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하기 어려운 이유는 영상과 같지만, 어지럽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은 이런 방식의 설명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어지럼증은 이동이 아닌 회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에 들어가 자극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석이 받는 힘을 생각해봅시다. 인간의 전정기관을 중심으로 이석이 받는 원심력을 생각해보면 축(전정 기관의 중심)으로부터의 거리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아닌 각속도가 원심력을 결정합니다.(또는 축이 정지한 관점에서 축에 대한 이석의 접선방향의 속도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약 1바퀴 회전하는 지구에 의한 회전은 어지럼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몇 초에 한바퀴씩 회전하는 이러한 기구들은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설명에 오류가 있는 듯 하네요. 원심력과 r은 관계있습니다 다만, 애초에 태어났을 때부터 전정기관에서의 디폴트값이 중력과 원심력의 합력으로 놔둬져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못 느끼는 것이고 놀이기구를 타거나 할 때에는 전정기관이 받는 힘이 회전 운동에 따라 계속 달라지기에 어지러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변화값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못 느낀다. 자전에 의한 원심력은 항상 지구 축의 반대 빙향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힘의 크기도 방향도 일정해서 변화가 없지만, 놀이기구는 힘의 크기 방향 등이 달라지므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진이-n9f @진이-n9f 평형점이 이동하는 것은 맞지만 힘이 계속해서 달라진다는 것이 어지러움의 원인이라는 점은 어떨까 싶네요. 축을 중심으로 일정한 각속도로 회전하는 경우 축이 정지한 좌표계에서 이석이 받는 힘은 말씀하신대로 중력, 원심력, 수직항력(, 그리고 만약 전정기관 내부에 액체가 있다면 저항력)이 될 것인데, 돌지 않으면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므로 원심력을 제외한 나머지 힘의 합력은 중심 방향이라고 추정합시다. 원심력을 포함한 모든 힘의 방향과 크키는 새로운 평형점 근처에서 균형을 이루며 small oscillation을 하고, 반고리관을 자극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정기관의 body axis를 기준으로 이석이 받는 힘의 방향와 크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석이 반고리관을 자극하기 위해 힘의 변화가 필요하는 해석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속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100km/h 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을 열고 손을 내밀고 있을 때 바로 옆차선에서 101km/h 로 같은방향을 향해 달리던 자동차가 내 손을 치고 가봤자 실제로 내 손에 작용하는 힘은 1km/h 의 속도로 부딪히는 정도입니다.
댓글에 틀린 내용들이 많아서 정리 1. 어지러움과 관련된 우리 몸의 기관은 전정기관 2. 전정기관은 원리상 등속운동은 감지못함. 오로지 가속운동만 센싱(눈감고 등속운동하고 있으면 정지해 있는지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없음) - 등속운동은 보통 시각으로 인지하며 사실 이것조차 상대적인 움직임으로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지 않음. 3. 회전운동은 가속운동임. 4. 따라서 놀이기구든 지구자전이든 전정기관에 가속도가 인가됨. 놀이기구는 속력은 느리지만 가속도는 높고 지구자전에 의한 속력은 빠르지만 가속도는 낮음. 5. 따라서 놀이기구에서의 가속도가 훨씬 크기 때문에 어지러운 것임. 6. 전정기관의 민감도가 지구자전에 의한 가속도를 느낄만큼 민감하지 않은 것임. 7. 따라서 지구 자전속도가 전정기관의 민감도를 넘어서는 각속도로 회전한다면 우리 몸은 관성력을 느낄 수 있음. 8. 반대로 인류가 높은 각속도로 회전하는 지구에서 적응하여 전정기관의 민감도가 떨어진다면, 각속도가 낮은 지구에서의 놀이기구나 회전력에서 관성력을 느낄 수 없을것임.
애초에 우리는 속력을 느끼는게 아니라 가속을 느끼는 거임. 비행기를 타면 빠르게 움직이는 보통의 운행시간보다 속도를 빠르게 증감하는 이륙, 착륙이 우리 몸에 더 부담을 주는 것처럼. 애초에 우리의 감각기관은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 그 자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 시각정보와 같은 다른 감각기관을 전부 차단하면 빠르게 낙하하는 비행기 내부와 무중력은 구별이 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감각기관을 속일 방법은 무수히 많고,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우리는 인간을 다양한 환경에 훈련시킨다.
뺑뺑이, 놀이기구, 지구 모두 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표면의 중력 가속도는 9.8m/s²입니다. 원운동하는 물체는 원심력을 받습니다.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는 속력제곱/회전반경 입니다. 직경이 2m인 뺑뺑이가 시속 6km으로 달릴 때 원심 가속도는 바깥 방향으로 2.9m/s², 지구의 자전에 의한 원심 가속도는 0.033m/s²입니다. 각속도는 각각 1.7rad/s, 0.00007rad/s입니다. 지표면에서의 속력은 매우 빠르지만 그만큼 지구 반지름이 크기 때문에 원심력을 체감하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또 각속도는. 속력/반지름인데 뺑뺑이의 각속도가 지구의 각속도보다 24000배 더 큽니다. 여기서 고려할 것은 속도가 아닌 가속도입니다. 겉보기로 속도만 고려하여 직감으로 생각하는 것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x5n 어승생국립공원(고도600m)에서 180km떨어진 흑산도가 바닥까지보입니다(검색하면나옴) 곡률포함하여 계산하면 고도600m에서 최대가시거리는 87km정도인데 흑산도가 바닥까지 보입니다 흑산도는 곡률계산으로 관측지점으로부터 2km 이상 아래에 있습니다 착시현상이라고 하는데 1km이상을 극복하는 착시현상은 없습니다 30km떨어진곳에서도 보이는 레이저실험도 많이 있고, 이삼백키로넘게 떨어진 거리에서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이것만큼은 반박이 안됩니다 다른건 과학으로 설명되지만요..
