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 자세히 나오는데, 꽃이 핀 상태에서 분갈이를 해서 그래요. 흙의 양이 많아지거나 식물에 공급되는 양분이 확 늘어나면 꽃 피우는 걸 멈추고 새 잎과 가지를 내는데 열중하면서 그렇게 된답니다 ㅠ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ruclips.net/video/jk9CEw_I5mU/видео.html
오늘도 선생님 명강의 잘 들었어요ㅎㅎ 저도 애니시다를 금년봄에 처음 들였는데 지난번 구근 키울때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토분은 안될거같아 아예 슬릿분에 심었어요. 물을 자주 주는데도 하엽이 생기는 거 같아 아예 화분받침에 물이 조금씩 늘 고여있게 유지하고 있어요. 응애와 건조를 피해 잘 키워 내년에도 꽃을 보는게 목표예요. 엄가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저희집 애니시다는 토분으로 분갈이하고 밑에쪽잎이 노랗게 되길래 털어내고 한사이즈 작은 토분으로 분갈이를 했거든요 그런데 또 노랗게 밑에쪽이 떨어져요 그런데 영상보고 확인해봤는데 가지끝에 건강한아이도있고 꽃눈이 마르기도해요 그리고 꽃눈은 많은데 꽃은 안피네요 가지도 들쑥날쑥이고요 꽃눈이 마르는것도 물부족인거겠죠? 가지가 갈색이거나 하진않아서 뿌리가 상한건 아닌것같아요 물은 손가락찔러보고 말랐으면 주고 주고 했는데 우선 플라스틱화분으로 바꿔야하는거죠?그렇게되면 분갈이 한달사이에 3번인데 ㅋㅋ 식린이라 멘붕옵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분갈이 할 때 꺼내보니 식물이 구멍뚫린 포트에 심어진 상태에서 큰 화분에 심겨져 있었어서 포트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뿌리가 많이 삭제되었어요. 1. 분갈이 후에 물을 흠뻑 주고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곳에 두었는데 다음 날 가지에서 가장 먼 새잎이 축쳐지고 2. 선풍기로 토분을 말려주니 다음 날 아침에는 새 잎이 부분들이 일어났는데 3. 저녁에는 다시 잎이 쳐지고 그 상태로 2일정도 지났어요 4. 선풍기로 계속 흙 부분을 말려주다보니 흙이 많이 말라서(손가락 두마디) 어제 밤 물을 흠뻑 주고 다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선풍기로 통풍을 주었더니 아침에는 잎이 다시 서고 현재까지도 잎이 잘 서있어요 5. 그런데 대신 어린 잎들이 많이 떨어졌어요 뿌리가 다쳐서 임은 확실한데, 이걸 다시 꺼내서 큰 뿌리를 잘라줘야할지 이대로 지켜봐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애니시다는 아니고, 150cm 되는 올리브나무입니다.
괜찮은 잎도 있다고 하니 일단은 화분을 말려보시면 어떨까요. 이제는 반그늘에 두시며 창문 열어두는 정도로도 통풍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잎들이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줄기가 말라가는 것이 아니라면 더 지켜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행히 과습에 걸려도 회복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뿌리가 상했으니 아마 새 화분에 새 뿌리 나는데 시간이 걸릴겁니다. 물 흡수에 어려움이 많다는 뜻이니 새잎이 많이 돋기 전까진 뿌리가 잘 나올수 있도록 바람부는 반그늘에 쭉 두면서 물주기에 유의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
물을 말려버릇해서 흙이 굳었군요. 유기질 함유가 많으면 그렇게 흙이 잘 굳으니 모래 섞인 분갈이 흙으로 분갈이 해보시구요, 지금 잎이 없는 상태에서 큰 화분으로 옮기면 뿌리 뻗느라 회복이 더 더딜수 있으니, 일단은 딱 한 치수만 큰 화분으로 옮기면서 가급적 뿌리 안 다치게 해주세요. 옮긴 후론 흙에 물 말리지 말고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둬보세요. 저희집도 물 말려서 잎 떨어진 애니시다가 이제야 새순을 보여줍니다. 두 달 걸렸네요😅
정성스레 키우는데 초록잎이 아니라 틔우던 노란 잎봉오리(회색깔나는..)를 다 떨어트려요 ㅠㅠ 노란꽃이 많이 피긴했는데 머금고 있던 봉오리가 후두둑 후두둑 일주일 내내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건 왜 그런걸까용… 산들바람에도 떨어지고.. 날파리 같은게 한두마리 오길래 흐르는 물로 살짝 샤워 시켰는데 엄청 떨어졌어욤 ㅠㅠ 이미 틔운 노란잎은 잘 달려있고 새잎들이며 가지며 다 엄청 생생한데요 ㅠㅠ 그리고 화원에서는 화분은 물만큼 통풍도 중요하기 때문에 화분도 숨을 쉬는 토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플라스틱은 실제로 흙에 곰팡이 같은것도 잘 생기더라구요 습기릉 머금어서 그런지.. 애니시다처럼 물을 엄청 좋아하는 식물일 경우만 토분을 추천하지 않으시는건가용?
애니시다는 물 부족하면 잎이며 꽃이며 금방 떨어집니다. 토분은 쥐약이에요. 플분에 심을땐 모래 자갈을 섞어 배수성만 좋게 해주면 과습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뿌리 적응 못한 분갈이 초반엔 물주기에 유의해야 하지만, 이런 봄날씨에 뿌리를 금방 뻗는 식물이라, 그 이후엔 물 듬뿍 주어도 큰 탈 없고요. 잎이 원체 많아서 빛 잘드는 곳에 두면 증산량이 어마어마해서 과습 잘 안 생깁니다. 플분에 두면 위에 곰팡이 생기는게 사실 이끼입니다. 물 촉촉하고 빛 잘받아서 이끼 생기려고 하는거예요. 이끼 생기는 편이 더 이쁘기도 하고.. 여하튼 플분에서 키워도 물 말려 잎 떨어지기도 라는 식물이라 토분은 매우 비추합니다.
