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에 왕도는 없나봐요^^; 저는 지수랑은 조금 다른 입장이긴 한데 앞으로도 솔직하게 가감없이 남겨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고민하지마시고 그 부분을 채워나가는 주도적인 학습하시기를 바라며. 쉐도잉은 꼭 병행이라도(?)해주세요!!!! 🙏 진짜 짱짱인데...ㅠㅠ
제가 보기에 쉐도잉은 빨라졌지만 내 문장이 안된 이유는 상황극처럼 내가 그 배우라고 생각하고 한게 아니라 그저 같은 속도로 따라만 할 수 있으면 패스하고 넘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쉐도잉하면서 연기도 하라고 하잖아요! 자신을 최대한 그 미드에 집어넣어 그 중의 한 캐릭터가 되어야 실생활에서 그 비슷한 상황에 마추쳤을 때 생각필요없이 바로바로 그 상황에 맞는 영어 구절들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거죠!!!!!1
지수님. 저 옛날 모습 보는거 같아서 ㅠㅠ 너무 대견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ㅜㅜ 저도 10년 전에 영어 문법, 영어 정말 하나도 모르고 프렌즈 쉐도잉 시작했었고.... 지금은 결국 토스나 오픽은 만점 나와요.. 지수님. 쉐도잉만 하면 안되요. 지금 느끼셨듯이.. 쉐도잉은 딱 그 까지에요. 원어민들의 억양, 소리를 알기 위한. 그리고 귀를 뚫기 위한 .. 영어 다운 소리를 내기 위한 그러한 것? .. 그때 그떄 외운문장을 자기 상황에 맞게 내뱉을 수 있는 연습 또한 많이 하셔야해요.. 이게 사실 엄청 힘들긴 한데 ㅠㅠ.... 아.. 그리고. 문법 지금 잘 모르신다고 하셔서. 그랜마인유즈 영문판 소리내서 몇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기본 동사 활용법들. 유툽이나 시중에 쉽게 나온 책들. 꼭 봐보세요. 병행 하셔야합니다... 꼭 병행 하셔야해요. 그래야 쉐도잉 할 때도 문법 구조가 확눈에 들어와요. (양킹님은 원래 공부잘하셔서(?) 원래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쉐도잉 하는거라.. 조금 상황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래야 빨리 늘어요. 저도 프렌즈 시즌10까지 한 번만 보고.. 다른 제가 좋아하는 영화 100편넘게 쉐도잉, 암기 하면서 즐겨왔고.. 꾸준히 말하는 연습하니까 많이 늘더라구요.. 지금 굉장히 잘하고 계시고, 항상 응원해요!!! 포기만 하지 마세요.
@jh song 정말 대단하시다....저는 노팅힐영화 1개쉐도잉하는데 몇달걸렸어요 그러고나서 말씀하신것처럼 문법을 따로 병행안하니까 정작 내가말하고싶은걸 말할수가없다는걸 깨닫고 넘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하루 여섯시간이상씩했는데 쉬운문장도 작문이안되어서 허탈하다고해야하나 현타가 쎄게오더라구요 지금은 님이 노력하신 이력을 보니 더해야하는구나 많이 느끼네요..
저도 쉐도잉을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방법으로는 쉐도잉 같은 경우 정말 좋지만 정해진 답을 외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거기서 시제가 달라지거나, 대상이 바뀌게 되면 일상회화나, 실제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할 때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머리가 하얗게 됬었어요 (경험담) 딱 떨어진 표현같은 건 괜찮아요 예를들어 Way to go!(잘한다!) Long story short(요약해서 말하자면) 이런건 써야 될 타이밍에 쓰면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데 시제가 바뀌거나 아니면 대상이 바뀌는 상황에서는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응용 해야하는지 그 법칙을 알고 쉐도잉을 할 때 더 효과적이였어요!
그러면 제가 실전 영어나, 일상회화를 할 때 쉐도잉에서 배웠던 걸 응용을 할 수가 있었어요. (이 문장이 이래서 이렇구나~ ) 예를들어 4가지 시제를 잡아서 현재, 현재 진행, 과거, 과거진행을 시제에 맞춰서 주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것만 집중해서 계속 뱉어보는거에요 연습방법은 주어 I , 동사 Study 이면 I study I'm studying I studied I was studying 이거를 먼저 뱉고 정확한 시제에 뱉을 줄 알아야 그 다음 문장을 이어 갈 수 있고 뒤에 이어지는 것들은 다 똑같아요 "친구랑" 이라는건 다 똑같죠 I study with my friend I'm studying with my friend I studied with my friend I was studying with my friend 뒤에 "카페에서"를 넣고 싶다면 at the cafe를 넣어주면 되서 앞에 시제들은 절대 틀리지않게 주어랑 동사 아무거나 생각해서 계속 연습하면 나중에 실제로 말할때도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났을때 더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She studies She is studying She studied She was studying My mom studies . . . 이런식으로 계속 주어도 바꾸고 동사도 바꿔가면서 연습하기 제가 했던 방법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안녕하세요. 양킹님을 통해서 쉐도잉에 도전하게 되었고, 덕분에 프렌즈를 정주행하게 되었고, 지수님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 쭉 읽어봤는데, 영어공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일가견이 있으셔서 너무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네요. 문법책 한번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구, 인풋 뿐만 아니라 아웃풋(말하기/쓰기)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말할 때는 쉐도잉할 때처럼 말이 뿜뿜 안 나오는 자신을 보면 조금 답답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프렌즈를 쉐도잉하면서 정주행했고(뒷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스크립트 공부를 덜 하기 시작했죠),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어요. 지수님 만큼 시간을 많이 쓰진 못했고요. 프렌즈 어딘가에 Pottery Barn 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이걸 소리로 100% 알아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찾아봤더니 우리로서는 잘 알기 어려운 미국의 가구회사 이름이더군요. 흠.. 이런 걸 알 필요가 있을까? 지금 내가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걸 몰라서 자괴감 느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더군요. 그 뒤로 여러 방법을 쓰면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죠. 쉐도윙 혀 굴리기, 발음 따라하기, 리스닝 스킬 익히기 용으로 2-30분 매일 하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많은 훈련이 돼요. 그러면서 읽기, 쓰기, 말하기를 다른 방식으로 따로 연습하는 것이 더 도움 되겠더라구요. 혼자 중얼거린다든가, 누가 첨삭해줄 곳에 매일 글을 쓴다든가, 혼자서 영어로 말한 다음 녹음해서 들어보기, 문법공부(그냥 Grammar in Use같은 책 한권 구매하셔서) 등... 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조금 더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쉐도잉만 할 때보다 잘해지는 속도가 아주 조금은 더 빨라졌어요. 아침에 들었던 생각인데, 계란이 좋은 음식이고 많은 영양소가 있지만, 계란만 먹으면 비타민이나 다른 필수 영양소 부족해질 수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영어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결국 듣기와 말하기 다음에는, 읽기와 쓰기로 가야, 진짜 영어의 바다에 항해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본 결과). 그건 그렇고 두 가지가 정말 부러워요. 1. 소리를 듣고 들리는 대로 남들보다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능력, 2.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말을 잘 알아듣게 하는 능력.. 저는 둘 다 없거든요. 여하간 항상 양킹님과 지수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I hope this helps you even a bit. Thank you as always. 화이팅입니다.
쉐도잉을 할 때 문장을 한템포 늦게 따라하면 긴 문장도 다 따라한다고 착각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건 리스닝이랑 입근육만들기에 꼭 필요한 과정인거 같구요. 한문장을 끝까지 듣고 눈을 화면에서 떼고 그 배우가 된것처럼 다시 말하려고하면 버버벅거리게 되요. 문장뜻은 머리에서 한국어로 이미 전환되버려서(전 그렇더라구요ㅜㅠ) 문장 중간중간이 생각이 잘 안 나요. 그게 롤플레이고 이건 스피킹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똑같은 속도로 따라하려고 하다가 발음이 뭉개지는것 보다 천천히해도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따라하려고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게 익숙해지면 속도가 붙겠죠 지수님은 발음이 정말 깨끗하신거 같던데 문장을 이해하면서 천천히 꾸준히 나가시면 큰 효과있으리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미드는 정말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구어체들이 많아서 초중급자들이 그냥 미드만 가지고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중요한건 현지인들이 쓰는 한개 표현을 그냥 한번씩 쓰는것보다 나의 의견을 영어로 더듬더듬하지만 말해보는게 저는 더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것, 나의 경험, 오늘 있었던 일 등등을 쉬운 표현들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현지인들이 쓰는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그 사람 뒤를 따라 달려 나갔지만 그는 보이지 않았다" 예문을 보면 먼저 I ran out following him, but he wasn't seen. / I followed him, but he disappeared. 좀 콩글리쉬 같은 표현이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말을 할 수 있고 미드를 보다가 I ran out after him, but he was out of sight. 이렇게 표현하는걸 보면서 '아 현지인들은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면서 느낌을 얻는게 전 더 도움이 된다고 봐요. 한국에서 공부를 하니 그 느낌을 바로바로 알 수가 없는데 배운 단어와 문장들을 종합하면서 "나의 문장"을 먼저 만드는 연습을 하는게 의사소통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리라 봐요 ! 미드는 그런 과정을 하면서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같이 보면서 배우고 쉐도잉도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쉐도잉이라고 쉐도잉에 너무 국한되는 것보다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데 수많은 매체들과 수많은 영어 컨텐츠들을 다 누리셨으면 합니다 ! 열심히 공부하세용!!!
쉐도잉 오래 하면 본인은 못느끼지만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가 머릿 속에 쌓이더라구요. 쉐도잉 전에는 정말 한마디도 못했었는데 1년 쉐도잉 하고나서 외국인 분이랑 대화를 하는 저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한국말로 생각하고 내뱉는게 아니고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무슨 마법처럼ㅋㅋ 아기들이 태어나서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익히듯이 많이 듣고 따라하고 읽으면 어쩔 수 없이, 당연히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하는 방식이 정말 단점인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ㅡㅡ;;ㅠ 수많은 문장의 습득을 통해서 문장구조의 틀을 점차 쌓아 나가야만 하는 방식이라.., 그보다는 문장구조의 기본적인 패턴을 먼저 이해한 다음에(문법을 문장 세밀하게 분석하듯이 깊게 팔 필요도 없음, 간단한 기초 문법 사용법을 쪽집게로 공부하면됨) 그담 쉐도잉으로 좀더 다양하면서 기존보다 더 긴 문장을 접해야 습득이 더 빠름! 문장구조가 쉽게 눈에 들어오니까..
쉐도잉은 귀가 트이는 훈련입니다 입이 트이려면 따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입이 트이는 훈련법은 스토리텔링 이 기장 효과적이라 들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이란 영어로 어떤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질문을 통해 답을 하는 방식인데요 예를들어 갑돌이와 갑순이가 한마을에 살았습니다 둘이는 서로늘 사랑 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있다고 하면 질문자가 영어로 질문을 하는겁니다 갑돌이는 영희랑 한집에 살았습니까? 그러면 답변자가 아닙니다 갑돌이와 영희는 한집에 살지 않았습니다 갑돌이는 갑순이와 한마을에 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질문을 틀리게도 맞게도 또다른 방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입을 트이려면 스토리 텔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수업이 질문하고 아이가 계속해서 답하는 방식이지요
JI N 저분 말씀이 맞는데 조언이 아니라 광고라 받아들이시고 거기에 좋아요가 4개나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쉐도잉은 엄연히 따지면 스피킹보단 리스닝에 더 특화된 훈련이 맞습니다. 이미 있는 문장을 따라 연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 쉐도잉만으로는 스피킹이 크게 늘기 힘듭니다. 저분 말대로 쉐도잉 하면서 배운 표현 단어들을 활용하여 내 이야기를 스토리 텔링해보거나 일기를 쓰거나 질의응답 형식 등 창작활동이 병행되야 스피킹이 확 늡니다.
@@ddkim8237 문법이 중요합니다. 문법 이해하고 영어 배우면 속도가 더 빠르죠. 문제는 문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이 거의 없다는 거. 단순 시험 보기용 문법만 배우니 문법 무용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모국어 마스터한 사람들이 외국어 익히는 방법으로 문법 이해 먼저 하는 것이 더 빠르게 익히게 되는 핵심이죠. 제대로된 문법을 배워야 함. 문법 알면 1개 알면 10개가 응용가능한 부분..
