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 Tony : A hostile alien army came charging through a hole in space. 외계 군대가 웜홀을 통해 쳐들어왔을때 We're standing 300 feet below it. 우린 그 밑에 있었어 We're the Avengers. 우린 어벤져스야 We can bust arms dealers all the livelong day, 무기 밀매상을 잡는건 매일 하는 일이지 but that up there, that's... 하지만 그 위에 있던건? That's the endgame. [endgame] 이야 How were you guys planning on beating that? 그에 대해선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었어? Captain : Together. 우리 함께 Tony : We'll lose. 우린 질꺼야 Captain :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그럼 같이 지는거지 웜홀 위에 있던건 치타우리 종족의 본대 였고 결국 타노스의 군대였죠. 토니는 이미 [Endgame]이 올 것을 뉴욕 침공때부터 "알고"(Knowledge) 있었고 결국 타노스가 움직이면서 [Endgame]이 시작됬고 캡틴은 항상 그래왔듯이 함께 싸우는 길을 택한것이죠
발없는새 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매번 느끼지만 나머지 분들은 1차원적인 것에 머무르지만 발없는새 님께서는 1차원 너머에 어떤 것을 그 어떠한 기본적인 원리와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서 깊게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말하는 고퀄에 가까운 것이에요 정말 잘보고 있고 납득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아이언맨팀과 타노스 격돌당시 각 멤버들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가오갤멤바끼리를 제외하면 방금만난 사이란게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닥터스프레인지와 아이언맨조차 만난지 얼마 안됐죠) 각 멤버들이 인피니티스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방금만난 괴짜의 말만 믿고 타노스에게 타임스톤을 넘기는걸 동의하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이기는 수를 본건 닥터뿐이고 다른 히어로들은 닥터의 능력조차 제대로 알고있지 못하니깐요. 때문에 전 타노스에게 스톤을 넘길방향으로 연기를 한게 맞다고 생각해요. 스타로드가 '그 짓'을 할때 잘보면 아시겠지 닥터는 말리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않죠 반대손을 속박하고 있었다 해도 건틀릿을 빨리벗기라거나 스타로드를 진정시킬 말한마디 정도는 할법한데 그장면에 아예 닥터가 등장하지 않더라구요 전 이게 의도된 연출이 아닐까? 싶었어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오늘의 영상을 보고 알게된것 1 .7월 31일에 디지털 영상과 30분분량의 타노스 과거사 공개한다 (X) 2.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희생으로 볼수있는 각 캐릭터에게 끼치는 영향 3. 보라돌이 호머심슨과 강철맨의 knowledge 진짜 의미 4.오역으로 인하여 열린 스포를 당한 사람들의 아픔 공감 5. 해석의 차이라고 해도 마블측에서 문제의 번역가님이 어벤져스 4의 번역을 하지 않는게 사과 하는일 6.DC-> 캐릭터성+개연성 부족, Marvel -> 저마다의 해석 차이라는 오역의 문제 7.지금 이 말을 하고있는 내 모습+ 빨리 어벤져스 4 를 내놓고 미세 먼지화된 최애캐들 살려내라 !!!!!
닥터스트레인지의 1400만개의 가능성중 유일한 한가지는.... 타노스가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리는것 아닐까요? 아무리 계산해 봐도 힘으로 타노스를 이길수 있는 가능성은 없었던게 아닐지... 타노스를 선도 악도 아닌 신념을 가진 케릭터로 그렸을때 그 신념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닳게 하는게 가장 최선의 해결방법은 아니였나 싶습니다.
발없는새 님의 말씀을 듣고 울트론 스크립트를 찾아서 봤는데 소오름..... 일단 발번역을 해 봤는데요.... 일단 그걸 같이 보시죠. Thor: This could've been avoided if you hadn't played with something you don't understand. 토르: 이건 하지 말아야 했어. 니 행동으로 인해 어떤일이 벌어질지 넌 이해못해. Tony Stark: No, I'm sorry. I'm sorry. It is funny. It's a hoot that you don't get why we need this. 토니: 어~ 미안 미안 그거 재밌네. 우리에게 이것이 왜 필요한지 알지 못하는것이야 말로... (비꼬는거죠...) Bruce Banner: Tony, maybe this might not be the time to... 배너: 토니, 어쩌면 이건 지금 이시간이 아닐지도 몰라... (울트론이 필요한건 지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Tony Stark: Really?! That's it? You just roll over, show your belly, every time somebody snarls. 토니: 뭐래?! 그게 다야? 뒤집으려면 으르렁 거리면서 니 본 모습을 보여. Bruce Banner: Only when I've created a murder bot. 배너: 내가 살인 기계를 만들었을때에는. Tony Stark: We didn't. We weren't even close. Were we close to an interface? 토니: 우리는 아니야. 우리는 완성하지 못했어. 우리가 인터페이스를 완성 시켰나? (울트론 보신분은 이게 무슨뜻인지 아실듯) Steve Rogers: Well, you did something right. And you did it right here. The Avengers were supposed to be different than SHIELD. 캡아 : 음, 넌 제대로 했어(니가 만들었잖아!!). 그리고 넌 여기서 그것을 했지(몰래 만들었다는걸 강조). 어벤져스는 쉴드와 달라야해. Tony Stark: Anybody remember when I carried a nuke through a wormhole? 토니: 모두 내가 핵폭탄을 들고 웜홀로 들어갔던거 기억해? (역시 토니.. 과학자 답게 웜홀이라고 말하네요.) James Rhodes: No, it's never come up. 로도스: 아니 몰라. Tony Stark: Saved New York? 토니: 뉴욕을 구했던것도? James Rhodes: Never heard that. 로도스: 들은바 없어. (로도스는 어벤저스1편에 등장하지 않았죠. 그래서 모른다고... 깨알개그... ㅋㅋㅋ) Tony Stark: Recall that? A hostile alien army came charging through a hole in space. We're standing three hundred feet below it. We're the Avengers. We can bust arms dealers all the live long day, but, that up there? That's...that's the endgame. How were you guys planning on beating that? 토니: 다시 말해줘? 우주의 구멍을 통해 외계의 적대 세력이 쳐들어 왔어. 우리는 고작 300피트 아래서 있어. 우린 어벤져스야. 우리는 나쁜놈들을 물리칠수 있어. 그런데 그게 뭔줄알아? 저건 최종수단이야. 너희들중에 저걸 깰(저것보다 나은) 계획이 있어? Steve Rogers: Together. 캡아: 함께 (함께라면 이길수 있다는 뜻, 즉 그런거 없이도 함께라면 이길수 있다는...) Tony Stark: We'll lose. 토니: 우리는 질꺼야 (그런 대비가 없다면) Steve Rogers: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캡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우리는 함께 할꺼야. 이것만 보면 왜 소름인지 모르시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닥스가 찾은 단 한가지의 경우를 따라가 보니 거기에 울트론이 있었고, 울트론을 본적 없는 닥스는 울트론의 탄생 과정을 찾아갔겠죠. 거기서 닥스는 저런 대화를 나누는 어벤져스 맴버들을 봤을테고, 그래서 최후의 방법이라는 뜻에서 토니가 말했던 "endgame"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결국 어벤져스4편에서는 울트론이 어떻게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 완전 소름 돋네요~~~ ㅎㅎㅎ
토니:뉴욕에서 있던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끝장나(end game) [여기에서 끝장나를 마지막 단계 또는 최종적으로 대입해보세요] 거기에 어떻게 대처할 셈인데? 토니: 최종적 으로 뉴욕에서 있던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거기에 어떻게 대처할 셈인데? 캡틴:함께 토니:우린 질꺼야 캡틴:그럼 함께 지는 거지 이렇게 보면 토니는 끝을(END GAME, 모든게 끝나기 직전 or 마지막 단계) Knowledge (예상하고 or 느끼고) 있었고 타노스는 그걸 알고있는 토니에게 박지훈씨 번역대로라면 지식의 저주? 그런식으로 표현한거 같습니다. 다시 풀어 말해보면 토니는 모든게 끝나버리는 최종단계를 치타우리 같은 이종족의 침공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타노스는 부족한 자원으로 모두 공멸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던 것이죠 서로 다른 관점이지만 END GAME에 대한 두려움을 토니도 타노스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라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토니 너만 모두가 죽는것이 두려운게 아니야" 어떤가요?
