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인지 모르는 하늘 너머로 외로움을 띄워보면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음마저 젖어가네. 어디에 있는지 그 어린 꿈들은 한 조각 만질 수가 없네 내 오랜 고독은 의미를 잃었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희미한 무지개 너머에 내 꿈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 계절은 그저 멀어만 가네 어디에 있는지 그 어린 꿈들은 한 조각 만질 수가 없네 내 오랜 고독은 의미를 잃었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희미한 무지개 너머에 내 꿈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 계절은 그저 멀어만 가네
그만의 음악세계가 있어 더 빠져 드는 노래...
25년 현재에도 들어도 너무나 좋은곡이다
1집중 가장 애절한 노래인듯...
어디인지 모르는 하늘 너머로
외로움을 띄워보면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때문에
마음마저 젖어가네.
어디에 있는지 그 어린 꿈들은
한 조각 만질 수가 없네
내 오랜 고독은 의미를 잃었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희미한 무지개 너머에
내 꿈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 계절은
그저 멀어만 가네
어디에 있는지 그 어린 꿈들은
한 조각 만질 수가 없네
내 오랜 고독은 의미를 잃었네
뭐 하나 변한 것 없이
희미한 무지개 너머에
내 꿈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저 계절은
그저 멀어만 가네
의미를 잃었네 -> 잃었나 입니당
무지개 너머에->무지개 너머엔 입니당
젊은시절 우울하고 막막했던 늦여름의 오후가 떠오르는곡.
말러 5번의 느릿하고 슬픈악장의 정서가 느껴지기도하는 아름다운곡.
최고
윤상형님, 저와 성격이 비슷한 것 같아 옛적부터 가장 좋아했던 분입니다^^~~
1집 중 가장 감성적인 노래라 생각하는데 어때?
저 눈매가 니키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