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죄가 없어요. 튜닝에 대한 다양한 종류도 다 개개인의 취향이 들어간거니 당연히 존중해야죠. 다만 순정 차량이든 튜닝카든 차라는 운행 수단을 운전하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이 없다면 그게 양아치가 타는 양카인거죠. 부디 영상에 나오신 모든 분들 안전 운전 하시고 좋은 튜닝 문화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2006년에 현대 트라제 XG 만들어서 타던 사람 입니다. 양키랑 소리 안듣게 남에게 피해 준적 없다고 생각하다, 분해해서 그대로 팔고 지금은 해외 에서 현대 제네시스 탑니다. 지금도 해보고 싶어요. 다만 여권이 안될 뿐이네요. 양카에 기준은 남에게 피해 주는 기준이라 생각 합니다. 내 취향에 맞게, 취미를 즐기는것을 남다른 시선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 짧은 생각엔 지금 기준에 버스사서 캠핑카 만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 합니다.
여윽시... 믿고 보는 쭈니형... 교통안전공단에서 종종 튜닝에 대한 간담회도 개최하고 그러는 것 같던데 그런곳에 가서 한번 담당자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용ㅎㅎㅎㅎ 튜닝 관련 정책들은 매번 좋아졌다가 퇴보했다가 오락가락 하는데 이제는 한번 바뀔때가 된 것 같슴다!
제 기준의 양카라면 필요이상의 튜닝을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라 생각됩니다. 굳이 베기사운드를 높게해서 낮이든 밤이든 시끄럽게 다닌다던가 너무 낮게해서 방지턱도 못지나가서 뒷차들에게 피해를 주는경우 양카겠죠. 튜닝의 자유는 인정하나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부속이 없어서 비슷한 부품,외관으로 제작해서 만들어주는 튜닝샵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쭌이형 말에 공감하는게 밸런스와 언밸런스의 경계는 인간이라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차이를 딱 봤을때 직감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본능적 감각에 거슬리는 걸 투머치라고 봐야죠. 물론 튜닝의 방향성, 그리고 이러한 장치들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헤리티지를 공부하고 알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본능적으로 아는 거죠. 아 이건 아닌데!! 하고요
안녕하세요. 아자대 1편에서 댓글을 달았던 GT86 랫로드 도색한 차주입니다. 마침..제가 하고 싶은말을 다 해주시네요!! 튜닝은 물론 정말 퍼포먼스중에 컨셉을 하나를 잡고 그걸 위해 연구하고 필요한 파츠만 하면 되고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서킷 차량도 마찬가지로 드래그, 드리프트, 서킷주행, 랠리 각 해당되는 필요한 파츠만 장착하고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근데... 그중에 스탠스, VIP튠도 좋치만 자기가 튜닝을 했다고 꼭 티를 내고 싶어서 일부러 후까시를 준다거나 스피커를 시내에서 빵빵하게 하고 다니면서 좋치 않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튜닝하는거 좋습니다! 차의 성능을 높이고 나만의 컨셉으로 만들어서 다니는거... 거기에다 자기차 어떤 파츠들이 들어가고 그 파츠들의 하는 역할도 알려주면서 일반 사람들에게 왜 했는지 이해를 해줄수 있겠끔 만들면 좋쵸 근데 파츠들을 장착했는데 설명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게 있으면 튜닝은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왜 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붙였네 그러면서 튜닝했다고 후까시주네, 스피커 크게 트네 관종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관심 필요하신분들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거 좋쵸 다만 피해를 안주고 사람들이 그냥 카메라를 들어서 저 차는 뭐지? 어떤거 튜닝했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드는게 진짜 당당한 차쟁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 유튜브에서 보면 이걸 왜 했는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어떤게 간섭되어 보강을 했는지 설명을 하면서 자기차를 소개하고 작업하는게 나옵니다....물론 달리는것도 많이 나오지만...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저희도 튜닝을 그냥 막 하는것이 아닌 공부를 하면서 연구하고 더 좋은 성능과 좋은 파츠들을 만들고 일반인들도 튜닝을 관심을 가지겠끔 만드는 저희 튜닝 예술 문화가 됫으면 하네요.... 아자대 1편 댓글 보시고 좀 당황하셨을텐데 거기에 딱 이 영상을 올려주시니 참 너무 멋있으신거 같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뵙고 싶네요~
튜닝만으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것은 절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그것으론 부족해서 더 보이고 싶다는걸로 타인에게 반 강제적인 모습을 보이는거에서 양카라는 이미지가 박히는거 같아요. K5시리즈 K7시리즈 약간 어린 연령대 + 튜닝 과 함께 도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걸 종종 보기도 했고 자동차 배기를 크게 했다면 어느정도 자신도 조심해야하는데 신호대기중 이유없는 가속페달질 이라던지.. 좀 별로일때가 많죠..
의미를 알 수 없는 난해한 튜닝 + 고한 배기음 + 공도를 서킷이라고 생각하고 달리는 차주의 거친 운전성향 이런 조합의 모습을 많이 봐왔고 커뮤니티에서도 민폐운전, 사고영상으로 많이 다뤄졌기 때문에 튜닝카 = 양카라는 인식이 많이 박힌거 같아요. 튜닝이 올바른 자동차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튜닝카 오너들이 태도를 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대부분 공감이 가지만 솔직히 좀 이건아니다 싶은게 한가지 있는데 양카의 기준에서 구태여 쓸모도 없는거 덕지덕지 달아놓는다 라는 대목에선 납득하기 힘드네요 우리나라의 자동차 튠 문화는 일본과 닮았죠 애초에 미국문화가 자리잡은게 아니라 일본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기에 튜닝에 대해 잘 모르고 일단 영화나, 인터넷에 나오는거 따라해보는 경향이 컸죠 그러다가 JDM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튠업튠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자동차의 퍼포먼스를 올리는튜닝과 익스테리어를 꾸미는 튠으로 양분됐습니다. 지금도 일본의 자동차 카밋 영상을 보면 LED화려하게 단다던지 배기를 곰방대마냥 올린다던지, 바디킷을 과하게 장착한다던지 하는게 아직도 많이보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해외 유튜버들이나 외국인들은 그런모습을 보고 까는게 아니라 그냥 존중해줍니다. 일본의 튜닝 문화로써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는겁니다. 쭌형은 미국에서 자동차 문화를 접했던건지 보수적인데, 사실 튜닝이라는 분야가 애초에 일반 아마추어들이 손쉽고 간단하게 이뤄내는게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진짜 보수적인 튜너들은 애초에 자동차 튜닝이라고 하면 단순히 인치업하고 다운하고 이걸 튜닝이라고 부르지않습니다 진짜 튜닝의 본래 모습은 자동차를 싹 털고 기본 골격 뼈대부터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개조하는것이 진정한 튜닝입니다 예전에 튜닝업계에 몸담았을때 항상 듣던말이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가장 이상적이며 베스트다. 수많은 연구와 주행테스트를 통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을 아무런 데이터도 없이 맘대로 뜯는다면 그 밸런스가 과연 더 좋아진다고 할수있는가?