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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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823

  • @LEASTPLAYLIST
    @LEASTPLAYLIST  2 года назад +239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Prologue Ver. 2 - 이병우
    [03:49]
    night sky - Leellamarz, Jaegone
    [07:27]
    HANA-BI - joe hisaishi
    [11:18]
    breathing in October - 전진희
    [14:23]
    Dawn - Yuhki Kuramoto
    [16:56]
    opus - Yuhki Kuramoto
    [22:29]
    Bolerish - Yuhki Kuramoto
    [28:56]
    comme au premier jour - André Gagnon
    [33:49]
    Dream Bird - Marihiko Hara & Polar M
    [38:40]
    Déjà septembre - André Gagnon
    [44:57]
    nostalgia - joe hisaishi
    [49:24]
    belief - Masafumi Komatsu
    [56:12]
    reflection - Masafumi Komatsu
    [01:02:51]
    minamata piano theme - ryuichi sakamoto
    [01:06:11]
    Children's Shrine - Chouchou
    [01:09:42]
    エンドロール - Hideyuki Hashimoto
    [01:12:58]
    매화 - Ryo Yoshimata

  • @lllllllllllllllllllllllir
    @llllllllllllllllllllllli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20

    죽고싶은데 죽는게 무서워서 잘 때 죽기만을 매일 기도하며 잠듬

    • @iirrijhu
      @iirrijh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yberoutreach1388😮

    • @행복을찾아서-h2i
      @행복을찾아서-h2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ㅇㅈ

    • @고등어-e4v
      @고등어-e4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ㅇㅈ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영우-r3u
      @영우-r3u 9 дней назад

      진짜 이름이 누가볶음?

  • @에궁-q6p
    @에궁-q6p Год назад +878

    나는 2022년 6월 13일 새벽 1시에 대구 아양교 맞은편의 동촌 해맞이 다리 난간 건너에서 자살기도를 하였다가 경찰에게 구조되어 지금은 이렇게 살아있습니다.
    정말 끔찍하게도 죽고싶었다고 생각했지만 난간 건너편의 조그마한 턱에 걸터앉아 시꺼먼 강을 바라보고있으니 제발 누구라도 날 구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난간을 다시 거꾸로 건너 집으로 돌아갈 용기조차 없고 뛰어내릴 용기도 없어 이대로 한시간만 더 있다가는 어쩔 수 없이 뛰어내리게 될 참이였습니다. 그러다 경찰분이 내 팔을 뒤에서 낚아채었고 그 경찰은 정말 강하게 내 팔을 붙잡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13달이나 흘러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물론 그때의 여파로 인해 당시 고3이었던 저는 상위권의 성적임이었음에도 수능을 볼 수 없었고 대학 진학 또한 원서접수조차 하지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스무살에 주방 메인을 하며 꽤 괜찮은 월급을 받으며 깔끔한 집을 얻어 자취를 하고, 와인업계로 나아가겠다는 꿈을 가진채로 소믈리에 자격증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나는 이제 행복합니다. 언젠가 그대들이 자살기도를 하게 된 날이 온다면, 죽음의 바로 문턱 앞에서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죽고싶었던것이 아니라 죽고싶을 정도로 타인의 도움에 고달파 있었던 것이라는것을. 부디 우울한 그대들의 지금에 안녕을.

    • @eno8829
      @eno8829 Год назад +26

      아...진짜 눈물난다

    • @김규림-v1m
      @김규림-v1m Год назад +31

      내 옆에는 아무도 없는데 누가 나 좀 알아줬음 좋겠어
      나 혼자 꾸역꾸역 버텨왔는데 인정받은 적도 없어
      운명을 믿기는 싫은데 구원받지 못하는 인생도 있다는 걸 한없이 외면해보려고만 해
      나 열심히 살았는데 나는 왜 아직도 혼자야?

    • @goodchoicea
      @goodchoice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혼자여도 아름다운 삶 또한 글쓴이님의 특권일지 몰라요. 혼자여도 괜찮은 멋진 삶도 있어요. 그렇게 살다보면 혼자가 아닌 삶 또한 살게되는 거니까. 안 믿기죠? 진짜예요. ​@@김규림-v1m

    • @rainmune
      @rainmun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

    • @1628-hs6lx
      @1628-hs6l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름-j6h9v대학 가는 거 많이 힘들지? 나도 그래..
      나 진짜 바보고 3월 모고도 망쳤는데
      주위에서는 다들 공부 잘 하는 줄 알아
      재수하기에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어
      근데 성공해야해
      좋은 대학 가야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야만 할 것 같아
      고3은 진짜 정신병 걸리기 딱 좋아
      그러니까 너도 힘내고 조심해..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길 바라

  • @mmmmmmm7-l5k
    @mmmmmmm7-l5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92

    죽고싶다며 울어도 아침에 눈뜨면 다시 시작되는 그 허무함을 알아서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1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바닐라시럽-l1e
      @바닐라시럽-l1e 8 дней назад

      @@밥맨-h9y나도 기독교를 옹호하지만 제발 줫까지마 이런데서까지..

  • @JohnDoe-be9pn
    @JohnDoe-be9pn 2 года назад +1208

    세상을 떠나려는 사람들의 여행을 막지 마라.
    너는 그들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으며, 너는 그들에게 살아 갈 동기가 될 수 없으며, 너는 그들을 온전히 이해 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그들이 가는 길에 꽃 한송이, 눈물 한방울은 놓아 줄 수 있으니. 그들이 세상을 떠나는 것을 막지마라.
    너가 행복할 때 그들은 울고 있으며, 너가 웃을 때 그들은 절규하고 있으니.
    그렇게 아름답고 즐거운 세상일랑 너 혼자 오래오래 즐기고 그들의 마지막 여행에 손가락질 하지 말라.

    • @최서필-l5o
      @최서필-l5o 2 года назад +13

      뭔가 시같네요

    • @empty_7027
      @empty_7027 Год назад +2

      🙏

    • @cex00
      @cex00 Год назад

      님 자살 방조죄로 신고할게요 수고하세요

    • @mutaek
      @mutaek Год назад +44

      여유로운 가정에서 태어난다고 행복한게 아니고
      당신들이 못하는걸 할수있다고 행복한게 아니다
      당신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슬픔, 외로움, 괴로움, 절망, 소외감, 무능렫함을 그등은 느끼고있으니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라
      그들도 열심히 싸우고 견디고 버티고 있으니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라
      그들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힘든 싸움을 하고있다
      도착지가 없는 여행지로 향하는 그들을 욕하지 말아라
      그들은 비난과 비판이 아닌 따듯한 위로, 응원, 버팀목이 되어 목적지로 향하지 안도록 도와주거라
      나는 이만 이 싸움을 끝내고 짐챙겨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
      무섭고 두렵지만 고통에서 벗어나고싶은 마음이 더 크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겠다
      즐거움 여행이 되길바란다

    • @Phantom-ql9bl
      @Phantom-ql9bl Год назад +4

      오죽하면...그 마음은 알 것 같네요..

  • @컹-s5e
    @컹-s5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52

    항상 내가 문제였네 그치

    • @세븐스타7-v2x
      @세븐스타7-v2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건 아니지 ㅎㅎ

    • @Unknown-zx3uf
      @Unknown-zx3uf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그치,항상 내가 문제 같더라.
      길을 가다 까마귀가 죽은 것을 본 것도,
      소소하게 칼을 쓰던 아버지가 손을 베인 것도,
      누군가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 할 것 같은 내 인생도,
      정말 내가 끊기에는 나름 괜찮은 인생이지만,
      이어가기도 참 애매해서,모든게 다 내 잘못 같지.
      그래도 ‘나름 괜찮은 인생’이니까.
      어떻게든 일어나서,밥을 먹고,일을 하고 다시 잠은 자면,
      그 쳇바퀴같지만 나름 괜찮은 인생을 하루하루 써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 인생을 나름 괜찮다고 칭하는게 아닌,
      그래도 꽤 봐줄만하게 좋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한번 이어나가봐야지,나도,너도,우리는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그 사람들도.

    • @sicmu-er8ep
      @sicmu-er8ep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그러게.. 항상 내가 문제였지...

    • @elruiz1105
      @elruiz1105 2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도에요 저만 없으면 그냥 세상 잘 굴러갈거 같아요

    • @floria-o4r
      @floria-o4r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지않아

  • @숲-c3l
    @숲-c3l 2 года назад +551

    장례식장에서 울고있을 가족들을 생각했다
    역시 난 이기적이게도 죽고싶은 마음은 같았다.

    • @ouyos5264
      @ouyos52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내 장례식장 준비하는 것도 귀찮다고 할까봐 무서워

    • @시민-y3g
      @시민-y3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장례식 절차는 없을것 같아 나는 가족들한테 상처를 받고 불안해 해야하는 상황인걸 알아서 장례식에서 나를 욕을할 엄마를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아마 나는 장례치를 돈도 없을듯..

    • @스롱이-g1x
      @스롱이-g1x 3 месяца назад

      ...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y_w02
    @y_w0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3

    7년째 복용하는 항우울제. 2024년 더 심해진 우울감과 공항,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며 토하고 난 뒤 발작을 일으키다 간신히 사라진다. 이제는 죽고싶다는 생각조차 귀찮다. 이제는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씹는것, 삼키는것, 숨쉬는것도 지쳤다. 원래 없던 사람인것처럼 사라지고싶다.

    • @수비-l3q
      @수비-l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 먹어도 소용없나요?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 참슬프네요. 지금까지 버틴당신. 참 강하네요. 하나님이 참 뿌듯해하실겁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y_w02
      @y_w02 Месяц назад

      @@밥맨-h9y 저 불교인데요

  • @Leeleean5757
    @Leeleean5757 2 года назад +792

    행복하자고 하는 사람보다는, 같이 우울함을 공유하고 슬픔을 나누는 사람이 좋더라.