발새님 영상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울트론신에서 나온 end game(타노스의 지구 침공) 과 어벤저스4 유출샷(과거로 시간여행)들을 참고했을때 어벤저스4에 나올만한 상황들을 추측해볼 수 있겠네요 (유출샷은 뉴욕침공 배경으로 늙은 토니, 늙은 헐크, 젊은 캡아가 같이 있는 장면) 어벤저스4에서 절반의 종말 이후 시간여행이 있을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시간여행을 한 토니와 캡아를 포함한 이들을 OB어벤저스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에 존재하고 있던 모든 캐릭터들을 언급할때는 앞에 YB를 붙이겠습니다. 1. OB어벤저스는 YB토니와 YB캡아를 만나고, 그들이 겪은 미래(endgame)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 어느 YB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2. OB어벤저스는 모종의 계기로 YB타노스를 만나기 전에 소폭 강해지고, 최소한 한번은 타이탄에서 YB타노스와 싸운다. 여기서 그 누구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 -- 이하 내용은 위 두가지 추측을 기반으로 어벤3까지의 마블 영화 내용과의 연관성을 설명 -- 1. 울트론신에서 YB토니가 end game을 언급합니다. 그 상황에서 다른 YB어벤저스일원은 end game을 웜홀, 즉, 뉴욕침공 자체라고 이해했지만, YB토니와 YB캡아는 OB로부터 미래를 들었기에 그 웜홀 너머에 있는 YB타노스, 즉, 절반의 종말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YB토니는 결말을 알고 있다는 듯이 we'll lose 라고 말하고, YB캡아 역시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라고 말합니다. 2. Age of Ultron 초반에서 YB토니의 상상신(스칼렛에 의한)은 end game이 구체화된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YB토니의 PTSD는 뉴욕침공이 아니라 뉴욕침공으로 인한 OB들 예언의 현실적 체감이 원인입니다. 3. YB토니는 절반의 종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로인한 판단실수들(인지적 편향, curse of knowledge)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크게 울트론의 발명(어벤2)과 타이탄 원정(어벤3)이 있습니다. 울트론의 발명은 판단실수가 자명합니다. (YB토니는 endgame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자와는 동떨어진 미래대비를 하죠. 이런상황을 의미하기 위해 간단하게 판단실수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반면 캡아는 curse of knowledge에 빠지지 않았죠) YB토니는 너무 무모한 결정을 어벤3에서 해버립니다. 바로 타노스 원정이죠. 우주선에서 닥스를 구하고 지구로 되돌아가지 않고 반대로 원정을 간것은 마치 이미 결말(end game)을 알고있지만, 어떻게든 지구에서는 싸우지 않아서 end game 환경 조성을 만들지 않으려는 마지막 발악처럼 보여집니다. YB타노스가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죠. 다만 이 YB타노스의 대사는 그 원정상황 뿐만 아니라 과거 OB토니와의 연관성이 필수적으로 있습니다. 토니 이름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 YB타노스와 OB토니의 대결에서 OB토니의 또다른 판단실수(어벤4의 핀포인트 내용일듯?)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 OB토니의 실수가 바꿀 수 있을뻔한 미래를 못바꾸게 되고, 이게 어벤4의 결말이 아닐지..?) 4. 타이탄이든 다른 곳이든 강화된 OB캡아랑 YB타노스랑 붙은적이 있기 때문에, 어벤3에서 마지막 마인드스톤을 갖기 위해 지구로 온 타노스가 캡아를 상대할때 보여준 잠깐의 머뭇거림이 이해됩니다. 얘를 상대한 적이 있었고, 또한 OB 캡아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 이유인듯 합니다. 5. 시빌워에서 YB캡아가 토니에게 핸드폰을 주고, 어벤3에서 YB비전이 위험할때 YB캡아가 나타난 이유는 바로 end game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nd game이 도래했을때 토니와의 연락체계 유지, 그리고 end game 예방을 위해 YB비전을 보호를 위함이죠. 6. 어벤3에서 닥스가 end game을 알고 있는 이유는 머리를 흔들며 미래의 모든 경우의 수를 봤기 때문입니다. YB토니가 겪은 상황을 다 알고 있는거죠. 즉, 타이탄 내 YB 멤버들중 end game을 알고 있는 사람은 YB토니밖에 없기 때문에 YB닥스가 YB토니에게 We're in "the" endgame now. 라고 한거죠
이 세상이라는 커다란 시스템은,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기준짓는 부분이 어긋나있고 불완전해서, 절대적인 선도 절대적인 악도 없으며, 동시에 선과 악이 뒤엉키고 뒤섞여서, 선한 성향을 가진 이들도 제3자에겐 악하게도 보일수 있고, 동시에 악한 성향을 가진 이들도 제3자에게는 선하게도 보일수도 있는 것이죠.
진짜 마블이 대단하다고 느낄수 있는건..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몇달이 지나도 계속 마블 영화를 이야기 할수 있게 만드는것.. 그 자체라고 봅니다... 펜이 아니었던 사람도 나름 깊이있게 마블 세계관을 살펴보고 알아보도록 만드는 그 힘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니까 knowledge의 뜻이 "알고 있음"입니다 토니는 뉴욕 사건 이후로 누군가가 지구로 거대한 침공을 벌일 것을 알고 있었단 겁니다 그래서 혼자서 고뇌하고 고통스러워 했죠 저주에 걸린 것처럼요 그래서 타노스가 curse of knowledge 즉 알고 있는 것의 저주에 걸렸다고 말한 거고요
Knowledge는 2번재 뜻으로 알고 있다가 있고 영영사전을 찾아보면 'Knowledge는 누군가 마음에에 가지고 있는 정보 와 이해' 물론 이건 큰 오역 (망할 'in their mind'가 무슨뜻인지 몰라서)이라서 원문을 적어 드리겠습니다. 'Knowledge is information and understanding about a subject,which someone has in their mind'
닥터스트레인지는 1400만개의 이길수 없는 미래를 봤음에도, 타임스톤을 넘겨주기 싫어서 전력을다해 싸웠다고 보시는것 같습니다. 마블이 닥터스트레인지의 행동을 통해 타노스와 대비시켜 논의할만한 주제를 던져줬다는건 동의하는데, 영화내적으로 닥터스트레인지의 행동은 1400만개의 미래를 보고도 전력을 다해 싸웠다기보다 싸워서 이길수 없음을 깨닫고 연기를 했다는것에 조금 더 마음이 이끌리네요.
캡틴의 그 장면은 지금봐도 정말 간지절절. 감동뭉클 하네요. 그래도 저는 인피니티워의 endgame 이라는 단어가, 닥스가 어벤저스 2 시점으로 가 보고 돌아온 데서 비롯 했다고는 생각하기엔 무리로 보이긴해요. 결론은 발없는새님 해석은 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
그리고 덧붙여서 아쉬운 점 하나를 말씀드리면 이번영상도 그렇지만 종종 "xx 리뷰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xx 리뷰에서 제가 말씀드렸던걸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차리실 수 있을겁니다" 이런 표현을 자주 하시는데 발없는새님 영상을 꾸준히 여러번 돌려보는 저같은 사람도 단순히 저렇게만 표현하시면 그게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영상을 제작하시는 입장에서는 다른 영상으로의 자연스러운 유도를 하실 수밖에 없는 것을 알지만 새로 올라온 영상을 보다 말고 기존의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찾다가 다시 새로 올라온 영상을 찾아보는 이 과정이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번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고로 저 발없는새님 모든 영상 최소 3번 이상씩은 다 봤습니다)
1. 스파이더맨 홈커밍 8년후는 사실이었다. 어벤져스 4 이후 홈커밍의 시간대라면 이어진다. 어벤져스 4에서 아이언맨은 과거로 가서 타노스를 이길 무언가를 발견한다.(뭐 살리던가 미래로 데려가던가 하겠지......) 그러던주 어벤져스 3에서 죽은 스파이더맨이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자책하던중 과거로 가서 스파이더맨을 보는데 자신때문에 또 죽는 스파이더맨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파이더맨을 합류시키지 않고 타노스를 물리친 어벤져스 4 이후에 스파이더맨을 만나기로 한다... 이래서 8년후가 아닐까? 마블은 이걸 다 얘기할 수 가 없어서 시간오류라고 일단 발표한게 아닐까? 실제로 홈커밍은 어벤져스 4에서 과거가 달라진 이후 새로운 타임라인에서 일어난 일을 먼저 보여준게 아닐까? 2. 이글은 성지 또는 헛소리가 된다.
오늘 새벽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HD 버전이 아니지만 고화질 버전이 나왔는데 그 번역 문제로 좀 해석하기 그랬는데 다행이도 번역이 잘 돼어있더군요 마지막 닥터스트레인지의 end game 이라는 대사의 번역이 `이제 최종 단계야` 라고 하더군요 이게 닥터스트레인지가 미래에 발생 가능한 14,000,605개 중에 한방법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 방법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런 대사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지금 글을 남긴다고 보시지도 않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닥터는 그냥 스톤을 주지 않고, 질 것을 알고 있는 싸움을 했는가... 그 연극은 '타노스'를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토니'를 위한 연극이 아닐까 합니다. 닥터가 사라지기 전에 토니에게 한 마지막 대사, "다른 방법이 없었어."가 저에게는 닥터가 토니에게 사과를 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늙은 모습의 토니... 만약 닥터가 그냥 스톤을 넘겨줬다면 토니는 닥터에 대한 원망만이 남았을 겁니다. 하지만 연극을 통해, 토니의 목숨을 살리는 대가로 스톤을 넘겨줬고 토니는 토니의 성격상 자신의 목숨과 우주의 절반을 바꿨다는 책임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수십 년 동안 그 고통에 채찍질을 당하며, 이 일을 바로잡을 궁리를 하겠지요. 그것이 바로 닥터가 본, 타노스를 이길 단 하나의 방법. 닥터는 마지막 순간에, 그 수십 년 간 토니가 느낄 고통에 대한 사과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한 사람의 또 다른 견해일 뿐이니 그냥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세요.
