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한 도시들 거의 가봤는데… 저는 삿포로가 1위라서 여러번 갔어요.. 삿포로의 매력은 도시 스러움 보다는 근교 자연과 신선한 씨푸드, 양고기 등의 음식들이 넘 좋았어요.. 오사카는 매력적이지 않아서 한번 간 후에는 간사이 지방 가도 교토 중심으로 일정 짜요.. 역시 여행은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ㅎㅎ
저는 교토가 젤 좋은것 같아요. 교토가 그 특유의 일본 감성을 느끼기도 가장 좋으면서 관광지도 굉장히 매력적이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아라시야마라는 관광지는 제 최애 관광지입니다. 교토를 처음 갔을때가 2019년이었는데 그때는 교토 1박 하고 오사카에서 3박을 해서 교토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2020년 2월 코로나가 막 시작되었을 당시 어찌저찌 교토에 2박 3일로 갔었는데 이때 느꼈던 교토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 이후부터 일본에서 교토를 젤 젤 젤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트립콤파니님 저랑 생각이 완벽히 일치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첫 여행으로 오사카-교토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막 역에서 내려 걸어서 도착한 오사카 도톤보리는 그 화려한 간판과 거리에 놀랐고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대를 하지 않고 간 교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에도시대쯤의 거리 풍경,, 많은 역사가 있는 풍경들을 그리고 이쁜 자연을 보고 오사카보다 훨씬 기억속에 강렬하게 남는 도시가 되어서 사랑에 빠져 교토에 반년간 교환학생을 다녀왔었네요. 교환학생 당시 잠깐 놀러간 도쿄는 큰 도시에 사람도 먹을거리도 뭐든지 넘쳐났지만 그렇게 정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작년부터 일본에 취업을 하여서 도쿄에서 30분 거리에 살고있는데, 처음에는 간사이지방이 그리웠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도쿄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오사카나 교토에 비교해서 확확 바뀌는 다양한 가게, 정말 많은 먹을거리, 문화생활 등등으로 지금은 도쿄가 더 좋아졌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의 도시에서 자전거 렌탈해서 구글맵 네비 삼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음.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웠던 곳도 갈 수 있음. 자전거를 렌탈해주는 숙소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 구글맵에서 자전거 렌탈을 영어나 일본어로 검색하는 것도 방법.
일본여행 진짜 많이해본 입장으로써 이름이 나오기전에 그래프만보고 지역을 맞출수 있었어요 그만큼 정확?한 것같아요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교토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주로 버스), 홋카이도는 사계가 다 이쁘기때문에 다른계절에 와보고싶다 이런 혼자서 생각하고 있던 포인트를 말씀해주셔서 정말 공감많이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갠적으론 홋카이도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코다테를 시작으로 노보리벷,오타루,삿포로,아사히카와,비에이,후라노 를 거쳐 왓카나이나 아사바리 또는 로로로(도동지방) 으로 여행하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라멘을 좋아하는데 하코다테 시오라멘 삿포로 미소라멘 아사히카와 쇼유라멘 먹고 홍콩갔어요 ㅎㅎ
다카마쓰 좋아서 가긴 가지만 인천>다카마쓰로 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인천오사카로 가서 간사이와이드 패스 씁니다 (유효구간이 딱 다카마쓰 까지 입니다) 오사카는 하루 20펀 이상 떠서 아침 출발 저녁 도착이 가능해서 짧은 일정에 좋지요 다카마쓰는 데일리도 아니어서 일정 맞추고 하려다 보면 역시나....
잘 봤습니다 건의사항으로 다른 나라도 점수표 매길꺼라면 영상 끝 말미에 앞써 언급했던 도시나 나라표들 한 장면에 압축한 표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장면에서 비교해 보는맛도 있고 조금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일본도시 9개가 소개 됐으면 3x3 9개 칸으로 나뉜 표로 한번에 보기
가족이 도쿄에 살아서 자주가는데 저희는 식비로만.. 2명이서 도쿄에서 4주동안 300만원 썼어요ㅋㅋㅋㅋㅋ 진짜 고급지고 맛있는 곳 넘쳐요 완전.. 코로나로 3년 못 만난대다 삼시세끼 밖에서 사먹다 보니 글케 됐는데; 도쿄에 진짜 고퀄 맛집 정말 많아요. 오사카 보단 도쿄 추천해요!
대박! 오늘 계속 이어폰끼고 듣고있음. 구독도 누르고~~ 어찌그리 설명을 잘하시는지.. 내가 좋아하는 교토.삿포로~~ 11월 도 쿄 갔었는데 3월말 다시 재방문합니다 나카메구로 빚꽃보러요 후지산도 보구싶구요 암튼 넘 찬찬히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도움 정보 너무 잘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고야는 정말 큰 도시입니다. 도시권으로 일본 3위로 900만명 정도. 그런데 토쿄-오사카라는 거대도시권 사이에 끼어있고, 말씀대로 소프트파워가 떨어져서 주민들도 예전부터 자학개그 소재로 많이 써먹고 있습니다. "진정한 일본 제3의 도시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삿포로!" 이런 식으로... 나고야토바시에 대해서도 상당히 민감해서, 토쿄-오사카를 연결하는 신칸센은 전부 나고야에 정차하는데, 예전에 어차피 편수가 많으니까 몇 편 정도만 나고야에 서지 말아볼까...했다가 도시 전체가 뒤집힌 적도 있었죠. 이런걸 극복하려고 올림픽을 유치하려고 했던 적도 있는데 이게 1988년 올림픽... 정부가 조금만 지원을 해줬으면 유치했을거라고 이를 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따로 갈 일은 없고, 토쿄에 포함해서 잠깐 정도? 차이나타운, 랜드마크 타워가 보이는 항만, 개항기 외국인 주택들(지금도 엄청 부촌 느낌...)이 걸어다닐 수 있는 범위에 있었죠. 개항기 외국인 주택들은 코베 이진칸과 컨셉이 겹치는데 요코하마 쪽이 입장료가 훨씬 쌌습니다ㅎㅎ 코베도 메인으로 삼기보다는 오사카나 쿄토에 포함해서 하루 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산 비슷하게 산과 바다 사이에 끼어서 도시 구조가 이상한데,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은 걸어서 다닐 만한 좁은 범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관광업적인 면에서, 칸사이 국제공항 초기안 중에 코베 앞바다에 만드는 게 있었죠. 이게 됐으면 관광 도시로서 엄청 흥했을 것 같은데, 그 당시는 나리타 공항으로 난리가 난 이후라 공항이 워낙 혐오시설 이미지가 강해서 반대가 심했죠. 재미있는건 그렇게 칸사이 국제공항을 거부해 놓고, 결국에는 따로 공항을 만들었다는 거지만요. 이쪽도 국제선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칸사이 국제공항보다 오사카와 쿄토에 가까워서 틈새시장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쇼핑이나 음식, 테마파크 같은 쪽은 즐기지 않아서 압도적으로 쿄토가 취향이네요.ㅎㅎ
소개 영상의 도시중에 나고야 빼고는 다 가 봤는데 제가 주고 싶은 점수랑 비슷하네요. 저는 풍경 보는 것과 먹는 것 위주의 여행을 하다 보니 대도시 보다는 시골 느낌의 도시를 좋아해서 일부러 시간 좀 걸리더라도 여행객들 별로 없는 곳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늦가을의 닛코와 초겨울의 홋카이도가 좋았어요. 늦가을의 닛코는 정말 추천 해 드립니다~ (대신 해가 빨리 저물어요... 시골이라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음식 부문에서는 오사카 보다는 삿포로가 6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사카. 물론 절대적인 식문화의 메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인스턴트 느낌이 난다고 할까... 도쿄도 도쿄 자체의 음식 보다는 거대 도시이다 보니 각지역의 음식/ 전세계의 음식을 다 접할수 있고, 내부적으로도 경쟁이 치열하니 개별 음식점의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높습니다만, 역시 지역색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오사카가 일본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삿포로는 일본의 식량창고라는 별명이 있죠. 유제품. 해산물, 축산물, 농산물 등이 모두 신선하고 맛이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 밖에 없어요. 47개 도도후켄을 모두 최소 2~3번 이상 다녀와서 어디가면 뭐가 먹고 싶다라는 것은 있지만, 일단 홋카이도는 먹으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스시, 게요리, 스위츠&디저트, 징기스칸, 우니, 각종 야채를 품은 스프카레, 부타동, 라멘도 빠지면 아쉽고. . . 진짜 먹고 죽을 작정이라면 홋카이도 추천합니다.
