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참가자가 랩 스킬이 좋고 안좋고는 중요하지 않았던 무대. 몇년이 지나도 음악 취향이 바뀌어도 한번씩 생각나서 듣게되는 곡..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것이 주는 힘을 알게해준 곡이었음 아무리 어떤 오디션이든 노래를 잘해도 감정선이 다가오지 않으면 향기 없는 꽃처럼 느껴지듯 저 참가자의 이름마저 이제 희미해지지만 저때의 그 진심만큼은 여운이 참 김 ㅠㅠ
가리온을 처음 알게되었던 때로부터 벌써 10년은 족히 넘었다. 몇년간 잊고 지냈던 그들을 오늘 아주 우연히 흘러 들어와 이곳에서 접하게 되니 감회가 너무 새롭다. tv나 인터넷 뉴스와는 담쌓고 지내 이런 방송을 했었다는 것조차 몰랐네. 너무 놀랍다. 여전히 이렇게 울림있고. 진정성있고. 멋지게 음악을 하고 있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10대시절 당신들 공연 다니고 정규앨범 내주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시간들, 기쁘게 몇시간이고 듣곤했던 때가 괜히 자랑스러워질 정도로~! 가리온 대박~! 앞으로도 힘! 전진하시길 ^ ^
세상엔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지 바닥부터 하늘까지 모두 값을 매겨놨지 네모난 상자 티비를 보면 선택의 순간이 Show me the money 얼마짜리? 지금 랩의 가치 째각째각 시간이 흘러도 생각은 제각기 대강대강 해치워도돼 어차피 이런 세상이 내게 준게 뭔데? 눈감고 악수를 건네? 천만에 난 내 신념에게다 건배! 끝까지! 솔직히 말해 뭘 솔직히 말해 왜 솔직히 말못해 전부 다 비겁해 약자에게 독해 또강자에겐 잘해 줏대없고 답답해 나도 똑같애 누가 잘해 못해 뭐래 근데 다 맞대 진실은 온데 간데 없대 끝은 황폐 그저 신께 기도해 온전히 랩할 수 있게 째째하게 핑계대 참 지혜를 원해 욕할 수 있어. 알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 그래 이해하니까. 난 그냥 웃긴놈. 아니면 운 좋은놈. 저러다 결국엔 떨어질 그런 놈. 끄끝내 될 놈 아무리 밟고 밟아도 절대로 안뽑히는 잡초. 필요에 의해 굴러 온 건 나지만 강요 속 피해를 피해 진정해 진심으로 뱉어대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불편한 진실 네가 믿고 싶은건 신파와 우스갯소리 찌고 치는 고스톱 절대 내 맘 같지가 않은 걸 어째 네 맘이 내 맘 같길 바라는 것들은 결례 적잖이 당황한 듯 한 모습들 너희가 바란 건 거친 말과 호흡들 어둠뿐인 과거와 현재인 걸까 내가 옷차림이 바뀌었을까 내가 겨우 왜이럴까 다른 한쪽은 갈채 과거로의 회기 지난 시간이 말해준 그 때는 어땠니 순수한 목적과 더럽혀진 영혼 여전히 여긴 길 잃은 이가 어지럽힌 평온 이건 변명도 정리도 뭣도 아니야 쉼표 혹은 마침표 더욱더 절대 아니야 결론 낸 친구들 여전히 불편한 진실 과정은 어디까지 속맘은 여기까지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언더그라운드 힙합이라는 내 음악으로 나긋나긋한 비트 위에다 나빌레라 내 라임으로 삐딱해도 뭐 딱히 뭐 상관없어 내 맘대로 내 방식이 뭐 당신 맘에 안 들어 그럼 딴 데로 또 반대로 엠넷 Show me the money 각본 없는 드라마 싸늘한 길거리 갈팡질팡 가공된 신념의 들러리 놀 수 없는 애들 밖은 비어버린 거리 나도 몰라 누가 하나마나 상관없어 내가 가나마나 그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놈을 계속 탓해 그러면 그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놈을 탓해 시간은 내가 버텨냈던 것을 말하네 내가 담고 있던 것을 모두 안고 있다 말해 내가 바랬던 건 오직 하나 내가 찾은 것 떠나간 DJ를 위한 나의 마음 하나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요즘 쇼미는 욕 없으면 벌스의 절반이 사라지는데 이건 욕한마디 없이 필요한 언어만 꾹꾹 눌러담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시즌1중에 제일 좋아하는 무대
이상민 저도요 제대로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1~8까지 중 최고.
진짜.. 참가자가 랩 스킬이 좋고 안좋고는 중요하지 않았던 무대.
몇년이 지나도 음악 취향이 바뀌어도 한번씩 생각나서 듣게되는 곡..
진심이 담긴 노래라는것이 주는 힘을 알게해준 곡이었음
아무리 어떤 오디션이든 노래를 잘해도
감정선이 다가오지 않으면 향기 없는 꽃처럼 느껴지듯
저 참가자의 이름마저 이제 희미해지지만
저때의 그 진심만큼은 여운이 참 김 ㅠㅠ
가리온을 처음 알게되었던 때로부터 벌써 10년은 족히 넘었다.
몇년간 잊고 지냈던 그들을 오늘 아주 우연히 흘러 들어와 이곳에서 접하게 되니 감회가 너무 새롭다. tv나 인터넷 뉴스와는 담쌓고 지내 이런 방송을 했었다는 것조차 몰랐네.