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충격을 받았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단순 인치업하고 타이어 큰사이즈 끼고 다운서스 하고 , 겉으로는 멋져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자동차의 부품수명이나 골격에는 엄청난 데미지가 간다는것을 모릅니다. 인치업을 하고, 다운서스를 한만큼 그에 비례해서 하체의 세팅도 바꿔줘야 하고 부싱류도 바꿔줘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순정을 데이터값으로 한 자동차의 모든 골격에 데미지가 갑니다 그래서 튜닝제품들중에 필로우볼타입의 강화부싱이 나오는것이고, 알루미늄 로워암이나 이런 튜닝제품들이 나오는것이죠. 그걸 단순히 장착만 하고 끝나느냐? 아니죠 주행테스트 해봐야죠 내가 원하는 운동성능이 구현이 되었는지, 움직임이 나오는지 트랙 테스트를 해서, 만약 다른부분이 있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거나, 수정해야 하는 작업을 거쳐야하죠 이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비로소 우리가 이야기 하는 튜닝이 나오는겁니다. 자, 이렇게 제가 이야기 하면 튜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발할겁니다. 네 맞습니다. 어떠한 분야에 있어서 그 분야 FM을 이야기 하는것도 좋지만 구태여 그렇게 따져가며 이야기 하면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서로 배척하고 거리두려하고 벽을 세우고자 할겁니다 그럼 무슨 의미가 있죠? 쭌형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나오는 자동차를 싫어한다고 하셨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동차 튜닝문화, 자동차 스트릿 문화를 발전시킨 지대한 역할을 한것이 분노의 질주입니다. 그러한 영향력을 제외하고 단순히 거기에 나오는 차량은 내취향이 아니라서 쳐주지도 않을거다 라고 이야기하면, 결국 스스로 선을 긋는거랑 같은거죠 왜 그래야하죠?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일본에서도 당연히 여러가지 시선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들 나라는 자동차 문화, 시장이 우리나라보다 수십배는 큰 나라입니다. 자동차 튜닝파츠나 자동차 문화도 어마어마하고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쳐나죠 미국에 올드카 카밋과 같은 , 옛날 자동차 문화가 익숙한 쭌형에게 있어 취향이 맞을수도있지만, 세상은 수많은 취향이 있고 수많은 문화가 있죠 양카 양카 거리면서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카가 뭘 뜻하는지도 모릅니다. 양카의 기준이 뭔지도 몰라서 다들 자기 멋대로 기준세웁니다. 제가 쭌형보다 오래산것은 아니지만 저 또한 나름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 황금기를 겪었던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당시 투스카니 티뷰론 마르샤 , 등등 엔진을 수십번 깨먹으면서 악바리 정신으로 튠업해서 수백마력 뽑아내던 열정을 갖고있던 젊은 청년들이 이제는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법한 튜닝샵이나 정비소를 차려 자동차를 만집니다. 당시 북악스카이 웨이에서 새벽에 공도 드리프트를 하고 와인딩을 뛰며, 애니메이션 이니셜D에 푹 빠져서 자동차에 미쳐살던 그시절 그 누구보다 관심을 끌고싶어서 자동차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가며 에어댐이니 덕트니 하며 어설프지만 손수 만들어 장착하던 그시절 그런, 제대로된 튜닝부품조차 없어 자가형식으로 다이하거나 튜닝하던시절에 그래도 영세한 튜닝업체들이 나와서 덕을 많이 봤죠 무사댐, 토마토, 등등 지금보면 그때당시 차를 보면 영락없는 양카들이죠 하지만 그러한 문화가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자동차 문화가 조금은 발전한겁니다. 일본, 미국이라고 안그럴까요? 똑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동차가 문화 발전을 해온겁니다. 물론 남에게 민폐를 끼쳐가며 저녁에 배기음을 일부러 내면서 다닌다던지, 사람많은곳에서 위험하게 주행한다던지, 하지만 이건 차가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가 문제죠. 그걸 양카 양카 라는 잣대를 씌우니 정작 잘못은 운전자가 했는데 욕은 차가 먹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는겁니다. 어떤 누군가에겐 모닝이나 스파크가 최고 소중한 차량일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에겐 K5가 좋은 차일겁니다. 하지만 소위 몇몇 빌런들의 헛짓거리를 가지고 그 빌런이 타고있는 차를 욕한다면 그차를 타는 다른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것과 같습니다. 아니라구요? 당장 공도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로 그렇게 다닌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욕합니까? 아니죠 운전자를 욕하죠? 만약 같은 상황에 차가 슈퍼카가 아니라 아반떼 K5였다면 여러분은 차를 욕할겁니다 여기서 부터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것이죠 국산차에 튜닝하면 그건 의미도 없는짓이라며 깝니다. 도대체 제3자인 사람들이 1원하나 보태준것도 없는데 의미없는짓이라고 단정짓고 왜 평가를 하죠? 배기튜닝을 왜하는지, 그 목적도 모르는 사람이 많죠 심지어 배기튠하면 마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자동차 튜닝은 간단하게 뭐 바꾼다고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배기튜닝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기튜닝 엔드만 바꾼다고 해서 차량 출력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흡기, 다운파이프, 촉매 , 중통 모든것들을 저항이 덜한 제품들도 바꿔주고 공기흡입량이 많은것으로 바꿔줘야 하며 바뀐 공기흡입량이나 배기 값을 맞춰주기 위해 맵핑도 이루어져야 하죠 끝일까요? 출력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 출력에 대응하는 미션도 만져줘야 하고 엔진 오일, 미션오일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출력을 얻습니다. 근데 솔직히 돈도 많이 투자하기도 어렵고 꾸미고는 싶은 수많은 차주들이 저러한것들을 전부 투자해서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그냥 기분만 내기위해 배기엔드만 작업하거나 소리 키우기 위해 중통사이즈를 작게 바꾸는것만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구태여 FM대로 튜닝은 이렇게 저렇게 해야해 그러니 너는 양카야 라고 하면 그게 가장 베스트일까요? 그들이 모를까요? 압니다. 제대로 튜닝하기 위해선 수백 수천을 써야 한다는걸요, 결국 사람이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그 차주가 차에 어떤 튜닝을 했던 그 차량에 쏟은 애정만 봐주고, 노력했구나 이렇게 꾸몄구나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좋을것을 거기에 자로 댄듯한 잣대 들이밀며 엣헴 거리는거 솔직히 그것도 꼰대스럽고 별로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튜닝이라는 단어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 자체를 바꾼다는게 아니라 내 차를 잘 이해하고 그 차의 한계 안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단어 그대로 '조율' 하는 것.. 그래서 그런지 설명서를 더 읽게 되고 운전하면서 내 차의 특성이 어떻고 그것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 취향은 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져보면서 정비도 해보고 싶은데 얄팍한 지식이라.. 배우고 싶고 또 배울 때마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카 = RICER 라고 생각합니다. RICER 자동차들이란 외국에서 흔히 말하는 양카와 같은 의미로 뭐든 과하게 한 차들로 분류가 되는거 같습니다. VIP style 튜닝이나 Stance/Hard Parker 같은 경우 매니아층이 이루어져있어서 ricer라고는 안하지만 대부분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여기저기 튜닝한 애들이라고 봅니다. 차에 대한 관심은 좋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법에 벗어나지 않고 구변이 가능한 선에서 튜닝하는것이 양카와 튜닝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의 양카는 구변이 불가능한부분 EX : 대표적으로 배기소리를 위해 DPF탈거, 디젤에는 크게 의미없는 블로우오프벨브 같은 느낌만 아니면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자기만의 개성이니까요
