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써 해명을 잘한게 끝이 아니라 그 후에 시청자들, 로아 유저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시간 덕분인 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이제 화내면서 도배하던 사람들이 가라 앉더라구요.. 현 문제점에 대해 서로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자세가 여론을 바꾸게 한거라고 생각합니당 뭐 이것도 말만하고 바뀌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될 내용이라서 사람들이 호흡기를 달았다고 표현하는 거 같구요
@@user-uu9ka1sb4n저 총괄디렉터라는 자리가 그냥 욕받이 역활만 하는 게 아님 자기가 말한 걸 지킬 수 있게 감독을 전부 다 해야하는 자리가 총괄디렉터인데 님은 그걸 모르니까 소통담당디렉터라는 듣도보도 못한 신개념을 꺼낸 것 같음 님 말대로 그런 직급을 만든다고 해도 달라진 건 없었을거임 그 소통담당디렉터라는 사람이 뭘 말할 수 있었을까? 그 말을 하려면 그걸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하는 거고 3수석팀장체계로 갔을 때부터 저건 예고된 상황이였음 게임이라는 게 총감독이 없는 상황에선 금강선 CCO처럼 말을 못 함 자기가 책임질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게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냥 기존 좋았던 이미지 소모하고 원코 얻은거지 솔직히 말빨로 살려낸 건 아님 어떻게든 중국 자극하지 않으면서 해결한다고 이것, 저것, 그것 같은 인칭대명사 활용하면서 두루뭉슬 넘기는 건 대단하긴 했음 실질적으로 중국몽 관련해서 대부분 해명된 게 없고 가장 심했던 삼족오에 대해서는 아예 모른다로 끝 솔직히 지들 골드값 유지하겠다고 눈감고 넘어가려 드는거잖아 중국돈 좀 빨겠다고 나라 역사 갖다 바친 새끼들 옹호하는 게 정상인가
@@cheolbong12 아 그래서 14년도에 작업하고 퇴사한 사람을 주말내에 다시 불러서 왜 그랬는지 물어봤아여한다? ㅋㅋㅋㅋ 우리 친구는 개발자는 커녕 회사생활이란걸 해봄? 색깔 가지고 14년도에 만들어진 삼족오랑 엮어서 중국몽 게임이라고 쳐 억까를 하는데 금강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거 말곤 뭐라 해명을 해야함? 저 자리에서 거짓말 하는순간 내부고발로 인해 회사 씹창나는거 금강선도 당연히 알텐데 미쳤다고 구라를 까겠냐? 중국몽 관련해서 전부 아니다,오해다 라고 일축했고 그게 해명이지 우리 친구는 중국몽 맞다는 대답을 못들어서 빡친거임? 아니면 해명이라는 뜻을 모르는거임?
디렉터는 저 3대장한테 동시에 지시를 할 수 있지만 3대장들은 각 부서에 맡은 역할이 달라서 다른 부서에 지시를 할 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러니 서로 일거리 늘어 날까 눈치만 보고 있다가 소통은 안 되고 지들 할 말만 하는 그런 지경이 된거임. 그래서 저 3부서를 통합해서 대변해줄 총괄이 반드시 필요한거임.
이번에 금강선 전 디렉터 방송을 보면서 소통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느꼈습니다..하지만 금강선 전 디렉터로 인해 다음 디렉터자리는 독이든 성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누구든 그자리에 올라가는 순간 비교를 엄청 당할테고 그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환경이 나올지 걱정되는 부분도 생겼습니다.
소통능력은... 말로 하면 안됨... 개발 총 책임자며, 개발자인데... 코드로 소통하는 사람들 한테 말로서 설명 하라고 하니 힘들지... 거기다가 각기 본인 팀만 거들어도 힘들껀데, 다른팀 발언까지 잘못되면, 팀간 문제만 더 심해질거임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 한건 맞음 스티브 잡스하고 금강선 디렉터도 코딩하는 사람인데? => 간혹 유별나게 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뿐... 전체가 그렇게 말을 잘 하는 집단이 아님... 말 잘했으면 MC했지...
저는 이제 현생때문에 로아는 하지않아도, 로아온은 매번 챙겨봤는데요. 진짜 이번에 금강선 디렉터님이 발표하시는걸보고 어떻게 CCO자리까지 갈 수 있었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정말로 엄청난 언변이었습니다. ㄷㄷ 아니 진짜 이 여론을 어떻게 뒤집은건지.. 실시간으로 보고도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1. 금강선은 진짜 0티어가 맞다. 2. 로아 스마게는 여전히 침몰 직전의 배이고 무능력하다. 3. 4개월간 금강선님이 민심 회복 + 탱킹을 하겠지만 그 후에 올 충괄은 핵폐기물이 가득 찬 잔을 들게 될것이다. 4. 앞으로도 사건이 터지면 금강선만 찾을것이다. 5. 로아 온라인이 아니라 금강선 온라인이다.
