마실래 ? 하면서 류현진선수한테 현진아 음료수좀 가지고와 해서 포카리스웨터 중간짜리 2개 가지고와서 송진우선수가 네명인대 두개만가지고오면어떻게해 이거 노나 마셔 하고 정민철선수가 사인은 팬이없어서 못해줘 그리고 너네 sk 팬이잖아 하고 잡담좀 나누다가 갔는대 별건아니지만 어린시절 야구장 특별한 기억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 음료수 잘먹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정민철 선수 집에가서 케익 얻어먹었던 어린이입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30대중반 89년생..ㅎㅎ 세월 참 빠르다..
본인 등판! 썰 좀 자세히 풀어주세요! 유명 선수 집까지 들어가 본 경험이 결코 흔하진 않을 텐데... (이후로 평생 고통받고 있다는 얘기도 맞는지...)
@@thevoicechord 저 이야기가 돌던게 제가 몇년전에 정민철선수 미담 유튜브 영상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어떤 기자분이 그걸 보고 기사를 쓰면서 그걸 정민철선수한테(그당시 해설위원) 물어보니 정민철 선수가 대충 그랬던기억 있다고 하면서 대답해서 수면위로 떠오른거같구여
정확히는 전 그냥 어린이 한화팬이였는데 친척큰누나가 대흥동현대 14층살았어요 동은 기억안나고 근데 그 누나가 정민철이랑 친구였어요(딸부잣집 딸5명에 장녀라 나이차이가 마니남) 그래서 저보고 한화좋아하냐고 정민철 아냐고해서 안다고 하니까 언제한번 보여줄게 이래서 기대하고있는데 제가 그 친척네 마니 들락날락거렸어요 근데 엘베에 정민철이있는거임 저는 그때 구단 그 선수소개.책자 이런거 달달 봐서 선수들 프로필까지 마니알던 칰린이였음 그래서 와정민철이다 하니까 정민철이 너 나알아? 하면서 사인해줄까 하면서 종이가지러 집에들가거 케이크얻어먹고 각종 한화굿즈 받았던 좋은기억이있네여 지금은 고통받긴하지만 영원한 한화팬이되었죠
일중이라 두서없이 적었는데 하튼 엄청 좋았던기억이구
쭉 대전살아서 그 뒤로도 일본다녀온 정민철 선수 마디막 선수생홯할때나 해설자로 대전올때 몇번 먼발치에서 본적은있었죠 가서 말걸거나그러진않았고 보기만했엇죠 은퇴식때도 갔었고 ㅋㅋ
저한테는 첫번째이자 마지막 에이스
와 정민철 진짜 대단한 투수인것도 모자라 인성도 역대급 레전드였네
좋은 선수 곁엔 항상 좋은 팬이 있네요~^^
제가 박용택 선수 은퇴사인회 때 거의 마지막 사람이였는데 진짜 끝까지 다 해주시고 짜증도 화도 안내고 웃으면서 같이 퇴근했습니다. 진짜 최고의 팬서비스를 받은 것 같아 행복했어요.
보고있냐 이승엽?
3시반까지 기다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졸렬택
@@_LJH_ 조렬택은 좀 에바긴 했어
@@choiminhyeok1219희소엽보단 졸렬택이 나은듯 ㅋㅋㅋㅋ
용택이랑 어릴적에 친구였습니다 저는 야구를 고교시절에 부상으로 관두고 다른일을 하지만 어릴적부터 모난데 없이 착하고 열심히였던 친구죠 연락 자주 못하지만 티비로 볼대마다 자랑스럽다 친구야
중학생때 싸인해달라고 하자 꺼지라고 하면서 나를 아래로 노려보던
서용빈의 눈을 잊지못하고..
비오는날 뒤따라가 싸인해달라고 했지만 들고있던 펜이 안나오자 자신의 차로 데려가 매직으로 싸인해주던 지금 기아 심재학 단장님을 잊지못합니다..
서용빈은 진짜 사람 아니죠
서용빈은 진짜 파도파도 괴담만 들려오더라고요
서용빈은 진짜 요즘 같이 인터넷
발달한 시대였으면 인간 취급도
못받았을 개새끼임.
박병호 뺨때린인성 어디가겠습니까..ㅠ 험한경험하셨네요
지금은 박병호가 1군,서용빈은 2군에서 김기태 감독을 보좌하고있죠...
