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프로에서 13년을 버틴게 어딘거냐고...프로에 지명되는 대다수는 기회조자 받지못하고 2군생활전전하다 소리없이 사라지고 그나마 1군 경험하는 선수도 극소수라는데...한해평균 1000여명이 드래프트 나와서 100여명남짓 프로에 지명되지만...그들도 1년안에 대부분 방출...1년지나고 보면 팀당 1~2명? 남기고 전부 사라지는게 현실인데...13년을 1~2군 왔다갔다 한거면 나름 실력은 위에 열거한 대다수보다 나은거임...프로2군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됨...나중에 야구 선수 은퇴하고 지도자가(코치 or 레슨장) 되려고해도 프로출신이냐 아니냐는 대우가 천지차이임...
김주형 영상 올라와서 예전에 기사에서 본 동성고 시절 감독인 윤여국 감독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그때 기사에서 본 기억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고 김주형의 별명이 애늙은이라 불릴 정도로 실생활에서도 행동이 느릿느릿한데 그런점을 프로에서 감독 코치들이 안 좋게 보는 거 아닌가 그런 안타까움의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암튼 노력을 안하거나 게으른 선수는 분명 아니었고 수비도 이범석 노히트노런이나 17한국시리즈 5차전때문에 폄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3루 수비는 괜찮게 잘했어요 제가 볼때는 기회의 양은 많이 받았지만 기회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다고 보여지는데요 역대 기아 감독 중에서 김주형에게 꾸준한 기회를 그래도 젤 많이 준 감독은 김기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감독들은 좀만 부진하면 2군 내려버리니 주전으로 자리잡기가 어려웠다고 봅니다 이런 비슷한 멘탈의 유형이 박병호인데 박병호는 넥센가서 당시 김시진 감독이 삼진을 당하든 뭘하든 안 빼준다고하면서 심적 편안함을 얻어서 12시즌 부터 홈런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고요 불운하게도 김주형은 그런 감독을 만나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순간부터 김주형이 기아에서는 터질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차라리 트레이드 되는게 선수 본인을 위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박병호가 트레이드 되어서 대박을 치면서 부메랑을 맞기 싫었는지 카드가 안 맞았는지 결국 은퇴를 하게 되어버려서 지금도 기아를 거친 선수 중에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선수네요
2:12 손시환아니고 손지환..
2:10 손시환(x) 손지환(o)
김주형은 근성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은
고교때의 영광에 머물러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독기가
모자랐던 선수인듯 그가 삼진을 먹어도
수비실책을 해도 그의 얼굴에는
미안함 혹은 간절함 아쉬움과 슬픔
이런 표정이 전혀 안보였슴
그냥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의 느낌
지미... 코시 날려먹을뻔 했던 거 생각하면 아찔...
김주형이 오래동안 살아남은이유
1. 2군에서 4할 4홈런
2. 똥행에서 잘함
3.팀이 대파하거나 대승할때 안타 기가막히게 잘침
진짜 17년 한국시리즈에서 본헤드 쳐까놓고 멍때리면서 얼까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빡치네 시발
"이 선수가 야구를 왜 못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이순철 해설위원
그 순페이가 타이거즈(무려 기아가 아닌 해태시절) 마지막 신인왕이고 환갑 지났으니 이제 잘 이해 할 수 있겠네요.
@@rogue2586마지막 신인왕은 21년 이의리
@@rogue2586이의리 받았는데여;;
야잘잘 ㅋㅋㅋ
그 당시신인 계약금 3억씩이나 받았서.. 갸 개호구 였네 ㅋㅋㅋ
1:46 문제의 시발점이 여기였네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당시 최고 마무리 진필중한테서 대타로 나와서 첫안타를 홈런으로 쳐버렸으니 저런 임팩트 가지고 구단에서는 언젠가 터지겠지 언젠가 터지겠지 기대를 못버리지
2:11 손시환이 아니라 손지환 아닌가요...??
손시헌아님?
다른 구설수는 없던 순수 야구실력 JOAT..
짐짝이라는 단어도 아까운, 차라리 부상이나 사고쳐서 출전 안했으면 했는데 우승 도전하는 2017시즌에 꾸역꾸역 교체출전 하는게 그렇게 짜증날 수가 없었음.