타임스톤을 넘겨주는게 이기는 방법이 맞다면, 이미 넘어간 타노스가 타임스톤을 이용해서 과거로 돌리는것이지. 진짜 어벤져스가 이기는게 아닐거 같다. 원작에서도 타노스가 없앴다, 다시 복구했다하니깐 닥스가 중간에 다른 선택을 했을거라는건 말이 안되는소리 단,1가지의 경우만 이긴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잖음. 그냥 다음편보기전에 각종 김치국들 그만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4에 등장할 헬라 때문에 다시 돌릴수도있겠군요. 4촬영장에 헬라,에이션트원이 왔다던데 헬라는 안죽고 마지막에 워프로 도망간게 발각되었으니.. 예측가능한건 1.타노스가 스스로 어쨌든 돌릴것같음. 2.엔트맨이 건틀렛 혹은 타임스톤을 훔쳐서 돌림.
엇 그럼 발없는 새님. endgame 과 knowledge 에 대한 의미, 울트론에서 토니가 한 end game 발언에 대한 캡틴의 '그럼 함께 지는거지' 대답, 그리고 타노스와 토니의 knowledge(2번째 뜻 : '특정 사실 또는 상황'에 대해 알고있음) 의 저주를 통틀어 생각해본다면 오역으로 불리던 토니를 항한 닥터스트레인지의 end game의 의미는 실제로 토니가 걱정하던 끝장나는 마지막 단계라는 의미가 성립되는 것인가요? 그럼 결과적으로 오역이 오역이 아니게 되는것인가...
저 together 라는 말이 나오는게 key 라면 중간에 어벤져스가 둘로 나눠져서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면 캡틴마블이라는 캐릭터도 거기에 회의를 느껴 어딘가 숨어지내며 겉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었는데, 아이언맨이 과거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함께 싸움을 시작했던 뉴욕으로 돌아가 다시 의기투합되면서 대립된 의견을 모아 뉴욕 전쟁이후 부터 영웅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걸까요! 어렵네요... (소코비아협정에도 합의하지 않는다)
타임스톤을 내줘야한다는 단하나의 조건을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했을 닥터스트레인지 어차피 내줘야 했다는 건 ;;; 그냥 닥터스트레인지가 타노스와 싸움에 지고 순순히 타임스톤을 내주는게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이였기 때문에 더 확실한 이유일겁니다. 왜냐면 닥터스트레인지가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면 타임스톤을 이용해 시간을 다시 돌려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일이 풀려갈때까지 시간을 돌렸을테니깐요 타노스와 닥터스트레인지가 싸웠을때 타노스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보고 잔기술을 잘쓴다. 정작 중요한 타임스톤을 쓰지않는다고 얘기한걸로보아 닥터스트레인지는 자기가 원했던 일의 방향대로 흘려갔고 그래서 타임스톤을 쓰지 않고 타노스에게 줬을겁니다.
항상 즐겁게 유익하게 발.새님 리뷰를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 한 가지 긍금한 점이 있어 댓글 달아요. 화면 전환 및 자막이 나올 때 효과음은 필수요소인가요? ^^; 뽁? 효과음이 나올 때마다 발.새님의 리뷰 및 평을 듣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듯 해서 필수적인 것일까 여쭤봐요 :) 즐거운 리뷰 항상 감사해요~
발없는새님 영상의 최대 장점이 뛰어난 분석력와 쉬운 설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상은 몇번을 돌려봐도 무슨 이유 때문인지 집중도 안되고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영상 처음부터 누군가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그 메일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최소한 그 메일의 내용이 어떤건지 짧게나마 배경에 텍스트로 넣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국 닥터가 유일한 성공의 길이라 본 것은, 어벤저스 멤버들의 신뢰가 다시 생겨나는 게 아닐까요? 닥터를 비롯한 어벤저스 멤버들이 타노스와 똑같이 행동한다면 ,어벤저스는 계속 분열된 채로 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다시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신규 멤버들이 아닌, 부차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초창기 멤버들을 살려놓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전 시리즈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는 멤버들을 모두 살려놓은 게 핵심이겠지요. 이번 편에서는 멤버들 사이의 사상적인 갈등 이야기가 하나도 안 나오는 게 그 증거라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고, 시빌 워에서 어벤져스를 '분열'시켜야했다 는 케빈 파이기의 말이 생각나서 좀 소름이네요. 어벤져스1,2편에선 '함께' 싸워서 이길 수 있었지만 3편에선 와칸다와 타이탄, 즉 캡틴과 아이언맨 두 팀으로 '갈라져' 싸웠고 결국 패배했죠 어벤져스4에선 캡틴의 말처럼 다시 함께(together) 싸워 승리할 것 같네요.
타임스톤을 지키기위해선 피터와 토니를 버릴수도 있다라고 말했었지만 과거로 돌아가 만4천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뒤 토니를 살리는 댓가로 타임스톤을 너무 순순히 내준건 그것이 승리공식에 일부고 타노스가 타임스톤을 사용해야 (과거로 돌아감) 성립이 되기 때문에 내준것같네요. 그렇다면 타노스는 왜 타임스톤을 사용할까인데 아마도 가모라를 살리기위해서? 라고 박에는 추축인 안됨. 닥스의 시뮬레이션중 한가지 경우빼고 나머지경우는 전부 타임스톤을 내주지않고 무력으로 타노스를 상대하려다 망한케이스고 이기는 한가지는 결국 타임스톤을 내줘서 그것을 사용하게 하여 타노스 스스로 헛점을 만들게 하는 시나리오로 가지않을까....그과정에서 타임스톤과 맞바꾼 아이언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캡틴마블의 등장과 앤트맨이 어떤 활약을 할지는 전혀 예상 할 수 없는...마블 당신들은 도덕책
뭔가 좀 안맞는데요. 확인 차 다시 본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스타크가 말한 ‘end game’은 문맥상 ‘장난이 아니었다’ 내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정도의 뜻이 아닌가요? 앞의 대사는 대략 이렇습니다. “우린 어벤져스야. 무기상인들 잡는 일따윈 하루종일 할 수도 있지만, 그 위에 있던 그건.. 차원이 달랐어” 사실, 이 장면에서 스타크가 말한 ‘end game’은 인피니티 워에서 논란이 됐던 ‘가망이 없는 상황’이라는 해석이 문맥상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 에서 의사양반이 뱉은 엔드 게임이야 말로 ’이제 마지막이야’ 내지는 ‘이제 최종단계야’ 라는 식의 해석이 자연스럽구요. (개인적으로는 다음편에 대한 직접적인 예고나 기대감을 드러내는 번역보다는, 약간 모호하면서도 좀 더 절망적인 상황을 부각시키는데에 초점을 둔 표현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아무튼 같은 대사지만 다른 의미입니다. 동일한 의미로 연결 시키는건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구요, 굳이 의미를 찾자면 시 에서처럼 동일한 문장으로 댓구를 이루지만 전혀 다른 뜻을 표현하는 일종의 문학적 말장난 정도가 아닐까요.
발새님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이미 다 알고 있는데 뒷북일 수도 있겠지만요..)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 어벤저스 원년 멤버는 모두 살아남았어요! 그외에 앤트맨 로켓 로드 등 몇몇 살아남긴 했지만 1편에 나온 어벤저스 멤버들은 모두 살아있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가띄어쓰기전문 다른 곳에도 적었던 댓글이지만 복붙해서 설명드립니다. knowlege 1. 지식 2. (사실이나 상황 등을) 알고 있음. 타노스가 말한 curse of knowlege(미리 알고 있는 것의 저주)란? 타노스는 현재 우주의 인구 팽창 문제로 인해 다가올 파멸을 알고 있음. (본인의 고향 별이 급속한 인구 증가로 망한 것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 그렇기에 인피니티 스톤들을 모아서 전 우주의 인구를 절반씩 죽이려 한 것. 한편, 토니 스타크는 지구와 인간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다가올 파멸을 알고 있었음. (스칼렛 위치가 보여준 환상을 통해) 그렇기에 울트론을 만들어 전지구적인 위협을 막고자 함. 그렇지만 이 예방책이 의도치 않게 큰 희생과 문제를 불러일으켰고, 이 사건은 어벤져스2편의 내용이 됨. 타노스가 말한 토니와 타노스 사이의 공통점인 curse of knowlege란 미래에 도래할 파멸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고민. 그리고 이를 막으려면 생기는 불가피한 희생 때문에 발생하는 내적 갈등과 마음의 가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어벤져스 2편에서 endgame과 together 부분은 대사를 통해 어벤져스 3편의 복선을 미리 제시했다는 것이 소름이죠. 2편에서 토니가 미래를 보고 endgame(끝장난다.)라고 말한 게 인워에서 닥터스트레인지의 대사와 연결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스티븐 로져스가 말한 together(그럼 함께 싸우면 된다. 지더라도 우리는 함께 지는 것이다.)라는 대사가 endgame 이후 시빌워로 분열된 토니와 로져스가 다시 뭉칠 꺼라는 걸 암시. 또 엄청난 위기가 닥치더라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타노스와 다르게 동료를 희생시키지 않고 함께 싸울 꺼라는 어벤져스의 사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소름이라는 것이죠.