고 최동원선수는 야구선수로서 뿐만아니라 그냥 사람 그 자체로 모든 이의 존경을 받을만한 인격을 갖춘 분이네요.
내 동생이 LG 팬 페스티벌 갔는데 박용택한테 싸인 받으려고 팬들이 몰려서 진행위원이 제지하는데 박용택이 여기 있는 분들 제가 다 싸인 해 드릴테니깐 질서만 지켜 달라고 했다고 함. 그라고 팬 페스티벌 다 끝나서 진행위원이 박용택에게 가야한다고 했는데 여가 았는 분들 다 해주고 가겠다고 하고 모두 다 싸인 해주고 갔다고 함.
박용택 다른 것은 몰라도 팬써비스는 깔 수 없다.
류현진 : 팬들보고 도망감
이승엽 : 저리가라 이XX야, 싸인을해주면 희소성이 떨어져..어쩌고저쩌고
선한사람이 복을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은 롯데 팬인데요~ 용택선수님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는 경남사람이고 평생의 야구 첫 직관을 아버지따라 간 잠실. LG팬도 아니던 어린나이에 트윈스 모자하나를 선물받고 10여년이 지낫고
마산 쎄코?에 대학교 박람회가 있어서 평소에 자주쓰던 트윈스 모자를 쓰고 갔었습니다. 근데 그 옆에 호텔? 하나가있는데 원정숙소더라고요 우연치 않은 기회에 LG트윈스 원정 호텔 옆을 저가 가게된거죠.. 플레이오프였는데 당연히 박용택선수에게 이 모자에 싸인을 받으면 좋겠다 생각했었고 대학생때 늘 네임팬을 들고 다녓었는데 20분정도 기다렸나.. 선수들이 좌르르 나오더라고요 웃으면서 용택선수에게 싸인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시절에 프로야구 선수가 싸인해준거 지금30대인 저도 싸인을 받으면 그 선수는 평생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너무 멋진 선수들이네요
최동원님 일찍 가신 것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분인지 몰랐어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
진짜 단순한 야구선수뿐인줄 알았을 박용택을 최강야구 덕분에 알게됨
진짜 멋있고 존경스러운 사람
LG팬인데 신본기 선수 이야기 완전 감동이에요. 멋진 분이었네요.
박용택 인상이 너무 좋음. 정말 좋은 사람 같음...
⇖⛔️
한화팬들 미담 마무리는 다ㅜ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화나는데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ㅋ
와... 역시 박용택 선수 나올 줄 알았습니다.
한 10년 전쯤 부모님과 해외 여행 갈 때 공항에 해외 전지 훈련 가는 LG 트윈스가 선수들이 있더군요
당시 이병규 팬인 저는 이병규 선수에게 사진 요청 했는데 쓱 보더니 무시를 하더군요
풀이 죽어 돌아 가려는데, 누군가 제 팔을 확 잡고 안아줬는데 박용택 선수 였습니다.
공항에서 사진 찍으면 사람들이 몰려서 양해 해달라고 안아주는데... 정말 인성으로서 너무 좋으신 분 입니다.
졸렬택 팬서비스는 좋았음
이병규 싸인도 안해 주기로도 유명했어요.
특히 또치 김용의는 빽업 주제에 싸인 진짜 안해 줬다고 하는데 심지어 팬이 싸인 요청하니 뒤에 형종이한테 받으라고
@@ybpark345김용의는 싸인 많이 해준거 같은데… 싸인 받았다는 썰도 많고 나도 받음… 나는 심지어 자신 말고 다른 선수 누구 받고싶냐해서 전부는 아니고 몇몇 선수들이지만 구단버스 가서 받아줬는데… 다른 사람 말로는 구단 버스에 짐 놓고와서 늦게 짐 놓으면 선배들한테 혼나서요 라고 말한거보면 김용의만의 잘못은 아닐수도 군기가 엄청났던 시기가 있었으니까…
@@hwo00-123 김용의 팬들 싸인 요청 무시 했다는 썰 무지 많음. 은퇴하고 나서 유투브 때문인지 그때서야 싸인 해주기 시작해서 그마저도 욕 많이 먹었음. 이형종 선수는 고참이라서 싸인 잘해 줬나? 형종선수가 후배인데. 박용택도 신인 시절부터 싸인 잘해줬음.