저는 도쿄, 요코하마, 교토, 오사카 갔는데 도시느낌+좋아하는 분야(카페, 바, 음식) 확실하면 도쿄가 좋고, 일본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고 싶으면 교토라고 봅니다.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서양식 주택도 매력있고요. 오사카는 선술집+쇼핑+USJ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고야는 카페(토스트 조식)+테바사키+미소카츠 생각하면 음식 부분에서 +0.5~1해도 좋을거 같고요(레고랜드는 2030이 놀긴 애매ㅠ) 아직 큐슈, 홋카이도는 안가봤지만 특히 홋카이도는 1주일 돌아보고 싶네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년 삿포로 근교 키타히로시마에 닛폰햄 신구장(최신식 개폐식 돔구장) 오픈하는데 거기 설계도나 지어지는 모양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아 그리고 사케는 교토 후시미도 최고로 칩니다ㅇㅇ 거기 마을도 고즈넉하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겟케이칸(월계관)도 여기가 메인이거든요. 교토 가실때 우지, 후시미 중에 하나 선택해서 다녀오셔도 좋을 겁니다.
@@tripcompany93 아, 시즈오카 가시는군요. 시즈오카현이 너무 넓고 갈 데가 많아 저도 이번에 2번째 다녀왔어요. 만약 여행 일정을 길게 잡으신다면 이즈 반도도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도카이 버스는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도 비싸기로 유명한데 이즈 반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카이 버스 프리패스 3일권이 2월 3일까지 50% 세일 진행 중이니 색다른 지역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듯~ ^^
개인적으로 위 도시에서 고베빼고 다 가본 사람으로서 매겨보는 총점 오사카 5점 - 초보들이 가장 가기 쉽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도 많다보니 한국어 메뉴도 편함. 대체적으로 한국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식당가면 자기 이런 한국어 할줄 안다며 한국어로 말 거는 손님, 직원도 있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좋고 영상에 나온대로 고베, 나라, 교토 등과 가깝기 때문에 주변 도시 여행하기도 너무 좋음 교토 3점 - 도시 자체는 좋고 아라시야마 가면 오래된 건물들과 대나무숲 구경도 하고 좋음. 또 산넨자카나 기묘미즈데라 같이 오래되고 역사가 있는 건축물도 다양하게 있음 그러나 두 번 정도 방문하고 나니, 굳이 또 가고 싶은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음. 버스는 잘 안 타버릇 했는데 지하철이 없다보니 이용이 조금 어려움. 음식도 오사카보다 다소 아쉽. 삿포로 2점 - 솔직히 주변에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후라노, 비에이 이런거 까지 다 따지면 점수가 올라갈 순 있겠지만, 삿포로 자체는 정말 즐길게 너무 없음. 오도리 공원이랑 스스키노 거리 였나 거기가 끝. 생각보다 너무 볼게 없어서 친구랑 여행갔다가 당황했던 게 기억이 남. 음식은 징키즈칸도 있고, 영상에서 처럼 낙농업이 발달해서 유제품 관련 제품들도 맛있는게 많긴 한데,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눈 좋아하는 사람은 겨울에 가고 싶어 하던데, 오히려 난 온 길거리가 다 눈으로 덮여서 너무 미끄럽기도 하고 추워서 자꾸 콧물 흐르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론 오히려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위해 가는 게 더 좋아보였음. 나고야 3점 -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음. 근데 그걸 벗어나니 맛집 투어말고는 진짜 할 게 없긴 함. 개인적으로 야바톤의 미소카츠는 정말 맛있었고, 히츠마부시의 본고장이니 히츠마부시 즐겨보고 테바사키도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음.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이 너무 훌륭해서 그냥 개인적으로 4점 주고 싶었는데, 그 외에 즐길 게 없어서 3점. 나고야 여행간다면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 강추. 일루미네이션 할때가면 진짜 좋음. 후쿠오카 2점 - 솔직히 주변에 유후인이나 이런거 가는거 빼면 굉장히 할 게 없었던 도시. 너무너무 재미없었고, 내가 잘 몰라서 못 즐긴걸 수도 있지만, 일본 여행 중에 가장 지루하고 노잼이었던 도시. 하카타의 돈코츠라멘 유명한거 아는데.. 그냥 여행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결국 아사히 맥주 빌딩에서 맥주시음 한거.. 진짜 조오오온나 맛있었음 요코하마 3점 - 겨울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야경과 엄청 큰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고 차이나 타운에 먹거리도 많고, 데이트하기 괜찮아 보임. 주변 도시와 접근성도 좋고. 위 영상에선 나리타만 언급하면서 나리타랑 멀다고 하는데, 사실 공항은 하네다도 있음. 물론 비싼 항공(대한항공, 아시아나)만 주로 그쪽으로 가는게 문제긴 하지만.. 아무튼 여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3점 도쿄 4점 - 솔직히 영상에서 말한대로 1년 산다고 하면 도쿄만큼 맛집 다양한 곳이 없긴 함. 하지만, 여행 기준으론 나도 오사카가 더 난 것 같음. 굉장히 볼 것도 많은데 또 너무 많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고 느껴지는 도시. 말한대로 지하철 처음 여행간 사람들한텐 진짜 복잡하고. 3년전에 4개월정도 살았었는데 3년만에 가니까 시부야에서 길잃어버려서 한참 헤맴.. (갤럭시 특인진 몰라도 해외만가면 GPS가 이상하게 이상하게 잡힘.. 가만히 있는데도 지혼자 막 위치 계속 바뀜) 맛집 많고, 스카이라인, 도쿄 타워,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등등 갈만한 곳은 정말 많지만, 대도시라 너무 정신없고 사람 많아서 고즈넉한 곳 좋아하면 비추. (애초에 수도니) 도쿄를 가면 진짜 화려했던 일본의 과거를 체감할 수 있는데 반대로 노숙자도 정말 많이보임.
