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38 음악과 함께 듣기 01:00:30 음악 없이 듣기 +이번 영상은 음량을 은은하게 줄여서 들어보세요! 어느덧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날이 제법 더워지고 있으나 저로서는 힘이 납니다. 아침 산책 후 차가운 보리차를 마시는 계절이지요. 일전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소포는 참 반가웠습니다. 멋들어진 지팡이입니다. 요긴하게 짚고 다니겠습니다. 요즘은 기억력이 이전같지 않습니다. 한 세기를 살아오신 선생님보다도 어쩌면 더 많은 추억을 하나씩 잊어버리고 있는 듯한 날들입니다. 실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하나 더 있어요. 아아. 이제는 정말이지 마지막입니다. 부디 믿어주세요. 토토로와의 첫 만남 이듬해의 일입니다. 그해 마츠고의 초여름이 꼭 지금처럼 선선하여, 사츠키 언니와 저는 잃어버린 토토로를 찾고 있었습니다. 겨울을 지나 봄까지 모습을 감춰버린 친구를 찾아서요. 그 때쯤엔 이미 칸타에게도 비밀이 없던 시절이라 우리 셋은 학교 종이 울리자마자 늘 부리나케 숲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소리를 들은 것은 저였습니다. 그 소리는 마치 바람이 들려주는 선율 같았는데, 곧 언니와 칸타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는 좇을수록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나타났습니다. 꼭 뒤집어진 도토리처럼 생긴 통나무집이 울창한 숲 한가운데 떡하니 나타난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지붕 꼭대기에는 토토로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익살맞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 주었지요. 떠올리자면 싱그러운 숲의 향기와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훨씬 넓었던 실내, 지붕 경사면으로 톡톡 떨어지던 도토리들 그리고 벽면을 가득 채운 책과 열매들이 떠오릅니다. 원래 우리는 독서를 즐겨하는 편이 결코 아니었습니다만 그날 이후로 틈만 나면 들러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창가에는 납작한 조개들로 만든 풍경이 바람에 나부꼈지요. 그곳은 토토로의 도서관이라고 불리웠습니다. 당연한 이름이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빌린 책이 바로 [N의 전보]랍니다. 훗날 저를 선생님과 이어준 바로 그 책입니다. 선생님께서 어린아이처럼 놀라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제고 다시 그곳에 가보고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의 몸 상태로는 무리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모쪼록 완전히 잊혀지기 전에 이렇게 선생님께 설명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토토로의 도서관은, 여전히 그 숲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 . XXXX년 4월 12일 쿠사카베 메이 - 늦은 봄 혹은 초여름의 숲속, 선하고 순수한 눈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토토로의 마법, 토토로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 조개 풍경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 경사진 지붕에 도토리가 굴러떨어지는 소리. * * * ^___^ 배경음악 출처: Flow Music 님께서 연주하신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이웃집 토토로 (My Neighbor Totoro) OST - 바람이 지나가는 길 (Path of the Wind) 오르골 (Music Box) Ver. ruclips.net/video/BVzPGB7xkPk/видео.html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이웃집 토토로’를 배경으로 한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곧 시험이라 오늘 새벽부터 거의 하루종일 공부만 해서 조금 지쳤는데 낮잠님 앰비언스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ㅜ ㅜ 올해 고3인데 작년 고2 때부터 공부할 땐 낮잠님 앰비언스를 주구장창 들었어요. 얼마 전엔 작년에 공부할 때 들었던 앰비언스들을 다시 다 들어봤는데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그때의 분위기까지 정말 다 떠오르더라구요 ! 너무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남은 반 년도 낮잠님의 앰비언스와 함께 잘 달려볼게요 ◡̎ 항상 감사합니다 ☺❤
