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설계 오류이지 않았나 싶어요 다른 캐릭터들은 진중하거나 심각한 느낌인데 혼자 너무 하이톤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생각이 없고 남을 위하는 척만 하는 캐릭터로 잡아놓고 정작 본인이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인물. 정작 이런 주인공으로 마지막까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호하고.. 이러 사회 시스템에서는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다가 주제 의식같기도해서 찜찜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특유의 드라마 기법(막장반전 긴장이 고조된 부분에서 다음회로 넘어가는 기법 6화처럼 사람의 감정을 극도로 반전시키면서 슬프게하는등)이 해외에서 먹힌거고 영상과 게임 룰과 정서를 한국적이면서 한국적인것이 아닌게 인정 받은거 같아요 . 특히 미술감독과 음향 음악이 최고였죠 드라마부분 여러 상들을 받을듯 합니다
윗 분들이 얘기한 작품들을 봤는데, 오징어게임은 결이 다르다고 느꼈고 재밌게 봤음. 도입부야 막장 인생들이 돈을 건 게임에 참가한다-는 포맷은 일본의 그 클리셰 맞음. 근데 단군님 말처럼 게임보다 드라마에 포커싱 되어있음. 보통 일본의 그런 장르는 한심한 젊은이에게 정신차리라고 훈계하고 교훈을 주려는게 주 내용같은데, 오징어게임은 불편한 현실을 드라마로 풀어낸 느낌임. 그리고 스토리는 뻔할지언정 연출은 좋아서 지루하지않음. 색감도 예쁘고... 중요한 건 일본식 실사화 드라마보다 우리 정서에 잘 맞게 만든 듯 ㅋㅋ 오글거림이 없어요
저도 게임자체는 막 와! 재밌다..! 느끼긴 힘들었고 오히려 오징어게임 네모 관리자 세모 관리자 동그라미 일꾼 에 대해 다뤄준게 신선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직원 시점으로 보니까 더 흥미롭고 보다보니 시즌2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였습니다 ㅠㅠ 참 직원들 나올때마다 나오는 기괴한 ost 세트장 은 진짜 굿...
두뇌 싸움이기보단 몸싸움에 운빨 누가 누구일지 자연스레 촉이 오고,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알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들이 언제 어떻게 죽나 느낌으로 끝까지 봤음! 오징어 게임이라는 제목이 제일 신선하고, 스토리는 뻔한데 연출이 알록달록하니 일본스럽고 연기엔 구멍이 없어서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듯!
그런데 이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네요 ㅎㅎㅎㅎ 대중의 평가와 시선은 작품성과 별개로 봐야겠다는 걸 확실히 알게 해 준 작품이죠 저에겐 마치 펜트하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 때의 느낌을 다시 한번 받았다 정도였습니다 분명 재밌긴 한데 이게 그 정도 수준의 작품인가? 하는 느낌 자극적인 요소, 혐오적인 표현들이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웠음
뽑기 게임은 제작비 아끼려고 넣은 것 같았어요. 게다가 젤 몰입감 있게 봐야 할 마지막 게임도 결국 뻔한 육탄전이라 지루했음. 최후의 n인 중 한 명이 자타공인 엘리트쟎아요? 만약 마지막 게임이 전략/보드게임 등 머리 쓰는 게임이었다면 첨에 주인공이 절망했겠죠. 어찌어찌해서 (난 당연히 모름. 작가의 창의력이 필요함. 어릴 적 회상씬을 넣던, 일남 할아버지가 넌지시 남겨 준 힌트를 응용한다던가 해서...) 주인공이 극복하는 장치가 있었다면 나름 반전과 쾌감이 가능했을 것 같아요.
