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이야기. 가슴에 묻다. 손순매아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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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정정합니다.
    내용 중 금도끼의 금은 본래 쇠금의 금 자로서, 금도끼가 아닌 청동으로 만든 도끼라고 보심이 옳다고 봅니다.
    다음은 전문가(@KH-bi1xj)의 소견을 옮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금문에서 청동기는 모두 ‘금’으로 표현되어 있고 또 당시 청동은 금과 같이 매우 비싸고 귀한 재료임.
    실제로 상주 시대에는 순금으로 된 유물은 거의 없고 모두 청동으로된 기물을 금으로 표시했고
    전국시대를 거쳐 한제국때 비로서 순금 장식 기물이 간혹 소품으로 나오는 정도.
    따라서 ’금부‘는 청동 솥인데 사실 청동 솥 정도면 왕실및 고관의 용품이고
    동전을 만들어도 상당량이니 가치가 귀함)
    자식을 땅에 묻다.
    손순은 집이 가난하여 자기 아내와
    남의 집 품팔이를 하며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아이가 하나 있는데 매번 어머니의 음식을 빼앗아 먹으니,
    손순이 아내에게,
    “ 아이가 어머니 음식을 빼앗아 먹는데,
    아이는 낳을 수 있으나 어머님은 다시 구하기 어렵소.“
    @해인학당유순복
    #가슴에묻다 #하늘의선물 #자식을묻다 #효자 #해인학당 #명심보감 #한문독해 #고전문학 #한문고전소설

Комментарии • 20

  • @pork.o.m
    @pork.o.m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선생님 효자이야기 잘 경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형곤-m9g
    @이형곤-m9g 4 месяца назад +4

    효자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kwanghyunpark2063
    @kwanghyunpark206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무적의콜라
    @무적의콜라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명심보감 강의 질 들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고영선-p9u
    @고영선-p9u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해인학당이 500회를 넘는다니
    대단 하시네요
    박인로가 지은시
    부모 자식간에 여긴시조라고 합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BSG-04
    @BSG-0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이를 땅에 묻다
    가슴이 찡하는
    감동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날의
    효행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명화-o7f
    @박명화-o7f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이순덕-w8f
    @이순덕-w8f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부모님 계시지 않으니, 더욱 그립고 후회스럽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어요. 선생님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 @해인학당유순복
      @해인학당유순복  4 месяца назад +1

      ㅎㅎ 방가방가.
      공부 열심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ᆢ

  • @김종만-k5p
    @김종만-k5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부모 섬기기를 애완견 보다 못하는 요즘 시대에 눈물겨운 효행을 배워봅니다. 경종을 주는 스승님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 @KH-bi1xj
    @KH-bi1x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에서 한가지 제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한문및 한시 고전 번역에서 자주 나오는 글자중 ‘금’을 거의 모든 번역에서 황금의 금으로 번역됨을 볼수 있는데 제 의견으론 청동 금으로 보아야 더 합리적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중국 고대 청동기를 포함 문물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금문에서 청동기는 모두 ‘금’으로 표현되어 있고 또 당시 청동은 금과 같이 매우 비싸고 귀한 재료였습니다. 또 실제로 상주 시대에는 순금으로 된 유물은 거의 없고 모두 청동으로된 기물을 금으로 표시했고 전국시대를 거쳐 한제국때 비로서 순금 장식 기물이 간혹 소품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금부‘는 청동 솥인데 사실 청동 솥 정도면 왕실및 고관의 용품이고 동전을 만들어도 상당량이니 가치가 귀함이 틀림없을 겁니다. 제의견이 틀릴수 있으나 말씀 드려봅니다.

    • @해인학당유순복
      @해인학당유순복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 예 그렇군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하겠어요.
      귀한 연구를.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매우 중요한 지적 해주셔서 감사해요 .
      언제든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보기에 참고로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