그리고 지금 기아에 제 2의 김주형인 황대인이 있습니다. 🐽 +1루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주형은 황대인한테 비비지도 못하죠 ㅡㅡ 황대인은 97타점올린 시즌도 있는데 ㅡㅡ
@@finisher11197타점도 솔직히 말 많긴한데 황대인이 더 나은건 맞는듯 ㅋㅋㅋㅋ
@@박준원-u5g 김주형은 열심히는 했습니다 심지어 유격수 세우면 군말없이 유격수도 보던 선수임
3루 못한다고 1루로 런해서 모든 플랜 꼬이게 한넘하고 비교 마시죠
한동희 이야기인줄..
지금시점 포스트이대호로 기대받던 한동희가보이네..
포스트 이대호 보단 포스트 마해영이 나을지도
추억의 선수 지미 파울러 ㅋㅋㅋ 보통 욕 많이 먹는 선수들은 음주운전, 승부주작질, 폭행, 지저분한 여자문제, 개판인 팬서비스 등 경기장 밖의 문제로 욕먹는데, 김주형은 이런 구설수 하나 없이 욕 많이 먹음
짐주형 아직도 유망 주인가여 나아직 전성기 안왓어
여러분...기아 만년 유망주가 김주형만 있을것같죠? 황대인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데 프로에선 성적이 그닥이고 주 포지션이 1루수라는것입니다
그 유명한 짐주행님인가…
이정도로 밀어주는 유망주는 흔치않음...ㄹㅇ
있습니다
유창식 ㅋㅋㅋ
모든 감독의 가슴을 뛰게 하는 ㅋ
있습니다 . 한동희라고
@@맨따헤딩유창식은 더했죠 조작에 성폭행 전과자
한화도 또 있네요 최진행, 전갈좌 김회성
@@군만두-m9r 한동희 3루 보다는 예전에 마해영 선수 같은 1루수에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군만두-m9r한동희는 2년동안 세금을 20~22때 연평균 war3으로 받은거보면 충분히 밀어줄만은했다고봅니댜 올해 성적이안나와서그렇지
04:47 나지완은 대졸이지만 김주형과 나이는 동갑이었음 그이후 커리어는 둘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차이가 나기 시작하였음
심지어 고교시절에 직구 타격만 잘한다란 최진행보다도 뒤쳐짐.
@@koleanan1001 약쟁이는 언급조차 하지말아야죠
나지완은 대학리그를 폭격한 타자였음. 멘탈이 좋아서 프로생활 오래한듯.
나지완 우르크보면 ㄹㅇ 좋은선수
나지완이랑은 ㄹㅇ 하늘과땅차이
나지완은 저평가 끝판왕 짐주형은 기대치만 많은 코치진 고평가 끝판왕
피지컬이 좋아도 멘탈이 깨졌으면 어떻게 해볼 수 없지. 그나마 우리나라라서 이만큼이나 케어해준 거지 미국 같았으면 금방 쫓겨났음.
한동희에게서 김주형의 향기가난다
기아 역대 최대 기회를받고 못한선수.
짐주영 짐짝 마그넷 주형 노망주..
보여준게 없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그시절 정말 싫어했던 선수. 잘살고 있을까.
얼굴표정부터가 맘에 안들었음..
멍해가지고.. 대체 무슨 생각가지고 야구하는지..
천운으로 우승반지는 하나 챙김
동네 지나가는 덩치좋은 사람
야구시켜도 김주형만큼 한다라고
기아팬들도 애증의 선수가 아니라
그냥 싫어했던 선수
심지어 우승했던 시즌도 실책해서 말아먹을뻔함ㅋㅋㅋㅋ
@@박준원-u5gㄹㅇ그때 그경기 실책으로 놓쳣으면 6경기에 양현종 못나와서 진짜 우승날려먹을뻔함
그냥 쟤나오면 짜증부터났다..기대라고는 1도없고..최선도다하지않는..에휴..아직도열뻗치네
2:12 손지환 선수가 아닌지요?
ㅇㅅㄲ 17년도에 챔피언스알바 할때 주차관리 했었는데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쪽에 차가 있어서
차좀 빼달라고 전화했었는데
본인이 야구장 관계자라고 상관없으니까 신경끄라고 싸가지 없이
말하던데 그사람이 짐주형이였음ㅋㅋ
고교 시절 활약상을 봐서 얘는 기아가 뽑는게 당연했고 정말 대선수가 될거라 확신했었는데. 프로와서 타격할 때 보면 무슨 공을 노리는지를 모르겠고 가끔 가다가 노려치는거 같은데 뒷런 파울만 주구장창 양산하다가 카운트 몰리고 루킹 삼진먹는거 보고 속터지는줄 알았다. ㅋㅋ
지미 파울러
요즘 뭐하고 사시는지?
