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길이가 니로보다 짧긴 하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짧고 니어 오버행이 길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크게 차이가 안나죠. 휠베이스가 조금 짧아서 2열 공간이 조금 짧을순 있지만 폭이 넓어서 상쇄가 가능한 정도라고 봅니다. 가격이 중요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잘나왔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택시 기사님들이 택시로 많이 뽑을 것 같습니다.
깡통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와 풀 TFT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운전석 파워시트, LED 헤드라이트 / 테일램프가 있는 차가 깡통처럼 보이지는 않아서요. 물론 소형차 급을 능가하는 릴랙션 컴포트 시트나 차별화된 내외장을 더 원하신다면 더 지출하셔도 좋습니다. 1열 차음유리도 제 생각에는 고속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합니다. 제가 에어 트림에서 아쉬웠던 것은 실내 V2L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는 휠 하우스 둘레, 즉 클래딩과 말씀하신 위쪽 창문 둘레와 C 필러 장식까지 모두 무광, 어스는 클래딩은 무광, 창문 둘레는 유광, GT라인은 모두 유광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하이그로시가 손자국도 많이 나고 스크래치에도 약한 편이라서 SUV 분위기 물씬 나는 에어의 무광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니로 플러스는 차가 짧아서라기 보다는 두 가지 이유에서 흔들림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구형 니로와 같은 동력계를 사용하는 니로 플러스는 모터의 토크가 신형 니로나 EV3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엔진차를 운전하시듯 가속 페달을 밟으시는 경우에는 차가 너무 확 나가는 느낌이 강하죠. 그러면 가속 페달을 약간 놓게 되고 이번에는 엔진 브레이크 효과로 반대로 앞으로 쏠립니다. 이 과정이 피곤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형 앞바퀴굴림 전기차들은 토크를 일부러 줄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니로 플러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구형 니로에서 지붕을 높인 모델입니다. 따라서 아무래도 다른 모델에 비해서는 주행 안정성이 살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감수하고 공간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쌀 이유가 현재로서는 많습니다. 일단 배터리가 비싸고요 새로운 기술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연구개발비가 많이 투자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이렇게 여러개 쓰시면 제가 너무 힘드네요. 하나로 정리해서 쓰시면 의견도 더 잘 전달되고 저와의 소통도 효율적으로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에서 공개한 공식 슬로건도 My Moving Infra였네요. 기아와 이사님이 통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기아에서 전기차라는 물건을 이전 내연기관 차처럼 팔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고 운전대를 돌리는 등 조작 방법만 비슷할 뿐 그 근간을 이루는 개념과 기술을 전혀 다른 것이니까요. 또 모델 T 얘기입니다만, 포드에서 모델 t 차체와 부속을 만들고 남은 나무 부스러기를 모아 목탄 숯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숯과 고기를 챙겨 교외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바비큐를 구워먹음으로써 미국 서민 중산층의 여가 문화가 발전한 것처럼, 기아에서도 전기차를 전력을 제공하는 이동 공간으로 활용할 거리를 직접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 킬로와트의 전기를 쓰는 만큼 안전 보증이 중요하니까요. 또한 광고나 PPL도 좀 더 그러한 활용성에 방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도 보조금을 잘 받으면 2천대 후반도 노릴 수 있겠습니다. 차주가 과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만족할 차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치품이 없으면 사람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풍조를 극복할 수 있느냐... 이게 가장 큰 문제네요. 흔히 말하는 그 돈이면 이걸 사네 저걸 사네 어쩌고 저쩌고(현실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 전부 10원 한 장 안 보태주고, 대부분 그 돈이면 어쩌고 저쩌고 한 그 차 살 돈도 없더랍니다)에 판매량이 흔들리지 않게 기아에서 더더욱 ev3의 목적과 방향을 굳건히 잡아랴겠습니다. 