벌써 초여름을 떠올리는 계절이 왔나보네요 연말 우울을 들으며 마음을 가누었었는데 정말 낮잠님의 글과 소리들에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저 나로 있게 해주고 다른 곳으로 데려가주고 온전한 편안함과 깨달음도 많이 얻지요 그러니까 제 말은, 낮잠님께도 항상 깊은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쁘다면서 듣지못했던 절 꾸짖게 되네요 ㅠ '토토로를 잃다' 라고해서 눈물났고, 익살맞은 미소 가 떠올라 웃었어요. 낮잠님의 작품을 다 좋아하지만 제 최애 중에 최애캐 토토로를 실현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제 낭만을 꿈에서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늘 정성가득한 예술을 짦고도 긴 꿈속에 행복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토토로를 너무 어릴 때 봐서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아득하지만 낮잠님의 글을 보니 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욤😮 벚꽃이 지고 나무에 새 잎들이 나고 있는데, 나뭇잎 색이 너무 짙지도 않고 딱 어린 잎의 맑고(?) 어린(?)색이 참 예쁘다고 느끼는 요즘과 정말 잘 어울리는 ASMR이라고 생각되네요😊 산책할 때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업뎃도 많은데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리 은은하게 해놓고 들으라고 하신 거 정말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구독자잘알낮잠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하게 영상틀어놓고 일합니다. 오늘도 골라서 틀어놓고 듣다가 드디어 원하던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어렵게 얻은 좋은 소식이라 감격한 김에 댓글까지 올려봅니다. 이제 이 영상을 틀면 희망이 피어올라 올 것 같아요. 최애채널이라 매일 틀어놓고 있어요. 정말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낮잠님 요새 이야기 보따리 하나 좋은거 생기셨나보네요! 영상이 끊이질 않아서 너무 좋아요. 아 그런데 혹시 윈드차임 말고 풍경이란 단어로 바꿔보심이 어떤가요..? 일본사람들이 쓰는 용어가 윈드차임이라 쓰신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요ㅎㅎ 풍경이란 단어가 '바람으로 울리는 종'과 '자연 경치'를 의미하는 풍경과 동음이의어다보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단어라서요.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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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음량을 은은하게 줄여서 들어보세요!
어느덧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입니다.
날이 제법 더워지고 있으나 저로서는 힘이 납니다.
아침 산책 후 차가운 보리차를 마시는 계절이지요.
일전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소포는 참 반가웠습니다.
멋들어진 지팡이입니다.
요긴하게 짚고 다니겠습니다.
요즘은 기억력이 이전같지 않습니다.
한 세기를 살아오신 선생님보다도 어쩌면
더 많은 추억을 하나씩 잊어버리고 있는 듯한 날들입니다.
실은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이야기가 하나 더 있어요.
아아. 이제는 정말이지 마지막입니다.
부디 믿어주세요.
토토로와의 첫 만남 이듬해의 일입니다.
그해 마츠고의 초여름이 꼭 지금처럼 선선하여,
사츠키 언니와 저는 잃어버린 토토로를 찾고 있었습니다.
겨울을 지나 봄까지 모습을 감춰버린 친구를 찾아서요.
그 때쯤엔 이미 칸타에게도 비밀이 없던 시절이라
우리 셋은 학교 종이 울리자마자 늘
부리나케 숲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소리를 들은 것은 저였습니다.
그 소리는 마치 바람이 들려주는 선율 같았는데,
곧 언니와 칸타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리는 좇을수록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나타났습니다.
꼭 뒤집어진 도토리처럼 생긴 통나무집이
울창한 숲 한가운데 떡하니 나타난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지붕 꼭대기에는 토토로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익살맞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 주었지요.
떠올리자면 싱그러운 숲의 향기와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훨씬 넓었던 실내,
지붕 경사면으로 톡톡 떨어지던 도토리들
그리고 벽면을 가득 채운 책과 열매들이 떠오릅니다.
원래 우리는 독서를 즐겨하는 편이 결코 아니었습니다만
그날 이후로 틈만 나면 들러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창가에는 납작한 조개들로 만든 풍경이 바람에 나부꼈지요.