삐1빅 지나가던 물리학과 졸업생입니다. 원심력은 질량 곱하기 거리 곱하기 각속도의 제곱으로 구합니다. 아래 댓글에서 지적하셨듯, 지구의 각속도는 놀이기구나 원심분리기에 비해 매우 느린 각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분명히 지구 자전이 만드는 원심력은 존재합니다. 그 수치는 대충 중력의 0.34%라네요. 고로 북극점에서 님의 몸무게가 70kg이면, 적도에선 님의 몸무게는 69.76kg이 됩니다.
@@enael9098 삐빅, 1G는 가속도의 세기, 그리고 중력의 0.34%는 힘의 세기에 대한 것으로, 완전히 맞아떨어지는 물리량이 아닙니다만, 대충 기준값이 되는 질량을 상정해서 가속도로 치환한다 하더라도, 0.34%는 0.34G가 아니라, 0.0034G에 비견되는 크기입니다. 이만 물리학과 졸업생은 맥주 한캔 하러 가보겠습니다.
예전에 교통사고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이석증이 생겼음. 사고 후 첫 증상 발작했을 때가 제일 심했는데 땅바닥에 엎어진채로 눈을 뜰수가 없었음. 의식은 멀쩡한채로 어지러운데 겁나 빠르게 도는 놀이터 뺑뺑이 같은 속도의 어지러움은 아니고 진짜 지구 자전속도 비슷한 느낌 같은 잔잔한 회전인데 그것의 어지러움이 어마 무시함. 도저히 똑바로 일어설수조차 없음. 치료 받고 가끔 일년에 한두번 이석증 오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처음때의 심한 어지러움 까지는 아니고 술 많이 마셨을 때 정도의 어지러움.
근데 또 궁금한것이요 극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지구의 자전하는 회전이 적을텐데 그사람들이 적도 부분에 가면 왜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적도에 사는 사람들이 극지방에 가면 왜 괜찮은거죠??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역시 주변 사물들과 상대적으로 느끼기 때문인가요??
제일 큰 이유는 중력으로 인해 대기 움직임이 자전과 같이 돌기에 저희가 못느끼는거죠. 기차나 비행기를 타면 처음 출발할때 빼고는 폐쇄된 공간 안에 공기를 품고 이동하여 속도가 느껴지지 않듯 대기의 공기흐름을 중력이 잡아 대기와 지구가 동시에 자전하는거죠. 그래서 지구의 자전을 못느끼는 것임. 즉 중력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인것입니다. 난 우주에서 봤을때 멈춰있는 지구를 보여주는 영화나 애니 봤을때가 더 미스터리같던데..
지구안에 있는 모든것은 원심력을 받지 않아요 중력이 작용하고 있고 지구가 약 24시간에 지구가 한바퀴를 돌기때문에 우리는 지구가 도는것을 거의 못느끼는겁니다 지구밖에 원지름은 너무 커서 24시간안에 똑같이 한바퀴를 돌려면 원심보다 원심밖으로 갈수록 더 크게 돌아야되기때문에 속도가 빠를수밖에 없어요 쉽게설명하자면 100미터 동그란 운동장을 한바퀴 도는데 13초가 걸린다고 칩시다 그런데 또 10만미터 운동장을 도는데 13초에 한바퀴 뛰어야된다고 칩시다 얼마나 빨리 달려야할까요?
이과생은 아니지만 과학 애호가가 쉽게 설명드릴게요. 관성계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중이지만 지구 안에 있는 인간은 지구의 움직임을 못 느끼죠 관성계란~ 정지해 있거나 일정한속도로 가속중인 물체 안에 있는 것들은 일반 물리법칙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지구 안에 있는 것들이 걷고 뛰고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거에요~~ 더 쉽게 예를 들면, 우리는 달리는 기차안에 앉아있어도 기차의 움직임 때문에 미친듯이 흔들리진 않죠. 그 원리와 같습니다~
반대로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생명체가 살 수가 없죠. 대표적인 예가 금성입니다. 금성은 무지막지한 대기조성은 차치하고라도 공전주기보다 자전주기가 길고 자기장이 약하기 때문에 태양풍을 그대로 받습니다. 태양풍을 그대로 받는다는 건 방사선을 쌩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라서 생명이 존재하기가 매우매우 힘듭니다
사실은 1,670km/h부터 인간은 경험할 수 있어서 지구가 자전하는 것은 못느끼지만 원심분리기는 돌릴 때 6km/h의 속도가 발생하므로 자전하는 속도에서 더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6+1670=1676이므로 인간은 원심분리기를 돌릴 때 어지러운 것은 1676km/h여서 그렇습니다, 이건 영상이 잘못된 것이네요
Gpt에 물어본 결과 1. 관성의 법칙 지구와 함께 자전하고 있는 모든 것(대기, 물, 생물 등)은 이미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시: 달리는 차 안에 있는 사람이 차와 함께 동일한 속도로 이동하는 것처럼, 우리는 지구와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자전의 영향을 느끼지 않습니다. 2. 중력의 역할 지구의 중력은 자전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원심력을 능가합니다. 자전 속도에 의해 바깥으로 튕겨 나가려는 힘(원심력)이 있지만, 중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표면에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3. 속도의 균일성 지구의 자전 속도는 일정하며, 갑작스러운 변화가 없습니다. 빠른 가속이나 감속이 없기 때문에, 자전으로 인해 충격이나 움직임을 느끼지 않습니다. 4. 대기의 역할 지구의 대기 역시 자전 속도와 함께 움직입니다. 이는 우리가 바람을 느끼는 방식과 관련이 있으며, 대기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여 생물들이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5. 지구 크기의 영향 지구는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자전 속도(적도 기준 약 1670km/h)가 커도 그 움직임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비교하자면, 대형 유람선 위에 서 있는 사람이 배의 움직임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앞으로 만들어질 달 기지. 더 나아가서 화성에서 장기간 생활하게되면 우리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알 수 없는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부분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큰 병에걸려서 고생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런지. 먼 미래에 과학이 헐씬 발전 하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에선 말이죠.