    • @littleprince7100
      @littleprince7100 Год назад +44

      정말 인정합니다… 다들 너가 행복해지면 좋겠어 라고 말하지만 진짜 힘이 되었던 말은 나도 그래 였어요😢

    • @back-to-black
      @back-to-black Год назад +9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겉으로는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가 힘든 사회이니.
      사회인 각각 개인적인 고민, 나아가서 고뇌가 있을것인데.

    • @플로라-b4j
      @플로라-b4j Год назад +5

      크게 공감하면 듣고 있어요.. 사실 이제는 그냥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하나 최후의 보류로 우울증 플레이리스트를 검색했는데 하나같이 더 깊이 내려앉게하는 음악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더 용기를 얻었어요 밝아지는 것에 집착하거나 자존심 부리지 말고 병원도 가보고 약도 복용하면서 다른 삶을 기대 해 보자.. 이렇게 고민하는 저의 완연한 40대를 생각해보니 내가 30대일 그들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까 위로하고 싶네요
      약에 기대면 내가 정상이 아닌 거 같고 사회적으로 낙인될 거 같은 기분.. 30대와 갓 40대를 살고 있는 제가 함부로 힘내자고 할 수 없는 그런 고단한 하루가 또 가고 있네요..

    • @별걸다하는고양이
      @별걸다하는고양이 Год назад +6

      나도인정. .억지 웃음 같이 맞춰주는 것도 소진되요 가뜩이나없는 에너지

    • @지나가던펭귄-t3z
      @지나가던펭귄-t3z Год назад +6

      우리가 생각했을 때 대개 행복하자고 하는 사람은 우리가 겪은 고통을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 말을 하는 거라고 생각함… 같이 우울함을 공유하면 나와 같은 처지구나 라는 동질감이 꽤나 큰 위로가 되니깐

  • @dust.0712
    @dust.0712 Год назад +130

    오늘도 기도하며 잠든다. 내일은 눈이 떠지지 않길 편히 영원히 잠들길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길

    • @jens1440
      @jens1440 Год назад +9

      저도 한달째 같은 소원. 내일은 내 심장이 스스로 멈춰있기를

    • @로라오-j1l
      @로라오-j1l Год назад +2

      나에게 편안한 안식을,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주길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Lee-z6g
    @Lee-z6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8

    부모는 알까 매일밤 잠못이루면서 눈물흘리는 내 일상을, 이제는 나오지도 않네

    • @Lee-z6g
      @Lee-z6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무기력한 나의 일상아 이제는 끝좀 보고싶다 무얼위해 아득바득사는거니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Lee-z6g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을겁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Lee-z6g
      @Lee-z6g Месяц назад +1

      @@밥맨-h9y 저 불교입니다

    • @바닐라시럽-l1e
      @바닐라시럽-l1e 8 дней назад

      @@Lee-z6g그냥 눈떠지는대로 살아봅시다..어차피 죽으면 미물들과같이 무로돌아 갈거에요 영혼같은건없죠 귀신이없으니깐요 미물로갈바에 줫같은 인간이지만 선택받은 원자인만큼 고등생명체로 살다가는것도 나쁘진않죠 어차피 두번다신 나라는 매개체론 살수없잖아요

  • @wwqq5854
    @wwqq5854 2 года назад +188

    나 진짜 그만 살래
    나 진짜 그만 살고 싶어

    • @LEASTPLAYLIST
      @LEASTPLAYLIST  2 года назад +7

      그래도 버텨야죠

    • @LEASTPLAYLIST
      @LEASTPLAYLIST  2 года назад +5

      그래도 버텨야죠

    • @Minami-young
      @Minami-young 2 года назад +2

      살자.살아내자 우리.

    • @cheaah-uk6nd
      @cheaah-uk6n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많은 날들을 버틴거같아

    • @民交
      @民交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cheaah-uk6nd버티다 보면 아주작은 행운이라도 올거에요

  • @시옷-p5h
    @시옷-p5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약을 먹어도 왜 바뀌는 게 없지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일 할 소소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기쁘게 잠들 생각이었는데
    순간 무너져버려서 마음이 텅 비어버리고 눈물만 나오고 .. 그럴 때 찾게 되는 플리
    그냥 들으면서 눈물 쏟아내기 참 좋다
    그리고 .. 가족들이 꼭 저를 잊어버리게 해주세요 30대가 되면 죽을거니까요 ... 그전에 가족들이 저를 잊어버리면 미련 없이 죽을 수 있을 거 같으니
    예전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간이 내 우울을 더 깊고 견고하게 만든 것 같아서 괴롭다

    • @Lee-zi6gx
      @Lee-zi6g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당신을 즐겁게하는 소소한것들은 어떤게 있나요?

    • @inhyuklee9332
      @inhyuklee93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아주고싶네요

    • @수비-l3q
      @수비-l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서른에 죽으려했는데 지금 벌써 서른 다되감. 말이 씨가 되는듯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버팁시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을겁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끝에는 반드시 하나님에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vv-pr5rg
    @vv-pr5r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8

    우울하다고 말한번 했을뿐인데 돌아오는 말은 너 그거 정신병이라는 말뿐이여서 이제 아무한테도 털어놓지 않으려고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아이고.. 이렇게 큰짐을 혼자 짊어지고 있으셨다니… 하나님께 털어놓아보는건 어떨까요? 하나님은 당신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지훈-x3s1t
    @이지훈-x3s1t 2 года назад +206

    매일 하루하루를 죽어야지 살아야지 라는 마음과 매번 싸우면서 오늘도 살고 있다

    • @akajo03
      @akajo03 2 года назад +2

      힘내세요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Год назад +7

      나는 하루하루 돈을 버는건지 욕받이를 하기위해서
      인지 공장충 바닥에서 돈을 벌어서 어느날은 야간교
      대가 끝나고 시골도로에서 22.5t 덤프앞에서 서있더
      라 웃기게도 덤프아재는 경적음도 내지 않고 그옆을
      조용히 유턴하면서 돌아가는데 아직 죽기에는 이른
      거라서 그런가 싶었다 그러고 몇년을 더 고통받고
      추노를 했는데 마지막으로 딱한번만 내가 남들만큼
      비교당하지 않고 사람답게 일하다가 산재로 떠나자
      이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 웃긴
      것 같아 각종보험비와 일시위로금이 부모한테 몇억
      씩 쥐어줄수 있으니깐 원하는대로 이뤄진다면 다음
      생에는 캐나다사람으로 태어나서 공장충말고 대졸
      신분 엔지니어든지 비행기 조종사로 태어났으면함

    • @마링이
      @마링이 Год назад

      ​@@hyeoungjun6887인생 내맘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어찌나 삶은 불공평한지.
      그래도 살아있는동안은,
      숨이 붙어있는한은 살아봅시다.
      어차피 죽으면 다 끝이니.

    • @hy8835
      @hy883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죽고싶다가 살고싶다가 하는 이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 @hyeonjshin2308
      @hyeonjshin23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도 내 아들이랑 내 아내가 아니었으면 지금 있지않았을텐데

  • @신승교-h3x
    @신승교-h3x 2 года назад +311

    자살은 극단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극단적이라 할 수 있을까요. 혹여 모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최선책, 누군가에겐 최선책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자살을 추천하진 않지만 감히 막을 수도 없습니다. 떠나지 말라고 붙잡는 게, 붙잡히는 게 참으로 우습고 끔찍하며 서럽습니다. 한 발자국이 참으로 어렵고 본능을 거슬러야 하는 것이, 지독히 홀로 서 있는 것이 때론 서럽고 누군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그럴 때조차 끝이 없는 외로운 세상과 마주해야 하죠. 정말 떠나려 마음 먹었는데, 아직도 떠나질 못했다며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도 지칩니다.
    아마 본인이 가장 많이, 자신을 혐오하고 채찍질하고 지치게 만들었을 겁니다. 타인을 탓하기도 하고 자신을 망가뜨리기도 했겠죠.
    고의로 자신을 망가뜨리고 싶고 자기파괴적인 모습을 보이는 건 스스로를 혐오해서, 세상 모든 것들과 자신을 감당하지 못해, 떠밀려오는 생각과 감정을 더는 반복하고 싶지 않기 때문일까요.
    이젠 어떠한 변화조차 거부하는 존재는, 영영 성장하지 않는 존재는 가치가 없는 것일까. 어째서 생명은 고귀한가. 누군가 평생 먹고 자고 놀고 쉴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줄 것도 아닌데, 그렇다 해도 결코 편안할 수 없고 만족할 수 없고 채워지지 않을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러한 존재는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수많은 우연과 하필이 모여, 그를 살해했다고 합시다.

    • @최양락-e2p
      @최양락-e2p Год назад +1

      울었습니다😢

    • @카뮈-f2l
      @카뮈-f2l Год назад +7

      사상적 죽음을 먼저 겪은뒤 물리적 죽음을 겪는 경우군요.
      허무주의에 빠졌을때, 정신과 약물치료를 잘 받고 낙관적 허무주의로 사상을 전환한다면 어느 정도 연명치료는 가능합니다. 의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것이 바로 자살의 갈림길이죠
      시지프스가 바위를 굴려올리는 행위가 어떻게 의미를 가질 수 있냐고요? 저도 정말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만은 진리라는 것. 감정은 이성의 부분이 아니기에 정신과 약물로 행복한 감정을 만들면 됩니다. 정말 죽는것이 너무나도 두렵고 사상적으로 죽었는데도 본능을 못이겨 살고있다면, 허무주의의 바닥을 딛고 그 반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제크-f2n
      @제크-f2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이 너무나도 슬프네요

    • @kp6ty
      @kp6t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말로 자살을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상현-d6b
      @상현-d6b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선택이라고 부르려면 선택지라도 줘야지

  • @sordification
    @sordification Год назад +200

    가장 죽고싶은 순간.
    내가 무능력하다고 느껴질때
    내가 쓸모없다고 느껴질때
    조금이라도 인정받지 못할때
    누군가 노력을 알아주지 못할때
    억울해서 서러워서 울고싶을때.