박용택 선수 제가 경험한 사소한 일화지만 ㅋㅋ 팬들한테 버스에서 내리고나서 지나갈때 악수나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싸인도 해주고 들어가다가 나는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싶어서 '형 저는 못했어요!' 소리치니까 5걸음이상은 저기 앞으로 갔는데 웃으면서 돌아와서 저를 비롯해서 몇분이나 더 싸인해주고 이제 진짜 가야돼! 이러면서 인사하고 가셨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었음 ㅋㅋ
박용택이 진짜 레전드임 안좋아할래야 안조ㅗ아할 수 없음 나 기아팬인데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고 나도 해주시더라 덕담도 해주심 ㅋㅋ
32살에... 최동원 선수님 고생하셨습니다
예전에 잠실구장주차장에서 친구랑 걷고있는데 아주 저멀리서 사람들 모여잇길래 뭐지?선수있나? 하고 거기로 가는도중에 사람들 해산함. 알고보니 박용택이 싸인해주던중이었는데 마침 박용택은 차에타고 우리옆을 지나가는거임. 근데 우리가 멀리서 오는거 알았는지 차 멈추고 내리더니 우리 싸인해주고 같이 셀카도찍어줌. 난 롯데팬이었지만 개인선수로는 그때부터 박용택의 열렬한 팬이 되었고 지금도 그때 순간을 잊지못함. 내기억속 최고의선수
최동원선수님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아니고 그냥 팀 그자체셨습니다.
안좋은건 다 본인이 책임지셨죠
반박 불가
박용택.
유쾌하고 낭만적인 사람인것 같다.
박용택은 진짜 리얼 싸인 잘해준다 멋진형이다!!
현 KT 김상수가 찐임ㅋㅋㅋ 삼성시절 다른선수 싸인 받으러 갔다가 야구공 펜 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가려는데 누가 야구공 뺏어서 쓱 싸인해주고 저 선수 싸인은 다음에 받고 오늘은 제 싸인이라도 받으라고 웃으며 공주면서 어깨 톡 치며 갔는데 씨부레...'내가 한살 형인데....' 감동 받고 유니폼 김상수꺼 삼 ㅋㅋㅋㅋ
문제는 야구장 갈때마다 싸인 받아서 김상수 싸인공 8개 정도 있음 ㅋㅋㅋ 누가 보면 싸인볼 너무 많아 가짜인줄 아는데 그만큼 팬서비스에 진심인 김상수 선수!!♡
연쇄싸인마
눈만 마주치면 싸인해줬음
삼성 시절때부터 유명하죠 연쇄싸인마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네요
정민철님만 그런게 아니라... 송진우 구대성 장종훈 한용덕 등 그 세대 한화이글스 레전드들이 전부 팬서비스가 좋아서 불쌍한 지금의 한화팬들을 양산했다고하죠ㅋㅋㅋㅋㅋ
내가 충청도, 대전하고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인데 24년째 한화팬인
이유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명한
사람 사인 받아본게 99년 구대성.
그때부터 그냥 구대성 아저씨네
팀이니까 ~ 하고 한화만 응원함.
한화가 왜 성적이 나빠도 보살팬들은 사라지지않는지 어디서 또 그렇게 나오는지 모든 해답이 풀림ㅋㅋㅋㅋ
@@giorno6558 그렇게 평생 고통받는 1인입니닼ㅋㅋㅋㅋ
부처 메이커분들이시군요...
