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안 키우면 고양이가 죽을 일이 없다. 누군가와 손을 잡지 않으면 그 손을 놓을 일도 없고. 마음을 주지 않으면 상처를 받을 일도 없다. 그런데 이 길고 긴 생에 그거 안 하면 뭐를 할까? 마음을 주고 그만큼의 상처를 받고 주저앉아 울다가 또 그런 적 없던 것처럼 마음을 내민다. 바보짓이다. 바보짓인데, 단조로운 삶에 그것만큼 근사한 일이 또 없다. 언덕과 골짜기. 생을 돌아보면 감상할만한 풍경에는 언제나 그런 높낮이가 있다. . . 이 곡만큼이나 울림이 있었던 글이라 남겨봅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생각나네요,,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간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보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구피를 사랑했고, 비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버렸을 때,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지오 ‘ 베리베리다이스키 ‘
고구마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가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서 버려야 했을 때, 이사를 오며 인형을 버렸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가 날 울게 만든다. 이거 아닌가염.. 인형이랑 아빠 손 이야기가 없어서..
그 많은 사소한것들까지 사랑해왔기에 그 많은 사소한것들로부터 눈물지음에도 또 다른 많은것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지않았을까요. 그러다 그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그리고 그런 자신으로부터 사랑을 배워간 모든것들이 사랑을 사랑하는 세상이 된다면 흘렸던 눈물이 더 큰 사랑이 되지않을까요. 사랑하세요. 사랑합니다.
마음이 차가운 사람이라 눈물이 메마르고 아픔이 없기에 슬퍼하는 법을 모르고 그저 무던한 사람이라 화를 내는 일이 없고 외롭지 않아서 홀로 남겨진게 아니야 사랑을 하면 아프니까 또 괜한 기대를 하면 서운하니까 언젠가 나를 주저 앉게 할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매일이 따분한 사람이라 함께 웃는 법을 모르고 아픈 이야기가 없어서 속으로 삼키는 게 아니야 이러다 보면 무뎌지니까 또 괜히 가슴이 뛰면 겁이 나니까 언젠가 너도 아픈 이야기가 될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마음을 스쳐갈 뿐이니까 잠 못이루며 그리던 한편의 드라마도 나를 따뜻하게 감싸던 그 날은 이제 없으니까 또 다시 꿈을 꾸면 안되니까 세상의 모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제 감정을 솔직하게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었어요. 상처를 받기도 했었고, 상처를 또 받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런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 용기를 내어 들어갔던 직장인 밴드에서 보컬을 맡았습니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이 곡으로 공연까지 연습하면서 위로를 받기도 했고 서투르지만 밴드 사람들에게 감정표현도 하게 됐죠. 그렇게 호감을 표현할 때 쯤,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됐는데 공허한 마음이 크게 느껴지더니 집에 들어설 때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인도 아닌 사람들인데 정말 소중했었나봐요. 이 노래에 위로 받기도 하고, 가삿말처럼 진행된 제 마음을 보니 괜히 또 울컥합니다. 벌써 2년이 지난 이야기인데, 그냥 생각나서 써봅니다.
우연히 카페에서 흘러나온 노래듣다가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고 음원사이트에서 찾아듣고 뮤직비디오보러 유튭에도 왔는데 요즘 케이팝이 전세계에서 더 크게 인기얻는 시대인데 너무 아이돌 위주로만 치우친거 같아 그게 아쉽다..이런 장르의 한국의 밴드도 크게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날도 얼른 찾아오길..그렇게 된다면 그거야말로 엄청난 한 획을 긋는건데..
우연히 길을 것다가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노래 한소절 한소절 너무나도 좋아서 가던길도 멈추고 그대로 끝까지 듣고 말았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활동해주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힘든 일이 있어 하루가 굉장히 우울하고 무기력해져 다 포기 하고 싶었지만 노래를 듣고 다시한번 일어설 힘을 받았습니다.