    • @어미야-69
      @어미야-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cyberoutreach1388전화 더럽게 안받으시네요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가 나를 갈아가며 나를 죽여가며 버틸수 없는 견딜수 없는 인생을 억지로 견뎌 숨쉬어보는데도 나아질수도 나아갈수도 없다는것이 몸소 느껴질때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고 미안하고 왜이러고 있나 싶을때… 내가 왜 사람들을 사람들말을 믿었을까… 자꾸만 과거의 자신이 미워집니다.

    • @수비-l3q
      @수비-l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황이 안 바뀌는데 상담 받아서 뭐합니까 솔직히.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번 버텨봅시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user-zm9mo6lq3k
    @user-zm9mo6lq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우울한 음악이 필요한 이유가 괜히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우울할 때 억지로 행복한 노래를 듣는 게 더 힘들 거예요 비슷한 온도에서 비슷한 감정이거나 더 낮은 감정은 안정감을 주기도 해요 끝으로 갈수록 노래가 점점 밝어지는 게, 감정이라는 게 머물러 있지는 않잖어요. 자신만의 걸음으로 우울한 자신을 알아주고 보듬어주고 조금씩 나아가길 이 노래를 들으러 온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어요. 정말 다 괜찮아 질거예요. 괜찮지 않아도 좋으니 마음 껏 울다 가요.

  • @capable27
    @capable2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살아야하는 이유가 없다.
    죽지 않아야하는 이유가 없다.
    죽을 용기가 없다.
    죽기 싫다. 그러나 살기 싫다.
    싫다기보단 힘들고 버덥고 무의미하다. 내가 이렇게 버텨서 끝내 무엇을 얻을 것인가? 얻어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어차피 먼 미래에 죽을 운명이다. 살 이유가 없다. 살고싶지않다. 사라져버리고싶다. 완전히.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살아야할 이유가 없다. 살아서 좋은게 없다. 고통만이 가득하다. 모두가 나의 적이고 살아서 내가 할수있는 일도 없고 살고싶지않다. 죽는건 두렵다. 살고싶지않다. 죽는게 너무 두렵다. 살고싶지않다. 죽고싶다 그런데 너무 무섭다. 죽고싶다. 살고싶지않다. 근데 너무 무섭다.

    • @수비-l3q
      @수비-l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진짜 나랑 너무 똑같네. 나도 살아갈 수 없는데 무서워서 못 죽겠고 매일매일 매초마다 자살을 생각하고 괴롭고 힘들고 정말 미쳐버리겠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pioneer6514
    @pioneer6514 2 года назад +82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진짜 힘들때는 밝은 것들보다 이렇게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것들이 더 위로가 되더라.
    다들 많이 울고 털어내고
    다시 웃을 수 있기를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신의 축복이 있기를
      아멘

  • @플레이리스트망령
    @플레이리스트망령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신이 있다면 마지막 순간에는 부디 망설이지 않게 해주세요.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_r._ebb_ni
    @_r._ebb_ni 3 месяца назад +9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눈뜨지않았으면 좋겠다 누구 미워해봤자 그사람이 죽는게 아니라면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아무런 감정도 느끼기 싫어 그냥 편하게 눈감아버렸으면 좋겠어 우는것도 지치고 눈뜬채로 있는것도 지치고 다 지쳤어 이제는 지긋지긋해 내맘 안 알아줘도돼 그냥 내자신이 너무 지쳐

  • @Ssibal2
    @Ssibal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누군가한테 위로를 받고 싶지도 누군가에게 걱정도 끼치고 싶지 않고 그냥 사람들한테 내 감정을 얘기하고 싶지도 않음 위로를 바라는 게 아니니까ㅋㅋㅋ 나 스스로 견디고 지나쳐야 됨 나아졌다 생각해도 또 다시 도지는 게 우울증임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엄청 챙김 몸에 칼을 대고 그 흉터를 볼때마다 더 챙기고 싶어짐 제발 나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당ㅋㅋㅋㅋ 적어도 내 주변에는... 최대한 좋은 영향 주고 죽을 거임

    • @mmmmnmnnnn
      @mmmmnmnnn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심으로 대단하고 멋지신 분..

    • @Austinkimm
      @Austinkimm Месяц назад

      당신이 어때서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hoinng772
    @hoinng772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음악을 들으면서도 계속해서 스크롤을 내리며 댓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노래를 들으러 이 영상을 누른게 아니라 다른이들의 글을 읽으면서 또 다시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기 위해 이 플리를 누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아파하고 그들과 비교하며 나는 어느정도로 지금 미친걸까하고 계속해서 댓글을 읽으며 속으로도 수십번을 오락가락 기뻤다 슬펐다 내가 저 사람보다 더 힘드네 안 힘드네 이러고 있네요.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면서도 좋아요수는 얼마나 나오려나 이딴거 생각하고 있고 그냥 돌아버린 것 같아요. 진짜 이런 내가 너무 싫고 미운데 또 막 미워할 수는 없는 제가 참 혐오스러워요. 언제쯤 제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을까요 어렵네요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아멘

  • @irrek
    @irre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안아프게 죽고싶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참슬프네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웅앙-c7x
    @웅앙-c7x 2 года назад +82

    상처를 안고 서럽게 피어난 꽃도 향기는 있겠지.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를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이대영-e6w
    @이대영-e6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괜찮은척 하고 다니기도 이제는 힘드네요 점점 지쳐가는데 살 이유도 이제는 더 이상 없는거 같네요 힘듭니다 위로 해주는걸 바래서 쓰는거 아니에요 그냥 제 하소연 입니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안괜찮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축복 그자체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syuko6067
    @syuko6067 2 месяца назад +26

    14살때부터 23살인 지금까지 우울증에서 벗어나본적이 없는것같다.
    17살 첫 자살시도를 실패하고 21살 두번째 자살시도를 실패하고 2024년 2월, 너무 힘들어 자살을 하려했지만 남자친구가 붙잡아주어 이렇게 살고있다.
    하지만 이젠 남자친구도 의미가 없는 것 처럼 느껴지고 하루종일 누워서 울고만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밉고 나 스스로도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부모님께 처음으로 죽고싶을정도로 힘들다며 이야기했을때 나에게 돌아온 말은
    “나가 뒤지지 그랬냐?“
    가족에게 마저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게 정말 죽고싶다.
    그냥 애초에 없던 인간으로 공기처럼.
    사람들은 왜 삶을 중요시 하라며 이야기를 하는건가.. 어차피 그들이 할 수 있는 말은 힘내라 괜찮다 혹은 병신이라던가 정신병인척 코스프레하지말라는 등 수없이 들어왔다.
    더 이상은 다른 사람에게 힘들다며 이야기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 편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하다.
    정말 그만하고싶어요
    누가 날 좀 구해주세요

    • @jaidenk6436
      @jaidenk6436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글쓴이분이랑 정말 동질감을 느끼네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에게 수없이 많은 위로를 들어와서 제 위로가 글쓴이분한테 닿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힘든거 몇가지 끄적여보고 갑니다
      지금 저는 아직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무기력해진 느낌이에요
      삶을 살아갈 이유도 없고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사소한 꿈이나 목표조차 없어서 더 힘들더라구요
      전 항상 밝게 빛나고 남을 도와주는 제 이미지가 너무 좋고 만족하며 살았는데 이젠 이런 제 모습이 너무 가식적이고 싫었어요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무의식적으로 쓰레기같은 제 모습도 선물마냥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제 모습을 봐버린거죠 뭐..
      와 진짜 몇달 전까지만해도 학업이나 친구 관계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어 했는데 지금은 내가 살아갈 이유가 없으니 그냥 죽어버리고싶단 생각이 들어요
      제 운을 저의 가족이나 친구한테 다 줘버렸는지, 운은 더럽게 없고 그 운을 다 가진 제 가족과 친구들 때문에 못죽겠네요
      죽으면 끝인거 아는데, 다 아는데,그 이후 가족이 겪을 상황이랑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내 가족이 겪을 금전적 문제까지.. 정말 못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진짜 죽지못해 사는 삶입니다
      가족한테 내가 너무 힘들고 살아갈 이유가 없는것 같다고 오늘 알리려 했는데, 밤새 그것만 생각하며 할 말 다 정해 놨는데 막상 오늘 해야할 말 한글자도 꺼내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 초라했어요
      분명 어제 새벽까진 정말 말할수 있다고 그렇게나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진짜 제가 너무 싫은거에요...
      자해나 자살에 대해 이야기 해본 적이 저랑 비슷한 마음을 가진 친구 딱 한명이랑 해보고 위로같은거 한번도 못받은 제가 너무 한심해요 나말고 더 이쁜애를 낳았으면 좋았을텐데
      더 공부 잘하고 이쁘고 말잘듣고 그런 애가 태어나는게 내가 사는것보다 훨씬 나을텐데~이런 생각 진짜 많이 들어요.
      아직 학생인 제가 글쓴이분이 겪어오신 힘듦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우리 힘들때마다 그냥 여기 대댓글 창에 힘든거 써놓고 가자구요
      서로서로 유튜브 댓글 알림 뜰 때마다 한번씩 봐주고 자기도 힘든거 써 놓고 가고... 그것만으로도 힘이 될거 같아요. 저도 자주 들러서 여기 대댓글에 힘든거 써놓고 갈게요. 언제든지 글쓴이분도 힘드신거 대댓글에 쓰셔도 돼요
      오늘 수고했어요