연기가 과하다 좀 투머치하다 라는 느낌을 계속 받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연기 좋다는 느낌이 듬. 그러고 나니 앞부분의 연기가 그렇게 보였던게 투머치 연기가 아니라 몰입도가 떨어져서 그랬던것 같음. 연기는 계속 좋았는데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을 방해하는 그런것들이 (예를들면 연출이나 비현실적인 상황, 분위기와 맞지 않는 BGM등) 오히려 연기를 튀어보이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제대로 진지해지는 뒷부분은 연기 정말 너무 좋았음. 그래도 중간에 그만볼까 싶었는데 다보길 잘한듯.
일본 만화를 안봐서 그런가 저는 너무 참신하고 재밌었어요 갠적으로 한국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일 큰 이유가 슬로우모션 남발하고 배경음 깔면서 배우 얼굴만 길게 잡는 감정씬? 매 화마다 너무 남발하는게 보기 싫어서…로맨스 장르가 특히 심하고 스릴러나 추리극에도 의외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런게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는게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 후에 나온 ‘지옥’ ‘수리남’ 다 너무 재밌게 봐서 앞으로 넷플릭스 드라마에 기대가 커요!
저는 6화까지만 보고 안봤어용 ㅋㅋ 말이 되나 싶은 부분들 많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오 재밌다 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봤는데, 6화 연출이 너무... 이 부분에서 넌 감동받아야돼! 슬퍼야돼! 하는... 그런 의도적인게 너무 보이니까 갑자기 확 식어서...(특히 여자애 총맞고서 옆으로 만화처럼 쓰러지는 게... 쫌 오글거렸음) 자연스럽게 감동을 이끌어내는 거면 저도 좋은데 오징어 게임에서는 너무 티팍팍내면서 그러니까 정뚝떨... 그리고 제일 이해안됐던건 강새벽이랑 다른여자애 관계. 걔 성격에 고작 잠깐 얘기 나눈 거 가지고 죽었다고 눈물을...? 쫌 띠용했었어요 그 부분에서.(아무리 가족얘기 등등 했다고 해도...) 뭐라도 신파 집어넣을라고, 둘이 어케든 엮어서 케미만들려고 대충 짜서 집어넣은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들었었어요. 그리고 두 사람 캐릭터가 비슷해서.. 굳이 얘를 넣었어야 됐나? 싶기도 했고, 총 9화이다보니 어쩔수 없었나 싶기도 하고... 초반에 투표 딱 반반되는것도, 아무리 영화라지만 말이 되나 ㅋㅋ 하면서 보고... 할아버지가 엘베안에서 줄당기기 게임 팁 말 길게 하며 알려줄때도, 게임위치가 엘레베이터 이렇게 오래타면서 말할 정도로 높이 있진 않았던거 같은데... 하면서 봤어요ㅋㅋ 신파연출만 안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 간단한 규칙과 어린시절 게임이라는 차별성, 좋은 ost와 미술감독의 열일.. ㅋㅋ 오바스러운 면이 있긴했지만 배우들 연기도 수준높았다구 생각하고... 나름 재미는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얄팍한 영화였던 거 같슴다~... 다만 전세계적 인기는 아직도 이해가 안감~...
딱 나왔을때 이런 평가를 했다가 유래없는 세계적 인기몰이를 하는 바람에 갑자기 (본적도 없는) 일본 데스게임 광팬 찐따가 되었는데, 단군님 평가가 저랑 싫어하면 비슷하네요. 끊기 힘들지만, 시각 디자인, 배경등등에 흥미가 생겨서 끝까지 보긴 했지만, 결과를 보고, 겨우 이게 다인가? 싶었었어요.
이런물 조금이라도 봤던 사람들에게는 유치하고 호들갑떨고 제작비 많이 듵 티만 내고 있는데 게임트릭, 캐릭터, 드라마, 주제의식, 연출력 등 특출난게 아무것도 없는 드라마임. 이런 장르를 한 번도 보지 않은 분들이 출연진이 한국 배우여서 처음 데스매치물을 찍먹하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음. 새로운 시도여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는 한번이면 족하니 다시는 이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으면 해요.