지구가 돌 때 왜 다른 기구처럼 원심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속도가 매우 작다. 가속도는 dv/dt, 이를 등속 원운동에 적용시킨다면 dv/dt = v^2/r 이라 지구의 경우 가속도가 다른 경우보다 훨씬 작습니다. 우리의 문과 형님들은 이것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속도는 벡터, 즉 화살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의 경우엔 화살표의 길이가 짧지만, 이 화살표의 방향이 변하는 정도가 지구의 자전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가속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의 경우엔 평상시에도 감지되던 가속도로, 지구의 만유인력의 아주 작은 부분을 상쇄할 뿐 큰 영향을 주지 않는거죠
이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들이 있을수 있지만 지구인이 다른 행성에 가자마자 엏마안가서 알지못하는 요소들 때문에 살지 못하거나 죽을듯, 인간은 이 행성에 가장 최적화되도록 만들어 졌을것. 그렇다 하더라도 이 행성에 몇가지 인간에게 필수 요소들중에 물은 가장 미스테리한 물질 이라고 어느 과학자가 설명 하던데요
과학은 잘 모르지만 때로 세상은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듯 정교하게 던져져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나가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아주 어릴 적부터 세상 모든 게 신기하고 처음 보는 모든 것이 신기했는데 그 때는 내가 무언가 접하고 탐구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 나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참 오래 전 얘기가 돼버렸네
가끔 과음하면 느끼게 됩니다.
+침대보다 바닥에 누웠을때 더 😂
저기요! 저기요! 여기서 주무시면 입돌아가요!!!
@@Gentelman-i7n 이미돌아감
비슷한 의문,미스테리로 시속 936km로 달리는 비행기안에서 참새가 날라다니면 그 참새의 속도는 시속 936보다 빠른것인가?? ? ㄷㄷ
네
각속도(가속도 아님)로 치면 1번이 제일 빨라요.
놀이터 원심분리기 2초에 1바퀴
놀이기구 10초에 1바퀴
지구 24시간에 1바퀴
오~~ ㅋㅋㅋㅋ 역시
이과
가속도아님 써놓은게 넘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원심불리기 타다가 4미터날아감
원심분리기 ㅋㅋㅋㅋ
그것도 그건데 지구+나머지 속도 아님?(그냥 궁금)
체감하기 어려운 이유는 영상과 같지만, 어지럽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은 이런 방식의 설명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어지럼증은 이동이 아닌 회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에 들어가 자극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석이 받는 힘을 생각해봅시다. 인간의 전정기관을 중심으로 이석이 받는 원심력을 생각해보면 축(전정 기관의 중심)으로부터의 거리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아닌 각속도가 원심력을 결정합니다.(또는 축이 정지한 관점에서 축에 대한 이석의 접선방향의 속도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약 1바퀴 회전하는 지구에 의한 회전은 어지럼증을 유발하지 않지만 몇 초에 한바퀴씩 회전하는 이러한 기구들은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아하! 이해 못했어!
@송-잭슨 대충 1초에 몇m 가느냐보다 1초에 몇바퀴 도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설명에 오류가 있는 듯 하네요. 원심력과 r은 관계있습니다 다만, 애초에 태어났을 때부터 전정기관에서의 디폴트값이 중력과 원심력의 합력으로 놔둬져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못 느끼는 것이고 놀이기구를 타거나 할 때에는 전정기관이 받는 힘이 회전 운동에 따라 계속 달라지기에 어지러음을 느끼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변화값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못 느낀다. 자전에 의한 원심력은 항상 지구 축의 반대 빙향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힘의 크기도 방향도 일정해서 변화가 없지만, 놀이기구는 힘의 크기 방향 등이 달라지므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진이-n9f @진이-n9f 평형점이 이동하는 것은 맞지만 힘이 계속해서 달라진다는 것이 어지러움의 원인이라는 점은 어떨까 싶네요. 축을 중심으로 일정한 각속도로 회전하는 경우 축이 정지한 좌표계에서 이석이 받는 힘은 말씀하신대로 중력, 원심력, 수직항력(, 그리고 만약 전정기관 내부에 액체가 있다면 저항력)이 될 것인데, 돌지 않으면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므로 원심력을 제외한 나머지 힘의 합력은 중심 방향이라고 추정합시다. 원심력을 포함한 모든 힘의 방향과 크키는 새로운 평형점 근처에서 균형을 이루며 small oscillation을 하고, 반고리관을 자극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정기관의 body axis를 기준으로 이석이 받는 힘의 방향와 크기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석이 반고리관을 자극하기 위해 힘의 변화가 필요하는 해석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hsad_ 제 의견을 반박하기에 적합한 반례라고 이해하기 위해서, 새로운 평형점의 정의, 이 과정이 정확히 어떤 상황을 거친 것인지 등을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나요?
시속 900km로 항속하는 비행기에서 우리는 가속감을 느끼지 못하죠??
우리는 그냥 지구에 타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속도가 중요한 것입니다~
100km/h 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창을 열고 손을 내밀고 있을 때 바로 옆차선에서
101km/h 로 같은방향을 향해 달리던 자동차가 내 손을 치고 가봤자 실제로 내 손에 작용하는 힘은
1km/h 의 속도로 부딪히는 정도입니다.
그리고,이 예시에서 손은 놀이기구에서 공기이고, 지구의 공기도 같이 회전하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이거도 맞지만 영상이야기는 각속도때문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자동차로 100키로 가는거랑 빙빙도는 놀이기구 100키로짜리 타는거랑 다른거처럼, 지구 반지름이 매우 크기때문에 앞의 두 예시보다 각도의 변화가 훨씬 적죠.
우린 그걸 상대속도라고 불러요
"어떻게 지평좌표계를 고정하신거죠?"
동어반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내용이 중요한 것입니다~
공기가 함께 자전하기 때문에, 바람을 느낄 수 없음.
마치 바닷물 속에서, 물과 함께 자전하는 것과 비슷.
오픈카를 주행하다가, 윗쪽으로 뭔가 던지면 날아감.
하지만 아래쪽에서 뭔가 작업해도 날아가지 않음.