어차피 패배(앤드게임)할 것을 알고 있었고(지식; 어떠한 사실을 알고있음) 토니는 그것을 치타우리족 침공 후(어벤져스 1) 내내 어벤져스 2의 환영처럼 염려(지식의 저주)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침내 시빌워로 분열되었던 캡틴과 같이(together) 싸우게 된다..니 ㅋㅋㅋ 히어로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한다는 뜻같아서 진짜 연결고리 뭔가 짠하면서도 소름돋습니다..!
8:08
Tony : A hostile alien army came
charging through a hole in space.
외계 군대가 웜홀을 통해 쳐들어왔을때
We're standing 300 feet below it.
우린 그 밑에 있었어
We're the Avengers.
우린 어벤져스야
We can bust arms dealers
all the livelong day,
무기 밀매상을 잡는건 매일 하는 일이지
but that up there, that's...
하지만 그 위에 있던건?
That's the endgame.
[endgame] 이야
How were you guys
planning on beating that?
그에 대해선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었어?
Captain : Together.
우리 함께
Tony : We'll lose.
우린 질꺼야
Captain :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그럼 같이 지는거지
웜홀 위에 있던건 치타우리 종족의 본대 였고 결국 타노스의 군대였죠. 토니는 이미 [Endgame]이 올 것을 뉴욕 침공때부터 "알고"(Knowledge) 있었고 결국 타노스가 움직이면서 [Endgame]이 시작됬고 캡틴은 항상 그래왔듯이 함께 싸우는 길을 택한것이죠
와 진짜 소름 쫙 돋네요;;;
와 소름돋네
정말 마블 페이즈 1~3 그리고 어벤져스 4까지 다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짜인 스토리네요 소름
진짜 씹소름이네
그럼 여기서 토니가 말한 endgame은 종말이란 뜻인가요?
키보드 커버 제발 바꿔드리자
SILLSILLSILL 신경안썼는데 이거보고 시강ㅋㅋㅋㅋ
ㅋㅋㅌㅋㅋㅋㅋㅋㅋ 매의눈 보소
즐기시게 놔두시죠?
이걸 이제봣네 ㅋㅋ
저거 모형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없는새 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매번 느끼지만 나머지 분들은 1차원적인 것에 머무르지만 발없는새 님께서는 1차원 너머에 어떤 것을 그 어떠한 기본적인 원리와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서 깊게 들어갑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말하는 고퀄에 가까운 것이에요 정말 잘보고 있고 납득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아이언맨팀과 타노스 격돌당시 각 멤버들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가오갤멤바끼리를 제외하면 방금만난 사이란게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닥터스프레인지와 아이언맨조차 만난지 얼마 안됐죠) 각 멤버들이 인피니티스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방금만난 괴짜의 말만 믿고 타노스에게 타임스톤을 넘기는걸 동의하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이기는 수를 본건 닥터뿐이고 다른 히어로들은 닥터의 능력조차 제대로 알고있지 못하니깐요.
때문에 전 타노스에게 스톤을 넘길방향으로 연기를 한게 맞다고 생각해요.
스타로드가 '그 짓'을 할때 잘보면 아시겠지 닥터는 말리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않죠 반대손을 속박하고 있었다 해도 건틀릿을 빨리벗기라거나 스타로드를 진정시킬 말한마디 정도는 할법한데 그장면에 아예 닥터가 등장하지 않더라구요
전 이게 의도된 연출이 아닐까? 싶었어요
오... 전 이 분 말에 한 표!
일개 유튜버도 자기 잘못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고 사과하는데 '프로' 번역가란 놈은 면상에 철판깔고 변명이나 하니...
타노스가 인류의 절반을 삭제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승리.
인류의 절반이 사라졌기 때문에 겪지 않았어도 될 사건에 빠져버린 앤트맨.
아마도 앤트맨이 양자영역에 갇히는 상황이 역전의 발판이 되어 닥터가 본 유일한 승리가 성립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오늘의 영상을 보고 알게된것
1 .7월 31일에 디지털 영상과 30분분량의 타노스 과거사 공개한다 (X)
2. 자신의 목적을 위해 희생으로 볼수있는 각 캐릭터에게 끼치는 영향
3. 보라돌이 호머심슨과 강철맨의 knowledge 진짜 의미
4.오역으로 인하여 열린 스포를 당한 사람들의 아픔 공감
5. 해석의 차이라고 해도 마블측에서 문제의 번역가님이 어벤져스 4의 번역을 하지 않는게 사과 하는일
6.DC-> 캐릭터성+개연성 부족, Marvel -> 저마다의 해석 차이라는 오역의 문제
7.지금 이 말을 하고있는 내 모습+ 빨리 어벤져스 4 를 내놓고 미세 먼지화된 최애캐들 살려내라 !!!!!
장소영 타노스 과거사 공개는 루머라고 하던데요 추가 분량 공개가 있긴 한데 타노스 과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뭐 님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론 타노스 과거사 공개는 촬영감독으로 인해 발생한 단순 루머입니다 지금 뜨고 있는 기사들도 보면 dvd에 타노스의 과거사가 들어가있다고 했으나 아니었다는 말들이 대부분이고요
장소영 확장판에서의 과거사 나온다는 기사 다 오보라고 마블공식 언론사에서 말했는데 뭐를 이리 부정들 하시나..
내년 5월이 빨리오기를 바랄뿐입니다...
마블...너는 정말...재밌기만하면 다냐??!!!!ㅠㅠ
밀당까지 잘해보리는 마블 클라스
incredid 그래서
번역가
로영화
를망쳐
봤습니
다
또만났군 코브네 톡방ㅋㅋㅋ
유튜브봇 한번 더 만나면 저처럼 만들거임.ㅇㅅㅇ
incredid 안타깝네 다른영상에도 댓글 달았는데ㅋㅋ
닥터스트레인지의 1400만개의 가능성중 유일한 한가지는.... 타노스가 후회하고 시간을 되돌리는것 아닐까요?
아무리 계산해 봐도 힘으로 타노스를 이길수 있는 가능성은 없었던게 아닐지...
타노스를 선도 악도 아닌 신념을 가진 케릭터로 그렸을때 그 신념이 잘못되었다는걸 깨닳게 하는게 가장 최선의 해결방법은 아니였나 싶습니다.
조희성 이것도 좋은 생각
아주 좋은 결론이 될 수도 있겠네요.
조희성 맘에드는 시나리오네요~
저도 계속 이 생각함 타노스가 최강빌런인건 다들 알기때문에 닥스가 이 점을 알고 도르마무때처럼 시간을 계속 되돌려서 같은 결과를 나오게 만든 다음 타노스의 정신을 해이해지게 하는 그런 결말
발없는새 님의 말씀을 듣고 울트론 스크립트를 찾아서 봤는데 소오름.....
일단 발번역을 해 봤는데요.... 일단 그걸 같이 보시죠.
Thor: This could've been avoided if you hadn't played with something you don't understand.
토르: 이건 하지 말아야 했어. 니 행동으로 인해 어떤일이 벌어질지 넌 이해못해.
Tony Stark: No, I'm sorry. I'm sorry. It is funny. It's a hoot that you don't get why we need this.
토니: 어~ 미안 미안 그거 재밌네. 우리에게 이것이 왜 필요한지 알지 못하는것이야 말로... (비꼬는거죠...)
Bruce Banner: Tony, maybe this might not be the time to...
배너: 토니, 어쩌면 이건 지금 이시간이 아닐지도 몰라... (울트론이 필요한건 지금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Tony Stark: Really?! That's it? You just roll over, show your belly, every time somebody snarls.
토니: 뭐래?! 그게 다야? 뒤집으려면 으르렁 거리면서 니 본 모습을 보여.
Bruce Banner: Only when I've created a murder bot.
배너: 내가 살인 기계를 만들었을때에는.
Tony Stark: We didn't. We weren't even close. Were we close to an interface?
토니: 우리는 아니야. 우리는 완성하지 못했어. 우리가 인터페이스를 완성 시켰나? (울트론 보신분은 이게 무슨뜻인지 아실듯)
Steve Rogers: Well, you did something right. And you did it right here. The Avengers were supposed to be different than SHIELD.