안녕하세요~~애청자입니다~~ 항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매번 쉽게 자세히 알려주시고,영상도 올려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제가 애니시다를 첨 구매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수형도 이쁘지않고 많이 휘어져 있어서 취목을 해볼까한데~꽃망울을 물고 있어서 꽃이펴서 다 졌을때 취목하는게 애니시다가 덜 힘들어할까요? 아니면 지금도 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글 올려보아요~~
과습이 온 꽃치자를 알려주신대로 흙을 깨끗이 털고 물에 방금 담갔습니다. 제가 꽃치자를 너무 좋아해서 죽인 나무만 10번 정도되네요. 지난번 마지막으로 치자를 보낼 때 '엄마의 가드닝'을 알게되어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알려주신대로 흙을 털고 물에 담갔더니 살짝 좋아지는 듯하다가 죽었습니다. 어려서 아버지가 키우셨던 치자향을 잊지못해 포기를 못하고 이번에도 또 사왔습니다. 하지만 사온지 며칠만에 꽃 봉오리는 쳐지는데 잎은 누렇게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을 주었더니 다시 꽃봉오리는 생생하게 섰는데, 잎은 더 누렇게 되네요. 서클레이터도 과습이 올까봐 틀어주고 했는데, 또 과습이. 제가 뭘 잘못하는 것이 맞겠죠? 매번 이러니, 혹시 이유가 뭘지 짐작되시는 것이 있나요, 있다면 해결책도 부탁드려요. ㅠㅠ 꽃치자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아들 두 녀석도 향기며 꽃이며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심지어 무심한 남편 조차도...
사 온 후에 반그늘에 두고 물을 살짝 주어야 꽃이 시들지 않습니다. 키워보니 까다롭고 적응이 만만찮습니다. 잎은 수시로 노랗게 떨어지니 가끔씩 그러는것엔 너무 크게 마음을 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ㅎ 뿌리를 많이 뻗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만약 분갈이를 하게 되면 뿌리 뻗느라 꽃을 떨궈 버릴겁니다. 그래서 혹여 분갈이를 해주고 싶으시다면 꽃이 진 후,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끝내는 것을 추천해요. 뿌리 뻗느라 너무 바쁘면 꽃을 건너뛰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론 도자기 화분에 심는것을 추천하는데, 자갈 넉넉히 섞어 심은 후 물을 조금씩 줘가며 뿌리가 완전히 적응할때까진 과습 유의 하고, 통풍 잘 되는 반양지에 두고 쭉 키우시면 그 다음해엔 꽃이 필 겁니다. 처음 적응은 힘들어도 한번 1년을 넘기고 나면 뚝심있게 자라줄거예요. 올해는 꼭 해를 넘기기를 바라여 봅니다
저두 애니시다를 물에 말려 죽여버렸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푹욱 주었으니 저는 물렁병걸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다시한번 더 사다 길러 보면 잘 키울 수 있을것 같네요 중품사가지고 죽이고 나니 한개 3만5천원이 아까워서 다시는 안사야지 안길러야지 했는데~ 그것도 두개나 사가지고 다 죽여서... 꽃이 예쁘서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이병을 못고쳤어요 꽃만보면 사고싶은병 애니시다 사로 가봐야죠~~ 출발!!
3일 전에 애니시다 꽃집에서 분갈이해서 구매했는데, 토분 추천하셔서 토분으로 했고요. 그대로 가져와서 저면관수 하룻밤 하고 물 뺐는데 흙이 마르질 않더라고요. 친구들이 화분 상단 마사가 문제인 것 같다고 해서 오늘 마사 걷어내고 겉흙은 금세 말랐는데 아직 안쪽은 축축한 것 같고.. 애니시다는 일단 잎과 꽃이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이는데 밑쪽 이파리들이 조금씩 누런 애들이 보이고 떨어져서요. 어떤 상태가 물부족이고 어떤 상태가 자연적으로 하엽지는(?) 상태인지 혹시 구분이 가능할까요? 화상은 아니고 밑에서부터 노래지는 잎이였어요. 분도 다른 걸로 갈아줘야되겠는데 식초보라 막막하네요 ㅠㅠㅠㅠ 과습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한숨 돌렸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직접 물어보는 것이 아니니, 언제나 짐작일뿐이나 하엽이 질때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장소를 옮길때 하엽지는 것은 광량을 맞추기 위해 그러기도 합니다. 유독 빛이 부족한 집일 경우,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잎이 많지 않다보니 잎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고자 아랫잎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분갈이 이후 그렇다면 뿌리 문제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빛이 문제였든, 아니면 뿌리의 일부가 고초를 겪었든,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식물이 균형점을 찾고 안정기에 접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직 꽃을 피우고 있을테니 더 이상의 변화는 주지 마시고 꽃이 시든 이후에 화분을 옮겨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애니시다가 물 참 좋아하는 식물인데 토분을 추천하셨다 하니, 일단 그게 진짜 토분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만약 진짜 토분이 맞다면 앞으론 그곳에서의 구매시 정보를 크로스 체크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토분도 겉에 유약을 바르면 도자기가 됩니다. 겉에 물을 뿌려서 물이 흡수되지 않고 맺히면 무광유약이 발린 것입니다.
와... 장문에 빠르고 친절한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애니시다는 남서향 채광 좋은 베란다에다가 두고 해랑 바람 잔뜩 쏘이고 있어요. 일단 물을 다시 주고 상태 보려고요. 토분은 질감이 완전 토분이라ㅠㅠ 조금 실망스럽지만 물시중 잘 들면서 당분간 잘 키워보겠습니다. 얼마 전 구독했는데 좋은 영상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머 ㅋㅋㅋㅋ 사모님의 실행력 대박😊😊 분갈이 사이즈는 저는 거거익선을 추천합니다 허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요 저도 작은 모종으로 사와서 바로 대형 화분에 심었는데, 뿌리 내리느라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 이후 아주 대품으로 성장하였답니다 ㅎ 그래도 자칫 꽃을 못 볼 수는 있으니 중형 화분 (30센치) 에 분갈이 하면 성장과 꽃 둘 다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애니시다 키우고 있는데...잎마름이 와서 고민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사온지 몇년 되어서 분갈이 후 새순은 꾸준히 나오고 있구요.. 예전 묵은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요 노랗게 변해가는게 아닌 마르는거처럼요.. 원기둥에 붙은 가지들 안쪽으로는 잎이 거의 떨어졌구요.. 멀어질수록 새잎과 새가지들이 나오는데 확실히 가지에 힘없이 축축져지네요... 여려서인지..아님 이것도 머가 문제인지..ㅜㅜ 물은 요즘은 물 밭침에 매일같이 물 주고 있어요... 순이 나고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까요??