노래를 듣고 우는게 참 오랜만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날을 떠올리게되고, 내가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은 결국 노랫말처럼 떠나게 되어 내가 눈물 짓게 되었지만,그 이유가 내가 따분한 사람이라서라면 차라리 그게 더 나아.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단지 그거라면 난 괜찮아. 그거에 대해 나는 수 백번을, 수 천, 수 만번 이상 나를 탓할테지만 그건 내 문제라 괜찮아. 어떤 것이든 진심이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걸들도 있더라. 결국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무작정 사랑하고 보지만 마지막엔 언제나 울고있어.아직 철이 없는걸까?
모브닝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 어쩜 항상 나오는 곡들마다 리즈 갱신을 하는건지 ㅠㅠ 오늘도 엉엉 울고가요. 받쳐주는 멜로디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가사가....정말 정말 멋져요. 살아오면서 느껴왔던 감정들의 정곡을 찔리는 기분이에요. 좋은 음악 언제나 너무너무 고맙고 공연 정말 너무 보러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클럽데이에 또 나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들고 슬프고 우울했던 유년시절이 기억나네요 사랑할줄 몰라서, 상대에게 기대만하고.. 또 실망하고..반복이었어요.. 인간관계도 연애도.. ㅜㅜ 이제 애둘엄마가 되어, 진정한 사랑과 내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기대도 해보고 실망도 해보고 절망도 해본 그 시절이 이제는 고맙습니다. 저를 진정으로 알게해주었으니까요.. 애둘은 어떻게 잘 키울까가 고민인 요즘입니다. ㅋㅋㅋ 인생은 고민의 연속ㅋㅋㅋ 끝이없네요 ㅋㅋㅋㅋ 이노래 넘 좋다~♡
아직도 슬프다 솔직히 보고싶고.. 난 평생 친구라고, 남이지만 가족이라고 생각 했는데 내 생각뿐이였나봐. 역시 사람 관계라는건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는거 또 한번 느꼈어. 마지막으로 이유라도 말해줄수 없던거였을까..? 난 그정도 뿐이였던걸까? 나눴던 대화들은 무의미 해지고 같이 쌓은 추억들은 다 무너졌지. 이 노래 말대로 난 정말 친구로서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사랑했던 사람들은 다 나를 슬프게 하네..
노래를 듣고 이렇게 공감가는 가사와 멜로디는 처음인거 같아요. 이런걸 인생곡이라고 하나봐요. 덕분에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뒀던 제 꿈을 다시 꺼내볼 용기가 생겼어요. 정말 펑펑 운거 같아요..ㅎㅎ 정말 제 안의 꿈에 대한 두려움을 가사로 표현해 내신거 같아요. 그런데 그 두려움들을 마주하고 나니까 오히려 이번 생에 그 꿈을 이룰려고 노력 조차 하지 않으면 정말 평생 후회하겠구나, 내 두려움이 내가 그 꿈을 정말 사랑해서 그런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나를 울리고 나도 그들을 울리는데 그게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든 나의 꿈이든.. 그런데 그렇게 괴롭고 힘든데도 여전히 마음이 간다는 건 내가 그 모든것들을 너무나 너무나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정말 횡설수설 적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고양이를 안 키우면 고양이가 죽을 일이 없다. 누군가와 손을 잡지 않으면 그 손을 놓을 일도 없고. 마음을 주지 않으면 상처를 받을 일도 없다. 그런데 이 길고 긴 생에 그거 안 하면 뭐를 할까? 마음을 주고 그만큼의 상처를 받고 주저앉아 울다가 또 그런 적 없던 것처럼 마음을 내민다. 바보짓이다. 바보짓인데, 단조로운 삶에 그것만큼 근사한 일이 또 없다. 언덕과 골짜기. 생을 돌아보면 감상할만한 풍경에는 언제나 그런 높낮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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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만큼이나 울림이 있었던 글이라 남겨봅니다 이 노래를 들으니 생각나네요,,
한 구절 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혹시 글의 출처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wanda W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라는 책에 있는 내용 같아요 !
이런 스타일의 밴드가 더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날도 왔으면 좋겠다 실력좋고 노래 좋고 가사도 너무 서정적이고 눈물나게 와닿고 최근 들어본 노래중에 최고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간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보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구피를 사랑했고,
비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버렸을 때,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모두 언젠간 날 울게 만든다.