캡아 : 음, 넌 제대로 했어(니가 만들었잖아!!). 그리고 넌 여기서 그것을 했지(몰래 만들었다는걸 강조). 어벤져스는 쉴드와 달라야해.
Tony Stark: Anybody remember when I carried a nuke through a wormhole?
토니: 모두 내가 핵폭탄을 들고 웜홀로 들어갔던거 기억해? (역시 토니.. 과학자 답게 웜홀이라고 말하네요.)
James Rhodes: No, it's never come up.
로도스: 아니 몰라.
Tony Stark: Saved New York?
토니: 뉴욕을 구했던것도?
James Rhodes: Never heard that.
로도스: 들은바 없어. (로도스는 어벤저스1편에 등장하지 않았죠. 그래서 모른다고... 깨알개그... ㅋㅋㅋ)
Tony Stark: Recall that? A hostile alien army came charging through a hole in space. We're standing three hundred feet below it. We're the Avengers. We can bust arms dealers all the live long day, but, that up there? That's...that's the endgame. How were you guys planning on beating that?
토니: 다시 말해줘? 우주의 구멍을 통해 외계의 적대 세력이 쳐들어 왔어. 우리는 고작 300피트 아래서 있어. 우린 어벤져스야. 우리는 나쁜놈들을 물리칠수 있어. 그런데 그게 뭔줄알아? 저건 최종수단이야. 너희들중에 저걸 깰(저것보다 나은) 계획이 있어?
Steve Rogers: Together.
캡아: 함께 (함께라면 이길수 있다는 뜻, 즉 그런거 없이도 함께라면 이길수 있다는...)
Tony Stark: We'll lose.
토니: 우리는 질꺼야 (그런 대비가 없다면)
Steve Rogers: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캡아: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우리는 함께 할꺼야.
이것만 보면 왜 소름인지 모르시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닥스가 찾은 단 한가지의 경우를 따라가 보니 거기에 울트론이 있었고,
울트론을 본적 없는 닥스는 울트론의 탄생 과정을 찾아갔겠죠.
거기서 닥스는 저런 대화를 나누는 어벤져스 맴버들을 봤을테고,
그래서 최후의 방법이라는 뜻에서 토니가 말했던 "endgame"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결국 어벤져스4편에서는 울트론이 어떻게든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
완전 소름 돋네요~~~ ㅎㅎㅎ
Myung Ju Park 흐음 좀 설득력이 있군요 내년 5월에 성지순례를 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Myung Ju Park 성지순례 예약합니다.
Myung Ju Park 성지순례할게요
줄서봅니다
성지순례 예약줄 섭니다
키보드덮개밖에 안보여요.
발새님 이런거 어떻게 추리하신건지....
진짜 대단하시다 와.. 감탄밖에 안 나오네요...
8:06
토니:뉴욕에서 있던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끝장나(end game)거기에 어떻게 대처할 셈인데?
캡틴:함께
토니:우린 질꺼야
캡틴:그럼 함께 지는 거지
결국 엔드 게임을 가망이 없다라고 번역한 박지훈의 번역도 완전히 쌩판 틀린 오역은 아닌 셈이죠 저 때 토니도 사실상 끝나기 직전인 end game이라고 사용한 듯 싶으니까요
김정현 사실 큰그림은 닥터가 아니라 킹지훈이 그리고 있던거임~
근데 박지훈은 인터뷰에서 가망이 없다고 한 이유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라고 말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을 다물고 있으면 좋았을 걸
김정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토니:뉴욕에서 있던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끝장나(end game) [여기에서 끝장나를 마지막 단계 또는 최종적으로 대입해보세요] 거기에 어떻게 대처할 셈인데?
토니: 최종적 으로 뉴욕에서 있던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거기에 어떻게 대처할 셈인데?
캡틴:함께
토니:우린 질꺼야
캡틴:그럼 함께 지는 거지
이렇게 보면 토니는 끝을(END GAME, 모든게 끝나기 직전 or 마지막 단계) Knowledge (예상하고 or 느끼고) 있었고
타노스는 그걸 알고있는 토니에게 박지훈씨 번역대로라면 지식의 저주? 그런식으로 표현한거 같습니다.
다시 풀어 말해보면 토니는 모든게 끝나버리는 최종단계를 치타우리 같은 이종족의 침공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타노스는 부족한 자원으로 모두 공멸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던 것이죠 서로 다른 관점이지만
END GAME에 대한 두려움을 토니도 타노스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라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토니 너만 모두가 죽는것이 두려운게 아니야"
어떤가요?
토니:우린질꺼야
캡틴:져도 함께지는거지
지우피카츄 팩트만 말하는 미쿡대장
분석 개소름임
임띨순 do that together man..
앙대 죽지마요 엉엉ㅠㅠㅜㅜ
발새님 영상보고 문득 든 생각인데, 울트론신에서 나온 end game(타노스의 지구 침공) 과 어벤저스4 유출샷(과거로 시간여행)들을 참고했을때 어벤저스4에 나올만한 상황들을 추측해볼 수 있겠네요 (유출샷은 뉴욕침공 배경으로 늙은 토니, 늙은 헐크, 젊은 캡아가 같이 있는 장면)
어벤저스4에서 절반의 종말 이후 시간여행이 있을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시간여행을 한 토니와 캡아를 포함한 이들을 OB어벤저스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에 존재하고 있던 모든 캐릭터들을 언급할때는 앞에 YB를 붙이겠습니다.
1. OB어벤저스는 YB토니와 YB캡아를 만나고, 그들이 겪은 미래(endgame)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 어느 YB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2. OB어벤저스는 모종의 계기로 YB타노스를 만나기 전에 소폭 강해지고, 최소한 한번은 타이탄에서 YB타노스와 싸운다. 여기서 그 누구도 죽지는 않을 것이다.
-- 이하 내용은 위 두가지 추측을 기반으로 어벤3까지의 마블 영화 내용과의 연관성을 설명 --
1. 울트론신에서 YB토니가 end game을 언급합니다. 그 상황에서 다른 YB어벤저스일원은 end game을 웜홀, 즉, 뉴욕침공 자체라고 이해했지만, YB토니와 YB캡아는 OB로부터 미래를 들었기에 그 웜홀 너머에 있는 YB타노스, 즉, 절반의 종말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YB토니는 결말을 알고 있다는 듯이 we'll lose 라고 말하고, YB캡아 역시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라고 말합니다.
2. Age of Ultron 초반에서 YB토니의 상상신(스칼렛에 의한)은 end game이 구체화된 장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YB토니의 PTSD는 뉴욕침공이 아니라 뉴욕침공으로 인한 OB들 예언의 현실적 체감이 원인입니다.
3. YB토니는 절반의 종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로인한 판단실수들(인지적 편향, curse of knowledge)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크게 울트론의 발명(어벤2)과 타이탄 원정(어벤3)이 있습니다. 울트론의 발명은 판단실수가 자명합니다. (YB토니는 endgame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자와는 동떨어진 미래대비를 하죠. 이런상황을 의미하기 위해 간단하게 판단실수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반면 캡아는 curse of knowledge에 빠지지 않았죠)
YB토니는 너무 무모한 결정을 어벤3에서 해버립니다. 바로 타노스 원정이죠. 우주선에서 닥스를 구하고 지구로 되돌아가지 않고 반대로 원정을 간것은 마치 이미 결말(end game)을 알고있지만, 어떻게든 지구에서는 싸우지 않아서 end game 환경 조성을 만들지 않으려는 마지막 발악처럼 보여집니다. YB타노스가 친절하게 얘기도 해주죠. 다만 이 YB타노스의 대사는 그 원정상황 뿐만 아니라 과거 OB토니와의 연관성이 필수적으로 있습니다. 토니 이름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 YB타노스와 OB토니의 대결에서 OB토니의 또다른 판단실수(어벤4의 핀포인트 내용일듯?)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 OB토니의 실수가 바꿀 수 있을뻔한 미래를 못바꾸게 되고, 이게 어벤4의 결말이 아닐지..?)
4. 타이탄이든 다른 곳이든 강화된 OB캡아랑 YB타노스랑 붙은적이 있기 때문에, 어벤3에서 마지막 마인드스톤을 갖기 위해 지구로 온 타노스가 캡아를 상대할때 보여준 잠깐의 머뭇거림이 이해됩니다. 얘를 상대한 적이 있었고, 또한 OB 캡아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 이유인듯 합니다.
5. 시빌워에서 YB캡아가 토니에게 핸드폰을 주고, 어벤3에서 YB비전이 위험할때 YB캡아가 나타난 이유는 바로 end game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nd game이 도래했을때 토니와의 연락체계 유지, 그리고 end game 예방을 위해 YB비전을 보호를 위함이죠.