이맘때가 식물들 털갈이 할 때라 잎 떨어지는 건 정상이에요. 오래 되고 덩치가 커졌다면 안쪽에 쓸모 없는 가지도 뚝뚝 떨어트릴거예요. 다만, 분갈이 한지 얼마 안 되었다면 물은 조금 말려가며 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 날씨 들쭉날쭉 하지만, 습도가 높기 때문에 매일 물 주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잎 뒷면 뒤집어서 응애가 붙은 건 아닌지만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병해 없이 그런 거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엄가님의 '전지적 애니시다 시점' 긴축재정...구조조정...공급과 능률. 경제 논리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신 강의로 애니시다 총정리가 되었네요. 덕분에 베란다에서 꽃을 피워주고 있는 애니시다 와의 물주기 거래에서 제가 갑이 된 듯 합니다^^ 통풍, 햇빛, 물 등등이 식물 키우기에 중요한 조건이지만 그 중 물 주기가 쉬운 듯 까다롭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물을 많이 줘도 배가 너무 부르고, 물을 조금 줘도 다이어트가 되고, 물을 줬다 안 줬다 해도 간헐적 단식이 되니...ㅠㅠ 식집사 길의 끝은 물조절인 듯 하네요. 그 길에 엄가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좋아요로 수강료는 대신 하고 갑니다~^^
식물 용어보다 경제용어가 더 편한 분께 제가 맞춤 영상을 만들어 드렸군요😊 오늘 애니시다 물을 주면서 그 색깔을 가만히 들여다 봤어요. 여러 색이 꼼꼼히, 섬세하게 덧씌워 있지 않았지만 레몬을 닮은 가벼운 노랑색은 자연에서 흔한 듯 흔하지 않단 생각이 들더군요. 보고만 있어도 엘프나 요정 같은 신비로운 세계가 떠오르는, 비현실적이며 경외감이 드는 색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꽃 하나 보고 잠시 이런 생각에 빠져 들 수도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올해는 가지치기 하는 족족 삽목을 해야겠다, 내년 봄에 베란다를 애니시다로 가득 채워야겠다 하는생각이 들었답니다☺️
@@mother_s_gardening 엄가님 찌찌뽕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엄가님 예전 애니시다 삽목 동영상 찾아봤답니다. 하나의 꽃으로 많은 생각과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도 코드가 맞는 친구가 있듯이 식물도 우리집 환경에 맞는 식물과 그렇지 못한 식물이 있다는 것을 식집사의 시간이 누적 될 수록 알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맞을 거 같은 식물을 또 들이니... 언제나 욕심을 버리게 될까요ㅜㅜ
춘식 구근 중에선 제가 키우고 싶은 것, 키울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ㅠ 백합은 그동안 자주 다뤄서 또 다루면 중복 느낌이 있어서 올핸 자중할까 하고, 대신 키워보니 물카라가 빛 부족 동향에서도 잘 자라길래, 카라를 다뤄볼까 싶습니다 ㅎ 아무튼 애니시다는 물 줄때마다 잎샤워, 가지 샤워 시켜서 아직 응애 피해는 없는데, 그 많은 잎에 응애 퍼진다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여러군데설명을들어보아도 제일 이해가잘갑니다 시수로 한번즘 영상 잘보고있네요🤩🤩
애니시다 너무좋아해서 궁금한게 많았는데..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드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토랑토랑 발음도 정확하시고 자세하고 세심한 정보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애니시다 잎이랑 꽃망울이 계속 말라서 엄가님 영상을 찾아봤는데 많이 참고가 됐어요! 겉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기만 했는데 아무래도 물을 가난하게 줘서 시들했던 듯 하네요ㅠㅠ 올봄 내내 꽃을 못 봐서 너무 서운했는데 내년을 기약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올핸 영양생장 주력하고, 벌레 안 보여도 두달에 한번씩 농약 뿌려주면 좋습니다^^
부디 내년엔 풍성한 꽃 보시길 바랍니다😊
목소리도 설명도 넘예뻐요
애니시다를 첨선물받았는데 도움얻어
구독하고 갑니다
목소리 정말 애니시다향처럼상큼해요 ㅎ
식물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영상 찾다가 들어왔는데 말투며 목소리가 되게 좋네요 자주올게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있어요
애니시다 화분흙은 어떻게 배합하는게 좋을 까요!?
화분이 작다면 보수성이 좋은 흙(피트모스, 코코피트)으로 하시고, 식물의 규모에 비해 큰 화분에 심는다면 배수성이 좋은 흙 (마사 등등의 돌이나 모래가 많은) 에 심으면 물관리가 편할 것입니다 ㅎ
설명을 조근조근 알아듣기 쉽고 정확하게 하시네요 덕분에 제가 물말렸다는걸 알았습니다 ㅎ
앗 그랬군요 ㅠㅠ
훅 가지는 말고 다시 잎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화초 쉬운듯 한데 쉽지않은 화초 돌보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우와~
정말 속이 시원할 정도로
꼼꼼히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네요☺️
부연설명 알아듣게 잘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애니시다에 설명을 잘해주시고 많이배우고갑니다..
가이드님?? 전 새로들여온 오렌지자스민에 기존의잎들도그렇고 새순들도 나오는데 그잎들도 약간에 기형으로나고 꽃도안필듯 풍성하지도않은데 이유가뭔지모르게써여...