    • @Austinkimm
      @Austinkimm Месяц назад

      모든 순간은 기적

    • @Austinkimm
      @Austinkimm Месяц назад

      삶의 자취를 조금씩 따라가봐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이 당신을 구원하실겁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아멘

  • @박혜이
    @박혜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미래를 그리는 척 꿈이 있는 척 사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는 걸 알고 있을까 스물이 되기 전에 죽고 싶었던 나는 벌써 스물다섯이 됐다 오 년 버텼으면 됐다 이제 죽어야 할 것 같다 일기처럼 써재끼던 유서는 몇십 장이 됐고 말미엔 항상 그 말을 붙이지 내 장례식은 열리지도 않았으면 좋겠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그것들을 죽기 전에 다 태워야겠다 그러면 아무도 나의 우울을 모르겠지 손목에 빼곡히 그어진 주저흔도 깊게 그어버려 꼬맸던 흔적들도 죽고 나면 다 아무것도 아닌 게 될 거야 환영받지 못한 탄생이었으니 죽을 때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와의 추억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내가 말끔히 지워졌으면 좋겠어 내가 없는 세상은 여전히 흘러갈 테니 내 시간만 멈췄으면 좋겠어 약을 아무리 먹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하고 입원을 해도 나아지는 게 없으니 죽는 게 답이겠지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 빠져 죽고 싶다 내가 살기 싫었던 세상 나를 버린 가족 나를 떠난 친구들을 원망하고 싶지도 않다 나의 학창시절을 제대로 망친 친구들도 친구라고 생각하고 싶다 외로움은 내 평생의 동반자이겠지 사람이 필요하진 않은데도 말이야 그리워하지도 말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객사를 꿈꾼다 숨이 막혀 가슴을 멍이 들 정도로 때려도 이미 썩어버린 내 심장보다는 파랗지 않겠지 죽음이라는 게 너무 가까워진 최근 다들 그러지 너보다 힘든 사람도 많은데 니가 이러면 어쩌냐고 그 사람들이 힘들다고 내가 안 힘든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위로 삼고 싶지도 않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잘 자 안녕

    • @nyomman0527
      @nyomman0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미래를 그리는 척 꿈이 있는 척 사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심하다는 걸 알고 있을까

  • @Roticnurse
    @Roticnurse Месяц назад +5

    매일 밖에선 밝은척.. 환자 살리려 최선을 다하면서.. 내 자신은 퇴근하면 너무너무 지쳐서 말 한마디 밥 한숟가락 안먹고 걸을 힘조차 없어서 불꺼진 방안에 틀어 박혀있는 사실을 아무도 모른다.
    잠도 제대로 들지도 못해 매일 약먹고 잠든다..
    언제쯤 편안에 이르를까

    • @곰젤리-v6w
      @곰젤리-v6w Месяц назад

      환자분들을 위해주시는 멋지신 분이에요
      걸을 힘도, 먹을 힘도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해요
      일도 일이지만 쉬어도 돼요. 감사하고 사랑해요

  • @읭-s3v
    @읭-s3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새해소원으로 빌었습니다. 제발 이번년도에는 죽자고. 누가 나를 죽이든, 잠을 자다가 죽든… 근데 그 많은 방법들 중에 내가 내 스스로 내 삶을 끊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지하고 나는 또 무력감에 빠졌습니다. 나는 죽는 것도 내 힘으로 못하는구나.. 나는 매일 자고 일어나면 아무도 나를 모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고요한 곳에 가서 내가 죽더라도 아무도 나의 죽음을 몰라주기를.. 자살을 택하는건 ’나를 봐달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다들 말하죠. 나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오늘도 내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적 저는 뇌염으로 인해 병원살이를 했습니다. 뇌염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척수를 뽑아야하는데, 그 당시 어린 저는 별로 길지도 않은 바늘이 등에 들어올 때 마치 제 등을 세로로 가르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아파서 도저히 그 검사를 그만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는 수면약을 써서 재운 다음 검사를 하기로 했었나 봅니다. 근데 제가 눈을 떴을 때, 엄마께선 저에게 너 방금 블랙코드떴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철 없었던 전 그 사실을 친구들에게 나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하고왔다!라며 이야기하고 다녔죠. 아직도 척추가 시립니다. 그때의 고통과 공포는 말로도 형용할 수 없거든요.. 지금은 그때가 떠오르면 그냥 그때 죽었어야지..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저는 고작해야 50의 반도 안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창창한 미래를 두고 뭐하는거냐, 정신 좀 차리고 살아라.. 이해 갑니다. 저도 알고있다고요. 근데 그건 저에게 아무 위로도, 충고도, 마음을 바로 잡게해주는 조언도 되지 않습니다.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졌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눈물이 많아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방금 우울증 증세들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 나 우울증에게 점점 다가가고있구나. 엄마께서 제가 이런 생각을 품고있는지 모르실 겁니다. 아니, 까먹으셨을 겁니다. 전에 티를 냈다가 이상하게 쳐다보시는 눈빛을 보고 그 이후로 숨기기 시작했거든요. 인생 다 산 것처럼 말하지마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지금 제 앞에 벼랑 끝이있어도 저는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릴 수 있습니다. 그냥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혼자 생을 마감하고싶습니다. 아.. 이렇게라도 글을 써보니 마음 한켠이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난 내가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의찬-t9t
      @김의찬-t9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죽지마

    • @jaidenk6436
      @jaidenk6436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직 학생인 저는 글쓴이분의 힘듦을 잘 이해 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근데 되게 고생하신건 알겠더라구요
      50의 반도 못산 인생? 그거 생각보다 길어요
      50의 반이더라도, 누구에겐 25년이 짧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적어도 글쓴이분에겐 길게 느껴졌다고 생각 되네요
      이런 보잘것 없는, 밤에 혼자 끄적인 제 위로가 글쓴이분에게 위로, 혹은 그 이하도 될지, 안될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진심이라는거 알아주세요
      와.. 저 아직 학생인데 죽고싶다기 보단 존재 자체가 사라지고 싶더라구요
      그냥 이 세상에서, 내가 태어 났던일, 내가 겪은일, 그냥 제가 이 세상에 남긴 발자취가 다 증발하듯이 사라지면 좋겠어요.
      내가 죽으면 다른사람이 편해하기 보단 너무 힘들어할거 같아서 그렇죠 뭐
      내가 이러려고 태어난게 아닌데
      인터넷 뒤에 숨어 위로도 받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서 가족한테도, 친구한테도 못 말하고 그냥 끙끙 앓으며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남에겐 살라고 하면서 자신은 죽고싶은...정말 이상하죠ㅋㅋ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학생이라 학생만 할수 있는데, 그냥 살아봐요
      오늘 죽어도 내일 죽어도 모레 죽어도,, 죽는건 똑같잖아요
      그니까 어차피 언젠가 죽는거, 그냥 경험이다 생각하고 살아보자구요
      세상에 맛있는거 엄청 많은데 그거 한번씩은 다 먹어 봐야죠ㅋㅋ
      오늘도 수고했어요
      오늘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그냥 자요

    • @liedown-bm7ow
      @liedown-bm7ow 2 месяца назад

      밥을 안드시면 단시간내에 자연스럽게 돌아가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복만 버티면 그냥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실수 있습니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소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lalakive
    @lalakive 2 года назад +95

    ‘부끄럼 많은 생애를 살았습니다.’
    첫 문장이 생각나네요.

  • @멋진차를태워주고싶지
    @멋진차를태워주고싶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그냥 자고 일어났을 때 세상이 끝나있었으면 좋겠어

  • @Dorothy-030
    @Dorothy-03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내가 항상 웃는건 행복해서가 아닌
    웃음으로 슬픔을 가리고 싶어서 이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 아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요즘들어 모든걸 끝내고 싶어진다

  • @야-z5s
    @야-z5s 2 года назад +165

    마치 세상에 혼자 남은것만 같다

    • @패트-v5v
      @패트-v5v 2 года назад +1

      나도

    • @zxcvbnm0691
      @zxcvbnm0691 2 года назад +6

      너무 공허해서 미칠것같아

    • @mauoi6532
      @mauoi6532 2 года назад

      느그어매마냥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Год назад

      세상에 혼자남은 인생 이란 부모
      도 버린놈이고 친구란 작자들도
      절교하고 카톡친구도 버린인간이다
      최악의 직업인 시설똥퍼와 건설 깡패
      안전계약 이외에는 갈곳이 없는가 그곳
      에서 어떤 고통을 받다가 세상을 떠날
      것인가 궁금하다 아는사람 없는 시골
      깡촌에서 밤마다 두렵다 전생에 매국노
      였으니깐 현생에서 버러지 같은 공돌이
      짓거리 하다가 공장밥 먹고 도망쳤지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곁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yuriii2470
    @yuriii2470 Год назад +21

    최후의 시간이 다가왔다. 기나긴 이 사투도 이젠 끝이 보인다. 나의 패배는 정해져 있었어. 이 정도면 오래 버틴거야. 그래도 마지막 몸부림을 쳐볼 생각이다. 그럴 기력도, 의지도 전부 고통스럽게 천천히 소멸됬지만, 목숨을 걸고 한 번만, 최후의 발버둥을 해보려 한다. 어느정도 극복한다더라도, 돌일킬 수 없는 것들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하겠지만 말이다. 이 최후의 순간동안 부디 세상아, 내 편이 되어다오. 다시 내게 돌아와.

    • @Phantom-ql9bl
      @Phantom-ql9bl Год назад

      살려고 작정한 사람의 몸부림은 누구도 못 막는 답니다..... 힘내세요.

