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민속악 - 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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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 2021학년도 개교66돌 기념 제21회 목멱한마당 “변함없이 그 자리에, 우리 소리로 희망을 채우다.”
6. 민속악 - 푸살
푸살은 본래 새 집을 짓고 나서 집의 안전과 집안의 평화를 비는 성주굿에 사용되던 장단의 명칭으로, 특히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벼슬길에 나가거나 마을에 경사가 있을 경우 활용되었다. 이번에 연주하는 ‘푸살’은 이 푸살 장단이 포함된 성금연의 가야금 곡인 ‘새가락 별곡’의 선율을 합주로 재편성한 형태로, 푸살 장단이 곡 전반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1964년, 성금연에 의해 창작된 남도 선율 바탕의 ‘새가락 별곡’은 본래 푸살, 터벌림, 도살풀이, 빠른 10박, 봉등채, 올림채 등의 경기 무속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2005년에 행해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연주회에서 당시 예술감독 최경만에 의해 이 곡이 푸살, 터벌림, 올림채 장단 구성의 합주로 재편성되며 ‘푸살’이라 명명되었고,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연주되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가야금 김보민 김예원 김한비 성서인 이 레 김지희 나소연 박민서A 박진아
거문고 김민서B 노소율 정연우 박예인 차해나 최여진
대 금 강정예현 문민서 전하림 강고운 김규용 박상서
피 리 강태영 김규리 신승이 윤예송 정윤아 주영훈 최지아
해 금 류수연 오윤서 정여원 이새별 이연우 정서현
아 쟁 김원지 오하연 이지원
장 구 임기원
징 임선우
지도교사 : 김영길, 김태영, 이수진, 문현수, 김혜원, 안재숙, 김혜인, 조희춘, 구지애, 최광일
총감독 : 함유정 교장 대리
예술감독 : 전명진 공연예술부장
기획 : 이유경
시놉시스 : 김경태
곡해설 : 이동희
무대감독 : 강현후
음향 : 민병욱(사운드 힘)
조명 : 김민수
영상촬영 : 홍도기(꿀벌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