환경이 안 맞으면 적응중에 그렇게 나올수도 있어요. 양분, 환경등이 안 맞아 그런것이니 가급적 영양제 주지 마시고 빛 잘 보여주고 통풍 해주며 적응 끝날때까지 조용히 기다려 주세요☺️
@@mother_s_gardening 감바쁘텐데도 자세한답변감사드립니다^^
궁금했던 내용을 너무 잘 정리해주셨어요. 애니시다가 계속 잎이 떨어져서 궁금햇는데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론 수명 끝난 잎이 떨어지기도 하니, 특별한 변화 없으면 놀라지 마시고 평상시처럼 키워주세요~🥰
대품으로 꽃이 만발했는데 토분이라 물이 매일줘도 부족한듯해서 두번씩 주고 있습니다 지금 분을 바꿔주어도 괜찮을까요
토분에 심으면 좋지 않다는것을 몰랐습니다
뿌리 안 다치게 조심히 옮겨주시고, 화분을 일주일 정도는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두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mother_s_gardening 답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엄가님 응원 합니다!!
애니시다 물 한번 건넜더니 잎사귀가 시들해지면 새순이 올라와 가지를 싹뚝하구 분갈이를 했는데 얼마나 있다 물을 줘야할까요???
새순까지 잘리고 오래된 잎들 위주로 남았을까요?
원래 증산작용이 오래된 잎들보다 새로 난 잎들이 잘 되기 때문에 새 잎이 남았다면 물을 좀 더 챙겨줘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겉흙을 파보아서 물이 없을때 물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니시다 키우기가 꽤 까다롭게 느껴져서 걱정이었는데 엄가님 덕분에 또하나 배워갑니다~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이해하면 그때부턴 수월할거예요^^
다음엔 꼭 오래 키울겁니다 ㅎ
식초보라 궁금한게 있어서요ㅠ
외목대로 한가지만 키를 키울때 그 중심가지(애니시다랑 목마가렛)의 꽃대를 자르면 키가 안자라는것은 아닌가요?
그냥 잘라도 키가 클수있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곁가지가 나올거예요^^
애니시다는 한 가지로 쭉 토피어리로 키우는 건 어렵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지 끝에 꽃이 맺히고, 그 가지 끝에선 잎과 가지가 나지 않으니까요 ㅎ
최대한 모양 맞춰가며 토피어리 형태로 맞추긴 하지만 꽃이 친 가지 끝은 아니에요 ㅎ
@@mother_s_gardening 궁금증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 원리적인 설명들 어디에도 없을거 같네요~ 환경따라 적용해볼수 있는 이해력이 생겨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결국 키우는 환경은 다 다를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 집에서 맞는 것도 다른 집에선 틀릴 수 있겠지요 ㅎ
그래서 내용이 길어지고 어려워도 원리를 다루고 다양한 사례를 얘기하려고 하는데, 알아봐주셔서 참 고맙습니다^_^
응원이 팍팍 되네요 ㅎ
전 엄가님 동영상들 너무 너무 좋습니다~^^ 엄가님 식물 키우기에 관련된 여러 지식들 다 다 듣고 싶습니다.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코로나로 물을 못주어서 화상 물마름으로 시들시들하네여 ㅠㅠ ㅠ 물을 저면관수해주었는데 흙은 물을 먹는데 뿌리는 안먹는 것 같아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넌거 겠죠 ?ㅠㅠㅠ
혹시 어디에 두셨나요?
난방하는 실내인가요 아니면 베란다인가요.
온도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빛 잘드는 실내(난방O) 창가쪽에 두었는데ㅠㅠ 오늘 봐도 회생이 안될것 같아요ㅠ 너무 아파서 식물들 관리를 못했더니ㅠㅠ
@@jjo7546 아 ㅠㅠㅠ
애니시다는 겨울에 서늘하게…..ㅠㅠ
@@mother_s_gardening 그렇구나 ㅠㅠㅠㅠㅠ
오늘 두번째 질문 이네용ㅎㅎ
저건주에 아주 작은 폳트에 애니시다를 사서 분갈이를 해주려하는뎆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해요 지금 분갈이하는것보다 꽃이 다 지고하는게 나을까요?
가드닝 의 배움의 길은 멀고도 험한듯
ㅠㅠㅎㅎ
넵ㅎ 꽃이 지면 분갈이 해주세요
애니시다는 뿌리를 금방, 아주 잘 뻗거든요.
그래서 분갈이 하면 뿌리 뻗느라 꽃이 시들게 될 거예요 ㅠ
애니시다 ~ 물한번 말렸다가 ㅠㅠ 반정도 말라서 잘랐는데
다행 나머지는 봄기운에 살아 났어요 ~ 애니시다 너무 예쁜데 ~ 예민한 식물 ㅎㅎ
명강의 잘 듣고 가요 ~
맞아요 ㅎ 참 반응속도가 빠른😅
@@mother_s_gardening 😍공감요 ㅋㅋ
꽃이 후두득 떨어지는건왜그런지요
꽃이 많이핀상태에서 그대로
연탄갈이를했는데 2~3일뒤부터
꽃만 떨구네요 물은 하루이틀간격으로마르지않게 계속주고있어요...
이 영상에 자세히 나오는데, 꽃이 핀 상태에서 분갈이를 해서 그래요.
흙의 양이 많아지거나 식물에 공급되는 양분이 확 늘어나면 꽃 피우는 걸 멈추고 새 잎과 가지를 내는데 열중하면서 그렇게 된답니다 ㅠ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ruclips.net/video/jk9CEw_I5mU/видео.html
우리집 애니시다는 건강하게
잘 크다가 밑쪽부터 누런잎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전체적으로
잎이 약간 힘이 없는듯 한데요
물은 말리지 않고 주었는데
무엇 때문일까요??
꽃이 질 즈음 양분이 새 가지와 새 잎에 몰리면서 아래의 잎들이 하엽지기도 합니다 ㅎ
새 순이 건강하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잘 모르고 꽃대달린 애니시다 분갈이 한뒤에 반쯤 포기했었는데 다행히 잎도 미친듯이 내고 꽃도 다시 필 준비하고있어요 이영상 잘참고해서 안말리고 잘키우겠습니다💕
앗 그런 일이 ㅠㅠ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그 상황이 조금 더 자세히 이해가 되실거예요 ㅎ
부디 매년 매년 예쁜 꽃 보시길 ^^
ruclips.net/video/jk9CEw_I5mU/видео.html
@@mother_s_gardening 맞아요 이영상 댓글에도 달았었어요 다행히 꽃이 다시 피려고하는데 그사이에 덩치도 엄청 커졌어요ㅋㅋㅋㅋ벌크업 애니시다!