3대장-그동안 총괄 같이 했을건데 소통능력이랑 상황파악 및 해결능력이 다 뒤졌는지 사건을 겁나 키운데다가 방송을 2번이나 해도 불이 안꺼짐 금강선-이슈 미리 파악하고 보고 있던건지 방송 2시간만에 장례식 마쳐가는 시체에 파운딩 걸어서 심장 강제로 뛰게 만듬 총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다 뒤져야된다고 횃불이랑 삼지창 들고 찾아온 사람들 2시간만에 반정도 설득시킨 능력이란게 진짜 대단한거임. 물론 말 오지게 잘해서 당장 뭔가 되는거라곤 몬스터 외형변경 취소 정도밖에 없는거 같아 보이지만, 어느정도 납득가능한 이유 설명과 공감, 그리고 확실히 지킬거라는 믿음이 있는 '약속'을 제시해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보여주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이미 이번 사태에 금강선 디렉터가 다시 오셔서 방송한다해도 해명과 사과와 약속 밖에 할 수가 없었음. 그가 돌아와서 카멘이 땡겨지길 바랬다거나 신규콘텐츠를 발표한다거나 그런걸 기대하셨다면 진작 첫 로아온때 하던 아님 2차 사과방송때 했었을 거임. 중국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일부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다]라는 발언을 해주는 걸 걸고 넘어지시는데 당장 저기서 금강선 디렉터 개인으로서는 저렇게 말하고 싶으시겠지만 저분의 말이 로아를 대표하는 말이자 회사의 말이 되는거라 중국 서비스를 앞둔 입장에선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 & 해외와 국내 서비스에 확실히 선을 긋겠다] 이 발언이 대표자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일부 유저분들께서 중국서비스 접으면 되지 않냐 그러시는데 기업의 입장에서 중국 서비스 진출을 위해 준비한 각종 투자비용들이 있는데 그거 여러분이 메꿔주실껀가요? 물론 저는 중국시장 진출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 이미 글로벌 서버 유지못해서 망하고 있는데 그 망조의 원인중 가장 큰게 매크로인데 중국 서버 매크로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우려가 큽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가 [가서 저 혼나요/아..혼날거같은데]하시면서 정보를 흘려주시는 그 모습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 입장에선 완성이 다되가며 확신에 찰때 당차게 발표하고 싶겠지만 유저의 입장으로선 너무나도 오래걸렸기에 제발 앞으로의 비젼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쌓여 있었기에 그가 그렇게 하는 말 하나하나에 마음이 풀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로아 안하는 사람인 제 입 장에서 볼 때 이게 저 정도인가? 수습이 된게 맞나? 싶었는데 좀 관련 유튜브나 글 읽다보니까 겜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거인듯 저 사람들한텐 걍 이번이 그 페스티벌 같은거 였던거 지난 페스티벌 보니까 2년전부터 예고한거 최근에 소개했는데 뭐 레벨컷 이런것도 얘기안해주고 게임에서 문제되는 사항들 다 답변안했다더만 이제 그 답변 안한걸 사과방송에서 나와서 한다는게 코메디긴 함 사과방송 보니까 중국관련 문제는 곱창났더만 뒤에 얘기가 흥하고
같은 로아였으나 총괄 디렉터의 유무(?) 아니 소통과 설명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것 같네요. 같은 상황이나 누가, 어떻게 말하고 어떤태도로 했느냐가 유저의 분위기를 가르는 핵심이네요. 만약 지금까지도 금강선이 아닌 3대장이 로아온을 했다면 진작에 망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한마다로 유저와 "소통"하는 역에 누가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인데... 총괄 디렉터가 누가될지에 따라 로아의 향후 성패가 갈릴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소통의 중요성과 말의 위대함을 알수있었던 10일 이였습니다. 라이브 방송 직전엔 진짜 한국서비스 종료 or 한국 유저의 17% 포기하겠습니다 까지 예상했는데 방송 이후 한번더 기대해볼까? 하는 자신을 보고.. 금강선님이 지금은 게임업계에 계시지만 이런분이 국회로 가야하지않나 싶기도했음..
권위를 내려놓고 우정을 잡앗고, 실속을 집어던지고 낭만을 부르짖엇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가장 위대한 권위와 실속을 얻는 듯함. 빡칠 대로 빡친 대깨로들도 ”이걸 어떻게 살려냇냐“는 반응인 거 보면 금강선은 정말 신일지도...개스트암크가 되어도 까방권 한 장 반 정돈 줘도 되지 않겟냐는 대기업 게임렉카 김성회의 발언도 옳앗나 싶고. 한 편으론 이런 신을 또다시 잃어야 하는 올해 11월이 모코코들에겐 참 두려운 시기가 될 거 같음.
소통은 됐는데 중국몽은 그대로 아닌가요? 핑계로 밖에 안들림. 특히 보라색같은 거는 앞으로 업뎃할 땐 중국 클라 대비해서 빨간색 피하겟다는 소리고 a, b 타입 있다곤 했지만 그냥 만들어서 말 맞추기일 수도 있잖아? 향후 업뎃에서 중국 클라 대비한게 눈에 보이는데 확실한건 다음 패키지 보면 알겠지, 구란지 정말인지
이번에 삼대장들의 행보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겼고 금강선님의 행보에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클래스 차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보통 상대하는 디렉터들은 삼대장님 행보를 보입니다. 뭔가 답답하고 제대로 소통도 안되고 일도 지지부진하고, 그와는 반대로 금강선님의 발언을 들어 보면 말 한마디에 힘이 실리고 일이 제대로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차이가 너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임시라도 나온 걸 보면 도저희 본인들로 일이 수습 할 수 없어서 끝판왕을 다시 모셔 온 것 같은데... 아무도 우리가 느껴야 할 이 답답함은 업계사정을 생각하면 쉽지 않겠죠. 욕 많이 먹고 밀려난 삼대장님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른 게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로아 유저들의 반응은 "내가 똥게임에 머가리 깨진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깨어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게 자랑이었는데, 감히 너희가 우리의 통수를 쳐?" 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화가 나고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임의 문제에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심각해 보이지도 않는데 저토록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뭘까 싶더라고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거나, "믿음"을 배신당한 것 같아 보인달까요? "로아 너는, 너만은 그래서는 안돼지~" 하는 압박이 보이는 것 같아요
다른 말 필요없고 로스트아크는 금강선이 돌아오지 않는 한 지금의 불신사태는 항상 안고 가는 것이다. 라는 것을 증명한 금강선 긴급방송이었다. 솔직하게 글로벌 로스트아크 트위치 스트리머도 많이 없어지지 않았는가? 각종 국내스트리머들은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솔직하게 앞으로 로스트아크는 더 불안해 질 것이란 걸 증명한 방송
말로 천냥 빚 갚는 사람... 스마게에서 이만한 사람이 또 있을지... 삼족오는 원화가가 일부러 넣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우리민족 최대 전성기이고 고구려의 상징이었던 삼족오... 동북공정을 오히려 좇되바라하는 마음에 넣은건 아닐지라는 생각이... 우리에겐 영광이지만 중국 자체로서는 오랑캐의 침략인데 대응도 못하고 영토도 빼앗긴 상황이라 지들이 동북 공정으로 커버 치기엔 너무 스케일이 커서 상징물이 나오면 한복처럼 지들꺼였는데 우리가 훔쳐서 썼다라는 개소리 시전하려고 시비건거는 아닐지... 쓰다보니 삼족오는 중국 역사의 치욕이니 이 이슈를 이끌어낸 장본인도 중국인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유튜브 채팅이 "따자하오~"로 시작해
"수고하셨습니다." 로 끝난 레전드 방송 ㅋㅋ
금강선 디렉터는 신이다
괴벨스로 인해 왜 사람들이 그렇게 선동되었는지 이제야 알겠음.. 내 머리가 깨졌다 진심으로;;
연설의 대가였던 히틀러나 처칠이 살아나도 한수 배우러올듯
수많은 사람의 붕대가 풀리고 머리가 깨져버린 방송...