16시즌 김주형, 17코시 5차전의 김주형은 기아팬은 아니지만 평생 기억할 듯
만약 기아가 아니라 다른 팀에 갔더라면...
중학교야구부코치
기아 암흑기 기간이 아니었으면 2군 생활하다 조용히 은퇴했을 선수
이범석의 노히트노런을 날린 남자
김주형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 타구 처리하기 개어려웠던 타구였죠.. 오히려 그 거리를 노바운드로 1루까지 정확하게 송구한게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설렁설렁 잡아서 송구했는데 살아서 내야안타. 보면서도 어이 없었음
@@1루수타자가 박석민이었고 잡은후 여유부리다가 세잎됐어요
그래도 프로에서 13년을 버틴게 어딘거냐고...프로에 지명되는 대다수는 기회조자 받지못하고 2군생활전전하다 소리없이 사라지고 그나마 1군 경험하는 선수도 극소수라는데...한해평균 1000여명이 드래프트 나와서 100여명남짓 프로에 지명되지만...그들도 1년안에 대부분 방출...1년지나고 보면 팀당 1~2명? 남기고 전부 사라지는게 현실인데...13년을 1~2군 왔다갔다 한거면 나름 실력은 위에 열거한 대다수보다 나은거임...프로2군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됨...나중에 야구 선수 은퇴하고 지도자가(코치 or 레슨장) 되려고해도 프로출신이냐 아니냐는 대우가 천지차이임...
서른넘게 유망주소리듣던 김주형 그냥 안타깝지도 않을만큼 잘한적이없다
01:22 삼성 롯데 봐라 ㄷㄷ
롯데 ㄷㄷ
고교야구는 머리가 돌이라도 힘만 좋으면 어느정도는 통하는데 프로에 오면 머리나쁜 선수는 100% 안통함 프로 1군의 볼배합과 변화구를 공략못하면 만년 공갈포로 선수생활 끝내죠 2군에서 여포놀이 해도 1군에서 말아먹고 사라지는 선수 많죠 2군투수들은 대부분 육성하는 투수들이라 볼배합버ㅗ다는 구위점검이나 구종테스트등으로 등판하는 경우가 많아서 2군서 실력좋거나 컨디션좋으면 바로 1군콜업되죠 그래서 2군여포는 믿을거 못되죠 2군여포 1군와서 처음에는 통할수 있죠 장단점을 모르니 1군투수들도 정면승부해오는 투수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약점 발견되면 약점공략하는거 못이겨내면 1군서 자리 없는거죠
메가 짐 캐논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여전히 아쉬운 김주형..
제 2의 짐주형 = 대황대인
황대인은 대구빡만크지
팬들 사이에사 별명이 짐주형.. 말다했지.. 기아는 충분히 의리 지켰다..
ㅋㅋㅋㅋ 우승할때 개수비하는거 잊혀지지 않네
동희야 제대로 안 하면 김주형 꼴 나는거다 정신차리자
볼때마다 관상부터 글러처먹었다고 생각했던 짐덩어리임 ㄹㅇㅋㅋ 암것도못하고 타석들어서면 한숨부터 나왔는데 진짜 17년 코시 겨우 쳐기어나와서 실책하는거보고 진짜 경악을 금치못했다 이 러지한테 ㅋㅋ
2017 한국시리즈에서 결정타를 날렸죠. 그 장면때 딱 든 생각은 야는 멘탈이 유리여서 절대 안될 선수였구나였음.
생각해보면 이런 유리 멘탈은 한참전에도 있었는데 이범석 노히트를 날려버린 수비죠.
war -는 진짜 ㅋㅋㅋㅋㅋㅋ
김주형 이우민 정수성 이 선수들은 기회가 여러해 주어졌는데
터질락말락하다 안터진 선수들 ㅋㅋ..
17 한국시리즈 9회말 실책했던게 아직도 기억남 ㅋㅋ 기아팬들 다 욕하더만
지금 그 길을 가는 중인 뿡뿡이
그래도 사회인야구
타자로 1부 나가면
리그 폭격할거같은데
내가 본 야구선수중 가장 꿀빨았던 선수
그렇게 못하는데 어찌 그렇게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는지...
꿀빨다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기회를 부여받은 만큼 욕을 얼마나 먹었는데...