튜닝의 방향성이 무조건 남들로부터 나쁘던 좋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은 것에서 출발하면 소위말하는 민폐만 끼치는 양카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운전을 험악하게 하는 것 자체가 단지 빨리 달리고 싶은, 목적지까지 빨리 가고 싶은 욕망이 아니라 남들을 제끼고 추월하고 싶다는 욕망에서 출발한 것 처럼... 결국은 차 튜닝에 대한 철학의 부재가 양카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쭈니형... 저 E46 M3타는데 친구넘이 양카라고 놀려요. 튜닝이라고는 에이펙스 18인치 휠이랑 다이난 배기밖에 안한 우리 귀염둥이인데... ㅠ.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아먹질 못해서 그냥 입아파서 이제 안해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양놈들이 만든 차이니 당연히 양카이지~ 하고 넘어가는 중인데 열받아요. 크으으~
쭈니형 영상에 나온 k5 언더네온 오너가 그 유명한 남산에서 이니셜d 고갯길 드리프트 하다가 미끄러져서 전손 처리된 그 전설의 길거리 레이서임. 그 차 파사트인데 엄마차라고 혼자 사고 나서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지 만약 반대쪽에 오는 차와 부딪혔다면? 이게 바로 양카 오너
사실 튜닝 자체만으로 보면 남에게 피해주는 튜닝만 아니라면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그런 튜닝을 한사람들의 상당수가 운전도 양아치처럼 하기때문에 튜닝카=양카 공식이 생긴듯 결국 튜닝의 문제라기보단 차주의 문제. 튜닝을 안했어도 허달린 흰색 K5나 카니발 보면 양카라고 하는거랑 비슷한이치
제 기준 1.합법선 남에게 피해가 없을정도(준법이기에 배기 사운드나 휠 돌출 등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정도) 2.자세면 자세 달리기면 달리기 컨셉이 확실하게 튜닝을 해야되는데 짬뽕이 됨 ex 곧 이륙할거 같은 디자인 휀다랑 휠을 갈아버릴거 같은 스탠스 그렇게 해놓고 튜닝이라고 방지턱에서 밍기적거리는거랑 조카 샤우팅같은 배기음
차량의 튜닝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개입하자면요 우선 양카의 기준을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량의 오너가 자신의 차량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차량을 좀 더 독특하고 특별해보이고 싶은 것 또한 튜닝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한 당연하다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양카의 기준을 제 생각에 입각해 본다면요 영상에서 나눈 얘기처럼 차량에 어울리지않는, 다시말해 단순히 튀고싶어서, 눈에 띄고 싶어서 혹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튜닝이 이것 저것 합쳐지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극도의 자기만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의미없는 악셀링, 무조건적인 과도한 배기음 등 사람들로 하여금 멋지다가 아닌 눈쌀을 찌푸리게만드는 그런 행위들이 결국 양카로 보여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오너님들의 취향과 정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양카에 해당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악마뿔?같이 생겨서 루프에 붙이는 것(어떤 차량은 코뿔소처럼 후드에도 부착을 하더라는...)과 차량 배기의 배압과 관련없는 중통직관, 과도한 스티커(문구 스티커포함)등... 비하하는 목적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와같이 나열된 튜닝들은 근본을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영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차량에 어울리는 정형화된 튜닝스타일이 현재는 많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올바른 튜닝문화를 지향하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제 댓글을 보시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당신 차는 튜닝카가 아닙니다 ㅎㅎ 하나도 안 멋있어요😉
외형은 양카의 기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노랗게 물들여도 자기 일 묵묵히 열심히 하고 예의있으면 모범적인 청년이고, 평범하게 보여도 길빵조지고 소리지르면서 침뱉고 다니면 양아치 새끼죠, 주위에 피해를 끼치면 양카라고 생각합니다. 배기 과한 불법 튜닝, 눈뽕튜닝, 안전사항 무시한 튜닝(차폭보다 넓은 윙 등)
양카의 정확한 기준은 새벽 3시에 튜닝한 차를 타고서 주택가를 5바퀴 돌았는데 민원이 들어온다? 양카입니다.(원래 배기음이 큰 차는 제외) 내 차가 클럽같고 마침 노래도 신나고 바람도 선선해서 창문을 열고 음악을 튼다?. 양카임 (다만 창문 닫고 노래를 틀고 편의점가려고 내렸는데 차에서 둠칫둠칫하면 고막을 위해서 볼륨 좀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운전할때마다 앞에 사람이 답답해서 옆으로 빠진다음 다시 앞으로 끼어든다? 거기에 차선 변경할떄마다 뒤에서 빵빵이나 하이빔도 아니고 빠아아앙한다? 그게 하루에 5번 이상 있다?. 그냥 그건 사람이 양임.
많은 돈을 투자한 튜닝카보다 오히려 어설프게 튜닝한 차들이 난폭운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 vip동호회 모임에 갔을 때 튜닝카 대신 순정 세컨카를 타고 온다든가 몇 천 만 원을 투자한 튜닝카들은 방향지시등+2차선 정속 주행을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차를 타든 안전운전을 안 하면 양카지만 예의를 지키는 튜너들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뢰단히 짜세있는 강의
심오하게 듣고갑니다~~^^
양카 카믈리에 카진성 등장ㅋㅋ
ㅋㅋㅋ ㅎㅇ
롸형도 교육온거야?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뭐합니까 행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왜 여깄어 이사람은 ㅋㅋㅋ
시끄러운 구조변경 안되는 배기,불법 라이트필름,불법 hid,속도안지키고 무리한 칼치기 주행등..이런게 양카 아닐까요?
222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 튜닝을 어뜨게 했냐 보다는 운전을 얼마나 양스럽게 하느냐가 양카의 기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로 과학5호기는 튜닝을 하지 않아도 양카인식이 있잖아요?
@@10K-f5w 크롬 몰딩에 알수없는 데칼 라이트필름 18인치 사제휠 뒤 창문에는
성격 드러운 사람이 타고있어요 에다가..K5끔찍하겠네요
@@갈뷔 ㅋㅋㅋㅋㅋ역시 과학
정답
정말 쭈니형 옳은 말씀이신데 배기 튜닝하신 분들은 제발 세차장이나 주차장 같이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과도한 공회전, 고RPM, 급가속, 위협운전 안해주면 좋겠습니다.
문신과 약간 맥락이 비슷하지않나싶음.
문신이 문제가 아니고 나쁜사람들 잡고보니 주로 문신을했더라.
튜닝이 문제가 아니고 피해주는 운전자들이 주로 튜닝카더라.
차별한다 생각할게 아니구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아무도 신경안씀.
문신충 = 양카충 맞음......