동시 쉐도잉이 아닌 한문장씩 듣고 멈춘 후 그걸 기억해서 쉐도잉하는 방법 강추해요!! 개인적으로 동시쉐도잉은 따라하는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고 따라만하는 저를 발견하고 한문장씩 듣고 멈춘 후 따라하니 내 머리로 그 문장을 만들어 내는것까지 하니까 더 효과적인것같아요. 실제로 번역가가 추천한 방법. 그리고 한문장씩 딕테이션 후 따라하니 듣기가 가장 약했던 저는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Lookkingforuuu 저는 초보자 수준이어서 영화 flipped 으로 하고 있어요. 대화체와 내레이션이 같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고, 추가로 딕테이션 했던 문장을 대본에 맞게 바르게 정정 후 그걸 다시 영어순으로 한글해석. 그 해석으로 다시 영작 ㅋㅋ 좀 오래걸리고 힘들것같지만 이렇게 하니 쉐도잉할때 훨씬 더 이해가 잘되고 온전히 이해한채로 쉐도잉.스피킹 연습하니까 뭔가 빠르게 느는 느낌이 들어요
쉐도잉이 어느 정도 편해지시면 한 문장씩 끊어서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듣거나 보면서 따라 하는게 아니라, 한 문장 끝까지 다 듣고, 일시정지하고, 그 다음에 입으로 따라해보시는 겁니다. 단어 4-5개 정도되는 문장이야 간단하지만 보통 사람이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한 문장은 듣고 나서 바로 그대로 똑같이 뱉어 낸다는건 생각보다 엄청 어려워요.(이 문장도 한 문장이죠?ㅎㅎ) 이건 단순히 외워서 하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당연히 반복하다 보면 외워지겠지만, 머릿속에 새긴다고 해야할까요? 쉐도잉이 혀와 귀를 단련시킨다면, 이건 뇌 안의 언어 영역을 단련시키는 느낌? 들을 때는 아는데, 그대로 말 못한다는 건 아직 체화가 안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죠. 입으로 받아쓰기!!암튼 이 과정을 해보시면 분명히 생각 안나는 부분부분들이 있는데 그 조각들이 바로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장들이 너무 짧고, 스피디하다면 꼭 문장 단위가 아닌 대화의 호흡이나 문단 단위로 하셔도 좋고, 최종 단계는 한 씬 전체를 요약해서 말할 수 있다면 거기서 게임 끝난거죠.😁👌
오~~ 저도 그 방법으로 쉐도잉 중. 동시 쉐도잉보다 훨씬 문장 패턴이 빨리 익혀지는 느낌. 그리고 멈추고 그 문장을 기억해서 다시 얘기하는거라서 내가 온전히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영작하는 느낌. 실력이 좀 더 빨리 느는 것 같아서 넘 좋아요. 영어동화책 원서 읽기도 병행하고 있는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요즘 원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양킹님 채널 항상 구독하고 알람설정 까지 해놓고 매 영상 다 챙겨보는 팬이에요!! 😊저도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해서 정말 영어 공부는 안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해보고 고민해본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쉐도잉"은 정말 좋은 영어 공부법이지만 기본적인 문법 및 단어에 기초가 없는 영어 학습자에게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 지는 방법입니다.! ( 효과가 전혀 없다는게 아니에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쉐도잉은 영어의 기본적인 문법과 단어가 어느정도 탄탄하여 문장을 문법에 맞게 만들어 낼수 있는 중급 단계에서 원어민적인 대화 방식이나 표현 그리고 리스닝 스킬을 향상 시키기 위해 너무나 좋은방법이지 기본적으로 영어의 기본을 쌓을 수있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문법과 병행하여 이런 쉐도잉을 하면서 배우는 원어민적인 문장들을 연결 시켜주고 그 문장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법을 공부하고 기본적으로 체계에 맞는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태에서 쉐도잉을 공부를 하는게 공부 하는 시간에 대비해서 학습효과가 늘어나요! 아무리 쉐도잉에서 좋은 표현을 수 백개 수천 가지를 배워봤자 말그대로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냥 표현일 뿐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대화는 정해진 루트가 없듯이 대화를 리드를 하고 연계를 해갈려면 독립적으로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지 쉐도잉에서 배운 좋은 표현들도 자연스럽게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항상 너무 컨텐츠 재미있고 배울점이 많고 양킹님 너무 멋지신 분이라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지수님! 저도 외국 튜터분이랑 화상영어 하면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낸게 있어요. 내가 쉐도잉한 에피소드 혹은 특정 씬에 대해서 원어민에게 내용 질문해달라고 요청했어요.. (어떤 에피소드를 이야기할지 수업전 미리소통) 그러면 각 인물에 대한 재미있는 대사나 내용을 원어민 질문에 맞춰서 대답하고 내용을 제 입으로 스스로 생각하며 되새기고 말하게 되니 어느정도 제 문장이 되더라구요.. 약간 스토리 텔링 기법과 비슷한데 한번 시도해보시면 기대이상 좋은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지수님!
개인적으로는 지수님 의견과 다른게.. 전 쉐도잉하면서 중간중간 시제는 왜 이런거지? 왜 여기선 이런 구조지?하는건 인터넷에 찾아가보면서 하니 습득이 되고 좀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왜 이렇게 말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따라하셔야 하는데 지수님은 진짜 그냥 앵무새처럼 따라만 하신거같아요.. 성은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프렌즈 쉐도잉+문법+영작 병행해서 하는중이예요!!!! 기초가 없다보니까 해석이 왜 이런건지 영상을 보면서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많아서 그때마다 찾아서 문법 공부를 했어요!! 그럼 그 문장을 가지고 변형해서 직접 내 문장으로 만드는? 그런 과정을 꼭!! 해줬구요 뭔가 이런 상황에 쓸 수 있겠다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연습했어요!! 그리고 프렌즈 관련 변형 문장도 만들었지만, 하루에 있었던일 중 인상깊었던거나 내가 하고 싶은 말? 간단한거 라도 공책에 영작을 했어요!! 또 한국말로 내뱉을때도 이건 영어로 뭐라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영작을 머릿속으로 하고, 기본이 없다보니 프렌즈에 나온 대사를 머릿속에서 찾아서 변형하게 되더라구요. (이제 시즌에피1 끝냈는데 진짜 씹어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무조건 될때까지 반복하다보니 화장실에서 양치하면서 그 대사를 제가 말하고 있더라구요 .. 그냥 혼잣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안돼는 부분은 진짜 혼잣말로 계속하고, 외출할때도 가지고 나가서 걸으면서 말하고 그랬어요 ㅎ,,,, 평소에도 이건 어떻게 영어로 얘기할까?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해보기도 하고, 틀려도 괜찮으니까 일단 뱉어보고 써보고 했어요!!! 쉐도잉할때는 진짜 내가 그 배우가 된거 처럼 빙의해서 했어요 ,, 그거땜에 목도 쉬고 그랬는데 쉐도잉이 말하기나 듣기 뿐 아니라 억양이나 인토네이션을 가져가는거라 생각해서 애정하는 캐릭터의 대사 더 세세하게 했어요!! 말투 표정 모든걸 다 가져가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 (레이첼 굉장히 최애라 제니퍼 애니스톤 인터뷰 영상도 그냥 다 따고 그랬어요) 녹음해서 뭐가 이상한지 잘하고 있는지 듣고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해서 다시 얘기하고 무한정으로 반복했어요 !! 화장실갈때는 팝송을 틀고, 밥먹을때는 제니퍼 애니스톤 엘렌쇼 mc 보는거나, 젠임 유튜버 틀어놓고 보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들리는거는 또 따라해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는 쉐도잉할때 발음이랑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배우들의 입모양보면서 많이 따라 했어요 나는 이 단어를 발음할땐 입이 오므려지는데 이배우는 안그러면 왜 그런건지 계속 돌려보고 따라 발음하고, 유튜브를 찾아서 발음 교정을 꼭 했어요!! 안돼는 발음 잘 모르겠는 발음은 유튜브에 쳐서 따라하고 다시돌아와서 쉐도잉 했어요 !!! 보통 쉐도잉 6시간+노트정리,문법,영작3시간 잡아해서 했던거 같아요! 기본 9-10시간정도 했고, 집에서 틀어박혀서 자고 영어고부만 해요 요즘은 12시간으로 늘리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돼네요 ,,ㅎ,,,, 요즘은 cake도 하고있고, 전화영어도 해볼까 해요!!!! 제가 쉐도잉한지는 한달? 정도 돼가는데 쉐도잉 하기 전과 다르게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 그냥 일단은 영어를 내뱉게 되더라구요 이건 어떻게 말해야할까? 하고 찾아보고 쓰고 내문장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읽어주고 그랬어요. 사실 프렌즈 한글 자막 보고 그거 열나게 쉐도잉하면 자막없이 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 리스닝이 좋아지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영어 플랫폼도 많이 보려고 노력했어요. 다른거 보다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더라구요. . .ㅎ... 사실 쉐도잉 하면서 진짜 이게 될까? 내 문장이 될까? 생각을 했는데 쉐도잉만!으로는 힘들 수 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드를 좋아하고, 영어에 관심이 있어야지만 가능한거 같아요 프렌즈는 진짜 너무 좋아하는 시트콤이라 정주행하고 또 보던 미드였는데, 우연히 양킹님 유튜브를 보고 나도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로 해야겠다 해서 시작했어요! 저는 이번년도 9월 10월안으로 뉴질랜드로 워홀을 갈 생각이라 더 열심히 피를(?) 땀을 갈아넣는 중이예요! 사실 이렇게 하면서 지치고 공부느낌이 들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뉴질랜드 워홀을 생각하면서 뉴질랜드에 대해 찾아보고 워홀러 일기들 보면서 자극 받고 워홀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영어가 바탕이 되어야하니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구요 !!:) 동기부여가 되야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같아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같이 영어 뿌수자구욧:)!!!!!!
지수님 너무 예뻐요~ 팬이에요!~^^♡ 지수님 요즘은 쉐도잉 자주 반복안해서 문장이 습득되는지 잘모르겟다고 하셨는데 처음에 하셨던 방식처럼 씬별로 나눠서 하시는건 어떠세요^^ 저같은 경우는 지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씬별로 나눠서 쉐도잉 하고 처음으로 끝까지 안끊고 대본보면서 2회씩 쉐도잉하고 한시즌 끝나면 다시 돌아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끊고 3회 쉐도잉해요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문장들이 머리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문법을 잘모르신다고 하셨는데 프렌즈 시즌 10까지 정주행 하셨으면 그래머인유즈 사서 1회정독 하시면 문장들이 머리속에 더욱 쏙쏙 박히실꺼에요!~^^ 언제나 응원해요!! 영상많이 올려주세요 !!^^
제가 이래서 다시 한번 깨달은건 짧은 문장 따라하기 쉬운 문장도 100번씩 읽어서 뇌에 세겨야한다는거..잘 읽힌다고 넘어가면 그냥 앵무새 되는거임..문법이 기본으로 되고 쉬운말도 무한반복 내뱉어야 상황이 됐을때 튀어나오지 안그러면 머릿속에만 있고 안나옴ㅠ 소심한성격이면 더 안나옴ㅠ
지수님과 비슷한 점을 느껴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어제부터 "한영 쉐도잉"으로 공부 방법을 바꿨습니다. 저도 쉐도잉과 화상영어를 병행하고 있었어요. 쉐도잉을 시작한지는 비록 한달이지만, 쉐도잉을 하면서 느낀 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이 대본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화상 영어를 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영어로 즉각에서 만들어내지 못해 답답한 건 마찬가지였고, 이를 문제라 생각해서 검색하다가 "한영쉐도잉"을 알게 되었어요. 오픽노잼께서도 추천해신 방법인데, 미드가 아니라 한국 드라마를 영어 자막으로 공부하는 거예요! 한국 자막을 보면서 영어로 즉각 문장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영작의 쉐도잉화라고 할까요.. 미드 쉐도잉은 영어를 한국말로 받아들이고 다시 필요할 때 영어로 꺼내서 써야하지만, 한영 쉐도잉은 한국말로 이해한 것을 바로 영어로 뱉어서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원어민스러운 발음과 억양은 상대적으로 체크하기 어려워서, 미드쉐도잉과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쉐도잉이 확실히 리스닝이나 인토네이션/발음 훈련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반가워요!! 저도 그 방법을 같이 쓰고 있는데... 한국말의 뉘앙스까지 살려서 영어로 번역되어있는거 보고 상황에 맞는 말하기에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자막을 내가 원어민 음성처럼 읽어내는건 아니니까... 모든게 완벽한 공부법은 없는것 같아요~^^ 원지님도 쉐도잉이랑 병행하시면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추가로, 저는 빨간 모자 쓰신 선생님 강의를 이용하려고 해요! 한국 자막만 먼저 깔아주셔서 이걸 보고 먼저 제가 작문을 해보면서, 작문 연습도 하고 정답 영어 자막과 비교해보면서 표현의 늬앙스도 스스로 찾아 배우게 되더라고요. 또한 선생님이 한 번 쭉 읽어주시기 때문에, 이를 보고 쉐도잉하면서 발음/인토네이션 등의 한계도 어느정도 커버 가능할 것 같아요. 저에게는 이 방법이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좋은 느낌이 드네요~!