@@bjkim822 경기 나와서 욕먹는거 자체가 호사인데요? 1군무대에 발도 못붙여본 선수들한테 물어봐요 다 그렇게 말할텐데
김주형은 타격은 그럭저럭 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이나 중요한 순간마다 수비에서 실책으로 많이 말아먹어서 기아타이거즈 팬들 사이에서는 짐주형으로 불렸죠
범석이 노히트를 날려먹은 경기 직관 머리 터지는줄
김성한이 국대 코치 당시 김현수의 태도와 비교하며 말한 거에서 딱 나오네
황대인이 이 계보를 이어가는 중
그냥 암흑기의 상징임
기회를 10년 가까이 줘도 못 받아먹는 선수
기회가 없었다거나 불운한 부상 같은 것도 아니고, 실컷 기회란 기회는 다 받고, 관심도 케어도 다 줬었어서 정말 무슨 변명해줄 꺼리도 없다는거
피지컬이 기대되는 몇년째 유망주... 한동ㅎ....
그래도 한동희는 프로레벨에서 3시즌 정도는 잘한거 같은데요?
외국인도 비슷합니다 힘만좋은애 대려왔다가 성공한걸 못봤습니다.
두산 우즈 롯데 호세는 ????
기아의 영원한 미스터리. 07 타격왕 이현곤, 16 시즌 두 자릿수 홈런친 김주형
심지어 유격수 19홈런 아니었나
16시즌 타고투저 시즌이라 19홈런 치고도 wrc+가 평균 겨우 넘은 수준이었음
@@sanmicheal6754110이면 잘 쳤지 유격수로 가장 많이 나온거 생각하면 더욱
09년 김상현 mvp도
@@twinslg353김상현은 10년에 무릎부상으로 옐리치처럼 나락간거지 기아와서 터진게 맞을듯요
김주형 17 기아 우승할때도 마지막 3루에서 거하게 에러해서 ㅈ될뻔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현종이 하드캐리 했던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 실책으로 식겁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양현종이 블론 갔으면
김주형의 흑역사로 남았을듯...
양현종 다음경기 선발로 쓸거 미리 땡겨서 승부수던진거라 그거 졌으면 우승못했을수도...
흑역사 정도가 아니라 그때 양현종이 못막았으면 김주형은 광주 떠나야 했습니다
물론 떠난다고 해도 아무데서도 트레이드 안받아줬겠지만
그때 기아가 우승 못했으면 흑역사로만 남아도 다행이었음
온 우주의 기운이 기아로 모였는데 그 실책 하나로 전부 무산될 뻔했어서 팬들한테 욕만 먹었으면 다행이었음
진짜 그때 이범석 노히트노런 날린거 ptsd 오면서 잠깐 숨 안쉬어졌었음
@@쇼군-p8y 진짜..9회2아웃에 아 지금도 다시생각하면 열받네 이범석 겁나 좋아했었는데
히어로즈에도 김주형이 있는데... 개명하면 좋겠다..
몇년을 믿고 기다렸는데도 기대를 끝내 져버리는 형편없는 선수. 한국시리즈 9회때 그 병신같은 수비는 절대절대절대 잊지 못할거다. 평소에 안하다가 하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못하면서 선수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마저 삽질을 하다니 타이거즈와 동성고의 수치.
김주형 영상 올라와서 예전에 기사에서 본 동성고 시절 감독인 윤여국 감독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그때 기사에서 본 기억은 굉장히 안타까워 하셨고 김주형의 별명이 애늙은이라 불릴 정도로 실생활에서도 행동이 느릿느릿한데 그런점을 프로에서 감독 코치들이 안 좋게 보는 거 아닌가 그런 안타까움의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암튼 노력을 안하거나 게으른 선수는 분명 아니었고 수비도 이범석 노히트노런이나 17한국시리즈 5차전때문에 폄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3루 수비는 괜찮게 잘했어요
제가 볼때는 기회의 양은 많이 받았지만 기회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았다고 보여지는데요 역대 기아 감독 중에서 김주형에게 꾸준한 기회를 그래도 젤 많이 준 감독은 김기태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감독들은 좀만 부진하면 2군 내려버리니 주전으로 자리잡기가 어려웠다고 봅니다
이런 비슷한 멘탈의 유형이 박병호인데 박병호는 넥센가서 당시 김시진 감독이 삼진을 당하든 뭘하든 안 빼준다고하면서 심적 편안함을 얻어서 12시즌 부터 홈런왕으로 등극할 수 있었고요 불운하게도 김주형은 그런 감독을 만나지 못한게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순간부터 김주형이 기아에서는 터질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차라리 트레이드 되는게 선수 본인을 위해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박병호가 트레이드 되어서 대박을 치면서 부메랑을 맞기 싫었는지 카드가 안 맞았는지 결국 은퇴를 하게 되어버려서 지금도 기아를 거친 선수 중에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선수네요
초-중-고 1년 후배인 이원석이 고교시절에는 김주형에 미치지 못했지만, 프로 데뷔 이후로는 FA를 2번이나 선언하고 현재까지 현역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거 보면 미래를 예측한다는 게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지금 반복되고 있지요. 중고교 1년 선후배인 한동희와 노시환이 프로이전과 이후 커리어가 너무 극과 극입니다. 심지어 노시환은 프로입단시 투수전향론까지 제기됐던 선수였어요.
