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님 그냥 지나치듯 하신 말씀이 진짜 가슴을 찌르네요.. "매력있고 당당한 사람이 되면 받는 상처가 반으로 줄어든다." 물론 남들에게 보이는 것도 당당해져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자신감이 생긴다면 작은 공격따위에는 상처받지 않을 것 같아요..!
서장훈말에 대해 맞는 말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왔는데 깊이 생각해보니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성들이 따라온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업그레이드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지 능력없는 사람은 어쩌라는 말인가? 결국 카뮈나 부처의 철학관 차이나는 조언이다.
연애도 연애지만 허물없이 마음 맞는 가까운 여자친구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 고민도 나누고 조언도 얻고 하는게 소소하지만 행복 아닐지.. 다양성 받아 드릴 준비 안 된 나라에선 이해 받으려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을 불편해 하고 멀리하는 남자들은 신경 쓸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자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름을 스스로 당당하게 인정하고 살아가면 좋은 기운이 겉으로도 넘쳐 날 겁니다. 제가 봤을 땐 부족할게 없어 보여요. 좋은 매너와 전문적인 일을 가진 사람은 그 어떤 편견에도 굴하지 않더군요. 소확행 응원합니다.
여기서 논쟁하시는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나랑 우리랑 다른 무언가를 안고 사람들은 다른 그것 때문에 평생동안 눈치보고 고민하느라 사는 게 힘들었을 거에요 인정 이해.. 당사자가 바라겠지만 인정과 이해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르다는 것 때문에 낯설다는 것도 당연한 거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사람에게 비수가 되어 꽂힐만한 이야기는 조금씩만이라도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다름 때문에 지금까지 걸어온 그 사람의 길은 이미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마주치면 그냥 아 그렇구나 이렇게만 반응해보이시는 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신기하겠자만 놀랍겠지만 그 사람의 특성을 신기하게 여기면서 놀라지 마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용기있고 진실한 선우 씨네요. 아스퍼라는 장애가 있지만 서울대학원에 연구직으로 누구보다 최선으로 다해 인생을 사는 사람이구요.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은 없어요~ 본인이 가진 장점도 매우 휼륭합니다. 자존감을 가지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 것의 반의반의 반 노력만 한다면 훨씬 좋아질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인생을 너무 열심히 사는데 그 방향이 너무 한쪽에만 (공부,일..)에 치우쳐 살아지기도 하더라구요.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지만 우리 인생에 그것만 중요한게 아닌데 나의 온 에너지와 노력은 한 쪽에만 치우쳐 있으니 나머지는 간과하거나 회피하거나 포기하게 되기 싶죠. 우리 인생에 균형이 중요해요. 일과 건강, 내면과 외면 균형감을 가지는게 중요하죠. 우리나라 교육은 그 균형감을 잃게 만드는것 같기도 하구요. 동성애자로 더 어려운 연애시장이지만 인상도 좋고 학벌이나 직업도 좋아서 자신감 키우고 운동 좀 하시면 분명 인기 좋아지실게요.
무기력 스타일로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것도 괜찮은걸요. 생각이 깊고 말씀을 몰입되게 잘하셔서 분명 나름의 유니크한 매력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ㅎㅎ 하지만 건강이나 스타일에 좀더 신경쓰시고 하다보면, 또 거기서 석우님의 몰랐던 다른 매력이 나올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오랜시간 했던 고뇌와 슬픔이 표정에 뭍어있어서 조금 어둡게 느껴지긴 하지만.. 솔직담백하게 내보이는 속내를 보면 실은 누구보다 내면이 단단하셔서 앞으로 훨씬 더 밝고 건강해지실 수 있는 분 같으세요. 석우님이 밝게 변화하실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분들이 석우님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편협한 시선으로 너무 힘드시면 서장훈님 말씀대로 미국에서 기회를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주권도 있다하시니 하고 싶은 공부하시면서 좀더 성적으로 개방된 사회 속에서 자신이란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체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는 또다른 차별(인종차별)을 가끔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성소주자로서 한국 사회보다는 적응하기 편할 것 같아요. 아무쪼록 석우님이 행복이라고 느낄만한 멋진 삶이 펼쳐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인상이 우울해보이고 자신감없어보이고, 어디 아픈 사람같고. 서장훈님 정확하게 핵심 짚으셔서 감탄했습니다. 성정체성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자체가 매력이 너무 없음. 외모도 안꾸미고 수염 지저분하고 나이50은 되어 보임. 연예가 하고 싶으면 본인을 꾸미고 가꿔야지 저게 뭐임. 성정체성이니 자페스펙트럼이니 핑게대지만 그게 문제가 아님.
석우씨! 웃는 모습 너무 좋으세요. 진지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부분 너무 공감가고요. 주변 환경 안맞다 싶으면 과감히 바꾸는거도 추천해요! 저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데 이곳 회사에선 오히려 성정체성 다른 분들이 캐릭터도 강하고 다양성 증진 조직 문화 차원 리딩도 하고 본인 장점 살려 응원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즐겁게 살고 일할 곳 많습니다!