오늘도 선생님 명강의 잘 들었어요ㅎㅎ
저도 애니시다를 금년봄에 처음 들였는데 지난번 구근 키울때의 가르침을 생각하고 토분은 안될거같아 아예 슬릿분에 심었어요. 물을 자주 주는데도 하엽이 생기는 거 같아 아예 화분받침에 물이 조금씩 늘 고여있게 유지하고 있어요. 응애와 건조를 피해 잘 키워 내년에도 꽃을 보는게 목표예요.
엄가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평상시에 잎샤워, 줄기샤워 해주며 키워서 그런지 저는 응애가 안 생기더라구요.
실내에서 키울땐 물 한번 주더라도 잎샤워 해주며 주는게 병충해 예방에는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근데 저도 그게 은근히 잘 안 돼요 >_
와웅~ 2~3주전에 엄청 찾아헤매던 영상이였습니다.
이유를 몰라서 답답해하다 뭔지 몰라 분갈이흙을 다시 다바꾸고 분갈히 해준 상태입니다. 엄가님 자세한설명 들어보니 역시 과습이였던것 같네요.
분갈이후 뼈다귀 가지만 앙상한데 싹이 날라나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엄가님의 구체적인 설명 그간 몰라서 답답했던 속이 뻥뚤리네요. 감사합니다^^
겨울철에 물 시중을 깜빡해서 훅 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ㅎ
저도 큰 애니시다는 한 차례 잎을 떨궈서 이러다 꽃 피나 걱정도 했더랍니다^^:;
저희집 애니시다는 토분으로 분갈이하고 밑에쪽잎이 노랗게 되길래 털어내고 한사이즈 작은 토분으로 분갈이를 했거든요 그런데 또 노랗게 밑에쪽이 떨어져요 그런데 영상보고 확인해봤는데 가지끝에 건강한아이도있고 꽃눈이 마르기도해요 그리고 꽃눈은 많은데 꽃은 안피네요 가지도 들쑥날쑥이고요
꽃눈이 마르는것도 물부족인거겠죠? 가지가 갈색이거나 하진않아서 뿌리가 상한건 아닌것같아요
물은 손가락찔러보고 말랐으면 주고 주고 했는데 우선 플라스틱화분으로 바꿔야하는거죠?그렇게되면 분갈이 한달사이에 3번인데 ㅋㅋ
식린이라 멘붕옵니다 ㅎㅎㅎ
물부족일때 꽃이나 혹은 하단부에 있어서 쓸모 없어 보이는 가지도 같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멀쩡한 가지, 새 잎이 있다면 물부족이에요 ㅎ
분갈이 3번이 빡세긴 해도 토분에서 사는 것보단 나을거예요 ㅎ
가뜩이나 봄이라서 흙이 금방금방 마르고 있거든요 ㅠㅠ
안녕하세요! 분갈이 할 때 꺼내보니 식물이 구멍뚫린 포트에 심어진 상태에서 큰 화분에 심겨져 있었어서 포트를 떼어내는 과정에서 뿌리가 많이 삭제되었어요.
1. 분갈이 후에 물을 흠뻑 주고 직사광선이 들지않는 곳에 두었는데 다음 날 가지에서 가장 먼 새잎이 축쳐지고
2. 선풍기로 토분을 말려주니 다음 날 아침에는 새 잎이 부분들이 일어났는데
3. 저녁에는 다시 잎이 쳐지고 그 상태로 2일정도 지났어요
4. 선풍기로 계속 흙 부분을 말려주다보니 흙이 많이 말라서(손가락 두마디) 어제 밤 물을 흠뻑 주고 다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선풍기로 통풍을 주었더니 아침에는 잎이 다시 서고 현재까지도 잎이 잘 서있어요
5. 그런데 대신 어린 잎들이 많이 떨어졌어요
뿌리가 다쳐서 임은 확실한데, 이걸 다시 꺼내서 큰 뿌리를 잘라줘야할지 이대로 지켜봐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애니시다는 아니고, 150cm 되는 올리브나무입니다.
괜찮은 잎도 있다고 하니 일단은 화분을 말려보시면 어떨까요. 이제는 반그늘에 두시며 창문 열어두는 정도로도 통풍은 충분할 것 같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잎들이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줄기가 말라가는 것이 아니라면 더 지켜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행히 과습에 걸려도 회복하기 좋은 계절이에요. 뿌리가 상했으니 아마 새 화분에 새 뿌리 나는데 시간이 걸릴겁니다. 물 흡수에 어려움이 많다는 뜻이니 새잎이 많이 돋기 전까진 뿌리가 잘 나올수 있도록 바람부는 반그늘에 쭉 두면서 물주기에 유의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ㅎ
꽃대가 물리면서 피지못하고 마르는건 왜일까요??
물마름이라기엔 화분이 너무 젖어있는데 ㅜㅜ
여기저기 검색해봐도 속시원한 답을 못찾았네요
분갈이나 영양제 추가 없이 물도 잘 줬는데 꽃대가 마를까요?
화상의 경우에 그런 적이 있었고, 그 외에는..
과습으로 죽어가는게 경우 정도 남네요 ㅠ
엄가님 항상 유익한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올봄에 들여온 저희집 애니시다가 이미 물마름으로 가지끝 새순은 남기고 잎이 90%이상 손실된 상태에서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애니시다.. 다시 살리고싶어요..ㅠㅠ
화분흙을 보니 딱딱하게 굳어있는데 흙갈이를 하는게 좋을까요?
물을 말려버릇해서 흙이 굳었군요.
유기질 함유가 많으면 그렇게 흙이 잘 굳으니 모래 섞인 분갈이 흙으로 분갈이 해보시구요, 지금 잎이 없는 상태에서 큰 화분으로 옮기면 뿌리 뻗느라 회복이 더 더딜수 있으니, 일단은 딱 한 치수만 큰 화분으로 옮기면서 가급적 뿌리 안 다치게 해주세요.