@@youngforherage 공감합니다 트립님은 일본이라서 치안은 언급도 안했지만 통천각 남쪽니시나리구 가면 유서깊은 유곽인 토비타신치와 오사카 슬럼가 아이린 지구가 있죠 쓰레기가 널부러져있고 각성제(마약) 팔지말라는 글과 형용하기 힘든 냄새까지......... 저분은 도쿄 산야만 가보신듯 전 요코하마 코토부키쵸 한번 가보고싶네요
올해 11살 딸아이와 후쿠오카로 처음 가봤는데 아이와 가기에는 후쿠오카가 좋습니다. 이유는 1. 공항에서 지하철로 3-4정거장만 가면 시내이기에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 우선 오사카나 도쿄에 비하면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로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3. 라라포트.캐널시티분수.후쿠오카타워.텐진에 쇼핑몰과 거리 나츠강에 유람선타기 관광버스로 유후인 당일로 다녀오기등 4박5일로 꽉채워서 알차게 다녔습니다. 4. 비용이 오사카 도쿄 삿포로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둘이서 항공권.교통비.숙박비.쇼핑.식사.관광등 다합쳐서 15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오사카나 도쿄였으면 200만원은 넘을듯.. 물론 오사카나 도쿄 교토 삿포로에 비하면 약하지만. 복잡한거 싫어하시는분들 아니면 초보자나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오키나와가 아이와 여행하기에는 최고지만 비용이 후덜덜하죠~ㅎㅎ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녔던 터라 방문한 도시는 대략 30곳인데, 그 중 가장 베스트를 꼽자면 쿄토였어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이 모두 다 해서 14곳인가 하는데, 쿄토 안에만 17곳이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고 일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죠.....특히 10월말의 단풍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일본은 대체적으로 다 안전하지만 갈때에 조심해야할곳이 몇곳 있어요 가부키쵸(도쿄): 용과같이 같은 게임이나 여러 만화에 나왔다고 가는사람들이 있고 가보는것도 좋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돈주고 사는 도요코키즈들의 집합지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안좋은 업종이 많아서 가더라도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니시나리(오사카):2000년도 초까지 폭동이 일어났던곳이고 치안이 안좋은거로는 일본에서 유명합니다 지금이야 많이 개선되어서 극적으로 위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의하는게 좋아요 키타큐슈: 여긴 강에서 로켓런쳐가 발견되는곳이에요 그걸 길한가운데에서 쏘는일이야 절대 없겠지만 그만큼 야쿠자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괜히 빠칭코같이 야쿠자랑 관련있는곳에 가겠다고 오기부리시면 안됍니다 번외: 훗카이도와 도호쿠지방의 산간지역 곰과 원숭이는 이 지역말고도 일본전역에 있지만 특히 많은곳이 훗카이도랑 도호쿠입니다 아직도 곰에 습격당해 죽는사람도 있고 얘네들은 시속 60km로 달리는거로도 모자라 비록 일제시대긴 하지만 산케베츠 불곰습격사건 처럼 마을하나가 불곰한테 몰살당한 사건도 있습니다 원숭이도 영리하고 무해해보이지만 원숭이는 의외로 힘이쌔고 원숭이한테 집단린치당하면 중상까지도 갑니다 산쪽은 되도록이면 조심하세요
개인적으로 오사카 점수가 너무 높은 것 같네요. 오사카는 첫 여행 때 인증샷만 남기는 게 좋고 차라리 교토나 고베 이동 수단 이용하는 게 좋은 듯 오사카는 관광 목적으로 이용하기엔 좀 아쉬움 (ex. 오사카성 & 가이유칸 & USJ & 하루카스 300) 그리고 오사카 쇼핑도 되게 일찍 문 닫는 경우 많음
대마도 - 후쿠오카 - 나가사키 - 오사카 - 쿄토 - 도쿄 여행해본 입장에서 쿄토랑 도쿄는 진짜 그냥 압도적이라 생각되네요.. 일본 딱 한번밖에 못간다 하면 쿄토나 도쿄로만 갈것 같아요 ㅎㅎ 오사카랑 후쿠오카도 나름 좋긴 했는데.. 진짜 쿄토랑 도쿄의 일본갬성이란..ㅠㅠㅠ
지나가던 철덕입니다 이 동영상에도 나왔지만 도쿄 철도의 복잡함은 다른 도시와는 비교도 안되는 급이긴 하더라고요 노선도 노선이지만, 대부분 사기업들이 철도 운영을 하기때문에 한국처럼 환승할인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때문에 돈도 돈대로 깨진다는 단점이 있죠ㅎㅎ 길 찾는거 힘드신 분들은 도쿄역, 시부야, 신주쿠 최소 이 세군데는 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저같은 부류의 분들은 저 세 곳이 어찌보면 축제현장 및 놀이터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즐기시면 될거 같네요~
이번에 수능 끝나고 3박 4일 오사카 여행 준비하는 학생입니당… 두밤은 난바역 근처에 숙소잡고 오사카에서만 놀고 남은 한밤은 교토 같이 조용한 일본 감성을 느끼고싶어 교토 쪽에 숙소를 잡으려니 간사히 공항까지 한 시간 반은 걸리더라구요ㅠㅠ 혹시 간사히 공항 한 시간 이내에 교토 같은 지역이 또 있을까요? 교토만큼 유명한 느낌은 아니어도 되는데 그래도 놀거리는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ㅠㅠ
교토는 밤에 볼거라든가 놀거리가 딱히 없어요... .. 보통 관광지는 5시에 문을 닫고 4시30분이면 입장 제한 걸어요. 밤에는 시내 전체가 컴컴해요. 8시 넘으면 나가서 뭐 먹을 곳도 별로 없구요. 아침일찍 교토갔다가 저녁에 열차로 돌아와도 충분할거에요.. 교토도 볼게 은근히 많아서 2~3일 일정도 충분히 알차게 만들수 있을 정도라 그정도 일정을 짠다면 숙박하는 것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1일 숙박은 비추합니다. 4일 일정에 숙소 옮기는 것도 불필요하게 고생스럽구요. 정 숙박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첫날 공항에서 특급하루카 타시고 교토로 직행하세요. 다음날 낮에 교토 좀더 즐기시고 오사카 넘어가시는게 공항 넘어오기 쉬우실거에요.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4박일정이면 그냥 난바에서 숙박하세요.
일본은 싸기 때문에 가는 이유가 큰데 요코하마를 단순 거리만 봐서 나리타가 아니라 하네다로 넣는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도쿄의 주요 관광지도 나리타보다 하네다가 훨씬 더 가까운데요? 하네다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일부나 비즈니스 때문에 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 도쿄,요코하마 관광객은 나리타 이용해요 항공비가 거의 두배인데..ㅈ
2:20 나고야
3:37 요코하마
5:25 고베
8:09 후쿠오카
10:44 삿포로
12:43 교토
15:44 오사카
17:58 도쿄
후쿠오카는 사실 편하기도 편한거지만, 큐슈 사람들에게서 정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친절하고 더 챙겨주시려 하더라구요, 복잡하고 마음이 힘들때 정말 많은 도움을 준 고마운 큐슈입니다.
진짜 그래요. 뭔가 할머니댁 온것같은 느낌이랄까. 오사카나 도쿄에서 느낄수없는 소위 할머니의 정이 느껴지는 동네 ㅎㅎㅎ
그정도인가요? 홋카이도 렌트해서 일주 생각인데 후쿠오카로 급선회하게 되네요 ㅎ
저도 오사카 갔을 때는 그닥 일본이 인상깊지 않았는데, 이번에 후쿠오카 다녀와서 정말 매료됐어요... 후쿠오카 최고
구독자인데 이번편 정말 컴팩트하고 유익하네요 ㅋㅋ 내가 느끼는 부분들 그대로 알아서 반영해주시고 ㅎㅎ 최고!!
나고야 갈 때 나가시마 스파랜드 가보는 것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에버랜드처럼 테마파크 + 워터파크 + 온천 구성인데 즐길 거리도 많고 아울렛도 있어서 꽤나 잘 구성된 여행지라 생각되네요.
언급한 도시들 거의 가봤는데… 저는 삿포로가 1위라서 여러번 갔어요.. 삿포로의 매력은 도시 스러움 보다는 근교 자연과 신선한 씨푸드, 양고기 등의 음식들이 넘 좋았어요.. 오사카는 매력적이지 않아서 한번 간 후에는 간사이 지방 가도 교토 중심으로 일정 짜요.. 역시 여행은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ㅎㅎ
저랑 넘 똑같으시네요...삿포로와 교토가 젤 좋아요...오사카는 so so...
도쿄는 갈 생각도 안들어요...사람 많아서^^
@@앙리코코 그쵸 저도 도쿄가 매력은 있어도, 인적도 별로 없이 혼자 즐기고 싶을때는 삿포로가 끌리더라구요
저도 오사카 보다 교토가 훨씬 좋았어요
저도 일본여행 순위는 교토 > 삿포로 ≥ 도쿄 > 오사카 순입니다.