이번 영상 오타가 좀 많습니다. 앞으로 더 신경쓰겠습니다. 즐추 되세용
단군님 즐추 보내세요~
박혜수 x 박해수 ㅋㅋ
연기투머치 인정합니다ㅋㅋㅋㅋ조폭연기ㅠㅠ
단동진 평점 오징어게임 2.5개 D.P. 4개, 단동진 컨텐츠 시작을 알리네요
저는 주인공 캐릭터 자체가 설계 오류이지 않았나 싶어요
다른 캐릭터들은 진중하거나 심각한 느낌인데 혼자 너무 하이톤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생각이 없고 남을 위하는 척만 하는 캐릭터로 잡아놓고 정작 본인이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인물.
정작 이런 주인공으로 마지막까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호하고..
이러 사회 시스템에서는 운이 좋아야 살아남는다가 주제 의식같기도해서 찜찜 했습니다.
기존의 카이지, 라이어게임, 신이 말하는대로 같은 작품들을 보던 사람이었다면 실망할테니 안보는게 좋고, 저런 장르를 접하지 않았던 사람이 보면 참신하게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은 작품인듯
말씀 처럼 카이지 라이어게임 아주 옛날에 접했었는데, 예고편 보자마자 그 두 개 떠오르고, 못 보겠더라구요 ㅠ
@@T_Y_Track 카피가 댓글의 본질이 아님
@@T_Y_Track ㅈㅅ 그냥 뜬금없는 것 같아서..
생각보다 별로였음 아이템은 괜찮은데 너무뻔해
카이지, 라이어게임 원작(일본판), 라이어게임 리메이크(한국판), 신이 말하는대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 더 지니어스 전부다 봤는데 전 존잼이었습니다. 다들 ㄱㄱ 하세요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특유의 드라마 기법(막장반전 긴장이 고조된 부분에서 다음회로 넘어가는 기법 6화처럼 사람의 감정을 극도로 반전시키면서 슬프게하는등)이 해외에서 먹힌거고 영상과 게임 룰과 정서를 한국적이면서 한국적인것이 아닌게 인정 받은거 같아요 .
특히 미술감독과 음향 음악이 최고였죠
드라마부분 여러 상들을 받을듯 합니다
이번 단군영상은 훅훅훅훅,쏙쏙 부분이 없어서 아쉽지만 다행히 오옹은 넣어주셨네요.
훅훅~ 이거 킬포인데 아쉽 ㅋㅋ
썰군의 본체는 스냅백이다. 오징어게임 개인적으로 게임이 허술함ㅜㅜ
윗 분들이 얘기한 작품들을 봤는데, 오징어게임은 결이 다르다고 느꼈고 재밌게 봤음. 도입부야 막장 인생들이 돈을 건 게임에 참가한다-는 포맷은 일본의 그 클리셰 맞음. 근데 단군님 말처럼 게임보다 드라마에 포커싱 되어있음. 보통 일본의 그런 장르는 한심한 젊은이에게 정신차리라고 훈계하고 교훈을 주려는게 주 내용같은데, 오징어게임은 불편한 현실을 드라마로 풀어낸 느낌임. 그리고 스토리는 뻔할지언정 연출은 좋아서 지루하지않음. 색감도 예쁘고... 중요한 건 일본식 실사화 드라마보다 우리 정서에 잘 맞게 만든 듯 ㅋㅋ 오글거림이 없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옛날에 SBS에서 하던 X맨이랑 비슷함.
어떤 게임을 하는지는 하나도 안중요하고 김종국 윤은혜 소녀장사 이런 캐릭터만 기억나고
힙합머신 섹시댄스 이런 수식어만 등장하다가
당신은 X맨입니다 하면서 게임냄새 풍겨주고 끝남
대유투버 침착맨님의 조언이였던 영상 서론부분개선이 깔끔하니 좋네요 👍 단군님도 백만 가즈앙
단군님 키만큼 딱 158만으로
@@가나다라-d2b 옹?? 진짜 158이에요??