양카는 튜닝자체가 아니라 운전을 얼마나 개같이 하느냐....그게 양카의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법 튜닝포함...
솔까 튜닝 1도 안한 쌩순정 벨로스터n, 아반테n이라도
주택가 도로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배기사운드 조절 안하고 시끄럽게 타면 개쌉 양카 ㅋ
차는 죄가 없어요. 튜닝에 대한 다양한 종류도 다 개개인의 취향이 들어간거니 당연히 존중해야죠. 다만 순정 차량이든 튜닝카든 차라는 운행 수단을 운전하면서 남한테 피해를 주고, 그것에 대해 죄책감이 없다면 그게 양아치가 타는 양카인거죠. 부디 영상에 나오신 모든 분들 안전 운전 하시고 좋은 튜닝 문화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하고싶은말 해주셨네요.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
공감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면 “양아치”인거죠ㅋ
2006년에 현대 트라제 XG 만들어서 타던 사람 입니다. 양키랑 소리 안듣게 남에게 피해 준적 없다고 생각하다, 분해해서 그대로 팔고 지금은 해외 에서 현대 제네시스 탑니다. 지금도 해보고 싶어요. 다만 여권이 안될 뿐이네요. 양카에 기준은 남에게 피해 주는 기준이라 생각 합니다. 내 취향에 맞게, 취미를 즐기는것을 남다른 시선으로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 짧은 생각엔 지금 기준에 버스사서 캠핑카 만드는거랑 똑같다고 생각 합니다.
남에거피해를 주고 죄책감이 있어도 양카죠 피해=양카
오... 동감!
역시 논란 되기전 한번 터치하고 가는 쭌이형 리스펙 !!!!!!!!! 근데 진짜 PD님 말대로 아무의미없는 것들 과한 그런것들이 양카인거 같습니다
1.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튜닝 법규 포함)
2. 운전자, 보행자에게 위협이 되지 않고
(시각적, 청각적으로.. 그리고 운전 습관 포함)
1,2번을 모두 만족할 경우에만 양카가 아니라고 봅니다
양아치가 몰면 양카지. 순정도 양카가 될 수 있음
이야 제가 딱 생각하는 것과 같은 생각늘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ㅎ
과학..5호기...?
반대로 말도안되는 라이트, 배기음나는 차는 석가모니가 몰아도 양카
양카도 순정이 있다
ㅇㄱㄹㅇ
여윽시... 믿고 보는 쭈니형... 교통안전공단에서 종종 튜닝에 대한 간담회도 개최하고 그러는 것 같던데 그런곳에 가서 한번 담당자들과 이야기 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용ㅎㅎㅎㅎ 튜닝 관련 정책들은 매번 좋아졌다가 퇴보했다가 오락가락 하는데 이제는 한번 바뀔때가 된 것 같슴다!
👍👍👍
제 기준의 양카라면 필요이상의 튜닝을 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라 생각됩니다.
굳이 베기사운드를 높게해서 낮이든 밤이든 시끄럽게 다닌다던가 너무 낮게해서 방지턱도 못지나가서 뒷차들에게 피해를 주는경우 양카겠죠.
튜닝의 자유는 인정하나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부속이 없어서 비슷한 부품,외관으로 제작해서 만들어주는 튜닝샵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또 집고 넘어가주는 쭌옵ㅋㅋㅋ 올바른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이 채널의 공이 아주 큽니다ㅋㅋㅋ 그나저나 보는 내내 침 고인 사람은 나뿐인가ㅋㅋㅋ
쭌이형 말에 공감하는게 밸런스와 언밸런스의 경계는 인간이라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차이를 딱 봤을때 직감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본능적 감각에 거슬리는 걸 투머치라고 봐야죠.
물론 튜닝의 방향성, 그리고 이러한 장치들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 헤리티지를 공부하고 알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본능적으로 아는 거죠. 아 이건 아닌데!! 하고요
안녕하세요. 아자대 1편에서 댓글을 달았던
GT86 랫로드 도색한 차주입니다.
마침..제가 하고 싶은말을 다 해주시네요!!
튜닝은 물론 정말 퍼포먼스중에 컨셉을 하나를 잡고 그걸 위해 연구하고 필요한 파츠만 하면 되고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서킷 차량도 마찬가지로 드래그, 드리프트, 서킷주행, 랠리 각 해당되는 필요한 파츠만 장착하고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근데... 그중에 스탠스, VIP튠도 좋치만 자기가 튜닝을 했다고 꼭 티를 내고 싶어서 일부러 후까시를 준다거나 스피커를 시내에서 빵빵하게 하고 다니면서 좋치 않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튜닝하는거 좋습니다! 차의 성능을 높이고
나만의 컨셉으로 만들어서 다니는거...
거기에다 자기차 어떤 파츠들이 들어가고 그 파츠들의 하는 역할도 알려주면서 일반 사람들에게 왜 했는지 이해를 해줄수 있겠끔 만들면 좋쵸
근데 파츠들을 장착했는데 설명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게 있으면 튜닝은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왜 했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 붙였네 그러면서 튜닝했다고 후까시주네, 스피커 크게 트네 관종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관심 필요하신분들은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거 좋쵸 다만 피해를 안주고 사람들이 그냥 카메라를 들어서 저 차는 뭐지? 어떤거 튜닝했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드는게 진짜 당당한 차쟁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해외 유튜브에서 보면 이걸 왜 했는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어떤게 간섭되어 보강을 했는지 설명을 하면서 자기차를 소개하고 작업하는게 나옵니다....물론 달리는것도 많이 나오지만...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저희도 튜닝을 그냥 막 하는것이 아닌 공부를 하면서 연구하고 더 좋은 성능과 좋은 파츠들을 만들고 일반인들도 튜닝을 관심을 가지겠끔 만드는 저희 튜닝 예술 문화가 됫으면 하네요.... 아자대 1편 댓글 보시고 좀 당황하셨을텐데 거기에 딱 이 영상을 올려주시니 참 너무 멋있으신거 같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뵙고 싶네요~
zzz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랫로드 저도 동참하고 싶네요 ㅎ
@@youngshin2369 아 문의 원하시면 댓글 한번 남겨주세요~~
@@Blackmamba-ui1yz지금 e38타고있습니다.. 하고 싶지만.. 총알부족으로..ㅎㅎ 엔진하체실내수리한다구 돈을 너무 많이썼네요..ㅎ 여력이 될때 블로그로 문의드릴게요
@@youngshin2369 넵!! 한번 문의주시면 저희 작가님께서 답변해주실껍니다~~😊😊
양카 = 차에 돈 쓸데 없나 동호회 기웃거리다가 순정인 부분을 빠짐 없이 아무 중국산 , 중고 싸구려 에어로파츠 사다가 끼다보면 탄생
튜닝카 = 정확한 계획과 목적 (드리프트 or 출력 or 스탠스 등등)을 가지고 필요에 의해 정품 파츠들을 사용해서 빌드한 차
이게맞습니다
톰브라운 데칼 구찌 데칼같은건 솔직히 무근본 가오잡기용 같아서 어울리더라도 좀 양카같음
튜닝만으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것은 절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그것으론 부족해서 더 보이고 싶다는걸로 타인에게 반 강제적인 모습을 보이는거에서 양카라는 이미지가 박히는거 같아요. K5시리즈 K7시리즈 약간 어린 연령대 + 튜닝 과 함께 도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걸 종종 보기도 했고 자동차 배기를 크게 했다면 어느정도 자신도 조심해야하는데 신호대기중 이유없는 가속페달질 이라던지.. 좀 별로일때가 많죠..