오 맞아요 저도 이분 평에 다 공감하는데 오사카는 너무 올려치기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총점 교토가 훨씬 더 높아야된다 생각…
소도시편으로 2편 만들어서 해주실수 없을까요?
타카마츠 오키나와 같은 기취항지
또 곧 취항할거라는 소식이 난 구마모토 기타큐슈 히로시마 요나고도요!
저는 교토가 젤 좋은것 같아요. 교토가 그 특유의 일본 감성을 느끼기도 가장 좋으면서 관광지도 굉장히 매력적이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아라시야마라는 관광지는 제 최애 관광지입니다. 교토를 처음 갔을때가 2019년이었는데 그때는 교토 1박 하고 오사카에서 3박을 해서 교토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2020년 2월 코로나가 막 시작되었을 당시 어찌저찌 교토에 2박 3일로 갔었는데 이때 느꼈던 교토 느낌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이 이후부터 일본에서 교토를 젤 젤 젤 좋아하게 된것 같아요!
트립콤파니님 저랑 생각이 완벽히 일치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첫 여행으로 오사카-교토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막 역에서 내려 걸어서 도착한 오사카 도톤보리는 그 화려한 간판과 거리에 놀랐고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대를 하지 않고 간 교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에도시대쯤의 거리 풍경,, 많은 역사가 있는 풍경들을 그리고 이쁜 자연을 보고 오사카보다 훨씬 기억속에 강렬하게 남는 도시가 되어서 사랑에 빠져 교토에 반년간 교환학생을 다녀왔었네요.
교환학생 당시 잠깐 놀러간 도쿄는 큰 도시에 사람도 먹을거리도 뭐든지 넘쳐났지만 그렇게 정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작년부터 일본에 취업을 하여서 도쿄에서 30분 거리에 살고있는데, 처음에는 간사이지방이 그리웠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도쿄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오사카나 교토에 비교해서 확확 바뀌는 다양한 가게, 정말 많은 먹을거리, 문화생활 등등으로 지금은 도쿄가 더 좋아졌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진짜 너무 좋다… 이 영상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의 도시에서 자전거 렌탈해서 구글맵 네비 삼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음.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웠던 곳도 갈 수 있음.
자전거를 렌탈해주는 숙소를 고르는 것도 한 방법.
구글맵에서 자전거 렌탈을 영어나 일본어로 검색하는 것도 방법.
분석 아주 잘 봤습니다 요즘 시국에는 이렇게 일본여행 관련 영상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면서 다루는 유튜버가 경쟁력이 있어보입니다 다들 브이로그 위주로 올려서 아직까지는 그래도 블루오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시리즈 조금 더 많이 올려주세요.
여행지식 경험도 대단하지만 분석력이 남다르세요 구독하고 갑니다
진심 최고에요!! 덕분에 일본여행 공부 이걸로 다했어요!!
일본여행 진짜 많이해본 입장으로써 이름이 나오기전에 그래프만보고 지역을 맞출수 있었어요 그만큼 정확?한 것같아요
특히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교토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주로 버스), 홋카이도는 사계가 다 이쁘기때문에 다른계절에 와보고싶다 이런 혼자서 생각하고 있던 포인트를 말씀해주셔서 정말 공감많이하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갠적으론 홋카이도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코다테를 시작으로 노보리벷,오타루,삿포로,아사히카와,비에이,후라노 를 거쳐 왓카나이나 아사바리 또는 로로로(도동지방) 으로 여행하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나 라멘을 좋아하는데
하코다테 시오라멘
삿포로 미소라멘
아사히카와 쇼유라멘
먹고 홍콩갔어요 ㅎㅎ
저도 12월에 15일동안 렌트카 빌려서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노보리베쓰 구시로 굿샤로호수 아바시리 아사히카와 왓카나이 순으로 여행했었는데 정말 즐겁고 유니크한 경험이었습니다. 음식, 풍경, 사람 뭐하나 재미없었던 적이 없었어요.
@@agn943 정말 알찬 여행 하셨네요 ㅎㅎ 오늘따라 라멘이땡깁니다
렌트카 없이 대중교통만으로 홋카이도는 추천하실까요..?
@@김성우-w5p 대중교통으로 충분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몇박며칠이신지 모르겠지만요!! 다만 볼거리가 많고 거리도 꽤 되기때문에 적어도 5일 이상으로 여행가는걸 추천드릴뿐입니당
첫일본여행으로 훗카이도 괜찮을까요? 3박4일정도 생각하는데요. 삿포로는 꼭 가보고싶은데 훗카이도 삿포로 느낌으로가면 어떨까하는데 혹시 추천코스 있을까요?
진짜 영상 기획력 표현력 짱이다
홋카이도 정말 좋습니다. 해산물,야채,유제품 등 식재료 퀄리티가 매우 높아요. 여름에 여행가려고 가깝고 시원한곳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된 홋카이도였는데 너무좋아서 세번이나 여행했고 워킹홀리데이도 삿포로로 갈 생각중인 1인입니다.
헐 너무 재밌어요ㅠㅠ 한국도 혹시 해주실 수 있나요 외국인이 볼 때 한국 서울,부산,인천,전주,경주 등 궁금해요!!
한국 여러 지역 갔다온 외국인들은 대부분 제주도를 1위로 뽑더라구요
외국인이 아닌데 어떻게 외국인이 봣을때로... 외국인이 봣을때 서울을 어떻게 평가할지 너무 예상돼서 예상 그만하고 싶네요. 슬퍼져,..
역시 트립콤파니입니다 코로나전에도 여행가기위해서 찾아보았지만 이번처럼 다시 일본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려주시니 너무좋아요
저는 다카마쓰가 좋더라고요.. 비행기표도 저렴하고 여행 바우처도 무료로 받아 공항 시내 왕복 무료, 공원 무료, 배도 무료.. 물가도 싸고요.. 우동도 맛있고 싸고..
동감이요 ㅎㅎ 다카마쓰 찐 로컬 가게 가면 우동 곱빼기 사이즈 3000원이면 배터지게 먹죠
소소한 재미는 좋지만 쇼핑은 거의 꽝
시코쿠 지방은 4개 주요섬 중 가장 작고 메인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소외되는 부분이 있네요
소도시 좋아하는 분들한텐 매력적인 곳입니다 ㅎㅎ
다카마쓰 좋아서 가긴 가지만
인천>다카마쓰로 가지는 않습니다
보통 인천오사카로 가서 간사이와이드 패스 씁니다 (유효구간이 딱 다카마쓰 까지 입니다)
오사카는 하루 20펀 이상 떠서 아침 출발 저녁 도착이 가능해서 짧은 일정에 좋지요
다카마쓰는 데일리도 아니어서 일정 맞추고 하려다 보면 역시나....
어디서 무료로 받는지 알수 있을까요?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유용하네요🥰
멋진영상 잘봤어요~~
전 이번에 도쿄랑 인근 지역, 시즈오카 요코하마 나가노에서 좀 멀리 가면 아마 니가타까지 가는 걸로 합의봤어요 ㅎㅎ 뭐 가서 또 일정이 변경될수도 있지만...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설명해저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쉬운게 교토여행을 너무 어릴때가서 아무것도 못느끼고 온것...
작년 여름에 2박3일, 올해 1월에 10박 11일로 도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은 교토, 고베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둘 다 가야겠어요
깔끔하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 오사카랑 교토 여행지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잘 봤습니다
건의사항으로 다른 나라도 점수표 매길꺼라면 영상 끝 말미에 앞써 언급했던 도시나 나라표들 한 장면에 압축한 표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장면에서 비교해 보는맛도 있고 조금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일본도시 9개가 소개 됐으면 3x3 9개 칸으로 나뉜 표로 한번에 보기
전 훗날 방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엔 후쿠오카쪽으로 가보고 싶어요...