그곳은 토토로의 도서관이라고 불리웠습니다.
당연한 이름이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빌린 책이 바로 [N의 전보]랍니다.
훗날 저를 선생님과 이어준 바로 그 책입니다.
선생님께서 어린아이처럼 놀라실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언제고 다시 그곳에 가보고 싶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의 몸 상태로는 무리가 아닐 수 없겠습니다.
모쪼록 완전히 잊혀지기 전에 이렇게
선생님께 설명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토토로의 도서관은,
여전히 그 숲에서 아이들을 맞이하고 있을까요?
.
.
XXXX년 4월 12일
쿠사카베 메이
- 늦은 봄 혹은 초여름의 숲속, 선하고 순수한 눈에는 어김없이 나타나는 토토로의 마법, 토토로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 조개 풍경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 경사진 지붕에 도토리가 굴러떨어지는 소리.
* * *
^___^
배경음악 출처:
Flow Music 님께서 연주하신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이웃집 토토로 (My Neighbor Totoro) OST -
바람이 지나가는 길 (Path of the Wind) 오르골 (Music Box) Ver.
ruclips.net/video/BVzPGB7xkPk/видео.html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이웃집 토토로’를 배경으로 한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집중하기도 좋고 쉬기도 정말 좋아요. :) 감사합니다 ~~^^
메이가 자라고 난 후라니...집 나간 저의 상상력과 감성을 매일 후려잡고 와주는 분운 나짬님이 유일해요
요즘 영상이 잔뜩 올라와서 너무 기쁘다구요… 항상 고맙고 또 무리하지 않았으면 해요! 오늘도 제 하루를 밝혀주시는 낮잠님 감사해요!
인트로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시험기간,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나봐요... 항상 위로와 힘이 되는 좋은 asmr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거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초여름이 마중 나온 듯 싱그러운 공기가 감도는 것 같아요
곧 시험이라 오늘 새벽부터 거의 하루종일 공부만 해서 조금 지쳤는데
낮잠님 앰비언스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져서 너무 좋아요 ㅜ ㅜ
올해 고3인데 작년 고2 때부터 공부할 땐 낮잠님 앰비언스를 주구장창 들었어요.
얼마 전엔 작년에 공부할 때 들었던 앰비언스들을 다시 다 들어봤는데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그때의 분위기까지 정말 다 떠오르더라구요 !
너무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ㅎ
앞으로 남은 반 년도 낮잠님의 앰비언스와 함께 잘 달려볼게요 ◡̎
항상 감사합니다 ☺❤
와 5월의 싱그러운 초록색 나무향이 나요
낮잠님은 소리도 최고지만 항상 음악 버전 없는 버전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ㅠㅠ
글 읽고 나니 마치 제가 어린 메이가 된 것마냥 토토로의 도서관이 눈앞에 선하네요 ㅠㅠ 아련한 그리움마저 느껴져요 ㅠㅠㅠㅠㅠ 나도 거기서 책 읽고 싶다...ㅜㅜ 토토로의 도서관에서 책 읽는 마음으로 잔업 해치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초여름을 떠올리는 계절이 왔나보네요
연말 우울을 들으며 마음을 가누었었는데
정말 낮잠님의 글과 소리들에 많은 위로를 받고 있어요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저 나로 있게 해주고
다른 곳으로 데려가주고
온전한 편안함과 깨달음도 많이 얻지요
그러니까 제 말은,
낮잠님께도 항상 깊은 평안이 함께 하시길
토토로 오르골 소리 듣는 순간 시간 여행하는 기분이 드네요... 아주 어릴 적으로.
바쁜 일상 때문에 낮잠은 꿈도 못 꾸지만 덕분에 낮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느꼈어요
요즘 영상이 자주올라와서 기부니가 좋슴니당❤감사해요 잘들을께용!ㅎㅎ
독서할 때 듣기 너무 좋네요!! ㅠㅜㅠ 감사합니다
이걸 들으니 마음이라도 숲에 간 것 같네요...