쉽게 말하자면,우리 지구에찍힌 점보다도 작아서 지구와 거의 한몸인 거임
사실 오픈카에서 위로 던졌을때 뒤로 날라가는 이유는 공기 저항때문이고
오픈카가 아닌 버스안에서 천장에 안부딧히게 위로 던지면 거의 같은위치에 떨어집니다
@@od937fj38ej 그게 원댓글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예요
아님 논지자체가 빗나감
예시가 존나 틀렸는데 문과세요?
댓글에 틀린 내용들이 많아서 정리
1. 어지러움과 관련된 우리 몸의 기관은 전정기관
2. 전정기관은 원리상 등속운동은 감지못함. 오로지 가속운동만 센싱(눈감고 등속운동하고 있으면 정지해 있는지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없음) - 등속운동은 보통 시각으로 인지하며 사실 이것조차 상대적인 움직임으로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전하지 않음.
3. 회전운동은 가속운동임.
4. 따라서 놀이기구든 지구자전이든 전정기관에 가속도가 인가됨. 놀이기구는 속력은 느리지만 가속도는 높고 지구자전에 의한 속력은 빠르지만 가속도는 낮음.
5. 따라서 놀이기구에서의 가속도가 훨씬 크기 때문에 어지러운 것임.
6. 전정기관의 민감도가 지구자전에 의한 가속도를 느낄만큼 민감하지 않은 것임.
7. 따라서 지구 자전속도가 전정기관의 민감도를 넘어서는 각속도로 회전한다면 우리 몸은 관성력을 느낄 수 있음.
8. 반대로 인류가 높은 각속도로 회전하는 지구에서 적응하여 전정기관의 민감도가 떨어진다면, 각속도가 낮은 지구에서의 놀이기구나 회전력에서 관성력을 느낄 수 없을것임.
4번 지구자전으로 인한 가속도가 낮다.ㅡ 땡 재시
8번 지구가 더 빠르게 회전한다면 놀이기구 어쩌고ㅡ땡 재시
@@enael9098맞는소린데 왜 재시임?? 반지름 곱하기 각속도 제곱이 가속도니까, 24시간동안 2*파이 라디안 밈큼 돌면 엄청 작은거 맞는데??
@@dongwonkim5043 어 4번 내가 트림
@@enael9098꺼억
오 드디어 중고등학교 수준의 과학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 발견 방향이 매순간 변하기 때문이라는 거군요 멀미도 같은거구
애초에 우리는 속력을 느끼는게 아니라 가속을 느끼는 거임. 비행기를 타면 빠르게 움직이는 보통의 운행시간보다 속도를 빠르게 증감하는 이륙, 착륙이 우리 몸에 더 부담을 주는 것처럼. 애초에 우리의 감각기관은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 그 자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 시각정보와 같은 다른 감각기관을 전부 차단하면 빠르게 낙하하는 비행기 내부와 무중력은 구별이 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감각기관을 속일 방법은 무수히 많고,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우리는 인간을 다양한 환경에 훈련시킨다.
와 지나가던 무식인데 기초 과학 정보 감사 ^^
평생 저 놀이기구 타면서 살면 안어지러울거임
16년 동안 회전 놀이기구에서만 살아오신 멀미 김x만 선생님을 모시겠습니다
회전 놀이기구의 달인@@박정훈-k1k1q
야, 너도 회전 놀이기구 좀 타냐?
@OrcaKIM 날때부터 시속 1670km로 자전하는 곳에서 훈련해왔습니다
오 거기가 어딘데?
지구
@@gr-bj5vr 나가!
형님 쇼츠 모음집 영상으로 부탁드립니다ㅜㅜ 자면서 듣게영
한 세시간짜리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양산형 쇼츠인데.. ㅋ
달리는 버스안에서 점프한다고 같은자리에 착지하지 뒷자리위치로 착지하진않죠
그게 아니라. 달리는 버스라는 걸 인지하냐 마냐의 문제인데
@@dfdzfddf지구가 자전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dfdzfddf이론적으로 정속으로 덜컹임 없고 소음없는 차량이라면 못느끼는게 맞아요ㅋㅋ
다만 자동차는 계속 속도 줄였다 올렸다하고
지면의 진동등 부가적인게 많죠
자동차 풀악셀 밟으면 갑자기 몸이 뒤로 쏠리지만
계속 같은 속도로 가는 차는 몸이 쏠리지 안잖아요
@@강희건 아 문해력 스발 답답하네
하지만 실제는
버스가 움직인 거리만큼 착지지점이 움직이지
버스 탄 상태(출발, 정지, 감속 배제)에서 속도감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시선과 문열면 아주 잘느껴지는데
@@minjaemang106 그럼 터널을 들어가 밖이 보이지 않는 기차를 소리를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탔다고 생각해보세요~
비슷한데 좀 다름. 회전운동은 기본적으로 가속도 운동이라 등속운동과 다름
@@enael9098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비유잖아요..
@@KJH_2 그래서 비슷한거까진 인정해준거임. 엄밀히 따지면 잘못된 비유임. 문과면 인정. 이과면 불인정
1670키로로 도는거에 적응되잇는데 거기에 추가로 더 빨리도는거니까 어지럽지
우와 근데 반대로 돌면 안 어지러운 건가
넌 되돼 모르는 중국산이고 ㅇㅇ.
@@지민천-b8w -G가 걸려서 어지러워져요.
이게정답
@@지민천-b8w지금 지구가 반대로 돌면 지금 자전하는 속도의 2배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음
진짜 새삼느끼지만 이 푸른 지구에서 태어난게 큰 축복
어차피 지구아니면 못태어남
팩트추@@DeanLee-b3b
뺑뺑이, 놀이기구, 지구 모두 원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표면의 중력 가속도는 9.8m/s²입니다.