  • @1구-e9d
    @1구-e9d 2 года назад +35

    혼자서 어떻게든 살아가야하는데 그러고싶지않다
    이번생 마감하고 다음생이란거 자체가 없었음 좋겠다.그냥 정말 "무"였음 한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제크-f2n
    @제크-f2n 2 года назад +47

    아 진짜 너무 좋아요
    퇴근 후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 앉아서 차 한잔 하면서 듣는데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에요

  • @bigulgi
    @bigulgi Год назад +141

    우울증이란게 사실 감정이 피폐해지는 병입니다 막 슬프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아서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멍해요 아무것도 모르겠어 제발 누가 나 좀 용서해줘 이만 편해지고 싶어 죽기 무서워 그런데 살고싶진 안아 지금까지 달려온 것들을 다 잃을까봐 겁도 나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나 진짜 아떻게 된건가 싶어 나 진짜 너무 무서워 제발 조금만 관심을 없애줘 너무 부담스러워 제발 나 이젠 좀 편해지거 싶어 공황올거 같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역겹다 나는 나한테 자주 말을 걸어 진짜 미칠 거 같아서 그래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사는 거 같아 예전에는 잘 울고 웃고 감동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 가끔 이렇게 노래를 들을때 감정이 쏟아지듯 폭발해 울기도 화내기도 자해를 하기도 웃기도 해 이런 나를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난 이렇게 감정이 폭발할 때가 좋아 내가 마치 감정을 느끼는 일반적인 사람같이 여겨지거든 난 아직 절대 죽을 수 없어 제발 죽지 말아줘 나 이제 한계야 못버티겠어 제발 나좀 도와줘

    • @themangle-laggle
      @themangle-laggle Год назад +1

      Are you ok mate?

    • @맥스-y3r
      @맥스-y3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렇게 물어봤으니까 이제 혼자는 아닌거야 맞지?
      혼자 아니야 우리
      힘내지마
      버티지도 말고
      견디지도말고
      딱 한번만 울어버리고
      잊어버리자 제발
      그리고 꼭 살자

  • @황인성-s7h
    @황인성-s7h 2 года назад +73

    혼자고 싶었던 적 없었어. 단 한 번도

    • @junghoun0581
      @junghoun058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두요.. 근데 사람들은 저보고 독립심이 강하다고 합니다..자꾸불러내면 싫어할꺼같다면서 저두 어울리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말이죠 ㅎㅎ 먼저연락하면 다들 약속잇고 저만한가하네요 ..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루키-f2n
      @루키-f2n Месяц назад

      혼자고 싶었어나항상... 늘 옆에 사람이 있어도 외롭긴마찬가지야...

  • @카뮈-f2l
    @카뮈-f2l Год назад +22

    사상적 죽음을 이미 겪으신 분들에게.
    허무주의에 빠졌을때, 정신과 약물치료를 잘 받고 낙관적 허무주의로 사상을 전환한다면 사상적 자아를 어느 정도 연명치료는 가능합니다. 의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것이 바로 자살의 갈림길이죠
    시지프스가 바위를 굴려올리는 행위가 어떻게 의미를 가질 수 있냐고요? 저도 정말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만은 진리라는 것. 감정은 이성의 부분이 아니기에 정신과 약물로 행복한 감정을 만들면 됩니다. 정말 죽는것이 너무나도 두렵고 사상적으로 죽었는데도 본능을 못이겨 살고있다면, 허무주의의 바닥을 딛고 그 반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bebetter9656
    @bebetter965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왜 모든 불행은 나를 향해야만 했죠…. 왜 나는 이렇게 살아야해요.

    • @수비-l3q
      @수비-l3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거 정말입니다. 왜 나한테 이런 불행이 한두개도 아니고 진짜.. 왜 그러세요 나한테.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고민준-m8p
    @고민준-m8p 2 года назад +35

    오늘 정말 힘들어서 술을 먹고있었는데 이 플리가 저를 영화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이 모든걸 극복할 수 있을것만 같게 만들어주는거같아요

  • @박시현-d7u
    @박시현-d7u 2 года назад +22

    모든게 다 내 탓이겠지 내가 부족해서겠지 이젠 누구도 원망하지 않아 그냥 내가 다 잘못한거야

  • @웃자Smile
    @웃자Smile Год назад +60

    우리 엄마는 내가 7살 때 자살했습니다.
    지금 어디서 떠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매일을 돌아가고 싶은 욕망에 쌓여서 그리워하고 원망도 해봤지만 벌어진 일은 수습할 수 없었고 그 사람의 빈자리는 어느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길을 걷고 있을 때 자동차나 버스소리가 들리면 마치 그곳에 엄마가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다가 잠깐 내 근처에 왔다 갔을지 싶어요.
    정말 보고싶네요.
    할 수 있는게 이말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왜 나 같은 사람들은 주변 사람이 떠나고 알아챘을지.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눈물납니다… 분명 숱한 고민으로 마지막순간까지 미안함과 사랑으로 아른거렸을 자식을 두고 가시는 마음이 어땠을지… 글쓴이님이 하루하루 깊은 마음과 생각으로 커가는 모습보며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하시며 지켜보고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liedown-bm7ow
      @liedown-bm7ow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는 동생을 데리고 7살때 첫 자살시도를 했는데.....
      어쩌면 당신정도만 행복했더라면 내인생은 꽤 많은게 바뀌었을지도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분명이 좋은곳으러 가셨을겁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diejxjsjsje
    @diejxjsjsj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요즘 운이 너무 없어요. 그냥..불행한 일만 가득해요..행복한 일이 이 다음엔 올거라고, 이 순간만 참으면 괜찮아질거라고 제 자신을 다독여도 계속 슬픈일,불행한일만 잔뜩 생기고있어요. 진짜 싫어요. 계속 행복한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해도 세상이 저 비웃는듯이 계속 불행 앞에 날 내던져버려요. 이젠 불행이 닥쳐와도 행복해질거라고 제 최면 거는것도 지쳐요. '행복한 일 생기지 않을 거 알면서..'라고 계속 생각나요. 그러면 안되는데...괜찮아 잘살아보자라고 계속 되짚는데도.. 계속 힘들고 슬프고 아프고 곤란한 일만 제 앞에 쌓여가는것같아요.

    • @diejxjsjsje
      @diejxjsjsje 4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어이가없는게 잘살아보자 난 괜찮아. 했는데 바로 계단에서 넘어져서 피나고...

  • @permeate3894
    @permeate3894 2 года назад +25

    세상의 모든 것이 죽어가는 장소에서, 조금은 구원을 바랄 수 있는게 아닐까. 작은불빛 하나만으로도,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죽어가는 세상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무조건적인 절망이 아니라, 작은 희망을 쫓아가기를. 물속을 떠다니는 작은 공기방울처럼, 어두운 도시 속 매캐한 공기들 처럼, 비 온 뒤 개어진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 속 가득 따뜻한 햇살이 비춰지기를.

    • @Minami-young
      @Minami-young 2 года назад

      당신의 글귀에 위로 느끼고 갑니다 참... 고맙다

  • @롤랑링
    @롤랑링 2 месяца назад +3

    기억나는 큰 자살시도만 5번.. 정신병원은 몇 번 입원했는지 기억도 나지않고. 지금은 어찌저찌 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현생을 엄청 바쁘게 살고있어요. 그냥 묻어둔 거 같아요. 그 일상의 바쁨으로, 일시적으로나마 잊으려고. 해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우울이 가끔은, 너무 오랫동안 그 안에 있었던 편안한 내가 그리울 때도 있어요. 어쩔 때는 우울이 어쩌다 나한테 와서, 어떻게 얘랑 평생을, 내가 뭘 잘못했길래.. 같은 원망하는 생각도 들고요. 왜냐하면 일상 틈틈이 우울을 발견하니까. 매일매일 어느순간 습관적으로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드니까. 그게 너무 절망적이어서, 어느 순간 밧줄을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보게 돼요. 아마 저는 끝끝내 우울을 벗어날 수 없겠죠. 끝이 있다고, 믿고싶지만.. 6년동안 우울이 가르쳐준건 이 병을 내가 벗어날 수 없겠다는 열패감 뿐이었으니까. 언젠가는 제가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그게 죽음이든 삶이든 어떤 방식으로든.. 전 그냥 더 이상 그만 아프고 싶었어요.

  • @jiwooli
    @jiwooli Год назад +7

    삶이 다 보잘것 없다 갈란다.
    음악 좋네 고맙다
    난 이렇게 가지만 이걸 보는 넌 나보다 나은 선택을 하면 좋겠다.

    • @inhyuklee9332
      @inhyuklee93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는 모순이 많다
      음악이 좋은데 왜 가냐?
      이런 음악 마져도 싫을때
      그때 가라 안말린다
      그러니 가지마라

  • @nightwave3502
    @nightwave3502 Год назад +41

    여러분. 사세요. 여러분은 자살로 생을 마무리 하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도 한때 심한 우울증으로 수년간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다니기도 했고 자해도 하고 자살 시도도 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살았지만요. 근데 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니던 때의 저는 역설적이게도 저의 우울을 나름 좋아했습니다. 새벽에 진짜 지독히 우울한 노래를 들으면서 죽음을 묵상하는 게 좋았었어요. 만약 여기에 저같은 분이 계시다면, 자살을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거 제발 그만두세요. 우울에 속으시면 안돼요. 지지 마세요. 빛 가운데로 나오세요. 당신은 너무 귀하고 귀한 사람입니다. 각자의 삶에 이유가 있습니다. 매순간이 장밋빛은 아니겠지만, 고통스럽고 슬플 때도 있겠지만 삶을 살아내며 나의 길을 걸어가는 기쁨을 누리세요. 지옥 같은 순간, 끝나지 않는 터널을 걷는 것 같은 때도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세요.

    • @통마통
      @통마통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ㅜㅜ

    • @허준진
      @허준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빛이 가장 무서워요..내가 빛을 받고 있으면 정말로 내가 이렇게 살 자격이 있는가 싶고, 결국 언젠가 또다시 빛을 잃어갈 것 같아서..