영국생활11년 독일 5년차입니다. 경험상 영국과 독일은 한국보다 동성애에 관해 자유롭고 선입견이 없는거 같아요. 특히 런던에서는 길거리에서 애정표현 자유롭게 하는 커플도 많이 보이고 회사에서도 동성애에 관대한편입니다. 웃는모습이 귀엽고 키도 크신편이시니까 거울보고 웃는모습 자주 연습하시면 인기남 되실것 같아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서 자세가 구부정하게 된거같으신데(저도 키가커서 맨날 구부정하게 컴퓨터 작업했더니 거북목된거같아요☺️) 의도적으로 어깨를 피고 앉아있으려고 자세 교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바쁘시겠지만 좋아하시는 운동,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루에 30분씩 하시면서 활력있게 지내시길 바라고, 매력적인 사람되는게 별거 아니거든요. 일단 본인이 동성애자이기때문에 가진 장점들, 특히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잘 웃고 자세교정만 하시면 금방 인기남되실것 같으니까 멀리서 응원할게요!
편견없는 동자들 말씀 너무 좋네요 :) 글구 진짜 맞는 말들이고요. 사연자분 동성애가 범죄도 아닌데 위축되지 마세요. 이미 충분히 많은 걸 이뤄냈고 가진 분이니 조금만 더 자신을 사랑하면 좋겠어요. 성실함과 용기있게 방송에 나와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만 봐도 사연자님이 얼마나 좋은 분일지 짐작이 갑니다. 꼭 사연자님처럼 괜찮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동성애 있으신 분들은, 에이즈 바이러스 보유자일 때, 상처로도 동료들에게 감염될 수 있으니 미리 알려주시는 책임감도 좀 가지세요. (또 아니라고, 절대 감염되지 않는다고 댓글 달릴수도 있겠지, 찌개 점심 회식하면 수저 넣고 같이 먹을텐데) 동성애 커밍아웃 할 때, 에이즈 검사지도 같이 보여라.
일단 게이세계에서는 명문대 타이틀 안중요함 명문대 게이라는것부터가 이미 틀렸음 몸이 안되면 스타일부터 바꾸든가 옷을 기깔나게 잘입든가 말랐으니 죽어라 운동해서 몸을 키우든가 피부관리라도 해서 피부라도 좋든가 외모관리해서 시장에 나가야함 학력 좋은거 일도 안먹힘 차라리 돈이 많은게 낫지. 스타일링 바꾸면 자신감 올라가고 팔리는지 안팔리는지 나가보셈
말 그대로 에너지가 너무 부족해 보이는 이미지이긴 함... 아픈가? 란 생각이 듦. 남자든 여자든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 품는 사람에게 그렇지 못 한 사람보다 더 관심 가는게 일반적임. 머리도 좋고, 직업도 좋으신데 뭐가 걱정임? 성소수자인 것 그 하나 때문에 자기를 저 지하까지 끌고 내려갈 필요는 없을 듯. 건강한 이미지, 밝은 이미지 만들다 보면 자신감도 따라 올 것 같음. 수근씨 말 대로, 한국에서 인기 없음 다른 나라 가도 거의 그럼. 도피 보다는 현 상황에서 자신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건 하면서 살아도 충분 할 듯 합니다. 힘내세요!
큰 용기 내고 나오셨네요... 아무래도 한국사회가 폐쇄적인 사회라 반사적인 반응이란건 있는듯요ㅠㅠ 그래도 누구에게 피해를 주고 관계를 강요하고 범죄까지 저지르는 쓰레기들도 뻔뻔하게 고개 들고 잘만 사는데 동성애자라고 위축되실 필요 전혀 없다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멋진분이랑 연애 잘 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 응원드려요~ 능력은 충분하시니 자신감을!!ㅎㅎ
이런 글 올린다고 댓글 막아버리네 ᆢ ㅎᆢ 세상 참 진정 민주주의는 없구나 생각든다ᆢ 좋은글 제작진 맘에드는말 외에 다른 말 하면큰일 나겠다ᆢ 욕한것도 아니고 비방한것도이니고 느껴지는것 좋은의미로 올려도 제작자의 맘 상하게하는글 모두 거부당하면 ᆢ? ᆢ? 한마디 잘 못 하면 잡아갈것도 같고ᆢ
홍성우 님 누구나 다 각자라고 하는 소수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다 존엄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니...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진 마세요. 그런 대중적인 매력은 쉽게 질리니까요. 그냥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장점을 더 키우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만 남도 사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퀴어인 나도 응원해줌. 일단 나도 성 소수자임. 근데 홍석우 씨보다 더 소수인 무성애자임. 누군가에게 성적인 매력 1도 느껴지지 않고, 걍 누군가의 귀엽고 여린 성격에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스타일임. 물론 모태솔로에 독신주의자인데, 그거 안 숨기고 어딜 가나 나 독신주의자고 연애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다님. 근데 되게 웃긴 게, 인간들 받아들이는 워딩이 뭔가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면 색안경 끼고 기피들을 하는데, 그냥 통상적으로 나 연애 안한다, 관심 없다 하면 그런갑다 하고 넘기곤 함. 근데 난 일찍이 어린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내내 아웃사이더라서 남 눈치 의식 않고 독립적이고 자립적이고 개성 강하게 살아와서, 또 일찍이 타인들의 거부감에 익숙해서 걍 알 빠냐 식임. 인생 몇 년 더 산 퀴어로서 홍석우 씨한테 심심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주자면, 이 지구촌엔 80억 넘는 인구가 살아감. 게 중 나에게 호불호 느끼는 사람은 나와 얕은 관계든 깊은 관계든 거쳐왔던 소수의 사람들 뿐임. 그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인간들임. 고로 얼마든지 새로운 인연의 길은 열려 있고, 또 모르는 인간들의 편견은 전혀 의식할 건덕지도 없음. 설령 내 정체성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 모두 나에게 불호 편에 손 들지라도 그 중 딱 한 명은 호 편에 손 들어야 함. 그 한 사람이 바로 홍석우 씨 자네여야 함. 나 자신을 바로 알고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안 무너짐. 그러니까 두 도사분들 조언 마냥 스스로를 가꿔보는 게 좋을 듯. 누군가에게 매력 어필용이 아니라, 본인을 사랑하는 연인처럼 대하듯이 가꿔보는 거지. 그리고 연애 그거 안해도 인생 하자 없음. 메이저 이성애자들이 씌워놓은 프레임에 속지 말길. 뭐 그래도 정 하고 싶다면 먼저는 연애하는 연습부터 나 자신을 상대로 해보는 게 어떨까 함. 아무튼 자넨 누가 봐도 엘리트니 힘내시게. 😉 같이 응원해줌. 진심으로 행복했음 좋겠네 진짜. ㅎㅎㅎ