저 숲 좋아하는데 왜 이걸 이제 발견했을까요 ㅋㅋ
싱그러운 배경에 도란도란한 자연소리들인데… 어쩐지 음악이 너무 슬프게 들려요🥹
바쁘다면서 듣지못했던 절 꾸짖게 되네요 ㅠ
'토토로를 잃다' 라고해서 눈물났고, 익살맞은 미소 가 떠올라 웃었어요. 낮잠님의 작품을 다 좋아하지만 제 최애 중에 최애캐 토토로를 실현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제 낭만을 꿈에서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늘 정성가득한 예술을 짦고도 긴 꿈속에 행복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토토로를 너무 어릴 때 봐서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아득하지만 낮잠님의 글을 보니 또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욤😮 벚꽃이 지고 나무에 새 잎들이 나고 있는데, 나뭇잎 색이 너무 짙지도 않고 딱 어린 잎의 맑고(?) 어린(?)색이 참 예쁘다고 느끼는 요즘과 정말 잘 어울리는 ASMR이라고 생각되네요😊 산책할 때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업뎃도 많은데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리 은은하게 해놓고 들으라고 하신 거 정말 이유가 있었군요🤭 역시 구독자잘알낮잠님👏👏
헉.. 벚꽃이 진 자리에 난 새잎들의 맑고 어린 색!!! 이번 영상 구상할 때 느꼈던 바로 그 정서였어요. 와아아아
오마갓 낮잠님 제가 좋아하는 거 다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새소리+도서관소리+녹음이 우거진 분위기+토토로 오마갓 이거는 브금 소리 좀 더 작게 해서 듣는게 더 좋은거같네요!
왠지 리틀 포레스트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늘 감사하게 영상틀어놓고 일합니다. 오늘도 골라서 틀어놓고 듣다가 드디어 원하던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어렵게 얻은 좋은 소식이라 감격한 김에 댓글까지 올려봅니다. 이제 이 영상을 틀면 희망이 피어올라 올 것 같아요. 최애채널이라 매일 틀어놓고 있어요. 정말 애정하고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축하드려요!!!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_^ 💕
와..낮잠님 오늘 글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 도서관의 날이라네요🎉🎉 올해가 첫 기념일이래요! 타이밍 완전 딱 적절한 것 같아요!!
헉 우와와 타이밍! 도서관의 날을 축하합미다🥳
고시공부하면서 이 플리 저 플리, 이 asmr 저 asmr 떠돌아도 항상 돌아오는건 낮잠님 영상이에요. 토토로와 도서관 조합이라니.. 솔직히 제 일기장 엿보고 만드신 기분이네요(그럴리 없지만요 ㅋㅋㅋ) 진짜 항상 고퀄의 영상과 음악, 글 최고에요 항상 응원합니당 ㅠㅠ
헐... 이건 진짜 행복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있습니다
레전드입니다 낮잠님...오늘도 감사합니다❤
알람 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낮잠님!! 제가 토토로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감사합니다!! 이제 시험이 2주도 안 남았는데 낮잠님 영상 보면서 공부할게요 😆
아 왠지 모르게 글을 읽는 데 울컥하네요. 메이의 그리움이 느껴져서 일까요🍃
헐 토토로라뇨!!! 낮잠님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오늘 하루는 이 소리들로 채워야겠다!!!