    • @Austinkimm
      @Austinkimm Месяц назад +1

      @@허준진그런 사랑 받고 주기 위해 태어났어요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모두를 사랑합니다.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곁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십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로라오-j1l
    @로라오-j1l Год назад +52

    숨이 안 쉬어진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고, 도저히 못 견디겠다. 너무 지겹다. 삶이란 생지옥

  • @wooju2n
    @wooju2n Год назад +9

    삶이 늪에 빠진 기분이다 나가려고 발버둥 칠수록 더 깊이 빠지기만 하고 그래서 제자리에 있을 수밖에 없고 늘 아프고 춥고 외롭다 죽는 것도 무섭고 사는 것도 무섭다

  • @홍예진-d2e
    @홍예진-d2e Год назад +44

    현아, 내가 그때 말했지. 네가 너무 지칠 때는 쉬어도 된다고.
    너의 따뜻함이 많은 사람들을 응원하고 지켜냈어.
    너는 너의 모든 것을 소진하여 사람들에게 바쳤구나. 너의 목숨을 바칠만큼..
    그래도 너는 너의 마지막까지 따뜻한 말들로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했구나.
    많이 고생했어. 꿈결 속에 언젠가 한번 만나러 와줘. 쉬러간 그 곳에서는 부디 더 힘들지 않았으면 해.
    우울의 심연을 알던 나는 너를 이해해. 너의 작별인사들 마저도 이해할게.
    너를 기리는 마음으로 너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일을 해보려고 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네가 한 일들을 알릴거야.
    존경했고 나의 길을 이끌었던 너를 오래도록 기억할게. 나에게 힘을 줘서 고마워.
    나도 언젠가 이 여행이 끝나면 너에게도 인사 하러 갈게. 그래도 괜찮지?

    • @themangle-laggle
      @themangle-laggle Год назад

      Are you ok mate?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분명히 좋은것으러 갔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버티십시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유선-c3m
    @유선-c3m Год назад +10

    당신이 이 세상에 남아 행복해지는게
    나의 유일한 소망, 믿음, 바람.
    비록 그 미래에 내가 없더라도.

  • @Rabbit_Without_Ears
    @Rabbit_Without_Ears 2 года назад +16

    나는 그저 상처받은 마음을 감추고
    아무렇지 않게 괜찮다 괜찮다 라고
    현실의 나에게 위로만 할뿐이다.

  • @nanaminasai2220
    @nanaminasai2220 Год назад +12

    사라지고싶은데 방법도 모르겠고 무섭다 부모님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좋은음악 잘들을게요

  • @iss10656
    @iss10656 Месяц назад +3

    내 잘못도 있겠지.. 내가 제일 큰 원인이겠지.. 근데 내 마음에 못박은
    사람들도 뿌린대로 다 거뒀으면 좋겠다
    당신들때문에 아침이 오는것도 무서워
    숨도 못쉬는 그 기분을 .. 똑같이 느껴보게 했음 좋겠다

  • @_2vagu2_
    @_2vagu2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8

    죽으려 할 때 그 옆에서
    남겨진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그러냐
    라는 사람들에게
    난 내가 힘들고 괴롭고 죽고 싶을 때조차
    내가 아니라 남들을 먼저 생각해야 하나요?
    라고 말하고 싶다
    날 밑바닥의 밑바닥에서 나락으로 떨어뜨린 게
    그 사람들인데?

  • @방뿡-t4e
    @방뿡-t4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너무 힘들고 지친다라는 말로밖에 표현을 할수가없네요. 초중고 왕따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혼자살면서 남자에게 의지를 많이 했는데 내가 예뻤더라면 세상이 나를 보는게 바뀌지않았을까 이대로 사는거 너무 힘이든다 지친다 제발 용기가 있었음 좋겠다 제발 누군가 나를 꺼내주길 바라지도않아 그만하고싶어 그냥

  • @Six_u.01
    @Six_u.01 2 месяца назад +4

    크리스마스에 죽을거야, 진짜 눈이 많이와서 내 시체가 묻힐수 있도록.

  • @미소-l6z
    @미소-l6z 4 месяца назад +9

    가벼운 마음으로 죽고 싶다고 말하는 애들이 싫어
    진심으로 그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애들은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해본 사람들의 아픔의 크기를 몰라 죽고 싶다는 말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 그렇게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닐 텐데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가볍게 말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의 병을 가진 사람들의 심정이 어떤지 모르겠지

    • @jeong_h
      @jeong_h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의 아픔이 있겠죠 본인은 뭐 거창한 마음으로 죽고싶다고 하시나요?

    • @미소-l6z
      @미소-l6z 2 месяца назад

      @@jeong_h 시험 끝났을 때 잠깐 짜증나는 일이 있었을 때 잠깐 죽고 싶다는 말을 웃으면서 하고 다음날 바로 웃으면서 다니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었어요 저도 남들을 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고 속으로는 많이 힘들지만 겉으로는 티 내지 않으면서 웃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아요 저는 많이 힘들어봐서 죽는다고 계속 말하면 진짜 내가 죽을까봐 죽는다는 말에 조심스러운 지라 그렇게 생각했어요 새벽 3시에 못 주무시고 이 영상을 보시는 게 마음 아프네요 푹 주무세요

    • @jeong_h
      @jeong_h 2 месяца назад

      @@미소-l6z 그런 거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네요 말 공격적으로 한 거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야무진-c3t
    @야무진-c3t Год назад +6

    별들은 전부 하나하나 꼭 시간이 언제든 빛이나요 여러분도 빛나는 사람이고 지금 빛이 안 난다고 느껴져도 언제든 꼭 빛을 내게 되어 있으니 그 빛을 잃지 않으셨으면 해요

  • @윤지희-c2n
    @윤지희-c2n 2 года назад +16

    오히려 힘든 하루를 보낸 나를 치유해주는 플리인데요...........넘나 평온해짐요

    • @LEASTPLAYLIST
      @LEASTPLAYLIST  2 года назад +2

      제가 추구하는 부분입니다 🙏🏻🚶

  • @ife13L-mj1qw
    @ife13L-mj1qw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그냥...그냥..남들이 보기에는 잘 살고있는 인생일수도 있지만...그냥..지친다...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것도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나는것도 사람들을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싫어하진 안을까..행동하나하나 생각하고 의미부여하는 삶이...너무 지친다...그냥 학교 끝나고 평소랑 똑같이 운동하러 가는 삶이...운동하다가도 코치님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후배들한테 동기한테 너무 막대했나? 불편해하면 어카지...고민하는것도 그냥...다...지친다...나중에 뭐해야할질 고민하는것도...엄마가 돈없다 그래서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꾹꾹참아가며 괜찮다고 애써 웃을때도 뭐하러..사는걸까...즐거운것도 슬픈것도...왜 느껴지는걸까...그냥...태어나지말걸..뭐하러 태어나서 이런 고민하며 살아가는건지...모르겠다 그냥 뛰어내릴까 하다가도 무서워서 자해를 할까 자살을 할까 하다가고 아플까봐...무서워서 이럴거면 태어나지 말걸그랬어 왜..태어나서 이런..생각을 해야하는걸까...이대로 살아가면 아직 몆십년이 더 남았다는 생각에 벌써 지친다..어른들은 너희가 제일 좋을때라던데..그럼 나중은 얼마나 힘들어지는걸까 지금도 이런데 나는 왜사는걸까 그냥 지금..이라도 사라지면...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면...그때 편해질까...?아무생각없이 편하게 쉴수있을까?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게 되고 노심초사한 마음을 달래기를 반복하다 보니 마음이 많이 지쳤나 봅니다.. 그 동안에 힘들었지요.. 토닥토닥.. 참고 견뎌야 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다 보면 마음이 더욱 괴로워질 수 있어요. 하고 싶은 것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사람들과 관계에서 지쳤다고.. 솔직한 나의 마음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혼자서 버티느라 힘들었을 나의 마음을 다독여 주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

    • @히히-l4b
      @히히-l4b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그래요. 많이 공감가네요.. 죽지못해 살아가는 기분입니다. 엄마 돌아가시면 그때 죽을려고 했는데, 그때까지 견딜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 @NaN_OTL
    @NaN_OTL Год назад +9

    우울할 땐 우울한 음악 실컷 듣고 얼른 기분 나아지길 바랍니다

  • @hkb8622
    @hkb8622 2 года назад +13

    오늘은 정말 딱 죽고싶은 밤이네요 노래까지도

  • @thisisclxuds
    @thisisclxuds 2 года назад +12

    하루에 몇번이고 무너지는게 참 괴롭다 삶의 의지가 없는데 미약한 핑계를 대며 노력이랍시고 아무것도 안하는데 발버둥 치는게 나를 더 암울하게 한다 현실을 마주할 때 내가 얼마나 겁쟁이인지 알게 된다 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하고 깨지는 것을 죽는 것보다 무서워하는 몸만 자란, 나이에 걸맞지 않은 정신, 과거에 멈춰있어 시간에 목덜미 잡혀 질질 끌려가는 인간 그렇게 점점 한자리에서 가라앉게 된다 돌아가는 방법을 까먹은 채 과거만 회상하며 남들 자기 몸집 키울 때 아무것도 없는 민달팽기처럼 아무것도 없다 그러면서도 깨지기 두려워하는 한심한 인간

  • @user-iy8nl1gt6p
    @user-iy8nl1gt6p 28 дней назад +3

    예전엔 죽고 싶었는데 언젠가부턴 그런 생각은 안 나고 그만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버튼 하나 딸칵 눌러서 바로 갈 수 있다면...

  • @밍-q5p
    @밍-q5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내가 죽는다고 누가 울어주기나 할까
    잘됐다고 웃지나않으면 다행이려나.