오히려 단순한 게임인게 드라마 설정상 맞아 떨어지는게 최대한 공평한 게임을 추구하려고 했기때문에 팀 선정이나 게임규칙에 운적인요소가 가장크게 좌지우지하게하는 게임을 하는게 맞는 듯 함. 근데 왜 중간에 밤에 서로 죽이는 씬을 넣었는지는;;;
연기톤을 비롯해 개연성에 대한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단군님과 비슷한 감상이었습니다. 국산 데스게임 장르라는 점에서 신선하기는 했는데, 가볍게 킬링 타임으로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단군님 리뷰 콘텐츠마다 구구절절 공감가요..
랑종 때도 그랬규..
찬찬히 생각해보면 엉망진창 허점투성이지만 나온 지 하루만에 끝까지 보게 만드는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은 드라마 였던 것 같아요~
1에서 아쉬웠던 점으로 꼽은 부분이 2에서도 비슷한 듯
넷플릭스 특) 본편보다 예고편이 더 재밌음
오징어게임 특) 전세계 씹어먹음
단순한 어린이 게임에 너무 단순함을 불어 넣음.
그래서 이정재 빼고 누가 죽고 살지 이미 파악이 다 됨.
2탄은 좀 더 세밀하고 시청자들이 어케 전개될지 모를정도로 만들기 바랄뿐.
스포없이 후기 진짜 재밌게 푸시네ㅋㅋㅋ
Dp도 그렇고 오징어게임도 그렇고 기존 한국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한국사회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도 단군님이랑 비슷한 느낌..인생 꿀잼이라고 하기보단 킬링타임용 꿀잼이고. 갠적으로 이정재 배우의 그런 연기가 신기했습니다.
필요없는 장면이 너무 많더라구요
게임 자체의 아쉬움은 차치하고서라도 그냥 참가자들만 보여줘도 되는데 욕심을 너무 부렸어요
오옹 할 때마다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
저도 게임자체는 막 와! 재밌다..! 느끼긴 힘들었고 오히려 오징어게임 네모 관리자 세모 관리자 동그라미 일꾼 에 대해 다뤄준게 신선하고 매력적이더라구요 직원 시점으로 보니까 더 흥미롭고 보다보니 시즌2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였습니다 ㅠㅠ 참 직원들 나올때마다 나오는 기괴한 ost 세트장 은 진짜 굿...
빨리 진짜로 단철의 케미 보고싶어요🤍
굉장히 공감되는 평가임 한번보면 중간에 못끊고 계속보게 되지만 또 보고싶진 않았음
콘텐츠로 드라마/영화/음악 리뷰 방송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리뷰 방송 보면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재미있게 썰 푸심! 거의 연예백과사전 수준의 정보를 가지고 계심.
리뷰방송이 씨리즈로나오면? 단군재평가될수있다 씨리즈로
두뇌 싸움이기보단 몸싸움에 운빨
누가 누구일지 자연스레 촉이 오고,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알기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들이 언제 어떻게 죽나 느낌으로 끝까지 봤음!
오징어 게임이라는 제목이 제일 신선하고, 스토리는 뻔한데 연출이 알록달록하니 일본스럽고 연기엔 구멍이 없어서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듯!
와 진짜 다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장르 좋아하는 사람은 비추 재미없었음 ㅠ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음 재미도 있고
그 이상을 생각하고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는 그런 작품
단군님 덕분에 기대치 낮추고 봤습니다.
빨리 2. 올려주세요~~!
