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면 576 물냉면, 냉면마을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marblepub7274
    @marblepub7274 3 года назад +2

    키야 역시 면박사님 이냉치냉!

  • @user-yong2day
    @user-yong2day 3 года назад +1

    여기 가셨네요 집동네라 몇번 갔었는데 먹을만합니다
    처음갓을때 주전자육수를 그냥 먹으라고 주는줄알고 와이프랑 겁나마셨던....ㅋ

  • @mooyook2
    @mooyook2 Год назад

    이 곳에서 냉면집은 원래 냉면 마을이 혼자 장사하던 곳이었죠. 주변에 냉면집들은 몇년전에 생긴 것들이고...
    용현동 시장 주변을 잘 찾아보면 1980년대의 손맛을 가진 작은 식당들이 많아요.
    이 동네가 70년대, 80년대 인천 연안부두 생성 초기에 어부로 그곳에서 더부살이하면서 살아온 어업노동자들과
    학익동 넘어 화학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하나둘씩 모여살던 곳이라 ... 80년대 초중반에는 용현동 시장이 엄청 핫한 시장이었어요.
    길건너에 아구찜(물텅범)이 그냥 유명한 것이 아니죠, 당시 80년대 이전만 해도 바닷물이 들어오던 바닷가였던지라...
    여하튼 냉면 마을의 육수와 양념맛은 인천과 황해도 . 충청도 강원도의 맛을 혼합한 독특한 맛이죠.
    원래 사장님이 경주분이지만, 경상도 맛을 안내고 7.80년대 당시 그 동네 거주자분들의 손맛을 혼합해서 만들어 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