원운동하는 물체는 원심력을 받습니다.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는 속력제곱/회전반경 입니다. 직경이 2m인 뺑뺑이가 시속 6km으로 달릴 때 원심 가속도는 바깥 방향으로 2.9m/s², 지구의 자전에 의한 원심 가속도는 0.033m/s²입니다. 각속도는 각각 1.7rad/s, 0.00007rad/s입니다. 지표면에서의 속력은 매우 빠르지만 그만큼 지구 반지름이 크기 때문에 원심력을 체감하기에는 그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또 각속도는. 속력/반지름인데 뺑뺑이의 각속도가 지구의 각속도보다 24000배 더 큽니다.
여기서 고려할 것은 속도가 아닌 가속도입니다.
겉보기로 속도만 고려하여 직감으로 생각하는 것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거 설명하러 왔는데 친절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걍 쉽게 말해 24시간 동안 그 속도를 존나게 유지해야 한 바퀴 도니까 지랄 떨지 말란 뜻.
지구 원심력도 0.34G 라서 이정도면 차량 가감속 정도의 가속도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속도임. 못느낄정도로 약해서 못느끼는게 아님
그냥 회전반경이 커서 그런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변명을 들으니 지동설이 의심스럽다
평평설. 믿는 군림보😢
읭, 어째서? 🤔
뭔개소리임
@@도트-g8i 평평설 믿는 다는 애들이 주장하는 것중에 하나가 지구의 자전속도가 빠른데 우리가 튕겨져 나가는게 당연하지 않냐고 말해서.. 그래서 지구는 평평하고 돌지도 않고 있다.. 라는 주장을 하니까요..
@@우리나라-x5n 팩트입니다.
@@우리나라-x5n 어승생국립공원(고도600m)에서 180km떨어진 흑산도가 바닥까지보입니다(검색하면나옴) 곡률포함하여 계산하면 고도600m에서 최대가시거리는 87km정도인데 흑산도가 바닥까지 보입니다 흑산도는 곡률계산으로 관측지점으로부터 2km 이상 아래에 있습니다
착시현상이라고 하는데 1km이상을 극복하는 착시현상은 없습니다 30km떨어진곳에서도 보이는 레이저실험도 많이 있고, 이삼백키로넘게 떨어진 거리에서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이것만큼은 반박이 안됩니다 다른건 과학으로 설명되지만요..
삐1빅 지나가던 물리학과 졸업생입니다. 원심력은 질량 곱하기 거리 곱하기 각속도의 제곱으로 구합니다. 아래 댓글에서 지적하셨듯, 지구의 각속도는 놀이기구나 원심분리기에 비해 매우 느린 각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힘이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도 분명히 지구 자전이 만드는 원심력은 존재합니다. 그 수치는 대충 중력의 0.34%라네요. 고로 북극점에서 님의 몸무게가 70kg이면, 적도에선 님의 몸무게는 69.76kg이 됩니다.
삐1빅 지식이 결제됐습니다.
0.34G 면 원래면 인간이 충분히 느낄수있는 가속도임. 차량 가감속할때 그정도
@@enael9098 삐빅, 1G는 가속도의 세기, 그리고 중력의 0.34%는 힘의 세기에 대한 것으로, 완전히 맞아떨어지는 물리량이 아닙니다만, 대충 기준값이 되는 질량을 상정해서 가속도로 치환한다 하더라도, 0.34%는 0.34G가 아니라, 0.0034G에 비견되는 크기입니다.
이만 물리학과 졸업생은 맥주 한캔 하러 가보겠습니다.
@@Beans-os5yi 아쉬 적어주신 단위를 잘못봤네. 즐맥하셈
@@enael9098 😁🍺
지평좌표계에 고정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구심 가속도는 v²/r로, 지름에 반비례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자전속도보다 지름이 훨씬 더 길어서, 구심 가속도는 0.034 m/s²로 중력의 0.34%밖에 안돼서 느껴지지 않는 겁니다.
수많은 댓글중에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댓글...
@@Dodo-td1pg 굳 이거죠
대충계산해도 놀이터 뱅글이는 가속도가 36인거니 36과 0.034 매우 큰 차이 ㅇㅇ
0.34G 면 차량 가감속할때 정도의 느낌임. 못느낄 정도로 약해서 못느끼는게 아님
@@enael9098 0.34%면 0.0034G입니다100%가 1G니까요
자동차 안에서 날아다니는 파리가 바람에 안 날아가는거랑 같습니다
아니다
하지만 전투기파일럿들은 아무리 빠른 놀이기구여도 그속도를 지루해하죠.결국은 익숙해지면 되는것입니다.
❤지구의 자전과공전~다 뻥이야😂😂😂😂
예전에 교통사고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이석증이 생겼음. 사고 후 첫 증상 발작했을 때가 제일 심했는데 땅바닥에 엎어진채로 눈을 뜰수가 없었음. 의식은 멀쩡한채로 어지러운데 겁나 빠르게 도는 놀이터 뺑뺑이 같은 속도의 어지러움은 아니고 진짜 지구 자전속도 비슷한 느낌 같은 잔잔한 회전인데 그것의 어지러움이 어마 무시함. 도저히 똑바로 일어설수조차 없음. 치료 받고 가끔 일년에 한두번 이석증 오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처음때의 심한 어지러움 까지는 아니고 술 많이 마셨을 때 정도의 어지러움.
게임유튜버 아니였나요..? 왜 과학유튜버가 되셨나요ㅠ
v^2/r 이라서 그렇습니다
놀이터 뱅글이는 r이 속도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고 지구는 속도에 비해 r이 극단적으로 길죠
정확하게는 속도의변화를 느끼는거지, 속도의 정도를 느끼는게 아니라서 그럼.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그 속도가 일정하다면 느끼지 못함. 근데 갑자기 멈추거나하면 난리가 나지만
회전운동은 등속운동이 아니다.
1. 나와 지구의 자전 관계
2. 지구와 태양의 공전 관계
3. 태양계와 우리 은하계 공전 관계
4. 우리 은하계와 우리 은하단 공전 관계
5. 우리 은하단과 초은하단과의 공전 관계
이 모든것을 속도로 계산한다면 우리는 과연 몇km로 달리고 있는것일까..?