코나와 니로에겐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성비 제품을 공급해야하는 대중차 브랜드인 현대 기아의 특성상 아쉽게 물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소형차 포트폴리오가 촘촘했지만, 전동화와 국제적 유동성을 감안하면 최대한 잘 팔리는, 잘 팔아야 하는 친구들에게 집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시장이 성숙되려면 소바자들이 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도와 구매력을 면밀하게 고려한 소비만이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자와 시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중형 전기차처럼 주류 저관여 고객층을 맞이해야 하는 새로운 중요 제품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명확한 제품 컨셉과 용도를 브랜드 측에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차를 처음 구입하는 분, 그리고 차 한대로 모든 용도를 만족시켜야 하는 분들이라면 '큰 맘 먹고' 약간 과용이거나 덜 필수적인 사양을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나중에는 자신의 경험으로 남겠지만요. 하지만 차를 용도에 따라 두 대 이상 가질 수 있는 분, 그리고 자동차 구매에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좀 더 또렷한 소비로 시장에 좋은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EV3 스탠다드 레인지 에어 트림에 옵션 한두 개만 넣어서 어제 바로 계약했습니다^^ 이제 스파크는 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V3를 좋아하시는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약간의 팩트 수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EV3 풀옵션은 세제혜택 전 가격이 5500만원이 넘습니다. 세제혜택과 보조금 포함해도 서울 구입 조건으로는 4500만원 수준이며 등록비 별도입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션이 4200만원 약간 아래네요. 그리고 실내는 최소한 뒷좌석은 스포티지가 더 넓습니다. 감사합니다.
깡통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와 풀 TFT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운전석 파워시트, LED 헤드라이트 / 테일램프가 있는 차가 깡통처럼 보이지는 않아서요. 물론 소형차 급을 능가하는 릴랙션 컴포트 시트나 차별화된 내외장을 더 원하신다면 더 지출하셔도 좋습니다. 1열 차음유리도 제 생각에는 고속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합니다. 제가 에어 트림에서 아쉬웠던 것은 실내 V2L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헉,,, EV5가 중국에서 고작 2700밖에 안하는데 그것보다 한등급 낮은 차량이 4200에 시작되는데 공격적인 가격이라? 차 등급 차이를 인건비로 상쇄하고 , 삼원계 배터리 가격을 500만 더 쳐주고 마진 500만 더 붙혀서 3700만에 출시해도 싼게 아니죠,,, 도대체 흉기에서 얼마나 드셨길래,,, 양심적으로 나오는 말이 맞나요? ,
에어 롱레인지 모니터링 빌트인캠으로 셰약 넣었어요~~
어디에 예약 하눈건가요?
굿
제일 가성비네여!
딜러한테 순번 넣을수 있음.
저랑 똑같네요
저는 에어 스탠다드, 빌트인캠, 컨비니언스 넣었습니다. 모니터링 선택 잘 하신 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깔끔한 정리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V3 길이가 니로보다 짧긴 하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짧고 니어 오버행이 길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크게 차이가 안나죠. 휠베이스가 조금 짧아서 2열 공간이 조금 짧을순 있지만 폭이 넓어서 상쇄가 가능한 정도라고 봅니다. 가격이 중요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잘나왔네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택시 기사님들이 택시로 많이 뽑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차는 잘 기획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열 공간이 살짝 아쉽기는 한데 이것은 오히려 체구가 큰 젊은이들이나 서구 시장에서는 더 넓은 1열이, 그리고 넓은 적재 공간이 장점으로 받아들여질 듯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셀토스보다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는점이 굉장합니다
시장이 살짝 혼란스러울 듯 합니다. 긍정적인 혼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영상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색상만 다르고 트림과 옵션은 동일하게 해서 계약하러 가야겠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시승을 다룬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막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옵션추가가 얼마나 될지에 따라 관건인데 모든것 다 넣고 보조금 받고 4500이하로 산다면 괜찮을듯 니로 코나는 단종되는 가격이네요
풀옵션 4500은 전기차로서 나쁜 가격은 아닌데 소형차라는 것을 생각하면 다른 선택지도 고려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개인 취향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탠다드가 더 가벼운데 롱레인지보다 스탠다드 전비가 더 낮은 이유가 있을까요??