  • @Seulkiroun_europe
    @Seulkiroun_europe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부모님도 화목한 가정, 동생도 인정받고 잘 사는 삶. 나는 겉으론 성공한 삶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지독한 혼자인 삶.
    미운오리새끼같다. 백조의모습을 한 미운오리새끼. 겉은 백조의 모습이라 어울리는 듯 하지만 사실 나는 어울리지 못하고있다. 해외에 살고있다. 새벽에 다리에 앉아 뛰어들기 전 한시간을 물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저기 빠지면 엄청 춥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날 보며 나는 사실 너무 살고싶은데 동시에 살아갈 용기가 없는 모순적인 날 발견하고 더 우울해졌다. 나도 누군가가 잡아주면 좋겠는데 잡아주는 사람도 없다 해외는. 철저한 이방인.
    이 연극의 클라이막스에 다다른 느낌. 이제 끝만 남겨둔 화려한 클라이막스.
    살고싶은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서 나의 최선책은 죽음이다

  • @bread0626
    @bread0626 Месяц назад +4

    그냥 요즘 강남애들하고 지내는데.. 인생이 너무달라서 못생기구 돈업어서 초면에도 무시당하던 나랑 미대교수 딸에 복층 펜트하우스에 사는 친구들이랑 인생이 넘 달라서 그 애들도 나를 진짜 친구처럼 대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서 넘 인생이 고달퍼
    그냥 내 앞의 부조리들이
    날너무힘들게해
    못생기고 돈도없고 원하는건 이뤄본적이없는 하찮은내가왜살아야해

  • @박시현-d7u
    @박시현-d7u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어느 날 적었던 메모의 일부분:
    그러면 나는 어디서 위로를 얻어야 하나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도 가면을 쓰고 행동하지만,
    나의 거짓된 모습으로 얻을 수 있는 조금의 위로도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는건가요.
    나는,
    나는 그러면 도대체 누구에게 위로를 받아야하나요.

  • @백야-r4h
    @백야-r4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세상은 불공평하다
    미대입시 해보겠다고 왕복 2시간을 매일 다니고 최대한 일찍가려하고 그렇게 1년 6개월을 했는데 실기는 반에서 꼴지 그냥 3개월차랑 똑같은 수준이다
    미대의 꿈을 접고 다시 희망찬 생각으로
    문과 재수에 도전
    하지만 언어영역 7분 10분안에 풀어야 할 것을 2 30분씩 매일 걸리고 지문분석 선지분석 하는데 1지문당 기본 2시간 소요 심지어 어느날은 3시간을 봐도 지문이 이해가 안가고 모의고사 풀면 3분의 1은 손도 못 대고 마감
    탐구 수리 영어 모든 영역에서도 객관적으로 역량이 딸리는 것을 느꼈다
    그럼에도 노력 부족이라 합리화하며 학교다는 날에는 6 7시간 주말에는 10시간을 투자하며 꾸준히 노력 했다
    결과는 그대로 성장도 없고
    이제 정말 모르겠다 무언가를 할 의지는 충만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데 왜 그 어떤 것도 날 따라주지 않는 것일까
    정말 저주 받은 아이인걸까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죽고싶지는 않지만 이런 역량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싫다

    • @밥맨-h9y
      @밥맨-h9y Месяц назад

      하.참…당신의 노력들 다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노력을 봤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 당신이 싸우고 있는 투쟁들. 하나님은 당신을 선택했습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획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늘 당신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울음 소리 숨소리 하나하나 다 듣고 계십니다. 아버지께 간청하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는 전지전능 하십니다. 당신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들을준비가 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 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누가복음 11장 9-10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user-haru868
    @user-haru868 Год назад +19

    마지막까지 난 너에게 짐이었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하지만 더이상 이젠...자신이없어
    누굴 행복하게 해줄 자신도 나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볼 자신도 그리고 앞으로 제대로 살아갈 자신도..
    이젠 다 그만하고싶어졌어...너무 지쳤고 힘들어..
    나같은거 빨리잊어버리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를바래
    마지막까지 정말 사랑해

  • @이하정-x2k
    @이하정-x2k Год назад +6

    사라지고싶다 안 아프게 사라지고 싶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의 기억도 함께 사라졌으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듯이

    • @doeeeeeun
      @doeeeee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로..

  • @슝-r9w
    @슝-r9w Месяц назад +3

    안녕 나를 포함한 여기있는 모든 우울들. 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하나 있어요. 난 이 비밀을 19년동안 감추고 살았어요. 도무지 말할 용기가 나지 않고 내가 이 말을 내뱉는 순간 내 약점이 되버릴것만같아 많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난 이제 모든걸 내려놓으려 해요. 난 어제 수능을 쳤어요. 12년의 장기마라톤이 끝난거죠. 허무한 기분을 느끼다 언니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언니가 맛있는 저녁을 사주겠대요. 엄마랑 연을 끊었지만 우리언니는 나와는 연을끊지 않았거든요. 언니와 엄마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는듯해요. 진짜 우리 언니도 아닌데 날 친동생처럼 대해줬고 언니가 멋진 직업을 가져서 나에겐 언니가 내 자랑이었죠. 언니가 집을 나가기 전까지는요. 울고불고 가지말라고 붙잡아도 언니는 갔습니다. 그때쯤엔 집에 빚이 2억정도 생겼고 엄마아빠는 매일같이 싸우고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고싶다는 생각은 바로 몇일전에 들었어요. 왜냐면 살기로 마음먹었거든요. 하지만 신은 나를 버린듯 보란듯이 또다른 불행의 시작을 알리네요. 살기싫어졌습니다. 잘해보려하는 내 마음은 모두에게서 잊힌건지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고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아요. 죽고싶습니다. 되도록 빨리요. 제 우울은 너무 오래되어 아무도 돌봐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우리 가족은 그 흔해빠진 가족 단톡방조차 없어요. 난 친구들이 가족단톡방으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때마다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죽고싶은데 당장은 죽을수가 없어 댓글이나 쓰는거처럼 저는 10살때부터 가슴앓이를 이렇게 풀었습니다. 제손으로 제 목을 조를때 빨리 어서 이 목숨이 다하기를 4학년때 그랬엇죠. 그때마다 나를 위로해주는건 따뜻한 노래가사뿐. 사실 오늘 엄마가 니언니는 친언니가 아니라는걸 말해줬습니다. 저는 이미 중2때 알고 있었지만 엄마가 말해주고 알고난 후의 내가 너무 두려워 외면해오던 사실이었습니다. 이 위태롭고도 툭 치면쓰러질것같은 관계를 저는 어떻게 해서든 유지하고 싶어 혼자 발버둥 치던 과거가 의미없어졌습니다. 엄마는 언니랑 밥먹고 온 사실이 뭐가 그리도 짜증이 난건지 어제 수능을 치고 마음이 힘든 저에게, 우울증이 걸린지도 모르는 저에게,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죠. " 엄마 나는 내 친구가 나랑 싸운애랑 가까이지내는게 싫어, 하지만 내가 뭐라고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 그건 내 친구의 선택이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것도 안들리는 귀먹어리처럼, 나는 그런 니가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살꺼면 저더러 연을 끊으래요. 저는 고작해봐야 19살이고 당장 가진돈도,집도,혼자 먹고살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만 이 세상을 떠나고 싶어요. 참으로 질긴 인연이었습니다. 어린 자식을 두고 그런 언쟁을 매일 밥먹듯이 하는 어른 밑에서 자란 아이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난 아이를 갖지 않겠노라 생각 했던적도 있습니다. 감히 미래라는것을 꿈꾸면서요. 이 어리석은 나는, 엄마와 언니와 아빠를 모두 사랑한 나는 그만 떠날래요. 날 그냥 보내주세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잘해줘서 고마워 언니 때론 미울때도 많았지만 난 당신들을 사랑했어요. 이 중 아무도 서로를 사랑하는사람은 없었겠지만 나는 사랑받앗다고 믿을래요.내가 19년을 버틴게 참 대견합니다.그동안 분수에도 안맞는 꿈이란것도 꿔보고 자살기도도 해보고 오늘도 엄마 식당일 도와주러 왔는데 내 우울을 자극시키는 꼴만 났네요. 내일 아침엔 눈뜨지 않기를. 그대로 영겁의 굴레에 빠져 서서히 죽어가기를 감히 기대합니다. 모두 저보다 행복해지세요 제발. 저같은 사람이 세상에 없길 바라요. 모두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 @나코-q6z
    @나코-q6z Год назад +7

    긍정적이게 살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우울한게 마음편하기까지해요 ... 내일이 오는게 싫어서 매일 늦게자고 녹초로 일어나는 지긋지긋한 일상도 이젠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 @김의찬-t9t
      @김의찬-t9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야 이새기야 정신차려!

  • @튜브유-x2h
    @튜브유-x2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걸 보는, 여기 들어온 당신들이 지금보다는 덜 힘들어져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기적인 말이고 의미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잘 될 거에요 이겨낼거에요
    하루하루 버티는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니까요

  • @i_am_jun22
    @i_am_jun2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제일 위로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사람에게 매번 밀쳐내지고 인정 못 받고 욕 먹는 인생 살기 싫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자신이 싫어지고 이런 내 인생을 삶이 간절한 사람이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 @석2-g8u
    @석2-g8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되게 열심히 살았어, 다음 생이 있다면 지금보다 열심히 살 자신이 없어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온 나에게 너무나 고생했다 애썼다고 말하고 싶다
    내 세상에 유일한 나여서 꿋꿋하게 내가 내편이 되어줘서 영광이였어
    다른 세상에서 뒷뜰에 핀 예쁜 꽃들처럼 누구보다 빛나게 예쁘게 살 나이기에.