양카의 기준은 간단하지 않나? 남에게 피해주면 그게 양카지. Ex) 눈이부실정도의 불법 전조등 튜닝, 누가 들어도 귀가아픈 배기음, 보행자에게 위협이되는 과도한 바디킷, 가장중요한 공도에서 미친난폭운전.
바디킷차량에 보행자가 나좀 쳐주세요 라고 걸어 다니지 않는 이상 사고나지 않아요 보행자가 자동차에 붙어서 가는게 더 이상하지 많요 ㅋㅋㅋ 과도한 바디킷 이 떨어져 있는 사람까지 위협 하며 칠수있을정도는 아니에요😅
의미를 알 수 없는 난해한 튜닝 + 고한 배기음 + 공도를 서킷이라고 생각하고 달리는 차주의 거친 운전성향
이런 조합의 모습을 많이 봐왔고 커뮤니티에서도 민폐운전, 사고영상으로 많이 다뤄졌기 때문에 튜닝카 = 양카라는 인식이 많이 박힌거 같아요.
튜닝이 올바른 자동차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튜닝카 오너들이 태도를 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대부분 공감이 가지만 솔직히 좀 이건아니다 싶은게 한가지 있는데
양카의 기준에서 구태여 쓸모도 없는거 덕지덕지 달아놓는다 라는 대목에선 납득하기 힘드네요
우리나라의 자동차 튠 문화는 일본과 닮았죠
애초에 미국문화가 자리잡은게 아니라 일본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그렇기에 튜닝에 대해 잘 모르고 일단 영화나, 인터넷에 나오는거 따라해보는 경향이 컸죠
그러다가 JDM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튠업튠 문화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자동차의 퍼포먼스를 올리는튜닝과 익스테리어를 꾸미는 튠으로 양분됐습니다.
지금도 일본의 자동차 카밋 영상을 보면 LED화려하게 단다던지 배기를 곰방대마냥 올린다던지, 바디킷을 과하게 장착한다던지 하는게 아직도 많이보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해외 유튜버들이나 외국인들은 그런모습을 보고 까는게 아니라 그냥 존중해줍니다.
일본의 튜닝 문화로써 인정해주고 존중해준다는겁니다.
쭌형은 미국에서 자동차 문화를 접했던건지 보수적인데, 사실 튜닝이라는 분야가 애초에 일반 아마추어들이 손쉽고 간단하게 이뤄내는게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진짜 보수적인 튜너들은 애초에 자동차 튜닝이라고 하면 단순히 인치업하고 다운하고 이걸 튜닝이라고 부르지않습니다
진짜 튜닝의 본래 모습은 자동차를 싹 털고 기본 골격 뼈대부터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개조하는것이 진정한 튜닝입니다
예전에 튜닝업계에 몸담았을때 항상 듣던말이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가장 이상적이며 베스트다.
수많은 연구와 주행테스트를 통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을 아무런 데이터도 없이 맘대로 뜯는다면 그 밸런스가 과연 더 좋아진다고 할수있는가?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충격을 받았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단순 인치업하고 타이어 큰사이즈 끼고 다운서스 하고 , 겉으로는 멋져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자동차의 부품수명이나 골격에는 엄청난 데미지가 간다는것을 모릅니다.
인치업을 하고, 다운서스를 한만큼 그에 비례해서 하체의 세팅도 바꿔줘야 하고 부싱류도 바꿔줘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순정을 데이터값으로 한 자동차의 모든 골격에 데미지가 갑니다
그래서 튜닝제품들중에 필로우볼타입의 강화부싱이 나오는것이고, 알루미늄 로워암이나 이런 튜닝제품들이 나오는것이죠.
그걸 단순히 장착만 하고 끝나느냐? 아니죠 주행테스트 해봐야죠 내가 원하는 운동성능이 구현이 되었는지, 움직임이 나오는지 트랙 테스트를 해서, 만약 다른부분이 있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거나, 수정해야 하는 작업을 거쳐야하죠
이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비로소 우리가 이야기 하는 튜닝이 나오는겁니다.
자, 이렇게 제가 이야기 하면 튜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발할겁니다.
네 맞습니다. 어떠한 분야에 있어서 그 분야 FM을 이야기 하는것도 좋지만 구태여 그렇게 따져가며 이야기 하면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서로 배척하고 거리두려하고 벽을 세우고자 할겁니다
그럼 무슨 의미가 있죠?
쭌형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나오는 자동차를 싫어한다고 하셨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동차 튜닝문화, 자동차 스트릿 문화를 발전시킨 지대한 역할을 한것이 분노의 질주입니다.
그러한 영향력을 제외하고 단순히 거기에 나오는 차량은 내취향이 아니라서 쳐주지도 않을거다 라고 이야기하면, 결국 스스로 선을 긋는거랑 같은거죠
왜 그래야하죠?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일본에서도 당연히 여러가지 시선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들 나라는 자동차 문화, 시장이 우리나라보다 수십배는 큰 나라입니다.
자동차 튜닝파츠나 자동차 문화도 어마어마하고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쳐나죠
미국에 올드카 카밋과 같은 , 옛날 자동차 문화가 익숙한 쭌형에게 있어 취향이 맞을수도있지만, 세상은 수많은 취향이 있고 수많은 문화가 있죠
양카 양카 거리면서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카가 뭘 뜻하는지도 모릅니다.
양카의 기준이 뭔지도 몰라서 다들 자기 멋대로 기준세웁니다.
제가 쭌형보다 오래산것은 아니지만 저 또한 나름 우리나라 자동차 튜닝 황금기를 겪었던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당시 투스카니 티뷰론 마르샤 , 등등 엔진을 수십번 깨먹으면서 악바리 정신으로 튠업해서 수백마력 뽑아내던 열정을 갖고있던 젊은 청년들이
이제는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법한 튜닝샵이나 정비소를 차려 자동차를 만집니다.
당시 북악스카이 웨이에서 새벽에 공도 드리프트를 하고 와인딩을 뛰며, 애니메이션 이니셜D에 푹 빠져서 자동차에 미쳐살던 그시절
그 누구보다 관심을 끌고싶어서 자동차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가며 에어댐이니 덕트니 하며 어설프지만 손수 만들어 장착하던 그시절
그런, 제대로된 튜닝부품조차 없어 자가형식으로 다이하거나 튜닝하던시절에 그래도 영세한 튜닝업체들이 나와서 덕을 많이 봤죠
무사댐, 토마토, 등등
지금보면 그때당시 차를 보면 영락없는 양카들이죠
하지만 그러한 문화가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자동차 문화가 조금은 발전한겁니다.
일본, 미국이라고 안그럴까요? 똑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동차가 문화 발전을 해온겁니다.