성전환 수술하고 트랜스잰더가 됬지만 세월이 흐르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나온 다큐를 봤는데...어떤 계기로 자신의 내면은 여자다 동성이 좋다고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거라 자신에겐 성전환 수술이 아니라 정신치료가 더 필요했다고..원했던 수술을 했지만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고 후회한다고들 하더군요. 어릴땐 이성보다 동성 친구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동성애자들도 많아지는 추세인데 나는 동성애자다 섣불리 결론 내리기전에 최소 심리치료라도 받아보고 결론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수근님 그냥 지나치듯 하신 말씀이 진짜 가슴을 찌르네요.. "매력있고 당당한 사람이 되면 받는 상처가 반으로 줄어든다." 물론 남들에게 보이는 것도 당당해져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고 자신감이 생긴다면 작은 공격따위에는 상처받지 않을 것 같아요..!
인생의 진리
거울부터 보자
매력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그리 쉬운가요?
그게 문제지
여기까지 나온게 정말 대단하다 좋은 의미로...원하는 방식으로 인생 행복하게 사시길...
왜나왔지 싶은데……….
12:16 정말 이수근 좋은 사람이네요. 모든 사람을 똑같은 방식으로 대해주는 모습이 참 귀감이 됩니다.
정상인이라는 사람들 중에 정상같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방송 나와서 쉽지 않은 얘기를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괜찮은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꼭 좋은 인연만나서 가슴 벅찬 연예하길 기원합니다.
서장훈 말이 맞다. 성취향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매력적이면 연애는 따라온다.
서장훈 말이 맞아 한국에서 떠나야함
게이는 여자들이랑 다르게
학벌,돈 안 따짐 ㅋㅋ...
지 먹고 살 정도는 가능하든
외모,몸 밖에 안 봄
서장훈말에 대해 맞는 말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왔는데 깊이 생각해보니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성들이 따라온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업그레이드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거지
능력없는 사람은 어쩌라는
말인가? 결국 카뮈나 부처의 철학관 차이나는
조언이다.
스펙 좋으니 제발 외모 좀 바꾸길🙏
여자들이 봐도 매력없음...
되게 깔끔하고 일목요연하게 자신을 잘 표현하는 분이신듯 매력있으세요. 색안경쓰고 보는 인간들 무시하시고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고달픈 삶을 살아서 몰골이 그런게 아니라, 꾸밀줄 몰라서 그러신 것 같아요. 자기관리가 운동뿐만 아니라 피부, 옷, 신발, 머리스타일 이 4가지만 신경써도 사람에게 나오는 아우라가 달라지니까 너무 안된다고 생각마시고 시도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연애도 연애지만 허물없이 마음 맞는 가까운 여자친구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 고민도 나누고 조언도 얻고 하는게 소소하지만 행복 아닐지.. 다양성 받아 드릴 준비 안 된 나라에선 이해 받으려 할 필요도 없고 자신을 불편해 하고 멀리하는 남자들은 신경 쓸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자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다름을 스스로 당당하게 인정하고 살아가면 좋은 기운이 겉으로도 넘쳐 날 겁니다. 제가 봤을 땐 부족할게 없어 보여요. 좋은 매너와 전문적인 일을 가진 사람은 그 어떤 편견에도 굴하지 않더군요. 소확행 응원합니다.
여기서 논쟁하시는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나랑 우리랑 다른 무언가를 안고 사람들은 다른 그것 때문에 평생동안 눈치보고 고민하느라 사는 게 힘들었을 거에요 인정 이해.. 당사자가 바라겠지만 인정과 이해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르다는 것 때문에 낯설다는 것도 당연한 거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사람에게 비수가 되어 꽂힐만한 이야기는 조금씩만이라도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다름 때문에 지금까지 걸어온 그 사람의 길은 이미 많이 힘들었을 거에요. 마주치면 그냥 아 그렇구나 이렇게만 반응해보이시는 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신기하겠자만 놀랍겠지만 그 사람의 특성을 신기하게 여기면서 놀라지 마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서장훈씨 이수근씨 정말 날카롭고 정확한 조언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는 편이었어요. 두분다 진짜 지혜로우세요.