-신지상&지오 ‘ 베리베리다이스키 ‘
고구마 아빠는 말씀하셨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진 말라고. 작은 것들은 하도 많아서 네가 사랑한 그 많은 것들이 언젠가 모두 널 울게 할 테니까. 나는 나쁜 아이였나 보다. 난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나는 빨간 꼬리가 예쁜 플라밍고 구피를 사랑했고, 비 오는 날 무작정 날 따라왔던 하얀 강아지를 사랑했고, 분홍색 끈이 예뻤던 내 여름 샌들을 사랑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갈색 긴 머리 인형을 사랑했었고, 내 머리를 쓱쓱 문질러대던 아빠의 커다란 손을 사랑했었다. 그래서 구피가 죽었을 때,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샌들이 낡아서 버려야 했을 때, 이사를 오며 인형을 버렸을 때,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그때마다 난 울어야 했다. 아빠 말씀이 옳았다. 내가 사랑한 것들은 언젠가 날 울게 만든다. 이거 아닌가염.. 인형이랑 아빠 손 이야기가 없어서..
@@신혜경-g2d 고구마 아빠라는줄...
마일 앜ㅋㅋㅋㅋㅋ
😢
그 많은 사소한것들까지 사랑해왔기에 그 많은 사소한것들로부터 눈물지음에도 또 다른 많은것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지않았을까요. 그러다 그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그리고 그런 자신으로부터 사랑을 배워간 모든것들이 사랑을 사랑하는 세상이 된다면 흘렸던 눈물이 더 큰 사랑이 되지않을까요. 사랑하세요. 사랑합니다.
이 노래는 진짜 드라마 삽입곡으로만 들어간다면,
장담하는데 역주행 각이라고 봅니다
청춘드라마 작가님들 PD님들 부탁좀 ㅎㅎ
시른데.. 나만듣고싶은데..ㅠ
마음이 차가운 사람이라 눈물이 메마르고
아픔이 없기에 슬퍼하는 법을 모르고
그저 무던한 사람이라 화를 내는 일이 없고
외롭지 않아서 홀로 남겨진게 아니야
사랑을 하면 아프니까 또 괜한 기대를 하면 서운하니까
언젠가 나를 주저 앉게 할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매일이 따분한 사람이라 함께 웃는 법을 모르고
아픈 이야기가 없어서 속으로 삼키는 게 아니야
이러다 보면 무뎌지니까
또 괜히 가슴이 뛰면 겁이 나니까
언젠가 너도 아픈 이야기가 될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마음을 스쳐갈 뿐이니까
잠 못이루며 그리던 한편의 드라마도
나를 따뜻하게 감싸던 그 날은 이제 없으니까
또 다시 꿈을 꾸면 안되니까
세상의 모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n,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진짜 가사대공감ㅜㅜ
가사가 진짜 매번 들을때마다 눈물나요
나를 사랑한 것들에게 내가 상처를 주고 내가 사랑한 것들도 나를 상처를 준다는 말이 너무 와닿는 것 같다.
그렇기에 역설적으로 더 사랑을 찾는 모순된 모습이 사람의 감정인가 싶다.
이런 인생곡들이 왜.... 유명해지지 않는거죠..
와.. 몇일을 반복해서 듣는데 계속 머리에 맴돌고
가사 한소절한소절 눈물짓게 만드네요.사랑합니다ㅏㅠㅠㅠ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 제 감정을 솔직하게 제대로 표현한 적이 없었어요. 상처를 받기도 했었고, 상처를 또 받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런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 용기를 내어 들어갔던 직장인 밴드에서 보컬을 맡았습니다. 잘하지는 못했지만, 이 곡으로 공연까지 연습하면서 위로를 받기도 했고 서투르지만 밴드 사람들에게 감정표현도 하게 됐죠.
그렇게 호감을 표현할 때 쯤, 개인사정으로 인해 그만두게 됐는데 공허한 마음이 크게 느껴지더니 집에 들어설 때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인도 아닌 사람들인데 정말 소중했었나봐요.
