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가마쿠라를 세 번 가봤는데, 도쿄 갈 때마다 꼭 들르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에노시마 구석구석 산책하는 것도 재밌고, 바닷가에 앉아서 서핑하는 사람들 보며 멍 때리는 것도 좋고, 에노덴과 바다, 가마쿠라의 예스러움과 세련됨의 조화가 여행의 만족감을 확 높여주더라고요. 트콤은 일본 어디를 소개하든 완벽하다는 느낌입니다!
5월 즈음이면 일본은 해가 빨리 떠서 5시 정도에도 아~주 밝아요. 가마쿠라 고교를 제일 먼저 갔다가 가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훑으면 좋아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슬램덩크 정도만 보고 가도 역마다 내려서 구경할게 많아요. 후지산 보면 좋겠지만 안봐도 날씨만 좋으면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가마쿠라 대불도 좋지만 하세데라의 천수관음도 엄청 납니다. 관광 공해가 더 심해져서 좀 그렇지 여전히 좋은 여행지입니다.
2018년에 아무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도쿄에서 차 몰고 당일 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네요. 당시 도쿄에 온 선배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당일 렌터카 빌려서 출발했었죠. 도착할 때 즈음 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는 모노레일이 신기해 보였는데 이 영상에는 언급이 없었네요. 가끔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레일이 객차 위에 달려 있어서 객차가 레일에 매달려 가는 모습의 모노레일. (작년에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기억이 매일 사라지는 여주 일본 영화에도 나왔던 거 같은데 제목이...) 도착하고 나서야 거기가 슬램 덩크 성지라는 것을 알았을 정도로 준비 없이 갔던 곳. 다행히도 소개해 주신 중요한 곳은 다 둘러보고 왔었네요 ㅎㅎㅎ 하루 일정이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고 탁 트인 바다에 후지산 풍경 좋았습니다. (그 날은 조금 흐려서 실루엣만 보였다는..) 문어 센베는 보기에 비해 맛이 맹맹했고 시라스동은 생각보다 먹을 만 했습니다. 에노시마 다리 건너자마자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구요. (주차료 500엔) 오타루에 있는 오르골당 분점이 이쪽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오늘 세번째 방문에 가마쿠라에서 숙박하는데, 시골이라 사실 볼거는 도쿄 도심에 비해서 없음. 당일치기로 사람들이 오는데는 이유가 있음. 매우 빠르게 보는게 좀 더 나을지도... 그러나 일본을 자주 오고 뭔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1박도 나쁘지 않겠지만요~ 정말 저녁 되면 할 거는 없어요.😂😂😂 앗 그리고 요리도코로 같은 식당가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주변의 다른 식당 가시는걸 추천. 전 웨이팅 긴 곳은 일단 배제하는데 요리도코는 딱 그것임. 웨이팅, 입장순서 엉망, 음식 맛 실망, 기차는 굳이... 다른 장소에서도 다 눈 앞으로 지나감. 결국 한국분들 가서 다 화내면서 나오는 리뷰만 보는 듯 해요. 전 그냥 지나가기만 해서~ 에노시마 1번은 가볼 곳. 2번은 아님. 가마쿠라, 에노덴 전차 라인으로는 2번까지는 와볼만함. 그래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나, 일본을 자주오고 좋아하는 분 아니라면 굳이 2번 올 곳 아님. 그냥 시골 마을임. 강릉에서 쭈욱 해안가 내려가는 느낌. 문제는 가마쿠라 근방이 음식점들이 서양식이 너무 많음. 이탈리, 프랑스 등등, 왠만한 위치는 중국인이 다수임. 일본인 요새는 잘 안오는 듯, 7-8년 전에는 일본인이 80프로는 됐음
코로나 이후 풀린 일본, 4번 방문했었는디요,
그 때마다 님의 유튜브 저장하고 메모하고 공부해가면서 재미지게 여행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 많다는 사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감사드리면서,
항상 건강하게 기분좋은, 여행 같은 삶 영유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38 정말 숨막히게 아름다운 절경이네요😮
에노시마+가마쿠라를 세 번 가봤는데, 도쿄 갈 때마다 꼭 들르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에노시마 구석구석 산책하는 것도 재밌고, 바닷가에 앉아서 서핑하는 사람들 보며 멍 때리는 것도 좋고, 에노덴과 바다, 가마쿠라의 예스러움과 세련됨의 조화가 여행의 만족감을 확 높여주더라고요. 트콤은 일본 어디를 소개하든 완벽하다는 느낌입니다!