@@아톰-g2t 오~ 저도 빨모님 채널 매일 두세편씩 영작 먼저 하고 보는데 어쩜 똑같이 하시는 분이 계셨다니. 반가워요!! 영어동화(저는 초보자니까^^) 원서 읽기 병행하는것도 추천합니다. 독해(이해) 및 영문장 패턴 익히는데 도움 많이 되고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저도 지수님이 느낀 부분들에 굉장히 공감해요. 정말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후기를 전해주신 것 같아서 감탄했어요!!ㅋㅋ 사실 중간에 조금 지쳐보여서 걱정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동했습니다❤️ 쉐도잉 하고 공부하면서 시즌 끝내는게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죠..ㅠㅠ 저도 쉐도잉의 가장 큰 단점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말을 해도 내가 하는게 아닌 것 같은.. you know? ㅎㅎ 제 경우엔 우선 최대한 많은 미드, 영화, 영상들을 보면서 원어민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에 익숙해지고 난 다음, 왜 이렇게 표현할까? 영어식 사고를 연구하고 이해하다보니 내가 만들어내는 문장들이 원어민들의 표현과 비슷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재밌어지고! 이 영어식 사고를 이해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너 다른 사람 얘기 정말 잘 들어주는구나" 하면 you.. listen .. well.. 이럴거 같지만 you are such a good listener 라고 표현하는 것 처럼?!! 지수님도 이제 영어 공부에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보고싶었던 영화, 드라마 재밌는거 많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들 찾아가면서 앞으로도 같이 오래 오래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영어로 된 동기 부여 영상들도 좋더라구여(계속 공부하게 만드는..) 간단한 영어 원서들 읽는 것도 좋고 화이팅!!😉
지수씨 정말 잘 하고 계신겻 같습니다. 하다보면 힘빠지고 지루할때가 오는데 그때를 이겨내는게 제일 큰일로 다가와서 많이들 포기하시는데 유연하게 대처를 잘하시니 곧 양킹님을 넘어서 엄청난 영어고수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신랑때문에 양킹님 채널을 알게 됐는데 이제는 제가 더 자주 들오와서 힘받고 가네요 지수님, 양갱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
사람마다 맞는 공부 방법이 다르니까 쉐도잉으로 영어문법 듣기 말하기 공부다 다되는 분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쉐도잉은 듣기용으로 공부하고 영어중급 문법 공부 완료한 상태인데요 문법 중급까지 완료했으니ㅡ독해 실력은 많이 늘겠지 라는 생각으로 독해하다가, 아직도 영어공부는 멀었다고 뼈저리게 느꼈어요 많이 접해보고 공부해야 늘거라 생각해요 아 그리고 저도 지수님처럼 모던패밀리가 요즘 친절하게 들려요 그리고 문법공부를 하니까 좋은 점이 한국자막켜고 영어로 들으면 영어 문장이 머릿속으로 그려지며 문장 성분을 분석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이 단어가 동사가 들어가고 여기에는 목적어가 들어가겠구나 완벽하진 않지만 거의 대충 영어 문장이 그려져요 저는 언어공부는 최소 이년정도 꾸준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수님도 화이팅입니다 영어공부는 등산과 같다고 생각해요 내가 얼마만큼 오른지 모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정상에 서있겠죠? 지수님 나중에 영어산 정상에서 뵈어요
지수님 영상보니 이제 내가 완전 잘못하고 있는건 아니구나...무슨 느낌인지 알게되어 기뻐요. 하지만 내가 포기를 않고 있다는게 나 자신도 놀랍기는 합니다.양킹님 영상 보면서 내가 과연 저만큼 되기 힘들지 않을까? 계속 의문 이었어요.성은님 보며 완전 흥분해서 시작 했었었죠~^^한달 했더니 다르더라 들리는것 같다 라는 다른분들의 경험을 들었을때 ....저분들은 기초가 되어 있었고 젊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좌절 했었죠.석달째 되던 지난달은 많은 슬럼프가 왔었어요.그래서 쉐도잉 하지마세요.라는 영상도 보면서 내 합리화를 찾기도 했었지만..그래도 양킹님의 진정한 맘의 영상들을 보며 끝까지 해보자 난 저사람들 보다 얼마나 오래 걸리나 포기않고 하면 어떻게 되나 두고 보기로 했어요.시간에 대한 강박을 놓으니 다시 하고 싶어 지네요.오랜만에 본 지수님 영상 고마워요~양킹님 ~항상 고마워요~~
저도 70일차인데 비슷한 공통점이 있어요ㅎㅎ 전 시험식문법은 엄청 아는데 회화는 1도 없는 경우였어요ㅋㅋㅋ 역시나 회화는 힘들고,, 쉐도잉하면서도 한계를 느껴서 라이브 아카데미등으로 영작 도우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ㅎㅎ 음.... 그래서 저는 지금처럼 쉐도잉 외에 다른것 병행하시는게 답 같아요! 자기 공부는 자기가 젤 잘 안다고,,, 기본기 쌓으시면서 다시금 정주행하시믄 또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듯!
쉐도잉이 그냥 말로 따라할수있거나 이해하는 정도로 연습하는게 아니라 배우처럼 연기하고 행동까지하며 상황을 상상해봐야 한다고하는데 반복없이 바로 넘어가면 쉐도잉이 아닌것 같아요;; 축구선수들이 코치한테 어려운기술 한번 따라한다고 경기에서 쓸수있는게 아니죠 계속 반복하고 상황을 상상하며 내것으로 만들어야 자연스레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쉐도잉은 적어도 아주 기본적인 문법으로 기본적인 회화가 되는 사람이 해야 팍팍 실력이 늘어감.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이 쉐도잉 하는건 비추임. 저도 프렌즈랑 케이크 어플로 병행하며 공부중 ㅋㅋ 저정도까지 완벽하게 쉐도잉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 위주로 쉐도잉하고 굳이 불필요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면서 하죠 ㅋㅋ
문법이 받침이 되주어야 구조가 완성이 되고 작문이 가능해요 하지만 외우는 문법을 말하는것은아닙니다 2시간이면 정리가 되거든요 유툽에 자료를 올려놓고있구요 저는 지금 태국어 공부중인데 구조먼저 잡고 공부를 한지 6개월인데 단어를 검색해서 태국어 친구들을 유투브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자료도 중요하구요
지수님 영어공부 방법 하나 추천 할께요...바로 바로 영영사전 단어 꼬리 물기.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으세요... 영어로 설명이 나오겠죠? 설명중 모르는 단어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노트에 다 적으세요 그리고 계속 찾으세요 무한반복 (여기서 모르는 단어란 그 단어를 영어로 설명 할줄 모르면 모르는 단어랍니다. ) 제 경우 한 4000단어 정도에서 문장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8000단어 정도 넘어가면서 영어로 설명하는데 무리가 없었답니다. 어차피 영어는 영어랍니다. 한국어로 바꾸지 말고 그냥 영어로 익히세요~~~^^
Wow, Really goood job~ you are amazing, and I'm totally agree with Jisu . I think I need something different from shadowing now as well. So I will try to find a way better method to speak properly what I want , of course while keeping the shadowing.^^
영어 문장구조나 시제 같은 회화에 필요한 문법 부족하시면 저는 일빵빵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광고X) 일빵빵 이라고 무료 팟캐스트 영어강의 있는데 기초회화에 필요한 문법 틀 정말 잘 잡아줘요! 저는 그걸로 기초 쌓았어요! 그 선생님 강의 중에 프렌즈 대본가지고 회화강의 하는 채널있는데 프렌즈 쉐도잉하면서 그 강의 들으면 시너지 효과 짱입니당! 저도 영어를 아직 잘하는 상태은 아니지만 프렌즈 쉐도잉+일빵빵 으로 재밌게 영어공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절대 광고 아니구요 이미 유명한 무료 영어 팟캐스트에요!)
성인인데 영어공부 독학으로 하면서 느낀건, 문법(복잡한용어말고, 언어의 원리)을 제일 먼저 해야한다는것... 섀도잉은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 수 있고, 어순을 알고있는 중급자 이상부터 효과가 있다... 내가 왕초보라 실제로 많이 느낌 미드는 문법에 딱 맞지않는 문장들 보면서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아직 기초도 없는데 유행어 줄임말을 하니 정작 하고싶은말 작문해보라면 안되더라
@@오렌지주스-o7t 저는 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먼저 공부한것은 쉐도잉이 아니라 구조를 6개월 공부했어요 그리고 이제 쉐도잉으로 공부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들을수 있어야 해요 어떤분은 작문과 스피킹은 하는데 정작 듣기가 안되어서 고생하시는 해외 팀장님이 계셔요 체화에는 쉐도잉인데 쉐도잉은 사실 4대 영역을 다 하는것이에요 그렇지 않는 것은 쉐도잉이 아닙니다 시간만 버리고 나중에 후회하지요
저의 유투브 채널에는 외국에서 바이어 만나고 발표를 해야 하는분이 있는데요 작문은 15년째라서 잘 하는데 정작 듣는것 그리고 발성이 안되어서 너무 힘들어 하다가 저의 채널에서 감잡고 공부하시는 분이 있어요 사실 스피킹은 인풋인 되었을때 나와요 방법자료 올려놓고 있으니 저의 채널에도 들려 보세요
쉐도잉 다 하고나서 꼭 해보셨으면 하는게 있어요. 플래시카드라는 어플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단어외우는 어플이에요. 단어 뜨고, 터치하면 뜻이 뜨는 형태인데, 음성 녹음도 가능하죠. 이 어플에다가 내껄로 만들고 싶은 문장들을 뽑아서, '문장 형태로' 우리말 해석을 먼저 넣고, 그 상황에 맞는 영어 대사를 반대편에 넣고 미드 음성도 따서 거기에 같이 넣는거죠. 예를 들어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 라는 카드가 뜨면 답을 스스로 해보고, 터치를 하면 "I don't know where this is coming from" 글도 나오고 미드에서 나온 배우의 녹음도 같이 확인해보는거예요. 이거 꼭 해보세요. 이런거 좀 해보고 나서 혼자 상황 상상하면서 혼자서 대화도 해보면 어느순간 확 올라와있을거예요!!
그니까 우리말로 문장을 먼저 보고 생각하고 말 한 후에 영어 문장 정답을 보고 인식하는 방식인가요? 단어 외울 때처럼요? 제가 많이는 아니지만 요즘 미드 보다가 괜찮다 싶은 표현이 나오면 따라해보고 저는 따라하는 건 쉬워서 뭔가 배워지는 것 같지 않아서, 여러번 따라한 후 노트에 문장을 우리말로 적고 밑에 그 영어 표현 적고 맞추는 식으로 반복해보고 있는데 비슷한 방식인가요?