에휴 그러니까 내가 한화 경기를 챙겨보지... 조금만 나쁘시지 참
LG팬인데 박용택 싸인이 없다면
직관을 가본적이 없는거
삼팬인데 이승엽 싸인이 있다면
은퇴이후에 받은거
그냥 씹소리좀 그만해 ㅋㅋㅋㅋ 이승엽 애들한데는 사인 잘해줬다
@@몽실강아지 초2때 이승엽이 내 종이랑 펜 탁 치면서 간거 지금도 한이다
@@몽실강아지 이승엽 지입으로 사인 안해준다고 자백했는데 왠 개소리
@@전명호-n7w 안해준다고 말했냐?ㅋㅋㅋ 그동안 사인 잘만 해줬어 ㅂㅅ아 희소성 그것도 직원보다 더 자주보는 사인팔이 개저씨들 저격하는거고 ㅋㅋ 삼팬들도 점마 사인 잘해주는데 왜 괜히 저런말 했냐고 갸우뚱한다
마 끄지라 모르나보네 ㅋㅋㅋ ㅋㅋㅋㅋㅋ
롯데팬이지만 박용택은 진짜 존경스럽다
최동원 선수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롯팬들 가슴에 영원한 스타입니다~^^
2:49 미담에 흐뭇해 하다 빵 터졌네 ㅋㅋㅋ
이 아저씨들 진짜...어디까지 멋있을거야....❤
응 졸렬택
본기 선수 16년 부산 W식장에서 마주쳤는데 갑작스레 사진 촬영 요청했는데도 흔쾌히 찍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덜떨어진 꼴데는 아직도 허우적대고 있지만 본기 선수 KT에서 우승도 해보고 해서 마음이 좋습니다. 꼴데 정신 좀 차려라 하
한화 감독때 성큰옹도 양손에 무거운 야구백 들고 출근하는데
어린 아이와 엄마로 보이는 모자가 사인 요청하니
양손에 가방 바닥에 내려놓고는
한쪽 다리 굽혀서 애와 눈 높이 맞추시고는
웃으며 사인 해주고 가시더라
몇몇 슈퍼스타? 희소성?
말 같지도 않은 말로 핑계대지마라
팬없는 프로 스포츠는 없다
김감독 팬서비스 좋음.. 스크팬들 당시에 늘 줄서서 사인받아갔지. 스크 선수들 사인 안해주면 벌금도 먹었음. (누가 김감독에게 대들었겠음?) 김감독 팬은 아니었는데 팬서비스는 인정함
@@DB-ix4sd 김인식 감독님도 사인 잘해주심. 2004년도 라비돌 리조트에서 받은 사인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타 팀 팬이지만 박용택 선수는 보면 볼 수록 호감입니다!
어린시절 최동원아저씨는 영웅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안경을 쓴다는 자체로 학교에서 놀림받았는데 최동원아저씨때문에 안경썻다고 놀림을 안받았던 때가 생각이나네요. 어린시절 부산의 영웅 최동원 아저씨 고마웠습니다.
저도 최동원 선수땜에 금테안경을 썼던 부산남입니다.
최동원 선수는 언론이 만든 자낳괴였죠...최동원 선수의 아버님도 피해자시죠.
최동원 선수를 넘 존경하는 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졸렬택이라 놀려도 저런 팬서비스는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팬들 일화만 봐도 박용택 선수 대단하네요 !
자기 찾아주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성심껏 대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싶네요
최강야구 영건들 트라이아웃 때 직접가서 꽃다발 전해주고 축하해주고 정말 사람 잘 챙기는 사람이네요 박용택선수
최동원 선수는 진짜 레전드
최동원... 역사 속에서나 보고 있는 나조차 이리 씁쓸한 이름인데 당시 롯데와 최동원 선수를 사랑한 이들에겐 얼마나 비통한 이야기일까 싶은 날이네
박용택 티비에서 종종 보였던 선수였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
메이져리그 출신도 아닌 누구는 사인 희소성 헛소리 헤대며 사인을 안해준다던데 박용택선수는 진정한 프로야구 선수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세요.
박용택이 경기전 싸인을 해주다 경기 준비 때문에 다 못 해주고 팬들에겐 경기 끝나고 마저 해준다고 하고 들어감.
그날 경기도 지고 4타수 무안타.
팬들은 분위기상 싸인 요청을 못하고 있을때 박용택의 한마디
“아까 싸인 못 받은 분들 있으세요?”
저리가라이새끼야랑 비교되네요 희소성 떨어진다는 ㅋㅋ
지나가다 봐서 써보네요~ 어릴 때 몸 안 좋아서 병원을 여러 곳 다녔는데 그 중엔 연세대 어린이 병원도 있었습니다. 한 10년 전 초등학교 시절 병원 갔는데 거기서 어떤 동그란 안경 쓴 아저씨가 저만큼 혹은 저보다 더 어린 병원의 아이들에게 쌍둥이 마스코트 그려진 사인볼을 나누어 주어서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가서야 박용택 선수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레전드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군요. 잘 보았습니다.
