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질문을 주셨네요. 우선 첫번째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과 대화할 때 만나서 대화를 하잖아요. 그것과 아주 똑같습니다. 우선 만나야 기도도 하고 머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게 우선되고 다음에 기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영혼에 들어가셔야 만나지기 때문에 초청 하시는 거죠. 내 마음을 커피숍이라고 생각하시고 문을 열고 하나님을 초청하는거죠. "예수님 제 마음의 문을 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시는 것을 원합니다. 제 안으로 들어와주세요" 라는 말을 진심을 담아 말씀해보세요. 그렇게 하나님을 초청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위에서 예수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위처럼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초청해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안으로 들어오시면 이제 하나님과 대화(기도)를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과 하는 대화를 기도라고 합니다. 기도는 특정한 형식이 없습니다만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우선 하나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마음속으로 떠올려보세요. 예를들어 지금 하는 일도 잘 안되고 마음이 너무 답답하면 "하나님 지금 하는 일도 진짜 안되고 마음이 진짜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형식 생각하지 마시고 속 마음을 솔직하게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질문도 가능합니다. "하나님 어제는 기분이 진짜 좋았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등등 솔직한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핵심은 하나님께 어른에게 하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면서 친구와 솔직한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 말하고 듣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이 있으면 조용히 어떤 대답을 하시는지 듣는 것도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실 때도 있고 어떤 것을 기억나게 하실 때도 있고 지금은 아무 말씀안하시지만 후에 이것이 그 답변이구나 라고 깨닫는 마음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렇게 기도를 점점 많이 하시고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하시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나에게 많이 하신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기도하는 장소가 궁금하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도하는데 특별한 장소는 없습니다. 화장실이든 안방이든 교회든 어디든지 마음속에 진심을 담아 속마음으로 말해도 하나님은 들으시고 겉으로 소리내어 말해도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길을 걷다 갑자기 하나님께 질문해도 되고 내 기분을 털어놓아도 좋습니다. 옆에서 또는 내 안에서 다 듣고 계십니다. 편하게 하나님께 이런 저런 대화를 해보세요..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리고 위험할때나 위급할때 "도와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기도입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기도가 있습니다. 좋은 교회 용어로 거룩해보이는 마음에 없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실제 마음을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없는 기도를 하면 그것도 다 아시지요. 사람에게 마음에 없는 말을 사람에게 하면 듣기 싫은것 처럼 하나님도 똑 같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대화하시면 됩니다. 단 모든 것을 다 아는 전능한 사람이며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화해 보세요. 그럼 언젠가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하나님 음성을요. 기도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을까요? 그럼 하나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CGNSOON 저에 질문에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요즘 너무 갑작스럽게 찬송가를 들으면 위로가 되고, 하나님이 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많은 질문이 생기는거같아요. 예전에는 이런글을 보면 너무 딴세상 이야기 같았는데, 선생님이 쓰신 답글을 보니 마음에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답변을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찬송가가 위로가 되신다니... 아마도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온 만물을 창조하신 신께서 부르시는 일은 정말 소중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행복한 삶으로 초청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매일 기도함으로 생기는 영적인 근육이
다니엘처럼 한계를 뛰어넘고 그날의
능력이 되고 남아 저축이 된다는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습니다
염려를 맡기기 위해 입술을 열어 끊임없이 기도할때 나의 차원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임할줄 믿습니다
아멘~!!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매일 매일이 되시길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가운데 습관적으로 기도하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것이 당연하기에 기도하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
아멘
할렐루야
평생 기도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평생 하나님께 모든것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라는 말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기도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저도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기도훈련을 시켜주셨어요 ㅎㅎ그래서 하나님이 기도 했어요
하나님 기도 멈추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기도 멈추지 않게 해주셨어요 ㅎㅎ
매일 성경책 읽게 하고 기도하게 해주셨어요 ㅎㅎ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공감이되는귀한말씀감사합니다🎉
아멘..사단의 시험에 들지 않게..하루의 은혜를 오늘도 주님께 맡기고 신뢰하여..모든 문제보다 크시고, 전쟁에 능하신 만군의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날마다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매일 승리의 삶을 사시길 기도로 응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아멘♡
아멘 !주어진 이자리에서 매일 살아갑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매일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를저축해서기도부자가되겠습니다ㅋ
기도부자👍 화이팅입니다~!!👏👏👏
@@CGNSOON 모두 다같이 기도부자 화이팅해요^^!!