물론 남에게 민폐를 끼쳐가며 저녁에 배기음을 일부러 내면서 다닌다던지, 사람많은곳에서 위험하게 주행한다던지,
하지만 이건 차가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가 문제죠. 그걸 양카 양카 라는 잣대를 씌우니 정작 잘못은 운전자가 했는데 욕은 차가 먹는 기묘한 상황이 나오는겁니다.
어떤 누군가에겐 모닝이나 스파크가 최고 소중한 차량일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에겐 K5가 좋은 차일겁니다.
하지만 소위 몇몇 빌런들의 헛짓거리를 가지고 그 빌런이 타고있는 차를 욕한다면 그차를 타는 다른사람들을 싸잡아서 욕하는것과 같습니다.
아니라구요?
당장 공도에서 페라리 람보르기니로 그렇게 다닌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욕합니까? 아니죠 운전자를 욕하죠?
만약 같은 상황에 차가 슈퍼카가 아니라 아반떼 K5였다면 여러분은 차를 욕할겁니다
여기서 부터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것이죠
국산차에 튜닝하면 그건 의미도 없는짓이라며 깝니다. 도대체 제3자인 사람들이 1원하나 보태준것도 없는데 의미없는짓이라고 단정짓고 왜 평가를 하죠?
배기튜닝을 왜하는지, 그 목적도 모르는 사람이 많죠
심지어 배기튠하면 마력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자동차 튜닝은 간단하게 뭐 바꾼다고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배기튜닝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기튜닝 엔드만 바꾼다고 해서 차량 출력 올라가는거 아닙니다. 흡기, 다운파이프, 촉매 , 중통 모든것들을 저항이 덜한 제품들도 바꿔주고 공기흡입량이 많은것으로
바꿔줘야 하며 바뀐 공기흡입량이나 배기 값을 맞춰주기 위해 맵핑도 이루어져야 하죠 끝일까요? 출력이 올라갔기 때문에 그 출력에 대응하는 미션도 만져줘야 하고 엔진 오일, 미션오일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출력을 얻습니다.
근데 솔직히 돈도 많이 투자하기도 어렵고 꾸미고는 싶은 수많은 차주들이 저러한것들을 전부 투자해서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그냥 기분만 내기위해 배기엔드만 작업하거나 소리 키우기 위해 중통사이즈를 작게 바꾸는것만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구태여 FM대로 튜닝은 이렇게 저렇게 해야해 그러니 너는 양카야 라고 하면 그게 가장 베스트일까요?
그들이 모를까요? 압니다.
제대로 튜닝하기 위해선 수백 수천을 써야 한다는걸요,
결국 사람이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그 차주가 차에 어떤 튜닝을 했던 그 차량에 쏟은 애정만 봐주고, 노력했구나 이렇게 꾸몄구나 정도로 보고 넘어가면 좋을것을
거기에 자로 댄듯한 잣대 들이밀며 엣헴 거리는거 솔직히 그것도 꼰대스럽고 별로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튜닝이라는 단어 그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차 자체를 바꾼다는게 아니라 내 차를 잘 이해하고 그 차의 한계 안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단어 그대로 '조율' 하는 것.. 그래서 그런지 설명서를 더 읽게 되고 운전하면서 내 차의 특성이 어떻고 그것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 취향은 뭔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직접 만져보면서 정비도 해보고 싶은데 얄팍한 지식이라.. 배우고 싶고 또 배울 때마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진짜 공감되는거 같아요ㅋㅋ 일단 운전자가 양아치짓을 안하는건 당연하게 깔고가는거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필요에 의해 다는 파츠들은 남들이 뭐라할게 아닌거같아요. 어쨌거나 돈쓰는건 차주 본인이니까요.
드레스업 맵핑 흡배기 (소음 합법기준) 괜찮음 양카는(소읍합법초과)+운전스타일,운전매너가 양아치 쉽게 차주가 양아치면 순정도 양카임
사람들이 조용히 지나가는 튜닝카보고 양카네..라고 안하죠. 도심에서 시끄럽게 지나가는 차 보고 양아치xx라고 하죠
제 기준 양카의 기준은 세차장가면 바로 느낌옵니다.
아무리 요란하게 튜닝했어도 얌전히 들어오면 양카소리 안듣습니다.
컨셉도 정체성도 없는 튜닝 + 불법 튜닝 + 민폐운전 = 양카
차의 외관보다 운전의 행태가 더 중요한 기준이라고 봄. 근데 외관이 좀 심하다 싶으면 어느정도는 그런식으로 운전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양카 = RICER 라고 생각합니다. RICER 자동차들이란 외국에서 흔히 말하는 양카와 같은 의미로 뭐든 과하게 한 차들로 분류가 되는거 같습니다. VIP style 튜닝이나 Stance/Hard Parker 같은 경우 매니아층이 이루어져있어서 ricer라고는 안하지만 대부분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여기저기 튜닝한 애들이라고 봅니다. 차에 대한 관심은 좋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 양아치 = 양카
자동차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법에 벗어나지 않고 구변이 가능한 선에서 튜닝하는것이 양카와 튜닝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의 양카는 구변이 불가능한부분
EX : 대표적으로 배기소리를 위해 DPF탈거, 디젤에는 크게 의미없는 블로우오프벨브
같은 느낌만 아니면 크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자기만의 개성이니까요
k5인가 k7인가 얼마전에 엠블럼 자리랑 번호판 아래에다가 브랜톤? 사제 앰플럼 붙히고 k5/k7 레터링 위치에다가 아우디 RS레터링 붙히고 벤츠 마이바흐 엠블럼 위치 C필러에다가 마세라티 엠블럼을 붙힌 혼종을 보긴 함... 이런게 양카가 아닐까? ㅋㅋㅋ 그전에는 아반떼의 그릴에 붙어있는 현대 엠블럼 때고 하얀 케이블타이로 마세라티 엠블럼 단 차도 봤는데 이건 좀 귀여움...
