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느 한 패션이 유행이라기보다 각 패션에서 추구하는 스타일로, 또 성별이나 몸무게에 상관없이 옷들이 나오다 보니 재밌는거 같아요. 몇년전만 해도 남자라면 생각도 못했던 비비드한 컬러들은 다 입는시대고 첼시부츠 어그부츠, 초커등 진짜 여성용 아이템이었던것들까지. 패션이 너무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최근 국내 브랜드 트렌드가 굉장히 급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현업에 종사한게 결코 적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꽤나 보수적인 옷만 봐 온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요즘 확 뜨기 시작하는 브랜드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같은 서서히 중년에 다가가는 아조씨는 벅차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윤대리님 채널에는 현업을 경험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회의감이나 한계가 묻어 있어서 좋네요. 저는 30대중반, 소위 말하는 '딴따라' 실패작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서 공연기획사, 대형 엔터, 녹음실, 마지막에는 프리랜서로 굴렀습니다. 여전히 무명이고 가난합니다. 한국에서 힙합 음악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은 정말 낭중지추로 잘하거나 쇼미더머니 덕을 좀 봐야 살아남습니다. 공연과 음원 수익은 여심을 잡아야 돈이 되고 친분을 잘 쌓아놓지 못하면 같이 작업한 랩퍼들이 유명해져도 작곡가는 계속 제자리걸음이죠. 이처럼 척박한 힙합 음악씬에도 계속 잘하는 사람은 잘나가고 못하는 사람은 저처럼 사그라듭니다. 현업계에서 생존하시는 윤대리님과 저처럼 망한 사람을 1대1로 비교하는 것은 아니고... 옷에대한 한계와 희망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아직 음악을 좋아하는데 눈은 회색빛이 된지 좀 됐거든요. 윤대리님 말씀에서 '옷'을 음악으로 혹은 힙합이라는 단어로 바꾸면 제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 때가 많아서 주저지주저리 해봤습니다.
광고 아니니까 흥분 금지! 어짜피 광고 안해도 물건이 없어서 못팔 정도로 잘나간다합니다~
유튜브 하시면서 많은 브랜드 경험해보시고 난 뒤에는 또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실지 앞으로의 영상들이 너무 기대되네요 ! 매번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검하
이렇게 또 귀한 분이 오셨군요
오늘도 진짜 좋은 내용...마지막 결론 보고 웃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니! ㅋㅋ 미누님 항상 감사해요
요즘은 어느 한 패션이 유행이라기보다 각 패션에서 추구하는 스타일로, 또 성별이나 몸무게에 상관없이 옷들이 나오다 보니 재밌는거 같아요.
몇년전만 해도 남자라면 생각도 못했던 비비드한 컬러들은 다 입는시대고 첼시부츠 어그부츠, 초커등 진짜 여성용 아이템이었던것들까지. 패션이 너무 발전하는거 같습니다
진짜 한국 패션 시장이 특히 빠르고 광범위한 범위로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도 군더더기없이 너무 깔끔하고 좋습니다 잘 봤어용
최첨단의 그 미세한 편집 기법을 도입해보았습니다 ㅋㅋ
조금만 길어도 넘기면서 보거나 잘 안보는데 윤대리님 영상은 끝까지 보게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후후 끝까지 봐주시는 분들 최고입니다
계속 배우고 느끼려고 하시는 자세가 멋지세용!
감사합니다.. 생계가 걸려서 열심히 합니다!! ㅋㅋㅋ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와 가장좋아하는 유튜버가 같이나온다니..😍
윤대리님, 영상은 물론 라이브까지도 잘보고있습니다 최근에 본 패션유튜버 중에 가장 의미있는 이야기들을 하시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ㅋㅋ 응원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화이팅!!