후쿠오카는 공항접근성이 너무 좋아서 시간을 아낄수있기에 재방문하는것같아요
외국인 여행객이 없는 조용한 도시가 오히려 여행가기 좋은거같아요
갠적으로 큐슈 남쪽에 이부스키도 참 좋더라고요
あなたのコメントは旅行の本質を捉えています。素晴らしい。
그런델왜가
나고야 주변에 관광지가 꽤 있습니다. 레고랜드, 나가시마 스파랜드, 이누야마 (메이지무라, 몽키파크, 리틀월드).
대박! 저장해두고 봐야겠어요❤
가족이 도쿄에 살아서 자주가는데 저희는 식비로만.. 2명이서 도쿄에서 4주동안 300만원 썼어요ㅋㅋㅋㅋㅋ 진짜 고급지고 맛있는 곳 넘쳐요 완전.. 코로나로 3년 못 만난대다 삼시세끼 밖에서 사먹다 보니 글케 됐는데; 도쿄에 진짜 고퀄 맛집 정말 많아요. 오사카 보단 도쿄 추천해요!
퀄리티 넘치는 영상 잘 봤습니다 ^^
대박! 오늘 계속 이어폰끼고 듣고있음. 구독도 누르고~~ 어찌그리 설명을 잘하시는지.. 내가 좋아하는 교토.삿포로~~ 11월 도 쿄 갔었는데 3월말 다시 재방문합니다 나카메구로 빚꽃보러요 후지산도 보구싶구요
암튼 넘 찬찬히 차분히 설명해주셔서 도움 정보 너무 잘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벽한 설명해주시네요 교토에는 몇십년 동안 몇십번 가도 언제나 흥분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좋네요. 영상~ ㅎㅎ 도쿄에 여행가보고 싶네요. 오사카 갔을 때 최고로 재미있었는데 ㅎㅎ
11:37 이거 진짜 공감 ㅋㅋㅋ 분명 빌딩들이 엄청 높진 않은데 도시느낌도 꽤 나고 이쁨
저는 일부러 마이너 한곳을 찾아가는 사람이라.. 가나자와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교통은 불편하지만 조용하고 고즈넉한곳 찾으면 한번쯤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교통비도 비싸고 불편한곳 ㅠㅠ 뭘봐야하나요??? 켄로쿠엔과 마에다가문의 성이요? 에도시대에 도쿄 오사카 교토 다음가는 곳이었지만........... 고로지마킨토키맛 폿키는 먹어보고싶네요
가나자와 도야마 다카야마 등등 연계해서 호쿠리쿠 여행하면 좋음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감을 합니다. 저는 여행의 가장 큰 기대감은 보고 먹는 것 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가본 경험으로 점수를 준다면 삿포로(홋카이도) ,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요코하마, 교토, 나고야, 고베 순 입니다.
나고야는 정말 큰 도시입니다. 도시권으로 일본 3위로 900만명 정도. 그런데 토쿄-오사카라는 거대도시권 사이에 끼어있고, 말씀대로 소프트파워가 떨어져서 주민들도 예전부터 자학개그 소재로 많이 써먹고 있습니다. "진정한 일본 제3의 도시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삿포로!" 이런 식으로...
나고야토바시에 대해서도 상당히 민감해서, 토쿄-오사카를 연결하는 신칸센은 전부 나고야에 정차하는데, 예전에 어차피 편수가 많으니까 몇 편 정도만 나고야에 서지 말아볼까...했다가 도시 전체가 뒤집힌 적도 있었죠. 이런걸 극복하려고 올림픽을 유치하려고 했던 적도 있는데 이게 1988년 올림픽... 정부가 조금만 지원을 해줬으면 유치했을거라고 이를 갈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따로 갈 일은 없고, 토쿄에 포함해서 잠깐 정도? 차이나타운, 랜드마크 타워가 보이는 항만, 개항기 외국인 주택들(지금도 엄청 부촌 느낌...)이 걸어다닐 수 있는 범위에 있었죠. 개항기 외국인 주택들은 코베 이진칸과 컨셉이 겹치는데 요코하마 쪽이 입장료가 훨씬 쌌습니다ㅎㅎ
코베도 메인으로 삼기보다는 오사카나 쿄토에 포함해서 하루 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산 비슷하게 산과 바다 사이에 끼어서 도시 구조가 이상한데,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은 걸어서 다닐 만한 좁은 범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관광업적인 면에서, 칸사이 국제공항 초기안 중에 코베 앞바다에 만드는 게 있었죠. 이게 됐으면 관광 도시로서 엄청 흥했을 것 같은데, 그 당시는 나리타 공항으로 난리가 난 이후라 공항이 워낙 혐오시설 이미지가 강해서 반대가 심했죠. 재미있는건 그렇게 칸사이 국제공항을 거부해 놓고, 결국에는 따로 공항을 만들었다는 거지만요. 이쪽도 국제선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칸사이 국제공항보다 오사카와 쿄토에 가까워서 틈새시장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쇼핑이나 음식, 테마파크 같은 쪽은 즐기지 않아서 압도적으로 쿄토가 취향이네요.ㅎㅎ
소개 영상의 도시중에 나고야 빼고는 다 가 봤는데 제가 주고 싶은 점수랑 비슷하네요.
저는 풍경 보는 것과 먹는 것 위주의 여행을 하다 보니 대도시 보다는 시골 느낌의 도시를 좋아해서 일부러 시간 좀 걸리더라도 여행객들 별로 없는 곳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은 늦가을의 닛코와 초겨울의 홋카이도가 좋았어요. 늦가을의 닛코는 정말 추천 해 드립니다~ (대신 해가 빨리 저물어요... 시골이라 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항공 티켓 잡히는 대로 다 돌아보고 싶네요.
후쿠오카.도시만 아니고 큐슈로
일주일로 간다면
후쿠오카 시내를 벗어나면
이토시마, 가라츠시장, 쿠마모토 아소산, 나가사키맛집방문, 가고시마 사쿠라지마등 좋은곳이 많을겁니다
저는 음식 부문에서는 오사카 보다는 삿포로가 6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사카. 물론 절대적인 식문화의 메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계속 먹다보면 인스턴트 느낌이 난다고 할까...
도쿄도 도쿄 자체의 음식 보다는 거대 도시이다 보니 각지역의 음식/ 전세계의 음식을 다 접할수 있고, 내부적으로도 경쟁이 치열하니 개별 음식점의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높습니다만, 역시 지역색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오사카가 일본의 부엌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삿포로는 일본의 식량창고라는 별명이 있죠.
유제품. 해산물, 축산물, 농산물 등이 모두 신선하고 맛이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어지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 밖에 없어요.
47개 도도후켄을 모두 최소 2~3번 이상 다녀와서 어디가면 뭐가 먹고 싶다라는 것은 있지만, 일단 홋카이도는 먹으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스시, 게요리, 스위츠&디저트, 징기스칸, 우니, 각종 야채를 품은 스프카레, 부타동, 라멘도 빠지면 아쉽고. . .
진짜 먹고 죽을 작정이라면 홋카이도 추천합니다.
이번에 삿포로 가는데 테판야끼, 스시오마카세, 스키야끼코스를 예약했는데 징기스칸 양고기를 넣지 못했어요
하나를 빼고 징기스칸을 넣는 게 좋을까요??
@@doremi_01 징기스칸은 다른데서는 먹기 힘드니깐 넣어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홋카이도는 식재료 품질 자체가 워낙 뛰어나니까 그냥 굽고 찌기만 해도 맛있죠.. 특히 채소가 너무 맛있음..
유니크성도 6점이라 생각. 다른 한국의 도시와 비교할수없음.