이 노래에 위로 받기도 하고, 가삿말처럼 진행된 제 마음을 보니 괜히 또 울컥합니다.
벌써 2년이 지난 이야기인데, 그냥 생각나서 써봅니다.
우연히 카페에서 흘러나온 노래듣다가 너무 좋아서 검색해보고 음원사이트에서 찾아듣고 뮤직비디오보러 유튭에도 왔는데 요즘 케이팝이 전세계에서 더 크게 인기얻는 시대인데 너무 아이돌 위주로만 치우친거 같아 그게 아쉽다..이런 장르의 한국의 밴드도 크게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날도 얼른 찾아오길..그렇게 된다면 그거야말로 엄청난 한 획을 긋는건데..
공감합니다
우연히 길을 것다가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노래 한소절 한소절 너무나도 좋아서 가던길도 멈추고 그대로 끝까지 듣고 말았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활동해주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힘든 일이 있어 하루가 굉장히 우울하고 무기력해져 다 포기 하고 싶었지만
노래를 듣고 다시한번 일어설 힘을 받았습니다.
가사가 진짜 맘아픈데 맞는말이라서 더 마음아프다
😊😊
이 노래를 듣고 울면서도
또 사랑하는 것들이 생기고
그걸 또 사랑하게 되겠지..
40중반 먹은 사람입니다. 모브닝을 배켐에서 알게 돼서 노래를 듣게 됐어요. 노래를 듣다보면 20대 때 제가 겪었던 감정들이 떠오르고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됩니다. 기뻤던 것도 슬픔이 되어 돌아오고 슬펐던 것이 기쁨 되기도 했던 시절이었어요. 계속 좋은 음악 해주세요.
그냥.... 이 노래는 정말 그냥 미친 것 같아.... 달리 뭐라고 표현 할 방법이 없어. 그냥 미쳤어.
19년 9월 6일
오랜만에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를 발견했다. 죽기전까지 간직하며 들어야지.
어쩌다가 이노래를 알게 됐는지 모르지만 정말 인생곡 중 하나라고 생각함
내가 사랑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것들, 사랑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들, 나를 먼저 사랑해주었던 것들, 사랑받았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 살아가면서 나를 중심으로 펼쳐졌던 수많은 사랑들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이노래 늦게라도 많이 뜨면 좋겠다ㅠㅠ 진짜 맘을 흔들정도로 노래가 좋은데(?) 많이 못뜬다는게 아쉽다..
괜히 가슴이 뛰면 겁이 나니까...
가사가 정말 와 닿고
멜로디 분위기가 참 좋아서 매일 듣고 있어요
노래가 너무 와닿네요. 아픔을 몰라서 말하지 않은게 아닌거란 부분. 늘 그래오다 불면증에 수면제를 먹고 잠을 억지로 청한 날. 애인에게 연락해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하더라고요. 무의식중에요. 저는 기억이 없는데도요.
드라마 삽입곡으로 역주행 각이네요
간만에 진짜 좋은 노래 들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노래를 듣고 우는게 참 오랜만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날을 떠올리게되고,
내가 사랑했던 그 모든 것들은 결국 노랫말처럼 떠나게 되어 내가 눈물 짓게 되었지만,그 이유가 내가 따분한 사람이라서라면 차라리 그게 더 나아.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단지 그거라면 난 괜찮아.
그거에 대해 나는 수 백번을, 수 천, 수 만번 이상
나를 탓할테지만 그건 내 문제라 괜찮아.
어떤 것이든 진심이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걸들도 있더라. 결국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무작정 사랑하고 보지만 마지막엔 언제나 울고있어.아직 철이 없는걸까?
이 노래만큼이나 공감가는 댓글이다..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하고..!
그냥.... 철이 없다기 보단 좀 더 따뜻한 사람일 뿐이지 않을까?
@@nanatilda_lnl 앗 감사합니다.대댓글에 이렇게 따뜻한 말씀을 남겨주셔셔..! 저도 제 말에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고 위로가 되요.감사합니다.앞으로 따뜻한 일도 시원한 일도 시린 일도 있겠지만 언제나 완만하게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슈퍼밴드 황인규님 보고 알게된 모브닝... 이 좋은 밴드 왜 나만 몰랐나 음악도 가사도 너무 좋아요....ㅠㅠ
사랑하다가 지칠때 와서 듣는 노래중 가장 맘에든다...내가 사랑한 모든것들은 나에게 상처만 주었으니까...