  • @요를리-w3g
    @요를리-w3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운이 좋아 살았던거지 하늘이 마치 지금은 죽으면 안된다고 니가 더 더 행복할때 그때 널 데려가겠다고 그때까지 행복하게 살라고 그리고 내가 너무 행복해서 살고싶다 할때 하늘이 데려갈까 그게 더 무섭다 나에게 신은 항상 잔인하니까

  • @goodchoicea
    @goodchoicea Год назад +14

    십몇일간의 여행 중, 지금은 a에서 b로 이동 중인 버스 안 입니다.
    도처에 불빛과 지독한 차들이 도로에 깔렸는데 이 채널을 더듬는 저는 황량하기 이를데 없네요. 그치만 너무 좋습니다. 너무 좋아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LEASTPLAYLIST
      @LEASTPLAYLIST  Год назад +2

      그 찬란한 삶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 @김사무엘-v3b
    @김사무엘-v3b 17 дней назад

    매일이 힘들고 답답한 하루에서 죽고싶다고 느껴요 그런하루하루가 쌓이다보니 감정의 선도 깊어지고 마음속에 병도 늘어가는것 같아요 매일 이런하루에서 벗어날수있는건 떠날수있는 그 용기있는 하루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살아가기에 그하루만 바라보고살게되네요 오늘하루하루 참고 잘넘어갈수록 조금은 더나은 내일이 되길 기도해요

  • @wonheelee1806
    @wonheelee18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 눈감고 다시는 눈뜨지않기를...미련따윈없음을...다만...홀로 남으실 어머니가 걱정될뿐 그 외엔 아무런 미련이 없음을...

  • @누굴까-r3p
    @누굴까-r3p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너무 힘들어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 주변 시선이 두려워요 그만 살고 싶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주변 시선이 두렵고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고통이 너무 큰 나머지 자살까지도 생각하는 것 같아 걱정이 돼요. 힘든 시간이지만 내가 온 힘을 다해 견디고 있다는 것이 중요해요. 점차 나아지리라는 기대로 힘든 시간 함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도움 요청해주세요. 기다릴게요.

  • @강민혁-s5k
    @강민혁-s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힘들고 죄책감들고 우울하고그런데 기댈 사람이 없어요 믿을만한 사람도 내 편도 없어요
    가족보고 참아라 가족보고 나아가라 죽을 힘으로 살아라 해요
    저는 아무도 없어요
    무조건적으로 제 편일 사람이라든지
    힘들겠다 하면서 위로해줄 사람이라든지
    조금이라도 숨쉴수있게 도와줄사람이라든지
    그런거 없어요
    본인이 더 우울하고 더 힘들었다 너가 겪은일 아무것도 아니다
    가족도 있는데 왜 가족생각해서 못버티냐
    너무 무책임하게 왜 죽을 생각하냐
    이런 소리 밖에 없어서
    힘들어요 위에 같은얘기 듣기 싫어거 괜찮은척 멀쩡한척 우울함이라든지 자살충동이라든지 이런거 못느끼는척해요
    자다가 죽어버리고 싶은데 그게 정말 힘드네요
    사는것도 힘들고 죽는것도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살기는 이젠 싫고 지치고 죽기는 너무 어려운데

  • @이수진-c1o3d
    @이수진-c1o3d Месяц назад +2

    내일이 오는게 너무 힘들어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언젠가는 이제 쉬어도 된다고 말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
    우리 애들도 더 이상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날이 오겠지..
    조금 빨리 왔으면:)

  • @intoife
    @intoife Год назад +8

    지독하게 우울한 밤이었어
    매일 악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너로 가득하던 그런 날들이 떠오르던 밤엔
    나에게 칠흙같던 어둠이 찾아오는 거
    한땐 서로가 서로를 밝게 비쳐주고
    감히 영원이란 걸 입에 올리던 때가 있었는데
    영원은 영원이라 닳지도 않는다고
    하루 온종일을 애타게 영원하길 바라던 때가 있었는데
    그러니 우리, 바다에 가자
    너가 그랬잖아 인간의 삶은 유한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삶을 안녕하고 싶다고
    바다로 들어가자 넘어가자 너가 그랬잖아 같이 죽자고
    근데 왜 날 두고 시퍼런 바다 속으로 혼자 들어가버린 거야
    맑은 파란이 나에겐 숨이 막힐 뿐이야
    근데 나도 이젠 파란을 안아보려고
    그럼 너도 안아지겠지?

  • @chAcHa-1-o4q
    @chAcHa-1-o4q 26 дней назад +1

    내가 자해를 하면 다급히 달려와서 말리는 사람보다,
    묵묵히 기다리다가 잠잠해질 때쯤 문을 열고 ’됐어?‘ 라고 말한 다음에
    날 밖으로 끌어내서 피를 닦아주고 약을 바르고 나서 내가 진정할 때까지 꼭 안아주는 사람을 원해.
    그리고 이 생각을 한 순간 깨달았어, 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구나.

  • @무에타이-d9s
    @무에타이-d9s Год назад +11

    술 한 잔 먹으면 죽는 거 겁이 나지 않아..
    그런데 내 딸이 눈에 밟혀서 계속 버텨
    이제 애써 괜찮은 척 버텼는데 버티기가 힘들어
    너무 억울해 진짜 너무 억울해요 억울해

    • @inhyuklee9332
      @inhyuklee933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 음악을 같이 듣는 저에게도 얼마나 힘이 드실지 사뭇 전해집니다 힘드시겠지만 따님의 미소를 떠올리며 힘내보시라는 오지랖을 부려보네요 앞으로의 따님과 당신의 앞날에 신이 있다면 가호가 있기를 부디

    • @몽총이-e1q
      @몽총이-e1q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딸은 죄가 없다. 당신도 죄가 없다. 살아라 딸을 위해서라도

    • @liedown-bm7ow
      @liedown-bm7ow 2 месяца назад

      책임지는게 남자야 ....닉넴 반에 반만이라도 따라가 ...
      남자는 내행동에 책임지는거야 ...
      근데 여기 왜 노래는 안나오냐?

  • @서예지-v6z
    @서예지-v6z Год назад +8

    이 플리를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 @Hawjsha-i2i7w
    @Hawjsha-i2i7w 4 дня назад

    힘드신 분들에게 힘내란 말, 시간이 약이라는 말 정말 보잘 것 없는 말이란 걸 알지만 더 이상 무너지지 마세요 밟고 일어나 내가 이렇게 강한 사람이란 걸 세상에게 보여주세요 세상을 생각처럼 흘러가는 것 하나 없고 오히려 바닥 밑으로 짓누르기까지 하니까요. 버텨서 보여주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 지

  • @짜릿몽
    @짜릿몽 2 года назад +12

    한낮 강물따위같은 난 ,
    죽어서야 드넓고 차갑지만 따뜻한 바다가 될 수 있다. 바닷 속에 흩뿌려진 나는 웃고 있겠지.

  • @케이더비
    @케이더비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통스럽게 죽기는 싫고 그냥 한순간에 이 세상에 나만 사라져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은 멀쩡히 다 살아있고.. 어쩌면 이 말은 나라는 존재가 세상에서 잊혀졌으면 하는 걸까?... 집에 나 혼자 있을때 뛰어내리면 기분이 어떨까...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걸 하니까 행복하려나... 아니면 그냥 슬플까... 하늘에 있는 우리 큰오빠 보러 가고 싶다... 고1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하늘의 부르심을 받고 먼저 떠났지... 나도 부르심을 받고 싶다.. 아무도 모르게.. 내가 없는 우리 가족은 어떨까? 행복하게 잘 지 내려나.. 뛰어내리는 상상을 여러 번 해봤는데 행복할 것 같기도 하고... 또 나를 걱정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아 마음도 아프다... 초6인데 지금 떠나도 되나..

  • @노래하는냐옹냐옹
    @노래하는냐옹냐옹 Месяц назад +1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다 끝났으면 좋겠어
    난 고통없이 죽고싶다는 바람도 버리려고해 너무 길지만 않았으면,.. 죽음을 맞이하기직전 느껴지는 공포 아픔 그 모든것이 너무 길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이번엔 성공했으면 좋겠다

  • @hyun9256
    @hyun9256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 혼자가 편한 기분

  • @user.howawa
    @user.howawa Месяц назад +1

    끝 없는 심연에서 희미하게 비춰진 빛을 잡으려 그 밧줄이라도 잡으려고 허우적거리다가 이젠 지친거같아 남들에게 나 힘들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나아지지 않았고 나를 상처내면서 애써 밝은척하고 지냈지만 그건 날 더 병들게 만들었어.. 차라리 큰 사고라도 겪어서 뇌사상태에 빠졌으면 차라리 그랬으면 하고 바랬던 나날이 대부분이었고.. 그냥 살기싫어이젠

  • @초코사탕-o5h
    @초코사탕-o5h 3 месяца назад

    살아가기보다 견뎌내기에 가까울 당신에게
    살아오신 인생이 어떤지몰라 힘내, 잘될꺼야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온 당신에게 그런말들은 위로가 아닐거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주셔서 대단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힘든 하루를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심은 우리 내일로 미뤄봐요 하루만 더 미뤄봅시다

  • @축복의통로-l3b
    @축복의통로-l3b 2 года назад +10

    죽음의 유혹은 언제나 모든 것이 순식간에 정리될 듯 달콤하지만
    사실, 죽음으로 끝나는 것은
    더 나아질 나의 소중한 인생을 볼 수 있는 기회 뿐이다.
    나는 죽음으로 아무것도 끝맺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미친듯이 살아보기로 했다.
    비록 후유증이 남을지라도
    살아있기에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즐겨보자..
    인생.. 짧다.. 화이팅.. 내 인생

  • @LlIiSsAa-x6s
    @LlIiSsAa-x6s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태어난게 잘못이고 사는게 죄인거 같아요
    정리할것만 하고 그냥 이제 끝내는게 맞는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