아 맞다.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다음 주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네 감사합니다! 궁금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니로, 코나와도 함께 비교해 주시니...제조사측도 상당한 고민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차한대 개발하고 생산시설 갖추려면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자기들끼리 싸우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정말 시장을 왕창 키우는 역할을 EV3가 해야 할 것 같네요
맞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겠죠 ㅠㅠ 이제는 서로 주전공과 주력 시장을 나누어 함께 생존하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하이브리드는 중요하니까요. 감사합니다.
나이사님께서 구입하시는 시물레이션이네요 ^^ 아주 세심하고 실요적으로 세팅하여 가격을 산출하니 매우 공감이 됩니다 ^^ (이제 시승만 남았습니다)
일단 어제 계약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스탠다드 레인지 에어 트림에 옵션 한두 개만 넣었습니다.
소형차 성격에 맞게 가성비로 구성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 같습니다.
들으면서 수긍이되는 제안이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시승이 뭘까요?🤔 다음이 기대되네요
조금 전에 올렸습니다. 전혀 엉뚱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깡통만 산다는 전제는 틀린거지요.
그러니까 옵션 제대로 넣고
계산해야지요
깡통에 들어가는 기본옵이 왠간한건 다있어요 님
@@다빠다까
무슨 말씀? 왠만한거 모두는 어스트림에 있구만요.ㅎ
깡통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와 풀 TFT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운전석 파워시트, LED 헤드라이트 / 테일램프가 있는 차가 깡통처럼 보이지는 않아서요. 물론 소형차 급을 능가하는 릴랙션 컴포트 시트나 차별화된 내외장을 더 원하신다면 더 지출하셔도 좋습니다. 1열 차음유리도 제 생각에는 고속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합니다. 제가 에어 트림에서 아쉬웠던 것은 실내 V2L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는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볼때는 깡통에도 충분히 많은 옵션이 들어가 있네요.
스텐다드 는 밧데리 용량이
적으니 충전속도는 빠른가요.
롱이81이면 31분이면
스텐다드 58이면 25분 이런씩이요
약간 빠르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차이가 낮지는 않더군요. 스탠다드 레인지는 10-80%가 29분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팩이 전압을 약간 높은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완속 충전시에는 확실히 빠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어는 이중접합유리가 없고, 선태자체도 안되네요
겨울철 생각하면 전 롱으로 갑니다. 배터리용량이 많아야 급속충전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평소 주행 패턴이 긴 거리이시고 옥외에 주차하시는 환경이라면 적절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차음유리는 제 생각에는 고속 주행이 많은 분이시라면 확실히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두 에어 사려는데
휀다가 무광이라 랩핑을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스타일 옵션에
서라운드 하이그로시 몰딩 이라고 있던데 이건 어디를 말하는걸까요? 루프 아랫쪽으로 창문까지를 말하는걸까요?
그곳 기본 블랙 유광이고 하단 휀다쪽만 무광인줄 알았는데
에어는 위아래 다 무광이라는 뜻일까요
에어는 휠 하우스 둘레, 즉 클래딩과 말씀하신 위쪽 창문 둘레와 C 필러 장식까지 모두 무광,
어스는 클래딩은 무광, 창문 둘레는 유광,
GT라인은 모두 유광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하이그로시가 손자국도 많이 나고 스크래치에도 약한 편이라서 SUV 분위기 물씬 나는 에어의 무광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스 스탠다드에 옵션 몇개 넣고 세컨드카로 구매 예정입니다.... 역시 전기차는 기대 됩니다.
좋은 선택이실 듯 합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저는 에어 스탠다드에 옵션 두개 넣었습니다^^
니로 니로 보다 길이가 짧으면 은 고속도로 같은데 운전하기 힘들겠네요
아무래도 소형차는 시가지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그래도 무게중심이 낮은 전기차들은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좋은 편입니다. 니로 플러스에서 느끼신 점은 해당 댓글에서 제 의견을 드려보겠습니다.