@@koleanan1001 근데 노시환은 어쩔 수 없았어요. 서준원을 제끼고 뽑기엔 서준원의 실링이 역대급이었던 선수니까요
한동희 보는거 같네
이원석이. 광주진흥 아닌가요?
@@lastten5920 동성고 출신입니다.
찾아보니 한기주 1년 선배라고 나오네요.
가진 능력에 비해 많은 기회를 받은 선수
한동희 상위버전 김주형~~
변우혁만은 제발 포텐 잘터지길…
얘는 진짜 돈내고야구해야됨ㅋㅋ 내가본선수중 무툴플레이어중에 기회가장많이받음
그와중에 버릴때쯤에 20홈런한번치고 생명연장
난 이 개XX가 2017년 기아가 V11을 할때 9회말 실책으로 인해 기아(양현종)가 질뻔 했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리고 열이 뻗친다.
그 전까진 그래도 뜬금포라도 날려서 생명연장을 했는데 그 후로는 쳐다보기도 싫었다. 그리고 투수로는 박경태도 마찬가지였고.
김성한 코치의 말이 정답인듯.
김현수는 말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지만.
김주형은 건성으로 듣는거 같았다.
본인 스스로를 울타리에 가두어 버린듯.
기대감 충만하던 유망주들이 폭망한 사례는 한 두명이 아니지 ㅋㅋㅋㅋㅋ
보통 포텐이 아니면 저렇게 팀에서 대놓고 밀어주지도않음 그런대 16시즌 하나 제외하면 그냥 폭망그자체 정말 "피지컬"만 좋았던 짐주형
탱탱볼시즌에 꾸준하게 자리 줬는데도 저정도..
그당시 서동욱을 데려와서 서봇대였던 서동욱이 기아에서 서교수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이제 포텐이 터지고 있었는데 김기태 감독이 그 좋은선수 냅두고 짐주형 키우는데 개뻘짓해서 폭망
@@법규형-n2s뭔 헛소린지 모르겠네 ㅋㅋ 서동욱은 16시즌 주전 2루수였고 김주형은 유격수 1루수 이런식으로 나와서 포지션이 안겹쳤는데 꼭 알지도못하는 놈들이 이러지. 그리고 서동욱 나이는 알고? 서동욱 김주형이 밀린건 제대한 김선빈 안치홍때문이야. 뭘 알지도못하면서 어휴
@@법규형-n2s서동욱 16-17년에 기회 많이 받았는데요..
제2의 짐주형 = 대황대인
3루 수비에서 여유부리다가 이범석 퍼펙트 깨먹은거... 2017년 코시 5차전에서 어이없는 1루 악송구 던진거.. 팬들 뒷목 잡게 만든 역대급...
동성고 학생인데 나이 든 선생들이 말하길 자존심이 엄청 높고 나쁘게 말하면 월클병이 있었다고 함 그래서 고3때 좀 게을려졌고 이런 높은 자존심이 프로의 벽을 만나니까 타격을 많이 준듯
도영신 평가는 어땠나요
@@theo-gk1jq제가 05인데 야구부 내 상황은 잘모르지만 후배들에게 웃는 모습으로 싸인도 해주고 강당에서 탁구하던 좋은 선배입니다
@@김민준-i1i7w 갑이네요 후후 말놓죠
월클병 ㅋㅋㅋㅋ 저러니까 개망하고 은퇴지 ㅋㅋㅋㅋㅋㅋㅋ
크보 한시즌이라도 씹어먹었으면 메이저간다고 설쳤겠구만...