항상 영상 챙겨 보고 있는데 이번 영상은 뭔가 더 울림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YIYAE 팝업스토어 한번 다녀와봐야겠어요~☺
조만간 또 멋진걸 한다고 하시네요 ㅋㅋ
최근 국내 브랜드 트렌드가 굉장히 급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현업에 종사한게 결코 적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꽤나 보수적인 옷만 봐 온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요즘 확 뜨기 시작하는 브랜드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같은 서서히 중년에 다가가는 아조씨는 벅차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느린 앙반님과 요즘 확뜨는 옷을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2주 뒤에 업로드 될거에요 ㅋㅋ 저도 어색하긴 하더라구요
윤대리님 채널에는 현업을 경험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회의감이나 한계가 묻어 있어서 좋네요. 저는 30대중반, 소위 말하는 '딴따라' 실패작입니다. 20대 초반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해서 공연기획사, 대형 엔터, 녹음실, 마지막에는 프리랜서로 굴렀습니다. 여전히 무명이고 가난합니다. 한국에서 힙합 음악을 직업으로 한다는 것은 정말 낭중지추로 잘하거나 쇼미더머니 덕을 좀 봐야 살아남습니다. 공연과 음원 수익은 여심을 잡아야 돈이 되고 친분을 잘 쌓아놓지 못하면 같이 작업한 랩퍼들이 유명해져도 작곡가는 계속 제자리걸음이죠. 이처럼 척박한 힙합 음악씬에도 계속 잘하는 사람은 잘나가고 못하는 사람은 저처럼 사그라듭니다. 현업계에서 생존하시는 윤대리님과 저처럼 망한 사람을 1대1로 비교하는 것은 아니고... 옷에대한 한계와 희망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아직 음악을 좋아하는데 눈은 회색빛이 된지 좀 됐거든요. 윤대리님 말씀에서 '옷'을 음악으로 혹은 힙합이라는 단어로 바꾸면 제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 때가 많아서 주저지주저리 해봤습니다.
인생은 30대 중반부터 입니다! 저도 최근에나 인정 받는 중입니다! 힘내요 우리!!
@@윤대리 고맙습니다 올해도 좋은 영상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순한 소비 중심이 아닌 패션 시장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차에 비슷한 업무다보니 영업적인 면에서 패션 시장이 너무 궁금했었는데...감성만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저희같은 회사원이 알기쉽게 논리적이어서 더 공감이 쉽네요
아이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첫번째~두번째 컬렉션까지는 살 수 있었는데, 이후부턴 구매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된 브랜드...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아
❤️❤️❤️❤️
확실히 남자들 옷들이 이쁜 옷들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나오고 많이 소비되는것 같아요. 요즘은 너무 화려해지는거 같아서 오히려 클래식에 다시 눈이 가는 느낌 😂
맞습니다 저도 30대로서 공감하는 바입니다
혹시 플리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전문 용어는 잘 몰라서 주름이라는 뜻인지.,..ㅠㅠ
턱같은 주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윤대리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로운 브랜드 알아가네요 잘 보고있습니다
큰 즐거움이죠!
솔직함 가득한 엔딩멘트 ㅋㅋㅋ
나도 모르게 나온 맨트랄까? ㅋㅋㅋ
결론 내일 아침에 춥답니다 출근 조때따
휴.. 출근도 온라인으로 하고 싶네요
Lf에서 일하세요? 삼성물산이랑 직원들 느낌이 완전 다르더군요
오우 그렇군요 저도 두회사 직원들이 서로 다른 멋이 있는 것 같아요
꿀잼이다 꿀잼~
혹시 호피 좋아시나요?
이거 브금 뭐더라???
머슨 게임 영상에 많이 쓰이는거라 카던대요?
ㅋㅋㅋ저도 디렉터님 인스타 팔로우 먼저 해야겠네요
굉장히 멋쟁이세요!
오오!! ㅋㅋ
55!!
bgm 잔잔한거로 깔아주시면 더 좋을듯
ncs음악별로..
이예가 힙해서 힙한걸로 해봤슴돠 ㅜㅜ 조언 적어두겠습니다
꼼데 보면 와 ㅅㅂ 이쁘다 생각이들어도 막상 사라고하면 으음 이건 회사나 학교에는 못입고갈거같은데...싶어서 차라리 솔타시를 사게되는
그런 것도 있고 추가로 요즘 애들이 댓글로 옷 못입는다고 해요 ㅜㅋㅋㅋㅋ
이예 카고 팬츠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진짜 없어서 못 삼...
저도 온라인에서 주로 도메스틱 브랜드를 소비하는 20대 패린이라 국내 패션씬이 작다 별로다 하는 이야기가 잘 안 와닿긴 합니다ㅋㅋ
이제 작고 별로였던 시대는 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 같아요
성공한 남자의 인생…
은 어떤 것일까..
역시 아무것도 모르던 중학교 시절 나에게 빈폴과 노티카, 주석을 알려준 그
말도 깔끔하고 생각도 깔끔하다 ㅋㅋㅋ 항상 파이팅!
ㅋㅋㅋ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