확실히 똑똑한 사람이라 그런지
질문의 요지를 겁나 잘 파악해서 핑퐁이 잘되는듯ㅋㅋㅋㅋ
이말할라햇는뎅 ㅋㅋㅋ 확실히이해하고받아드리는모습 대화를이어나가는게 똑똑함이느껴짐
잘되는듯 보이지만 사람 자체가 어두움
무표정으로 있을 땐 뭐가 답답?
그러다 환하게 웃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인상이 좋아 보이고 뭔가 통할 것 같고..
억지로 웃고 다닐것까진 없고 일단
밝은 모습이 너무 좋다는 점 잊지 않으시길
용기있고 진실한 선우 씨네요. 아스퍼라는 장애가 있지만 서울대학원에 연구직으로 누구보다 최선으로 다해 인생을 사는 사람이구요.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은 없어요~ 본인이 가진 장점도 매우 휼륭합니다. 자존감을 가지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했던 것의 반의반의 반 노력만 한다면 훨씬 좋아질 것 같아요. 주변을 보면 인생을 너무 열심히 사는데 그 방향이 너무 한쪽에만 (공부,일..)에 치우쳐 살아지기도 하더라구요. 누구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지만 우리 인생에 그것만 중요한게 아닌데 나의 온 에너지와 노력은 한 쪽에만 치우쳐 있으니 나머지는 간과하거나 회피하거나 포기하게 되기 싶죠.
우리 인생에 균형이 중요해요. 일과 건강, 내면과 외면 균형감을 가지는게 중요하죠. 우리나라 교육은 그 균형감을 잃게 만드는것 같기도 하구요.
동성애자로 더 어려운 연애시장이지만 인상도 좋고 학벌이나 직업도 좋아서 자신감 키우고 운동 좀 하시면 분명 인기 좋아지실게요.
무기력 스타일로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것도 괜찮은걸요. 생각이 깊고 말씀을 몰입되게 잘하셔서 분명 나름의 유니크한 매력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ㅎㅎ
하지만 건강이나 스타일에 좀더 신경쓰시고 하다보면, 또 거기서 석우님의 몰랐던 다른 매력이 나올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오랜시간 했던 고뇌와 슬픔이 표정에 뭍어있어서 조금 어둡게 느껴지긴 하지만.. 솔직담백하게 내보이는 속내를 보면 실은 누구보다 내면이 단단하셔서 앞으로 훨씬 더 밝고 건강해지실 수 있는 분 같으세요.
석우님이 밝게 변화하실 수 있도록 주변의 많은 분들이 석우님의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편협한 시선으로 너무 힘드시면 서장훈님 말씀대로 미국에서 기회를 찾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주권도 있다하시니 하고 싶은 공부하시면서 좀더 성적으로 개방된 사회 속에서 자신이란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체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는 또다른 차별(인종차별)을 가끔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성소주자로서 한국 사회보다는 적응하기 편할 것 같아요.
아무쪼록 석우님이 행복이라고 느낄만한 멋진 삶이 펼쳐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진짜 운동해요. 운동하면 자신감 생기더라고요
다른걸 다떠나서 몸건강에 신경 쓰면 참 좋겠다 싶네요... 너무 병약해 보이니 매력어필 힘들듯요 자세교정 스트레칭 자주하고 산책 조깅 틈나는대로 하면 훨씬 생기가 돌것같아요 착하신분 힘내시고 즐거운 인생 살길 응원합니다!!
서장훈님 진짜 통찰 리스펙🎉
애인이 생기던 안생기던 상관말고 생긴대로 혼자라도 당당하게 사시던가, 매력있는 스타일로 꾸며서 애인을 만들던가. 선택은 자유.
인상이 우울해보이고 자신감없어보이고, 어디 아픈 사람같고. 서장훈님 정확하게 핵심 짚으셔서 감탄했습니다. 성정체성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자체가 매력이 너무 없음. 외모도 안꾸미고 수염 지저분하고 나이50은 되어 보임. 연예가 하고 싶으면 본인을 꾸미고 가꿔야지 저게 뭐임. 성정체성이니 자페스펙트럼이니 핑게대지만 그게 문제가 아님.
이게 답이지 자기가 연애못하는걸 자폐니 동성애니 핑계대는데 그냥 친구라도 하고싶은 인간적매력이 1도없음
빈깡통 방구석찐따가 지가 뭐라고 함부로 매력운운 평가하고 훈계질이지? 차라리 닥치든가 좋게 말해도 될걸 어딜가나 충고위장해 무례퍼붓고 악담지리며 자위하는 상꼰대들 있네ㅉㅉ 너나 핑계대지말고 그 비루한 뇌부터 매력있게 꾸미고 가꿔나가길, 그게 찐매력인거 모름?
보는 눈이 다르네요.
두상이나 목 굵기가
매력있는데요?
뇌도 섹시한것 같네요
50ㄷㄷㄷ
성정체성 때문에 사람들한테 따돌림에 퇴사까지 당해보고 자폐증잇어 정신병자 취급까지 받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이제 본인도 그걸 깨달았으니 변화하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람
저희 아이도 자폐가 조금 있지만 활달하고 사회성이 좋은편 입니다
다만 소통이 안될뿐이지
자신이 당당하면 그런 편견은 깰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타일을 바꾸는게 급선무임. 특히 운동해서 몸 만들고 자신에게 투자를하면 자세도 바뀌고 자신감은 절로 생김! 능력이 있으니 노력하면 금방 개선될듯!