짐주형은 기아임원진에 줄좀있었나봄. 오지게빨아먹고 갔네
요즘 한동희를 보면 김주형이 보인다....
단순히 피지컬만 좋고 2군에서도 폭망했으면 모를까 2군을 맹폭하고 다니니까 감독들이 혹 할 수 밖에 없었음
지금 한동희 보는거 같네요
2군에서 뛴 적이 없어요
롯데에도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한동희 라고ㅡㅡ
5:56 다시 외야수로 변경 = 2016년 김주형의 외야수 출장 경기는 딱 6경기..
한화보내서 정신교육 받았으면 달라졌을지 모른다.
통산 WAR -1.696 우르크 69 성적의 선수가 원클럽맨으로 한 팀에서 16년이나 버텼다는 것도 기록 아닌가?
김주형보다 짐주형이라는 별명이 더 유명
진짜 기회를 많이 줬지만 못 햇슴ㅜ
그래도 우승반지 한개있잖아
한잔해
타석에 설때 투수와 맨탈관리 두뇌쌈인데
거기서 좀 아쉬운 면이 많은선수
오랜동안 선수생활하느라 고생많았어요 김주형선수
요즘 한동희가 김주형 한참 못할 때 보는거 같아서 씁쓸하네 ㅠㅠ
고교시절때 포스가 그만큼 엄청났으니 감독이 바뀌어도 계속 기회를 받았던거지.
17코시 5차전 마지막 실책은 잊지 못한다 그거 졌으면 정말...
나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선수 욕함 ㅠㅠ
양현종 대역죄인 될 뻔한ㅋㅋㅋ
08년 이범석 9회2사 노히트 깬 것도 짐주형 아닌가요
그날 헬스장 아재들 러닝머신으로 코시보다 쌍욕박음
@@Charming4영상 다시찾아보면 김주형 잘못이 아니고 원래 내야안타성이였음
@@Charming4종범이 좀 더 대시해 들어와서 잡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음.
지금 그길은 좆동희가 걷고잇음
동희는 우선 체중감량 해야합니다
지금 스윙궤적으론 무조건
제2의 김주형 냄새 납니다
우리팀 황대인선수도 걱정되구요
제 생각에도 지금 한동희가 딱 김주형 같음. 생긴거부터 체형까지
시즌시작할때 어그로 기사가
올해 김주형 터지나? 이거였는데ㅋㄱㅋ
이상할 정도로 기아 내부 그리고 팬덤에서만 물고빨리던 선수였는데..? 나머지 구단 팬들은 그저 의문에 싱글벙글이었고
맞음 솔직히 왜 이 선수를 물고 빠는지
이해 못 하겠음 안고 죽어야 하니 뭐니
하다가 팀이 박살나는데
야구 외적으로는 문제 없던 선수라 그랬던듯... 태도가 조금이라도 나뻤으면 가차없었을 텐데.
짐주형 오랫만이네
진짜 기아가 엉첨난 기회를 주었네
아마때 눈부시게 잘하는 선수중에 간혹 프로에 와서 현저하게 한계를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 대표가 김주형이었던거죠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선수인데 이범호 교체 하고 대수비 나와서 실책한 경기 본적있는데 그거보고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그게 17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음
1사 1루 상황에서 짐짝이 쉬운 보내기 번트 그거 하나 처리 못하고 송구 실책으로 1사 2,3루 돼서 욕 ㅈㄴ 먹었던
이범석 노히트노런 경기 9회투아웃에서 박석민을 내야안타 만들어준놈
피지컬은 좋았으나 비큐와 멘탈이 너무 나빴던 거라고 봐야
수비도 문제고 타격할때 투수들이 대 놓고 한 가운데 공을 3개나 던져도 못 치는 선수임.
그냥 그 공을 멀뚱멀뚱 쳐다보고 스윙도 안 하고 배트 들고 덕아웃으로 들어감
주형신이 동성고 암흑기운을 없애버려서 김도영이 나온듯
동희 생각이 난다
ㅋㅋㅋ 기억나네요...
선수한테는 죄송하지만...
한창 프로야구챙겨보던 2012-3년?즈음
짐주형이라고 불렀었다는....
(진해수소폭탄 + 박경테러리스트는 잘 계시려나...)
그 수소폭탄 롯데에서 화약제조중..
@@적과흑 헉 아직도 현역이군요 ㄷㄷㄷㄷ
왜 김범석 이재원이 보일라 그럴까
와...진짜 삼성 롯데는 대박 터졌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