우리가 볼수 있는 가장 먼 우주를 기준으로 하면 우리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배민이나 켜야지..
1.지구는 자전하지 않는다.
2.중력은 개구라다.
3.진화론 역시 개구라다.
플렛어스
각속도의 차이
이분이 정확함
근데 또 궁금한것이요 극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지구의 자전하는 회전이 적을텐데 그사람들이 적도 부분에 가면 왜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적도에 사는 사람들이 극지방에 가면 왜 괜찮은거죠??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역시 주변 사물들과 상대적으로 느끼기 때문인가요??
극지방에 갈수록 무게가 늘어난다는 점은 맞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작은 차이 라서 그렇습니다.
가는동안 적응해서 그렇습니다. 핵심은 관성이니까요. 텔레포트 하면 멀미함
원심력은 중력때매 상쇄되고 다만 중력가속도가 증감하는것만 느끼게되니 몸이 가볍다 무겁다만ㅇ느낌
문과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지구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너무 거대하기에 못 느끼는것, 또한 지구와 우리가 같이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제일 큰 이유는 중력으로 인해 대기 움직임이 자전과 같이 돌기에 저희가 못느끼는거죠. 기차나 비행기를 타면 처음 출발할때 빼고는 폐쇄된 공간 안에 공기를 품고 이동하여 속도가 느껴지지 않듯 대기의 공기흐름을 중력이 잡아 대기와 지구가 동시에 자전하는거죠. 그래서 지구의 자전을 못느끼는 것임. 즉 중력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인것입니다. 난 우주에서 봤을때 멈춰있는 지구를 보여주는 영화나 애니 봤을때가 더 미스터리같던데..
별 이상한 썰들은 어설프게 주워들은 사실들 가져다가 아는척 해보겠다고 헛소리 줄줄 싸지르던 댓글러들이 고작 여기서 뭐가 뭔지 몰라서 숨죽이고 눈치 보는게 ㄹㅈㄷ
슈퍼맨 불러서 대기권 밖에서 1,670 Km로 100바퀴 돌려벌라.......!!!!
그래서 운석 때려맞으면 모든 속도를 한번에 느끼게 됩니다
지구안에 있는 모든것은 원심력을 받지 않아요
중력이 작용하고 있고 지구가 약 24시간에 지구가 한바퀴를 돌기때문에 우리는 지구가 도는것을 거의 못느끼는겁니다 지구밖에 원지름은 너무 커서
24시간안에 똑같이 한바퀴를 돌려면 원심보다 원심밖으로 갈수록 더 크게 돌아야되기때문에 속도가 빠를수밖에 없어요 쉽게설명하자면 100미터 동그란 운동장을 한바퀴 도는데 13초가 걸린다고 칩시다 그런데 또 10만미터 운동장을 도는데 13초에 한바퀴 뛰어야된다고 칩시다 얼마나 빨리 달려야할까요?
애초에 우리는 공기랑 같이 회전하고있어서 괜찮은
회전에 회전을 더하니깐 어지럽죵! 원래도 저정도를 가는데 익숙하고 적응을 했더니!+ 회전을 빠르게 할수록이 더중요🩷
땡
@@enael9098 하나 알려드릴게요 ㅎㅎ 얼마나 길게 회전 하는지가 아닌, 회전의 개수에 따라서죠! 후후후후 아시겠나요?
@@enael9098 각속도의 원리입니다 ㅇㅋ?ㅋ
@ 평생 놀이기구에 타면 그 놀이기구에서 적응하면 안어지러운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아시겠나여 휴먼?
@ 풉ㅋ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거임
매트릭스요??
에드벌룬을 타고 공중에 떠 있어도 지구의 회전속도는 체감하지 못한다 고로 중력보다는 지구의 대기포함 그 안에 있는 모든것들이 지구와 하나라 봐야하지 않을까
6km/h가 아니라 1676km/h이고, 100km/h가 아니라 1770km/h 인 것이 아닐까..?
(드립)
회전하는 축 방향이 달라서 단순 더하기는 안 됩니다ㅎㅎ 예시로 X축 1670km/h , Y축 6km/h 로 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굿뜨모찌 복잡하게 생각하면 그게 맞는데 단순 드립인지라 ㅎㅎ
관성의 법칙.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가속도가 붙지 않으면 즉, 추가적인 힘을 받지 않으면 느끼지 못함. 당신이 고속도로를 자동차에 타서 시속 100킬로이상으로 정주행하면 몸에 속도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음.
그냥 간단하게 계째로 움직이기에 못느끼는거죠. 그런식으로 치면 지구는 태양 근처를 어마무시한 속도로 도는데 그 태양은 은하를 더 어마무시한 속도로 돌고있습니다. 하지만 못느끼죠.
태양이 은하중심부를 공전하는 속도는 시속 80만km
심지어 자전+공전이 있지만 중력이랑 물체들 모든게 같이 움직여서 그런게 제일 큰듯
가속도를 구해보면
자전이 등속 원운동이라는 가정 하에서
a=v²/r이므로 463²/6378000=0.0337m/s²
회전그네나 놀이터원심분리기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가속도이기에 편안히 있는 것
적응이나 체감이 어려운 게 아니라 아예 못 느끼는 겁니다.
비행기가 자전 반대 방향으로 날아가면 목적지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하나요? 똑같습니다
그것도 참 이상하네요
그래서 공장 주야간 하면 맛탱이가 가는구나~~~
지구의 자전 처럼 낮과밤이 중요
각속도 각운동량입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볼때 원으로 돈다기보다 직선으로 움직이고 있기때문에출발후 안정화된 버스안이나 지하철과 같다고 보면됨 나머지 예시는 각이 크기때문에 원심력에의해서 튕겨저 나가랴는 힘이 아주큰것.
적응이고 그런문제가 아니라
거의 등속운동과 같아서 그렇습니다.
저희가 어지럼증을 느끼려면 가속운동을 해야하는데
지구의 공전궤도나 지구표면에서의 회전운동이나
지구가 너무 크기때문에
거의 등속운동으로 근사되고
저희는 등속운동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느끼질 못합니다.