옮긴 후론 흙에 물 말리지 말고 바람 부는 반그늘에 둬보세요.
저희집도 물 말려서 잎 떨어진 애니시다가 이제야 새순을 보여줍니다. 두 달 걸렸네요😅
어제 마침 애니시다 분갈이했어요 . ..아직 잎이 누렇게 되어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데 잘 지켜봐야겠네요~~♡
딱 마춰서 영상이 올라오네요~~ㅋㅋ
그랬군요^^
분갈이 적응 잘 되어서 어서 대품 되길 기원합니다~
착한 애니시다를 모른채 공부도 안하고 무조건 기를려는 사람들이 문제
정성스레 키우는데 초록잎이 아니라 틔우던 노란 잎봉오리(회색깔나는..)를 다 떨어트려요 ㅠㅠ 노란꽃이 많이 피긴했는데 머금고 있던 봉오리가 후두둑 후두둑 일주일 내내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건 왜 그런걸까용… 산들바람에도 떨어지고.. 날파리 같은게 한두마리 오길래 흐르는 물로 살짝 샤워 시켰는데 엄청 떨어졌어욤 ㅠㅠ 이미 틔운 노란잎은 잘 달려있고 새잎들이며 가지며 다 엄청 생생한데요 ㅠㅠ
그리고 화원에서는 화분은 물만큼 통풍도 중요하기 때문에 화분도 숨을 쉬는 토분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플라스틱은 실제로 흙에 곰팡이 같은것도 잘 생기더라구요 습기릉 머금어서 그런지.. 애니시다처럼 물을 엄청 좋아하는 식물일 경우만 토분을 추천하지 않으시는건가용?
애니시다는 물 부족하면 잎이며 꽃이며 금방 떨어집니다. 토분은 쥐약이에요. 플분에 심을땐 모래 자갈을 섞어 배수성만 좋게 해주면 과습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뿌리 적응 못한 분갈이 초반엔 물주기에 유의해야 하지만, 이런 봄날씨에 뿌리를 금방 뻗는 식물이라, 그 이후엔 물 듬뿍 주어도 큰 탈 없고요. 잎이 원체 많아서 빛 잘드는 곳에 두면 증산량이 어마어마해서 과습 잘 안 생깁니다.
플분에 두면 위에 곰팡이 생기는게 사실 이끼입니다. 물 촉촉하고 빛 잘받아서 이끼 생기려고 하는거예요. 이끼 생기는 편이 더 이쁘기도 하고..
여하튼 플분에서 키워도 물 말려 잎 떨어지기도 라는 식물이라 토분은 매우 비추합니다.
가을에 추위에도 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나드라고예
안녕하세요~~애청자입니다~~
항상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매번 쉽게 자세히 알려주시고,영상도 올려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제가 애니시다를 첨 구매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수형도 이쁘지않고 많이 휘어져 있어서 취목을 해볼까한데~꽃망울을 물고 있어서 꽃이펴서 다 졌을때 취목하는게 애니시다가 덜 힘들어할까요?
아니면 지금도 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문의글 올려보아요~~
취목도 영양생장중의 하나니, 평균온도 20도 이상이 되는 5, 6, 7, 8월에 하는 것을 추천해요^^
@@mother_s_gardening 네^^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애니시다 저도 하나 키우고 있는데 존정보 잘듣고갑니다.
함께 손잡고 갑시다
감사합니다~
베란다 창밖 걸이대에 옮겼다가 화상 잘 입더라고요~ㅠ
그랬군요 ㅠㅠ
화상 동지여 ㅠㅜㅠㅠ
애니시다는 물과 햇빛만 있으면 좋아하던데요~~~
맞아요😊
애니시다 꽃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남은 줄기는 잘라주는 것이 좋나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까요? 꽃과 잎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잘라주시면 좋아요^^
저희 집 애니시다는 분갈이 한지는 2주 정도 됐고 꽃망울이 갈색 ? 으로 변하고 피질 못해요..새잎은 새잎대로 나고 있는데 흙도 축축하고 ㅠㅠ 이런 것도 과습인걸까요..?
새 잎이 나고 있다면 그냥 모드 전환일거예요ㅎ
애니시다가 새 뿌리 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거든요. 분갈이 하자마자 뿌리 내느라 바빠서 지상부(줄기, 잎, 꽃)으로는 소홀해졌을 거예요. 한정된 양분으로 뿌리도 내면서 꽃도 피울순 없으니..
그럼 물은 지금처럼 겉흙이 마르면 주면 되겠죠~??
@@임수아-m5p 네😊
다행이네용 ㅎㅎ 넘넘 감사합니다~~!!
과습이 온 꽃치자를 알려주신대로 흙을 깨끗이 털고 물에 방금 담갔습니다.
제가 꽃치자를 너무 좋아해서 죽인 나무만 10번 정도되네요.
지난번 마지막으로 치자를 보낼 때 '엄마의 가드닝'을 알게되어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알려주신대로 흙을 털고 물에 담갔더니 살짝 좋아지는 듯하다가 죽었습니다.
어려서 아버지가 키우셨던 치자향을 잊지못해 포기를 못하고 이번에도 또 사왔습니다.
하지만 사온지 며칠만에 꽃 봉오리는 쳐지는데 잎은 누렇게 변하고 있어요.
그래서 물을 주었더니 다시 꽃봉오리는 생생하게 섰는데, 잎은 더 누렇게 되네요.
서클레이터도 과습이 올까봐 틀어주고 했는데, 또 과습이.
제가 뭘 잘못하는 것이 맞겠죠?
매번 이러니, 혹시 이유가 뭘지 짐작되시는 것이 있나요, 있다면 해결책도 부탁드려요. ㅠㅠ
꽃치자 포기하고 싶지않습니다.
아들 두 녀석도 향기며 꽃이며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심지어 무심한 남편 조차도...
사 온 후에 반그늘에 두고 물을 살짝 주어야 꽃이 시들지 않습니다. 키워보니 까다롭고 적응이 만만찮습니다.