1:42 박해수 배우님입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가 전 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네요 ㅎㅎㅎㅎ
대중의 평가와 시선은 작품성과 별개로 봐야겠다는 걸 확실히 알게 해 준 작품이죠
저에겐 마치 펜트하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 때의 느낌을 다시 한번 받았다 정도였습니다
분명 재밌긴 한데 이게 그 정도 수준의 작품인가? 하는 느낌
자극적인 요소, 혐오적인 표현들이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웠음
ㅋㅋ맨유모자 찰떡이시네요
연기 투머치 공감합니다 ㅋㅋ 약간 뮤지컬이나 연극 느낌 ? 이었어염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평타는 치는것 같아서 그냥저냥 재밌게 봤네요
ㄹㅇ ㅋㅋㅋㅋㅋㄱㄱㅋ 새벽이 구슬치기씬이나 미녀연기 조폭연기는 진짜ㅋㅋㅋ
이 형 나랑 생각이 거의 일치한다 ㅋㅋㅋㅋ 재탕은 하고싶지 않은데 볼때는 잼썼음
오징어게임 감독이 불과 며칠전에 영화 월드컵에서 우승한 남한산성 감독이랑 같은 분인줄은 몰랐네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남한산성이 우승하니깐 뒤에 작품이 지금 되게 히트를 치고있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배틀로얄 장르 좋아하다보니 진부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오타쿠들만 그렇게 느낀다는 댓글 보고 아.. 싶어졌어요 ㅠㅠ
캐릭터 및 인간의 감정변화가 중요한드라마임 라이어게임처럼 게임에 집중하는게 아님. 다른장르라 생각하고 보시면됨
시리즈물 예고 무쳣다
단군님 리뷰나 후기 생각보다 엄청 잘하신다
단군님 영상 축구 얘기 빼고 다 챙겨봐요
썰군 재밋음 👍🏿
신선해..보였는데 분명히...ㅋㅋㅠㅠ 아니 신선한 거까진 맞는데 떡밥회수도 안되고 그렇다고 게임에 집중하는것도 아니고 참 애매했읍니다
게임이 메인인척 하더니 까고보니 게임은 그냥 스토리 서사에만 집중되어있어서 많이 실망스러웠음
평점 2.5점의 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고있다
뽑기 게임은 제작비 아끼려고 넣은 것 같았어요. 게다가 젤 몰입감 있게 봐야 할 마지막 게임도 결국 뻔한 육탄전이라 지루했음. 최후의 n인 중 한 명이 자타공인 엘리트쟎아요? 만약 마지막 게임이 전략/보드게임 등 머리 쓰는 게임이었다면 첨에 주인공이 절망했겠죠. 어찌어찌해서 (난 당연히 모름. 작가의 창의력이 필요함. 어릴 적 회상씬을 넣던, 일남 할아버지가 넌지시 남겨 준 힌트를 응용한다던가 해서...) 주인공이 극복하는 장치가 있었다면 나름 반전과 쾌감이 가능했을 것 같아요.
전 가장현실적이라서 그냥 보기좋았어요 제목에있는 오징어게임이기도하구요
난 설렁설렁 설렁탕 같이 훅 들어오는거 너무 좋더라ㅋㅋㅋㅋ내 취향임ㅋㅋㅋㅋㅋ
해외에서 히트를 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사람은 이제 질려버린 한국 특유의 드라마 연출 덕분이라고 생각함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이유는
입는것도, 헤어스타일도, 남이 맛집이라고 하면 무지성으로 줄 서서 먹는것도
자기 주관이 비교적 약한 한국 국민성의 영향도 큰 거 같음
재미는 있는데 단군님 말처럼 시리즈가 더 나오던가 9화가 아니라 10몇화 이상으로 늘렸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ㅋㅋ 중요한 인물이 '사실 얘 이런 애였다? 몰랐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그 인물들 시점이나 과거 시점 이야기가 있음 좋을 거 같아요
연기가 과하다 좀 투머치하다 라는 느낌을 계속 받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연기 좋다는 느낌이 듬.
그러고 나니 앞부분의 연기가 그렇게 보였던게 투머치 연기가 아니라 몰입도가 떨어져서 그랬던것 같음.