나 이런 밴드 왜 이제야 알았어ㅜㅜ
이제라도 알게 된 게 어디임😢😢
나는 당신들의 노래를 좋아했습니다. 당신들의 노래를 항상 듣습니다. 항상 당신을 지원합니다. 나는 터키사람입니다 과 당신들의 팬입니다. 당신이 아름다운 곳에 오기를 바랍니다. 힘내, 모브닝 오빠들 ♥♥♥💪🏻💪🏻
재하의 새벽을 통해 알게되었는데, 첫소절부터 심쿵했습니다. 가사가 너무 좋아요😢 뭔가 무덤덤한 그 첫소절...잊을 수가 없다
모브닝 정말 너무너무 멋져요..... 어쩜 항상 나오는 곡들마다 리즈 갱신을 하는건지 ㅠㅠ 오늘도 엉엉 울고가요. 받쳐주는 멜로디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가사가....정말 정말 멋져요. 살아오면서 느껴왔던 감정들의 정곡을 찔리는 기분이에요. 좋은 음악 언제나 너무너무 고맙고 공연 정말 너무 보러가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클럽데이에 또 나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를 위한 배려가 너에게 부담이 되버린 순간부터 우리의 사랑은 끝이 보였다.
내가ᆢ
사랑한~
모든~
것들은ᆢ
나를ᆢ
ᆢ
ᆢ
ᆢ
마음이
공감된다~♡
모브닝은 정말 20대의 청춘을 노래하는것 같다
어제부터 계속 모브닝 음악 듣고 있습니다. 제 삶이 로맨틱해진 것 같고 아름다운 선율에 어깨가 가벼워졌어요. 탱큐 탱큐 탱큐!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로 알게되었는데 이노래도 너무 좋다
제발 확 떳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이 노랫말이 이제 이해가 된다
너무 너무 좋은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세계를 씹어드세요 모브닝!!!ㅜㅜㅜㅜ밴드 최고..
지친 날 집오는 길에 들으면 위로받는 곡
이상하게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힘들고 슬프고 우울했던 유년시절이 기억나네요 사랑할줄 몰라서, 상대에게 기대만하고.. 또 실망하고..반복이었어요.. 인간관계도 연애도.. ㅜㅜ 이제 애둘엄마가 되어, 진정한 사랑과 내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기대도 해보고 실망도 해보고 절망도 해본 그 시절이 이제는 고맙습니다. 저를 진정으로 알게해주었으니까요..
애둘은 어떻게 잘 키울까가 고민인 요즘입니다. ㅋㅋㅋ 인생은 고민의 연속ㅋㅋㅋ 끝이없네요 ㅋㅋㅋㅋ 이노래 넘 좋다~♡
너무 작은 것들까지 사랑하지 말라고 언젠가 사랑하던 그 작은 것들은 너를 아프게 할 거라고
초딩 1학년때 고모가 사준 하늘색 곰돌이 수면안대를 미친듯이 사랑했는데 어느날 그 안대를 쓰고 자고 일어났는데 없어졌고 그후로 한번도 못봄 그날 난 미친듯이 죄책감을 느꼈고 오열했음 이사를 간바람에 그 안대는 끝내 못찾았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못잊겠음
어떻게 이런 곡을 쓰는 이런 밴드를 모르고 있었지..? ㅠㅠㅠ 아 ... 너무 좋다
무뎌진다는게 참 슬프네요. 그리고 속으로 삼키다는 말이. 이제 이 노래를 들을수도 없다는것이
너무 멋진 곡이에요. 이 노래를 듣고야 알게됐어요. 내가 우는건 그만큼 사랑한 게 있어서이란걸...