진짜 좋은 문장 많은데, 저런 평생쓰지도 않을 문장 외우는 시간이 아깝다. 차라리 토크쇼나 테드강연 같은게 나은데... 미드 쉐도잉 하는건 최민수가 "나 지금 떨고있니" , 타짜 "묻고 떠블로가" 이런거 메소드 연기 하는거임 ㅋㅋㅋ 미국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개개인의 퍼스널리티인데, 그러니까 미드에서 나오는 대사는 그 사람만 쓸수 있는거임, 영어나 미국에 오래산 사람은 다 알거임. 그 사람이 하는 대사는 그 사람이 부자이거나 여자이거나 근육질이거나 흑인이거나 사업적으로 성공한사람이거나 잘생긴 사람이거나 예쁘거나 못생겼거나 집업 성별 나이 체형 인종 캐릭터마다 치는 대사가 다 다르고 단어도 다르고 톤도 다름 . 다른 사람걸 흉내내면 미국사람들이 얼마나 극혐 하는데, pretentious 하다고 느낌. 단어도 다르고 톤도 다르고 자기거 하나를 만들어야되는데, 무슨 연기나 성대모사 연습하는것도아니고 진짜... 뭐 어쨋든 안하는것보다는 나은데..... 미드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그냥 여러가지 상황이나 톤 배우는걸로 써야 더좋음. 프렌즈에서 웃기는 대사나 유행어들 지금 미국에서 안쓰이는게 태반임. 김국진 90년대 유행어 "썰렁하네, 지구를 떠나거라" 이런 대사 외우고 있는 격임 "너나 가라 하와이" 하면 한국 사람 깔깔 웃나. ㅋㅋㅋ 프렌즈 거의다 그런 농담들임 그시절반짝 미국서 흥했던것들. ㅋㅋ 그리고 언어만큼 개인 역량차이가 극명한 분야가 없음.. 운동이나 예술보다도 더심함. 웨이트트레이닝 일주일에 한시간 2번가도 매일가는 사람보다 몸좋은 사람 진짜 많은거 알거임. 영어는 그거보다 더 함. 누구는 그냥 미드만 앵무새 처럼 해도, 문장구조에 응용까지 하나배워서 10개 써먹는 사람들 진짜 많음. 이란에 여행가보니 한국한번도 안와보고 드라마로만 배워서 나하고 프리토킹 완벽가능한 이란 사람 진짜 많음..한국에 2~3년 있는데 한국 사람처럼 한국어 하는 외국인들 많음 그 반대도 당연히 많고. 미드보고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거의 재능러이고 뭘로 하든 어짜피 영어를 잘했을거임. 미드가 문제가아님. 오히려 못하는 사람일수록 진짜 검증된 방법으로 해야함. 문법 정말 10회독하고 제일 많이쓰는 영어 패턴된거 피터치게하고 진짜 어느 계층이나 시대를 불문하고 통하는 명연설이나 테드 강연, 포멀한 인터뷰 영상같은것 배우고, 그다음 미드봐야함. 그리고 이 영상에도 나오다 싶이 자기가 문장을 만들어야함. 미드에서 나온거 재능으로 응용까지 다되는사람아니면 진짜 기본으로 돌아가야함.
john doe 근데 테드강연에서도 강연에서만 쓰이는 용어 많아요. 토크쇼도 웃기려고 하는 단어들도 많아요. 생활 시트콤이니까 그나마 프렌즈를 추천하구요. 시즌5 부터는 프렌즈 인기를 세계적으로 알아서 제작진이 아예 좀 쉽게 웃기고 미국적인 색깔을 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스트리밍 순위권에 드는거구요.
공부법에 왕도는 없나봐요^^; 저는 지수랑은 조금 다른 입장이긴 한데 앞으로도 솔직하게 가감없이 남겨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부족하다 느끼는 부분이 있으면 고민하지마시고 그 부분을 채워나가는 주도적인 학습하시기를 바라며. 쉐도잉은 꼭 병행이라도(?)해주세요!!!! 🙏 진짜 짱짱인데...ㅠㅠ
하~ 쉐도잉 참 좋은데 어떻게 설명해야하지?ㅋㅋㅋㅋㅋ
전 지수씨가 어떤 의견인지 알것도 같아요~ 저도 일년전에 이민와서 프렌즈랑 모던패밀리 쉐도잉 해봤는데 듣기향상이나 미국문화 배우기엔 도움 많이되요.근데 따라말해버릇하니 내가 주도적으로 누군가와 대화하는건 따로 공부를 많이 해줘야하더라구여~^^
아무 생각없이 하다보면 앵무새되기 싶상인듯..
마음에 드는 문장 이나 내가 써먹을 수 있는 문장 하나를 픽 하고,
내 스토리 입혀서 나만의 문장을 하나라도 완성 시키고 그걸 입에 붙히는 연습이 병행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지수님의 현상태 너무 와닿음...
제가 보기에 쉐도잉은 빨라졌지만 내 문장이 안된 이유는 상황극처럼 내가 그 배우라고 생각하고 한게 아니라 그저 같은 속도로 따라만 할 수 있으면 패스하고 넘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쉐도잉하면서 연기도 하라고 하잖아요! 자신을 최대한 그 미드에 집어넣어 그 중의 한 캐릭터가 되어야 실생활에서 그 비슷한 상황에 마추쳤을 때 생각필요없이 바로바로 그 상황에 맞는 영어 구절들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 나오는거죠!!!!!1
송기명 입이 풀리는 것 그 이상으로 조금 더 생동적인 공부가 필요한거군요. 쉐도잉을 가지고도 공부의 단계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나는 왜 몇달째 쉐도잉은 시작도 안하고 양킹영상만 보고 있을까...
너는 혹시...나..!?
dbq윱 좋아요가 백개...무엇?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 .
안심
안심했다..
지수님. 저 옛날 모습 보는거 같아서 ㅠㅠ 너무 대견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ㅜㅜ 저도 10년 전에 영어 문법, 영어 정말 하나도 모르고 프렌즈 쉐도잉 시작했었고....
지금은 결국 토스나 오픽은 만점 나와요.. 지수님. 쉐도잉만 하면 안되요. 지금 느끼셨듯이.. 쉐도잉은 딱 그 까지에요. 원어민들의 억양, 소리를 알기 위한. 그리고 귀를 뚫기 위한 .. 영어 다운 소리를 내기 위한 그러한 것? .. 그때 그떄 외운문장을 자기 상황에 맞게 내뱉을 수 있는 연습 또한 많이 하셔야해요.. 이게 사실 엄청 힘들긴 한데 ㅠㅠ.... 아.. 그리고. 문법 지금 잘 모르신다고 하셔서. 그랜마인유즈 영문판 소리내서 몇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기본 동사 활용법들. 유툽이나 시중에 쉽게 나온 책들. 꼭 봐보세요. 병행 하셔야합니다... 꼭 병행 하셔야해요. 그래야 쉐도잉 할 때도 문법 구조가 확눈에 들어와요. (양킹님은 원래 공부잘하셔서(?) 원래 기본기가 있는 상태에서 쉐도잉 하는거라.. 조금 상황이 다를 수도 있어요^^) 그래야 빨리 늘어요. 저도 프렌즈 시즌10까지 한 번만 보고.. 다른 제가 좋아하는 영화 100편넘게 쉐도잉, 암기 하면서 즐겨왔고.. 꾸준히 말하는 연습하니까 많이 늘더라구요.. 지금 굉장히 잘하고 계시고, 항상 응원해요!!! 포기만 하지 마세요.
jh song 말하는 연습은 그래머인유즈로 연습하셧나요?? 아니면 다른 책으로 연습하셧나요??
@@콘초코초코 말하기연습중 가장중요한건 글쓰기입니다..도구가 액센트.발음 이라면 내용물은 어떤방식으로 조리있게 설명할것인가 인데..글쓰기가 매우효과적이죠
@jh song 정말 대단하시다....저는 노팅힐영화 1개쉐도잉하는데 몇달걸렸어요 그러고나서 말씀하신것처럼 문법을 따로 병행안하니까 정작 내가말하고싶은걸 말할수가없다는걸 깨닫고 넘 힘들더라구요 집에서 혼자 하루 여섯시간이상씩했는데 쉬운문장도 작문이안되어서 허탈하다고해야하나 현타가 쎄게오더라구요 지금은 님이 노력하신 이력을 보니 더해야하는구나 많이 느끼네요..
저도 쉐도잉을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방법으로는 쉐도잉 같은 경우 정말 좋지만
정해진 답을 외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거기서 시제가 달라지거나, 대상이 바뀌게 되면
일상회화나, 실제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할 때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머리가 하얗게 됬었어요 (경험담)
딱 떨어진 표현같은 건 괜찮아요 예를들어
Way to go!(잘한다!) Long story short(요약해서 말하자면) 이런건 써야 될 타이밍에 쓰면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데
시제가 바뀌거나 아니면 대상이 바뀌는 상황에서는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응용 해야하는지 그 법칙을 알고 쉐도잉을 할 때 더 효과적이였어요!
그러면 제가 실전 영어나, 일상회화를 할 때 쉐도잉에서 배웠던 걸 응용을 할 수가 있었어요. (이 문장이 이래서 이렇구나~ )
예를들어
4가지 시제를 잡아서
현재, 현재 진행, 과거, 과거진행을
시제에 맞춰서 주어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것만 집중해서 계속 뱉어보는거에요
연습방법은
주어 I , 동사 Study 이면
I study
I'm studying
I studied
I was studying 이거를 먼저 뱉고 정확한 시제에 뱉을 줄 알아야 그 다음 문장을 이어 갈 수 있고 뒤에 이어지는 것들은 다 똑같아요
"친구랑" 이라는건 다 똑같죠
I study with my friend
I'm studying with my friend
I studied with my friend
I was studying with my friend
뒤에 "카페에서"를 넣고 싶다면
at the cafe를 넣어주면 되서
앞에 시제들은 절대 틀리지않게 주어랑 동사 아무거나 생각해서 계속 연습하면 나중에 실제로 말할때도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났을때 더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She studies
She is studying
She studied
She was studying
My mom studies . . . 이런식으로 계속 주어도 바꾸고 동사도 바꿔가면서 연습하기
제가 했던 방법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와웅
이방법은 뭔가 시원스쿨 방법이랑 비슷한거같아용!
와.... 저에겐 정말 꿀이네요.
studied 랑 was studying은 뜻이 비슷하지 않나요?? 둘 다 과거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Ming-qo6fz 공부를 했다/하던중이었다 이차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양킹님을 통해서 쉐도잉에 도전하게 되었고, 덕분에 프렌즈를 정주행하게 되었고, 지수님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댓글 쭉 읽어봤는데, 영어공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일가견이 있으셔서 너무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네요. 문법책 한번 보시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구, 인풋 뿐만 아니라 아웃풋(말하기/쓰기)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 말할 때는 쉐도잉할 때처럼 말이 뿜뿜 안 나오는 자신을 보면 조금 답답할 때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프렌즈를 쉐도잉하면서 정주행했고(뒷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스크립트 공부를 덜 하기 시작했죠), 나름대로 열심히 했었어요. 지수님 만큼 시간을 많이 쓰진 못했고요.
프렌즈 어딘가에 Pottery Barn 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이걸 소리로 100% 알아들었는데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찾아봤더니 우리로서는 잘 알기 어려운 미국의 가구회사 이름이더군요. 흠.. 이런 걸 알 필요가 있을까? 지금 내가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걸 몰라서 자괴감 느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더군요.
그 뒤로 여러 방법을 쓰면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죠. 쉐도윙 혀 굴리기, 발음 따라하기, 리스닝 스킬 익히기 용으로 2-30분 매일 하는 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많은 훈련이 돼요. 그러면서 읽기, 쓰기, 말하기를 다른 방식으로 따로 연습하는 것이 더 도움 되겠더라구요. 혼자 중얼거린다든가, 누가 첨삭해줄 곳에 매일 글을 쓴다든가, 혼자서 영어로 말한 다음 녹음해서 들어보기, 문법공부(그냥 Grammar in Use같은 책 한권 구매하셔서) 등... 하는 방식으로 하니까 조금 더 효율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쉐도잉만 할 때보다 잘해지는 속도가 아주 조금은 더 빨라졌어요.
아침에 들었던 생각인데, 계란이 좋은 음식이고 많은 영양소가 있지만, 계란만 먹으면 비타민이나 다른 필수 영양소 부족해질 수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 영어도 골고루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결국 듣기와 말하기 다음에는, 읽기와 쓰기로 가야, 진짜 영어의 바다에 항해한다는 느낌이 들게 되는 것 같아요(제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이런 저런 조언을 들어본 결과).
그건 그렇고 두 가지가 정말 부러워요. 1. 소리를 듣고 들리는 대로 남들보다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능력, 2.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말을 잘 알아듣게 하는 능력.. 저는 둘 다 없거든요.
여하간 항상 양킹님과 지수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I hope this helps you even a bit. Thank you as always.
화이팅입니다.
쉐도잉을 할 때
문장을 한템포 늦게 따라하면
긴 문장도 다 따라한다고 착각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건 리스닝이랑 입근육만들기에 꼭 필요한 과정인거 같구요.
한문장을 끝까지 듣고
눈을 화면에서 떼고
그 배우가 된것처럼 다시 말하려고하면
버버벅거리게 되요.
문장뜻은 머리에서 한국어로 이미 전환되버려서(전 그렇더라구요ㅜㅠ)
문장 중간중간이 생각이 잘 안 나요.
그게 롤플레이고
이건 스피킹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똑같은 속도로 따라하려고 하다가
발음이 뭉개지는것 보다
천천히해도 정확한 발음과 억양으로 따라하려고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그게 익숙해지면 속도가 붙겠죠
지수님은 발음이 정말 깨끗하신거 같던데
문장을 이해하면서 천천히 꾸준히 나가시면
큰 효과있으리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한문장을 끝까지 듣고 따라하는 것은 모국어도 쉽지 않습니다. 마스터 급이라 쉽게 느껴질분이죠.