연기는 계속 좋았는데 상황에 진지하게 몰입을 방해하는 그런것들이 (예를들면 연출이나 비현실적인 상황, 분위기와 맞지 않는 BGM등)
오히려 연기를 튀어보이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듬.
제대로 진지해지는 뒷부분은 연기 정말 너무 좋았음. 그래도 중간에 그만볼까 싶었는데 다보길 잘한듯.
저는 그냥 쏘우 보는 느낌으로 게임에서 사람이 어떻게 죽나에 초점 맞춰서 b급 장르로 즐기니까 킬링타임으론 괜찮더라구요 물론 50분중에 30분은 넘기면서 봤음ㅋㅋ
볼만한데 빨간머리 이정재는 숲툰훈을 떠올리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ㅋㅋㅋ시작할때 물빠진 모자 썼을땐 소주한잔 머리다친 임창정 생각났곸ㅋㅋ 염색하고 숲튼훈생각났고ㅋㅋ
우리 엄마는 정말 재밌다고 난리나심. 아마 댓글 말마따나 기존 비슷한 것들은 본적이 없으신 분이라 그런 거 같아.
정말 한마디 한마디 동의합니다. 별점까지 똑같다
사랑해요 단군님!
흐어엉어으엉 재밌을것 같아..
단군님 방송잘보고 있습니다ㅎㅎ
생방이라 어쩔수없겠지만 스포버전도 따로 찍어서 올리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방송화이팅하세요~!
대본을 중학교 2학년이 쓴거 같았어요. 알고보니 황감독이 썼더라구요 ;;
외국에서 평가 좋댜는말에 좀 놀랐음 ㅋ
저는 별 다섯개에 한개반 이었습니다.
일본 만화를 안봐서 그런가 저는 너무 참신하고 재밌었어요
갠적으로 한국드라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일 큰 이유가 슬로우모션 남발하고 배경음 깔면서 배우 얼굴만 길게 잡는 감정씬? 매 화마다 너무 남발하는게 보기 싫어서…로맨스 장르가 특히 심하고 스릴러나 추리극에도 의외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그런게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는게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 후에 나온 ‘지옥’ ‘수리남’ 다 너무 재밌게 봐서 앞으로 넷플릭스 드라마에 기대가 커요!
저는 6화까지만 보고 안봤어용 ㅋㅋ
말이 되나 싶은 부분들 많긴 했지만 그전까지는 오 재밌다 하면서 그 자리에서 다 봤는데, 6화 연출이 너무... 이 부분에서 넌 감동받아야돼! 슬퍼야돼! 하는... 그런 의도적인게 너무 보이니까 갑자기 확 식어서...(특히 여자애 총맞고서 옆으로 만화처럼 쓰러지는 게... 쫌 오글거렸음) 자연스럽게 감동을 이끌어내는 거면 저도 좋은데 오징어 게임에서는 너무 티팍팍내면서 그러니까 정뚝떨...
그리고 제일 이해안됐던건 강새벽이랑 다른여자애 관계. 걔 성격에 고작 잠깐 얘기 나눈 거 가지고 죽었다고 눈물을...? 쫌 띠용했었어요 그 부분에서.(아무리 가족얘기 등등 했다고 해도...)
뭐라도 신파 집어넣을라고, 둘이 어케든 엮어서 케미만들려고 대충 짜서 집어넣은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들었었어요. 그리고 두 사람 캐릭터가 비슷해서.. 굳이 얘를 넣었어야 됐나? 싶기도 했고, 총 9화이다보니 어쩔수 없었나 싶기도 하고... 초반에 투표 딱 반반되는것도, 아무리 영화라지만 말이 되나 ㅋㅋ 하면서 보고... 할아버지가 엘베안에서 줄당기기 게임 팁 말 길게 하며 알려줄때도, 게임위치가 엘레베이터 이렇게 오래타면서 말할 정도로 높이 있진 않았던거 같은데... 하면서 봤어요ㅋㅋ
신파연출만 안했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
간단한 규칙과 어린시절 게임이라는 차별성, 좋은 ost와 미술감독의 열일.. ㅋㅋ 오바스러운 면이 있긴했지만 배우들 연기도 수준높았다구 생각하고...