와 부모님모시고 도쿄+에노,가마 갈려고 했는데 딱 영상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다음 일본 여행시에 영상 참고해서 더 잘 돌아다녀 보겠습니다!
앗 그동안 영상이 안올라와서 궁금했는데. 별일없으시군요. 제가 첫 태국 여행을 트립님 영상을 보고 많이 참고했어서 태국에갈때마다 항상 트립님이 생각납니다. 이상하게 트립님 영상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행가고싶은 욕구가 뿜뿜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곧 가마쿠라 에노시마 가는데! 타이밍이 이리 좋을 수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대불이랑 투샷 멋지네요 👍
트립콤파니님 영상이 정말 상세하고 양질이에요 일본편 싹 다 봐야겠어요
트립콤퍼니는 언제나 최고네요
가마쿠라 여행 정리 중에서 가장 완벽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늘 믿고보는 트콤이에요 ❤
가는 방법에 쇼난모노레일도 추천드립니다
오후나역에서 에노시마까지 갈수있는데 위쪽에 레일이달린 모노레일로 흔하게 구경할수 없는 상용모노레일이라 아래에 차도가 다니는 신기한광경을 볼수있습니다
정말 알찬 영상이네욤ㅎㅎ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마쿠라 패스하려다 결국 들리고 관광안내소에서 에노시마 추천받아서 아무 생각 없이 가 봤다가 정말 숨은 보석을 발견했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깊었던 일본 여행구간중 하나였습니다..!
에노시마 섬을 작년 8월 말에 다녀왔네요 뜨거운 햇살이 있었지만 전망대 올라가서 본 풍경이 정말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담에 도쿄 여행 가게 되거든 한번 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입구 쪽에서 먹은 시오 아이스크림이 기억나네요 정말 맛있었던 ㅎㅎ...
아무거나보틀에서 빠니보틀님이 샤라웃 하셨네요. 바로 구독하겠습니다.
도쿄거주중인데 에노시마 가마쿠라 하루에 다 볼 수있을까요?
하코네 하루코스로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하코네는 두번은 안갈거같애요
에노시마와 카마쿠라 진짜 좋아하는 곳입니다 추천추천!
정리해주신거 너무 좋아요 !!
큰도움됩니다
에노시마는 봇치더락에 나와서 친숙하네요. 나중에 도쿄 여행 가보면 꼭 가보고 싶어요!
아침에 에노시마 올라갔다가 밥먹구 가마쿠라고교 근처 바다 보고 도쿄 다시 돌아오는길에 요코하마가서 야경보고 오면 좋은거같아여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직접 느끼고 싶어 갔는데 일본 여행 경험 중 최고인것 같아요. 거기서 숙박하며 천천히 해변과 골목길 걷는것 추천입니다^^
쇼난신주쿠라인의 쇼난이 바로 저기였군요ㅎㅎ 가마쿠라야 역사적으로 유명하니까 알고 있었지만 에노시마가 숨겨진 관광지라는건 이번에 알게됐어요. 늘 이렇게 숨은 곳 잘 발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5월 즈음이면 일본은 해가 빨리 떠서 5시 정도에도 아~주 밝아요.
가마쿠라 고교를 제일 먼저 갔다가 가마쿠라에서 에노시마까지 훑으면 좋아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슬램덩크 정도만 보고 가도 역마다 내려서 구경할게 많아요.
후지산 보면 좋겠지만 안봐도 날씨만 좋으면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가마쿠라 대불도 좋지만 하세데라의 천수관음도 엄청 납니다.
관광 공해가 더 심해져서 좀 그렇지 여전히 좋은 여행지입니다.
영화 '바닷마을다이어리' 에도 나왔던곳. 또 가고 싶은 곳이죠.
12월도 여행하기 좋을까요?
지난봄 다녀온 가마쿠라~~
늘 잘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치리가하마역이나 유이가하마 해변도 들리는걸 추천
청춘돼지의 사쿠타가 생각나네요.
저도 3번 가봤는데 오래 되어서 또 가보고 싶네요. 카마쿠라에 특색있는 음식점들이 많은데 추천해주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도쿄여행을 가며 반나절 정도를 후지사와, 에노시마와 가마쿠라를 에노덴 노선과 성지순례 겸 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마침 에노시마에서는 일루미 시즌이라 가봤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 다음에도 일루미시즌에 맞춰서 방문하고싶습니다
2018년에 아무 생각 없이 즉흥적으로 도쿄에서 차 몰고 당일 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네요.