기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전 기독교가 아니지만 오늘 교회를 처음 갔다왔는데.. 기도를 해보고싶어요
귀한 질문을 주셨네요.
우선 첫번째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과 대화할 때 만나서 대화를 하잖아요. 그것과 아주 똑같습니다.
우선 만나야 기도도 하고 머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게 우선되고 다음에 기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생님의 영혼에 들어가셔야 만나지기 때문에 초청 하시는 거죠.
내 마음을 커피숍이라고 생각하시고 문을 열고 하나님을 초청하는거죠.
"예수님 제 마음의 문을 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시는 것을 원합니다. 제 안으로 들어와주세요"
라는 말을 진심을 담아 말씀해보세요. 그렇게 하나님을 초청하면 하나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위에서 예수님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위처럼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초청해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의 안으로 들어오시면 이제 하나님과 대화(기도)를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과 하는 대화를 기도라고 합니다.
기도는 특정한 형식이 없습니다만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우선 하나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마음속으로 떠올려보세요. 예를들어 지금 하는 일도 잘 안되고 마음이 너무 답답하면 "하나님 지금 하는 일도 진짜 안되고 마음이 진짜 너무너무 답답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형식 생각하지 마시고 속 마음을 솔직하게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리고 하나님께 질문도 가능합니다. "하나님 어제는 기분이 진짜 좋았는데 오늘은 어떨까요?" 등등 솔직한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핵심은 하나님께 어른에게 하는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면서 친구와 솔직한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 말하고 듣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께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이 있으면 조용히 어떤 대답을 하시는지 듣는 것도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실 때도 있고 어떤 것을 기억나게 하실 때도 있고 지금은 아무 말씀안하시지만 후에 이것이 그 답변이구나 라고 깨닫는 마음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렇게 기도를 점점 많이 하시고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하시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런 저런 말씀을 나에게 많이 하신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기도하는 장소가 궁금하실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기도하는데 특별한 장소는 없습니다. 화장실이든 안방이든 교회든 어디든지 마음속에 진심을 담아 속마음으로 말해도 하나님은 들으시고 겉으로 소리내어 말해도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길을 걷다 갑자기 하나님께 질문해도 되고 내 기분을 털어놓아도 좋습니다. 옆에서 또는 내 안에서 다 듣고 계십니다. 편하게 하나님께 이런 저런 대화를 해보세요..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리고 위험할때나 위급할때 "도와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기도입니다.
반대로 좋지 않은 기도가 있습니다.
좋은 교회 용어로 거룩해보이는 마음에 없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실제 마음을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 없는 기도를 하면 그것도 다 아시지요. 사람에게 마음에 없는 말을 사람에게 하면 듣기 싫은것 처럼 하나님도 똑 같으십니다. 하나님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대화하시면 됩니다. 단 모든 것을 다 아는 전능한 사람이며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화해 보세요. 그럼 언젠가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라는 하나님 음성을요.
기도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 풀리셨을까요? 그럼 하나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CGNSOON 저에 질문에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요즘 너무 갑작스럽게 찬송가를 들으면 위로가 되고, 하나님이 있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많은 질문이 생기는거같아요. 예전에는 이런글을 보면 너무 딴세상 이야기 같았는데, 선생님이 쓰신 답글을 보니 마음에 와 닿아요. 감사합니다!
답변을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럽게 찬송가가 위로가 되신다니... 아마도 하나님께서 선생님을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온 만물을 창조하신 신께서 부르시는 일은 정말 소중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행복한 삶으로 초청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아멘아멘❤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