수근이..공감형성 해주는거 넘 좋다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하네요. 상처받은 강아지같은 표정과 분위기로 아 세상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조금은 알것 같아요. 힘내세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나라도 좀 더 관용있는 사회가 될거에요. 화이팅!
죄인같이사시지 마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정말 자기 관리도 하시고 몇 분 동안 보고 있는 저도 답답해 보입니다당신은 죄인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인생은 당신 것입니다 웃으며 당당하게 어깨 피고 걸으세요 용기를 지 마십시오 행복하세요
대단한 용기예요~~~응원드려요^^
전 21살 딸을 키우는 엄마예요.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자신이 제대로된 사람이라면 그것만으로 편견을 가질수 없다라는게 오십년 살아온 결론입니다.
이성애자로써 가정폭력. 근친상간. 성폭력. ...얼마나 많나요...
동성애가 문제가 아니죠.^^
그리고 조금더 본인을 매력있게 가꾸면 가능성이 더 커질거예요~~
우선 뇌는 섹시하고 목소리도 좋으니..
운동좀하고.. 헤어. 옷만 차려입으면 마른스탈에 댄디하게 멋있을거 같아요^^
석우씨! 웃는 모습 너무 좋으세요. 진지하게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부분 너무 공감가고요. 주변 환경 안맞다 싶으면 과감히 바꾸는거도 추천해요! 저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데 이곳 회사에선 오히려 성정체성 다른 분들이 캐릭터도 강하고 다양성 증진 조직 문화 차원 리딩도 하고 본인 장점 살려 응원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즐겁게 살고 일할 곳 많습니다!
진짜 상담 잘해주시네요👍
용기를 가지시고 나오셨는데 이번 계기로 좋은 분 만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용기도 내면에 강한 자신감이 있어야
원어민과 대화에 부족함없다면...
미국으로 유학가라는 서장훈조언이 맞는듯..
맞아요 샌프란뿐 아니라 도시들 어딜가든 동성애자에 대한 특별한 시선이나 차별같은거 없어요 이분도 미국에서 생활해보시는게 좋을듯
석우님 웃으시니까 귀여우세요 자주 웃어보세요😊
웃으실 때 매력있고 귀여우세요~활기만 찾으시면 그 고민은 문제 없을듯해요.화이팅입니다~~
똑똑하시고 뭐든 잘하실것 같은데, 한국도 많이 좋아진다하지만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쪽으로 방향을 바꿔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디에서 사시든 항상 자신있게 당당하게 좋은분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도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와 말을 진짜 일목요연하게 진짜 잘 하신다 똑똑한 사람 대박 멋지다
진짜 똑똑하신분들 넘 부러워요
자폐 스펙트럼 있다는데 나보다 소통 잘함. 치료는 내가 받아야겠네
앜.....ㅋㅋㅋㅋㅋ
누구한테든 당당하라~~~~~그리고 꾸며라~~~~어깨피고
고맙다
밖에 나가 에너지 많이 뺏기고 사는 사람인데 다른 성정체성으로 마음까지 쉴 날이 없어 보여요....
두분다 찐 상담가들이심
석우씨 응원합니다 ~
위축되지 마시고 티비출연 하셧듯 당당히 좋은사람 만나 멋진사랑 하세요^^
웃는 얼굴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석우님, 응원합니다. 행복한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석우씨 화이팅! 멋진 사람 만나서 예쁜 사랑하시고 행복한 인생 보내세요!
영국생활11년 독일 5년차입니다. 경험상 영국과 독일은 한국보다 동성애에 관해 자유롭고 선입견이 없는거 같아요. 특히 런던에서는 길거리에서 애정표현 자유롭게 하는 커플도 많이 보이고 회사에서도 동성애에 관대한편입니다.
웃는모습이 귀엽고 키도 크신편이시니까 거울보고 웃는모습 자주 연습하시면 인기남 되실것 같아요!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서 자세가 구부정하게 된거같으신데(저도 키가커서 맨날 구부정하게 컴퓨터 작업했더니 거북목된거같아요☺️) 의도적으로 어깨를 피고 앉아있으려고 자세 교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바쁘시겠지만 좋아하시는 운동,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하루에 30분씩 하시면서 활력있게 지내시길 바라고, 매력적인 사람되는게 별거 아니거든요. 일단 본인이 동성애자이기때문에 가진 장점들, 특히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잘 웃고 자세교정만 하시면 금방 인기남되실것 같으니까 멀리서 응원할게요!
그런 사람들이 인종차별은 왜 심한건지..
스페인 장기거주 했는데 레즈딥키스 하는것도 봤습니다...😱
진심이 담긴 조언이네요~따듯한 분이신듯
@@khj907050한국의 인종차별은 그냥 무과심입니다. 이제 곧 개봉막두. 기대하세요.
그 만큼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도 사실.
여자락커룸에 남자가 들어와도 성소수자 법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것도 문제 중 하나.
능력있으시니까 캘리포니아 가서 행복하게 사세요 한국은 아직 너무 힘들거같아요ㅠ
내가 자폐고 게이라 연애가 힘들다라는 피해망상증이 있으신듯;; 서울대가 다가 아니잖아요 본인좀 꾸미고 가꾸세요 본인이 노력해야 연애를 하죠
용기 대단하십니다. 행복하세요
보수적인 사회에서 당당하고 용기있게 방송출연하신것 너무 멋있습니다.
다른 성소수자에게도 용기가 될거예요!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저도 제 자신이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국가는 저를 강제로 남성으로 분류하고
시청에 징용하더라고요.