저는 도쿄, 요코하마, 교토, 오사카 갔는데 도시느낌+좋아하는 분야(카페, 바, 음식) 확실하면 도쿄가 좋고, 일본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고 싶으면 교토라고 봅니다.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서양식 주택도 매력있고요. 오사카는 선술집+쇼핑+USJ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나고야는 카페(토스트 조식)+테바사키+미소카츠 생각하면 음식 부분에서 +0.5~1해도 좋을거 같고요(레고랜드는 2030이 놀긴 애매ㅠ)
아직 큐슈, 홋카이도는 안가봤지만 특히 홋카이도는 1주일 돌아보고 싶네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년 삿포로 근교 키타히로시마에 닛폰햄 신구장(최신식 개폐식 돔구장) 오픈하는데 거기 설계도나 지어지는 모양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꼭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아 그리고 사케는 교토 후시미도 최고로 칩니다ㅇㅇ 거기 마을도 고즈넉하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겟케이칸(월계관)도 여기가 메인이거든요. 교토 가실때 우지, 후시미 중에 하나 선택해서 다녀오셔도 좋을 겁니다.
전 이번에는 도쿄로 들어가서 요코하마, 시즈오카, 나가노, 니가타 이렇게 둘러보지 싶네요 ㅎㅎ 후지산과 눈을 보고 눈이 띵그래지는 여자친구가 기대돼요 ㅎㅎ
@@tripcompany93 시즈오카 녹차랑 니가타 사케 좋겠네요ㅎㅎ 잘 보고 오세요:)
@@tripcompany93 나가노 가신김에 마츠모토 다녀오세요. 11월 초에 18일 관동 조지고 왔는데, 신슈 쪽이 벌써 초겨울 날씨가 되었더라구요.. 곧 눈 올거 같아요. 눈 쌓인 마츠모토성은 봐줘야죵
@@tripcompany93 아, 시즈오카 가시는군요. 시즈오카현이 너무 넓고 갈 데가 많아 저도 이번에 2번째 다녀왔어요. 만약 여행 일정을 길게 잡으신다면 이즈 반도도 꼭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도카이 버스는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도 비싸기로 유명한데 이즈 반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카이 버스 프리패스 3일권이 2월 3일까지 50% 세일 진행 중이니 색다른 지역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듯~ ^^
제가 사람들이 잘 안 가는 유니크한 곡 하는 거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나고야 가 봤는데 그냥 안가는 거 추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ㅠㅠ 전 오히려 그 주위에 있는 다카야마 시라카와 고 가 좋았어요
3년전 만드신 후쿠오카 영상들 다 찾아봤습니다 12월에 후쿠오카 여행 계획 중이거든요 다른 여행 유튜브랑은 결이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채널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최고의 여행 유튜버
영상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홋카이도는 작년 5월 벚꽃시즌, 10월 말 단풍시즌에 혼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공기도 너무 상쾌하고 음식은 물론이고요
여름,겨울에는 연인과 가보고 싶군요 ㅠㅠ
지난주 처음으로 나고야 다녀왔습니다 지브리파크도 다녀왔구요,,, 소프트웨어가 떨어지는건 맞는거같아요ㅠㅠ 번화가 두군데빼면 갈 곳이 없어요,,, 지브리파크가 새로생겨서 많이들 찾으시는거같은데 ,, 일반적인 놀이공원이 아니라서 하루종일 노는건 불가능 지브리대창고 기준 넉넉하게 세시간코스에요 청춘의언덕이랑 돈도코모리까지간다면 반나절은 놀겠지만 지금은 티켓시간맞추기도어렵고 구하기도힘들어서 나중에 풀개장하고 티켓사기 쉬워지면 가보시길 추천,,
고베 못 가봤는데 꼭 가보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후쿠오카에 유후인이랑 벳푸를 넣을거면 다른 도시들도 근교를 넣어야 되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특히 나고야는 근교가 더 각광 받으니...
와!! 👏👏 전 참고로 여기 다 가봤는데 영상 정말 공감 많이 가네요~~ 👍
더 넣을려면 넣을 곳들이 또 있겠지만, 추가로 오키나와 정도가 들어가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 영상 여기저기 공유 많이 하겠습니다!!
이렇게 일본여행지를 가시적으로 구별 잘해주는 영상은 처음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위 도시에서 고베빼고 다 가본 사람으로서 매겨보는 총점
오사카 5점 - 초보들이 가장 가기 쉽고,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식당도 많다보니 한국어 메뉴도 편함. 대체적으로 한국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식당가면 자기 이런 한국어 할줄 안다며 한국어로 말 거는 손님, 직원도 있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좋고 영상에 나온대로 고베, 나라, 교토 등과 가깝기 때문에 주변 도시 여행하기도 너무 좋음
교토 3점 - 도시 자체는 좋고 아라시야마 가면 오래된 건물들과 대나무숲 구경도 하고 좋음. 또 산넨자카나 기묘미즈데라 같이 오래되고 역사가 있는 건축물도 다양하게 있음 그러나 두 번 정도 방문하고 나니, 굳이 또 가고 싶은 생각은 딱히 들지 않았음. 버스는 잘 안 타버릇 했는데 지하철이 없다보니 이용이 조금 어려움. 음식도 오사카보다 다소 아쉽.
삿포로 2점 - 솔직히 주변에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후라노, 비에이 이런거 까지 다 따지면 점수가 올라갈 순 있겠지만, 삿포로 자체는 정말 즐길게 너무 없음. 오도리 공원이랑 스스키노 거리 였나 거기가 끝. 생각보다 너무 볼게 없어서 친구랑 여행갔다가 당황했던 게 기억이 남. 음식은 징키즈칸도 있고, 영상에서 처럼 낙농업이 발달해서 유제품 관련 제품들도 맛있는게 많긴 한데, 해산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눈 좋아하는 사람은 겨울에 가고 싶어 하던데, 오히려 난 온 길거리가 다 눈으로 덮여서 너무 미끄럽기도 하고 추워서 자꾸 콧물 흐르고,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론 오히려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위해 가는 게 더 좋아보였음.
나고야 3점 -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음. 근데 그걸 벗어나니 맛집 투어말고는 진짜 할 게 없긴 함. 개인적으로 야바톤의 미소카츠는 정말 맛있었고, 히츠마부시의 본고장이니 히츠마부시 즐겨보고 테바사키도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음.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이 너무 훌륭해서 그냥 개인적으로 4점 주고 싶었는데, 그 외에 즐길 게 없어서 3점. 나고야 여행간다면 나가시마 스파랜드 + 나바나노사토 조합 강추. 일루미네이션 할때가면 진짜 좋음.
후쿠오카 2점 - 솔직히 주변에 유후인이나 이런거 가는거 빼면 굉장히 할 게 없었던 도시. 너무너무 재미없었고, 내가 잘 몰라서 못 즐긴걸 수도 있지만, 일본 여행 중에 가장 지루하고 노잼이었던 도시. 하카타의 돈코츠라멘 유명한거 아는데.. 그냥 여행하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결국 아사히 맥주 빌딩에서 맥주시음 한거.. 진짜 조오오온나 맛있었음
요코하마 3점 - 겨울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야경과 엄청 큰 크리스마스트리도 볼 수 있고 차이나 타운에 먹거리도 많고, 데이트하기 괜찮아 보임. 주변 도시와 접근성도 좋고. 위 영상에선 나리타만 언급하면서 나리타랑 멀다고 하는데, 사실 공항은 하네다도 있음. 물론 비싼 항공(대한항공, 아시아나)만 주로 그쪽으로 가는게 문제긴 하지만.. 아무튼 여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3점
도쿄 4점 - 솔직히 영상에서 말한대로 1년 산다고 하면 도쿄만큼 맛집 다양한 곳이 없긴 함. 하지만, 여행 기준으론 나도 오사카가 더 난 것 같음. 굉장히 볼 것도 많은데 또 너무 많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고 느껴지는 도시. 말한대로 지하철 처음 여행간 사람들한텐 진짜 복잡하고. 3년전에 4개월정도 살았었는데 3년만에 가니까 시부야에서 길잃어버려서 한참 헤맴.. (갤럭시 특인진 몰라도 해외만가면 GPS가 이상하게 이상하게 잡힘.. 가만히 있는데도 지혼자 막 위치 계속 바뀜) 맛집 많고, 스카이라인, 도쿄 타워, 디즈니랜드, 디즈니 씨등등 갈만한 곳은 정말 많지만, 대도시라 너무 정신없고 사람 많아서 고즈넉한 곳 좋아하면 비추. (애초에 수도니) 도쿄를 가면 진짜 화려했던 일본의 과거를 체감할 수 있는데 반대로 노숙자도 정말 많이보임.