당시 도쿄에 온 선배가 가 보고 싶다고 해서 당일 렌터카 빌려서 출발했었죠.
도착할 때 즈음 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는 모노레일이 신기해 보였는데 이 영상에는 언급이 없었네요.
가끔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레일이 객차 위에 달려 있어서 객차가 레일에 매달려 가는 모습의 모노레일.
(작년에 한국에서 인기 있었던 기억이 매일 사라지는 여주 일본 영화에도 나왔던 거 같은데 제목이...)
도착하고 나서야 거기가 슬램 덩크 성지라는 것을 알았을 정도로 준비 없이 갔던 곳.
다행히도 소개해 주신 중요한 곳은 다 둘러보고 왔었네요 ㅎㅎㅎ
하루 일정이면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이고 탁 트인 바다에 후지산 풍경 좋았습니다. (그 날은 조금 흐려서 실루엣만 보였다는..)
문어 센베는 보기에 비해 맛이 맹맹했고 시라스동은 생각보다 먹을 만 했습니다.
에노시마 다리 건너자마자 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구요. (주차료 500엔)
오타루에 있는 오르골당 분점이 이쪽에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이영상보고 카마쿠라 1박 하고 싶어졌는데 하코네도 가려고했거든요 공항에서 하코네 1박 하코네에서 카마쿠라 1박 하려면 패스를 뭘 사야하나요?
예전에 일본 출장 갔을때 갔던 곳이군요. 후지사와역과 쯔지도역 쇼난지역 기억이 새롭네요.
잘봤읍니다 에노시마에서하세역까지 걸어간다면 시간이얼마나걸릴까요?
일본 지역 어느곳이든 최고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오늘 세번째 방문에 가마쿠라에서 숙박하는데, 시골이라 사실 볼거는 도쿄 도심에 비해서 없음. 당일치기로 사람들이 오는데는 이유가 있음. 매우 빠르게 보는게 좀 더 나을지도... 그러나 일본을 자주 오고 뭔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1박도 나쁘지 않겠지만요~ 정말 저녁 되면 할 거는 없어요.😂😂😂 앗 그리고 요리도코로 같은 식당가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주변의 다른 식당 가시는걸 추천. 전 웨이팅 긴 곳은 일단 배제하는데 요리도코는 딱 그것임. 웨이팅, 입장순서 엉망, 음식 맛 실망, 기차는 굳이... 다른 장소에서도 다 눈 앞으로 지나감. 결국 한국분들 가서 다 화내면서 나오는 리뷰만 보는 듯 해요. 전 그냥 지나가기만 해서~ 에노시마 1번은 가볼 곳. 2번은 아님. 가마쿠라, 에노덴 전차 라인으로는 2번까지는 와볼만함. 그래야 충분히 둘러볼 수 있으나, 일본을 자주오고 좋아하는 분 아니라면 굳이 2번 올 곳 아님. 그냥 시골 마을임. 강릉에서 쭈욱 해안가 내려가는 느낌. 문제는 가마쿠라 근방이 음식점들이 서양식이 너무 많음. 이탈리, 프랑스 등등, 왠만한 위치는 중국인이 다수임. 일본인 요새는 잘 안오는 듯, 7-8년 전에는 일본인이 80프로는 됐음
12世紀の古都なので建物制限があります。そこは古い寺社仏閣が立ち並ぶ閑静な住宅街。昔は其処に住んで省線電車に乗り、丸の内に通勤することがエリートの生活でした。
참고로 영상중간에 나오는 에노덴 열차는 토미카로 나온다네요 벌써 금형까지 공개함
트립콤파니님은 슬램덩크만
좋아하시나보다~~
가마쿠라와 후지사와는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말이죠.
우키요에 그림 좋아요
소현아...
😊
솔직히 도쿄는 쇼핑목적 아닌이상에야 교토랑 나라 한번 다녀오면 이걸 뭐이렇게 몰려와서 보고있나 싶은게 더많음..
먹고 쇼핑이 젤 큰거죠, 그러다 할일 없으니깐 보는거고..
저는 생각보다 해변이나 바다도 좀 어두운 느낌이고 별로였어요.
오히려 강릉 울진 삼척 바다가 이뻐보였음
후난....호남...호수 남쪽!!!
very ni ce❤
슬램덩크!!🎉
미슐랭으로 비교하자면 슬램덩크의 성지,
☆☆☆의 레벨
슬램덩크!!!
막부가 뭐야
1
땡볕 생고생. 안가고 싶네요
게이야 일본없으면 살겠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