그런사람들은 관심이 극심히 목말라서 그런가보다하는거죠
튜닝의 방향성이 무조건 남들로부터 나쁘던 좋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은 것에서 출발하면 소위말하는 민폐만 끼치는 양카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운전을 험악하게 하는 것 자체가 단지 빨리 달리고 싶은, 목적지까지 빨리 가고 싶은 욕망이 아니라 남들을 제끼고 추월하고 싶다는 욕망에서 출발한 것 처럼... 결국은 차 튜닝에 대한 철학의 부재가 양카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진짜 쭈니형 마인드 진짜 멋있는거 같다..저렇게 살아야되 사람은
되X 돼O
쭈니형... 저 E46 M3타는데 친구넘이 양카라고 놀려요. 튜닝이라고는 에이펙스 18인치 휠이랑 다이난 배기밖에 안한 우리 귀염둥이인데... ㅠ.ㅠ 아무리 설명을 해도 알아먹질 못해서 그냥 입아파서 이제 안해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그냥 양놈들이 만든 차이니 당연히 양카이지~ 하고 넘어가는 중인데 열받아요. 크으으~
친구분에겐 죄송한말이지만 정말 앞뒤가 꽉막히신 분이군요 ㅎ
@@seomwon5973 ㅎㅎㅎ 죄송할것 없습니다. 제가 봐도 막혔거든요. ㅎ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무시하고 타새요 ㅋㅋㅋ 일일이 신경쓰심 차쟁이 못해요 그냥 불법이나 칼치기 난폭만 안함됐죠 뭐
순정차들도 칼치기 난폭 깜빡이 안키는놈들 진짜~~~ 많은데
@@youngshin2369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이 형은 볼수록 맘에 듦... 굿맨~
어떤 튜닝을 하느냐보다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양카를 결정한다고 생각해요
걍 길거리 가다가 봤을때 캬...간지난다 하면 괜찮은건데 폭주족오토바이보는 느낌으로 어휴...이런느낌이면 양카임
쭈니형 영상에 나온 k5 언더네온 오너가 그 유명한 남산에서 이니셜d 고갯길 드리프트 하다가 미끄러져서 전손 처리된 그 전설의 길거리 레이서임. 그 차 파사트인데 엄마차라고 혼자 사고 나서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지 만약 반대쪽에 오는 차와 부딪혔다면? 이게 바로 양카 오너
와 첨알았네 ㅋㅋㅋ
가장 칼처맨답고 칼처맨스러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이런 채널이 유투브에 정말 필요한거 같습니다
한국 자동차 문화 2022
양카 = 순정이 아닌 자동차 모두
튜닝 = 하지 말아야 할 행위
자동차 정서 = 순정 그대로 타기
권장 자동차 활동 = 순정 최고상태 보존
리얼 한국보면 답대가리가 없음 개보수나라
모든 양팔문신충들이 양아치는 아니지만 많은 양아치들이 양팔문신충인거랑 비슷
와 바로 피드백으로 양카기준.... 역시 쭈니형님 카쳐맨에는 진심
8:50
준이형 말에 정답이 있네요. 이게 핵심인듯 👍🏻
진짜 칼쳐맨 성님 얘기 들어보면 참 논리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딱딱 말씀을 잘해주시는게 딱 공감이 가네요 ㅎㅎㅎ 진짜 요즘 칼쳐맨 보면서 시간 때우는데 참 유익한 말씀이네요 이번 편은 ㅎㅎㅎㅎ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오픈마인드가 안되는 면도 있는데 준형 같은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알려주고 자동차인들도 노력해서 클린한 문화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12년간 운전하며 생각하는 양카&양카운전자는
1. "담배를 피면서, 차 창밖으로 재털고, 뒷차가 연기를 마시던 말던 담배꼬나물고 운전하는 새끼들"
2. "깜빡이 안키고 들이밀어 들어오는 새끼들"
3. "쌍라이트를 켰는지도 모르는 듯이 켜놓고 달리는 새끼들"......입니다.
차는 잘 모르고 그냥 운전좋아하는 여자사람으로 굉장히 유익하고 재밋는내용 너무많아서 좋아요 내 다음차는 칼쳐맨에서 골라줫음좋겠따
쭈니형이 다 말씀하셨는데 옛날 양아치나 건달 야쿠자스타일로 VIP랍시고 만든게 사람들이 보는 양카에요….
우왕 튜닝카 레이스카 매니아로써 너무 좋은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문화를 선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도 튜닝문화가 더 활성화 하길 바라는데
제가 생각하는 양카 기준은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과도한 소음 같은거로 남에게 피해 주는게 양카라고 생각되네요
참 팬이 안될수가ㅠ없네요.
튜닝에 나름 자부심이 있는 튜너로써 초대해주시는 컨텐츠가 있다면 참여해보고싶습니다.
F80m3 운행중입니다
역이 최고입니다 👍 준형이형님 이잘 이해해주시는 군요~~
쥐뿔도모르고 무조건 양카라고 리뷰하는 유투버도 반성해야합니다
준형형님 한마디 한마디 말에서 멋이 느껴집니다. GOOD~!!!
K5 같은 경우에는 순정이어도 양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운전을 양아치같이 하는 K5 오너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 튜닝 자체만으로 보면 남에게 피해주는 튜닝만 아니라면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그런 튜닝을 한사람들의 상당수가 운전도 양아치처럼 하기때문에 튜닝카=양카 공식이 생긴듯
결국 튜닝의 문제라기보단 차주의 문제. 튜닝을 안했어도 허달린 흰색 K5나 카니발 보면 양카라고 하는거랑 비슷한이치
튜닝도 하나의 패션이다. 라고 생각해야한다는 것 같아요. 딱 우리 옷 입는 것처럼.
진짜 해외에서 살아서 그런지 이런 오픈마인드가 너무좋은거같아요
이 영상이 칼쳐맨 채널의 주제?, 의미를 관통하는 대표 영상이 되는거 같네요. 쭈니형 화이팅입니다! 팬이에요!!!!!!!!!!!!!!
자신과 남들의 안전을 해치는 튜닝이 양카튜닝 아닐까 싶네요
if don't have anything nice to say, don't say anything at all 또 하나 배워 갑니다.. f30 320d타는데 왜 튜닝하려고하냐고... 경기용차 사서 타라고 쭌이형이 하는 말이 참 와닿네요 !!
뭔가 순정이 아닌 상태에서 과시를 위해 과하게 주행하는 차들을 보면 양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문화가 바르게 정착이 되어야 인식도 좋아질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제 기준
1.합법선 남에게 피해가 없을정도(준법이기에 배기 사운드나 휠 돌출 등을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정도)
2.자세면 자세 달리기면 달리기 컨셉이 확실하게 튜닝을 해야되는데 짬뽕이 됨
ex 곧 이륙할거 같은 디자인
휀다랑 휠을 갈아버릴거 같은 스탠스
그렇게 해놓고 튜닝이라고 방지턱에서 밍기적거리는거랑 조카 샤우팅같은 배기음
우리나라 양카 기준: 배기음 시끄러우면 다 양카임 ㅋㅋㅋㅋㅋ
빼엠 쭈니형 오늘도 멋있는 자동차영상 영상잘보고 갑니다. 항상건강하세요.