이분은 식도락을 좋아하는 분이라서 오사카가 잘 맞으시는 듯😊
참고로 노숙자는 오사카가 젤 많아요ㅋㅋ
@@youngforherage 공감합니다 트립님은 일본이라서 치안은 언급도 안했지만 통천각 남쪽니시나리구 가면 유서깊은 유곽인 토비타신치와 오사카 슬럼가 아이린 지구가 있죠
쓰레기가 널부러져있고 각성제(마약) 팔지말라는 글과 형용하기 힘든 냄새까지......... 저분은 도쿄 산야만 가보신듯 전 요코하마 코토부키쵸 한번 가보고싶네요
와우 고마워요
우와 잘 참고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역시 개인차가 크네요.. 전 오사카가 1점인데..먹는거 말곤 도시자체는 정신없음 그 자체였네요..
아 진짜 일본 잘 모르는데 덕분에
도시들 비교주셔서 내가 어디가야 잘맞을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ㅎㅎ
삿포로 교토 가보고 싶네요 :)
일본 도시 여행지 비교가 필요해서 검색했는데 역시 있군요 트콤 !! ❤
6툴 분석 비교 영상 일본 동남아 외 다른 나라들도 올려주세요! 너무 유용합니다
나고야 근교에 있는 나가시마 스파랜드를 빼고 어트렉션 점수를 매긴건 좀 아쉽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나고야가 지브리와 더불어 스파랜드도 있고 철도박물관도 있는데 어트랙션 2점은 너무 짜게 준 것 같네요 ㅠ
최애여행지 후쿠오카입니다 넘좋아요 인근 소도시랑 묶어 가면 넘좋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올해 11살 딸아이와 후쿠오카로 처음 가봤는데 아이와 가기에는 후쿠오카가 좋습니다. 이유는
1. 공항에서 지하철로 3-4정거장만 가면 시내이기에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2. 우선 오사카나 도쿄에 비하면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로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3. 라라포트.캐널시티분수.후쿠오카타워.텐진에 쇼핑몰과 거리 나츠강에 유람선타기 관광버스로 유후인 당일로 다녀오기등 4박5일로 꽉채워서 알차게 다녔습니다.
4. 비용이 오사카 도쿄 삿포로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렴합니다. 둘이서 항공권.교통비.숙박비.쇼핑.식사.관광등 다합쳐서 150만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오사카나 도쿄였으면 200만원은 넘을듯..
물론 오사카나 도쿄 교토 삿포로에 비하면 약하지만. 복잡한거 싫어하시는분들 아니면 초보자나 아이와 함께 여행한다면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오키나와가 아이와 여행하기에는 최고지만 비용이 후덜덜하죠~ㅎㅎ
여행 최고의 채널.. 이번달 후지노미야를 가는데 한국으로 치면
어디에 해당될까요? 소도시입니다^^
쉬고 오려고요~
일본거주15년차에 차량가이드경험이있어서 일본 전국은 거의 다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최고는 나가노였습니다. 다만 여행으로오시면 교통이 불편한 단점이있어서 모르시는분들이 많은데 자연,음식은 최고입니다.
다음달에 일본가는데 완전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나고야 겨울에 다카야마 가보십쇼 지립니다 거기서 시라카와고까지가면 싸버려요
역시 갓 도쿄,오사카 역시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다니까
일본 여행 처음 가는 사람의 여행지 선정에 도움이 될듯..👍
스샷 좋아요..요점 추가해서 보강하면 더 좋을것 타아여...
설명 해주시면서 웃을때 리얼 매력입니다!!
개인적으로 교토 삿포로를 가장 좋아합니다..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도시들..
나고야 명소: 번화가인 사카에, 나가시마 스파랜드, 레고랜드, 지브리 파크, 북쪽에 이누야마 (리틀월드 몽키파크 메이지무라), 동쪽에 도요타시 산업시설 ( 세계1위 도요타 자동차), 자동차박물관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녔던 터라 방문한 도시는 대략 30곳인데, 그 중 가장 베스트를 꼽자면 쿄토였어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이 모두 다 해서 14곳인가 하는데, 쿄토 안에만 17곳이 있을 정도로 볼거리가 많고 일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죠.....특히 10월말의 단풍은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입니다.
교토에서 단풍본거 맞아요? 교토의 단풍 절정은 10월이 아니라 12월 초인데요?ㅋ
@@bibi77lee10 가을시즌의 교토에만 5번 가봤어요. 교토는 우리나라랑 거의 계절이 일치해서 10월 초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지금 12월 초 우리나라 어떤가요?
이미 낙엽이 다 져가고 겨울에 들어갔죠? 교토도 비슷해요.
@@hanmelee955그저께 도쿄에서 돌아왔어요 도쿄가 교토보다 더 일찍 단풍 들어요 12월 1일인데 단풍이 한창 이쁘던데요? 검색해 보세요 교토는 11월에 단풍이 시작해서 12월 초가 절정이에요ㅋㅋ
검색까지는 모르겠고, 코로나 시국 전까지 일본을 자주 방문해 본 경험으로 얘기한 거예요. 11월말쯤에 교토를 갔더니 전체적으로 낙엽들이 너무 떨어져 있어서 10월말에서 11월초쯤에 오면 가장 예쁜 경치를 즐길 수 있겠구나라고 느꼈거든요.
일본에서 발표하는 자료에는 교토는11월에서12월 단풍시즌입니다. 가을의 교토는 정말 이쁘죠.(일본살고있어요)
저는 도쿄보다 요코하마요.
요코하마 머물다 도쿄갔는데 요코하마 너무 그리웠거든요. 잔잔한거 좋아해서 그런거같아요. 시부야 신주쿠 갔다가 기 빨려서 ㅠㅠ
전 교토 오사카 도쿄 딱 세군데만 가봤는데 교토가 월등히 좋더라구요. 다른 두곳 먹을거 많고 인프라도 잘되있긴 한데 보통 한국인이 가면 좀 서울같다는 느낌 받게될수도... 교토가 유니크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도시도 커서 관광지로 전 제일 낫더라구요
요코하마 시내 다니면서 닛산 전시장, 기린맥주공장 방문할 만 합니다. 가볼만한 동물원도 몇 개 있구요. 봄에 벚꽃놀이도 꽤 좋아요~ 안가보신분들 도쿄가실때 한번 방문할만 합니다. 지리적으로는 인천일 수 있으나 분위기는 개인적으로는 인천은 아닌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교토에 3박 4일동안 묵으면서 자전거를 렌탈해서 다녔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정말로 좋았던 추억
일본은 대체적으로 다 안전하지만 갈때에 조심해야할곳이 몇곳 있어요
가부키쵸(도쿄): 용과같이 같은 게임이나 여러 만화에 나왔다고 가는사람들이 있고 가보는것도 좋지만
부적절한 관계를 돈주고 사는 도요코키즈들의 집합지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안좋은 업종이 많아서
가더라도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니시나리(오사카):2000년도 초까지 폭동이 일어났던곳이고 치안이 안좋은거로는 일본에서 유명합니다
지금이야 많이 개선되어서 극적으로 위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의하는게 좋아요
키타큐슈: 여긴 강에서 로켓런쳐가 발견되는곳이에요
그걸 길한가운데에서 쏘는일이야 절대 없겠지만 그만큼 야쿠자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괜히 빠칭코같이 야쿠자랑 관련있는곳에 가겠다고 오기부리시면 안됍니다
번외: 훗카이도와 도호쿠지방의 산간지역 곰과 원숭이는 이 지역말고도 일본전역에 있지만
특히 많은곳이 훗카이도랑 도호쿠입니다
아직도 곰에 습격당해 죽는사람도 있고 얘네들은 시속 60km로 달리는거로도 모자라
비록 일제시대긴 하지만 산케베츠 불곰습격사건 처럼 마을하나가 불곰한테 몰살당한 사건도 있습니다
원숭이도 영리하고 무해해보이지만 원숭이는 의외로 힘이쌔고 원숭이한테 집단린치당하면 중상까지도 갑니다
산쪽은 되도록이면 조심하세요
개인적으로 오사카 점수가 너무 높은 것 같네요.