우리만 두 문장 듣고 따라하기 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모국어도 쉽지 않은걸 외국어로?
미드는 정말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구어체들이 많아서 초중급자들이 그냥 미드만 가지고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중요한건 현지인들이 쓰는 한개 표현을 그냥 한번씩 쓰는것보다 나의 의견을 영어로 더듬더듬하지만 말해보는게 저는 더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것, 나의 경험, 오늘 있었던 일 등등을 쉬운 표현들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현지인들이 쓰는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 "그 사람 뒤를 따라 달려 나갔지만 그는 보이지 않았다" 예문을 보면
먼저 I ran out following him, but he wasn't seen. / I followed him, but he disappeared. 좀 콩글리쉬 같은 표현이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말을 할 수 있고
미드를 보다가 I ran out after him, but he was out of sight. 이렇게 표현하는걸 보면서 '아 현지인들은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면서 느낌을 얻는게 전 더 도움이 된다고 봐요.
한국에서 공부를 하니 그 느낌을 바로바로 알 수가 없는데 배운 단어와 문장들을 종합하면서 "나의 문장"을 먼저 만드는 연습을 하는게 의사소통 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리라 봐요 !
미드는 그런 과정을 하면서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같이 보면서 배우고 쉐도잉도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쉐도잉이라고 쉐도잉에 너무 국한되는 것보다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데 수많은 매체들과 수많은 영어 컨텐츠들을 다 누리셨으면 합니다 !
열심히 공부하세용!!!
영어는 공간 명사를 활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He is on the line = 그는 통화중이다. 처럼요
쉐도잉 오래 하면 본인은 못느끼지만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가 머릿 속에 쌓이더라구요. 쉐도잉 전에는 정말 한마디도 못했었는데 1년 쉐도잉 하고나서 외국인 분이랑 대화를 하는 저를 보고 너무 놀랐어요. 한국말로 생각하고 내뱉는게 아니고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무슨 마법처럼ㅋㅋ 아기들이 태어나서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익히듯이 많이 듣고 따라하고 읽으면 어쩔 수 없이, 당연히 되는 것 같아요.
와우...언어천재시네..ㅋㅋㅋㅋ1년만에...
쉐도잉 하루에 얼마나 하셨어요~?
근데 이렇게 하는 방식이 정말 단점인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ㅡㅡ;;ㅠ 수많은 문장의 습득을 통해서 문장구조의 틀을 점차 쌓아 나가야만 하는 방식이라..,
그보다는 문장구조의 기본적인 패턴을 먼저 이해한 다음에(문법을 문장 세밀하게 분석하듯이 깊게 팔 필요도 없음, 간단한 기초 문법 사용법을 쪽집게로 공부하면됨) 그담 쉐도잉으로 좀더 다양하면서 기존보다 더 긴 문장을 접해야 습득이 더 빠름! 문장구조가 쉽게 눈에 들어오니까..
@@김성원-o8q 맞습니다. 이미 모국어 마스터 , 한가지 언어에 능숙한 사람들은 구조 이해하고 훈련하는 방식이 더 빠를 수 있죠. 레벨 차츰 높이는 것도 더 쉽고.
쉐도잉은 귀가 트이는 훈련입니다
입이 트이려면 따로 훈련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입이 트이는 훈련법은 스토리텔링 이 기장 효과적이라 들었습니다
스토리텔링 이란 영어로 어떤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질문을 통해 답을 하는 방식인데요
예를들어
갑돌이와 갑순이가 한마을에 살았습니다
둘이는 서로늘 사랑 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있다고 하면
질문자가 영어로 질문을 하는겁니다
갑돌이는 영희랑 한집에 살았습니까?
그러면 답변자가
아닙니다 갑돌이와 영희는 한집에
살지 않았습니다
갑돌이는 갑순이와 한마을에
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질문을 틀리게도 맞게도
또다른 방식으로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입을 트이려면 스토리 텔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수업이 질문하고
아이가 계속해서 답하는 방식이지요
Chae Wonjang 혼자서는 하기 힘들겠네요
Chae Wonjang 오.. 쉐도잉이 귀가 트이는 훈련이었군요.....
음...뭔가 다른곳에서 온 냄새가 나는데 ㅋㅋㅋ 여기서까지 광고하는건 민폐인거 아시죠?
JI N 저분 말씀이 맞는데 조언이 아니라 광고라 받아들이시고 거기에 좋아요가 4개나 되다니 참 안타깝네요. 쉐도잉은 엄연히 따지면 스피킹보단 리스닝에 더 특화된 훈련이 맞습니다. 이미 있는 문장을 따라 연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 쉐도잉만으로는 스피킹이 크게 늘기 힘듭니다. 저분 말대로 쉐도잉 하면서 배운 표현 단어들을 활용하여 내 이야기를 스토리 텔링해보거나 일기를 쓰거나 질의응답 형식 등 창작활동이 병행되야 스피킹이 확 늡니다.
@@jacobjeong4541 ㅎㅎㅎ
상관 없어요 제가 쉐도잉 2년,,해봤는데
말하기는 안늘어요
어쨋든 해본 사람은 느낄수 있으니까요
특정 광고 하는것도 아니고 해보니깐
그렇더라 말씀 드린건데 받아 들이는 사람들
몫이죠 ㅎㅎ
전 영어전문가는 아니지만 지수님은 이시점에서 문접책 한번 정독 하시면 영어실력 확 업그레이드 될것 같아요.
그놈의 문법ㅉ 이런 댓글에 114명이나 추천을 박았네
@@ddkim8237 영상의 지수가 스스로 시제가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말한거 못 봄? 문법이 부족하니 문법책을 보라는건데?ㅋㅋㅋ 문법책으로 처맞은적 있음?
@@ddkim8237 문법이 중요합니다. 문법 이해하고 영어 배우면 속도가 더 빠르죠. 문제는 문법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이 거의 없다는 거.
단순 시험 보기용 문법만 배우니 문법 무용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모국어 마스터한 사람들이 외국어 익히는 방법으로 문법 이해 먼저 하는 것이 더 빠르게 익히게 되는 핵심이죠. 제대로된 문법을 배워야 함. 문법 알면 1개 알면 10개가 응용가능한 부분..
외국인입장에서 외국어를 배울때든 모국어가 아니기때문에 기본적인 문법은필요합니다
한글대본 보며 영어로 말해 보세요
스피킹 문법 늘어요
프렌즈 20분 1편 완전 씹어 먹어보세요. 그러면 엄청 실력향상됩니다.
대본을 줄줄이 다 외울 수 있을 정도, 2배 속도로 말할 수 있는 정도로 3분내에 대본을 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씹어 드세요. 그러면 신세계를 경험할 겁니다.
지금은 어떠세요~ 전편 다 하셨을까요??
동시 쉐도잉이 아닌 한문장씩 듣고 멈춘 후 그걸 기억해서 쉐도잉하는 방법 강추해요!! 개인적으로 동시쉐도잉은 따라하는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정확히 무슨뜻인지 모르고 따라만하는 저를 발견하고 한문장씩 듣고 멈춘 후 따라하니 내 머리로 그 문장을 만들어 내는것까지 하니까 더 효과적인것같아요. 실제로 번역가가 추천한 방법. 그리고 한문장씩 딕테이션 후 따라하니 듣기가 가장 약했던 저는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JinSuk Yi 어떤걸로 쉐도잉 하세요?
@@Lookkingforuuu 저는 초보자 수준이어서 영화 flipped 으로 하고 있어요. 대화체와 내레이션이 같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고, 추가로 딕테이션 했던 문장을 대본에 맞게 바르게 정정 후 그걸 다시 영어순으로 한글해석. 그 해석으로 다시 영작 ㅋㅋ 좀 오래걸리고 힘들것같지만 이렇게 하니 쉐도잉할때 훨씬 더 이해가 잘되고 온전히 이해한채로 쉐도잉.스피킹 연습하니까 뭔가 빠르게 느는 느낌이 들어요
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그냥 배우가ㅜ말하는거 똑같이 같은 속도로만 하려고 했던 것같아요
오히려 아무 생각없이 그냥 내뱉어서 나중에는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이 방법 대로 해볼께요!
쉐도잉이 어느 정도 편해지시면 한 문장씩 끊어서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듣거나 보면서 따라 하는게 아니라, 한 문장 끝까지 다 듣고, 일시정지하고, 그 다음에 입으로 따라해보시는 겁니다. 단어 4-5개 정도되는 문장이야 간단하지만 보통 사람이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한 문장은 듣고 나서 바로 그대로 똑같이 뱉어 낸다는건 생각보다 엄청 어려워요.(이 문장도 한 문장이죠?ㅎㅎ)
이건 단순히 외워서 하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당연히 반복하다 보면 외워지겠지만, 머릿속에 새긴다고 해야할까요? 쉐도잉이 혀와 귀를 단련시킨다면, 이건 뇌 안의 언어 영역을 단련시키는 느낌? 들을 때는 아는데, 그대로 말 못한다는 건 아직 체화가 안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죠. 입으로 받아쓰기!!암튼 이 과정을 해보시면 분명히 생각 안나는 부분부분들이 있는데 그 조각들이 바로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장들이 너무 짧고, 스피디하다면 꼭 문장 단위가 아닌 대화의 호흡이나 문단 단위로 하셔도 좋고, 최종 단계는 한 씬 전체를 요약해서 말할 수 있다면 거기서 게임 끝난거죠.😁👌
오~~ 저도 그 방법으로 쉐도잉 중. 동시 쉐도잉보다 훨씬 문장 패턴이 빨리 익혀지는 느낌. 그리고 멈추고 그 문장을 기억해서 다시 얘기하는거라서 내가 온전히 이해하고 머릿속으로 영작하는 느낌. 실력이 좀 더 빨리 느는 것 같아서 넘 좋아요. 영어동화책 원서 읽기도 병행하고 있는데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요즘 원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양킹님 채널 항상 구독하고 알람설정 까지 해놓고 매 영상 다 챙겨보는 팬이에요!! 😊저도 혼자서 영어 공부를 해서 정말 영어 공부는 안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 해보고 고민해본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쉐도잉"은 정말 좋은 영어 공부법이지만 기본적인 문법 및 단어에 기초가 없는 영어 학습자에게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 지는 방법입니다.! ( 효과가 전혀 없다는게 아니에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쉐도잉은 영어의 기본적인 문법과 단어가 어느정도 탄탄하여 문장을 문법에 맞게 만들어 낼수 있는 중급 단계에서 원어민적인 대화 방식이나 표현 그리고 리스닝 스킬을 향상 시키기 위해 너무나 좋은방법이지 기본적으로 영어의 기본을 쌓을 수있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문법과 병행하여 이런 쉐도잉을 하면서 배우는 원어민적인 문장들을 연결 시켜주고 그 문장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법을 공부하고 기본적으로 체계에 맞는 "완벽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태에서 쉐도잉을 공부를 하는게 공부 하는 시간에 대비해서 학습효과가 늘어나요! 아무리 쉐도잉에서 좋은 표현을 수 백개 수천 가지를 배워봤자 말그대로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냥 표현일 뿐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대화는 정해진 루트가 없듯이 대화를 리드를 하고 연계를 해갈려면 독립적으로 빠르게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지 쉐도잉에서 배운 좋은 표현들도 자연스럽게 사용이 가능한 것 같아요!👍
항상 너무 컨텐츠 재미있고 배울점이 많고 양킹님 너무 멋지신 분이라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와우~~대단하시다
전시즌을 다 보셨다니..
240편...와우~!
쉬운게 아닌데..
끈질긴 의지에 박수를 보냄
저는 다른세계를 경험 하는중. 영어공부 진작에 이렇게 할걸 하는 느낌? 개인적으로 시제는 알고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쉐도잉 너무 재미있고 너무너무 유용합니다.
지수님! 저도 외국 튜터분이랑 화상영어 하면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낸게 있어요. 내가 쉐도잉한 에피소드 혹은 특정 씬에 대해서 원어민에게 내용 질문해달라고 요청했어요..
(어떤 에피소드를 이야기할지 수업전 미리소통)
그러면 각 인물에 대한 재미있는 대사나 내용을 원어민 질문에 맞춰서 대답하고 내용을 제 입으로 스스로 생각하며 되새기고 말하게 되니 어느정도 제 문장이 되더라구요..