여전히 좋은 노래다,,,,,가사가 자꾸 날 울려ㅠㅠ가사에 미친다.. 근데 이 노래가 벌써 5년??????????.........시간이 흐를수록 이 노래는 \많은 사람이ㅡ 알아가면 좋겠네
언제 들어도 울컥하네요 ㅠㅠㅠ 코로나19 종식 되면 콘서트 열어주세요. 열일 제치고 응원봉 사서 달려갈게요 꼭이용
모브닝 최애곡 이거랑 폼페이 진심 좋아해
전 왜 이노래를 지금 알게 된거죠?? ㅠㅠ 제 마음을 노래한것 같아요 ㅠㅠ 좋은음악 고맙습니다!!
도입부부터 내가슴을 찢어놓았다. 왜모지상주의인 우리나라에서 이런밴드가 안뜨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신경쓰지마라! 누가뭐래도 내평생 최고의 노래니까❤
외로웠던 외국생활을 할 때 항상 산책하면서 이 노래를 들었어요. 지금은 한국에서 열심히 제 할 일을 하고 있지만 이 노래를 다시 들을 때마다 외로웠던 그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 작은 시골마을의 하나하나가 생생히 기억나는 ... ㅠ
이제야 이 노래와 가수를 알게되었는데 왜 이분들을 이제야 알았나 싶네요 ㅠㅠ 가사 하나하나와 멜로디가 딱 어우러져 마음을 울리네요 노래 너무 좋아요 모브닝 파이팅!!
진짜 한순간에 지금껏 좋아했던 노래들 다 밀치고 내 최애곡이 되어버림
유스케틀어놓고 딴짓하다가 노래부르는소리듣고 모든정신이 다 집중되었어요 너무좋은목소리였고 노래에 무덤덤함이 너무 마음아팠어요 좋은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듣고 팬되버렸어요ㅜㅜㅜ 진짜 너무좋아요 꼭 계속 음악해주세요 갱년기 되서도 해주세요
우연찮게 듣게 된 노래였는데 제 인생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런 노래를 만드시고 불러주신 모브닝 밴드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고 이해가 되는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도 만나뵙고싶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노래를 알게되어 기쁘네요. 들을 때마다 치유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싱어게인 보고 찾아왔는데 노래 너무 좋네요❤
유스케 보다가 왔습니다
노래 정말 좋네요
힘들 때마다 이 노래 들으러 온다.. 진짜 너무 위로 된다 ㅠㅡ
모브닝을 몇년 전 스케치북에서 알게 되었는데 모든 곡이 주옥 같지만..
이 노래는 심금을 울려요ㅠㅡㅠ
사랑은 영원하도라도 존재가 영원할수없으니
내가 사랑했던 모든것들은 나를 눈물짓게하겠네요..진짜 노래가 시같아요🤍
잠들기전에 몇번이나 다시 듣는지 모르겠어요.
자기 전 어두운 방에 눈감고 노래 들으면
위로가 되는 기분이 물씬나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직도 슬프다 솔직히 보고싶고.. 난 평생 친구라고, 남이지만 가족이라고 생각 했는데 내 생각뿐이였나봐. 역시 사람 관계라는건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는거 또 한번 느꼈어. 마지막으로 이유라도 말해줄수 없던거였을까..? 난 그정도 뿐이였던걸까? 나눴던 대화들은 무의미 해지고 같이 쌓은 추억들은 다 무너졌지. 이 노래 말대로 난 정말 친구로서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사랑했던 사람들은 다 나를 슬프게 하네..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반드시 대성하실거예요 그렇게 되셔서 이 댓글이 성지순례가 되면 좋겠네요
단순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가사다
여러번의 입시 도전과 실패로 인해 참 암울하던 스무살에 모브닝 밴드의 노래들을 그 중 특히나 이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듣는 내내 문득 안아주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밴드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해요 응원합니다☺️
나를 눈물짓게하는 것.. 사랑했던것.. 하 슬프다....