나름 재미는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얄팍한 영화였던 거 같슴다~... 다만 전세계적 인기는 아직도 이해가 안감~...
뭐래 막화가 7환데 6화까지보고 안봤다고 니가 ??ㅋㅋㅋ
@하루종일-u3h 9부작인데?ㅋ
@UDongSaRii 시즌2인줄 ㅋ
마자용... 저도 실망이 컸어용 ㅠㅠ
허술하고 개연성없는장면이 너무많이 보이다보니 네모세모나 세트장같은 장면이 처음의 신선함보다는 신선한느낌주려고 애썼다..라는 생각으로 바뀜
오오옹! 오징어게임은 확실히 예고편이 너무 큰기대감을 불러일으킨듯함
썰군에서 이런 드라마나 영화 얘기 자주해줘잉
한국에 없던 장르라 참신하다 = 다른 나라의 대체품이 충분히 있다
예전에 신이 말하는대로였나? 비슷한 느낌의 만화를 보고 ,
비슷하게 주인공이 진짜 어렵거나 말도안되는 게임을 약간 두뇌 추리 운빨 배신 이런걸로 극복하고 점점 나아가는 이야긴줄 알았는데...
달고나 쯉쯉 핥핱.........
나만 별로인가!
보다 말았는데
모르겠네
공감이 다 되네요 ㅋㅋㅋㅋ 제 생각이랑 비슷해요
허허 나는 지니어스 다시보러가야겠당
개꿀잼이에요 하루만에 다봤어요
한국에 없던 시도를 하는것 자체가 어느순간부터 없어졌는데 넷플자본이 두둑하게 있으니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물들이 나왔으면 좋곘네요.
카이지 재밌게 봤는데, 오겜도 나름 잼께 봄. 캐쥬얼하고 스케일 큰 게임 보는 맛이 있음. 좀비영화계의 월드워z같은 느낌. 쌉쌉쌉 명작이다 ㅠㅠ 이런건 아니여도 크게크게 나오는거 보는 맛이 있음
편집 하실때, 음향적으로 하이컷을 살짝 걸거나, EQ로 노이즈 부분 잡아줘도 마이크 깔끔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헤드폰으로 듣고있으면 귀가 아픕니다 ㅠ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다들 dp만큼 성공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약간 19-20 겨울이적시장 다음 홀란드 마냥 갑자기 인기 겁나 급상승해서 월클돼서 다 놀램 ㅋㅋㅋ
딱 나왔을때 이런 평가를 했다가 유래없는 세계적 인기몰이를 하는 바람에 갑자기 (본적도 없는) 일본 데스게임 광팬 찐따가 되었는데, 단군님 평가가 저랑 싫어하면 비슷하네요.
끊기 힘들지만, 시각 디자인, 배경등등에 흥미가 생겨서 끝까지 보긴 했지만, 결과를 보고, 겨우 이게 다인가? 싶었었어요.
저도 어디가서 오징어게임 이야기 잘못 했다가는 찐따 취급 당할까봐 그냥 입 다물고 있음 ㅋㅋㅋ
자극적인 요소로 재미에만 강조점을 둔 딱 고정도이던데....
한국 드라마의 특징이죠 과장된 연기들. 예전에는 아침드라마만 그랬는데 요새는 주말 드라마도 똑같더라구요
보기도 전에 이미 다 스포를 당해서 보기가 싫어지..
나는 넷플릭스한테 기대하는게 이런 유튜브 대용 킬링타임이라 오징어게임이 더 좋았음
다른 드라마들은 서사도 너무 크고 복잡해서 딱히 볼 생각이 안듬..