니로플러스를 산 사람인데 4700만 원이라는 돈을 주고 샀는데 기아자동차에서 아주 독 박 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정보가 될 수 있게요. 감사합니다.
니로를 단종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인건지... 가격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안타깝지만 니로 EV는 국내 시장에서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보다 싸야 된다
배터리 가격이 저렴해지면 전기차가 더 저렴해질 것입니다. 구조가 간단하니까요. 하지만 아직은 아닌 듯 합니다.
에어 스탠다드가 정말 가성비네요
제 생각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약했습니다^^
아, 전 EV3 가격 리스트 에서 245 광폭타이어 옵션이 왜 없는지..
전비 줄어도 245 광폭타이어 옵션을 넣어주길 고대햇는데요😢
ㅎㅎㅎ 그건 튜닝의 영역에 맡기시면 되지 않을까요?
니로 플러스를 타는 사람인데 차가 짧으면은 차가 흔들리고 까불어서 운전하기가 상당히 피곤합니다
니로 플러스는 차가 짧아서라기 보다는 두 가지 이유에서 흔들림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구형 니로와 같은 동력계를 사용하는 니로 플러스는 모터의 토크가 신형 니로나 EV3보다 훨씬 강합니다. 그래서 엔진차를 운전하시듯 가속 페달을 밟으시는 경우에는 차가 너무 확 나가는 느낌이 강하죠. 그러면 가속 페달을 약간 놓게 되고 이번에는 엔진 브레이크 효과로 반대로 앞으로 쏠립니다. 이 과정이 피곤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신형 앞바퀴굴림 전기차들은 토크를 일부러 줄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니로 플러스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구형 니로에서 지붕을 높인 모델입니다. 따라서 아무래도 다른 모델에 비해서는 주행 안정성이 살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감수하고 공간을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기차가 이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데 왜 이렇게 비쌀까 너무 폭리를 취하는 거 아닌가
비쌀 이유가 현재로서는 많습니다. 일단 배터리가 비싸고요 새로운 기술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연구개발비가 많이 투자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이렇게 여러개 쓰시면 제가 너무 힘드네요. 하나로 정리해서 쓰시면 의견도 더 잘 전달되고 저와의 소통도 효율적으로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에서 공개한 공식 슬로건도 My Moving Infra였네요. 기아와 이사님이 통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기아에서 전기차라는 물건을 이전 내연기관 차처럼 팔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고 운전대를 돌리는 등 조작 방법만 비슷할 뿐 그 근간을 이루는 개념과 기술을 전혀 다른 것이니까요.
또 모델 T 얘기입니다만, 포드에서 모델 t 차체와 부속을 만들고 남은 나무 부스러기를 모아 목탄 숯을 만들어 팔았습니다. 사람들이 그 숯과 고기를 챙겨 교외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바비큐를 구워먹음으로써 미국 서민 중산층의 여가 문화가 발전한 것처럼, 기아에서도 전기차를 전력을 제공하는 이동 공간으로 활용할 거리를 직접 만드는 게 아니더라도, 타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 킬로와트의 전기를 쓰는 만큼 안전 보증이 중요하니까요. 또한 광고나 PPL도 좀 더 그러한 활용성에 방점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 측면에서도 보조금을 잘 받으면 2천대 후반도 노릴 수 있겠습니다. 차주가 과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만족할 차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치품이 없으면 사람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풍조를 극복할 수 있느냐... 이게 가장 큰 문제네요. 흔히 말하는 그 돈이면 이걸 사네 저걸 사네 어쩌고 저쩌고(현실에서 보면 그런 사람들 전부 10원 한 장 안 보태주고, 대부분 그 돈이면 어쩌고 저쩌고 한 그 차 살 돈도 없더랍니다)에 판매량이 흔들리지 않게 기아에서 더더욱 ev3의 목적과 방향을 굳건히 잡아랴겠습니다.