왜냐면… 그분은 “신”이니까
실제로 공식 유튜브 채팅을 보면 조롱과 분노로 가득찼던 채팅들이 끝날쯤에는 페로몬 폭탄, 건강하세요, 돌아와서 기쁘다는 채팅들이었다는걸 보면 상황 모르는 사람이 보면 최면어플 이라고 해도 믿을지경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저 재능을 겜에 쏟고있는게 다행이라 해야할지
ㄹㅇ 정치했으면 어떻게됬을지 무서움 ㅋㅋㅋㅋ
정치, 종교만 하더라도 저런인재가 나타나면 어느방향이든 큰일이긴함 ㅋㅋㅋ
@@hyuckjin950 국회로 갔으면 지금쯤 태극기에 철십자 박혀있을듯ㅋㅋㅋㅋㅋ
진짜 더도 덜도 말고 딱 2시간만 있으면 되는 남자...
금강선이 얼마만큼 로아 유저들에게 믿음을 줬는지 보여주는 라방이었지만 반대로 실수 한 번으로 믿음이 깨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인 건 변함이 없다는 사실이 ㅎㄷㄷ하죠
완전히 다른 이슈로 불타는 경우라면 몰라도, 이번 중국몽 같은 내용으로 단 한번이라도 또다시 일이 터진다면 그 땐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뒤집을 수단이 없을겁니다 아마...
실수 하나만으로 그런건아니고
스택쌓은게 그걸로 터짐
저또한 금강선 디렉터라 이만큼 만회한거같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 터지면
이제는 국내기업이 아니라 중국기업으로 낙인찍힐듯합니다
@@vgghh-r1o3j
그래서 금강선 원툴 게임이라는 것도 결국 로스트아크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죠.
강선이형 말대로 10~20년 서비스 하려면....
말 들어보니 전부 핑계인데 왜 올려치기 하는지 모르겠네
말로써 해명을 잘한게 끝이 아니라 그 후에 시청자들, 로아 유저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시간 덕분인 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이제 화내면서 도배하던 사람들이 가라 앉더라구요..
현 문제점에 대해 서로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자세가 여론을 바꾸게 한거라고 생각합니당
뭐 이것도 말만하고 바뀌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될 내용이라서 사람들이 호흡기를 달았다고 표현하는 거 같구요
이거 살리면 사이버 괴벨스가 아니라 괴벨스가 독일의 금강선이라는 소리가 개웃겼는데
일단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되서 금강선의 풍둔아가리술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이 사람이 빠지면 다시 로아가 휘청거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차기 총괄 디렉터 부담감이 어마어마 하겠구만..
ㄹㅇ...
솔직히 이대로 총괄을 맡으면 전임자가 너무 빛났고 업무량도 업무량인데 다떠나서 이번 로아온이나 이후 뒷수습 방송 상으로는 금강선의 절반 수준으로라도 유저들과 소통을 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최소한 3대장 중에는 없었음.
@@user-uu9ka1sb4n저 총괄디렉터라는 자리가 그냥 욕받이 역활만 하는 게 아님
자기가 말한 걸 지킬 수 있게 감독을 전부 다 해야하는 자리가 총괄디렉터인데
님은 그걸 모르니까 소통담당디렉터라는 듣도보도 못한 신개념을 꺼낸 것 같음
님 말대로 그런 직급을 만든다고 해도 달라진 건 없었을거임
그 소통담당디렉터라는 사람이 뭘 말할 수 있었을까?
그 말을 하려면 그걸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데리고 와야하는 거고
3수석팀장체계로 갔을 때부터 저건 예고된 상황이였음
게임이라는 게 총감독이 없는 상황에선 금강선 CCO처럼 말을 못 함
자기가 책임질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게 존재할 수 밖에 없으니까
@@Kirie.eleison당연히 없을 수 밖에 3수석팀장이라는 체계를 갔을 때부터 이건 너무 예고된 사실이였음
금강선 인지 괴벨스 인지 진짜 대단함...
아 그 독일의 금강선이요??
그냥 기존 좋았던 이미지 소모하고 원코 얻은거지 솔직히 말빨로 살려낸 건 아님
어떻게든 중국 자극하지 않으면서 해결한다고 이것, 저것, 그것 같은 인칭대명사 활용하면서 두루뭉슬 넘기는 건 대단하긴 했음
실질적으로 중국몽 관련해서 대부분 해명된 게 없고 가장 심했던 삼족오에 대해서는 아예 모른다로 끝
솔직히 지들 골드값 유지하겠다고 눈감고 넘어가려 드는거잖아 중국돈 좀 빨겠다고 나라 역사 갖다 바친 새끼들 옹호하는 게 정상인가
ㅋㅋㅋㅋㅋㅋ
독일의 금강선 말하는거죠?
@@cheolbong12 아 그래서 14년도에 작업하고 퇴사한 사람을 주말내에 다시 불러서 왜 그랬는지 물어봤아여한다? ㅋㅋㅋㅋ 우리 친구는 개발자는 커녕 회사생활이란걸 해봄? 색깔 가지고 14년도에 만들어진 삼족오랑 엮어서 중국몽 게임이라고 쳐 억까를 하는데 금강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거 말곤 뭐라 해명을 해야함? 저 자리에서 거짓말 하는순간 내부고발로 인해 회사 씹창나는거 금강선도 당연히 알텐데 미쳤다고 구라를 까겠냐? 중국몽 관련해서 전부 아니다,오해다 라고 일축했고 그게 해명이지 우리 친구는 중국몽 맞다는 대답을 못들어서 빡친거임? 아니면 해명이라는 뜻을 모르는거임?