오사카는 첫 여행 때 인증샷만 남기는 게 좋고
차라리 교토나 고베 이동 수단 이용하는 게 좋은 듯
오사카는 관광 목적으로 이용하기엔 좀 아쉬움
(ex. 오사카성 & 가이유칸 & USJ & 하루카스 300)
그리고 오사카 쇼핑도 되게 일찍 문 닫는 경우 많음
걍 처먹고 쇼핑하기엔 오사카...
일본에 거의 50회 정도 가본 사람으로서, 하신 평가들 대부분 정말 공감하는데…
저 개인적으론 음식은 도쿄가 6점, 오사카가 5점이라 소신발언해봅니다! ㅎㅎ
…라고 적고보니, 그 이유까지 설명해주셨네요 ^^; (영상 보다가 욱~해서 들어와서 글 남기는 바람에 ㅋㅋ)
브로 벌써 10만이 넘었어 ㅠㅠ 감격 !!
대마도 - 후쿠오카 - 나가사키 - 오사카 - 쿄토 - 도쿄 여행해본 입장에서 쿄토랑 도쿄는 진짜 그냥 압도적이라 생각되네요.. 일본 딱 한번밖에 못간다 하면 쿄토나 도쿄로만 갈것 같아요 ㅎㅎ 오사카랑 후쿠오카도 나름 좋긴 했는데.. 진짜 쿄토랑 도쿄의 일본갬성이란..ㅠㅠㅠ
저도요ㅎ
오리엔탈한 일본감성에서 교토는 만점이고 현대적인 찐 일본감성에서 도쿄는 만점이죠.. 우열을 가릴수가없음 이사이에 오사카가 낄수가없는이유
전 나름 일본 5번 가봤는데여,,, 후쿠오카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일본에 도쿄, 교토, 오사카, 삿포로 가봤는데 삿포로는 남달랐어요.. 죽기 전에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일본가고싶다...콤파니님이런글은아주흥미짐ㅇㅇ그냥채널정체성임ㅇㅇ
전 오늘 티켓 샀답니다 ㅎㅎ 12/23~01/04로요. 한국인은 무비자 90일인데 태국인은 2주밖에 안된대요 ㅠㅠ
감사합니다😊😊
트립콤파니님 덕분에 여행박사가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서 나가고싶습니다. 비행기가격만 맨날 봐요 ㅎㅎ
삿포루 오사카 도쿄 다녀봤는데 도쿄는 저랑 안맞는거같네요 4년전에 도쿄갔다가 보름전에 오사카랑 도쿄중 고민하다 도쿄를 다시한번 갔는데 성공한 음식에 손에 꼽아요... 음식은 오사카가 저랑 맞는듯하네요. (참고로 신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아키하바라, 아사쿠사 쪽 다님)
도쿄는 같은 음식이라도 평균적으로 같은 가격이면 타 도시 대비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 좀 있어요... 아무래도 도심지라 임대료라던지 인건비라던지 뭐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는 이시카와쵸쪽 서양풍 거리들이랑 에노시마랑 미우라시 바다도 정말 괜찮습니다~ 조금 설명이 부족해보여서 적어요~
지나가던 철덕입니다
이 동영상에도 나왔지만 도쿄 철도의 복잡함은 다른 도시와는 비교도 안되는 급이긴 하더라고요
노선도 노선이지만, 대부분 사기업들이 철도 운영을 하기때문에 한국처럼 환승할인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때문에 돈도 돈대로 깨진다는 단점이 있죠ㅎㅎ
길 찾는거 힘드신 분들은 도쿄역, 시부야, 신주쿠 최소 이 세군데는 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저같은 부류의 분들은 저 세 곳이 어찌보면 축제현장 및 놀이터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대로 즐기시면 될거 같네요~
최고!!! 감사~~
교토에만 있어도 1주일이 부족하죠.
요코하마 접근성은 나리타가 아니라 하네다 기준으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이번에 수능 끝나고 3박 4일 오사카 여행 준비하는 학생입니당… 두밤은 난바역 근처에 숙소잡고 오사카에서만 놀고 남은 한밤은 교토 같이 조용한 일본 감성을 느끼고싶어 교토 쪽에 숙소를 잡으려니 간사히 공항까지 한 시간 반은 걸리더라구요ㅠㅠ 혹시 간사히 공항 한 시간 이내에 교토 같은 지역이 또 있을까요? 교토만큼 유명한 느낌은 아니어도 되는데 그래도 놀거리는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ㅠㅠㅠㅠㅠ
교토는 밤에 볼거라든가 놀거리가 딱히 없어요... ..
보통 관광지는 5시에 문을 닫고 4시30분이면 입장 제한 걸어요. 밤에는 시내 전체가 컴컴해요. 8시 넘으면 나가서 뭐 먹을 곳도 별로 없구요.
아침일찍 교토갔다가 저녁에 열차로 돌아와도 충분할거에요..
교토도 볼게 은근히 많아서 2~3일 일정도 충분히 알차게 만들수 있을 정도라 그정도 일정을 짠다면 숙박하는 것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1일 숙박은 비추합니다.
4일 일정에 숙소 옮기는 것도 불필요하게 고생스럽구요.
정 숙박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첫날 공항에서 특급하루카 타시고 교토로 직행하세요. 다음날 낮에 교토 좀더 즐기시고 오사카 넘어가시는게 공항 넘어오기 쉬우실거에요.
하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4박일정이면 그냥 난바에서 숙박하세요.
내용 넘 좋네요^^ 일본을 한번 훑은 기분이에요!
친절한 설명들 감사드립니다!! :)
유용한 정보입니다😂
저는 전국 여행 했을 때 후쿠오카가 제일 좋았는데.. 여행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나고야도 지브리랑 다카야마 시로카와고 게로 가면 요코하마보다 더 재밌던 일정 이었습니다.
18:32여기 어디에요?
후쿠오카에 유후인을 넣을거면
요코하마는 가마쿠라 에노시마를 넣어야죠
그리고 요코하마 가는사람은 나리타로 안들어가죠
하네다공항에서 요코하마 접근성은 너무 좋습니다
일본은 싸기 때문에 가는 이유가 큰데 요코하마를 단순 거리만 봐서 나리타가 아니라 하네다로 넣는건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도쿄의 주요 관광지도 나리타보다 하네다가 훨씬 더 가까운데요? 하네다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일부나 비즈니스 때문에 가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대다수 도쿄,요코하마 관광객은 나리타 이용해요 항공비가 거의 두배인데..ㅈ
하네다공항 너무비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