땡
이과생은 아니지만 과학 애호가가 쉽게 설명드릴게요.
관성계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중이지만 지구 안에 있는 인간은 지구의 움직임을 못 느끼죠
관성계란~ 정지해 있거나 일정한속도로 가속중인 물체 안에 있는 것들은 일반 물리법칙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지구 안에 있는 것들이 걷고 뛰고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거에요~~
더 쉽게 예를 들면,
우리는 달리는 기차안에 앉아있어도 기차의 움직임 때문에 미친듯이 흔들리진 않죠. 그 원리와 같습니다~
기차 처음 출발할때만 약간 당겨지는 느낌 나고 시간 지나면 기차 안에서 멀쩡히 다니고 활동 가능한거 생각하면 이해가 쉽네용
반대로 지구가 자전을 멈추면 생명체가 살 수가 없죠. 대표적인 예가 금성입니다. 금성은 무지막지한 대기조성은 차치하고라도 공전주기보다 자전주기가 길고 자기장이 약하기 때문에 태양풍을 그대로 받습니다. 태양풍을 그대로 받는다는 건 방사선을 쌩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라서 생명이 존재하기가 매우매우 힘듭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구자전 속도+6키로 100키로를 더해야죠!
지구자전 속도는 못느끼지만 +6키로 또는 100키로미터의 속도를 더하면 느낄수있습니다
땡
우주 물체 하나를 중심축쯤에 고정해서 띄어놓고에서 해당 물체에서 지구까지 선을 연결한 다음 끝에 자석을 붙임 그리고 그 밑에 구리선을 놓으면 무한동력 아님?
그럼 자전축에서 계속 살았다면 적도에서 산 사람과는 적응이 좀 달랐을까요?? 😅
어떻게보면 저런 기구들을 탄다는거 자체가 다른방향으로도 막 움직이는거니까 그런걸수도.
지구 자전만이면 앞으로 한방향으로만 움직이는데, 기구를 타게되면 앞 + 상 하 좌 우가 계속 바뀌어서 추가되는거니
그냥 시속 1670키로로 직선도로를 달리는 커다란 자동차안에 있는거지.
빠르지만 완벽한 정속주행이라 변화가 없고
곡선이긴 하지만 워낙 커서 각변화도 없고
결국 인간이 느낄 수 있을 속도 변화도 각 변화도 없음.
우리은하의 자전, 우주의 가속팽창, 고차원에서의 현재차원 움직임까지 하면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ㅋㅋㅋㅋ 신기하긴 하다
선생님들 질문이 있는데요. 그럼 지구자전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비행기는 이해가 시간이 단축되는것이 이해가 되는데, 지구자전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비행기는 그럼 영영 닿지 못해야하는것 아닌가요?? 비행기 속도도 약 시속 900km로 알고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가속도(각속도 아님)는 지구 자전할 때가 작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구 자전에 대해서는 중력가속도만큼의 구심 가속도를 느낍니다. 놀이터 원심분리기가 훨씬 구심 가속도 클겁니다.
운동상태를 공유하기에 못 느낍니다
시속 300km/h ktx 안에서 공을 수직으로 던지면
공 또한 운동상태를 공유하기에 위로 뜹니다
아주 평온하게 아래로 수직낙하 합니다
사실은 1,670km/h부터 인간은 경험할 수 있어서 지구가 자전하는 것은 못느끼지만 원심분리기는 돌릴 때 6km/h의 속도가 발생하므로 자전하는 속도에서 더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6+1670=1676이므로 인간은 원심분리기를 돌릴 때 어지러운 것은 1676km/h여서 그렇습니다, 이건 영상이 잘못된 것이네요
무슨 개소리냐고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이과입니다
차로 120km로 달리다가 80km로 줄이면 엄청 느리게 느껴지는게 관성에대한 적응력이 뛰어나서 그런거
비행기가 시속 900km로 등속 이동중일 때는 속도를 못 느끼듯이
응 아니야
우주에서 속도는 상대적입니다. 우리도 지구와 같은 속도로 돌고있기 때문에 상대적인 속도는 0이 되는 겁니다. 또, 등가속도 운동중에는 우리가 관성좌표계에 위치하기 때문에 회전운동을 느낄수 없습니다
등가속도로 운동하는 좌표계는 비관성좌표계에 해당됩니다
@@양순옥-e7r 제가 실수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뉴턴 운동법칙 제 1법칙이 성립하지 않으니까 비관성좌표계가 맞는 용어네요.
놀이터에서형들이저거돌려주면진짜빨랐음그걸즐김😅거마웠어횽들
중요한건 지구만 도는것도 아니고 공전속도도 있고 태양계 포함 천체 대부분이 어느정도 이동하고 있음 그냥 영향을 안받는다보는게 맞는듯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체감되는 속도는 0임. 지하철이 등속운동하면 흔들림0이지만 가감속하면 영향을 받는것처럼
땡
6개월이면 다른환경에 적응해버린다고 합니다.
우주로 6개월 갔다오면, 중력의 무게와 자전을 느낀다던데..
아니죠
지구가 도는 정도는 참을수 있지만 따로 더 돌면 힘들어지는게 맞죠. 놀이기구에 탈때도 지구는 돌고 있으니..
땡
6km/h 가 아니라 1766km/h 인거고 100km/h가 아니라 1860km/h 인것
Gpt에 물어본 결과
1. 관성의 법칙
지구와 함께 자전하고 있는 모든 것(대기, 물, 생물 등)은 이미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시: 달리는 차 안에 있는 사람이 차와 함께 동일한 속도로 이동하는 것처럼, 우리는 지구와 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자전의 영향을 느끼지 않습니다.
2. 중력의 역할
지구의 중력은 자전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원심력을 능가합니다.
자전 속도에 의해 바깥으로 튕겨 나가려는 힘(원심력)이 있지만, 중력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표면에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3. 속도의 균일성
지구의 자전 속도는 일정하며, 갑작스러운 변화가 없습니다.