문제를 얘기하고 문제에 대한 요점을 파악하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과 계획, 회의
그리고 유저의 의견에 대한 수용과 수정 이 모든 것이 들어갔던 로아온 3부... 소통 된다라는 느낌
사람들이 금강선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죠
앞으로 저런 디렉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게임을 사랑하고 유저친화적인 디렉터죠. 후임세운다는데 후임디렉터가 저정도로 잘할수있을까 걱정이긴해요
금강선이 분명 자신이 나가고 3대장이 오면 잘할거라 했지만 .... 확실히 금강선의 빈자리가 느껴졌고 ... 금강선이 없이 3대장으론 유저들의 민심을 잡을수 없단걸 느낀 시간인거같네요 금강선 디렉터님이 돌아온건 좋지만 건강문제도 걱정되고 ....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좋으면서 걱정되고 하네요
애초 3인체제의 치명적인 단점은 책임지는 인간이 없다는 거죠.
디렉터는 저 3대장한테 동시에 지시를 할 수 있지만 3대장들은 각 부서에 맡은 역할이 달라서 다른 부서에 지시를 할 수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죠.
그러니 서로 일거리 늘어 날까 눈치만 보고 있다가 소통은 안 되고 지들 할 말만 하는 그런 지경이 된거임.
그래서 저 3부서를 통합해서 대변해줄 총괄이 반드시 필요한거임.
실제로 중국측 요구 맞춰서 수정한건 사실이고 그에 따른 국내 아바타 1.7개분의 개발력이 소모된것도 사실이긴 한데
나머지 붉은 달이나 배꼽이나 이런건 억까였다는것도 사실이였고 더 이상 국내 서비스에 악영향 줄 일은 없을거라고 했으니 ....
중국에 서비스를 해야하니 당연히 중국측 요구에 맞춰서 수정해야하는건 당연한거고
다만 우리가 우려했던건 제작비를 낮추려고 한섭업뎃을 중국기준으로 업뎃을 하려는 우려는 아니였다는게 중요
억까중에는 어이없는것도 좀 있었네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하니까 이해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 듯? 안그래도 금강선이 빠지며 불안한 상황에 소통도 제대로 안되는 상태로 연이어서 터지니까
@@dpdp258 이게 요즘 시대?세대?적인 문제죠
큰틀은 안보고 단어? 표현?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꼬투리잡는...
@@런이-u8j큰틀을 안보는게 아닙니다. 요점이 뭔지 논점이 뭔지 알면서 꼬투리 잡고 싶어서 워딩 하나 하나에 집착하는거죠. 물론 옛말중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라는 말도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단어 선택을 신중히하지 않죠 ㅋㅋ
금강선은 올마이트 같은 존재... 로아를 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이지만 개인 문제로 물러난 상태, 그래도 얼굴을 비추기만 해도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한게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를 이을 후계 디렉터가 필요한 것은 필수적이였네요.
👆 다음은 너다 ...!
오레가 키타!!
진짜 적절한 비유네요😢
비유 찰떡이네ㅋㅋㅋ
진짜 수많은 댓글 보면서 이렇게 딱맞는 비유는 처음봄;;; 거의 이번 디렉터 생활이 마지막 불꽃?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ㅋㅋ
라이브를 보기전 : 금강선도 이건좀
라이브를 본이후 : 들린다. 닿지 않았던 신의 목소리가
이번에 금강선 전 디렉터 방송을 보면서 소통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느꼈습니다..하지만 금강선 전 디렉터로 인해 다음 디렉터자리는 독이든 성배라는 것을 느꼈습니다...누구든 그자리에 올라가는 순간 비교를 엄청 당할테고 그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환경이 나올지 걱정되는 부분도 생겼습니다.
내부인사에 총괄디렉터 적임자가 없어서 삼대장으로 가던거 같았음.
11월?까지 디렉터 세운다고 하는거 보니까 외부에서 데려올 듯 싶음.
원기 가면 레전드 찍을텐데ㅋㅋㅋㅋ
@@AppleFlavor_ 예를들어 11월에 신임 디렉터가 오고 프로젝트를 만들음...근데 실패함..->사람들이 이번처럼 불탐->또 금강선 전 디렉터가 와서 사과박음->역시 금강선이야 하고 환호함.. 이러면 신임 디렉터가 일을 하고 싶어할지..
이번만큼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았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납득이 되는 수준에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터질 문제였는데 삼대장이 소통하는 능력이 없던게 문제를 더 키우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소통능력은... 말로 하면 안됨...
개발 총 책임자며, 개발자인데... 코드로 소통하는 사람들 한테 말로서 설명 하라고 하니 힘들지...
거기다가 각기 본인 팀만 거들어도 힘들껀데, 다른팀 발언까지 잘못되면, 팀간 문제만 더 심해질거임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 한건 맞음
스티브 잡스하고 금강선 디렉터도 코딩하는 사람인데? => 간혹 유별나게 말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뿐... 전체가 그렇게 말을 잘 하는 집단이 아님... 말 잘했으면 MC했지...
진짜 사망선고 내리기 직전인 민심이었는데 호흡기를 붙여줄 수 있었던 언변이였음...
진짜 다음부터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 근데 어떻게 살렸냐 ㅋㅋㅋㅋㅋ
부담감이 큰 자리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여유 배우고 싶다 진짜,,,
예전엔 독이 든 성배였다면 지금은 핵폐기물이 담긴 성배 아님? 누구 오고 싶어할까 ㄷㄷ 후임 발탁 힘들겠다
저도 영상을 보면서 누가 하고 하고싶어할가...라고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담감 진짜 장난 아닐듯
@@hitfwdt8084더 빠져나가는걸 막은게 살린거긴함 현 로난민 사태보다 기존에 접었던 유저가 훨씬 많은데 그 유저들이 금강선을 보고 돌아오고 있음. 나도 복귀하는 유저들 중 하나고
@@hitfwdt8084중국몽 선동이랑 알바가 심하긴 했음 중국몽이라고 하기에 ㅈㄴ 빈약한 자료 거져와서 중국몽이다 이러는데 이거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참 ㅋㅋ
삼족오는 2014년도 리소스에 원화가가 퇴사한건데 여기서 설명이 부족하다면, 저 금강선디렉터의 말씀을 거짓말이라고 믿고 팩트체크해보는 것말고는 답없는거아님? 만약 금디렉터님의 설명이 부족했다면, 부족하다는 사람이 입증방법을 제시해야할듯 ('진심 어쩌라는거야?')