사랑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박용택 선수님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영상 제작에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목차
00:00 박용택
02:18 정민철
04:14 신본기
05:32 최동원
원활한 영상 설명을 위해, 박용택, 정민철, 신본기, 최동원님을 비롯한 언급된 모든 분들에 대해 님, 씨 등의 존칭을 사용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정민철 위원은 싸인안해주고 지나간 선수들 잡아다가 싸인 시키고 사진까지 찍게했다는 일화도 있죠
싸인볼의 희소성을 생각하는거 자체가 어이없음. 그냥 싸인 해주는게 귀찮다는 말이라고 생각함. 한번도 누군가한테 싸인요청한적도 받은적도 없지만, 티비에 나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이라면 싸인을 특정한 상황에서 거부할수는 있지만, 반드시 해줘야한다고 봄. 팬을 위해서도 스스로를 위해서도.
이승엽 ㅋㅋㅋ
이승엽 이건 진짜 평생 까여야한다
개나소나 사인해주면 희소성 없어져서 안돼요!!!!!
내 사인볼 소중하단말이야!!!!
-03년 56홈런 曰-
@@마구야구-i7o아직도 이대호 싸인으로 까내리는 사람이있네 이대호 덩치에게 숨겨져서 그렇지 문규현한테 싸인요청한건데ㅋㅋㅋ 까도 알고까야지
근데 이게 이승엽이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그렇지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
생각이 들기도 함.
박용택 선수는 진짜 멋진 남자다 진국이야
벌써 40여년이 가까이 된 시절. 저는 배명중학교 다녔는데 야구부가 꽤 유명해서 운동장 말고 야구장이 있었고 잠실구장 원정팀들이 경기전 여기서 몸을 풀었습니다.
대전 연고시절 오비베어스와 그 후 신생팀 빙그레 이글스가 기억이 나는데 하루는 학교 정문 근처에 이글스 버스가 세워져 있고 선수들은 버스 안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버스 창문 앞에 서서 사인해달라고 요청하자 가지고 계시던 남은 도시락을 나눠주던 한희민 이상군 선수가 기억이 나네요.
저 멋진 아저씨들..
야구를 즐기는 또 다른 동력이 되어주십니다❤
누가 박용택 처럼 팀과 팬을 위해 20억을 포기할수 있을까
박용택과 달마아재는 진짜 눈물이 나너
박용택선수는 레전드지
한화이글스의 팬이 되어 큰 고통을 받고 있대 ㅋㅋㅋㅋㅋ
박용택 너무 좋아
정민철선수 06년도에 경기끝나고 야구장 근처에서 만났는데 멀리서 쭈뼛거리던 나한테 달려와서 싸인해주고 야구보러 자주 와달라고 악수까지 해주고 감.. 얼마뒤 또 싸인요청했더니 얼굴 기억하고 있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있음 솔직히 나 말고도 정민철 그리고 장종훈의 성적만아니라 팬서비스 때문에 이글스팬 된 사람들 많을듯
최동원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수 : 영구결번은 이런 사람이 되는겁니다. 야구도 잘하고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동료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선수
야구선수로는 수많은기록을 세운 이들의 이름이 남겨져있겠지만,
이런 분들의 이름은 기록지가 아닌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겁니다
"타격왕"
팬들도 관짝에 못박히고나면 ... 비난은 잠시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승엽아.현진아 보고있냐?
이닝 안보는데?
어디서 반말이야
신본기 찐이네 진짜 와
박용택 선수 야구인으로써가 아니라 인간으로써도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인물이시군요 존경합니다!
따스한 컨텐츠입니다! 잘 봤습니다
메트로박...
이승엽하고 평생 비교영상 나올듯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롯데 자이언트의 졸렬함과 구단운영의 안일함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가 최동원선수고 그게 계속 이어저오고있네요.
야구를 잘 모름...그래도 박용택 선수는 알고 있었는데 옷이나 안경 머리스타일등...멋만 내는 선수 인줄 알았는데...두산 감독 ㅇㅅㅇ 이나 롯데돼지 ㅇㄷㅎ 와는 많이 다르네요
사인회를 새벽까지 한 것이나...팬의 장례식 발인까지 봤다는 것은...많이 충격이네...대단하다 👍👍
야구 예능에서 팬들이 박용택을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왜 그런지 지금 알았다...
멋있는 사람이네요. 멋있는 말이고요. 연봉에는 팬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연세대 최희암 감독의 말씀만큼 멋진 어록입니다.
와 이런 야구선수가 있었다고 대단합니다
정민철은 사람참 좋아보이고 말도 차분하게 해서 좋던데.. 단장시절엔 걍 자리가 자리인만큼 욕먹었던거뿐..