국가적 손실이 크니 국가도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
보수적인게 아니고 윤리적이고 정상적이며 생리적이라고 해야죠
별로보수적이지 않은데요?
@@anonymous-yx6kf ㅋㅋ국가가 정의한게 아니라 님 염색체가 그렇대요. 님이 스스로를 여자라고 망상하는거지 무슨 헛소리예요,
@@user-md9ou2ym2v 당신도 굉장히 보수적이네요.
유럽처럼 진보적인 선진국들은
개인의 성결정권은 국가가 아닌
국민 개인에게 있다고 판결하였습니다.
멋진분이시고 선한분같으셔요 용기내서 나와주시니 보기좋아요
진짜 용감하시다
선한 분 같아요 힘내세요 꼭 좋은 상대 만나길 바래요
편견없는 동자들 말씀 너무 좋네요 :) 글구 진짜 맞는 말들이고요. 사연자분 동성애가 범죄도 아닌데 위축되지 마세요. 이미 충분히 많은 걸 이뤄냈고 가진 분이니 조금만 더 자신을 사랑하면 좋겠어요. 성실함과 용기있게 방송에 나와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만 봐도 사연자님이 얼마나 좋은 분일지 짐작이 갑니다. 꼭 사연자님처럼 괜찮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성정체성에 보수적인 한국에 사시면서 방송에 나와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시는게 멋있습니다. 좋은 인연 만나 행복하세요.
저게 진짜 멋지다고?
성 다양성을 인정하면 일단 강제징용이 안 됩니다.
전 남성이 아니고 해왕성입니다.
징용법에 남성만 나와있으니 안 가겠다
라고 해도 됨.
보수적? 윤리적이라고 말해야지, 멋있다고? 정상적인 사람 시각에는 엽기적이고 기괴하게 보이는데
멋있을것까진 없는것 같은데요
동성애 있으신 분들은, 에이즈 바이러스 보유자일 때, 상처로도 동료들에게 감염될 수 있으니 미리 알려주시는 책임감도 좀 가지세요.
(또 아니라고, 절대 감염되지 않는다고 댓글 달릴수도 있겠지, 찌개 점심 회식하면 수저 넣고 같이 먹을텐데)
동성애 커밍아웃 할 때, 에이즈 검사지도 같이 보여라.
곧 울것만같은 ㅠ 인상을 먼저 바꾸어보심아...
울상같아보여요😔
짐에 가서 몸 만들고, 제대로 스타일링도 받고, 표정이랑 말투 바꾸고, 자신감 탑재하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일거에요. 그럼 지금보다 100배는 더 잘 나갈걸요. 현재 모습은...솔직히 서울대 출신 연구원이 아니라 노숙자처럼 보여요 ㅠㅠ
앜ㅋㅋㅋㅋ아예 새로 태어나라는 것 아님 ㅋㅋㅋㅋㅋ
노숙자는 니엄마 아님?
@@황제주식-e7s 너임.
@@황제주식-e7s응아니야 ㅋ 니아빠겠지 ㅉㅉㅉ
저분이 노숙자처럼 보이든 실제로 노숙자든 굳이 그런 애뮈 뒤진 말을 하는 저의가 뭘까
내 인생 열심히 살다보면 그런 매력에 사람은 븥게 되어 있으니 짝을 찾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삶은 살지 않기를 바래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한 삶을 사세요!! 힘내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하고 우리가 욕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용기를 응원합니다
석우씨 힘내십시요 용기를 가지고 사십시요 그정도 스팩을 쌓은자라면 얼마든지 좋은사람 만날 자격이 있습니다 화이팅 뉴욕한전 오십시오
일단 게이세계에서는 명문대 타이틀 안중요함 명문대 게이라는것부터가 이미 틀렸음 몸이 안되면 스타일부터 바꾸든가 옷을 기깔나게 잘입든가 말랐으니 죽어라 운동해서 몸을 키우든가 피부관리라도 해서 피부라도 좋든가 외모관리해서 시장에 나가야함 학력 좋은거 일도 안먹힘 차라리 돈이 많은게 낫지. 스타일링 바꾸면 자신감 올라가고 팔리는지 안팔리는지 나가보셈
진짜 안팔리게 생겼지
@@아음-u9j 슬프게도
게이세요??
백화점 신선한갈치가 팔리겠니 시장바닥 똥파리만 날리는 갈치가 팔리겠니
@@이현오-b9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죽겠다
싫어하는건 그사람 자유이지 뭐..근대 자신이 그걸 선택했을때 감수해야되는 문제지...이해해달라 좋아해달라고 하면 안됨
응원해요! 행복감을 자주 느낄 시기가 꼭 올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말을 일목요연하게 진짜 잘하시네요 와 집중해서 듣게됨
서장훈 이수근님 조언 말씀 전달 정말잘하세요. 주위에 서장훈 이수근님 같은 지인있으시면좋겠어요
이분 넘 순수하신듯~ 웃어봐요~
잘 되실겁니다!!!!
동성애 개인에 대한 비판보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가 크다는 건 부인할 수가 없다.