실무 - 잘못올림
검수 - 일 안하고 패스함
최종 - 검수 안함
게임개발동아리야 ? 형들 ?
ㄹㅇ 풍둔 주둥아리술
금강선은 정계로 가야 함 이걸 뒤집고 민심을 바로잡는 건 불가능해 보였는데 방송 한번으로
민심을 바로 잡음 말도 안됨 정치인들도 이런 논란 터지면 바로 잡기 힘듬 기적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됨
저는 이제 현생때문에 로아는 하지않아도, 로아온은 매번 챙겨봤는데요.
진짜 이번에 금강선 디렉터님이 발표하시는걸보고 어떻게 CCO자리까지 갈 수 있었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정말로 엄청난 언변이었습니다. ㄷㄷ
아니 진짜 이 여론을 어떻게 뒤집은건지..
실시간으로 보고도 믿겨지지가 않더라구요.
수호단임? 아무리봐도 그냥 핑계이고 억지같은 해명들이 많은데?
@@퀘벡몬트리올시그거 어디까지나 님생각인데 왜강요를하세요 .. 그렇게 생각한사람이 있다 생각하면되지 왜 사랑단으로 몰아감 ...
@@퀘벡몬트리올시 도대체 어디까지 말해줘야댐??본인들 실수라고 사과했는데 뭐 손가락이라도 잘라야댐??
@@퀘벡몬트리올시 중국 서비스 포기나 고구려는 한국역사다! 이런거 원했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임. 한국 국력 경재력 이런것들이 강하면 할수있겠지 둘다 약한걸 어쩌냐. 이번같이 중간정도의 해명으로도 잘한거야. 신뢰없음 조용히 접으면 됨. 난 12월까지는 코인두고 겜할거니깐
@@퀘벡몬트리올시그냥 니가 우리겜 어떻게든 까고싶어서 억지부리는거야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마냥... 금강선의 로스트 아크가 아닐까 싶음
근데 사실 금강선 게임이 마즘ㅋㅋㅋㅋ
11월까지 총괄뽑으시는것과 별개로 확실한 권한이양과 인수인계를 위해서 연말 로아온은 공동진행정도는 하셔야할듯
똑같은말 되풀이했는데 교주님이 말씀하시니 광신도들 껌뻑죽네 ㅋㅋㅋ
커뮤니티에서도 지들처럼 찬양안하면 무조건 딴게임분탕취급하니 이게 광신도가 아니면 뭐임
이런거 보면 일을 잘하는 것과 잘 이끄는 것은 완전 별개의 영역이라 느껴지네요.
믿겠냐? 가 아니라 마지막으로 믿어본다, 읻을사람은 믿어라까지 끌어올린게 진짜 대단하다 생각함... 세미나 발표같은거였으면 사람들 기립박수침
1. 금강선은 진짜 0티어가 맞다.
2. 로아 스마게는 여전히 침몰 직전의 배이고 무능력하다.
3. 4개월간 금강선님이 민심 회복 + 탱킹을 하겠지만 그 후에 올 충괄은 핵폐기물이 가득 찬 잔을 들게 될것이다.
4. 앞으로도 사건이 터지면 금강선만 찾을것이다.
5. 로아 온라인이 아니라 금강선 온라인이다.
아직 방심하면안됨 금강선 디렉터 빠지면 또 원점회귀할수있는거라...
금강선이 여론을 살리는 과정
기 = 중국
승 = 장례식
전 = 괴벨스
결 = 교회
2시간만에 교회 건설..
ㅋㅋㅋㅋㅋㅋㅋ
꾸준히본결과 진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긴했음 전문로아방송인분들마저도 동요한분이었으니 단순동요가아니었음
진짜 저 자리에서의 말의 파급력을 보여준 한시간반이였다고 생각함. 실질적으로 바뀐건 없지만 여론이 크게 바뀐거 보고 좀 놀라긴했음. 그리고 금강선 한명때문에 여론이 이렇게 되는데 금강선 다시 CCO로 복귀하면 무슨일이 일어날까 궁금해지기도 함
처음에 다들 따자하오라는 채팅만 올라오고 있어서 오늘 방송 쉽지 않겠네라고 생각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자기들 의견쓰기 바빴던거 보면 확실히 민심은 움직였다는걸 알 수 있었네요
담당자가 이미 퇴사 하였다 ㅋㅋㅋ 어디서나 문제 터져서 변명하는거 보면 담당자 이미 퇴사했데 ㅋㅋ
0:50 정획히 아바타는 지연이 맞지만 패치(군단장 업데이트)는 일정에 지장이 없다고 빍혔습니다
금강선 디렉터님은 유저를 대할 준비가 항상 돼 있는 상태이신 듯..
디렉터라는 직책이 정말 중요하긴 하네요!! 완벽히 해결됐다고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많은 유저분들이 다시 안심(?)하고 로아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가토도 일주일 3번으로 줄고 카던도 피로감이 적어진다면 다시 로아를 시작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현업으로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스마게가 어디 구멍가게도 아니고 리소스 관리가 저정도로 안될리가요😂
일을 수습한 것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한 동료들의 명예도 지켜냈죠. 정말...
평상시 소통이 얼마나 개판이면 금강선 디렉터 돌아온걸로 이미지가 회복되는건지 ㄷㄷ
그냥 쌀먹해야 하는데 게임 살아났다는 명분이 필요한거지 뭐
그냥 금강선 돌아왔다는거만 공포되고 뒤에 주저리주저리가 없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듯. 그 뒤 주저리가 ㄹㅇ 단체 최면 걸어버려서 ㅋㅋ
사실 본인은 로아팀에서 이렇게 본인만 부각되는걸 원하진 않으시겠지만
이미 하나의 아이코닉이 되신 상태시니 앞으로의 로아온에서도 CCO 로써라도 잠깐은 얼굴 비추셔야할거 같네요. 진짜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타업계 포함해도 압도적이신듯요
금강선이 일단 불길이 번지는걸 막았을뿐 앞으로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다시 활활 불타오를겁니다.