1:42 박해수
오타
우리끼리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 하는 트레일러 대사 보고 아... 안봐도 되겠다... 싶었음
오징어 게임인데 게임 관련은 좀 뻔한 느낌이라 아쉬웠는데 시간킬링으로는 재밌는 드라마더라구요!
라이어게임 카이지 같은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추천 드립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댓글보고 바로 ㄱㄱ하러 갑니다
평소에 드라마 생각없이 보는 사람은 ㅊㅊ, 평소에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드라마본다 비추
3:54 ??? : 한땀 한땀...
마지막 설렁탕은 흠...
난 진짜 재밌게봤음
내용부터 배우들연기, 까메오까지
완벽한 내용이었음, 중간에 루즈한부분 조금씩 있긴했지만
시즌2의 떡밥과 메세지까지 매우좋았음..
예고편 보고서 저런류 일본 만화들이나 아리스 인 보더랜드 같이 밑도 끝도 없이 데려가서 쉴틈 없이 생존 게임 하는걸 기대했는데 게임보다 뭔가 구구절절 인물들 서사가 많아서 늘어지는감이 없잖아 있었네요 ㅋㅋ
침당포 맹구 모자 데뷔전
이병헌이랑 게임 만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좀 자세하게 나왔으면 했는데..... 뭔가 그쪽이야기가 부족해서 아쉬움
킬링타임재미 ㅇㅈ
꿀잼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건 좀 갸우뚱해지는정도
나는 원래 데스게임 장르를 선호하던 스탠스라 그런지
데스게임 장르로써의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한 부분에서 아쉬움
그냥 데스게임이란 소재를 가지고 '한국 드라마'구나, 하고 보면 우수하지만
한국에서 만든, '데스게임 드라마'구나 하고 보면 아쉬웠음
03:47 이 마저 제일싫어 이런거 ㅋㅋㅋㅋㅋ 지 의견 어쩌라고 ㅋㅋㅋㅋ 아니 단군님은 이랬다는데 그거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
단군님ㅋㅋ 댓글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음
이것처럼 하고싶은말 다하셈
이런물 조금이라도 봤던 사람들에게는 유치하고 호들갑떨고 제작비 많이 듵 티만 내고 있는데 게임트릭, 캐릭터, 드라마, 주제의식, 연출력 등 특출난게 아무것도 없는 드라마임. 이런 장르를 한 번도 보지 않은 분들이 출연진이 한국 배우여서 처음 데스매치물을 찍먹하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음. 새로운 시도여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는 한번이면 족하니 다시는 이 후속작이 나오지 않았으면 해요.
단간론파같은 방향성인가봐요 살인게임은 소재고 캐릭터성이 더 중요한 느낌?
아 오옹~?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맨유경기 같이봤음 레전드 였을텐데 아쉽다ㅋㅋㅋ
Bgm 퀄리티가 젤 높은 작품인듯
결말이 많이 아쉽네요 ㅜㅜ
그래도 게임 하나하나 유추하는건 재밌었어요
다른 비슷한걸 봐온 사람이면 부정적인게 클 듯 ㅋㅋ
일본 만화에 관심 좀 있는 사람들은 저런 장르에 대해 너무 잘알죠 ㅋㅋ
@@조건희-d6m 저는 처음이라 재밌긴 했어요. 근데 후반부에 좀 늘어지는 거랑, 왜지? 싶은거랑... 그리고 다보고 나서 되짚으니깐 매력적인 캐릭터가 별로 없었던거 같어요
@@조건희-d6m 아 아니다 알리는 기억에 남았네요 ㅋㅋㅋ
@@조건희-d6m 맞아여 알리 넘모 불쌍해ㅜㅜ
저는 카이지 같은걸 기대하고바서 아쉬웠어요 심리묘사 같은게 너무 없는거 같은느낌
킬링타임용으로는 꿀잼
일본꺼 보면 진정한 투머치가 뭔지 느껴지던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