팬자이만 아니었어도 사실상 일은 잘하셨습니다 팀이 워낙 엉망이라 성적은 무슨 짓을 해도 안 나왔을거에요 그래도 그 와중에 신인 꾸준히 발굴하고 트레이드로 제법 쓸만한 선수도 데려와서 지금 활약하는 선수들 보면 거의 정민철 단장님 시절에 오거나 트레이드로 온 선수더라구요
솔직히 한화단장, 감독은 누가와도
욕먹을수밖에 없는 자리인걸
단장자리는 독이든 성배지..
명석이형: 정민철은 누구나 좋아할사람이에요
인품좋고 나눌줄알고 야구잘하고 그런데 위기가 온게 한화단장맡을때... 이건 뭐 사람얼굴이아니더라고..
그나마 그것도 팬서비스 좋고 인성좋아서 말은 거희 안나오는듯.
이승엽 희소성발언은 전설이다...
자기가 은퇴시즌에 후회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제가 아는 사장님이 이승엽과 찍은 사진 또한 있습니다. 심지어 은퇴경기 쓰던 야구 방망이도 가지고 있음. 달라고 하니까 노노
ㅋㅋ 그러게요 메이져리거도 아닌 사람이 희소성 운운하는 소리에 개웃음
@@ktt-gx8ch 그게... 자신의 어떤 부심 때문이 아니었어.. 당시에 비난 여론이 워낙 크게 일어나서 제대로 해명 할 수도 없었고 해봤자 소용도 없었겠지만 이승엽이 홈런 타자고 본인이 프로야구 황금기에 아시아 신기록도 세우다 보니까 본인 홈런볼이 1억에 거래가 되는 이상 현상이 생겨.. 그 이후로 잠자리채 부대들이 외야에 모여들었고 한일 통산 기록 홈런들은 은퇴 할 때까지 1억 이상에 계속 거래가 돼.. 이런 상징적인 고액 거래 때문에 이승엽 홈런볼이나 이승엽 싸인볼은 얼마든 금전적 가치가 있는 물건이 되었고 실제로 거래가 활발했어. 이승엽도 알았겠지 본인한테 팬이라고 싸인받는놈들이 갖다 판거니까. 이제 믿기도 힘들었을거고. 근데 비공식 루트로 그렇게 달라 붙어서 싸인해 달라는 사람들 (업자로 의심)한테 계속 싸인 해주다보면 결국 자기 싸인을 비싸게 주고 산 자기팬한테 피해가 간다고 생각을 한거고 그래서 당시에 희소성이라는 워딩이 나온거야. 말을 잘못하긴 했지. 자기는 팬을 생각한다는 의도였는데. 그렇게 거절 할 바에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가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된거지
@@doo-doong-tak 홈런볼도 아니고 사인볼인데 오죽 사인을 안해줬으면 현금거래까지 되었을까요..;; 알면 알수록 대-단하네요 이승엽
@@ddddoooxxxun 존나 신기하네 이승엽 당시에도 싸인 잘만 해주고 다녔는데ㅋㅋ
신본기 진짜착하고 기부꾸준하고
희소성 없애버린다는말 듣고 선수의 팬이됨.
얼마나 대단한 말이냐.
박용택 형님 너무 멋지고 사랑합니다~!!
신본기 선수는 다시 롯데로 왔으면 좋겠네요
최동원 선수의 선수협 회장 마인드와 이대호의 마인드 자체는
넘사벽 차이였네
박용택 이승엽 저격해버리네ㅋㅋㅋㅋ
너무 멋있다...낭만이 있네😊😊
박용택선수 최강야구에서 보면 ㅋㅋ 참 기분좋은 기운이 있는분 같아요
최감독님....ㅠ
롯데에서 팽 당하고 그 이후로 모든 구단에서 버림 받았을 때 한화 2군 감독님으로 오셨던 당시 상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고마웠었습니다.
당신이 계셨던 얼마 안되는 시간 이었지만 저희는 항상 감독님께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그당시 얼마나 든든했던지......
박용택은 진짜 인정이였음 실력 얼굴 입담 인성 진짜 팬에대한 배려가 진짜 갑입니다
인생의 달콤함과 쓴맛을 함께 선물한 정민철님^^
엘지하면 용택, 용택하면 엘지지~~
실력은 일시적이지만 인성은 영원하다.