믿음을 다시 복구할때까지 1년은 아무런 실수가 없어야함
실시간으로 여론이 바뀌는 기적의 라이브
괴벨스가 살아나도 한수 배우러 올듯
로아 유저에게 금강선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깨닫는 라이브였고,
금강선 이후에 들어올 사람이 그 부담과 무게감을 견딜수 있나? 하는 의문점이 생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일러,수영복은 너무 억까였음, 심지어 수영복은 실제 디자인보다 더 노출한건데
십자가 경우에도 검열된 컷신이랑 국내섭 컷신을 같이 보여주면서
마치 국내섭이 검열 당한것처럼 날조한건데 거기에 넘어가서 이슈가 됐었음
베스칼은 오해할 여지가 있다고 치고 삼족오는 분명 잘못한 거지만 다른건 분위기 잡탕인 상태라 분탕들이 어그로 끈거를 그대로 올려치기 당한거 같음
@@hitfwdt8084 못 믿는거 이해함. 하지만 해명에도 있듯이, 더 심한 디자인도 있었는데 그거까지 업뎃된게 아니였고, 수백명이 같이 일하는 상황에서 단 몇명의 검수자가 완벽하게 검수할 수도 없는 것도 사실임.
뭐 부활했다고는 하는데 정작 사건사고 없었던 그 전부터 계속 게임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던 그 인게임 상황은 전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 게임성이 아닌 딱 금강선 하나로만 굴러가는 괴상한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강선이 믿음이 더 가는이유는 , 거짓변명을 헀다가 걸리면 그게 더큰 후폭풍이될껄 아는 디렉터이기때문임 , 그래서 로아 유저들이 믿을수밖에 없음
1부 로아원정대, 2부 두개의 서버, 3부 금강선의 귀환이라는 역대급 영화를 찍어버렸다라고 이야기함.
3대장-그동안 총괄 같이 했을건데 소통능력이랑 상황파악 및 해결능력이 다 뒤졌는지 사건을 겁나 키운데다가 방송을 2번이나 해도 불이 안꺼짐
금강선-이슈 미리 파악하고 보고 있던건지 방송 2시간만에 장례식 마쳐가는 시체에 파운딩 걸어서 심장 강제로 뛰게 만듬
총괄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다 뒤져야된다고 횃불이랑 삼지창 들고 찾아온 사람들 2시간만에 반정도 설득시킨 능력이란게 진짜 대단한거임.
물론 말 오지게 잘해서 당장 뭔가 되는거라곤 몬스터 외형변경 취소 정도밖에 없는거 같아 보이지만,
어느정도 납득가능한 이유 설명과 공감, 그리고 확실히 지킬거라는 믿음이 있는 '약속'을 제시해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보여주는게 얼마나 힘들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함.
한번에 신뢰를 살리긴 힘들겠지만 우리는 즉완권때도 낙원의문 없데이트때도 잘해쳐왔잖아 믿어볼께
3대장은 밖에 나가서 손들고 있어!
확실한 근거를 가져와서 조리있게 잘 말하시니까 서로 오해였던걸 잘 풀어내는게 참 대단하다
이미 이번 사태에 금강선 디렉터가 다시 오셔서 방송한다해도 해명과 사과와 약속 밖에 할 수가 없었음.
그가 돌아와서 카멘이 땡겨지길 바랬다거나 신규콘텐츠를 발표한다거나 그런걸 기대하셨다면 진작 첫 로아온때 하던 아님 2차 사과방송때 했었을 거임.
중국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일부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들이 [고구려는 우리의 역사다]라는 발언을 해주는 걸 걸고 넘어지시는데 당장 저기서 금강선 디렉터 개인으로서는 저렇게 말하고 싶으시겠지만 저분의 말이 로아를 대표하는 말이자 회사의 말이 되는거라 중국 서비스를 앞둔 입장에선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련 단체에 기부하겠다 & 해외와 국내 서비스에 확실히 선을 긋겠다] 이 발언이 대표자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일부 유저분들께서 중국서비스 접으면 되지 않냐 그러시는데 기업의 입장에서 중국 서비스 진출을 위해 준비한 각종 투자비용들이 있는데 그거 여러분이 메꿔주실껀가요?
물론 저는 중국시장 진출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 왜냐 이미 글로벌 서버 유지못해서 망하고 있는데 그 망조의 원인중 가장 큰게 매크로인데 중국 서버 매크로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우려가 큽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가 [가서 저 혼나요/아..혼날거같은데]하시면서 정보를 흘려주시는 그 모습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발자 입장에선 완성이 다되가며 확신에 찰때 당차게 발표하고 싶겠지만 유저의 입장으로선 너무나도 오래걸렸기에 제발 앞으로의 비젼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나도 쌓여 있었기에 그가 그렇게 하는 말 하나하나에 마음이 풀리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로아 안하는 사람인 제 입 장에서 볼 때 이게 저 정도인가? 수습이 된게 맞나? 싶었는데 좀 관련 유튜브나 글 읽다보니까 겜 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거인듯 저 사람들한텐 걍 이번이 그 페스티벌 같은거 였던거 지난 페스티벌 보니까 2년전부터 예고한거 최근에 소개했는데 뭐 레벨컷 이런것도 얘기안해주고 게임에서 문제되는 사항들 다 답변안했다더만 이제 그 답변 안한걸 사과방송에서 나와서 한다는게 코메디긴 함 사과방송 보니까 중국관련 문제는 곱창났더만 뒤에 얘기가 흥하고
같은 로아였으나 총괄 디렉터의 유무(?) 아니 소통과 설명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것 같네요. 같은 상황이나 누가, 어떻게 말하고 어떤태도로 했느냐가 유저의 분위기를 가르는 핵심이네요.