와 이거다…느낌이 왔어요. 저 만월이 이후에 이렇게 꽂힌건 처음이에요🫢🫢 넘,,제 취향❤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정말 ... 정말정말 좋다 ..🥹💓
저 지난주에 토토로 봤는데 토토로 asmr을 딱 올려주시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우아아아 토토로라니..ㅠ 너무 좋아요..새소리와,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공부하는 도서관asmr..진짜 감사합니다~낮잠님! 오늘 밤 공부하면서 들어야 겠어요! ㅎㅎ
중간고사라 ASMR찾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엉엉😭😭
너무 좋네요ㅠㅠ 항상 좋은 asmr 감사드려요
잠 진짜 잘 와요,,
오늘은 글이 너무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댓 달아요ㅠㅠㅠ 정말 메이가 쓴 글인것만같고... 마음이 찡해져서 영화를 다시 봐야할것 같아져요 도서관의 날 좋은 음악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 좋아용 🙇🎉
한동안 이것만 듣다가 졸았더니 그냥 자장가 됐어요,,, 뭘 들어도 이것만큼 편하지가 않아요
이런 asmr을 20년동안 찾아해맸습니다...
아 그리고 몇년간 영상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 단 김에 말씀드리면 낮잠님 없었으면 저 대학 못갔을거예요 이거 진짜입니다... 어쩌다 보니 반수를 하게됐지만 내년 대학도 낮잠님 덕을 한번 봐볼게요
제목만으로도 설레는 영상으로 찾아주셨네요. 언제 들어도 좋을 주제를 담은 영상이지만 요즘처럼 초록색이 괜시리 눈에 더 밟히고, 핸드폰 앨범에 꽃 사진이 늘어나는 요즘 더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어릴 적 언니와 함께 앉아 토토로의 주제가를 피아노로 같이 연주하던 때가 어렴풋이 스쳐 지나가네요.ೃ࿐
벼락치기를 하는 저를 위한 영상인거같아요 낮잠님 ❤합니다
청량한 숲속 통나무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게 집중잘되고 좋아요❤❤
독서할때 들어야겠돠
여름을 참 좋아해서 여름 관련된 영화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영화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토토로는 저의 어린시절을 생생하게 기억나게 해줘서 그런지 뭔가 아련하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헐....지친 셤 기간에 토토로 도서관 asmr이라뇨..ㅜㅜ 낮잠님 진짜 사랑해요ㅠㅠ
사랑해요…
낮잠님 요새 이야기 보따리 하나 좋은거 생기셨나보네요! 영상이 끊이질 않아서 너무 좋아요. 아 그런데 혹시 윈드차임 말고 풍경이란 단어로 바꿔보심이 어떤가요..? 일본사람들이 쓰는 용어가 윈드차임이라 쓰신 거라면 할 말이 없지만요ㅎㅎ 풍경이란 단어가 '바람으로 울리는 종'과 '자연 경치'를 의미하는 풍경과 동음이의어다보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단어라서요. 조심스레 제안해봅니당..
바꿨어요🤗 덕분에 풍경이란 단어에 대해서도 더 공부해볼 수 있었어요. 찾아보니 일본식 문체에 맞게 쓰려면 또 ‘풍령’이 맞는데 우리에겐 워낙 생소한 단어네요. 예쁘고 찰떡인 풍경으로🥰고마와용!
우와 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 낮잠님 영상 작년까진 고등학교 공부하면서 들었었는데 이젠 대학교 시험 공부하며 듣게 됐어용!!! 감사합니닷❤
시험 공부 파이팅! 입니다~라잇님! 저도 요즘 시험 기간이라서..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같이 파이팅 합시닷 : )
@@깨민-t8p 감사합니다 서로 시험 공부 화이팅해요!! 응원할게요!!!•̀ᴗ•̀
@@뽀아-q2g 네! 감사합니다 : ) 저도 응원할게요!
공부 앰비언스 넘나 좋자나
지난 토토로 에셈알도 좋았는데 도서관 에셈알이라니..............................................................공부하기 싫었는데 이러면 도망치지도 못하잖아요 잘 해볼게요
와,....낮잠님 사랑해요 진심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ㅠㅠ
낮잠님 덕분에 진짜 힐링하는거같아요
음악 없는 것만 따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잘 때 듣고싶은데 음악소리는 신경이 어쩔 수 없이 가서 아쉬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