코나와 니로에겐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성비 제품을 공급해야하는 대중차 브랜드인 현대 기아의 특성상 아쉽게 물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소형차 포트폴리오가 촘촘했지만, 전동화와 국제적 유동성을 감안하면 최대한 잘 팔리는, 잘 팔아야 하는 친구들에게 집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항상 시장이 성숙되려면 소바자들이 현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용도와 구매력을 면밀하게 고려한 소비만이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자와 시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중형 전기차처럼 주류 저관여 고객층을 맞이해야 하는 새로운 중요 제품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명확한 제품 컨셉과 용도를 브랜드 측에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차를 처음 구입하는 분, 그리고 차 한대로 모든 용도를 만족시켜야 하는 분들이라면 '큰 맘 먹고' 약간 과용이거나 덜 필수적인 사양을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나중에는 자신의 경험으로 남겠지만요. 하지만 차를 용도에 따라 두 대 이상 가질 수 있는 분, 그리고 자동차 구매에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좀 더 또렷한 소비로 시장에 좋은 영향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EV3 스탠다드 레인지 에어 트림에 옵션 한두 개만 넣어서 어제 바로 계약했습니다^^ 이제 스파크는 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많이들 사세요
감사합니다.
가급적이면 은 기아자동차는 안 사는 게 좋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정보가 될 수 있게요. 감사합니다.
어스 롱레인지에 옵션 다 넣고 보조금 받으면 4200만원 언저린데. 이정도면 투싼/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상위트림 가격에 옵션 어지간한거 다 넣은 가격이랑 비슷한거다. EV3 4200이면 엄청 싼거다. 실내는 투싼/스포티지 보다 넓으면 넓었지 EV3가 작지는 않다.
투싼 스포티지보다 넓기는 개뿔ㅋㅋㅋㅋㅋ
먼소리 실내크기는 셀토스급
거지들 징징거리는거 지겹다
EV3를 좋아하시는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약간의 팩트 수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EV3 풀옵션은 세제혜택 전 가격이 5500만원이 넘습니다. 세제혜택과 보조금 포함해도 서울 구입 조건으로는 4500만원 수준이며 등록비 별도입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션이 4200만원 약간 아래네요. 그리고 실내는 최소한 뒷좌석은 스포티지가 더 넓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투싼하브 인스퍼레이션 + 파썬 + 빌트인캠 + 파킹어시스트 + 보스스피커 + 취등록세 = 4400만원
EV3 어스 롱레인지 + 모니터링팩 + 드와 + 선룹 + 하만카돈 + 빌트인캠 + 취등록세 = 5370만원 - 서울시 보조금 800 = 4570만원
170마원 차이면 투싼 하브 사려던 사람들이 당연히 EV3로 넘어 올 수 밖에.
니로 신형이 나오면 또 더 좋아지겠죠 뻔할 뻔 ㅎㅎ
두 모델의 아이덴티티가 다르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니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풀라인업 글로벌 모델, EV3는 순수 전기차 전용 모델로 비교적 개발된 시장용입니다.
@@vwaudi68 옳으신 말씀입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는 전문가가 아니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팔리겠죠^^
문제는 가격
그래도 가까워지지 않았나요?
대놓고 어스만 팔겠다고 옵션들 몰빵해놨는데 누가 에어를 살까 싶다. 거기다 저기 빌트인캠 드라이브와이즈 모니터링팩 선루프 등등 대충 넣을꺼 넣으면 보조금 받아도 4천 중반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 가격아닌가? 이 차 왜 사는거지????
가격표 제대로 본거임?? 어스만해도 왠간한거 다 기본임
뭐 잘못보신거나 보지 않은듯요 에어 깡통도 웬만한 옵션 다들어가 있어요
머가 이래 부정적이야?
옵션 안넣어도 에어에 다있고만 난 경북인데 에어. 옵션 넣고.롱레인지 실구매가 3700나오는데?