만약 지금까지도 금강선이 아닌 3대장이 로아온을 했다면 진작에 망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한마다로 유저와 "소통"하는 역에 누가 있느냐가 가장 큰 문제인데... 총괄 디렉터가 누가될지에 따라 로아의 향후 성패가 갈릴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금강선이 진짜 유저가 답변을 원하는 내용을 콕콕 잘찝어서 말을 잘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금강선의 신뢰가 올라간거지 게임 자체의 신뢰도가 올라간게 아니다보니 금강선이 내려오고 이후에 과연 누가 금강선 만큼의 신뢰를 얻을수가 있을지.....
유저들이 바라는건 금강선 디렉터처럼 진솔되고 솔직한 소통을 원하는거지
통보를 원하지 않는다는걸 아직도 모르는 게임업계
1페에서 채팅창 난리났다가 금강선 2페 입장하자마자 민심 180도 변하는 거 실시간으로 보고 소름 돋음 ㅋㅋㅋ 그냥 영구디렉터 가야함 금강선 이미지가 너무 커서 후임 디렉터 부담 장난 아닐걸
중국몽이 영향을 미친것은 맞으나~ 금강선님이 커버를 했고 일부는 맞는데 수정해 주겠다~라고 보는게 맞네요
내가 준4일동안 인벤 갤러리 아카라이브 전부 봤었는데 부정적인 반응은 1페이지에 보일까 말까했었고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었음
원코 받았을 뿐이고 절벽끝인건 그대로....
다음 디렉터가 ㄹㅇ 개빡쎈 자리가 될듯.
외부애서 유저는 금강선과 비교할테고
내부에선 사내정치를 휘어잡을 수 있어야할텐데.
소통의 중요성과 말의 위대함을 알수있었던 10일 이였습니다.
라이브 방송 직전엔 진짜 한국서비스 종료 or 한국 유저의 17% 포기하겠습니다 까지 예상했는데
방송 이후 한번더 기대해볼까? 하는 자신을 보고..
금강선님이 지금은 게임업계에 계시지만 이런분이 국회로 가야하지않나 싶기도했음..
사과하기vs자살하기 중에서 자살하기를 고르는 시대...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아버리는 빛강선... 그전에 나온 발표자들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QnA를 할 깜냥도 안된듯
세 얼간이가 죽여서 장례식 치르고 화장해서 한강에 뿌려놓은걸 기어이 건지고 심폐소생술 해서 호흡기 단 식물인간 상태까지 돌려놨으니 이건 '살렸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지. 진짜 대단하기는 함.
권위를 내려놓고 우정을 잡앗고, 실속을 집어던지고 낭만을 부르짖엇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가장 위대한 권위와 실속을 얻는 듯함.
빡칠 대로 빡친 대깨로들도 ”이걸 어떻게 살려냇냐“는 반응인 거 보면 금강선은 정말 신일지도...개스트암크가 되어도 까방권 한 장 반 정돈 줘도 되지 않겟냐는 대기업 게임렉카 김성회의 발언도 옳앗나 싶고.
한 편으론 이런 신을 또다시 잃어야 하는 올해 11월이 모코코들에겐 참 두려운 시기가 될 거 같음.
라방 보고 느낀점
1. 금강선 디렉터는 판교가 아닌 여의도에 있어야할 인재라는거
2. 금강선이라는 빛때문에 로스트아크가 가려저서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는거
금강선이 판교가 아닌 여의도에 있었다면 정치판 볼만할듯 ㅋㅋㅋㅋㅋㅋ
로아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준거지 `금강선 원툴`
메이플이 사건사고가 그렇게 많이 터졌는데도 건재하고 던파가 중국 서비스를 15년 넘게 해오고 있으면서 아무 사고가 없는거보면
로아는 그냥 개발사의 운영 능력이 너무 부족함 그냥 금강선 디렉터 자체가 독특한거임
호문클루스가 무한정 기다리며 폐기되는 스토리가... 확실하게 돌아오는 주인을 만난 로아유저들... 희망의 힘
2시간만에 2주치 화제를 소화해버리네
확실한 사과 + 자세한 대처 계획 + 시행 일시
이게 진짜 자세지
금강선을 국회로
그럼 삼대장은 확실한 사과 안했음?
뒷내용이 다빠졌잖아 삼둥이들은
근데 금강선 정도의 풍둔아가리술이면 정치인 했어도 대성했을듯...
저런식으로 말하는법은 배우고싶어도 못배움 ㄹㅇ 능력이지...
부럽다 난 저렇게 말 조리있게 못하는디
@@하쿠-j4b사과는 했는데 유저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었음
조리있는 설명도 없었고 라이브방송이라했는데 녹방보는 느낌
댓글 보는 장면도 없고 정해진 질문에 답하는 느낌
로아 안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로아에서 금강선이라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을 정말 잘 알 수 있었던 거 같네요... 금강선 빠지면 다시 삐걱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금강선 썸네일 보자마자 바로 달려옴
해결이 안됐다 하는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0에 가깝다는것이다.
중국몽이 실제로 있을까? 아니다 보통 이런 사태는 그냥 인력부족이나 코드디스펜서 분들이
일두번하기싫다고 개씹징징거려서 리소스 절약 차원에서 중국검열된 에셋쪽으로 수정하는것.
근데 이걸 금강선이와서 빡쌔게 분리시키겠다 선언했다는것은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거나
아님 일안하던새끼들 다 조져버리겠다고 선언한것이다. 해결안된게아니다.
금강선이니까 그래도 한번만 더 믿어본다로 봐야 할것 같음
금강선 말고 다른 사람은 절대로 못 살릴 상황이었음
이것도 그냥 원코 준거지 로아온 윈터 조지면 여론 나락 한순간임
우선 7월중에 나올 핫딜샵을 통해 여론이 현성 될듯 핫딜샵에 머가 나오냐에 따라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가 될듯
건강하게 회복하셔서 잘운영했으면좋겠습니다
소통은 됐는데 중국몽은 그대로 아닌가요? 핑계로 밖에 안들림. 특히 보라색같은 거는 앞으로 업뎃할 땐 중국 클라 대비해서 빨간색 피하겟다는 소리고 a, b 타입 있다곤 했지만 그냥 만들어서 말 맞추기일 수도 있잖아? 향후 업뎃에서 중국 클라 대비한게 눈에 보이는데 확실한건 다음 패키지 보면 알겠지, 구란지 정말인지
일단 중환자실에서 꺼내는데 성공한 정도임
이제 제시했던 처방전을 가능한 한 따라야 하는 단계임
이걸 살리는 금강선 그는 대체...