빠른 가속이나 감속이 없기 때문에, 자전으로 인해 충격이나 움직임을 느끼지 않습니다.
4. 대기의 역할
지구의 대기 역시 자전 속도와 함께 움직입니다.
이는 우리가 바람을 느끼는 방식과 관련이 있으며, 대기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여 생물들이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5. 지구 크기의 영향
지구는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자전 속도(적도 기준 약 1670km/h)가 커도 그 움직임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비교하자면, 대형 유람선 위에 서 있는 사람이 배의 움직임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설명이 잘못됐는데, 각속도가 (2pi / 24 * rad/h) 밖에 안돼서 그런 거임. 원심력은 지구반지름 * (각속도의 제곱) 인데, 계산해보면 0.003367m/s2 임. 지구 중력 가속도가 9.8m/s2이니까, 중력의 1%도 채 안되는 미약한 힘인 거임
그래서앞으로 만들어질 달 기지.
더 나아가서 화성에서 장기간 생활하게되면
우리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알 수 없는거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부분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큰 병에걸려서 고생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런지.
먼 미래에 과학이 헐씬 발전 하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에선 말이죠.
이거 느끼려면 술 종나 먹으면 자전속도 느낄수 있어요.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걸
금방 느낌
자전주기에 맞춰 어쩌구하는 생체주기는 말도안되요 달에가서도 잘돌아다니던데 그분들 달에서 태어난건 아니잖아요ㅋㅋ
하늘의 구름도 같은속도로 도는건가요 전 그게 궁금하드라구요 오떤사람이 구름도 중력받아사 그런다는데 아리송 하네요
저흰 지구에 비하면 아주 작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자전할때는 우리+지구+공기+••등등 모두 한몸처럼 돌아가기 때문에 자전을 느끼기 어렵죠
비행기를 타고가면서도 우리는 평온하죠. 근데 그 비행기는 보통 시속 800km 이상으로 날고 있습니다.
지진은 이 자전의 영향을 벗어나는 증상인가?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한곳만 갑자기 서버려 피해가 생기는?이런 생각이 드내요.
지구는 자전도 하지만 태양을 공전하고 태양계는 은하를 공전하고 은하는 안드로메다를 향해 이동함. 우주도 이동할 수도 있고... 고정된 좌표계에서 본다면 우리는 정지해있어도 상당히 빠르게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네
지구가 돌 때 왜 다른 기구처럼 원심력이 느껴지지 않는가? 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속도가 매우 작다.
가속도는 dv/dt, 이를 등속 원운동에 적용시킨다면 dv/dt = v^2/r 이라 지구의 경우 가속도가 다른 경우보다 훨씬 작습니다. 우리의 문과 형님들은 이것을 이해하기 힘들 것이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속도는 벡터, 즉 화살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의 경우엔 화살표의 길이가 짧지만, 이 화살표의 방향이 변하는 정도가 지구의 자전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가속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지구의 자전의 경우엔 평상시에도 감지되던 가속도로, 지구의 만유인력의 아주 작은 부분을 상쇄할 뿐 큰 영향을 주지 않는거죠
이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들이 있을수 있지만 지구인이 다른 행성에 가자마자 엏마안가서 알지못하는 요소들 때문에 살지 못하거나 죽을듯, 인간은 이 행성에 가장 최적화되도록 만들어 졌을것.
그렇다 하더라도 이 행성에 몇가지 인간에게 필수 요소들중에 물은 가장 미스테리한 물질 이라고 어느 과학자가 설명 하던데요
저는 태어나서 어지러움이 무엇인지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제발 한번만 느껴보고싶습니다!!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수백만년 전 생명체는 어떻게 자전에 적응했지요? 그 땐 자전하지 않았나요?
유령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빠르게 튕겨나갑니다. 보통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죠.
지구 자전속도를 생각하지말고 태양계 내에서 지구가 태양 공전하는 속도 생각하면 더 어질어질함
지구의 공전 속도는 평균적으로 초속 29.78km, 시속 약 10만 7,208km입니다. 이 속도는 태양의 중력과 균형을 이루어 궤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합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태양계의 은하계 지나는 속도 태양(계)의 은하 공전 속도는 초속 230km
그럼. 다른 행성가서 다른 자전 속도를 느끼면 적응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그럼 화성 이주도 헛소리인 건가요?
자동차, 비행기, 열차에 타고있을때, 가속이랑 감속 제외하면 움직이는걸 거의 못느끼는거랑 동일합니다...
어 갑자기 느껴지는 이 기분 뭐지...
시속 8키로 미터로 둘레 8키로 미터를 뛰는거랑
시속 8키로미터로 놀이터 원심분리기 카는걸 상상해보면 차이가 이해갈거
중요한간 초당회전횟수이지 속도가아님
그럼 사람을 1670km/h 속도로 돌려도 어지러움을 안느끼겠네요!
동생에게 시켜봐야겠어요
난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음. 공상과학 매체에서 행성 간 텔레포트를 하는데 순간적으로 달라지는 자전 속도 때문에 바로 튕겨져 날라가지 않을까?
물이나 물건등 다 건들지만 않으면 가만히 있잖아??자전속도가 문제가 아님 그만큼 우리가 거대한구속에 물체자체가 작아서 그런거임 우리가 거대할수록 자전을 느낌
과학은 잘 모르지만 때로 세상은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듯 정교하게 던져져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나가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아주 어릴 적부터 세상 모든 게 신기하고 처음 보는 모든 것이 신기했는데 그 때는 내가 무언가 접하고 탐구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 나가는 것을 좋아했는데.. 참 오래 전 얘기가 돼버렸네
지구가 자전 하는 것과 인공적으로 만든 물체가 땅 위에서 토네이도와 같은 원리로 움직이는 건 다름
눈으로 볼때 인지하지 못해서 그런것은 아닐까🤔
내가 안돌아도 뺑뺑도는거보면 어지러운것처럼
영상 보고 댓글도 보니 참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