딜러한테 순번 걸어놨고
안살놈들이 주댕이 겁나 텀
전기차랑 내연하브랑 왜비교하지
깡통이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와 풀 TFT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운전석 파워시트, LED 헤드라이트 / 테일램프가 있는 차가 깡통처럼 보이지는 않아서요. 물론 소형차 급을 능가하는 릴랙션 컴포트 시트나 차별화된 내외장을 더 원하신다면 더 지출하셔도 좋습니다. 1열 차음유리도 제 생각에는 고속 주행이 많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합니다. 제가 에어 트림에서 아쉬웠던 것은 실내 V2L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완전히 농낙했네요
구체적으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46초전. 조회수 없음. 댓글 1빠.
영상 정주행 완료. 간결 명료하게 진정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볼 수 있어 또 감동받고 갑니다😊❤
아이구 감사합니다!
홍보비 받을려고..??
아니야.
졸라 비싼건 아니지만
싸다고좀 하지마라
이게맞지
저건 저렴한게 맞습니다. 저게 저렴한게 아니라고 느낀다면 전기차는 아예 고려를 안하는게 맞는 사람들이고요. 가서 볼보 ex30의 세부 스팩과 내장 마감, 가격 보고 오세요.
싸고 비싸고 느끼는건 개인인데 왜 그러지마라고 하시는건지...
막싼건 아니지만 괜찮은 수긍가능한 가격
그러면 ev3보다 상품성 좋으면서 더 저렴한 전기차 어떤게있나요?
참고로 중국 내수 전기차 가격 가저오면 ㅂㅅ인증하는거임
이양반 무슨소리하고있노.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시는지 알려주세요.
그냥 안사는게 답
전기차 이외의 다른 선택지도 많습니다.
아직 멀었다...비싸다
대중 시장 근점의 시작입니다. 보조금이 있어야만 경쟁력이 어느 정도 생기는 수준입니다.
헉,,, EV5가 중국에서 고작 2700밖에 안하는데 그것보다 한등급 낮은 차량이 4200에 시작되는데 공격적인 가격이라? 차 등급 차이를 인건비로 상쇄하고 , 삼원계 배터리 가격을 500만 더 쳐주고 마진 500만 더 붙혀서 3700만에 출시해도 싼게 아니죠,,, 도대체 흉기에서 얼마나 드셨길래,,, 양심적으로 나오는 말이 맞나요? ,
ev5 중국가격 2700짜리는 깡통에 lfp배터리 용량도 스탠다드형이라 그런거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책정한거같은데?
근데 님은 흉기흉기 거리면서 마치 살것처럼 가격엔 왜 관심갖나요?ㅎㅎ
님 차가 흉기임?진짜 어이없는 분이네ㅋㅋ
중국은 시장자체가 특수하다네. 오죽하면 id4 도 2천만원대임. 대놓고 노동당이 중국배터리회사들 지원해주는 불공정한시장인데 거기가격하고 비교를함??
중국 판매가를 비교 기준으로 삼다니 ㅋㅋㅋㅋㅋㅋ
중국향 모델과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차량 스펙이 완전 다릅니다. 국내 및 선진국용 EV5는 완전히 다른 스펙, 따라서 가격도 다를 겁니다. 그리고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님 수준 너무 저급해서 ev5 2700에 팔아도 경제력 딸려서 못살꺼같은대 ㅋ
전기차는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 ICCU
문제로 아직사면,안된다고
생각듭니다.
3년동안 고쳐도 안됩니다.
ICCU설계 오류라 봅니다(해외에서)
재설계해야 한다 이말입니다.
테슬라 같이...
의견 감사합니다.
이양반 문제가 많네.
전기차는 지금 하드 와 소프트
문제때문에 차들이
많은사고가 발생되는데.
이런문제를 해결 하기위한
동영상을 찍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런하자 많은차를
홍보나하고~~×××
반말하지마세요. 주제가 다른 곳에서 이런 말씀은 곤란합니다.
어떤 하드, 소프트 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