게임업계의 괴벨스..
이번에 삼대장들의 행보를 보면서 답답함을 느겼고 금강선님의 행보에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확실히 클래스 차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보통 상대하는 디렉터들은 삼대장님 행보를 보입니다. 뭔가 답답하고 제대로 소통도 안되고 일도 지지부진하고, 그와는 반대로 금강선님의 발언을 들어 보면 말 한마디에 힘이 실리고 일이 제대로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차이가 너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임시라도 나온 걸 보면 도저희 본인들로 일이 수습 할 수 없어서 끝판왕을 다시 모셔 온 것 같은데... 아무도 우리가 느껴야 할 이 답답함은 업계사정을 생각하면 쉽지 않겠죠. 욕 많이 먹고 밀려난 삼대장님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른 게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로아 유저들의 반응은
"내가 똥게임에 머가리 깨진 사람들과는 다르게 이렇게 깨어있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게 자랑이었는데, 감히 너희가 우리의 통수를 쳐?"
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화가 나고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임의 문제에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심각해 보이지도 않는데
저토록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뭘까 싶더라고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거나, "믿음"을 배신당한 것 같아 보인달까요?
"로아 너는, 너만은 그래서는 안돼지~" 하는 압박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레이드주기가 길어지고 이번에 로아온때 이새끼들 일한거맞음? 이럴정도로 빈약했음 그러다가 중국패치가 딱 들어오니깐 이새끼들 중국몽으로 일안했네 이러면서 불탄거
그이유가 메난민사태때 뒤통수맞던거 못참아서 넘어온 사람들이 로아유저 대부분이라서그런거.
그래서 항상 로아이야기꺼내면 메이플끌고오는것도 그래서임.
메를 안했다면 끌고올수도없는데 아니까 끌고옴.
기존 로아유저들은 극소수라서 그새끼들이 겜이미지 조지고다녀도 인구빨로밀려서 걍 그러려니함
이제 점점 아무도 모르게 문화혁명 일어날꺼다 롤처럼
로아유저는 진짜 금강선 보고 겜하는듯
이번 사태로 최근 1년 내로 시작한 사람들은 왜 그 전 유저들이 금강선을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게된 계기도 된듯...
한 사람의 차이가 이렇게 커도 되는건지...
말 한마디를 잘하면 천냥빚도 갚는다고 하던 옛말이 틀리지 않았네요 ㅇ.ㅇ
소통만 제대로 해도 욕을 덜 먹는다는 걸 증명한 게임계의 위인.
다른 말 필요없고 로스트아크는 금강선이 돌아오지 않는 한 지금의 불신사태는 항상 안고 가는 것이다. 라는 것을
증명한 금강선 긴급방송이었다. 솔직하게 글로벌 로스트아크 트위치 스트리머도 많이 없어지지 않았는가?
각종 국내스트리머들은 안도하는 분위기지만 솔직하게 앞으로 로스트아크는 더 불안해 질 것이란 걸 증명한 방송
애매한부분도 있지만 강선이형이 다시 왔고 아직 애정이 남아있어서 마지막으로 믿어보잔심정으로 지켜보고있습니다ㅠ
로아가 금강선이고 금강선이 로아다 라는 걸 명확하게 보여준 라이브가 아니었나 싶음
금강선이 어떻게든 게임 살려놓은 걸 유저들이 경험했으니까 딱 한 번만 더 믿어보자는 심정으로 좋아하는 거지 11월 지나고 금강선 물러난 뒤에 대책 없으면 답도 없을듯
진짜 강선이 디렉 자리에서 물러날때 이런 일 벌어질까 걱정했는데 현실이 되서 맘이 아프네 제발 이번 사태가 원활히 마무리 되길...
기존에 "기다려" 로 끝나는 통보 방송이 아니라 "기대해" 로 끝나는 소통방송이라 더더욱 극과 극으로 느껴졌었음
솔직히 캐릭터 디자인 중국 서버랑 같이 할려고 했는대 이거 했다가는 ㅈ 돼겠다 싶으니까 바꾼거 같은대......
화타도 이걸 살렸네 하겠다
인력확충과 차기 디렉터 선출이 가장 큰 변화점임. 이걸 가지고 변한게 없다고 말하는걸 보니 무슨 말 한마디 뚝딱 하면 열흘만에 새 패치가 나오는줄 아는듯ㅋㅋㅋㅋ
진짜 기적적으로 CPR 성공 후 ROSC 상태 ㅋㅋㅋㅋㅋ
케어만 잘하면 다시 눈 뜰 듯
이 정도면 회사 내부에서 정치질로 금강선 밀어내고, 썩을놈들이 깽판치고 게임 망치고 있다가 뒷수습만 다 떠넘겨서 나온 거 같은 느낌이네
처음엔 좀 걱정하면서 봤는데 끝날때 쯤엔 잇몸 만개하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진짜 화술 하나는 원탑임
진짜 금강선 디렉터님이 안계시면 게임이 이렇게 휘청거릴 정도가 아니라 폭망할 정도라는것을 느꼈어요
말로 천냥 빚 갚는 사람...
스마게에서 이만한 사람이 또 있을지...
삼족오는 원화가가 일부러 넣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우리민족 최대 전성기이고
고구려의 상징이었던 삼족오...
동북공정을 오히려 좇되바라하는 마음에
넣은건 아닐지라는 생각이...
우리에겐 영광이지만
중국 자체로서는 오랑캐의 침략인데
대응도 못하고 영토도 빼앗긴 상황이라
지들이 동북 공정으로 커버 치기엔
너무 스케일이 커서
상징물이 나오면 한복처럼
지들꺼였는데 우리가 훔쳐서 썼다라는
개소리 시전하려고 시비건거는 아닐지...
쓰다보니 삼족오는 중국 역사의 치욕이니
이 이슈를 이끌어낸 장본인도
중국인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금강선 말한마디에 여론이 달라지는것은 금강선이 이전에 그만큼 쌓아놓은 것이 있기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