6. 어벤3에서 닥스가 end game을 알고 있는 이유는 머리를 흔들며 미래의 모든 경우의 수를 봤기 때문입니다. YB토니가 겪은 상황을 다 알고 있는거죠. 즉, 타이탄 내 YB 멤버들중 end game을 알고 있는 사람은 YB토니밖에 없기 때문에 YB닥스가 YB토니에게 We're in "the" endgame now. 라고 한거죠
이 세상이라는 커다란 시스템은,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기준짓는 부분이 어긋나있고 불완전해서, 절대적인 선도 절대적인 악도 없으며, 동시에 선과 악이 뒤엉키고 뒤섞여서, 선한 성향을 가진 이들도 제3자에겐 악하게도 보일수 있고, 동시에 악한 성향을 가진 이들도 제3자에게는 선하게도 보일수도 있는 것이죠.
진짜 마블이 대단하다고 느낄수 있는건..
영화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몇달이 지나도 계속 마블 영화를 이야기 할수 있게 만드는것.. 그 자체라고 봅니다...
펜이 아니었던 사람도 나름 깊이있게 마블 세계관을 살펴보고 알아보도록 만드는 그 힘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발없는새님 인크레더블2 가이드리뷰영상은 없나요? 아니면 볼때봤으면 하는팁같은것들이요!!
발새님 이 다음에 올리신다는 인피니티워 마지막 정리영상은 언제올라오나요 ..ㅠ.ㅠ..? 진짜 오래도록 기다리고있습니다아ㅏ아아아 ㅠㅠ..
MCU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스토리가 됐건, 윤리적 문제가 됐건,
공상과학이 됐건...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든다는 거...
그리고 그 생각들은 또다른 재미를 창조함.
발없는새님의 영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시간되실때 천천히 올려주세요~
아니 목소리가 왜 이렇게 좋으신거지...
타임스톤을 내주고 이길수 있는지 사실 알수가 없음.. 타임스톤을 내주고 다시 과거로 돌아올수 없기때문에 결국 타임스톤을 주지 않았을때 모든 경우의 수에서 지고 타임스톤을 주었을때에는 이길수있는지 지는지 모름..
Knowledge의 뜻은 알고 있음.. 그리고 어벤져스 2의 endgame장면을 보고 진짜 소름 돋네요 와...
아이언맨은 타노스가 언젠가 지구로 쳐들어오리라 알고 있었고 그때 아이언맨은 endgame이라 말하며 진짜 끝이다라고 말했더니 캡틴이 Together ㄷㄷ 싼다
발새님의 이런 질 높은 리뷰에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영알못... ㅠㅠ
그니까 knowledge의 뜻이 "알고 있음"입니다 토니는 뉴욕 사건 이후로 누군가가 지구로 거대한 침공을 벌일 것을 알고 있었단 겁니다 그래서 혼자서 고뇌하고 고통스러워 했죠 저주에 걸린 것처럼요 그래서 타노스가 curse of knowledge 즉 알고 있는 것의 저주에 걸렸다고 말한 거고요
성이름 Knowledge(지식)자체를 검색해보면 알수있을겁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사를 언급한 건 신의 한수네요. ^^... 해석이 많으니 해석은 달지 않겠지만, 직접 보기를 강추합니다. 그리 될 것을 알아도 보고 있으면 재미있네요. ^^..
발없는새님.. 수고하셨어요. ^^
마지막영상까지 하시고 이번영상에서 처럼 "무슨의미인지 다 아실거라믿습니다. 또는 아시겠죠? " 등등에 대한것도 쉽게 쫙 풀어주세요 ㅠ
Knowledge는 2번재 뜻으로 알고 있다가 있고 영영사전을 찾아보면
'Knowledge는 누군가 마음에에 가지고 있는 정보 와 이해'
물론 이건 큰 오역 (망할 'in their mind'가 무슨뜻인지 몰라서)이라서
원문을 적어 드리겠습니다.
'Knowledge is information and understanding about a subject,which someone has in their mind'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목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되었어유 ㅠㅠ 다음부터는 더 크게 부탁드립니다 ㅠㅠ
오역으로 인해 endgame이 어벤져스4편을 당연히 해피엔딩으로 이끌줄 알았는데 발새님 영상을 보고 또 멘붕....
진짜 이분 영상은 영화리뷰 유투버들중 원탑인것 같다.
닥터스트레인지는 1400만개의 이길수 없는 미래를 봤음에도, 타임스톤을 넘겨주기 싫어서 전력을다해 싸웠다고 보시는것 같습니다. 마블이 닥터스트레인지의 행동을 통해 타노스와 대비시켜 논의할만한 주제를 던져줬다는건 동의하는데, 영화내적으로 닥터스트레인지의 행동은 1400만개의 미래를 보고도 전력을 다해 싸웠다기보다 싸워서 이길수 없음을 깨닫고 연기를 했다는것에 조금 더 마음이 이끌리네요.
벌써 다음 영상이 기대가 되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캡틴의 그 장면은 지금봐도 정말 간지절절. 감동뭉클 하네요. 그래도 저는 인피니티워의 endgame 이라는 단어가, 닥스가 어벤저스 2 시점으로 가 보고 돌아온 데서 비롯 했다고는 생각하기엔 무리로 보이긴해요. 결론은 발없는새님 해석은 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영상에서 화면 넘어갈 때랑 자막 나타날 때마다 들리는 효과금 소리가 조금 큰거 같아요.... 영상 내용은 언제나 만족합니다!!!
왠지 닥터는 타노스가 전세계 1/2를 날려서 앤트맨이
양자영역에서 무언가를 습득해서 오게 만들어야(바로 못나오게 만들어야)이기는 시나리오를 보지 않았을까요? 갑자기 뜬금없이 든 생각입니다.
myeong cheol han 호오 제법 날카로운 추측이로군요...미리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저도 살짝 발 담그겠습니다.
myeong cheol han 앤트맨스포.....자세히보기로 볼수있게 수정해주세요...
머 짜피 쿠킨데
겜하는기린이 사실상 쿠키가 반 이상 차지하는 영화에 뭔;;;
End game과 캡틴의 답변에 대해 인피니티5부 영상에서 이야기해주실 거지요? ^^
스타로드 XX라고? 영상이 다섯번째인줄... 이 영상이 올라와서 이 영상이 다섯번째인줄..... 일종의 다섯번째 예고편? 이네요ㅋㅋ 암튼, 기대 중입니다. 공들여 만드시는 영상인 만큼 좋을 거라고 기대 중입니다.
발새님 킬링디어 가이드리뷰는 안하시나요??보고 싶은데..해주세요~
발선생님 그 티셔츠 어디서 사요 ?
그리고 덧붙여서 아쉬운 점 하나를 말씀드리면
이번영상도 그렇지만
종종
"xx 리뷰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xx 리뷰에서 제가 말씀드렸던걸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차리실 수 있을겁니다"
이런 표현을 자주 하시는데
발없는새님 영상을 꾸준히 여러번 돌려보는 저같은 사람도
단순히 저렇게만 표현하시면
그게 정확히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영상을 제작하시는 입장에서는
다른 영상으로의 자연스러운 유도를 하실 수밖에 없는 것을 알지만
새로 올라온 영상을 보다 말고 기존의 다른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을 찾다가
다시 새로 올라온 영상을 찾아보는 이 과정이 불편한 것도 사실입니다.
한번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고로 저 발없는새님 모든 영상 최소 3번 이상씩은 다 봤습니다)
잘봤어요 ^^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발새님의
해석들으니 아~하네요
근데 또 궁금한 거 있는데
티는 어디꺼 구매하신건가요? ^^
역시 믿고 보는 발없는새님.
진짜 발없는새형님은 최고다...
...이럴수가... 역시 발새님 보통이 아니셔...
1. 스파이더맨 홈커밍 8년후는 사실이었다.
어벤져스 4 이후 홈커밍의 시간대라면 이어진다.
어벤져스 4에서 아이언맨은 과거로 가서 타노스를 이길 무언가를 발견한다.(뭐 살리던가 미래로 데려가던가 하겠지......)
그러던주 어벤져스 3에서 죽은 스파이더맨이 자신때문에 죽었다고 자책하던중 과거로 가서 스파이더맨을 보는데 자신때문에 또 죽는 스파이더맨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파이더맨을 합류시키지 않고 타노스를 물리친 어벤져스 4 이후에 스파이더맨을 만나기로 한다... 이래서 8년후가 아닐까?
마블은 이걸 다 얘기할 수 가 없어서 시간오류라고 일단 발표한게 아닐까?
실제로 홈커밍은 어벤져스 4에서 과거가 달라진 이후 새로운 타임라인에서 일어난 일을 먼저 보여준게 아닐까?
2. 이글은 성지 또는 헛소리가 된다.
저는 타노스를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이 반드시 토니를 살려야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타임스톤을 내줘야만 토니를 살릴수 있으니 결국 발새님과 같은의견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타노스는 어떻게 스타크를 알고 있는건가요?