너무 놀랍다. 여전히 이렇게 울림있고. 진정성있고. 멋지게 음악을 하고 있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10대시절 당신들 공연 다니고 정규앨범 내주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시간들, 기쁘게 몇시간이고 듣곤했던 때가 괜히 자랑스러워질 정도로~! 가리온 대박~! 앞으로도 힘! 전진하시길 ^ ^
진짜 음원 필요한데...최고
좋다.. 진정성이 느껴진다는건 이럴 때 쓰는 말인듯..
쇼미더 1.2 중 손꼽히는 최고의무대
이거 음원 나오는게 내 소원중 하나
이 방송 보고 울었다 정말..
래퍼들의 목소리와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리는 곡을 선보여준 가리온.
와 가리온의 비트는 무슨 옛날에 국민가요들을때 느낌? 너무 달콤하고 푸근하다 ㅎㅅㅎ
2023년 추석.
음원 안나온게 아쉽다
쇼미더머니 가리온무대 보러오면 참가자 파트까지 보게 되는데 참가자는 진짜 계속 들어도 너무못한다...
세상엔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지
바닥부터 하늘까지 모두 값을 매겨놨지
네모난 상자 티비를 보면 선택의 순간이
Show me the money 얼마짜리? 지금 랩의 가치
째각째각 시간이 흘러도 생각은 제각기
대강대강 해치워도돼 어차피 이런 세상이
내게 준게 뭔데? 눈감고 악수를 건네?
천만에 난 내 신념에게다 건배! 끝까지!
솔직히 말해 뭘 솔직히 말해 왜 솔직히 말못해 전부 다 비겁해
약자에게 독해 또강자에겐 잘해
줏대없고 답답해 나도 똑같애
누가 잘해 못해 뭐래 근데 다 맞대
진실은 온데 간데 없대 끝은 황폐
그저 신께 기도해 온전히 랩할 수 있게
째째하게 핑계대 참 지혜를 원해
욕할 수 있어. 알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 그래 이해하니까.
난 그냥 웃긴놈. 아니면 운 좋은놈.
저러다 결국엔 떨어질 그런 놈.
끄끝내 될 놈 아무리 밟고 밟아도 절대로 안뽑히는 잡초.
필요에 의해 굴러 온 건 나지만
강요 속 피해를 피해 진정해 진심으로 뱉어대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불편한 진실 네가 믿고 싶은건
신파와 우스갯소리 찌고 치는 고스톱
절대 내 맘 같지가 않은 걸 어째
네 맘이 내 맘 같길 바라는 것들은 결례
적잖이 당황한 듯 한 모습들
너희가 바란 건 거친 말과 호흡들
어둠뿐인 과거와 현재인 걸까
내가 옷차림이 바뀌었을까 내가 겨우 왜이럴까
다른 한쪽은 갈채 과거로의 회기
지난 시간이 말해준 그 때는 어땠니
순수한 목적과 더럽혀진 영혼
여전히 여긴 길 잃은 이가 어지럽힌 평온
이건 변명도 정리도 뭣도 아니야
쉼표 혹은 마침표 더욱더 절대 아니야
결론 낸 친구들 여전히 불편한 진실
과정은 어디까지 속맘은 여기까지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언더그라운드 힙합이라는 내 음악으로
나긋나긋한 비트 위에다 나빌레라 내 라임으로
삐딱해도 뭐 딱히 뭐 상관없어 내 맘대로
내 방식이 뭐 당신 맘에 안 들어
그럼 딴 데로 또 반대로
엠넷 Show me the money
각본 없는 드라마 싸늘한 길거리
갈팡질팡 가공된 신념의 들러리
놀 수 없는 애들 밖은 비어버린 거리
나도 몰라 누가 하나마나
상관없어 내가 가나마나
그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놈을 계속 탓해
그러면 그놈이 그놈이고 그놈이 그놈을 탓해
시간은 내가 버텨냈던 것을 말하네
내가 담고 있던 것을 모두 안고 있다 말해
내가 바랬던 건 오직 하나 내가 찾은 것
떠나간 DJ를 위한 나의 마음 하나
시간을 돌려놔도 내 선택은 하나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노래하자
진짜 최고.. 이것도 음원으로 나왔으면...
진짜음악다운 음악
수능전날 듣고 갑니다.
이양반들 정말 살아있어
리얼 음원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오늘도 이거 들을려고 오네요
너무좋아요❤️
오빠들 짱임니당♥
너무 멋있다..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거 보기전 가리온 구리다생각했는데 진짜 감동
정말 좋아
소름 돋는다
진짜 전율오고 감동이다
힙합의 메인스트림!!!!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노래진짜좋다..
와.. 2000년대 초중반 힙합클럽 공연 보는거 같다..
와 저때 메타형 티셔츠 뭔지 찾아보고 겨우겨우 샀던 기억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고3이었는데
그냥 좋다
랩도쩔지만 노래할때 감동이다
깔끔하다.
쇼미1중 이게 젤 감동?이었즤 메타행님 오졌음ㅋㅋ
So deep...
보자마자 전율
조아
가리온 스나이퍼 둘이 우승인데 원래수벌
영어따윈 않쓴다는 가리온 형들의 신념
음원 ㅜㅜ
야 유툽에 힙합 치니까 이거 뜬다 ㅋㅋ 근데 이노래 진짜 존나 쩔긴 쩔더라 이거 엠넷 쇼미더 머니 존나 따른 새끼들은 와와 분위기 띄우고 박수쳐 존나 이런 분위긴디 이 노래는 안그러고 존나 랩만 함 쩔음 ㅠㅠ
이거음원없나요? 걍계속듣고싶은데
나찰 렙 가사 살아있네
오메 지리겟네 존나 잘해서
진짜 스나어퍼 가리온이 갑인데 ㅋㅋㅋ
Polska ?
메타 빼고 전부 별로임 님들도 공감하죠?
역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