이대호, 이승엽...
최동원 선수님은 눈물이 나네ㅠㅠ
한화 레전드들이 팬서비스는 확실했음
류뚱 ㅋㅋㅋㅋㅋ
@@tomeb2431 류도망 😂
@@tomeb2431걔 말고 빙그레 시절 레전드
식당에서 우연히 용암택 선수 봤는데 식사 후 식당 앞에서 조심스럽게 사진 찍어 주실 수 있는지 물어보니 흔쾌히 어깨에 손까지 올려주며 사진 찍어주심~~^^
인성도 휼륭한 박용택 선수 존경 스럽습니다 ~
신본기 선수님도 멋져요!!
박용택 선수 은퇴식 때 전국투어 말이 나오자 박용택선수는 그정도 급은 아닙니다 라고 했지만 실력만 믿고 거만하고 추악한 선수들이 넘처나는 KBO에 저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있었다는 것만으로 레전드급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용택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
타팀 팬이지만 인성갑 박용택 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KBO레전드
본기.. 롯데있을때부터 참착했던친구 롯데에서 비록 대기만성못했지만 타팀가서도 잘하는가보니 너무좋다 mr.기본기 롯데팬들이 붙여준 이름처럼 기본에 아주 충실하면서도 인성도 훌륭한 멋진선수
엘지팬들이 극성인 이유가 있네..
한화도.....읍읍
정민철선수는 해설하는것도 그렇고 박용택선수도 방송에서 하는 행동이나 말투같은걸 보면 운동한 사람 같지않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신사적이고 예의바르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단쓰..
그리고 한화구단은 정말이지 회장님의 그 상남자적인 포스가 구단에도 녹아들어간것인지
최동원선수 부고때에도 롯데보다 먼저 나서서 챙기는걸보고 의리하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네요
이글스 운동회 때 정민철이랑 사진 찍었는데, 내 머리에 턱 올리고 동생 2명 어깨동무 해줬는데 아직도 잊지 못한다
정민철 선수 미담아닌 미담 추가요
32살 인천팬 입니다
바야흐로 2006년 중 1때 친구네명과 야구장을 항상 16시쯤 일찍갓는대
일찍가면 선수들 배팅치고 파울볼 잡고 구경하고 하는대 투수 정민철 송진우 류현진 선수가 런닝 을 외야에서 뛰고있엇는대 문학 1루 끝 외야폴대쪽에서 쪼르르 네명이서 구경하다가 친구한명이 글러브를 떨어트림 정민철선수가 오더니 글러브 주워서 끼더니 야 하나만 더줘봐 해서 나머지 3명다 우르르 던짐 선수가 ( 내꺼껴주길바라면서 )ㅋㅋ
여튼 왜케많이 던져 하면서 2개는 올려주고 2개 를 송진우선수랑 둘이끼면서 저희글러브로 캐치볼해주시고 야근대 이거 잡히긴하냐?? ( 어린이용글러브 )
너네 뭐마실래 ? 하면서 류현진선수한테 현진아 음료수좀 가지고와 해서
포카리스웨터 중간짜리 2개 가지고와서 송진우선수가 네명인대 두개만가지고오면어떻게해 이거 노나 마셔 하고 정민철선수가 사인은 팬이없어서 못해줘 그리고 너네 sk 팬이잖아 하고 잡담좀 나누다가 갔는대 별건아니지만 어린시절 야구장 특별한 기억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
음료수 잘먹었습니다
모창민 선수 SK 시절 선수로 있을때 선수를 알아보고 지하철에서 급하게 사인요청을 했는데 귀찮음 전혀없이 바로 사인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한화의 팬이 되어 ...ㅠㅠ
역시 관상은 정답이다 박용택 파이팅!!!
ㅋㅋㅋㅋ 큰고통을 받고있다고 합니다ㅋㅋ 미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이런 멋진 선수들 덕분에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중계를 보고 더나아가 경기장을 매진지켜 주는거겠죠
반성이 아주 많이 필요한 인간 찌꺼기같은 선수들 아직도 여전히 많습니다
여기 나온 선수들 다 정말 멋있고 존경받아야 마땅할 분들 입니다
SSG 11년차 팬인데 박용택 은퇴식에서 말씀하셨던 팬을대하는 태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자신의 열혈 팬
장례식 에도 조문했던 선수
고통받고 있다 합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인성이 좋은 선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