약간 스토리 텔링 기법과 비슷한데 한번 시도해보시면 기대이상 좋은 효과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지수님!
우와 이거 진짜 좋은방법인거같아요
튜터한테 오늘 본 에피소드를 설명하는 그런식인거죠??
옙~ 그래서 쉐도잉 하면서도 내용을 좀더 기억하려고 노력하게되고, 상황묘사도 해보고 재미난 대사를 원어민에게 직접 말해보기도 하면 원어민도 알아듣고 막 웃어요^^ 저도 기억에 오래남고..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victoryws3 수업전 미리 소통하는부분은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어떤 화상영어 서비스 이용하시나요?
@@Hey-e1b 전 캠블리요!
저두 프렌즈 팬으로써 거기 나오는 출연배우들이 모두 제 친구같은 느낌이 들고, 반복해서 봐도 그 상황이 연상되서 또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한답니당ㅎㅎ 에피소드 하나하나 끝내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지수님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개인적으로는 지수님 의견과 다른게.. 전 쉐도잉하면서 중간중간 시제는 왜 이런거지? 왜 여기선 이런 구조지?하는건 인터넷에 찾아가보면서 하니 습득이 되고 좀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왜 이렇게 말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따라하셔야 하는데 지수님은 진짜 그냥 앵무새처럼 따라만 하신거같아요.. 성은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프렌즈 시즌 다보고 애착 생긴다는게 너무너무 공감이에용:) 쉐도잉 하다보면 다른 미드볼때 잘 들리더라구요!
저는 프렌즈 쉐도잉+문법+영작 병행해서 하는중이예요!!!!
기초가 없다보니까 해석이 왜 이런건지 영상을 보면서 이해가 안돼는 부분이 많아서
그때마다 찾아서 문법 공부를 했어요!! 그럼 그 문장을 가지고 변형해서 직접 내 문장으로 만드는? 그런 과정을 꼭!! 해줬구요
뭔가 이런 상황에 쓸 수 있겠다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연습했어요!!
그리고 프렌즈 관련 변형 문장도 만들었지만, 하루에 있었던일 중 인상깊었던거나
내가 하고 싶은 말? 간단한거 라도 공책에 영작을 했어요!!
또 한국말로 내뱉을때도 이건 영어로 뭐라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영작을 머릿속으로 하고,
기본이 없다보니 프렌즈에 나온 대사를 머릿속에서 찾아서 변형하게 되더라구요.
(이제 시즌에피1 끝냈는데 진짜 씹어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무조건 될때까지 반복하다보니
화장실에서 양치하면서 그 대사를 제가 말하고 있더라구요 .. 그냥 혼잣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안돼는 부분은 진짜 혼잣말로 계속하고, 외출할때도 가지고 나가서 걸으면서 말하고 그랬어요 ㅎ,,,,
평소에도 이건 어떻게 영어로 얘기할까? 혼자 머리 싸매고 고민해보기도 하고,
틀려도 괜찮으니까 일단 뱉어보고 써보고 했어요!!!
쉐도잉할때는 진짜 내가 그 배우가 된거 처럼 빙의해서 했어요 ,, 그거땜에 목도 쉬고 그랬는데 쉐도잉이 말하기나 듣기 뿐 아니라
억양이나 인토네이션을 가져가는거라 생각해서 애정하는 캐릭터의 대사 더 세세하게 했어요!!
말투 표정 모든걸 다 가져가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 (레이첼 굉장히 최애라 제니퍼 애니스톤 인터뷰 영상도 그냥 다 따고 그랬어요)
녹음해서 뭐가 이상한지 잘하고 있는지 듣고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해서 다시 얘기하고 무한정으로
반복했어요 !! 화장실갈때는 팝송을 틀고, 밥먹을때는 제니퍼 애니스톤 엘렌쇼 mc 보는거나, 젠임 유튜버 틀어놓고 보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들리는거는 또 따라해보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는 쉐도잉할때 발음이랑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배우들의 입모양보면서 많이 따라 했어요
나는 이 단어를 발음할땐 입이 오므려지는데 이배우는 안그러면 왜 그런건지 계속 돌려보고 따라 발음하고,
유튜브를 찾아서 발음 교정을 꼭 했어요!! 안돼는 발음 잘 모르겠는 발음은 유튜브에 쳐서 따라하고 다시돌아와서
쉐도잉 했어요 !!!
보통 쉐도잉 6시간+노트정리,문법,영작3시간 잡아해서 했던거 같아요! 기본 9-10시간정도 했고, 집에서 틀어박혀서 자고 영어고부만 해요 요즘은 12시간으로 늘리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잘 안돼네요 ,,ㅎ,,,,
요즘은 cake도 하고있고, 전화영어도 해볼까 해요!!!!
제가 쉐도잉한지는 한달? 정도 돼가는데 쉐도잉 하기 전과 다르게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
그냥 일단은 영어를 내뱉게 되더라구요 이건 어떻게 말해야할까? 하고 찾아보고 쓰고 내문장이 될 수 있게
열심히 읽어주고 그랬어요. 사실 프렌즈 한글 자막 보고 그거 열나게 쉐도잉하면 자막없이 다 이해할 수 있으니까
리스닝이 좋아지는 건가? 생각이 들어서 다른 영어 플랫폼도 많이 보려고 노력했어요. 다른거 보다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더라구요. . .ㅎ...
사실 쉐도잉 하면서 진짜 이게 될까? 내 문장이 될까? 생각을 했는데 쉐도잉만!으로는 힘들 수 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드를 좋아하고, 영어에 관심이 있어야지만 가능한거 같아요 프렌즈는 진짜 너무 좋아하는 시트콤이라
정주행하고 또 보던 미드였는데, 우연히 양킹님 유튜브를 보고 나도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로 해야겠다 해서 시작했어요!
저는 이번년도 9월 10월안으로 뉴질랜드로 워홀을 갈 생각이라
더 열심히 피를(?) 땀을 갈아넣는 중이예요! 사실 이렇게 하면서 지치고 공부느낌이 들때도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뉴질랜드 워홀을 생각하면서 뉴질랜드에 대해 찾아보고 워홀러 일기들 보면서 자극 받고
워홀을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영어가 바탕이 되어야하니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구요 !!:)
동기부여가 되야 더 열심히 하게 되는거같아요!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같이 영어 뿌수자구욧:)!!!!!!
지수님 너무 예뻐요~ 팬이에요!~^^♡
지수님 요즘은 쉐도잉 자주 반복안해서 문장이 습득되는지 잘모르겟다고 하셨는데
처음에 하셨던 방식처럼 씬별로 나눠서 하시는건 어떠세요^^
저같은 경우는 지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씬별로 나눠서 쉐도잉 하고 처음으로 끝까지 안끊고 대본보면서 2회씩 쉐도잉하고 한시즌 끝나면 다시 돌아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끊고 3회 쉐도잉해요 그렇게 하면 어느정도 문장들이 머리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문법을 잘모르신다고 하셨는데 프렌즈 시즌 10까지 정주행 하셨으면
그래머인유즈 사서 1회정독 하시면 문장들이 머리속에 더욱 쏙쏙 박히실꺼에요!~^^
언제나 응원해요!! 영상많이 올려주세요 !!^^
제가 이래서 다시 한번 깨달은건 짧은 문장 따라하기 쉬운 문장도 100번씩 읽어서 뇌에 세겨야한다는거..잘 읽힌다고 넘어가면 그냥 앵무새 되는거임..문법이 기본으로 되고 쉬운말도 무한반복 내뱉어야 상황이 됐을때 튀어나오지 안그러면 머릿속에만 있고 안나옴ㅠ 소심한성격이면 더 안나옴ㅠ
지수님과 비슷한 점을 느껴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어제부터 "한영 쉐도잉"으로 공부 방법을 바꿨습니다.
저도 쉐도잉과 화상영어를 병행하고 있었어요. 쉐도잉을 시작한지는 비록 한달이지만, 쉐도잉을 하면서 느낀 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리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말이 대본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화상 영어를 하면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영어로 즉각에서 만들어내지 못해 답답한 건 마찬가지였고, 이를 문제라 생각해서 검색하다가 "한영쉐도잉"을 알게 되었어요. 오픽노잼께서도 추천해신 방법인데, 미드가 아니라 한국 드라마를 영어 자막으로 공부하는 거예요! 한국 자막을 보면서 영어로 즉각 문장을 만들어내는 훈련을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영작의 쉐도잉화라고 할까요..
미드 쉐도잉은 영어를 한국말로 받아들이고 다시 필요할 때 영어로 꺼내서 써야하지만, 한영 쉐도잉은 한국말로 이해한 것을 바로 영어로 뱉어서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원어민스러운 발음과 억양은 상대적으로 체크하기 어려워서, 미드쉐도잉과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쉐도잉이 확실히 리스닝이나 인토네이션/발음 훈련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반가워요!!
저도 그 방법을 같이 쓰고 있는데...
한국말의 뉘앙스까지 살려서
영어로 번역되어있는거 보고
상황에 맞는 말하기에 도움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자막을 내가 원어민 음성처럼 읽어내는건 아니니까... 모든게 완벽한 공부법은 없는것 같아요~^^ 원지님도 쉐도잉이랑 병행하시면서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오 이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smallstar612 넵!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루시님도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저는 빨간 모자 쓰신 선생님 강의를 이용하려고 해요!
한국 자막만 먼저 깔아주셔서 이걸 보고 먼저 제가 작문을 해보면서, 작문 연습도 하고 정답 영어 자막과 비교해보면서 표현의 늬앙스도 스스로 찾아 배우게 되더라고요.
또한 선생님이 한 번 쭉 읽어주시기 때문에, 이를 보고 쉐도잉하면서 발음/인토네이션 등의 한계도 어느정도 커버 가능할 것 같아요.
저에게는 이 방법이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좋은 느낌이 드네요~!
@@아톰-g2t 오~ 저도 빨모님 채널 매일 두세편씩 영작 먼저 하고 보는데 어쩜 똑같이 하시는 분이 계셨다니. 반가워요!! 영어동화(저는 초보자니까^^) 원서 읽기 병행하는것도 추천합니다. 독해(이해) 및 영문장 패턴 익히는데 도움 많이 되고 읽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요!!
저도 3개월 차인데 지수님 의견 매우 공감이 되내요. 따라하는건 익숙한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쉐도잉과 라이브아카데미 같이 병행하면서 하고 있어요.
쉐도잉 하면서 영어작문 공부도 (프렌즈에 나오는 표현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인풋과 아웃풋은 무조건 같이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스터디 하면서 4주동안 1편끝내기 하고 있어요! 같이 할 때 더 힘이 나니깐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따라하는 건 어느정도 쉐도잉을 하면 금방 느는것 같아요...근데 남는게 없다거나 기억나는게 없다는 건 반복을 많이 안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많이는 안했지만 일상에서 극중과 같은 상황이나 생각 표현할 때 나도 모르게 프랜즈 대사들이 떠올려 지더라구요!
벌써 시즌 10까지 다보신거에요???? 저는 에피소드 하나를 며칠을 봐야 한 에피소드 쉐도잉이 끝나는데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도 빨리 지수님처럼 시즌10까지 보고 싶네요...시즌10까지 볼때까지 꾸준히 해볼게요 화이팅!!
저도 지수님이 느낀 부분들에 굉장히 공감해요. 정말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후기를 전해주신 것 같아서 감탄했어요!!ㅋㅋ 사실 중간에 조금 지쳐보여서 걱정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동했습니다❤️ 쉐도잉 하고 공부하면서 시즌 끝내는게 정말 생각보다 쉽지 않죠..ㅠㅠ 저도 쉐도잉의 가장 큰 단점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해요. 말을 해도 내가 하는게 아닌 것 같은.. you know? ㅎㅎ 제 경우엔 우선 최대한 많은 미드, 영화, 영상들을 보면서 원어민들의 다양한 표현 방식에 익숙해지고 난 다음, 왜 이렇게 표현할까? 영어식 사고를 연구하고 이해하다보니 내가 만들어내는 문장들이 원어민들의 표현과 비슷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재밌어지고! 이 영어식 사고를 이해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너 다른 사람 얘기 정말 잘 들어주는구나" 하면 you.. listen .. well.. 이럴거 같지만 you are such a good listener 라고 표현하는 것 처럼?!!
지수님도 이제 영어 공부에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보고싶었던 영화, 드라마 재밌는거 많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들 찾아가면서 앞으로도 같이 오래 오래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영어로 된 동기 부여 영상들도 좋더라구여(계속 공부하게 만드는..) 간단한 영어 원서들 읽는 것도 좋고 화이팅!!😉
제가 쉐도잉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과 같네요. 처음보다는 리스닝이 늘고 입이 풀어지긴 하지만 정작 제가 원하는 말을 영어로 표현하기가 쉽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쉐도잉과 병행하면서 다른 공부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에요.