모니터 정보좀요 ㅎㅎ
이 영상과는 상관 없지만, 18년도 상반기에 보고 좋았던 영화에 대해 리뷰는 해보실 생각 없나요??ㅎㅎ
티가 바뀌셨넵 ㅎㅎ 시원시원하시고 좋으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들어가는 중간중간의 효과음 너무 신경 쓰여요 ㅠㅠ 저만그런가요?
오늘 새벽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HD 버전이 아니지만 고화질 버전이 나왔는데 그 번역 문제로 좀 해석하기 그랬는데 다행이도 번역이 잘 돼어있더군요 마지막 닥터스트레인지의 end game 이라는 대사의 번역이 `이제 최종 단계야` 라고 하더군요 이게 닥터스트레인지가 미래에 발생 가능한 14,000,605개 중에 한방법이 있다고 했었는데 그 방법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런 대사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다음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완전 궁금합니다.
지금 글을 남긴다고 보시지도 않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닥터는 그냥 스톤을 주지 않고, 질 것을 알고 있는 싸움을 했는가...
그 연극은 '타노스'를 속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토니'를 위한 연극이 아닐까 합니다.
닥터가 사라지기 전에 토니에게 한 마지막 대사, "다른 방법이 없었어."가
저에게는 닥터가 토니에게 사과를 하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늙은 모습의 토니...
만약 닥터가 그냥 스톤을 넘겨줬다면 토니는 닥터에 대한 원망만이 남았을 겁니다.
하지만 연극을 통해, 토니의 목숨을 살리는 대가로 스톤을 넘겨줬고
토니는 토니의 성격상 자신의 목숨과 우주의 절반을 바꿨다는 책임감,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수십 년 동안 그 고통에 채찍질을 당하며, 이 일을 바로잡을 궁리를 하겠지요.
그것이 바로 닥터가 본, 타노스를 이길 단 하나의 방법.
닥터는 마지막 순간에, 그 수십 년 간 토니가 느낄 고통에 대한 사과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한 사람의 또 다른 견해일 뿐이니 그냥 이런 것도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여주세요.
타임스톤을 넘겨주는게 이기는 방법이 맞다면, 이미 넘어간 타노스가 타임스톤을 이용해서 과거로 돌리는것이지. 진짜 어벤져스가 이기는게 아닐거 같다.
원작에서도 타노스가 없앴다, 다시 복구했다하니깐
닥스가 중간에 다른 선택을 했을거라는건 말이 안되는소리
단,1가지의 경우만 이긴다고 분명히 이야기했잖음.
그냥 다음편보기전에 각종 김치국들 그만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4에 등장할
헬라 때문에 다시 돌릴수도있겠군요.
4촬영장에 헬라,에이션트원이 왔다던데 헬라는 안죽고
마지막에 워프로 도망간게 발각되었으니..
예측가능한건
1.타노스가 스스로 어쨌든 돌릴것같음.
2.엔트맨이 건틀렛 혹은 타임스톤을 훔쳐서 돌림.
엇 그럼 발없는 새님. endgame 과 knowledge 에 대한 의미, 울트론에서 토니가 한 end game 발언에 대한 캡틴의 '그럼 함께 지는거지' 대답,
그리고 타노스와 토니의 knowledge(2번째 뜻 : '특정 사실 또는 상황'에 대해 알고있음) 의 저주를 통틀어 생각해본다면
오역으로 불리던 토니를 항한 닥터스트레인지의 end game의 의미는 실제로 토니가 걱정하던 끝장나는 마지막 단계라는 의미가 성립되는 것인가요?
그럼 결과적으로 오역이 오역이 아니게 되는것인가...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제는 가망이없어"=모든것이 끝장나버리는 최종단계에 돌입했으니 최후를 맞이해야할때이다라고도 해석이되는군요 흠..
저 together 라는 말이 나오는게 key 라면 중간에 어벤져스가 둘로 나눠져서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면 캡틴마블이라는 캐릭터도 거기에 회의를 느껴 어딘가 숨어지내며 겉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었는데,
아이언맨이 과거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함께 싸움을 시작했던 뉴욕으로 돌아가 다시 의기투합되면서 대립된 의견을 모아
뉴욕 전쟁이후 부터 영웅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걸까요! 어렵네요... (소코비아협정에도 합의하지 않는다)
타임스톤도 타임스톤인데 내가보기에는 아이언맨을 살려야하는게 아닐까요? 아이언맨이 다음 영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거 같은데....
어벤져스 특히 캡틴아메리카를 필두로 그들은 생명을 거래하지 않죠, 즉 칸트주의를 맡고 있죠.
그에 대립하는 타노스는 공리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고요. 그에 타노스와 닥터스트레인지의 생각이 비슷하다는 말씀같습니다.
영화 한개에 이렇게 많은 담론이 형성된다는 자체에서 이미 이 영화는 성공했네요.
endgame이 마지막 단계라는 뜻과 동시에 타노스(혹은 타노스와의 싸움) 그 자체를 뜻할수도 있다는거.... 진짜 너무 소름이고... 진짜 이런뜻이면 어벤져스4편에는 에오울 캡틴 대사처럼 져도 다 같이 진다는 내용으로 흘러갈수도 잇을것같아 슬프구...
타임스톤을 내줘야한다는 단하나의 조건을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했을 닥터스트레인지
어차피 내줘야 했다는 건 ;;;
그냥 닥터스트레인지가 타노스와 싸움에 지고 순순히 타임스톤을 내주는게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이였기 때문에 더 확실한 이유일겁니다.
왜냐면 닥터스트레인지가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면 타임스톤을 이용해
시간을 다시 돌려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일이 풀려갈때까지
시간을 돌렸을테니깐요
타노스와 닥터스트레인지가 싸웠을때
타노스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보고
잔기술을 잘쓴다. 정작 중요한 타임스톤을 쓰지않는다고 얘기한걸로보아
닥터스트레인지는 자기가 원했던 일의 방향대로 흘려갔고
그래서 타임스톤을 쓰지 않고 타노스에게 줬을겁니다.
항상 즐겁게 유익하게 발.새님 리뷰를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
한 가지 긍금한 점이 있어 댓글 달아요.
화면 전환 및 자막이 나올 때 효과음은 필수요소인가요? ^^;
뽁? 효과음이 나올 때마다 발.새님의 리뷰 및 평을 듣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듯 해서 필수적인 것일까 여쭤봐요 :)
즐거운 리뷰 항상 감사해요~
와....발새님 진짜 대단하신걸 새삼 느낍니다. 한동안 마블뽕에서 벗어나있었는데 오늘 영상으로 또 한번 소름이 돋네요. 역시마블이라는 수식어는 괜히있는게 아니다...
발없는새님 영상의 최대 장점이 뛰어난 분석력와 쉬운 설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영상은 몇번을 돌려봐도 무슨 이유 때문인지 집중도 안되고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영상 처음부터 누군가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그 메일에 대해서 답변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최소한 그 메일의 내용이 어떤건지 짧게나마 배경에 텍스트로 넣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결국 닥터가 유일한 성공의 길이라 본 것은, 어벤저스 멤버들의 신뢰가 다시 생겨나는 게 아닐까요? 닥터를 비롯한 어벤저스 멤버들이 타노스와 똑같이 행동한다면 ,어벤저스는 계속 분열된 채로 있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다시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신규 멤버들이 아닌, 부차적인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초창기 멤버들을 살려놓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전 시리즈에서 갈등의 중심이 되는 멤버들을 모두 살려놓은 게 핵심이겠지요. 이번 편에서는 멤버들 사이의 사상적인 갈등 이야기가 하나도 안 나오는 게 그 증거라 생각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뽁뽁이 효과음이 꽤 신경쓰이네요. 작고 효과적인 예쁜소리로 바꾸심이..?
어벤져스3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들중에 소울 스톤만 쓰지를 않았는데 이것에도 이유가있을까요..?
이미 미래를 갖다온 어벤저스가 있을수 있다.
어벤져스 인피닡워 블루레이 다음달에 나옵니다 분량도 늘어나고 기대됩니다.
영상을 보고, 시빌 워에서 어벤져스를 '분열'시켜야했다 는 케빈 파이기의 말이 생각나서 좀 소름이네요.
어벤져스1,2편에선 '함께' 싸워서 이길 수 있었지만
3편에선 와칸다와 타이탄, 즉 캡틴과 아이언맨 두 팀으로 '갈라져' 싸웠고 결국 패배했죠
어벤져스4에선 캡틴의 말처럼 다시 함께(together) 싸워 승리할 것 같네요.