매일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ㅠㅜ
노래를 듣고 너무 공감이가고 위로가돼네요
이 노래로 알게됐지만 다른노래들도 너무 좋아요
노래를 듣고 이렇게 공감가는 가사와 멜로디는 처음인거 같아요. 이런걸 인생곡이라고 하나봐요. 덕분에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뒀던 제 꿈을 다시 꺼내볼 용기가 생겼어요. 정말 펑펑 운거 같아요..ㅎㅎ 정말 제 안의 꿈에 대한 두려움을 가사로 표현해 내신거 같아요. 그런데 그 두려움들을 마주하고 나니까 오히려 이번 생에 그 꿈을 이룰려고 노력 조차 하지 않으면 정말 평생 후회하겠구나, 내 두려움이 내가 그 꿈을 정말 사랑해서 그런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나를 울리고 나도 그들을 울리는데 그게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든 나의 꿈이든.. 그런데 그렇게 괴롭고 힘든데도 여전히 마음이 간다는 건 내가 그 모든것들을 너무나 너무나 사랑한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정말 횡설수설 적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를 만들어주시고 불러주셔서
어제 너무 힘들었는데 노래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제대하고 바로 콘서트열어주세요,,,🙏🙏
이 영상만 몇번째 보는건지 숨쉬는 타이밍도 외우겠어요,,,
28년만에 처음겪는 첫사랑에 가슴 설레어서 매일밤 잠못들었었는데ㅎㅎ 이제는 듣는 음악도 이렇게 바꼈네
듣자마자 벅차오른다 젭알 떡상 하자
유스케 보고 왔는데 노래 좋네요~~계속 흥하고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었으면좋겠네요
이 노래가 왜 이렇게 좋은지 .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데요 아무래도 이유없이 좋아하나봐요 .
들을때마다 위로가 돼요 가사도 노래도 너무 와닿아요 ㅠㅡㅠ
진짜 좋아서 찾다가..여기까지왔따..
8/11 난장 녹화에서 처음 알게된 밴드!! 진짜 연주도 가사도 너무 확 꽂혀서 이렇게 찾아 들어요!!!
모브닝의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하나하나씩 아껴 듣고 있어요 한꺼번에 다 듣기 아까울 정도에요...앞으로도 계속 음원 내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덕분에 위로가 됩니다 항상 행복하길 바라용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되요
목소리 너무 죠아효 ㅠㅠ
1일1모브닝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잘못 눌러 들어왔는데..운명의 보컬을 만난듯..내가 좋아하는 목소리..크으으 깨끗한 중저음..피아노도 잘쳐.
모브닝. 오늘 알게 되서 전곡 구매했어요.
하루만에 팬이 되었어요.
좋은 곡 많이 내 주세요.
벌써 눈물나요 또다시 꿈을꾸면 안되니까 ㅠㅠ
모브닝 노래 너무 좋아... 빨리 다른 새로운 곡들도 듣고싶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앞으로도 이런 음악 계속 해주시면 제소원이 없을것 같아요 감사해요
언제 들어도 좋은,, 뜨지 않았으면 싶다가도 떴으면 좋겠는..! 진짜 장담하는데 무조건 뜹니다
첫 소절 듣자마자 목소리에 끌려서 끝까지 듣고 가사 좋아서 한번 더 들었어요 너무 너무 좋아요 이제 매일 들어요 좋은 노래 만들고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오래전 부터 미친듯이 듣는 노래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이 노래로 모브닝 알게 되었어요 가사가 정말 와닿아서 찾아보다가 구독까지 하네요 ㅠㅠ 목소리 너무 조아여
자주듣는노래😍
몇년 전부터 듣던 노래인데 알고리즘에 뜬걸 보면 기대해도 되나.. 예전에 노래방에서 부르려 했는데 등록 안된거 보고 아쉬워하던 그룹인데...
이제는 노래방에서 코로나 때문에 못 만나겠네..
이 노래 언젠가는 역주행할길바래요 제가 더 많이 들을게요 ❤️
우연히 지나다 들렀습니다. 좋은 음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온한 하루 되세요.
와...노래 넘 좋다...제목도 넘 좋고..........이 노래땜에 지금 잠을 못 자고 있다....
......하..짱이야..🤍
Movning needs more recognition 😤😤
무한반복중 정말 최고예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
진심. . . 좋네요.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이 틀어주셔서 우연히 듣게 됐는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