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를 마주하는 최원장의 속마음 (간경화 말기, 자가면역질환, 암, SIB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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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

  • @Leverage-u5o
    @Leverage-u5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대단하십니다. 철학적이시고, 일관적이시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 @liferebuildinglab
    @liferebuildingla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진심이 너무 느껴집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이 힘을 내 주시면 더 많은 환자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화이팅!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감사합니다. ^^

  • @sarahlee7144
    @sarahlee7144 2 месяца назад

    왠지 눈물이 납니다. 치료 안되는 몸보다 아픈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주시네요. 그냥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탈탈 털어내면서 울고 싶으네요.
    心身의 치유를 위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 @clearheal
      @clearheal  2 месяца назад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니 저도 마음이 기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 @asqw758
    @asqw7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참 고마우신 마음 입니다.선생님의 진정성 이 절절히 느껴지네요!!!저도 힘내봅니다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마음이 전해졌다니 다행입니다. 같이 힘내보아요!, 어찌 보면 좀 우울할 수 있는 영상인데 감사합니다.

  • @TraderX888
    @TraderX8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실된말씀에 깊이 공감이되고 위로가됩니다 영상 블로그 늘 참고해서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감사드립니다

  • @falcoyoungable
    @falcoyoungabl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난치병 치료에 도전하시는 선생님를 통해 많은 환우들이 자유로운 삶을 얻을수 있길 기도합니다 🙏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그것을 늘 기도하겠습니다.

  • @Nova-3583
    @Nova-358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말씀해주시는 의사분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원장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환자들로 인하여 부디 마음과 몸이 지치지 않으시기를 바라요…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 지치지 말고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찌 보면 참 약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네요.

  • @권해선-e7i
    @권해선-e7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명쾌한최원장님찾아뵙고싶습니다.어떻게갈수있나요.

    • @clearheal
      @clearhe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울 송파구에 있습니다. 02-402-4523 으로 월요일에 연락 주세요.

  • @조현지-o4q
    @조현지-o4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직 영상 안보고 제목만 봤는데 울컥 눙물이~~~~ ㅠㅠ

    • @조현지-o4q
      @조현지-o4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장님도 힘내세요 저는 완치를 기대하기보다 이만큼 유지되는 것 만으로도 원장님께 크게 감사드린답니다 어깨의 짐이 얼마나 크실지 상상하기 힘들지만 1000명중 999명은 원장님을 응원한다는점을 더 기억하시길~~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웃는 모습으로 와주시는 환자분들, 힘든 명현을 겪으면서도 그래도 웃고 믿어 주는 분들이 저에겐 가장 큰 힘입니다.

  • @김순화-v6y
    @김순화-v6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원장님 힘내세요. 세상엔 수많은 크고 작은 병원,의원.의사들이 있지만 모든 병을 다고치면 세상에 죽는 사람이 있을까요?
    의사도 환자도 최선을 다할뿐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고들 말하잖아요
    대형병원,그 훌륭하다는 의사도 못고치는 병이 있잖아요 너무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세요 치료는 의사와 환자의 마음이 통할때 치료되는것 아닐까요
    의사가 말하는대로 스스로 잘 지키면 나을 환자도 그걸 못해서 떠나가기도 하지요
    모든것은 환자의 마음과 태도이며 낫거나 낫지 않는것도 환자에게 달린것 아닐까요?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도 잘안되서 못하고 가르치는 선생님 마음도 잘가르치고 싶지 않겠어요
    공부 못하는 학생보고 너무 자책하면 다른 학생이 피해를 봅니다

    • @clearheal
      @clearhea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요즘 유행하는 말이 '태도'라는 말입니다. 저도 그것을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환자를 치료하는 태도, 그리고 환자분들이 치료에 임하는 태도, 또한 보호자들이 환자와 의사에게 대하는 태도, 이 모든 것이 하나라도 어그러져서는 안되고, 모두가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환자는 참 좋은데, 보호자가 문제가 될때도 있었고, 환자도 보호자도 참 좋았지만, 제가 그분들과 맞지 않았을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로서는 절대 그런 핑계를 대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한참이 지난 후에 옛날을 되돌아 보니 그랬던 적도 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 절대 그런 핑계를 대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