타임스톤을 지키기위해선 피터와 토니를 버릴수도 있다라고 말했었지만 과거로 돌아가 만4천가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뒤 토니를 살리는 댓가로 타임스톤을 너무 순순히 내준건 그것이 승리공식에 일부고 타노스가 타임스톤을 사용해야 (과거로 돌아감) 성립이 되기 때문에 내준것같네요. 그렇다면 타노스는 왜 타임스톤을 사용할까인데 아마도 가모라를 살리기위해서? 라고 박에는 추축인 안됨. 닥스의 시뮬레이션중 한가지 경우빼고 나머지경우는 전부 타임스톤을 내주지않고 무력으로 타노스를 상대하려다 망한케이스고 이기는 한가지는 결국 타임스톤을 내줘서 그것을 사용하게 하여 타노스 스스로 헛점을 만들게 하는 시나리오로 가지않을까....그과정에서 타임스톤과 맞바꾼 아이언맨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캡틴마블의 등장과 앤트맨이 어떤 활약을 할지는 전혀 예상 할 수 없는...마블 당신들은 도덕책
뭔가 좀 안맞는데요.
확인 차 다시 본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스타크가 말한 ‘end game’은 문맥상 ‘장난이 아니었다’ 내지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정도의 뜻이 아닌가요?
앞의 대사는 대략 이렇습니다.
“우린 어벤져스야.
무기상인들 잡는 일따윈 하루종일 할 수도 있지만,
그 위에 있던 그건..
차원이 달랐어”
사실, 이 장면에서 스타크가 말한 ‘end game’은 인피니티 워에서 논란이 됐던 ‘가망이 없는 상황’이라는 해석이 문맥상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 에서 의사양반이 뱉은 엔드 게임이야 말로 ’이제 마지막이야’ 내지는 ‘이제 최종단계야’ 라는 식의 해석이 자연스럽구요. (개인적으로는 다음편에 대한 직접적인 예고나 기대감을 드러내는 번역보다는, 약간 모호하면서도 좀 더 절망적인 상황을 부각시키는데에 초점을 둔 표현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아무튼 같은 대사지만 다른 의미입니다. 동일한 의미로 연결 시키는건 조금 무리라는 생각이구요,
굳이 의미를 찾자면 시 에서처럼 동일한 문장으로 댓구를 이루지만 전혀 다른 뜻을 표현하는
일종의 문학적 말장난 정도가 아닐까요.
저는 이이언맨을 살리는 것이 이기는 방법이라고 이해했네요. 그러기 위해선 타임스톤을 숨겨놨다가 이이언맨을 살리기위한 거래용도로 써야하구요.
에오울대화랑 knowledge 뜻 안알려주시길래 둘 다 찾아보고 발없는 새님의 말씀을 곱씹어보니 개소름...
Together 라는 말의 의미를 좀 더 잘설명해주실분있으시나요??
어벤4에서 together를 외치고 다함께 1처럼 총공격하는 씬이 있길 바랍니다ㅠㅠ 꼭 있겠죠?
발새형 오십만 넘었으면좋겠당
아 아직 한편 남았었구나 5편 언제 나옵니까 그래서~~~~~~~~~~~
어벤져스 블루레이 버젼 타노스 이야기 30분 추가 된다는거 오피셜인가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발 없는 새님 영상은 영화 해석적으로, 윤리, 도덕적으로도 완벽하다
메일로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어느 주소로 메일을 보내야 되나요~
영화나올때까지 기다리기 힘드니 코믹스 보면서 기다리는게 좋겟죠?
발새님 어깨 엄청 넓으시네요^^
뽁뽁 소리 너무 거슬림. 왜 넣는 건가요?? 이유가 있나요? 첨에 음향 장비 문제인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나네요.;;
발새님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닥스가 타임스톤을 지키기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기엔 스타로드를 막지 않은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땐 닥스도 두손으로 타노스 손을 잡고 있었어요
SHIN JIHAWN 드랙스는 다리잡고 있었고요 맨티스가 머리 만지고 있었고 닥스는 오른 손 잡고 있었아요
그게 아니라 미래를 봤을텐데 왜 스타로드를 막지 않았을까요?
건틀릿을 뺏는게 타노스를 저지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텐데요
이범배 영상을 제대로 보신건가요?
닥스가 스톤을 주지않기위해 지는걸 알고서도 필사적으로 싸운다고 발새님이 말하셨어요.
그랬을때 상식적으로 건틀릿을 뺏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아닐까요?
그런데 타노스는 어떻게 토니를 알고 있었을까요? 마인드스톤으로 울트론 탄생에 영향을 주면서 알게 된 걸까요??
소울스톤의 영향이죠 레드스컬이 타노스와 가모라를 만났을때 레드스컬 "타노스 알라스의 아들" "가모라 타노스의 딸" 타노스"우리를 어떻게알아?" 레드스컬"세상의 모든지식을 아는것이 저의 저주입니다." 타노스가 소울스톤을 얻고난뒤 타이탄전투때 타노스가 토니보고"토니 스타크" "날 어떻게알아?" "지식의 저주에갇힌놈이 너만은 아니지"(발새님이 언급하신 오역)"내 유일한 저주는 너야"이런식이에요
어벤져스 소장용이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발없는새님 마블이나 새로운 영화들 리뷰 재밌게 보고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사람들이잘모르는
좋은 영화들을 리뷰 했으면좋겠습니다.
발새님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이미 다 알고 있는데 뒷북일 수도 있겠지만요..)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 어벤저스 원년 멤버는 모두 살아남았어요! 그외에 앤트맨 로켓 로드 등 몇몇 살아남긴 했지만 1편에 나온 어벤저스 멤버들은 모두 살아있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8:08
"(특정 사실・상황에 대해) 알고 있음" 이라는데 이과라 이해가 안 가네요 ㅠㅠ
그리고 에이지오브울트론 해당 장면도 봤는데 together이 어떤 점이 감탄할 점인가요? ㅠㅠ
가띄어쓰기전문 다른 곳에도 적었던 댓글이지만 복붙해서 설명드립니다.
knowlege
1. 지식
2. (사실이나 상황 등을) 알고 있음.
타노스가 말한 curse of knowlege(미리 알고 있는 것의 저주)란?
타노스는 현재 우주의 인구 팽창 문제로 인해 다가올 파멸을 알고 있음. (본인의 고향 별이 급속한 인구 증가로 망한 것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 그렇기에 인피니티 스톤들을 모아서 전 우주의 인구를 절반씩 죽이려 한 것.
한편, 토니 스타크는 지구와 인간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다가올 파멸을 알고 있었음. (스칼렛 위치가 보여준 환상을 통해) 그렇기에 울트론을 만들어 전지구적인 위협을 막고자 함. 그렇지만 이 예방책이 의도치 않게 큰 희생과 문제를 불러일으켰고, 이 사건은 어벤져스2편의 내용이 됨.
타노스가 말한 토니와 타노스 사이의 공통점인 curse of knowlege란 미래에 도래할 파멸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고민. 그리고 이를 막으려면 생기는 불가피한 희생 때문에 발생하는 내적 갈등과 마음의 가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임.
어벤져스 2편에서 endgame과 together 부분은 대사를 통해 어벤져스 3편의 복선을 미리 제시했다는 것이 소름이죠.
2편에서 토니가 미래를 보고 endgame(끝장난다.)라고 말한 게 인워에서 닥터스트레인지의 대사와 연결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스티븐 로져스가 말한 together(그럼 함께 싸우면 된다. 지더라도 우리는 함께 지는 것이다.)라는 대사가 endgame 이후 시빌워로 분열된 토니와 로져스가 다시 뭉칠 꺼라는 걸 암시. 또 엄청난 위기가 닥치더라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타노스와 다르게 동료를 희생시키지 않고 함께 싸울 꺼라는 어벤져스의 사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소름이라는 것이죠.
hustle ㄷㄷㄷ 감사합니다 소름 돋았네요
hustle 미친ㅋㅋㅋㅋ knowledge 이것도 오역이었음?
가띄어쓰기전문 어벤져스1부터 천천히 밑밥을 깔아놓고 어벤져스4에서 한번에 모아서 결론을 짓는 마블의 큰그림이 소름이죠
박OO : (후속작 번역에 대해)이제 가망이 없어...
닥스가 왜 타노스와 싸울때 타임스톤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궁금해ㅠ
뭔가 어벤져스 4편은 닥스가 어떤 미래를 본건지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할꺼 같다...
재밌게 새로운 것도 얻고 갑니다
최대빌런은 번역가였다....
유일한 해답은 타노스의 깨달음이다. 희생은 생의 기반이며 타노스 넌 아무것도 아니다. 넌 아무런 해답도 아니다. 그러니 니 앞의 너의 소중함을 지켜라.
저는 닥스가 타임스톤을 내주는게 이길수 있는 수가 아니라 토니를 살리는게 이길수 있는 수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패배(앤드게임)할 것을 알고 있었고(지식; 어떠한 사실을 알고있음)
토니는 그것을 치타우리족 침공 후(어벤져스 1) 내내 어벤져스 2의 환영처럼 염려(지식의 저주)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마침내 시빌워로 분열되었던 캡틴과 같이(together) 싸우게 된다..니 ㅋㅋㅋ
히어로들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한다는 뜻같아서
진짜 연결고리 뭔가 짠하면서도 소름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