지수씨 정말 잘 하고 계신겻 같습니다.
하다보면 힘빠지고 지루할때가 오는데
그때를 이겨내는게 제일 큰일로 다가와서
많이들 포기하시는데
유연하게 대처를 잘하시니 곧 양킹님을 넘어서
엄청난 영어고수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신랑때문에 양킹님 채널을 알게 됐는데
이제는 제가 더 자주 들오와서 힘받고 가네요
지수님, 양갱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
우하하 난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왜 포기 하고 싶지? ㅋㅋ
사람마다 맞는 공부 방법이 다르니까 쉐도잉으로 영어문법 듣기 말하기 공부다 다되는 분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쉐도잉은 듣기용으로 공부하고 영어중급 문법 공부 완료한 상태인데요 문법 중급까지 완료했으니ㅡ독해 실력은 많이 늘겠지 라는 생각으로 독해하다가, 아직도 영어공부는 멀었다고 뼈저리게 느꼈어요 많이 접해보고 공부해야 늘거라 생각해요 아 그리고 저도 지수님처럼 모던패밀리가 요즘 친절하게 들려요 그리고 문법공부를 하니까 좋은 점이 한국자막켜고 영어로 들으면 영어 문장이 머릿속으로 그려지며 문장 성분을 분석하고 있어요 여기에는 이 단어가 동사가 들어가고 여기에는 목적어가 들어가겠구나 완벽하진 않지만 거의 대충 영어 문장이 그려져요 저는 언어공부는 최소 이년정도 꾸준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수님도 화이팅입니다 영어공부는 등산과 같다고 생각해요 내가 얼마만큼 오른지 모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정상에 서있겠죠? 지수님 나중에 영어산 정상에서 뵈어요
저는 아무리 똑같이 따라해도 그냥 따라만 한 느낌인데 지수님은 정말 발음도 좋으시고 잘 하시네요..ㅠㅠ 여러가지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벌써 잘 하시는 같아서 부러워요~ 저도 힘내야겠어용
지수님 한국말 예쁘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덕분에 끈을 놓지않고 있긴합니다만
너무 쉬고있어서...
지수님 시작할때 같이 열심히 해볼껄 하고 있네요.
이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쉐도잉 자체로는 말하기 느는데 절대적인 한계가 있을것임. 뇌가 한국어로 굳은 한국인이면 어순자체가 다른 영어를 그나마 자연스럽게 말하려면 무조건 문법체계가 잡혀있어야 말하는 능력이 빠르게 는다고 봅니다.
지수님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는거 같아서 더더 반갑네요 ㅎㅎ 솔직한 감상까지 공유해주셔서 감사함니다 !!
지수님이 쉐도잉 너무 잘하셔서
나는 왤케 안될까 좌절도 하고
그래서 반복을 진짜 많이 하거든요~
그 재능이 지수님한데 단점이 될수도 있다니
지수님도 홧팅하세요^^
저도 영어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봤습니다만, 한문장을 따라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그 문장을 기반으로 응용하는 단계로 넘어가야해요. 안그러면 그 문장은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패턴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합니다.
공감합니다 요즘.. "앵무새처럼 잘따라하곤 있지만 잘 따라하는문장은 집중반복하지 않으니 내것이 되진않는..."
저도 지수님처럼 쉐도잉이 금방 수월해 졌는데요, 문장을 내가 직접 말한다고 생각하고, 화면을 보지 않고 말하기를 연습해 보니까 좋더라고요. 외우려는 건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외어지구요~~ 그럼 아는 단어도 많아지고 표현도 좋아져요!!
모던 페밀리로 쉐도잉 하고 있는데 첨에 진짜 시즌 1 1편만 한달내내 하니깐 그 다음 부터는 진짜 잘됨 영어가 잘 들리지도 않고 영어로 말하지도 못했는데 지금 한 4달 정도 됬는데 엄청 많이 늘었다ㅋㅋㅋ
양킹님 지수님 말고도 다른사람 맨토링하실생각 있으신가요? 너무 신기해서 물어본겁니당
지수님 영상보니 이제 내가 완전 잘못하고 있는건 아니구나...무슨 느낌인지 알게되어 기뻐요.
하지만 내가 포기를 않고 있다는게 나 자신도 놀랍기는 합니다.양킹님 영상 보면서 내가 과연 저만큼 되기 힘들지 않을까? 계속 의문 이었어요.성은님 보며 완전 흥분해서 시작 했었었죠~^^한달 했더니 다르더라 들리는것 같다 라는 다른분들의 경험을 들었을때 ....저분들은 기초가 되어 있었고 젊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좌절 했었죠.석달째 되던 지난달은 많은 슬럼프가 왔었어요.그래서 쉐도잉 하지마세요.라는 영상도 보면서 내 합리화를 찾기도 했었지만..그래도 양킹님의 진정한 맘의 영상들을 보며 끝까지 해보자 난 저사람들 보다 얼마나 오래 걸리나 포기않고 하면 어떻게 되나 두고 보기로 했어요.시간에 대한 강박을 놓으니 다시 하고 싶어 지네요.오랜만에 본 지수님 영상 고마워요~양킹님 ~항상 고마워요~~
가장 중요한건 쉐도잉을 통해 영어의 재미를 느끼고 잘하고싶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수님 화이팅~~
지수님이 느끼는 단점이 저또한 그러네요. 그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실건지 담에도 영상 부탁드려요 ^^
무엇보다도 외국인친구와 만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실력향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들어요..들을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 대한 관점을 넘어서 소통에 대한 부재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 시국에 할 말은 아니었지만..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70일차인데 비슷한 공통점이 있어요ㅎㅎ 전 시험식문법은 엄청 아는데 회화는 1도 없는 경우였어요ㅋㅋㅋ 역시나 회화는 힘들고,, 쉐도잉하면서도 한계를 느껴서 라이브 아카데미등으로 영작 도우미를 병행하고 있습니다ㅎㅎ 음.... 그래서 저는 지금처럼 쉐도잉 외에 다른것 병행하시는게 답 같아요! 자기 공부는 자기가 젤 잘 안다고,,, 기본기 쌓으시면서 다시금 정주행하시믄 또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듯!
쉐도잉이 그냥 말로 따라할수있거나 이해하는 정도로 연습하는게 아니라
배우처럼 연기하고 행동까지하며 상황을 상상해봐야 한다고하는데
반복없이 바로 넘어가면 쉐도잉이 아닌것 같아요;;
축구선수들이 코치한테 어려운기술 한번 따라한다고 경기에서 쓸수있는게 아니죠
계속 반복하고 상황을 상상하며 내것으로 만들어야 자연스레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쉐도잉은 적어도 아주 기본적인 문법으로 기본적인 회화가 되는 사람이 해야 팍팍 실력이 늘어감.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이 쉐도잉 하는건 비추임. 저도 프렌즈랑 케이크 어플로 병행하며 공부중 ㅋㅋ 저정도까지 완벽하게 쉐도잉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 위주로 쉐도잉하고 굳이 불필요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면서 하죠 ㅋㅋ
저도 쉐도잉을 하고 있는데 정말 제가 느낀 장점과 단점이 거의 일치하네요ㅎㅎ 지수님 양킹님 다 화이팅입니다!!
많은 문장들을 머릿속에 집어넣어서 틀을 만드는거보다,말의 순서 시제변화 등의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밑에 깔고 들어가야 쉐도잉할때도 훨씬 효과적이란 얘기군요!
와 이영상이 다른 언어를 배우거나 가르칠때도 .효용성이 잇어보여요!
문법이 받침이 되주어야 구조가 완성이 되고 작문이 가능해요
하지만 외우는 문법을 말하는것은아닙니다
2시간이면 정리가 되거든요 유툽에 자료를 올려놓고있구요
저는 지금 태국어 공부중인데 구조먼저 잡고 공부를 한지 6개월인데
단어를 검색해서 태국어 친구들을 유투브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자료도 중요하구요
미드 셰도잉의 성과는 개인차가 심할수밖에 없어요. 성은님이 셰도잉 두달 몰빵하고 라이팅연습 없이 프리토킹이 가능했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언어에 재능이 있는거겠죠
덕분에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제가 딱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영상올라왔네용 ㅠㅠ!
멋져요👍👍자극 받고 열공하러가요~!
지수님 영어공부 방법 하나 추천 할께요...바로 바로 영영사전 단어 꼬리 물기.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으세요... 영어로 설명이 나오겠죠? 설명중 모르는 단어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노트에 다 적으세요 그리고 계속 찾으세요 무한반복 (여기서 모르는 단어란 그 단어를 영어로 설명 할줄 모르면 모르는 단어랍니다. ) 제 경우 한 4000단어 정도에서 문장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8000단어 정도 넘어가면서 영어로 설명하는데 무리가 없었답니다. 어차피 영어는 영어랍니다. 한국어로 바꾸지 말고 그냥 영어로 익히세요~~~^^
쉐도잉하면서 영작공부하는데 그걸 영작해서 비교과정거친후에 영작 낭독 녹음하고 쉐도잉하면 화상영어할때 제가 직접썼던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더라구요. 지수님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양킹님뿐만 아니라 새벽달님을 통해 많이 배워갑니다. 양갱 go for it!
많이 읽고, 듣고, 말하고, 쓰고하는게 기본이고 뭔가 말할수 있는 소양을 기르는게 중요하구요. 미드가 전부가 아니니까요.
지수님 화이팅!! 저두 화이팅!!!🥰🥰
Wow, Really goood job~ you are amazing, and I'm totally agree with Jisu . I think I need something different from shadowing now as well.
So I will try to find a way better method to speak properly what I want , of course while keeping the shadowing.^^
영어 문장구조나 시제 같은 회화에 필요한 문법 부족하시면 저는 일빵빵 들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광고X) 일빵빵 이라고 무료 팟캐스트 영어강의 있는데 기초회화에 필요한 문법 틀 정말 잘 잡아줘요! 저는 그걸로 기초 쌓았어요! 그 선생님 강의 중에 프렌즈 대본가지고 회화강의 하는 채널있는데 프렌즈 쉐도잉하면서 그 강의 들으면 시너지 효과 짱입니당! 저도 영어를 아직 잘하는 상태은 아니지만 프렌즈 쉐도잉+일빵빵 으로 재밌게 영어공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절대 광고 아니구요 이미 유명한 무료 영어 팟캐스트에요!)
저는 예비고 1인데 어제 양킹님을 알고 오늘 바로 대본 뽑고 했습니다.. 월요일부터 미드보면서 쉐도잉 해보겠습니다
근황이 궁금해요!!
코어소리영어에 스토리텔링 한번 해보세요
쉐도잉은 리스닝이고 스토리텔링은 스피킹에 강좌라고 알고있습니더
맞아요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건 쉽지만 진짜 내얘길 풀어나가는게 힘듭니다 ㅜㅜ
근데 언어는 귀가 먼저 뚫려야지 말도 트이는 것 같아요 저는 리스닝 스피킹 둘다 안되니 처음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열심히 쉐도잉 해서 귀라도 먼저 뚫게 해야겠어요!
머싯어요 지수님💗💗 문법 공부하면 완전 많이 늘겠는 걸요?!!!!!! 저는 이제 쉐도잉 시작하려고 하는 초짠데,,,,,,,, 일단 시작해보고 이러쿵 저어쿵 댓글 남겨보겠습니다..^^...!!!!!
내 입장에서는 꿈 같으네요. 시작 한지 반년 만에 이러저러한 상황으로 발전되어 가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관심있는 주제나 상황을 설정하고 영작을 해보고 그걸 쉐도잉 하듯이 해보는것도 효과가 좋더라구여.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히 하는것이죠ㅎ
저도 프렌즈로 공부(?)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안들리는것도많고 캐릭터파악이안되니 무슨재미로 보나하고 흥미도 별로없었는데
딱한번정도 영어조크이해하고 나니 공부한다는 느낌이아니라 부담없이 볼수있게된거같아요!
지금은 프렌즈로 전편봤고 마음만먹으면 영어실력높일수있다는 생각에다가 언어로써 영어를 보고있는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프렌즈 정말재미있습니다 ㅎㅎ
캐릭터별로 개성도있고 개인별로 명언(?)이나 조크들도 하나씩은 가지고있어서 따라하는 재미도있네요:)
그런데 솔직히 아직도 디테일한 농담이나 문화반영된것들은 이해하기힘든게 많긴한데..