아수근님 팩폭 제친구도 한국이나 외국이나 매력의 기준은 비슷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석우님 이런 용기라면 뭐든 잘 해내고 연애도 할수 있을것같아요
근데 말을 진짜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가 아니지
@@d1wns9ud학부는 지방사립대출신임
@@짭천수 아
@@짭천수학부랑 대학원이랑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당연히 수능이든 내신으로든 들어갔으니 학부를 더 올려쳐주는거라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Resilience7 ㅇㅇ 맞음
서울대출신들은 대학원을 해외로 가기에 그 남는자리 지방대생들이 가져감
운동해서 일단 어깨와 허리를 쫙 펴고 혈색도 좋게 만들어보셔야 할 듯요. 패션도 지금 같은 누런 티셔츠 말고, 무신사 앱 같은 데서 패션 스타일 사례들 보시고 그렇게 스타일링 해보세요.
운동해서 몸만들고 스타일도 바꾸셔서 자신감을 얻으시길
어깨 쫙 펴고 힘내세용!
행복찾으시길 응원해요~
인텔리 좋아하는건 여자든 남자든 있잖음 그쪽 인텔리면 흔하지않아서 매력 느끼는사람 많을꺼같은데? 문제는 울상이라그런거같음 얼굴에 자괴감이 보여서 함께하면 나까지 자괴감들게 하는게 문제인듯. 멀끔하게하고 에너지 넘치고 밝으면 여자든 남자든 주변에 사람이 꼬이는데 난 고뇌중 이런얼굴이라 우울함 이런게 느껴져서 본인을 사랑하고 작은것에도 행복해하는 연습부터 해야할듯
자긴 왜그렇게 표정이 우울해? 재미없어? 맛없어? 했는데
예상되는 답은 긴장해서.원래 감정드러내는게 어색해서 그런데 고쳐나갈께.인데
돌아오는 답이 내가 자폐스팩트럼이라 어려워. 하면 확 식을듯
서장훈 진짜 멘토역할로 짱인거같음
너무 정확함
말 그대로 에너지가 너무 부족해 보이는 이미지이긴 함... 아픈가? 란 생각이 듦. 남자든 여자든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 품는 사람에게 그렇지 못 한 사람보다 더 관심 가는게 일반적임. 머리도 좋고, 직업도 좋으신데 뭐가 걱정임? 성소수자인 것 그 하나 때문에 자기를 저 지하까지 끌고 내려갈 필요는 없을 듯. 건강한 이미지, 밝은 이미지 만들다 보면 자신감도 따라 올 것 같음. 수근씨 말 대로, 한국에서 인기 없음 다른 나라 가도 거의 그럼. 도피 보다는 현 상황에서 자신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건 하면서 살아도 충분 할 듯 합니다. 힘내세요!
귀엽고 똑똑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있는 그대로 충분히 매력있어요~
당당하게 한국남자 만나!
이수근씨 이 한마디 참 감동이네요
석우씨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39년째 모쏠입니다.. ㅋㅋ
웃음없는 얼굴표정은 본인의 맘이 그러하니까 자연스럽게 무표정에 근심걱정을 한아름 안고사는것이 나타나는 겁니다 행복을 위해서 나름 노력해 보세요
현실적으로 동성애자로 한국에서 살아가려면 힘들어요. 좋은 방법은 미국같은 나라로 이민하는거예요. 한국인들 인식수준이 동성애자들을 받아들이려면 아직 수십년은 지나야 됩니다..
수십년은 무슨 수백년이 지나도 안될듯 ㅋㅋ 한국은 일단 다르면 배척함
미국가도 똑같아요 어딜가든 매력있는분이되면됩니다
큰 용기 내고 나오셨네요...
아무래도 한국사회가 폐쇄적인 사회라 반사적인 반응이란건 있는듯요ㅠㅠ
그래도 누구에게 피해를 주고 관계를 강요하고 범죄까지 저지르는 쓰레기들도 뻔뻔하게 고개 들고 잘만 사는데 동성애자라고 위축되실 필요 전혀 없다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멋진분이랑 연애 잘 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 응원드려요~
능력은 충분하시니 자신감을!!ㅎㅎ
매력이고 이성이고 이전에 몸이 다 틀어져 있는데. 본인 건강문제 떄문에라도 체형교정이랑 피티부터 받아야할듯.
선하고 좋은분이시니~
좋은 분 만나실 듯 합니다~~^^
저희 아이가 고기는 자폐인데 부모님이 잘키우셨네요 성정체성 말고는 공부도 잘하셨고 직장도 잘다니시고 잘 크셨습니다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짧은 인생입니다.
자신이 하고십고 자신있는
분야에 보람을 얻으면서
좋은 인연도 만드세요
고민상담하면 이정도는되어야 프로그램 구성요소가되지 ᆢ 매번 연예계 인기얻으려 얼굴알리려 노래홍보하러 고민한두개 들고 출연하는것은 이제 없어졌으면한다ᆢ
이런 글 올린다고 댓글 막아버리네 ᆢ
ㅎᆢ 세상 참 진정 민주주의는 없구나 생각든다ᆢ
좋은글 제작진 맘에드는말 외에 다른 말 하면큰일 나겠다ᆢ
욕한것도 아니고 비방한것도이니고 느껴지는것 좋은의미로 올려도 제작자의 맘 상하게하는글 모두 거부당하면 ᆢ? ᆢ?
한마디 잘 못 하면 잡아갈것도 같고ᆢ
혼자 살아도 행복한데.. 꼭 연애를 해야하나?
용기있으신분이네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우리모두소중하잖아요 그쵸!