그냥 서로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개개인의 성향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자세 또한 중요한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구아방으로 방방거리는 거랑 오징어 잡이 배 처럼 꾸민 것이 튜닝이라 칭해지면서 인식도 안좋아졌고 이제는 겉모습은 큰 차이 없는데 특정 차량 포르테 쿱 >>> k5 허하호, 카니발 등의 차량이 운전을 X같이 하는 개념으로 살짝 옮겨진듯
튜닝은 개인의 취향이라 딱히 어떤 차량이 양카다 아니다 단정을 지을순 없을것 같고.. 컨셉의 방향성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차량의 튜닝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개입하자면요
우선 양카의 기준을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량의 오너가 자신의 차량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 차량을 좀 더 독특하고 특별해보이고 싶은 것 또한 튜닝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한 당연하다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양카의 기준을 제 생각에 입각해 본다면요
영상에서 나눈 얘기처럼 차량에 어울리지않는, 다시말해 단순히 튀고싶어서, 눈에 띄고 싶어서 혹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튜닝이 이것 저것 합쳐지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극도의 자기만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의미없는 악셀링, 무조건적인 과도한 배기음 등 사람들로 하여금 멋지다가 아닌 눈쌀을 찌푸리게만드는 그런 행위들이 결국 양카로 보여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 오너님들의 취향과 정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양카에 해당하는 아이템이라 생각하는 것들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악마뿔?같이 생겨서 루프에 붙이는 것(어떤 차량은 코뿔소처럼 후드에도 부착을 하더라는...)과 차량 배기의 배압과 관련없는 중통직관, 과도한 스티커(문구 스티커포함)등... 비하하는 목적은 아니지만 최소한 이와같이 나열된 튜닝들은 근본을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영상에서 얘기한 것처럼 차량에 어울리는 정형화된 튜닝스타일이 현재는 많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올바른 튜닝문화를 지향하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제 댓글을 보시고 기분이 나쁘시다면.... 당신 차는 튜닝카가 아닙니다 ㅎㅎ 하나도 안 멋있어요😉
그동안의 경험 이런거 빼고 차만 봤을 때
사람은 각자의 미의 기준을 갖고 어떤 한계치가 있는 것 같음 그 한계를 벗어나면 부담스럽고 거부감이 드는거죠
저는 운전자들이 그차를 양카로 만드는거 같은데, 전 미국에서 26인치 휠끼시는분들 보다 순정 니산 알티마 타시고 한꺼번에 차선 3개씩 바꾸시는 분들이 더 양카 같음. 이거 보니 한국은 어떤차 주인들이 험하게 운전 하는지 말하는 에피소드 보고싶네요 ㅋㅋㅋ
외형은 양카의 기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노랗게 물들여도 자기 일 묵묵히 열심히 하고 예의있으면 모범적인 청년이고, 평범하게 보여도 길빵조지고 소리지르면서 침뱉고 다니면 양아치 새끼죠,
주위에 피해를 끼치면 양카라고 생각합니다.
배기 과한 불법 튜닝, 눈뽕튜닝, 안전사항 무시한 튜닝(차폭보다 넓은 윙 등)
과잉애정으로 과하게 튜닝되면 보기가 싫어지는거
이쁘게 튜닝하면 문제될게 하나 없어요
운전중에 이쁜차 보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쭌형
우와
어쩜 맞는말만 그렇게 하시지요
한 20년 저도 차쟁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죄다 소위말하는 VIP튜닝한 차들이 양아치짓하니까 그런 비스무리한것들이 양카로 찍힌거 아닐까..
뒷유리창에 정선프로듀스 로고랑 뭐 말같지도 않은 영어 줄줄 써있고 앞유리엔 왠 끈묶여있고
양카의 정확한 기준은 새벽 3시에 튜닝한 차를 타고서 주택가를 5바퀴 돌았는데 민원이 들어온다? 양카입니다.(원래 배기음이 큰 차는 제외)
내 차가 클럽같고 마침 노래도 신나고 바람도 선선해서 창문을 열고 음악을 튼다?. 양카임
(다만 창문 닫고 노래를 틀고 편의점가려고 내렸는데 차에서 둠칫둠칫하면 고막을 위해서 볼륨 좀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운전할때마다 앞에 사람이 답답해서 옆으로 빠진다음 다시 앞으로 끼어든다?
거기에 차선 변경할떄마다 뒤에서 빵빵이나 하이빔도 아니고 빠아아앙한다? 그게 하루에 5번 이상 있다?. 그냥 그건 사람이 양임.
양카는 자신의 개성을 뽐낸다는 프레임속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튜닝을 뜻한다 생각합니다.
난 그냥 우리 쭈니형이 좋다~
말도 어쩜 이리 이쁘게 하는지~♡
이번 기회에 정리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토크 토크~ 재미있었어요
마후라 뚫은차 / 과한 LED나 네온튜닝 / 지나친 둥둥사운드 / 차에 무슨 매드맥스마냥 지느러미 잔뜩 붙인거 이런거만 아니면 솔직히 뭐 다운서스든 오버휀더든 문제 없는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양카는 튜닝을 한 차가 운전 ㅈ같이 하거나 주거 지역에서 배기 크게 울리는 순간.. 그 때부턴 튜닝차가 아니라 양카라고 보게됩니다.
쭈니형 마인드가 멋있습니다.
^^
특강하셔도 될듯
순정차로도 양카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학5호기랑 브라질어"카니발"이요.....ㅋㅋㅋ
오늘도 신형 과학5호기 그린카가 내앞에 씹칼치기 당해서.........
불법개조 or 도로교통법 무시. 양카죠
합법적인 튜닝은. 취향입니다
많은 돈을 투자한 튜닝카보다 오히려 어설프게 튜닝한 차들이 난폭운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명 vip동호회 모임에 갔을 때 튜닝카 대신 순정 세컨카를 타고 온다든가 몇 천 만 원을 투자한 튜닝카들은 방향지시등+2차선 정속 주행을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차를 타든 안전운전을 안 하면 양카지만 예의를 지키는 튜너들도 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차보다는 행동이 양카의 기준인것 같네요 .
진짜차쟁이는 만나서 술도안먹고 순수하게 튜닝 얘기하고 그러는데 저도 300c 하고 골프 mk4 가지고 튜닝도하고 그러고있지만 항상행동 조심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전부 튜닝카를 타고 있습니다. 저도 포함이고요 참석하고 싶습니다 좋은 주제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정품휠 안쓰고 아비드, 바조, 마르셀로 휠 끼운 차 = 양카. 타이어 돈아낀다고 스포츠룩 타이어 엑스타 PS31 이다? 빼박임…
그나저나 쭈니형과 저 사장님은 정말 좋은 인연이네요~~ 🤙
역시!
멋지십니다!!
내취향이 아니라고 까는건 아닙니다!
튜닝러들과 담당자들이 모인 토론 기대하겠습니다~
형님 실제로 한번 뵜는데
정말 마인드 자체가 다르시더라구요
존경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뵙고싶습니다^^
딱 하나 포람페맥이건 K5건 운전 잣같이 하거나 밤에 일부러 기어 다운 해서 배기소리 내는 놈들 다 양카같음 그냥 사람 문제임
안에 타는 놈이 양아치면 양카죠. 람보르기니 타도 내리는게 양아치면 그냥 양카지 ㅎㅎ 각그랜저 타는 사람이 전부 깡패건달은 아니듯이요.
12:06 크게 공감합니다.. 여기가 핵심인것 같아요
좋은말이네요 "좋은말 아니면 하지말자" GOOD
이분말이 제일 맞는말같아서 좋다! 👍
휠만 바뀌어 있어도 양카라는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좋아 튜닝도 좋고 운전자가 운전을 어떻게하냐에 따라서 양카고 아니고 한거라생각하는 1인..
너무 혼자만 독점해서 혼자만 얘기 다 하구 옆의 사람은 듣기만 하는 그림이 계속 나와요 얘기를 주고받고 해야 얘기하는 거죠 혼자 너무 길게 얘기하니까 옆사람은 뻘쭘하게 듣기만 하게 되죠
마지막에 나왔네요..
양카기준....법을 어긴튜닝..
남에게 피해를 준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