잎은 수시로 노랗게 떨어지니 가끔씩 그러는것엔 너무 크게 마음을 쓰지 않으셔도 되어요 ㅎ
뿌리를 많이 뻗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만약 분갈이를 하게 되면 뿌리 뻗느라 꽃을 떨궈 버릴겁니다. 그래서 혹여 분갈이를 해주고 싶으시다면 꽃이 진 후,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끝내는 것을 추천해요. 뿌리 뻗느라 너무 바쁘면 꽃을 건너뛰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론 도자기 화분에 심는것을 추천하는데, 자갈 넉넉히 섞어 심은 후 물을 조금씩 줘가며 뿌리가 완전히 적응할때까진 과습 유의 하고, 통풍 잘 되는 반양지에 두고 쭉 키우시면 그 다음해엔 꽃이 필 겁니다.
처음 적응은 힘들어도 한번 1년을 넘기고 나면 뚝심있게 자라줄거예요. 올해는 꼭 해를 넘기기를 바라여 봅니다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에니시다 노란 꽃이 너무 예뻐서 한그루 대려왔는데 올 여름에 조금 자랐는데 잎이 말라서 다 떨어지는데 안타까워요 방송듯고 분갈이 해봐서 잘못되면 어쩌나 싶네요
당분간 물 적당히 주시구요, 잎 떨어져도 금방 다시 나니, 줄기가 마르는거 아니면 걱정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애니시다 노란꽃망울 잔뜩 달고 있을때 3일정도 물 주는걸 깜박했더니 꽃을 피우지 못하고 후두둑 다 떨어져 버렸어요.ㅠㅠ
정말 예민한 아이인가봐요.
물 마르면 반응이 확실히 분명하고 빠르죠😊
저두 애니시다를 물에 말려 죽여버렸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푹욱 주었으니 저는 물렁병걸리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다시한번 더 사다 길러 보면 잘 키울 수 있을것 같네요
중품사가지고 죽이고 나니 한개 3만5천원이 아까워서 다시는 안사야지 안길러야지 했는데~ 그것도 두개나 사가지고 다 죽여서...
꽃이 예쁘서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이병을 못고쳤어요 꽃만보면 사고싶은병 애니시다 사로 가봐야죠~~ 출발!!
애니시다 모종으로 들여보세요 ㅎ
중품으로 금방 키울수 있어요^^
일단 사서 꽃 보고 꽃 지면 중품 화분으로 옮겨주세요.
두 달간 과습 유의하며 물 주고 나면 뿌리 적응 마친 후에 잎 성장, 가지 성장 엄청 할겁니다 ㅎ
3일 전에 애니시다 꽃집에서 분갈이해서 구매했는데, 토분 추천하셔서 토분으로 했고요. 그대로 가져와서 저면관수 하룻밤 하고 물 뺐는데 흙이 마르질 않더라고요. 친구들이 화분 상단 마사가 문제인 것 같다고 해서 오늘 마사 걷어내고 겉흙은 금세 말랐는데 아직 안쪽은 축축한 것 같고..
애니시다는 일단 잎과 꽃이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이는데 밑쪽 이파리들이 조금씩 누런 애들이 보이고 떨어져서요. 어떤 상태가 물부족이고 어떤 상태가 자연적으로 하엽지는(?) 상태인지 혹시 구분이 가능할까요? 화상은 아니고 밑에서부터 노래지는 잎이였어요.
분도 다른 걸로 갈아줘야되겠는데 식초보라 막막하네요 ㅠㅠㅠㅠ 과습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한숨 돌렸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직접 물어보는 것이 아니니, 언제나 짐작일뿐이나 하엽이 질때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장소를 옮길때 하엽지는 것은 광량을 맞추기 위해 그러기도 합니다. 유독 빛이 부족한 집일 경우,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잎이 많지 않다보니 잎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고자 아랫잎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분갈이 이후 그렇다면 뿌리 문제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빛이 문제였든, 아니면 뿌리의 일부가 고초를 겪었든,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식물이 균형점을 찾고 안정기에 접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아직 꽃을 피우고 있을테니 더 이상의 변화는 주지 마시고 꽃이 시든 이후에 화분을 옮겨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나저나 애니시다가 물 참 좋아하는 식물인데 토분을 추천하셨다 하니, 일단 그게 진짜 토분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만약 진짜 토분이 맞다면 앞으론 그곳에서의 구매시 정보를 크로스 체크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토분도 겉에 유약을 바르면 도자기가 됩니다. 겉에 물을 뿌려서 물이 흡수되지 않고 맺히면 무광유약이 발린 것입니다.
와... 장문에 빠르고 친절한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애니시다는 남서향 채광 좋은 베란다에다가 두고 해랑 바람 잔뜩 쏘이고 있어요. 일단 물을 다시 주고 상태 보려고요. 토분은 질감이 완전 토분이라ㅠㅠ 조금 실망스럽지만 물시중 잘 들면서 당분간 잘 키워보겠습니다. 얼마 전 구독했는데 좋은 영상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애니시다 분갈이를 두달 전 쯤에 하고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던거 같은데
최근들어 잎이 누렇게 변하며 떨어지네요.
빛과 바람 잘 드는 곳에 놓아서 벌레도 없거든요.
한달 전쯤 꽃대 가지치기하고 물도 매일 주고 있었는데
혹시 과습에 문제일까요?ㅜㅜ
전부 그러는게 아니고 일부, 그것도 밑쪽에서 떨어지는 거라면 자연스럽게 하엽이 지고, 양분이 새 잎으로 이동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강아지처럼, 몇차례 자연스런 털갈이를 해요
@@mother_s_gardening 아. 그렇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오늘 분갈이를 다시 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마치 님 앞에 쪼그려 앉아서 얘기 듣는 유치원 생도 같은 착각이 들어요. 저 화분은 보기엔 작아 뵈지 않은데 저 정도 크기 식물이면 얼마나 더 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줘야 하나요?