니가 곧 실려가게 생겼는데,,ㅋㅋㅋ 아~ 난, 아무래도 서장훈이를 짝사랑하고 있나보다. 서장훈이 느무느무 좋다!
샌프란시스코는 성 소수자 소사이어티에 마약이 깊게 연관이 되어 있어서 별로 추천하지 마시길 ㅠㅠ
응원합니다
멋잇어요
솔직히 말해서 동성애자건 이성애자건 상관없이 별로 인기있을 외모는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는겁니다.
목소리 참 좋으시네
스타일 좀만 바꿔도 괜찮을듯
간만에. 두보살님 땜에 웃고갑니다😂😂😂😂😂😂
스타일링 도와 드라 드리고 싶네요
홍성우 님
누구나 다 각자라고 하는 소수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다 존엄합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이니...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진 마세요. 그런 대중적인 매력은 쉽게 질리니까요. 그냥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장점을 더 키우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만 남도 사랑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홍석우
퀴어인 나도 응원해줌. 일단 나도 성 소수자임. 근데 홍석우 씨보다 더 소수인 무성애자임. 누군가에게 성적인 매력 1도 느껴지지 않고, 걍 누군가의 귀엽고 여린 성격에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스타일임. 물론 모태솔로에 독신주의자인데, 그거 안 숨기고 어딜 가나 나 독신주의자고 연애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고 다님. 근데 되게 웃긴 게, 인간들 받아들이는 워딩이 뭔가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면 색안경 끼고 기피들을 하는데, 그냥 통상적으로 나 연애 안한다, 관심 없다 하면 그런갑다 하고 넘기곤 함.
근데 난 일찍이 어린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내내 아웃사이더라서 남 눈치 의식 않고 독립적이고 자립적이고 개성 강하게 살아와서, 또 일찍이 타인들의 거부감에 익숙해서 걍 알 빠냐 식임.
인생 몇 년 더 산 퀴어로서 홍석우 씨한테 심심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주자면, 이 지구촌엔 80억 넘는 인구가 살아감. 게 중 나에게 호불호 느끼는 사람은 나와 얕은 관계든 깊은 관계든 거쳐왔던 소수의 사람들 뿐임. 그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인간들임. 고로 얼마든지 새로운 인연의 길은 열려 있고, 또 모르는 인간들의 편견은 전혀 의식할 건덕지도 없음. 설령 내 정체성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 모두 나에게 불호 편에 손 들지라도 그 중 딱 한 명은 호 편에 손 들어야 함. 그 한 사람이 바로 홍석우 씨 자네여야 함. 나 자신을 바로 알고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 안 무너짐. 그러니까 두 도사분들 조언 마냥 스스로를 가꿔보는 게 좋을 듯. 누군가에게 매력 어필용이 아니라, 본인을 사랑하는 연인처럼 대하듯이 가꿔보는 거지.
그리고 연애 그거 안해도 인생 하자 없음. 메이저 이성애자들이 씌워놓은 프레임에 속지 말길. 뭐 그래도 정 하고 싶다면 먼저는 연애하는 연습부터 나 자신을 상대로 해보는 게 어떨까 함. 아무튼 자넨 누가 봐도 엘리트니 힘내시게. 😉
같이 응원해줌. 진심으로 행복했음 좋겠네 진짜. ㅎㅎㅎ
궁금한게 무성애자는 욕구가 없잖아요 그럼 연애도 않하고 그것도 안하는건가요? 너무궁금해서 물어봐요
연애보다 앉아있는 자세부터 교정하셔야 할듯
이성애든 동성애든 몸이나 챙기시게
카광 나락의 삶 보여줘야 정신을 차림... 실제로 동성애자 반대가 얼마나 많은데... 잘 사는 사람 얼마 없는거같음.
그건 솔직히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함...그 유튜버는 좀 극단적인 사람들을 많이 보여주는 거 같음ㅋㅋㅋ 걍 쟤네들은 똑같은 사람인데 인제 우리랑 다르게 동성을 사랑할 뿐이지....
성전환 수술하고 트랜스잰더가 됬지만 세월이 흐르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나온 다큐를 봤는데...어떤 계기로 자신의 내면은 여자다 동성이 좋다고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거라 자신에겐 성전환 수술이 아니라 정신치료가 더 필요했다고..원했던 수술을 했지만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고 후회한다고들 하더군요. 어릴땐 이성보다 동성 친구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동성애자들도 많아지는 추세인데 나는 동성애자다 섣불리 결론 내리기전에 최소 심리치료라도 받아보고 결론 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년이 이상한거 ㅇㅇ 애초에 교육중심이 이성애중심인데 동성애자가 왜태어나 그냥 자연선택적인거임 지가병걸리고 처아프니까 후회한다 이질알하는거지 건강하게 사는애들이더많음
교육으로 절대 취향이 안바뀐다니까 여자랑 사겨본 동성애자들은 우정으로 사귀었던 느낌이라고 생각해 ㅠ 계속 억지로 여자 사귀어보다가 아니고 동성애자인거 알고 동성 사귀는 동성애자가 훨씬많은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는데..?
동의합니다.
모태신앙에 교회다니는 동성애자가 얼마나많은데 ㅠㅠ 지들도어쩔수없는 죄인이다 죄책감가지면서 동성애자생활 하던데
교회안에서는 비밀리에 살면서 신앙생활하고 밖에선 죄책감가지고 살더라
어머님 마음이 너무 힘드셨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