그런부분들은 검색하면 다알려주니 별부담없이 생각하고있네요 ㅎ
핵심은 흥미를가져야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쉐도잉몇일하고 힘들어서 안했는데,
공부하는 느낌이 팍나더라구요
재미를 먼저알고나는게 먼저인데 말이죠 ㅠ(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지만 저는그런입장입니다)
기본 암기력이 좋네요... 일명 문과머리.. 전 이과머리... 숫자는 빠른데... 외우는건 뭐든지 어려워요.
성인인데 영어공부 독학으로 하면서 느낀건,
문법(복잡한용어말고, 언어의 원리)을 제일 먼저 해야한다는것...
섀도잉은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 수 있고, 어순을 알고있는 중급자 이상부터 효과가 있다...
내가 왕초보라 실제로 많이 느낌
미드는 문법에 딱 맞지않는 문장들 보면서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아직 기초도 없는데 유행어 줄임말을 하니
정작 하고싶은말 작문해보라면 안되더라
다른 언어에도 이 말씀 적용될까요? 제가 지금 딱 중급자정도라는 얘기 들었거든요. 원어민 말이 넘 빨라 듣기는 잘 안 돼요. 근데 글 어순은 자격증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터득되었고 문법 체계적으로 배웠었거든요. 섀도잉 효과 있을까요?
공감합니다 구조가 중요해요 저는 채널에 자료를 올려놓고 있어요 한번 들리세요^^
@@오렌지주스-o7t 저는 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먼저 공부한것은 쉐도잉이 아니라 구조를 6개월 공부했어요
그리고 이제 쉐도잉으로 공부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들을수 있어야 해요
어떤분은 작문과 스피킹은 하는데 정작 듣기가 안되어서 고생하시는 해외 팀장님이 계셔요
체화에는 쉐도잉인데
쉐도잉은 사실 4대 영역을 다 하는것이에요
그렇지 않는 것은 쉐도잉이 아닙니다 시간만 버리고 나중에 후회하지요
쉐도잉을 초보한테는 첫발걸음에 진짜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보충될만한 공부도 해야되는것 같아요~ vocabulary, 문법, 상황별 영어, 영어 패턴 등~ 언어를 빨리 배우는걸 힘들고 꾸준한 노력이랑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
뭐랄까 쉐도잉의 아쉬운점이라기보다는 지수님이 아직 충분히 반복하지 않은 아쉬움 이란 생각이 드네유
와... 진짜 뭘하셔도 성공하실것같음.... 반해버렸움...🙊❣ 저는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답답해요ㅠㅜ문장하나 검색하면 그 문장이 어떨때쓰이는것까지 파고드니까 1회차의 5분 내외 분량도 몇시간을 봐요 아으ㅠㅠㅠ 다른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하네여 이번주랜선밋업도 시청하러...!!👍 지수님 양킹님 정말고생하셧어요!!
Please Speak in English what you told us today~ It will work.
영어로 (하루 일과)일기도 괜찮을 것같아요. 스피킹처럼 생각해내는(?) 거니까 스피킹에 도움될 것같기도 하네용. 꾸준히 하기가 어렵지만..ㅠㅠ
저의 유투브 채널에는 외국에서 바이어 만나고 발표를 해야 하는분이 있는데요
작문은 15년째라서 잘 하는데
정작 듣는것 그리고 발성이 안되어서 너무 힘들어 하다가 저의 채널에서
감잡고 공부하시는 분이 있어요
사실 스피킹은 인풋인 되었을때 나와요
방법자료 올려놓고 있으니 저의 채널에도 들려 보세요
오오 지수님 반가워요 저도 지수님이랑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진짜 한문장 한문장 자세히 부시려고 하면 딱 '공부'라는 인식이 들면서 확 재미없어지고 질려버리더라구요ㅠㅠ 장단점 자세히 리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수님 짱짱!ㅎㅎ
소리에 민감하다는 것 또한 부러운 재능이네요.. 쉐도잉은 총 몇시간 정도 하신건가요?
화이팅~!!
지수님 영상과 관련은 없지만 유튜브하실 생각 없나요? 목소리도 너무 이쁘시구 차분하고 잔잔한 브이로그 좋아하는 저한테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아무튼 좋다는 얘깁니당ㅎㅎ
여신 그 자체..ㄷ
자극영상 감사합니다:)
지수님은 이제 단어 외우고 문법이랑 독해 공부하면 엄청 잘할거 같아요. 문법 독해는 공부하면 되지만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이 타고난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왜케 말을 잘해????
대본 쓰고 외워서 하나? ~~ ^.^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였어요 ㅠㅠ 저는 몇번하면 앵무새처럼 따라할수있을정도(6개월 매일 3-6시간) 에서 그만뒀거든요ㅎㅎ그이후에는 다른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걸까요? 근데지금도 듣기실력은 비교안되게 좋아지긴했네용
지수님 나온 영상 다 봤는데 정말 대단하셔요!! 저도 프렌즈 쉐도잉 도전해 보고 싶은데, 유투브에는 일부만 있어서, 혹시 원작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지수님 나오는 모든 영상을 보며 자극받고있었는데 우연히 프렌즈를 보니 지수님이 따라하던 대사가 들리더군요ㅎㅎㅎ
저도 시도해봐야겠어요^^
저는 쉐도잉 조금밖에 안했는데~ 만약에 이걸 내가 생활에 쓸때를 상상하면서 이럴때 써야지 공부하고 그문장이 입에 익을때까지 또 연습하구~ 쓸때 되서 쓰면 보람이 엄청났어용🥰
지수님이 어떤 새로운 공부를 추가하실지가 참 궁금하고 기대되어요~ 공부하는 과정도 영상에 많이 담아주세요~!! 갓지수 화이팅^ㅡ^
저도 쉐도잉을 즐겁겐 하고있는데
막상 영어로 질문하면 바로 대답을 못해용ㅜㅜ플러스알파 까지 계속 노력하면 되겠죠. ㅎㅎ지수님 양킹님 덕분에 동기부여 많이 받고 있어용
아참 어느 유튜버분을 보고 알게된건데 시간내서 영어로만 생각을 하신데요.
저도 시도해보려구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기 마련. 발전이 있으시군요
쉐도잉 뿐 아니라 토플 아이엘츠로 공부해야합니다
영어 공부법에 관한 영상은 양킹 영상만 봅니다.
다른 모든 채널은..... 광고 영상이더군요... 양킹 영상은 그런 점이 없어서 정말 신뢰가 갑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따라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은데
직접 내 생각을 표현하거나 활용하고 내 문장을 만드는 거에 어려움을 느껴서 답답하네요ㅠ
쉐도잉 다 하고나서 꼭 해보셨으면 하는게 있어요. 플래시카드라는 어플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냥 단어외우는 어플이에요. 단어 뜨고, 터치하면 뜻이 뜨는 형태인데, 음성 녹음도 가능하죠. 이 어플에다가 내껄로 만들고 싶은 문장들을 뽑아서, '문장 형태로' 우리말 해석을 먼저 넣고, 그 상황에 맞는 영어 대사를 반대편에 넣고 미드 음성도 따서 거기에 같이 넣는거죠. 예를 들어서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네" 라는 카드가 뜨면 답을 스스로 해보고, 터치를 하면 "I don't know where this is coming from" 글도 나오고 미드에서 나온 배우의 녹음도 같이 확인해보는거예요. 이거 꼭 해보세요. 이런거 좀 해보고 나서 혼자 상황 상상하면서 혼자서 대화도 해보면 어느순간 확 올라와있을거예요!!
그니까 우리말로 문장을 먼저 보고 생각하고 말 한 후에 영어 문장 정답을 보고 인식하는 방식인가요?
단어 외울 때처럼요?
제가 많이는 아니지만 요즘 미드 보다가
괜찮다 싶은 표현이 나오면 따라해보고 저는 따라하는 건 쉬워서 뭔가 배워지는 것 같지 않아서,
여러번 따라한 후 노트에 문장을 우리말로 적고 밑에 그 영어 표현 적고 맞추는 식으로 반복해보고 있는데 비슷한 방식인가요?
아아 공감해요 ㅜㅜ저도 지수님이랑 똑같은 스탈이라 지금 어느정도하다가 실력향상을 못느껴서 중단된 상태인데ㅜㅜㅜ흑흑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진짜 좋은 문장 많은데, 저런 평생쓰지도 않을 문장 외우는 시간이 아깝다. 차라리 토크쇼나 테드강연 같은게 나은데...
미드 쉐도잉 하는건 최민수가 "나 지금 떨고있니" , 타짜
"묻고 떠블로가" 이런거 메소드 연기 하는거임 ㅋㅋㅋ
미국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개개인의 퍼스널리티인데,
그러니까 미드에서 나오는 대사는 그 사람만 쓸수 있는거임,
영어나 미국에 오래산 사람은 다 알거임.
그 사람이 하는 대사는 그 사람이 부자이거나 여자이거나 근육질이거나
흑인이거나 사업적으로 성공한사람이거나 잘생긴 사람이거나 예쁘거나 못생겼거나
집업 성별 나이 체형 인종 캐릭터마다 치는 대사가 다 다르고 단어도 다르고 톤도 다름 . 다른 사람걸 흉내내면 미국사람들이
얼마나 극혐 하는데, pretentious 하다고 느낌. 단어도 다르고 톤도 다르고 자기거 하나를 만들어야되는데, 무슨 연기나 성대모사 연습하는것도아니고 진짜... 뭐 어쨋든 안하는것보다는 나은데.....
미드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그냥 여러가지 상황이나 톤 배우는걸로 써야 더좋음. 프렌즈에서 웃기는 대사나 유행어들 지금 미국에서 안쓰이는게 태반임. 김국진 90년대 유행어 "썰렁하네, 지구를 떠나거라" 이런 대사 외우고 있는 격임 "너나 가라 하와이" 하면 한국 사람 깔깔 웃나. ㅋㅋㅋ 프렌즈 거의다 그런 농담들임 그시절반짝 미국서 흥했던것들. ㅋㅋ
그리고 언어만큼 개인 역량차이가 극명한 분야가 없음.. 운동이나 예술보다도 더심함. 웨이트트레이닝 일주일에 한시간 2번가도 매일가는 사람보다 몸좋은 사람 진짜 많은거 알거임. 영어는 그거보다 더 함.
누구는 그냥 미드만 앵무새 처럼 해도, 문장구조에 응용까지 하나배워서 10개 써먹는 사람들 진짜 많음. 이란에 여행가보니
한국한번도 안와보고 드라마로만 배워서 나하고 프리토킹 완벽가능한 이란 사람 진짜 많음..한국에 2~3년 있는데 한국 사람처럼 한국어 하는 외국인들 많음 그 반대도 당연히 많고.
미드보고 영어 잘하는 사람들은 거의 재능러이고 뭘로 하든 어짜피 영어를 잘했을거임. 미드가 문제가아님. 오히려 못하는 사람일수록
진짜 검증된 방법으로 해야함. 문법 정말 10회독하고 제일 많이쓰는
영어 패턴된거 피터치게하고 진짜 어느 계층이나 시대를 불문하고 통하는 명연설이나 테드 강연, 포멀한 인터뷰 영상같은것 배우고, 그다음 미드봐야함. 그리고 이 영상에도 나오다 싶이 자기가 문장을 만들어야함. 미드에서 나온거 재능으로 응용까지 다되는사람아니면 진짜 기본으로 돌아가야함.
john doe 근데 테드강연에서도 강연에서만 쓰이는 용어 많아요. 토크쇼도 웃기려고 하는 단어들도 많아요. 생활 시트콤이니까 그나마 프렌즈를 추천하구요. 시즌5 부터는 프렌즈 인기를 세계적으로 알아서 제작진이 아예 좀 쉽게 웃기고 미국적인 색깔을 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스트리밍 순위권에 드는거구요.
저도 미국사는데 세컨 랭귀지인 사람들은 자기만의 말투 있는경우가 드문거같습니다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누군가의 말투를 습득후 따라하는게 제일 효율좋다고 대학논문있습니다
매일 운동가는 사람이랑 일주일에 두번가는사람이랑 비교 자체가 안될텐데
프렌즈 쉐도잉하면서 어느새 레이첼처럼 말하게되는.... ㅋㅋㅋㅋㅋ
모던패밀리 진짜 재밌죠 ㅋㅋㅋㅋㅋ 대신에 빠르게 티키타카하는 식의 유머기때문에 말이 좀 빠른 거 같아용
발음이 예전보다 더 좋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