어머 ㅋㅋㅋㅋ 사모님의 실행력 대박😊😊
분갈이 사이즈는 저는 거거익선을 추천합니다
허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요
저도 작은 모종으로 사와서 바로 대형 화분에 심었는데, 뿌리 내리느라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 이후 아주 대품으로 성장하였답니다 ㅎ
그래도 자칫 꽃을 못 볼 수는 있으니 중형 화분 (30센치) 에 분갈이 하면 성장과 꽃 둘 다 잡을 수 있을 거예요😊
@@mother_s_gardening 알겠습니다. 선생님 말씀 대로 내일 분갈이 할게요
삽목 잘되는법 알고 싶어요~~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ruclips.net/video/RWj_g7KBYQo/видео.html
집사람이 저도 모르게 온라인으로 자그마한 것 하나 사와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애니시다 키우고 있는데...잎마름이 와서 고민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사온지 몇년 되어서 분갈이 후 새순은 꾸준히 나오고 있구요..
예전 묵은 잎들이 우수수 떨어져요 노랗게 변해가는게 아닌 마르는거처럼요..
원기둥에 붙은 가지들 안쪽으로는 잎이 거의 떨어졌구요..
멀어질수록 새잎과 새가지들이 나오는데 확실히 가지에 힘없이 축축져지네요... 여려서인지..아님 이것도 머가 문제인지..ㅜㅜ
물은 요즘은 물 밭침에 매일같이 물 주고 있어요...
순이 나고 있다면 큰 문제가 없을까요??
이맘때가 식물들 털갈이 할 때라 잎 떨어지는 건 정상이에요. 오래 되고 덩치가 커졌다면 안쪽에 쓸모 없는 가지도 뚝뚝 떨어트릴거예요.
다만, 분갈이 한지 얼마 안 되었다면 물은 조금 말려가며 주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요즘 날씨 들쭉날쭉 하지만, 습도가 높기 때문에 매일 물 주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잎 뒷면 뒤집어서 응애가 붙은 건 아닌지만 확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병해 없이 그런 거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엄가님의 '전지적 애니시다 시점'
긴축재정...구조조정...공급과 능률.
경제 논리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신 강의로 애니시다 총정리가 되었네요.
덕분에 베란다에서 꽃을 피워주고 있는 애니시다 와의 물주기 거래에서
제가 갑이 된 듯 합니다^^
통풍, 햇빛, 물 등등이 식물 키우기에 중요한 조건이지만 그 중 물 주기가 쉬운 듯
까다롭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물을 많이 줘도 배가 너무 부르고, 물을 조금 줘도 다이어트가 되고,
물을 줬다 안 줬다 해도 간헐적 단식이 되니...ㅠㅠ
식집사 길의 끝은 물조절인 듯 하네요.
그 길에 엄가님이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좋아요로 수강료는 대신 하고 갑니다~^^
식물 용어보다 경제용어가 더 편한 분께 제가 맞춤 영상을 만들어 드렸군요😊
오늘 애니시다 물을 주면서 그 색깔을 가만히 들여다 봤어요.
여러 색이 꼼꼼히, 섬세하게 덧씌워 있지 않았지만 레몬을 닮은 가벼운 노랑색은 자연에서 흔한 듯 흔하지 않단 생각이 들더군요.
보고만 있어도 엘프나 요정 같은 신비로운 세계가 떠오르는, 비현실적이며 경외감이 드는 색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꽃 하나 보고 잠시 이런 생각에 빠져 들 수도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올해는 가지치기 하는 족족 삽목을 해야겠다, 내년 봄에 베란다를 애니시다로 가득 채워야겠다 하는생각이 들었답니다☺️
@@mother_s_gardening 엄가님 찌찌뽕 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엄가님 예전 애니시다 삽목 동영상 찾아봤답니다.
하나의 꽃으로 많은 생각과 마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도 코드가 맞는 친구가 있듯이 식물도 우리집 환경에 맞는 식물과
그렇지 못한 식물이 있다는 것을 식집사의 시간이 누적 될 수록
알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맞을 거 같은 식물을 또 들이니...
언제나 욕심을 버리게 될까요ㅜㅜ
애니시다는 실내에서 못 키워요 햇빛이랑 통풍이 가장 유력!! 물부족하연 모든 식물은 다 잎을 떨굽니다
통풍과 햇빛에 유의하면 실내에서 오래 키울수 있답니다😊
저는 보스톤고사리가 후두두잎이 떨어져요ㅠㅠㅠ
만약 물부족으로 인해 생긴 노란잎은 물 공급후에도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오진 않겠죠? 노란 잎들은 다 떼주는 게 좋을까요?
네ㅎ 떼어주셔도 좋고, 두면 저절로 떨어질거예요😊
영상 설명 다 좋은데
본인의 딸을 따님따님하는건 참 거슬리네요~
앗^^ 조언 감사합니다 ㅎ
애니시다 응애맛집이래서 키우기가 무서운데 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살까말까 망설여요ㅎㅎ 그런데 엄가님 춘식구근은 안다루시나요? 아마릴리스나 백합같은 애들이요! 춘식구근도 궁금한데. 추식구근은 정말 엄가님 영상으로 공부 제대로 했거든요ㅎㅎ
응애맛집ㅋㄱㅋㄱㅋㄱㄱㄱㅋ
춘식 구근 중에선 제가 키우고 싶은 것, 키울수 있는게 별로 없네요 ㅠ
백합은 그동안 자주 다뤄서 또 다루면 중복 느낌이 있어서 올핸 자중할까 하고, 대신 키워보니 물카라가 빛 부족 동향에서도 잘 자라길래, 카라를 다뤄볼까 싶습니다 ㅎ
아무튼 애니시다는 물 줄때마다 잎샤워, 가지 샤워 시켜서 아직 응애 피해는 없는데, 그 많은 잎에 응애 퍼진다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2주전에 응애맛집이라고 웃었는데 오늘 저희 집 애니시다가 응애맛집이 됐네요......인생...
@@HK-sv6wh 세상에 이런...ㅠㅠ
와우~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애니시다 잎이 시들시들 뿌리 탓이네요.
아고, 뿌리가 상했나요 ㅠㅠ
애니시아 로즈마리 키우기 힘듬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